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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 후기 |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올랜도 아일랜즈 오브 어드벤쳐 체험 리뷰 1976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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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6월 7일에 처음 문을 열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영화랑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만든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가보셔야 하는 곳이지요. 항상 같은 어트렉션이 있는게 아니라 굶직한 거는 그대로 있겠지만 어떤 새로운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나오냐에 따라서 업데이트도 활발히 하기 때문에 예전에 가셨던 분이랑 요즘에 가셨던 분이랑 체험이 좀 틀릴겁니다. 실제로 제가 가봤을때 디즈니 월드엔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다면 여긴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근처에 사는 로컬인들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라이드 마다 디테일이 엄청 났습니다. 왜 사람들이 디즈니를 먼저 갔다가 유니버셜을 가라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꼭 한번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인기 어트랙션 단시간에 뽕 뽑고 온 후기 …

소소한 팁들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는게 마냥 기뻐 그동안 미루었던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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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올랜도 아일랜즈 오브 어드벤쳐 체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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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 후기

  • Author: Bujiel부지엘
  • Views: 조회수 3,145회
  • Likes: 좋아요 312개
  • Date Published: 2020. 3.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2k9-RJrc6g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인기 어트랙션 단시간에 뽕 뽑고 온 후기 / 올랜도

소소한 팁들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는게 마냥 기뻐

그동안 미루었던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사실 놀이동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무서운놀이기구못탐)

LA 여행 갔을 때도 남들이 다 가는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은

아예 일정에 넣지도 않았었는데

이런 테마파크는

우리나라 놀이동산(무서운놀이기구많음ㄷㄷ)과는 다르다며

미국에 갔으면 꼭!!!가야한다고 하여 가게 된 여행입니다ㅎㅎ

유니버셜 왔다 하면 찍어줘야하는 대망의 지구본(?) 사진입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들어오자마자

저 돌아가는 지구 모양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죠ㅎㅎㅎ

유니버셜 가기 일주일 전,

해덕은 유니버셜을 위해

해리포터 전 편을 일주일동안 다시 정주행했습니다ㅎㅎ

(같이간 제 친구는 해리포터 잘 몰라서 처음으로 정주행하는 거였는데 확실히 보고 가니까 좋았다고 했어요! 해리포터 잘 모르신다면 한번 보시구 가는 것도 추천해요)

아 다시 보니까

얼른 호그와트성 보구 싶더라구요ㅠㅠ.ㅠ!!

올랜도의 유니버셜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와 /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특징은

유니버셜스튜디오플로리다 : 영화 주제로 한 3D 체험 이 많음, 호그와트 성과 호그스미드 가 있음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 놀이기구가 많음, 다이애건 앨리가 있음

저렇게 나뉘어 놨기 때문에

보통은 두개를 다 갈 수 있는 티켓을 삽니다.

(유니버셜 가면 와 이사람들 돈을 쓸수 밖에 없는

상술을 펼쳤구나를 모든 곳에서 느낄 수 있ㅇㅓ요

어떻게 해덕들이 호그와트 성과 다이애건앨리를 포기할수 있겠어요ㅠ.ㅠㅠ)

두 장소를 이을 수 있는 건 호그와트를 가는 기차를 타셔야 하고

저는 3일짜리 티켓을 사서

첫날 :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둘째날 :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셋째날 :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 / 아니면 그냥 바닷가로 놀러가기

이렇게 계획을 짰습니다.

근데 그냥 기차 탈 수 있는 티켓 사세요ㅠ

9와 4분의 3 승강장도 볼 수 있고 기차도 타보고

괜히 몇만원 아낀다구 아쉬웠어요 흑흑

앞서 말했듯이 저는 테마파크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람많음 -> 1개타려면 2시간 기다려야함 -> 정작 어트랙션은 5분만에 끝남

이 반복되기 때문이에요ㅎㅎㅎㅎ

한국에서도 저런데… 특히나 세계적인 관광지인 유니버셜스튜디오는 한국 보다 더하면 더했겠죠….

제가 간 때는 여름이어서 모든 학생들의 방학기간이자 어른들의 여름휴가기간이 었기에

눈치게임을 잘했어야 했습니다.

해서 이용한 것이 바로 저 사이트입니다!!!!!!

https://www.undercovertourist.com/orlando/crowd-calendar/January-2019/

출처 입력

붐비는 정도를 알려주는 사이트인데 빨간색이면 엄청 많고 노란색 보통 초록색 쾌적함 이런정도일거에요.

저는 여름에 갔어야 했기에 그래도 그나마 애들 학기가 시작할 8월 말쯤 노란색 날짜(4)로 잡았습니다.

그 다음 날짜를 정하셨다면

꼭! x100000 다운 받으셔야 할 것이

바로 유니버셜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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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스마트한 세상.

들어가면 모든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도 필요하고

가서도 엄청 유용합니다.

