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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장 설교 | [하루 한 장] 출애굽기19장_내 소유가 되겠고(수정본) 상위 55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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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내 소유가 되겠고\” (출애굽기 19장) – 수정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http://sungminch.com

출애굽은 자유를 얻는 사건일 뿐 아니라
자유인으로 살아갈 능력을 주시는 섭리입니다
새 삶에 걸맞는 내 삶의 이유와 목적이
신분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살아갑니다
어느 하나도 양보할 수 없는 이 놀라운 축복이
이제 시내산 언약 가운데 주어집니다
이제 우리에게 자유보다 더 큰 기쁨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언약,입니다!

출애굽기 19장 설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16/10/27(목) \”출애굽기 19:1-25\”/작성: 문종윤

본문 출애굽기 19:1-25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 전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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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4/13/2021

View: 9489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가치(출19:1-6) – 열린교회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가치 출애굽기19:1-6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 요한복음 10장 29절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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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olin.or.kr

Date Published: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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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장 1절-13절, 주께 나아가는 방법 – 매일성경큐티 …

오늘 본문을 통하여,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몸의 자세를 가져야만 하는지를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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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6/13/2022

View: 1331

매일말씀묵상. 3월 8일. 출애굽기 19장. – 하늘품은교회

출애굽기 19장.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은 출애굽한지 삼 개월이 되어 드디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산,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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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4/2/2022

View: 5516

출애굽기 19장 – 시내 산에 강림하신 하나님 – 새벽기도 설교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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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tynch.kr

Date Published: 6/5/2021

View: 8498

[김병삼 목사 설교] 하나님의 산에 올라가! – “시내산에서!”

– “시내산에서!” [출애굽기 19장 1-6절]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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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10/6/2022

View: 4819

시내산 언약의 의미 (출애굽기 19장 1-6) – 유앙겔리온

들린 날부터 10년이 넘었는데 매일같이 컴퓨터도 못하던 사람이 내 설교를 들으려고 인터넷을 배워서’노우호목사 동영상’그것밖에 못 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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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baea.com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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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언약 체결의 준비 (출애굽기 19장 1~1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종교력을 … 오늘 본문 출애굽기 19장에서 이스라엘의 종교력 제1년 3월에 시내산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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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pcgl.org

Date Published: 8/18/2022

View: 8982

출애굽기 19:1~6 – 우리에게 맡겨진 거룩한 소명

Home / 설교요약 / 새벽기도 / 출애굽기 19:1~6 – 우리에게 맡겨진 거룩한 … 출애굽기 12:36절 까지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생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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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ovatochurch.com

Date Published: 12/17/2022

View: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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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출애굽기 19장 설교

  • Author: 홍융희
  • Views: 조회수 8,842회
  • Likes: 좋아요 201개
  • Date Published: 2016.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rigi_ke1CY

2016/10/27(목) \”출애굽기 19:1-25\”/작성: 문종윤

본문 출애굽기 19:1-25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 전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이 없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한다고는 하지만 참으로 아슬아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결코 짧지 않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의 지도 아래 애굽을 떠나 광야를 지나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석 달이 되었을 때 시내 광야에 이르게 되었고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3절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고 하십니다.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중적인 면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이지만 야곱이라는 변화되지 못한 옛 사람의 본성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자기들의 욕구와 생각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자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5절과 6절을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고 말씀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이러한 계획을 백성들에게 전했을 때 백성들은 그렇게 다 행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소유로서 제사장 나라이자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의 신앙공동체인 교회는 이 세상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편 34편 8절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라고 말씀합니다. 타락한 세상속에서도 사람들이 그런 세상을 맛보기 위해서 교회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는 다른 하나님 나라를 맛보기 위해서 나옵니다. 이것이 세상에 교회가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말씀하시는 것을 백성들로 하여금 듣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형상을 보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음성을 백성들에게 들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상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음성을 들려주심으로서 사람들이 손으로 만든 말 못하는 이방의 우상신이 아니라 참으로 살아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10절과 1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라고 말씀합니다.

사흘 후에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 사흘 동안 성결하게 준비하고 옷을 빨며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옷을 빤다는 것은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흘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다른 생각은 접어두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생각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대를 가지고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고 기대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기 위해 모세로 하여금 그 백성들을 이끌고 시내산으로 나아오라고 하셨습니다. 12절과 13절을 보면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함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그 경계를 정하시고 그 경계를 넘거나 산에 오르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 가까이 접근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죄인된 인간은 하나님 앞에 죄가 있는 그대로 나아가게 된다면 그 죄로 인해 즉시 그 자리에 죽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만큼 너무나도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21절과 22절을 보면 시내 산 꼭대기로 올라간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달은 것은 두려운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애굽 왕 바로보다도 하나님이 더 두려운 분이셨고 마실 물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것보다 하나님이 더 두려운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모세 당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제사장들도 정한 경계를 넘어서 시내산에 임재하신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가리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시내산 전체를 떨게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두려워했던 그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아주 가까이서 함께 하십니다. 또한 그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우리 안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고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오늘 이 하루도 그토록 거룩하신 하나님을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으로 삼아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 안에서 ‘홀로 그러나 함께’하는 한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에 임재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를 넘어 가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지만,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경계를 넘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시내산에 임재하셨던 그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그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우리 안에 함께 하시기에, 그토록 거룩하신 하나님을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으로 삼아 성령님 안에서 ‘홀로 그러나 함께’하는 오늘 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5-6절)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기까지 사흘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10-11절)

3. 오늘 이 시대 우리가 하나님께 직접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이라 할 수 있는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존재이유에 대해 묵상을 해 보십시오.

(작성: 문종윤)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가치(출19:1-6)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가치

출애굽기19:1-6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싶었던 한 청년이 현자를 찾아가서 물었답니다. “사람의 가치는 과연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청년의 물음에 현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서랍에서 보석 하나를 꺼내주며 말했답니다. “이 보석을 갖고 시장에 가서 값을 물어 보시오. 단, 팔지는 말고 이곳저곳을 돌면서 값만 물어 보시오.” 청년은 그의 말대로 시장에 나가 보석 값을 물어 보았답니다. 먼저 과일가게에 들렀더니 그 주인이 5천원이라고 했답니다. 채소가게에 가서 물어 보니 만원이라고 했고, 철물가게에서는 3만원이라고 했답니다. 가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청년은 시장 곳곳을 돌며 물었는데 물을 때마다 그 값이 달랐답니다. 마지막으로 보석가게에 가서 물었답니다. 그 보석을 감정한 보석상은 놀라서 말했답니다. “당신에게 솔직히 말하겠소. 이 보석은 참으로 귀한 것이어서 금액으로 말하기조차 어렵소. 당신이 요구하는 금액을 모두 다 줄테니 이것을 나에게 파시오.”라고 했답니다. 현자와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청년을 팔지 않고 현자에게 돌아와 그 동안의 일들을 그대로 얘기했답니다. 청년의 말을 듣고 현자가 조용히 말했답니다. “이 보석은 정말 귀한 보석이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그것을 5천원이나 만원의 가치로 보고, 누구는 무한대의 가치로 보고 있소. 그것은 곧, 이 보석이 아무리 훌륭한 가치를 지녔다 해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이오. 사람의 가치도 이와 다를 게 없소. 그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가치가 될 수 있는 것이오.”라고 말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 따라 다른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얼마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치를 어떻게 부여해 주고 있을까요?

노예에서 탈출하여 가나안 땅을 가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하나님은 어떤 가치를 부여해 주고 있습니까? 5절 6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난 지 3개월이 되었을 때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올라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 계약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내산 계약을 하기 전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계약의 한 당사자인 이스라엘 사람을 어떻게 보시고 계시는가를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세 가지입니다. 첫째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제사장 나라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미래형입니다. 지금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그 조건을 만족하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두 가지입니다. 5절을 보십시오. 첫째가 “내 말을 잘 듣고” 둘째가 “내 언약을 지키면”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동일하게 베드로 전서에 나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라는 말씀입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미래형이 아니라 완료형입니다. 이미 그렇게 한 것입니다. 조건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택하신 족속이라는 말이 하나 더 들어 가있고 그렇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으로 만들어 주신 이유를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기 위해 그런 신분으로 바꾸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미래형이 아닙니다. 완료형입니다. 행위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만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요구를 다 이루심으로 그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 언약으로 말미 이미 신분이 바뀐 사람들입니다. 율법의 청종과 순종에 의하여 신분을 바꾸어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그리고 그 사실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선물을 주심으로 우리의 신분을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의 십자와 부활을 통하여 택한 백성,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까?