(특히 중간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모든 아웃사이드 어트랙션이 일시중단돼었다가 재개했을 때

그 모든 정보를 앱을통해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저는 타고 싶은 어트랙션을 즐겨찾기 다한 뒤

가장 인기있는 종목을 1순위로 지도와 맞게 동선을 짰습니다.

당연 해리포터 시리즈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개장시간 맞춰서 해리포터로 뛰어가서 탄 다음

그 다음 가장 타고 싶은 것(역시나 인기많음)을 타는 식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UNIVERSAL STUDIO FLORIDA 동선 [첫째날/셋째날]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

Revenge of the Mummy™

TRANSFORMERS: The Ride-3D

Despicable Me Minion Mayhem™

Fast & Furious – Supercharged™

ADVENTURE [둘째날]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Jurassic Park River Adventure™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8시 미니언 70분

2시 미니언 60분 해리포터 45분

3시 쥬라기공원 1시간 스파이더맨 30분

그린고트 1시간

가기 몇일 전부터 앱을 통해서

시간대별로 대기시간을 확인했어요.

왜 때문에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개장시간에도 대기가 있는거죠..,?(의문)

일단 가장 타고 싶은 3~4개를 적어놓고 (이것만 타면 만족이다 하는 것들)

시간이 더 남으면 다른 타고싶은 것들을 가깝거나 대기시간 적은 순으로 타기로 했습니다.

철저한 준비로

결론은

가자마자 2~3시간 만에 타고싶은 어트랙션을 다 타고

오후내내 돌아다니면서 웬만한건 다 탔다는 후기입니다ㅎㅎㅎㅎㅎ

해리포터는 한 개씩 더 타기도 했습니다ㅎㅎ

친구도 유니버셜에서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10분만에 탄 건 처음이었대요.

그래서 2일을 원없이 탔기에 3일째는 아쉬움 없이 바닷가 가서 씬나게 놀았어요!

올랜도의 습한 날씨 탓에

이틀 내내 엄청 강한 소나기가 내려서

중간에 어트랙션들이 일시중단 되었는데

사실 일시중단과 더불어 대기가 초기화돼기 때문에

눈치게임을 잘하면

비가 그치자마자 적은 대기로 다시 어트랙션을 탈 수 있어요ㅎㅎ

완전 꿀!!!이죠

아 보기만 해도 설레는

저 성의 모습….

밤에는 저 성에다 불빛쇼를 하니 꼭 보시길 바래요!!

진짜 멋있습니다.

보통 슬리데린 / 그리핀도르 이렇게 팬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불빛쇼를 보고 슬리데린 멋잇다 생각함…ㅎㅎ

사진 Tip

주라기공원과 호그스미드로 가는 다리 사이에서 타이밍을 잘 잡으면 관광객 없이 멋진 성의 모습을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시간 추천드려요! 오후부터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찍기 힘들어요!

버터비어 당연 사먹어 줘야죠 🙂

비싸긴 하지만

플라스틱말고 컵으로 주는 거 구매하시면

한번 더 먹을때 컵 값 안내도 되고

기념품도 됍니당

(나중에 맥주 따라 마시기 딱 사이즈 좋아요 기분도 나구흐흐흐)

버터스카치를 마시는 기분

달달하니 진짜 맛있어요

해리포터 내부입니다.

실제로 영화처럼 그림들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고블린들은 진짜 퀄리티 짱이에여

해리포터 옆에 벅스비였나? 롤러코스터에요

생각보다 완전 꿀잼!!!!!!

애들용 롤러코스터인데 호그와트 성 옆에서 타니 풍경도 멋있고 재밌었어요

(저같은 쫄보는 헐크롤러코스터 못타서..ㅠ.ㅠ.)

꼭 먹어줘야 한다는 터키레그 / 허니머스타드 소스랑 먹으면 진짜 맛잇어요!!

혼자서 다 못먹으니 여럿이서 드세유ㅎㅎ

(저는 음료수들은 안사먹고 3일 동안 얼린 파워에이드들을 백팩에 넣구다녔습니다.

화씨 90도가 넘는 올랜도의 날씨여서 준비해갔는데 시원하게 마셨어요)

중간중간마다 소다 먹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는데

어떤 컵(?)을 사면 어디서나 그냥 따라먹어도 돼는 시스템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사용안해봐서 잘 몰라요!

주라기 공원 어트랙션도 나름 재밌었어요!

물 두둥실 떠다니면서 공룡들 보는 건데 잘 만들어놔서 진짜 영화 속 들어간 기분ㅎㅎ

호그스미드 입니다 🙂

한여름에도 겨울의 모습

해가 지는 모습 짱예쁘죠ㅠ.ㅠㅎ

너무 예뻐서 산 헤르미온느의 타임터너입니다.

진짜 시간 되돌릴 수 있었으면….

아직두 제 방 한켠에 잘 매달려 있어요ㅎㅎㅎ

전송중…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개구리 초코렛 사죠야죵!ㅎㅎㅎ

초콜릿 박스랑 인물 카드 때문에 샀는데

모르는 사람이 나왔어요ㅠㅠ

덤블도어 나와야하는데!!!

초콜렛은 그냥저냥합니다…

가운은 100불정도 했던것같아요…ㅎㅎㅎ

저는 그냥 입고 사진한장만 찍는걸로….ㅎㅎ

정말 해리포터 즐기고 싶다면 그냥 인터넷에서 싸게 산다음 입구 돌아다니세요

저는 너무 무더운 날씨여서 입고싶은 생각도 없었답니당…

트렌스포머입니당 🙂

아 로보트 멋잇어요ㅎㅎㅎ

올랜도의 쨍한 날씨가 보이네요.

하지만 곧 소나기가 내리고…ㅎㅎㅎㅎㅎ

심슨의 저 핑크도넛도 팔아요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이미 군것질을 많이해서

배고파서 못사먹엇어요!ㅠ.ㅠ! 아쉽

그린고트의 모습입니다.

그린고트도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잇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사실 호그와트 성 어트랙션은 조금 무서워서 (디멘토) 처음 탈땐 눈 질끔 감고 탔는데

두번째 탈 때는 제대로 즐겼던 것 같아요ㅎㅎ

아 또타고싶다….

저 그린고트의 용은 매 시간마다 불을 뿜는데 꼭 보세요 멋있습니다.

*Pro Tip-You can also ask the goblin in the Money Exchange any question and he will respond. Ask him about the dragon in Gringotts next time you visit 😉

그리고 옆에 그린고트 머니 익스체인지 들어가시면

고블린과 대화할수있습니다.

인사해도 받아주고 다른 거 물어봐도 다 대답해줘요ㅎㅎㅎ

재미뚬.

나이트버스 기사 아저씨랑ㅎㅎ

저 도깨비 드라이버도 인사하고 받아줍니당ㅎㅎ

그래고 제일 기대안했지만 제일 재밌었던 미니언즈 어트랙션

아ㅠ.ㅠ 미니언즈 게임속에 제가 있는 기분이었어요… 진짜 꿀잼!!

저 플러피 인형들 너무 사고싶었는데

그냥 내려놓고 온게 한이 돼네요ㅠ.ㅠ

호그스미드에서 먹은 폭립!

맛있었어요ㅎㅎㅎ 분위기두 마법 레스토랑에서 먹는 느낌 :)ㅎㅎ

다시 보니 또 가구싶어요 으흐흫흑ㅠㅠ

좋은 계획 짜셔서 실컷 즐기고 오세요!!!

* 물에 관련된 어트렉션은 정말 흠.뻑 젖습니다. 주변에 드라이어 사용하는데 돈 내고 사용하셔야 돼요. 저는 왜 수영복을 안입었나, 타월을 왜 안챙겼나 너무 후회했어요. 아주 작정하고 물을 들이붓더라구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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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다양한 입장권이 있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여행 계획에 맞춰 현명한 구매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테마파크가 3종류가 있는데, 각각에 대한 입장권이 있습니다.

Universal Studios, Islands of Adventure는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이고,

Volcano Bay는 캐리비안 베이와 같은 워터파크입니다.

각각의 입장권은 120달러 정도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어떤 테마파크를 갈지도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해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며칠 머무를 것인가?

2. 하루에 다른 테마파크로 이동할 수 있는 Park-to-Park 티켓($50)을 구매할 것인가?

3. 줄이 짧을 가능성이 있는 Express Pass($80~$100)를 구매할 것인가?

4. VIP 투어($200)를 할 것인가?

1. 며칠 머무를 것인가?

각각의 테마파크는 하루면 된다고 봅니다.

보통 워터파크는 빼기 때문에, 2일권을 추천합니다.

2. 하루에 다른 테마파크로 이동할 수 있는 Park-to-Park 티켓($50)을 구매할 것인가?

성수기라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줄을 기다리느라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하루에 한 테마파크를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테마파크를 옮겨 다니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테마파크 간의 이동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Universal Studios에서 Islands of Adventure로 이동은 호그와트 익스프레스(Hogwarts express)입니다.

두 테마파크의 이동을 킹스크로스 역에서 호그스미드 역으로의 이동으로 꾸며두었습니다.

9와 3/4 승강장도 있고, 열차를 타고 가는 동안 창밖에 디멘터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Park-to-Park 티켓을 사지 않으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탈 수가 없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해리포터 때문인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못 탄다면, 큰 즐거움 하나를 놓치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Park-to-Park는 무조건 사야 합니다.

3. 줄이 짧을 가능성이 있는 Express Pass($80~$100)를 구매할 것인가?

놀이공원에서는 줄을 서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Express Pass를 산 사람과 안 산 사람이 줄을 따로 섭니다.