1.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다는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조건이 좋지 않고 부족하게 보여도 폐물이 아니라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피카소의 작품 `꿈’이 4천 8백 40만 달러(5백71억 원)에 팔린 기사를 보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피카소가 그렸기 때문입니다. 가치라는 것은 누구의 소유냐가 중요합니다. 소속이 어디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모든 민족 중에 내 소유가 되겠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소유(세굴라)라는 말은 가치 있는 어떤 것, 어떤 물건이나 대상을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따로 구별한 것 등의 뜻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소유된 것으로 관계 개념입니다. 이스라엘 자체의 가치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므로 특별한 보물과 같은 가치를 가진다는 말입니다. 전도서는 보배(전2:8)로, 말라기에서는 특별한 소유(말3:17)로, 신명기에서는 보배로운 백성(신26:18)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를 자기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시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시135: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의 소유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단의 소유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노예민이 아니라 자유민이라는 것입니다.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시내산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궁극적으로 시내산 언약을 지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앗수르에게 망하고 바벨론 포로가 되었습니다. 시내산 언약을 완성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다 행하시고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사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였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노예로부터 해방시킨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이라는 특별한 대가를 지불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삼아 주신 것입니다. 사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분명한 소속감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이 사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4-6)”

우리는 분명한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석같은 존재로 우리를 대해 주십니다. 세계의 주인, 전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시 16:3)”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존귀한 자로 가치를 부여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우리 민족은 별수 없이 엽전이야, 우리 교회는 어쩔 수 없어, 우리 아이는 구제 불능이야. 당신이 뭐 안다고, 우리 집은 별수 없어” 이런식으로 자아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출신이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아름다우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소유가 문제가 아닙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사람이 무엇이라고 해도 우리 하나님이 위대한 걸작품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내 하나님이 되셨사오니(시22:10)” 시편기자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오래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스코틀랜드의 숲 속 한 동네에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났답니다. 그 강아지는 오랜 동안 길을 잃고 헤매어 굶주림에 거의 죽어가고 있었답니다.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어떤 사람이 강아지를 보니까 이름표가 붙어 있었답니다. “밥스”였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나는 이 나라 왕에게 속했습니다.”라고 쓰여있었답니다. 왕의 강아지였던 것입니다. 왕의 부처가 에딘바라성에 휴가를 왔다가 그를 잃었답니다. 수백 킬로나 멀리 떨어진 왕과 강아지를 연결시켜준 것은 바로 이 이름표였습니다. 우리에게는 확실한 이름표가 있습니다. 성령으로 인쳐 주셔서 하나님의 아들 딸로 삼아 주셨습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이름표가 확실하게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는 것은 십자로 인치신 이름표를 보는 것입니다.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소속의식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떤 경우도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0장 29절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히 5:5)”고 말씀하십니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힘 전혀 없을때에 조용히 다가와 손 잡아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네 너는 내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아들이라 나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언제나 변함없이 너는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 고통 해산의 그 고통으로 내가 너를 낳았으니 보배같은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신분의식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실 뿐 아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은유적인 차원에서 고대의 극히 높은 위치를 점하였던 제사장처럼 이스라엘이 그렇게 놓은 위치를 점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하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위해 특별히 선택된 민족으로서(4:22) 하나님과 열방 사이를 중재하는 제사장이 됨과 동시에 그들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이러한 특권을 상실하였습니다(롬 11:20) 하나님과 열방 사이에서 열방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열방에게 전달하는 나라로서의 특권을 상실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영적 특권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벧드로 전서 2장 9절에 보면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의 특권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직위를 제사장 나라 즉 왕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의 신분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노예가 아닙니다. 이제는 사탄의 종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분이 바뀐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왕”이자 “제사장”입니다(히10:19). 실제의 왕이나 제사장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왕권으로부터 비롯된 왕적인 기능과, 그의 제사장직으로부터 비롯된 제사장적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왕 중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산 왕 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 주는 제사장적 직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문제가 있어도 우리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입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청화대에 누가 마음대로 출입하겠습니까? 대기업 회장실을 누가 마음대로 출입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왕자가 된 것입니다. 예배의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특권을 주시고 있습니다. 능력없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 말씀합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

우리는 자녀로서 삶의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죄의 노예, 물질의 노예, 아름다움의 노예, 명예의 노예, 환락의 노예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종”의 멍에가 아니라, “왕”으로서의 통치권이 있습니다. 계시록 5장 10절 말씀입니다.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이제 우리는 왕노릇 해야 됩니다.

우리는 영적이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탄의 노예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서 말씀합니다. “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예수님 부활 승천하시면서 마가복음 16장 17절로 1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우리는 영적 권세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축복해 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에게 축복권이 있는 것처럼(민 6:22-27),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에게도 이제 축복권이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사람들은 돈이라는 경제적 재산과 건강이라는 신체적 재산, 그리고 지식, 인격, 양심, 기술과 같은 정신적 재산이 없으면 초라하게 생각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마른 막대기같은 농부 삼갈을 사용하여 소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백명을 물리쳤습니다. “나는 할 수 없어 우리 가정은 어쩔 수 없어, 우리 교회는 뻔해, 우리 민족은 앞날이 막막해” 이런 식으로 자신을 과소평가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매사 돈이 없어, 실력이 없어, 가진 것이 없어, 권력이 없어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목동 다윗을 통해 골리앗을 무너뜨렸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렸을 때 어린아이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배를 채웠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홍해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없다고 낙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이가 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실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건강을 잃어 이제 끝이났다고 포기하지는 않습니까? 우리 가정, 우리 아이들은 희망이 없다고 주저 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영국의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가 자신감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넌 틀렸어. 이젠 끝났어!”라고 자괴감을 줄 때 우리는 실제 가진 능력의 30%도 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하는데 왜 니가 못해!”라고 자신감을 줄 때, 우리는 무려 능력의 500%까지 발휘할 수 있고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주신 예수님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바울은 고백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우리는 거룩하게 구별된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예 근성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거룩하지 못한 백성들입니다. 작은 문제만 생기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백성들입니다. 문제만 생기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구별된 백성답게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노예 근성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식으로 사는 것입니다. 홍해 앞에서 애굽 군대가 추격하자 모세에게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이곳으로 끌고와서 죽게 하느냐고 원망했습니다(14:11-12). 마라의 쓴물 앞에서도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15:22-27). 르비딤에서 먹을 물이 없을 때도 원망하였습니다(17:1-7).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불신하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한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은 어떻게 대우해 주었습니까? 4절 보십시오.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인도하였다고 했습니다. 신명기 32장 11절로 12절에서는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새 중의 왕인 독수리가 새끼를 기를 때 높은 바위산 벼랑에다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밑에는 가시로 위는 부드러운 것으로 집을 만들고 새끼가 자라면 집을 흔들어 새끼를 밖으로 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새끼가 떨어지면 시속 180km로 달려 날개를 펴 새끼를 받아 위로 올린답니다. 이렇게 반복하여 나는 훈련을 시켜 독수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어미는 독수리로 독수리답게 사는 법, 사냥하는 법, 높은 곳에 집을 짓는 법 등을 새끼에게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구별된 새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새의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비유를 들어 하나님의 구속사를 설명한 것입니다. 구속사의 세과정 애굽에서 행한 일(애굽), 독수리 날개(광야 여행), 나에게 인도함(시내산)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만약 내 말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언약을 맺으시면 그 언약을 한 후에는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19장부터 24장까지 언약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출애굽기를 주일 마다 묵상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들을 생각해 보았는데 아시다 싶이 출애굽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부터 18장까지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애굽에서 구속하시는 장면으로 애굽에서 시내산까지의 기록입니다. 1장에서 애굽의 노예 생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구속을 요청하였습니다. 2장에서 4장까지는 구속을 준비시켰고 5장부터 15장 21절까지 열가지 재앙을 통하여 구속을 성취하였습니다. 그리고 15장 22절부터 18장까지 광야에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에 따라 승리의 행군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제 19장부터 40장까지는 택한 백성과 언약을 체결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9장부터 34장까지는 언약을 체결하시고 율법을 수여하시는 내용입니다. 35장부터는 언약의 증표인 성막을 건립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서 핵심적으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바로 출애굽기 19장부터 24장까지 나오는 시내산 언약입니다. 이 언약 체결을 통해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하게 살지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징계하십니다. 이 계약 체결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제 잘못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합니다. 계약 체결이 끝난 후 24장 이후에는 거룩하게 살지 못하면 징계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갈 때 백성들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징계하십니다. 결국 3천 명정도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출32). 디베라에서 백성이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불로 징계하십니다.(민11:1-3, 4-35)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원망합니다.(민13-14장)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합니다. 출애굽기 19장 이전의 범죄와 내용도 유사하지만 심판을 하십니다. 구별된 백성 거룩한 백성으로 살지 못할 때 시내산 계약으로 말미암아 정죄를 당하고 심판받습니다. 이스라엘 여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내산 언약입니다. 출애굽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 산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벌리는 일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세를 부르실 때 하나님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 3: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시내산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계약을 정식 체결하기 전에 시내산 계약을 잘 지키면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행위 계약이라고 합니다. 율법에 의한 계약입니다. 지키면 복을 받고 지키지 못하면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을 이 계약을 지켰습니까? 지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위 계약을 십자가에서 다 지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켰습니다. 이것은 은혜 언약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행위로 잘 지키어 거룩하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와 피값으로 거룩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 13:12)”