아무래도 Express Pass는 추가 비용이 드는 만큼 사람이 더 적겠지요.

그런데 그 날 방문자가 적으면 익스프레스 패스가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줄이나 저 줄이나 비슷비슷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체 호텔에서 머무를 경우 이 Express Pass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자체 호텔에 머무를 경우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Express Pass는 구매하지 말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체 호텔에서 숙박해서 공짜로 얻자를 추천합니다.

4. VIP 투어($200)를 할 것인가?

입장권 가격보다 더 비싼 것이 VIP 투어 이기 때문에 가장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첫 방문이라면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VIP 투어는 10시부터 7시간 동안 가이드가 동반하여 여러 시설을 즐기는 것입니다.

몇몇 장점이 있는데,

우선 가이드가 안내를 해주니 첫 방문에도 헤매지 않고 공원 전체를 다닐 수 있습니다.

또, 인기 놀이시설을 기다림 없이 바로 이용합니다.

출구 쪽으로 들어가서 정규 라인을 멈추고 바로 탑승시켜주더군요.

공연을 볼 때도 시작 직전에 앞쪽 전용 자리로 안내해주었습니다.

끝으로 영화 촬영장 등 제한된 구역에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이 부분도 고려한다면 비용 증가분도 조금 상쇠 가능하겠네요.

올랜도 여행 2일 차 저는 유니버설 스디오의 VIP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내용 비고 07:30~07:50 호텔 → 유니버셜스튜디오 배 08:00~08:20 입장권 교환 08:20~10:00 해리포터 10:00~17:00 VIP 투어 17:00~20:00 유니버셜스튜디오 20:00~20:30 유니버셜 시티워크 20:30~ 호텔 배

아침 7시 반에 배를 타고 호텔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이동하였습니다.

Loews Portofino Bay Hotel에서는 셔틀버스처럼 배가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계속 왕복합니다.

아침식사는 VIP 투어 대기실에 가면 간단한 먹거리가 있다고 했기 때문에 건너뛰었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입장 준비를 합니다.

원래 입장은 9시부터인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체 호텔에 숙박하면 1시간 일찍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8시에 입장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VIP 투어를 예약했기 때문에 아래 지도의 VIP 투어 관련된 Guest Services에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입장권을 교환하고, 바로 파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VIP 투어는 10시부터 이기 때문에 일단 좀 놀다가 다시 올 계획입니다.

조기입장 시 방문할 수 있는 곳은 해리포터 파크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을 테니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됩니다.

호그스미드 입구에 있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증기를 내뿜으니 시간을 맞춰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호그스미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명한 버터비어도 마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사람들이 없을 때 충분히 즐기길 바랍니다.

시리우스 블랙을 찾는 움직이는 수배 전단도 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점에는 움직이는 괴물들을 위한 괴물 책(The monster Book of Monsters)도 볼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호그와트 성(Hogwarts Castle)에 도착합니다.

호그와트 성에서는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놀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동안 호그와트성 내부를 구경하면서 갑니다.

긴 줄에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볼거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9시로 이제 일반 입장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간으로

기다림 없이 쭉쭉 들어갔습니다.

오히려 줄이 없어서 주변을 자세히 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는 다음 유튜브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10시까지 VIP 투어를 위해 안내소로 가야 해서 호그스미드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킹스 크로스 역으로 갑니다.

열차 창이 스크린으로 되어 있어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역에 도착하면 빨간 전화부스가 보이고 영국의 느낌이 듭니다.

근처에 다이애건 앨리(Diagon Alley)로 가는 입구가 숨겨져 있다고 했는데,

어딘지 알 수 없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단은 바로 움직였습니다.

길가에 보라색 구조버스(The Knight Bus)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의 시리우스 블랙의 집도 있습니다.

10시부터 VIP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4 가족 정도 팀으로 움직였는데, 미이라, 트랜스포머 등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해리포터 쪽으로 갔습니다.

점심식사는 VIP 전용 식당에서 투어 참여자들만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 날은 식사 쿠폰만 제공하고 일반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아마도 투어 신청자가 적어서 VIP 전용 식당을 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뭐 대신 쿠폰 비용이 충분히 커서 저는 이날 절반을 사용하고 다음날 나머지를 사용했습니다.

킹스 크로스 역의 숨겨진 통로를 통해 다이애건 앨리로 갔습니다.

통로는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데, 안과 밖은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길을 따라 다이애건 앨리 안으로 들어가면 그린고트 은행이 있습니다.

그린고트 은행은 수시로 불을 뿜는 용을 볼 수 있고,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를 탈 수 있습니다.

내부는 도깨비들이 있는 진짜 영화 속 그린고트 은행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짧은 영화를 보는데, 앞쪽 VIP 전용 구간으로 안내를 받아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를 타고나서

Ollivander’s Wand Shop, 위즐리 형제 마법사의 기발한 발명품 가게(Weasleys’ Wizard Wheezes)도 방문했습니다.

호그와트로 이동하기 위해 킹스크로스 역으로 갔습니다.

역무원에게 9와 3/4 승강장을 물어보고 그런 건 없다는 핀잔도 들어봅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사람이 벽속으로 들어가는 9와 3/4 승강장 입구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위치가 있으니, 같은 일행이 있으면 천천히 이동하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VIP 투어는 가이드가 대신 찍어 주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실제로 호그와트로 가는 상황이 창밖에 연출됩니다.

호그스미드에 도착해서는 Skull Island: Reign of Kong을 타러 갔습니다.

줄이 길어지면 VIP는 출구를 통해 들어가서 바로 탑승합니다.

천천히 파크를 둘러보며 The Incredible Hulk Coaster도 탑승합니다.

투어의 마지막은 해리포터였습니다.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를 마지막으로 타고 5시에 투어를 마쳤습니다.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했더니, 내리는 곳에서 바로 다시 탑승도 시켜줬습니다.

VIP 투어를 마치고, 호그스미드에서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직 완드를 사서 거리 곳곳에 있는 포인트에서 주문을 걸어보고

VIP 투어에 없었던 탈거리도 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8시까지 파크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8시에 파크를 떠나 먹거리 볼거리가 많다는 유니버설 CityWalk로 갔는데,

너무 피곤해서인지 별로 땡기는 것이 없더군요.

배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고, 2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VIP 투어를 통해서 파크 2곳을 하루 만에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었는데,

나름 시간을 매우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 못 간 곳은 내일 둘러보기로 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올랜도 여행 동안의 주요 포인트들은 다음 지도에 나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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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준비와 계획 :: 올랜도 유니버셜 하루에 두 파크 (2-Park 1-Day) 완전 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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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은 확실히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지만, 우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여행 계획 초반부터 골몰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2개의 파크 Universal Studios Florida, Islands of Adventure를 하루만에 효과적으로 돌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기본 티켓 가격도 ㅎㄷㄷ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Express Pass 티켓을 따로 더 구입할 생각이 없었을 뿐더러,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제휴되어 있는 호텔에 묵을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1시간 일찍 입장 할 수 있는데 시설에 비해 비싼 금액을 내고 해당 호텔들 중 하나에 묵을 생각도 없었다. 그러므로 이 후기는, Express Pass나 Early Admission 없이 하루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2개 파크를 돌아본 후기가 되겠다.

사진은 놀러가기 전, 열심히 공부한 흔적. 아울렛 동선을 짜던 흔적도 보이네. 이렇듯 오랜 계획과 고민의 결과 나름 흡족하게 하루만에 두 파크를 돌아볼 수 있었다.

티켓 구입 + 다이닝 플랜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은 공홈에서 구입하는 것이 정석인 듯 하다. 별다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듯. 2-Park 1-Day Anytime Season Ticket (Universal Studios + Islands of Adventure Park to Park ticket)을 1인 179달러에 구입하였다. 가격은 시즌별로 다르기 때문에 공홈에서 본인이 방문할 날짜를 선택한 후 해당 가격을 결제하면 된다.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공홈 가기

그리고 우리는 별도로 다이닝 플랜을 구입하였다. 다이닝 플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구입한 것은 Universal Dining Plan – Quick Service ($22.99)로 1 Quick Service Meal (1 entrée & 1 non-alcoholic beverage), 1 snack and 1 non-alcoholic beverage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만 구입하였고 Three Broomsticks에서 플래터 하나와 레모네이드 (1 Quick Service Meal), 그리고 프로즌 버터비어 (1 snack)를, 나중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1 non-alcoholic beverage)을 먹었다. 어떻게 먹든 다 사용하면 가격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예약 후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하였다. 그와 동시에 손에 쥔 다이닝 플랜 카드. 카드를 받을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 어떤 곳에서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안내된 팜플렛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근데 정말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다 사용할 수 있었다. 심지어 스타벅스에서조차. 근데 스타벅스 음료 중 아무거나 선택하는 것은 당연히 안되고 기본 커피 톨 사이즈만 주문이 가능했다.