사단은 오늘날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너가 거룩한 백성이냐? 말씀을 지키지 못하였지 않느냐? 거짓말 하지 않았느냐? 말씀대로 살지 못하지 않았느냐?” 신앙인으로 자부심을 갖지 못하도록 합니다.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가치와 능력을 인정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담대하게 외쳐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나를 거룩하게 하였다. 나는 구별된 사람이다.”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현재 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자신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국제여론조사지(IJPOR)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자부심이 비교적 낮다고 합니다. 세계 33개국을 대상으로 민족 자부심(national pride)을 조사한 결과 한국민은 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22위를 차지했답니다. 베네수엘라와 미국이 1위, 미국이 2위로 높았습니다. 가끔보면 “이 땅에 태어난 게 싫습니다. 내가 한국 사람이라는 게 창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대한 민국 국민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쇄국정책으로 근대화가 늦었던 나라, 36년간 식민지지배를 받았던 나라, 그리고 6.25사변으로 철저히 파괴되었던 나라가 지금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을 보면 자부심을 가질 만하지 않습니까? 전 세계 2백여 국가 중 국토 면적으로는 1백 9위 밖에 되지 않는 나라가 GDP와 교역 규모로는 13위, 외환 보유액으로는 4위인 것을 보면 자부심을 가질만하지 않습니까? 전 세계 68억 인구, 2백여 국가 중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반도체, 핸드폰, IT기술, 조선 등 21세기를 이끌 산업에 있어서 최선두에 서 있는 것을 보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국은 결코 소국(小國)이 아닙니다. 1인당 소득이 세계 최고 수준인 룩셈부르크의 인구는 43만 여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싱가포르는 나라 전체가 하나의 도시에 불과합니다. 인구 500만명의 핀란드, 400만명의 뉴질랜드나 아이슬란드 비하면 대국입니다. 한국경제 규모는 러시아보다 큽니다. 한국은 미국의 6대 교역대상국, 4대 식량수출국의 하나입니다. 지금 한국인이 유엔 사무총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제5차 G20 정상회의를 개최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살만하지 않습니까? 신앙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연약할 수 있습니다.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구별된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가치있게 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남은 것은 성숙, 성화입니다. 성화의 기본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의 열매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열매는 자신이 맺고자 한다도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기본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포도가 많이 맺히려면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구별된 백성으로 사는 것의 기본은 바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우리는 부족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화의 완성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영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거룩한 시민이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천국 시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의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파송하셨습니다.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다는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신분의식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하게 구별된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브라함 우상 장자 아들이었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한 시대 택하여 믿음의 조상으로 삼아 주었습니다. 모세 살인자가 다윗 목동으로 간음하고 살인한 자였지만 우리 하나님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민족 지도자로 삼아 주었습니다.

노아같은 술꾼도, 야곱같은 거짓말쟁이도, 레아같이 못생겨 외면받는 자도, 요셉같이 끝없이 학대받는 자도, 기드온같이 두려워하는 자도, 삼손같이 긴 머리하고 바람피우는 바람둥도, 하나님께서 한시대 사명자로 불러 사용하였습니다. 라합같은 기생도, 요나처럼 하나님을 피해 도망한 사람도, 나오미같이 일찍이 홀로된 자도, 욥과 같이 파산한 자도, 사마리아의 여자처럼 몇차례 이혼한 여인도, 디모데처럼 병든 자도 하나님은 불러 사명자로 사용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비록 부족한 것 많이 있지만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셔서 우리를 버리지 않고 우리를 사용해 주십니다. 우리를 택하신 분은 절대 변하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9.10.18

출애굽기 19장 1절-13절, 주께 나아가는 방법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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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께 나아가기 위하여 일정한 예법이 있습니다. 하물며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당연한 준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몸의 자세를 가져야만 하는지를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였습니다.

시내산으로 나아가는 이스라엘

출애굽기 19장 1절-13절, 주께 나아가는 방법

출애굽기 19장 1절-13절, 주께 나아가는 방법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법

명절에 우리가 부모님을 방문할 때 혹은 우리 자녀들이 찾아올 때, 깨끗한 옷을 입고 부모님을 찾습니다. 선생님께 인사를 드릴 때도 단정하게 옷을 입고 찾아 뵙습니다. 누구든지 어른께 인사를 드릴 때는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예법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도 단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마찬가지로,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준비된 몸과 마음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미리 준비할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준비를 하라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자세는 어떤 자세라고 말씀하십니까?

1.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기억하며 나아오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먼저 기억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인사하러 오면서, 누구의 부모인지 모르고 나아오거나 부모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나아오지 않습니다. 모든 자녀들은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때문에 기쁨으로 부모님을 찾습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올 때,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며 나아와야만 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출애굽기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구원자이시며 업어서 인도하신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분명히 기억하고 나아와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들도,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나를 구원하신 분이심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야와야만 합니다.

2. 내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며 나아오라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또한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십니다.

출애굽기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목적은,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어 열방을 하나님께 인도하도록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하신 거룩한 백성이 되어 세상에 빛을 비추도록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 백성은 또한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깨달아 하나님게 나아와야만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잊어버리게 되면, 결국 교만할 수 밖에 없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며 겸손히 주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만나 주십니다.

3. 성결한 몸과 마음으로 주께 나아오라

하나님의 소유로서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백성들은, 성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1:4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스스로 거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역시 스스로 거룩하게 지키도록 힘써야만 합니다. 본문 10절에서도 “성결”하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출애굽기 19: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거룩”하다는 말과 본문의 “성결”이라는 말은 모두 히브리어로 ‘카도쉬'(קדש)입니다. “거룩하게 만들고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하나님 앞에서 결코 우리가 거룩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정결을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스스로를 개끗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 새벽에도 성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뻐 받아 주실 것입니다.

성결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고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지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시내산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고 자신들은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며 나아갔습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성결하게 거룩하게 지키며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의 교훈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시내산으로 나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구원자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소유인 나를 기억하며 성결함으로 주께 나아가, 주의 음성을 듣고 주께서 주시는 은혜를 누리는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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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3월 8일. 출애굽기 19장. > 매일말씀묵상

출애굽기 19장.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은 출애굽한지 삼 개월이 되어 드디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산,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1~2).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산으로 부르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애굽에서부터 구원하였다 .(4 절 )” 하나님의 강한 능력으로, 죄와 억압과 속박 아래 있었던 이스라엘을 평화와 안식의 나라로 인도하셨음을 말씀하십니다.

2. 또 하나님께서는 ‘ 세계가 다 내게 속했다 ’ 고 선언하셨습니다(5a).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온 세계가 하나님의 계획과 통치 아래에 있다는 말입니다. 수많은 민족 중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약하십니다. 그 언약은 “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 이라는 조건(5절)을 전제합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백성으로 살 때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물이 될 것입니다 .

3. 율법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5~6). 첫째 , “ 모든 민족 중에 내 소유가 된다 .” 둘째 , “ 제사장 나라가 된다 .”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제사장들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을 가까이 모셔 섬기는 특권을 소유한 자입니다. 이제 이들은 온 세상을 향하여 중보적 기능을 담당할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대로(창 12:1~3) 모든 민족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셋째 , “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별된 특별한 위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닮은 백성, 성화의 약속입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언약의 말씀을 듣자 순종하겠노라고 대답했습니다 (7~8). 이후에도(24장) 언약의 말씀들을 받고 나서 그들은 그렇게 반복적으로 대답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실 지키지 못할 대답을 한 것입니다. 스스로 율법을 지켜 온전한 순정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없는 목이 곧은 백성 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통하여 그들의 순종이 들어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통하여 우리의 연약함과 불순종과 죄악들만이 드러날 것 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순종을 할 수 없어 , 의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 그 의를 이루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

5. 하나님께서 백성 중에 임재하실 것이라는 선언을 하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권위와 모세의 영적 권위를 세우기 위함입니다(9).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순종하겠노라고 대답한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만 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임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로 온전히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6. “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10-11 절 ) 거룩하지 않으면 , 스스로 성결하게 하지 않으면 ,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을 경홀히 , 가볍게 여길 수가 없습니다 . 하나님을 만나고 ,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는 것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옷을 빨아야 합니다 . 성결해야 합니다 . 그렇지 않고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24절).