파크 내 계획 세우기

1. 방문 당일 혼잡도 체크

Crowd Calendar

우리처럼 방문하는 날짜가 고정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거의 통계치를 이용해 만들어진 Crowd Calendar를 이용하여 방문 날짜를 조절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의 1주일에 걸쳐 유니버셜 내 혼잡도를 어플을 통해서 직접 체크했는데 이 캘린더가 나름 정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 꼭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하기

우리처럼 피할 수 없이 아주 혼잡한 날 방문해야만 했다면, 취할 것과 버릴 것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땡스기빙데이 바로 뒷날인 혼잡도가 아주 높은 날 방문하였다. 불행 중 다행인지 남편과 나는 퍼레이드나 파크 내 구경거리들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몸이 젖는 어트랙션은 타고 싶지 않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처음이 아니지만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있는 곳은 첫 방문이었기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는 물론 해리포터 테마파크였고, 그 밖에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맘껏 즐기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따라서 Universal Studios Florida에서는 WWoHP-Diagon Alley, TRANSFORMERS, Revenge of the Mummy, Men in Black Alien Attack / Islands of Adventure에서는 WWoHP – Hogsmeade,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The Incredible Hulk Coaster, Skull Island: Reign of Kong, Doctor Doom’s Fearfall 정도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려졌다. 물론 두 곳의 해리포터 파크 WWoHP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내에 있는 어트랙션이나 구경거리들은 시간을 할애해서 세심하게 즐기고 싶었다.

참고로, 처음엔 조금 헷갈렸는데 파크의 이름들을 좀 정리해보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개의 파크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워터파크인 Volcano Bay를 제외하고 나머지 2개 파크, Universal Studios Florida와 Islands of Adventure를 방문하였다. Universal Studios Florida와 Islands of Adventure 안에는 각각 해리포터 테마파크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WWoHP)가 있는데 Universal Studios Florida에 있는 WWoHP는 Diagon Alley로 어트랙션은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와 Hogwarts Express (King’s Cross Station)가 있다. 그리고 Islands of Adventure에 있는 WWoHP는 Hogsmeade로 어트랙션은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와 Flight of the Hippogriff, 그리고 Hogwarts Express (Hogsmeade Station)가 있다. 두개의 WWoHP는 Hogwarts Express로 연결되는데 이 Hogwarts Express는 Park to Park 티켓을 구입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3. 파크 내 동선짜기

UNIVERSAL ORLANDO RIDE & SHOW WAIT TIMES BASED ON CROWD LEVELS

위 링크를 타고 가면, 테마파크의 붐비는 정도에 따라 각 어트랙션의 대기시간 평균을 볼 수 있다.

HOW TO ENSURE YOUR TRIP TO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IS A SUCCESS!

그리고 위 링크를 통해 어떻게하면 해리포터 파크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대략적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것은 그냥 참고용으로 나는 실제로 매일의 시간에 따라 대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고 동선을 짜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방문 몇일 전부터 한시간 정도 단위로 내가 관심있는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체크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매 시간마다 캡쳐를 해 두고 우리가 방문하는 날의 동선을 짰다. 저 링크 어딘가에서 본 조언대로 처음에는 Islands of Adventure로 들어갔다가 다 둘러보고 Universal Studios Florida로 이동할 생각이었지만 직접 시간을 체크하다 보니 오히려 Universal Studios Florida에 있는 해리포터 파크 내 어트랙션을 이른 오전 중이 미리 이용하지 않으면 늦은 오전부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끝나는 시각까지 130분 이상 대기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계획을 변경하였다.

그리하여 결정된 우리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방문하는 날은 오전 9시에 유니버셜이 문을 열었는데 (문을 여는 시간은 날마다 다르기 때문에 방문일 오픈 시간을 확인할 것) 얼리 어드미션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8시에 입장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보통 9시 10분 전인 8시 50분 경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리 도착해 있다가 입장과 동시에 우리는 Universal Studios Florida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Universal Studios Florida 내의 해리포터 테마파크인 Diagon Alley로 달려간다. 그 안의 어트랙션인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를 이용 후, 바로 Hogwarts Express (King’s Cross Station)를 타고 Islands of Adventure로 이동한다. Islands of Adventure에서는 바로 Hogsmeade 안에 있는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와 Flight of the Hippogriff를 이용한 후 바로 Islands of Adventure 내 다른 어트랙션(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The Incredible Hulk Coaster, Skull Island: Reign of Kong, Doctor Doom’s Fearfall)을 즐기러 간다. 이후 다시 Hogsmeade로 돌아가서 해리포터 테마파크를 세세히 구경한다. 그리고 Hogwarts Express (Hogsmeade Station)를 이용하여 다시 Universal Studios Florida로 이동, Diagon Alley에 있는 Three Broomsticks에서 식사를 한 후 Diagon Alley 내 다른 구경거리들을 구경한다. 그런 다음엔 Universal Studios Florida의 다른 이용할 어트랙션들 (TRANSFORMERS, Revenge of the Mummy, Men in Black Alien Attack)을 폐장시간까지 천천히 즐긴다.