7.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곧 언약에 순종하고 따르는 자들을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세우십니다 . 제사장으로 세우신다는 것은,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다리로 삼으신다 ( 중보적 위치 ) 는 말씀 입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통로로 삼을 것이며,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저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다만 이 축복의 통로는 말씀과 율법을 순종하고 따르는 삶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이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말씀에 근거해서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나 쉽게 대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림이 있습니까 ?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 말씀에서 시작하십시오 . 그리고 말씀을 통해 강림하시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만나십시오 . 그분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 그곳에서부터 제사장적인 삶은 시작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하나님 앞에 섭니다. 날마다 거룩하고 성결한 삶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19장 – 시내 산에 강림하신 하나님 – 새벽기도 설교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오늘 본문인 19장부터 24장까지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한 지 만 2개월이 지나 시내 광야에 이르렀을 때,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선택된 민족, 선민으로서의 공식적인 출발을 하는 하나님의 ‘시내산 언약’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본문은 도입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하나님께서는 노예 출신이요, 신실함이나 인격이나 거룩과 너무나도 거리가 먼, 이스라엘 자손과 언약을 체결하심으로써 그들을 선민으로 삼으셨습니다.

이와 같은 본문은 하나님의 구원이 인간의 선택이나 공로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조건 없는 선택과 값없이 주시는 사랑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1. 먼저, 1-6절은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자손들과 언약을 체결하실 것을 선언하시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 자손들과의 언약 체결을 위해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선민 언약 체결의 대상이 될 만한 자격도 능력도 갖추고 있지 못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낱 미련하고 자기 자신들의 안일만 생각하는 노예출신들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을 찾아오신 것은 은혜 중의 은혜요, 축복 중의 축복이라고 밖에 더 이상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지도, 찾지도 못하는 우리를 먼저 아시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멸망 가운데 던져질 수밖에 없는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기도 전에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믿으려 하기 전에 먼저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의 마음 문을 여시고 생명에 이르는 믿음을 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하신 은혜가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이제는 우리가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그 누군가를 통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지금도 어두움 속에서 서로 미워하고, 갈등하고, 자기 욕심만을 섬기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크신 은혜에 빚 진 자로서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 전도와 사랑의 실천으로 이 빚을 조금이 나마 갚아가는 자들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2. 특히 5절에 하나님께서는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전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소유주이심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만 국한된 ‘민족 신’이 아니라 전 우주를 지배하시는 유일하신 ‘참 신’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6절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열국 중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 중에서 특별히 구별되어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뜻인 동시에 이스라엘이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은 세계 모든 민족중에서 특별히 구별되어 하나님을 섬기며 그 말씀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근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온 인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위한 신앙적, 역사적, 혈통적 모태로서의 제사장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혈통적 모태로서의 제사장적 사명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거룩한 십자가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완결되었습니다.

이제 그 제사장적 사명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영적인 이스라엘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거듭난 성도들에게 위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제사장적인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제사장적인 삶이란 세상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구별되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며(롬 5:21), 또한 하나님과 모든 인류를 화평하게 하는 사역인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골 1:20).

특히,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언약 자체가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요, 제사장이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이 모든 축복들이 그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도 똑 같습니다.

우리가 입으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이 믿음을 갖되 예수님의 언약의 말씀을 잘 지킬 때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성경에서 분부하신 예수님의 모든 언약의 말씀들을 지키고 살아가는데 힘써야 합니다.

3. 이어지는 9절에 하나님께서는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모세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로 듣게 하셔서 그들이 모세를 믿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말씀을 전하는 자가 신뢰받지 못하고 그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면 누가 그 말씀의 신뢰성과 권위를 인정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권위와 신뢰성을 보장하시기 위해서 전달자인 모세를 신뢰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우리 성도들이 신뢰를 주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도둑질하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정직하게 사는 삶이 복된 삶이라고 가르친다면 과연 그 자녀가 그 말을 신뢰하고 따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도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공허한 바람소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복음을 무시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까.

왜 사람들이 복음을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까?

바로 말씀을 전할 사명을 맡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삶을 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 진정한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보였다면,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무언가 다르구나’, ‘저들은 신뢰할만하구나’하는 믿음을 사람들에게 심어 주었다면 결코 오늘날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그 권위와 신뢰성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우리의 삶부터 먼저 바꾸어야만 합니다.

모든 사람 앞에서 진리를 알고 그 진리를 좇아 사는 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그러할 때 이 땅이 복음으로 정직하고 신실한 사회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의롭지 못할 때 찾아오셔서 그들을 의롭게 하시고 축복의 통로로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도 부르시고 이 시대의 제사장, 성도로 삼아주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라’ 명령하셨음을 기억하여, 부끄럽지 않은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사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충만 말씀충만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은 다르구나’, ‘저들은 신뢰할만하구나’하는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시내산 언약의 의미 (출애굽기 19장 1-6)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 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우리 출애굽기 책 중에 가장 중요한 대목에 이르고 있습니다. 19장, 20장은 출애굽기라는 책에 그의 크라이막스 같은 그런 중요한 대목이죠. 40장까지 있는데 한 분량으로도 한중간쯤 왔을 뿐 아니라 내용으로도 가장 중요한 대목에 도달한 것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제 삼월이라는 게 3개월 90일 있다는 게 아니고 1월 15일 날 출발했으니까 1월 달이 15일간 지나갔고 두 번째 달이 한 달이 지나가면 45일이죠. 그리고 3번째 달 5일이 되면 50일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3번째 달 5일쯤 되었을 땝니다. 그러면 50일이 되는데 따라서 오순절이 되는 겁니다.

유월절로부터 50일 되는 날에 시내광야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2절에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렇게 멀지않습니다. 르비딤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시내광야가 되는데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그 산 앞에 가면 다시 나올 때는 들어갔던 길을 다시 돌아 나와야 돼요. 그 길로 산으로 가는 다른 길은 없고 산골짜기 막다른 골목이니까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시내산 꼭대기 불 가운데 구름가운데 계셨어요. 먼저와 계신 겁니다. 시내산 높이를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데 2,000미터 넘어 될 겁니다. 차로 점점 올라가서 높은 지대까지 올라가서 걸어 올라가는 코스는 한3시간 정도.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성지순례 가면 보통 새벽3시에 일어나야 돼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눈비비고 서둘러서 5시까지 올라가야 되니까 산이 높기 때문에 해가 빨리 뜨거든요. 꼭 해 뜨는 거 안 봐도 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기어이 해 뜨는 거 봐야 된다네. 그러니까 잠도 못자고 외국사람들은 다 누워 자는데 우리는 잠도 못자고 또 일어나서 올라가요.

올라가면서 고함지르는 사람들은 다 한국 사람이야, 주여, 주여 하고 고함지르는데 전부 한국 사람들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크레이지라고 미친놈들이라고 새벽에 올라가면서 고함지르느냐, 그러나 마나 올라가면 춥습니다. 시내산에는 겨울에는 눈도 오고해요. 해발 2,000미터 되니까

그래서 가서 올라가보면 늘 너무 빨리 올라가서 해 뜰 때까지 오돌, 오돌 떨고 너무 시간을 많이 보내요. 처음에는 밑에서부터 걸어 올라갔거든요. 힘들어요. 두 번, 세 번째는 낙타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낙타 타고 올라가는데 한 8부 능선까지 올라가요. 정상 가는데 8부 능선까지 낙타를 타고 올라가는데 낙타는 밤도 낮 같이 가는 것 같아요.

굉장히 험한 길인데 낙타가 키가 얼마나 큽니까, 그런데 사람을 태우고 경사가 험한 길을 전부 돌인데도 잘 올라가요. 낮에 같으면 낙타 탄 여자들은 엄마야 하고 뛰어 내립니다. 너무 높으니까 절벽도 높은데 낙타도 까지 키가 크니까 두려워서 못 타는 거예요.

캄캄하니까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까 그냥 올라가는 거죠. 모세는 걸어서 올라가요. 80된 노인이, 제가 한 40대중반 45~46살 그때 가도 한 3시간 올라가니까 숨이 목에까지 차더라고 얼마나 힘 드는지, 한참 때는 다 걸어 갈만 한데 나이가 들고 한 사람들은 걸어 못가요. 낙타를 타는 게 좋아요.

모세가 이제 올라갔습니다.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독수리 날개는 우리는 걸어왔는데 독수리 날개로 업어온 게 아니고 걸어왔잖아요.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서 애굽에서 인도했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중요한 내용은 5절, 6절입니다.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 대목은 얼마나 중요한지 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절이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대목이야, 옛 언약의 축이 되는 말씀이다. 여백에다가 써요. 5절, 6절을 네모박스 묶어 옛 언약의 축이다. 그만큼 중요한 제목입니다.

다시 말하면 시내산 언약을 맺는 그 즈음에 이 언약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짧은 말씀 속에 압축하고 있습니다.

첫째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 지금까지 제가 아는 데로는 창세 이후로 이 시간까지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민족 어느 종교 어느 신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 이렇게 말한 분은 없어요. 세계가 다 내 꺼다 이렇게 말한 분은 없는 거라.

그것만 해도 우리는 정말 경천동지할, 온 세상이 놀랄만한 일인데 이렇게 말한 분이 없거든요. 만약에 그렇게 말한 분이 있으면 과대망상증 환자든지, 미친 사람들인지, 사람은 이런 말 못해요 아무도. 그리고 어떤 신도 이렇게 말한 신이 없어요. 하나님만 세계가 다 내꺼다 이렇게 하신 겁니다.

두 번째 너희가 내말을 잘 듣고, 중요한 것은 말을 잘들을 수 있어야 돼. 듣는 귀가 있어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돼. 방금도 전라북도 익산에서 두 분 손님이 왔다 가셨는데 어떻게 TV를 틀었는데 머리도 염색도 안하고 어떤 목사가 뭘 믿고 염색도 안하고 나오는지 머리가 허연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나와서 오경을 이야기 하는데 그게 어느 날 들렸다는 거예요.

들린 날부터 10년이 넘었는데 매일같이 컴퓨터도 못하던 사람이 내 설교를 들으려고 인터넷을 배워서‘노우호목사 동영상’그것밖에 못 친다는 거예요. 그것만 찾아서 매일 듣고 있으니까 부인이 자기를 어디 이상한데 빠진 사람으로, 더 웃기는 거는 그렇게 은혜 받으면서도 성경강좌 한 번도 안 왔데요 에스라 성경강좌를 인내심도 대단한 사람이야, 어떻게 안 와보고 견뎠을까.

듣는 귀가 있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듣는 귀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여기 와서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강의하는데 못 듣는 사람들은 못 들어요. 듣는 사람들은 초등학생도 듣는데 지난주 설교에 다니엘 어디 있어요?

유다니엘, 다니엘 설교노트를 썼는데 보니까 우리어머니가 수박을 사서 머리에 이고 6키로 왔다하니까 자기는 여기서 계산했는지 집에서 계산했는지 곱하기 2해서 12키로 다 했어요 왕복이니까, 그리고 가난하게도 마시고 부하게도 마시고 괄호 열고 부자는 쓸데없음 해놓았어요.

지금 몇 살이지? 열한 살, 벌써 그렇게 되었나? 나는 여덞 살인 줄 알았다. 열 한 살이면 들을 수 있겠다. 듣습니다. 레위기 강의 그 어려운 것도 들었다는 아니에요. 지난번에 성경강좌 참여해서 레위기 강좌를 듣고 과자 먹은 것 다 토하고 싶다. 듣는 귀가 있는 거예요 아이라도 그래서 어린아이라고 해서 여러분 무시하며 안돼요. 듣는 아이는 잘 듣습니다.

문제는 듣는 귀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안돼요. 그래서‘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어떻게 듣는 게 잘 듣는 거냐? 알아듣도록 듣는 게 잘 듣는 거야, 제대로 알아듣는 것.

그다음에‘내 언약을 지키면’언약을 이제 맺을 거거든요. 언약의 대강령은 십계명이고, 십계명을 확대 해석하면 레위기가 되고, 더 알아듣게 해석하면 신명기가 되는 거죠. 그래서 이 하나님이나 사람이나 누구와 같이 일하려고 할 때 약속하나는 지킬 수가 있어야 돼.

천사처럼 착하면 좋지만 그리 못한다 할지라도 최소 약속하나는 지킬 수 있어야 하나님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다르지 않는 거야, 첫째, 말이 통해야 되고, 둘째 약속하나는 지켜야 돼. 여러분이 만약에 동업을 하거나 중차대한 일을 같이 도모하려고 할 때 말이 안통하거나 약속 잘 안 지키거나 이런 사람은 일이 안 되는 거라.

하나님도 만찬가집니다. 일단, 말이 통해야 되고, 뜻이 통해야 되고 그 다음에 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내 소유, 하나님은 하나님이 쓰려고 할 때 일단 자기 소유가 된 사람들을 가지고 쓰시지 자기 소유도 아닌데 남을 끌어다가 억지로 이것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확실한 자기 소유가 되려고 하면 몇 가지 조건이 있는 거예요.

첫째, 어떻게 하면 되느냐, 내가 만들면 내꺼야, 없던 돼서 내가 만들면 내 것이죠. 둘째, 값을 지불하고 내가 사면 내께 됩니다. 일반 물건은 내가 만들면 내 것이고 또 내가 돈 주고 사면 내 것이 되는데 인격은 그래도 안돼요. 인격은 내가 만들었다. 내가 낳았다. 내꺼 됩니까?

여러분, 우리자녀들 길러볼 때 자녀들 아버지, 어머니가 마음대로 돼요? 안돼요? 입장 곤란합니까? 자녀 마음대로 안 돼, 될 것 같은데 안 돼 그렇죠. 될 것 같은데 안돼요. 나도 안돼요. 나도 전혀 내 마음대로 안돼요. 나는 우리아버지 뜻대로 되었나? 저는 그래도 아버지께서 말했을 때 내 평생에‘아니요’라고 해본적인 없는 것 같아요. 기분은 안 좋고 따라 하기 싫고 그런 적은 여러 백번도 있었지만은 그렇다고‘아니요’라고 해본적인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애들은 안 되더라고, 갈수록 더 안 되는 것 같아요. 인격은 내가 낳아도 내가 길러도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내 소유가 아니야, 그래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피 값으로 우리를 샀죠. 여러분,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갔다는 것은 원래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 것이고 온 세상이 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께 아니고, 레위지파만 하나님께 아니고. 아론자손만 하나님께 아니고, 십일조만 하나님께 아니라 세계가 다. 하나님 하고 싶은 말의 근본은 세계가 다 내 것이다. 원래가. 그런데 관계가 잘못되고 오해가 쌓이고 불신의 벽이 두터워져서 세상사람 누가 다 이 세상이 하나님 것이라고 인정을 합니까.

그러니까 근본적인 문제가 세계가 다 하나님 것인데 이걸 인정하지 않으므로 부터 문제가 터지는 거죠. 두 번째, 말을 안 들어, 세상사람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인들까지도 말을 안 들어요. 기독교인들은 놔두고도 목사부터 말 안 들어요.

아니 목사가 되려면 하나님 말씀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들어 봐야 될 것 아니에요. 안 들어요. 성경을 같이 읽어보자고 하면 왕년에 어떤 목사가 성경 안 읽은 놈이 있나, 또 에스라 성경강좌가면 회비내야 한다면서 하고 돈 주고 성경 읽으러 가, 그러면서 안 온다는 거예요.

교만해서 또 안 와요. 제가 장로교 신학대학에서 11년을 매회 여름방학 때마다 11년 동안 한해도 안 빼고 갔는데 신학생이 건방져서 왕년에 누가 성경 안 읽은 놈 있나 그러면서 안 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목사 되어서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고 돌아서 이제 오는 거예요.

지금 울산에스라교회 목사님도 김성국 목사보다 한해 선배에요. 김성국목사가 어디 계속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자기는 교만해서 안 왔다는 거예요. 늦게 이번에 왔어 10번 채웠잖아요. 지난번에 10번 채웠어요. 진작 왔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이게 뭐냐,

그러니까 신학교도 말 안 듣고요. 목사도 말 안 듣고 가장 중요한 게 하나님 말씀을 안 듣거나 못 듣거나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내 말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언약이 무슨 언약이냐? 레위기예요. 레위기, 지금 레위기 지키는 교회가 어디 있어요. 지금 현재. 레위기 지키기는 고사하고 읽지도 안 해요.

그러니까 지금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아닙니다. 웃기는 교회예요. 기독교도 아니고, 예수교도 아니고, 목사교. 엉터립니다. 이게 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이것 인정 안 해요 사람들이요. 말 잘 안 듣습니다. 언약도 안 지켜요, 레위기도 안 지키고, 약속을 안 지키고 그러니까 하나님의 소유도 아닙니다. 여러분, 야곱을 보고 너는 내 것이다 이런 말이 성경에 있죠. 그래서 어떻게 해서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냐 하면

첫째,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을 다 인정해야 되고 또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야 되고, 언약을 지켜야만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거예요. 소유가 된 후에 그들을 가지고 하나님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느냐? 6절에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첫째,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고, 뭐하고, 뭐하고, 뭐 하면, 뭐가 되고, 뭐가 되고, 뭐가 된다. 세 가지를 하면 세 가지가 된다고 되어 있어요.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한 걸 인정하고,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세가지를 하면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된다.