사진은 안개 자욱했던 입장 현장. 티켓까지 수령하고 입장하는 곳에 도착한 시각은 8시 41분이었는데 오픈 20분 전인 그 때 입구 앞에 대기하는 사람은 이 정도 였다. 들었던 대로 8시 50분부터 정확히 입구를 오픈하고 순서대로 입장 시켰다. 그래서 우리가 파크에 입장한 시각은 8시 55분 경. 이후는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진행하였는데, 이 계획은 정말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Diagon Alley에서 Hogsmeade로 이동하여 Hogsmeade 내에 있는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모두 이용하기 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Islands of Adventure에 있는 다른 어트랙션들 중 이용하고자 했던 것들을 모두 이용하고 다시 Hogsmeade로 돌아왔을 때 오후 1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이었다. 실제로 12시부터 급격히 인기있는 어트랙션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어두워지기 전까지 대기시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우리는 어트랙션들이 가장 붐비는 그 코어 시간을 Hogsmeade와 Diagon Alley 내부를 구경하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트랙션을 10~30분 정도 대기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해리포터 관련 어트랙션은 모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였다).

이상, 내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였던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한 내용 + 그리고 조금의 후기는 끝. 사실 우리는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는 목적이 아주 확실했었다. 당연히 해리포터 테마파크. 다른 어트랙션들은 간김에 이용하면 좋겠지만 못하더라도 상관없는 정도. 하지만 오픈 시간에 들어가 원했던 것 모두를 둘러보고 났을 때 저녁 7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이었고 탔던 걸 또 타고 놀아도 괜찮았겠지만 체력도 고갈되고 이제 원없이 놀았다 싶었기 때문에 폐장시간이 되기도 전에 만족하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나올 수 있었다.

각각의 어트랙션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는 추가로 남기기로 하고,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던 이 글은 여기서 이만.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Moon Palace♩

moon-palac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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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탄 놀이기구 15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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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키 여행 16일 차에 간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후기입니다.

저는 컨티키 여행을 통해 티켓 구매를 했었는데 티켓 가격은 $160이었습니다. 정말 비싼 것 같아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도 샀는데 추가로 $122.47이 들어갔습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을 산건 나중에 정말 후회했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 싱글 라이더는 라인이 따로 있어 익스프레스 티켓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갔었는데 싱글 라이더를 깜박했었네요. ㅠㅠ

하루 동안 무려 15개의 놀이기구를 탔었는데 그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어지러움에 따른 멀미도를 올릴게요. 참고로 저는 배만 타면 멀미하는 사람입니다. (다들 사람 안 해도 혼자 할 정도로 배멀미가 심함)

미국 사람들도 평생에 한번 가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이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Universal Studios Florida)라고 하는데 제가 갔습니다. ^^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곳입니다.

규모가 정말 컸는데 싱가포르 유니버셜에 비해 확실히 2배는 넘을 것 같은 규모였어요.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큰 문인데 이곳도 명물이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되며 The Official Universal Orlando Resort App은 꼭 폰에 다운로드하셔서 활용하길 추천해드립니다.

대기시간이나 이벤트 시간, 지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길찾기도 참 잘되어 있었어요.

$160짜리 하루 이용권입니다.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Universal과 Islands 2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이 티켓은 두 군데 다 이용이 가능한 티켓입니다.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시는 분들은 싸게 사는 법 한번 찾아보세요.

올랜도 리조트 근처에 싸게 파는 곳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1인분은 사지 못해서 컨티키 투어 해서 주는 걸 샀었습니다.

티켓에 Universal과 Islands 두군데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입구나 리조트 곳곳에서 이런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Express 티켓을 파는 곳입니다. 일반인 줄로 안 가고 Express티켓용 줄이 있어 대기시간이 짧습니다. 주말이나 사람이 정말 많을 때 사시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샀었는데 세금까지 합해 총 $122.47 줬습니다. 역시 너무 비싸네요. ㅠㅠ 여행 중 가장 후회한 순간입니다.

놀이기구 탈 때 이 티켓이면 바로 Express 라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티켓 설명이었고 놀이기구 관련 내용입니다.

첫 번째로 탔던 것은 입구에서 가장 가까웠던 미니언즈입니다. 3D 놀이기구였어요.

안에서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미니언즈 평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미: 재밌는데 어지러워요.

멀미: 상위권 – 미니언즈 갔다가 바로 멀미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진짜 어지러웠어요. 어린이들은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그다음은 슈렉(Shrek 4D)입니다. 실내와 내용은 싱가포르 유니버셜과 똑같았습니다.

재미: 스토리도 있고 재밌음

멀미: 거의 없음. 관중석도 많아 대기가 짧습니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s)입니다. 3D이고 싱가포르 유니버설와 실내와 내용 동일합니다.

재미: 역시 스토리가 있고 재밌음

멀미: 중간.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멀미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맨 인 블랙(Men In Black Alien Attack)입니다.

재미: 없습니다. 앉아서 외계인들한테 총을 쏘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이동하면서 총을 쏘는데 빙글빙글 커피잔처럼 돕니다.

멀미: 중간정도.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좀 어지럽습니다.

심슨(The Simpsons Ride)입니다.

재미: 중간정도인 것 같아요. 룸에서 기구를 타고 천장으로 올라가서 영상을 보고 회전하는 방식입니다.