이것이 시내산 언약, 옛 언약의 목적이고, 정신 이예요. 이 언약을 맺으려고 바로의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해 낸 겁니다. 여러분, 구약성경에 보면 이게 하나님의 뜻이거든요. 하나님의 뜻. 나중에 보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소원인데 이것도 잘 안돼요. 이스라엘 백성도 세계가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잘 믿고 말도 잘 안 듣고, 언약도 잘 안 지키고, 제사장 나라 하나님의 소유도 되지 않고, 제사장 나라 역할도 못하고, 거룩한 백성도 안 되고 말아요.

철없을 때에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된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죠. 그리고 어릴 때는 우리아빠 최고죠. 그리 안 하는가? 어릴 때는 우리 아빠 최고 아빠한테 이르면 다 되는 거죠. 머리가 굵어지면서 우리아빠도 별게 아니죠. 그런데 우리하나님 아버지는 진짜 굉장한 분이야, 그런데도 그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참 답답해, 무슨 말이냐?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전능하신데도 불구하고 되는 게 없어요.

그 점을 누가 일찍 발견했느냐 하면 예례미야가 발견한 거요. 예레미야가 보니까 하나님이 되어서 어리 버리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벙벙하는자 같이 앉아 있다는 거예요. 하룻밤 유숙하는 행인 같이,“하나님이 우리 집에 손님 입니까? 왜 아무 일도 못 합니까, 뭘 좀 해 보세요.”

전에 거창고등학교 전성은장로인지 교장을 제가 원지 있을 때 우리학생들을 위해서 불러 모셨든 적이 있어요. 그 분도 그런 소리를 하더라고 하나님 하고 맨날 싸운 데요. 부인하고 맨날 싸우고, 연속극 보다가 싸우고 요즘 같으면 미투 그런 거예요. 연속극에 나오면 싸우고, 하나님 하고 맨날 싸운 데요.

하나님께 “왜 달라 더느냐? 전능하다고 말만 하지 말고 능력을 좀 보이세요. 학교가 이게 뭡니까? 돈 좀 내놓아요.” 하나님께 돈 좀 내놓으라는 거요. 돈 갖고 있으면 뭐 할 겁니까, 하나님 그리고 전능한 거 좋아하시네. 그러면서 싸운다는 거라. 다른 곳은 난로도 잘 없을 때인데 스팀을, 교실에 애들 따뜻하게 공부하려고 하는데 스팀 좀 하려고 하는데 그 돈도 안내놓느냐고 맨날 싸운다는 거라, 처음에 들을 때 우습더라고요.

가만히 보니까 이분도 하나님 전능하신데 잘 못해요. 하는 것이 별로 없어, 예레미야도 본 거라, 하나님 되어서 왜 능력이 없습니까, 왜 하룻밤에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십니까, 왜 놀라 벙벙하는자 같습니까, 구원치 못할 용사 같습니까 하고 덤벼요.

그런 말이 있나, 없나, 예레미야서 14장을 찾아보세요.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데 그래도 잊을 수가 없어요.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실망했던 거 보면 예레미야서 14장 7절, 1,073페이지

(렘14장:7-9절) 7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시나이까

9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예레미야가 아무리 봐도 하나님이 전능하신데도 능력을, 실력발휘를 못하시고 계시다. 놀라서 벙벙하는 자 같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돼 하나님 한다는 게 그래서 저도 오래 성경을 읽어 봤잖아요. 보면서 성경과 역사와 또 우리 현실과 이런 것을 볼 때 또 미래 종말까지 보면 하나님 뜻대로 되는 게 없어요. 전능하신데 되는 게 없어요.

인간들이 하나님 말귀를 못 알아듣고 약속을 안 지키고 이러니까 되는 게 없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돼. 그래서 점점 기도가 바뀌게 되요. 기도가 하나님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 주세요 잘 안 되는 것 제가 잘 알아요. 그렇게 인간들이 말 안 듣고 약속을 안 지키고 하면 하나님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9장 6절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제사장 나라가 된다 하는 말은 전에 없든 말이거든요. 아직도 우리 대부분 목회자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9장 5절, 6절이 구약의 핵심에 해당하는 요절이고 옛 언약의 축이 되는 말씀인지 잘 몰라요.

저는 신학교에 다닐 때 마지막 학년, 봄 학기 구약 주석 논문을 내놓아야 되고 히브리어를 공부하면 마지막에 히브리어 공부한 결론으로 어느 한 본문을 히브리어로 읽어서 주석을 써야 돼요. 한토막이라도 주석 논문을 쓰고 신약은 헬라어 중에서 신약 중에서 어떤 본문을 택해서 헬라어로 읽어서 정확하게 원문 뜻에 맞게 주석 논문을 쓰고 하는데 졸업 논문을 써야 되고 신약 주석논문, 구약 주석논문 3편을 써야 하는데 그때 구약 주석논문을 이 본문을 썼습니다.

출애굽기 19장 5절,6절, 그러니까 목사 되기 전에 신학교 다니고 있을 때 이 말씀이 옛 언약의 축이다. 하는 걸 제가 알고 그때 썼는데 점수는 어떻게 나왔는지 몰라요. 제가 하도 신학에 실망을 했기 때문에 신학교수들의 채점에 대해서 별로 신뢰를 안 하고 그때 얼마나 교만 했느냐, 신학에 실망을 하고 교만했느냐, 당신들이 내 논문을 평가할 실력이나 있나, 이런 식으로 교만을 떨었거든요. 그 당시에.

훗날에 여기 에스라 성경강좌 왔다 간 어떤 학생이 영국에 유학을 가서 이 본문을 논문을 쓴 거예요. 제 강의 한데로 그랬더니 지도교수가 전 박사들을 다 모아놓고 오늘 동양에서 온 어떤 신학생이 이 시대에 획을 그을 만한 논문을 썼다. 엑설런트하다 이렇게 극찬을 했다는 거예요.

그 본문이 바로 출애굽기 5절, 6절 이예요. 그 만큼 본문을 강조합니다. 이것을 읽어놓고 공부를 한 후에라야 구약이라는 책을 공부할 수 있어요. 그 만큼 중요합니다. 모든 옛 언약이 이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여기에 맞물러 끝까지 돌아갔다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 말라기 끝날 때 까지 이야기를 하게 될 겁니다. 참고로 그 내용을 좀 봐야 되겠는데 출애굽기 19장 5절,6절 아까 구약의 축이라는 말씀을 보시고요. 써 놓고 그림 하나를 보겠습니다.

(그림: 구약의 축)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 바벨론도 내 것이고 앗수르도, 아람도, 두로도, 시돈도, 모암도, 암몬도, 애돔도, 애굽도, 구스도, 헬라, 로마, 한국, 미국, 중국도 할 것 없이 세계 모든 나라가 다 내게 속한 거다. 그런데 이것들이 다 나 하나님과 오해가 쌓이고, 불신이 두터워져서 내게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너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 말을 잘 듣고 애굽에서 하는 것을 보았지, 보았으니까 내 말을 잘 듣고 나하고 지금 맺을 언약, 아직은 언약을 안 맺었는데 맺을 언약을 잘 지키면 너희가 1차적으로 내 편, 내 소유가 되어서 할 일이 뭐냐? 제사장 나라가 되는 건데 제사장 나라가 뭐 하는 것이냐 하면 이 모든 나라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

바벨론도 돌아와야 되고, 앗수르도 돌아와야 되고 아람도 두로도 모암도 모든 나라가 돌아와야 돼. 그런데 그 돌아오게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 너희가 중간 역할을 좀 해 달라. 중간역할을 한다는 말이 제사장이란 뜻 이예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간역할을 하고 이방나라와 하나님 사이에 또 중간역할을 하는 나라 이런 나라가 되어 달라는 거예요.

제사장이란 우리나라 말로 하면 제사를 드리는데 어른이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고 그걸 라틴어로 번역을 할 때는 히브리어 헬라어에서 그다음에 번역된 게 라틴어거든요. 라틴어 번역할 때 제사상이 뭐냐 하면 폰티팩스, 폰티팩스가 뭐냐 하면 다리 놓는 자야, 많이 다르죠.

제사 드리는 어른하고‘다리 놓는 자’하고 많이 차이 나잖아요. 제사를 왜 드리는 거요? 관계를 회복 드리는 제사,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다리 놓는 제사, 여러분 우리가 사람하고, 사람하고 대화를 하려면 뭘 해야 되나요? 점심 한 끼 해야죠. 그렇죠. 저녁을 함께 하든지 함께 하잖아요. 그렇죠.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하려면 한 끼 먹어야 돼. 제사를 드리면서 대화가 오고 가는데 그러니까 제사장이라는 말이 다리 놓는 자는 거예요. 내가 누구 하고 이야기를 싶은데 자네 중간에 다리를 놓아라. 그런 거 하죠? 세상에 그런 것도 안하고 삽니까, 나 누구하고 대화를 해야 하는데 자네가 다리를 놓아라.

똑 같아요.‘다리 놓는 자’라는 말이 폰티팩스야, 폰하는 게 다리, 프랑스 말로는 퐁이야, 다리가 우리말하고 많이 차이가 나죠.‘퐁네프의 여인들’영화가 있었죠. 퐁하는 게 다리고 네프가 영어로 new 야, 세느강에 새로 놓은 다리가 있어요.

제가 루브르 박물관 갔다가 관광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가이드가“저게 퐁네프입니다.”그러고 휙 지나가버렸어. 내려 보지도 못하고 그러니까‘다리 놓는 자’라는 거예요.

여러분, 제가 지금 뭐하는 거야 하면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 놓아보려고 애를 써는 거든요. 여러분도 다리 놓으려고 전도하려 나갔죠. 이 세상 불신자들하고 하나님과 다리를 놓아보다는 거예요 연결되게.

그래서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여러분 제사장 나라가 되면 좀 거룩해야 돼, 신실해야 되고, 정직해야 되고, 성실해야 되고 거룩해야 돼.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이 0878 한다든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든지 그래가지고야 중간역할을 못하죠.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잘 해야 돼 뭐든지, 전도자가 바로 우리 중간역할을 하는 사람이에요 전부다. 여러분, 사도 베드로가 이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못했거든 제사장나라의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요 택한 백성이다. 우리가, 교회가.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우리 이 마을을 우리가 전도하려면 이 마을 사람들에게 정말 거룩하게 보이고, 성실하게 보이고, 정직하게 보이고, 신실하게 보이고 이렇게 보여야 전도가 되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아무 진리를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합니다. 우리야 진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안 변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변한 사람하고 안변한 사람하고 안변한 사람이 이기는 거죠.

그래서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 변함없이 진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이겨 야죠. 대신 우리가 여기 전도하려고 마음먹으면 범사에 우리가 손해 볼 생각을 해야 돼요. 어지간하면 따지지 말고 싸우지 말고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거룩하게 살아야 돼요.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 까지도 출애굽기 안에 5절, 6절 자기 민족의 사명이라는 인식을 전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얼마나 못됐는지요. 이스라엘 사람은 좋은 사람들, 훌륭한 사람들, 위대한 사람들 엄청나게 많은데 못된 사람들은 끝간데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 진짜 못됐습니다. 발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서카트 미사일 쏘아 놓고 죽는 걸 즐기고 있어요. 옥상에서 히득거리면서 옥상에서 인터넷으로 다 유포가 되요. 미사일 쏘아서 민간인들 애들 여자들이 마구 죽어나가는 것을 얼마나 기분 좋은지 즐기고 앉아 있는 거예요. 욕을 먹습니다.

그런데 악한 이스라엘 뒤에서 비호하고 있는 세력이 미국이라는 나랍니다. 미국이 유대나라처럼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가 지피에스, 네비게이션 유대인들이 발명한 겁니다. 지피에스하고 네비게이션을 왜 유대인들이 발명했느냐?

주변 나라들을 폭격하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원래 무기가, 상업화해서 우리가 써 먹는 것뿐이지 사실은 폭격하려고 만든 겁니다.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 유대인들에게 물으면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여호와 하나님은 히브리인의 하나님 이다.’맞다, 성경에 그런 말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람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

그래 성경에 그런 말 있지,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은 야곱 자손만 사랑한다는 거예요. 이스라엘만 사랑한다. 그리고 자기 민족의 하나님일 뿐이지 우리 한국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 이방인 한국 사람을 왜 만들었느냐?

이방인은 지옥의 땔감용으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지금도요. 그 정도를 넘어서 뱀을 죽이는 것도 잘 하는 일이고 전갈을 죽이는 것도 잘하는 일이고 독사를 죽이는 거는 사람하나 생명을 살리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보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는 것은 이방인을 많이 죽일수록 하나님 기뻐한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 자기들은 전쟁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있지만 전쟁을 붙이려고 해요. 모든 전쟁 뒤에는 유대인이 없이는 전쟁이 일어난 일이 없다. 1차 대전, 2차 대전 할 것 없이 청일전쟁, 러일전쟁 할 것 없이 중동전쟁1차, 2차, 3차, 4차, 아프카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모든 전쟁들은 전쟁 메이커가 있어요.

미국에는 군사복합체 전부다 대주주들은 유대인들이 갖고 있어요. 주식을 그래서 지구촌에 전쟁이 나면 유대인들의 추수 때라는 거죠. 돈이 그냥 막 있는 데로 유대인들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기독교인들이 성조기하고 태극기하고 이스라엘 국기 들고 박근혜 석방 외치고 다니고 대부분 기독교인들이야, 기독교 아닌 사람들은 멍청한 사람이 없어요. 기독교인들만 그런 짓 합니다. 서울에 대형교회 성도들 대게 창피해서 어디 가서 목사라고 말을 못해요.

유대인들이 자칭 유대인회라 하나 실상은 사탄의 회라. 나중에 언젠가는 유대인들의 실체에 대해서 따로 공부할 때가 있을 겁니다. 자기 민족의 사망이 뭔지 모르고, 아직도 몰라요. 제가 지난번에 성지순례 갔을 때 그때 현지 관광업체, 우리가 고려여행사나 하나투어나 계획을 하면 여기 여행사에서 우리를 이스라엘 여행사에 우리를 팔아먹어요.

한국에서 도매로 사서 소매로 파는 거예요. 우리를 얼마에 사서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그렇게 하거든요. 그 업체가 선교사가 하는 업체인데 한국문화원을 해요. 예루살렘 시내에다가 홀을 얻어놓고 간판은 한국 문화원인데 실제는 선교사 야, 선교사 비자가 안 나오니까 한국문화원이라는 구실로 선교사를 하고 여행사도 하고 해요.

제가 부탁을 해 놓았어요. 한국은 서울대학교가 이스라엘은 히브리대학이야, 히브리 대학에 박사과정 하는 애들이나 석사 하는 애들 엘리트층 애들 똘똘한 애들 5-6명 모아놓고 날 부르면 내 차비해서 날아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이게 너희 민족의 사명이다. 이것들아, 세계를 다 하나님이 품어 시기 위해서 너희 백성을 이용하고 싶어 했어. 너희가 세상 사람들을 지옥의 땔감으로 하면 되겠느냐 이 미친놈들아”하고 혼을 내고 오려고 마음먹고 부탁을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안 와요.

몇 년 되었는데 속이 상하는 거예요. 그 예루살렘이라는 곳이 이름은 예루라는 하는 말이 도시라는 말이고 살렘은 평화, 평화의 도시라는 곳인데 피가 제일 많이 흘린 땅이고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맞아 죽는 일이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했어요.

거기는 하나님 아들도 가면 피를 흘리고, 바울도 얻어터지고 나만 안 얻어맞고 잘 나온 거죠. 저는 세 번 갔는데 안 맞고, 그런 악한 나라야, 사람이 자기 오해와 고집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그렇게 인간이 악해질 수 있어요. 하나님도 가서 맞아 죽어야 하는.

그래서 우리가 어떤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항상 굳어지지 않고 유연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항상 내가 아는 게, 내가 믿은 게 다가 아닐 수가 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성경 암기하라는 말 잘 안하는데 이것은 다음 주일까지 다 암기해 오세요. 다음 주일에 암기 못하면 점심 안줍니다. 부활주일에 점심 못 먹고 쩔쩔매지 말고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함께 읽어 봅시다. 함께 시작.

“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 지니라”

굉장한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목적으로 선택받았고 애굽에서 인도 되어서 이 어마어마한 언약, 옛 언약, 시내산 언약 십계명을 기초로 한 레위기라는 언약을 맺게 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약이라는 성경 중에 오경, 오경 중에서도 출애굽기, 레위기 그 중에 아주 중요한 대목 옛 언약이 어떤 의미로 맺어 진 것이냐, 이걸 인식해야만 우리가 구약 공부가 되는 거예요.

제가 이런 내용을 신학교에서 단 한 마디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이런 논문을 제가 써놓고 나왔지 신학교서 교수든 전혀 일언방구도 없습니다. 너무 실망을 한 거죠. 신학교가 이정도 밖에 안 되나. 7절

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뭘 제대로 알기나 알고‘예’했는지 참 모르겠어요. 여러분,‘예’할 때 나‘아니오’할 때 신중해야 되요. 제가 오래전에 모스코바에 있는 장로회 신학대학 우리교단이 설립한 겁니다. 거기 열흘간 강의를 갔는데 오전만 강의를 하고 오후 투어하고 그때 제가 학교 다닐 때 총장으로 있을 때 박창환 교수님께서 은퇴를 해서 총장으로 가 있는 거예요.

나이가 80이 되었을 때 오래 만에 은사를 만났으니까 후배에게 이런 저런 하실 말씀도 있고 그런 중에 자기가 러시아를 보니까 러시아를 상징하는 문장이 독수리 두 마리 머리가 이렇게 하고 있어요. 머리가 한쪽은 이쪽을 보고 있고 한쪽은 이쪽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박창환 교수님께서 하는 말이 이 나라가 독수리 두 마리가 하나는 동쪽으로 하나는 서쪽으로 어디를 갈지 모르고 정신이 없다. 그렇게 하시면서 학생들을 가르쳐 보니까 사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너무 긍정, 부정을 헤프게 한다는 거예요.

학장이 나이가 많아도 그 사람들의 민족성을 본거예요. 그 사람들은‘예’라는 말을‘다’라고 그래요. 영어로‘예스’라는 말을 우리는‘예’라는 말을 다다다라고 그래요. 우리는‘예’를 한번만 하는데 예예예예 ,대게 성실히 안 믿는 사람들이 보통 그렇게 하죠. 너무 빨리 다다다다라고 빨리 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도 자기들이 지금 무슨 사명을 받은 건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실히 생각해보고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그 뒤에 안하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잖아요. 세례 받을 때 굉장히 진진하게 받는 것 같은데 약속을 안 지키는 거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고하였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11 예비하여 제삼일을 기다리게 하라

예사로 볼 수 있으나 시내산 밑에 가서 보면 광야에서 무슨 물이 있어 옷을 다 빨겠나, 물이 호텔하고 관광객 오면 먹을 만큼 그런 정도 물을 개발해서 그 정도 나오는데

이는 제삼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삼일 간이라도 옷을 빨고 마음을 성결케 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진지하게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슨 사명을 받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지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손을 그에게 댐이 없이 그런 자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거나 살에 쐬어 죽임을 당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무론하고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왜 또 이렇게 까지 하느냐 하면은 산에 올라가서 구름 속에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말을 모세 혼자 들었다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시는 말을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 했는데 직접 대면 안했잖아요. 모세가 정말 그런 말을 들었는지, 하나님은 알지만은 이스라엘 백성은 모를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모세가 하는 말이 모세 개인이 지어낸 말이 아니라 구름가운데서 불 가운데서 말씀 하시는 그분이 정말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이 맞다는 것을 하나님이 싸인을 해줘야 해요. 그래야 백성이 인식을 하고 모세가 하는 말을 믿을 것 아닙니까,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이중 삼중으로 또 다시 하나님의 세레모니가 나오는 겁니다.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

16 제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그 나팔은 사람이 부는 나팔이 아닌 것 같아요.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섰더니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난번 들은 말이 모세가 꾸며낸 소리가 아니고 산위에 구름가운데 불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이 확실하다 하는 것을 보증을 한 겁니다.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신칙하라 백성이 돌파하고 나 여호와께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신칙하라는 것은 다시 한번 단속해라. 거듭 거듭 단속해라. 산에 무모하게 덤벙대고 올라오다가 죽임을 당하지 말고.

22 또 여호와께 가까이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산 사면에 지경을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돌파하고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고하니라

이렇게 해서 시내산 언약을 맺을 준비가 된 거죠. 여러분도 한 삼일 생각을 해보고,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의 핵심은 십계명이죠. 십계명을 해석하게 되면 레위기가 되죠. 세분화 하면, 레위기를 알아듣게 설명을 하면 신명기가 되는 거죠. 20장은 십계명을 받는 장면인데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지 50일이 되는 날에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많지만은 백성들이 알아듣는 수준이 안 되고 또 먼저 이스라엘 백성 하나라도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그 언약을 지켜서 하나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 삼고 거룩한 백성 되게 하려 했으나 그 가르치는 교사들이나 백성들이 너무 무지하기 때문에 이 사명을 끝내 감당하지 못한 그런 이야기를 공부하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 교회도 도무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교회가 다 힘을 잃어버렸고 되는 게 없는 온 세계에게 맛을 잃은 소금처럼 길에 버려져서 사람들에게 밟히는 게 되는 그런 모습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샤론교회라도 정신을 차리고 첫째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그 언약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끝까지 잘 모시는 우리 샤론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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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언약 체결의 준비 (출애굽기 19장 1~13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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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따라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은 삼 개월이 되던 날 시내 광야에 이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종교력을 만들었습니다. 출애굽하는 달이 이스라엘에게는 새해 첫 달입니다. 그 달의 이름이 ‘아빕월’입니다. ‘바벨론 포로 시대’이후 아빕월은 ‘니산월’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빕월 14일에 어린양을 잡아 먹는 유월절을 보내고, 그 다음날인 아빕월 15일 즉 그들의 달력으로 1월 15일에 애굽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오늘 본문 1절에는 ‘제 삼월 곧 그때에’라고 했습니다. 이 때가 바로 2달 뒤인 3월 15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종교력으로 보면 시반월 15일입니다. 약 2개월 만에 애굽의 라암셋에서 시내 광야까지 직선 거리로 약 320km(약 200마일)를 행진해 왔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이 하루 평균 걸어가는 거리를 30km 정도로 잡으면 10-15일이면 넉넉하게 올 수 있는 길을 약 60일 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이처럼 긴 시간을 지체한 이유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무리 가운데는 노인들, 어린 아이들, 임산부 등 약자들이 함께 있었고, 또 각종 가축들도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행군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시내 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 산 앞에 장막을 치고 그곳에 머물게 됩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곳에서 약 11개월간 머물게 됩니다. 민수기 10장 11-12절을 보시겠습니까? “(민 10:11) 제이년 이월 이십일에 구름이 증거막에서 떠오르매 (민 10: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행하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바로 이 장면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을 떠나는 장면입니다. 오늘 본문 출애굽기 19장에서 이스라엘의 종교력 제1년 3월에 시내산에 도착했고, 다음 해인 제 2년 2월에 출발했으니 시내산에서 머문 시간이 대략 11개월 정도 된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의 1년이나 가까운 시간을 시내산 앞에 머물러 있었을까요? 시내산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곳에서 율법을 받고, 성막을 짓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특별한 언약 관계가 바로 이곳 시내 산에서 세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맺은 언약을 가리켜 말할 때 ‘시내 산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 즉 선민으로써 태동하게 되는 시내 산 언약 체결 사건은 출애굽기 19장에서 24장까지 총 6장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위대한 언약 채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 3절 말씀을 보면 먼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민 언약 체결 제의의 내용을 전달케 하십니다. 언약은 이스라엘이 먼저 맺고 싶다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이시며 지존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만 시작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먼저 이스라엘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민 언약 체결을 제의하시는 장면을 함꼐 살펴봅시다. 4-6절입니다. “(출 19: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 백성들에게 자신의 뜻을 알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애굽의 손에서 구원하셨는지 떠올리게 하시며, 앞으로도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준수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심으로써 선민 언약 체결을 제의하셨습니다. 특별히 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그의 놀라운 권능을 나타내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부터 구원하셨고, 시내 산까지 인도하셨음을 의미합니다.

5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들이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서 ‘소유’라고 쓰인 단어는 단순히 ‘재산 목록’이란 의미로서의 소유가 아닙니다. 5절에서 사용한 ‘소유’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외부로부터 어떤 상해도 받지 않도록 귀하게 보존하는 보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와 맺은 언약을 지켜 순종하며 살아가면 그들을 ‘특별한 보물’처럼 이 세상 그 어떤 민족이나 그 어떤 나라보다도 소중하고 귀하게 보살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놀라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6절에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고 중재하는 나라로 사용하실 것이며, 또한 이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명을 맡겨 주실 것을 의미합니다. 본래 ‘제사장’이란 단어 자체에 ‘다리를 놓는 사람’이란 뜻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세상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를 이어주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또한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다시금 화목케 만드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의하신 선민 언약 체결 건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합니다. 7-8절을 봅시다. “(출 19: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출 19: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백성들의 대답을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께 가지고 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했던 구름은 시내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짙은 구름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주님께서 시내 산의 구름 가운데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듣고 그를 믿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기로 하자,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이 언약식을 체결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 그들로 하여금 성결케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 성결의 준비 기간이 무려 이틀이나 됩니다. 이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 철두 철미한 성결 작업이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로써 몸을 씻고, 입고 있던 옷을 세탁해야 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외적인 성결 뿐만 아니라 그들의 내면도 성결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11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시내 산에 강림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시내 산 주위에 경계를 정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함부로 나아오는 사람들, 경계선을 넘는 사람들은 심지어 짐승까지도 돌로 치거나 화살로 쏘아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는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이스라엘을 사랑하시사 그들을 찾아오셔서 직접 그들과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은 우리가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거룩하신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주님의 값진 소유로 삼아 주시고, 그들과 언약을 체결해 주신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 놀라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바로 이 보다 더 좋은 언약의 수혜자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고, 하나님의 보물 즉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값진 소유로 삼아 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감사하며,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게 주를 섬기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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