멀미: 최고입니다. 중간에 토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억지로 참고 나와서 식은땀 흘리고 20분 쉬었습니다.

놀이기구 타는걸 포기해야 할지 고민했던 순간이네요.

오해가 있을실 것 같은데 저만 그랬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은 잘 탔습니다. (저는 뱃멀미 진짜 심함)

트랜스포머나 미니언즈 타고 어지럽지 않으신 분들은 무리없이 재미있게 타실 거예요.

Horror Make Up Show입니다. 헐리우드 영화 괴물 분장 관련해서 재미있는 공연을 하는 곳입니다. 멀미가 심해서 갔던 쇼인데 신기한 분장도 재미있고 관중 한 명과 같이 공연을 하는데 즐거웠습니다.

재미: 상

Terminator 2 3D입니다. 공연처럼 즐길 수 있는데 실제 사람과 오토바이 등이 나옵니다. 3D와 실제 공연이 섞여있습니다.

재미: 하

Fear Factor Live입니다. 역시 공연이고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TV에 나오는 공연 같았어요. 사회자도 있고 티비 촬영도 합니다.

관중들도 불러서 이상한 것을 먹입니다. 벌레, 상한 우유, 해산물 기타 등등 역겨운 것들을 섞어 갈아서 마시도록 합니다.

2명이 했었는데 실제로 다 먹더라고요.

재미: 중

해리포터 마을입니다. 그냥 둘러보는 코스인데 영화촬영장처럼 꾸몄습니다. 공연도 볼 수 있었어요.

용에서 불이 나온답니다. 시간을 맞춰서 가야합니다.

여기에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 3D가 있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네요.

재미: 상

멀미: 하….. 오래 쉬다가 타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Hogwarts Express – King’s Cross Station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와 아일랜즈 오브 어드벤처(Islands of Adventure)을 연결하는 기차입니다.

기차역에도 해리포터 영화과 같은 소품들이 있고 기차안 창문에서 3D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Dudley Do-Right’s Ripsaw Falls입니다. 인기가 꽤 많던 곳이었습니다. 2~3번 낙하지점이 있습니다.

재미: 상

멀미: 없음

옷이 이렇게 젖습니다. 바지도 젖고요. 짐도 타고 배를 타는데 레인커버가 있으면 꼭 덮으세요.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 Man입니다. 스파이더맨 역시 3D입니다.

재미: 상

멀미: 중상 저는 어지러움에 정말 약하네요. ㅎㅎㅎ 이건 진짜 참고만 하세요. 다들 재밌게 잘 탔습니다.

Doctor Doom’s Fearfall입니다. 자이드롭인데 깔끔하고 재밌네요. 올라가는 동안 올랜도 유니버셜 모습을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미: 중상

멀미: 없음

Poseidon’s Fury입니다. 공연인데 재미없었어요.

이게 제일 재미없었어요.

마지막인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입니다.

3D이고 좌석이 옆으로 되어 있는 특이한 의자였습니다.

재미: 상

멀미: 상

심슨에 비교해서는 조금 못미치지만 이건 멀미도 2번째에 해당됐습니다. 멀미 다시 왔었습니다.

저처럼 멀미 심하신 분들은 익스프레스 티켓 절대 사지 마시고 공연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가 이용한 것들인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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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호그스미드와 호그와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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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니버셜 테마파크를 본격적으로 즐긴 이틀은 일요일과 월요일이었어요.

일반 개장시간은 9시지만, 유니버셜 호텔 투숙객에게는 8시에 문을 열어줍니다.

그래서 7시 조금 넘어 셔틀버스를 타고 미리 입구로 가서 줄을 섰어요.

유니버셜 입장줄

호텔 투숙객만 해도 그 수가 꽤 많기 때문에, 이것도 입장 전부터 줄을 서야 합니다.

제가 간 4월은 사실 한산한 테마파크를 즐기기에는 좋은 달이 아니에요.

미국 학교들이 보통 3월 말부터 4월 초중순까지 봄방학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갔을 때는 봄방학을 맞아 놀러온 학생들과 가족단위가 많았거든요.

또 4월 첫째 주에는 미국의 명절인 부활절도 있기 때문에 일을 쉬는 부모님들이 애들 데리고 오기도 해요.

기간에 따라서 호텔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오면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조금 더 번잡한 테마파크를 봐야 할 수도 있어요.

저는 부활절은 피했지만, 봄방학을 피하지 못 했네요.

그래도 일요일이라서 금, 토 보다는 사람이 조금 적진 않을까 했는데, 유니버셜은 언제나 사람이 많아요

티켓 확인소

직원이 하는 말이, 방문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가을이라고 해요.

날씨도 쾌청하고 학생들도 학기중이라 잘 오지 않기 때문에, 그 때가 그나마 제일 널널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을 때라고요.

다음엔 꼭 가을에 가고 싶네요.

7시 50분부터 입장이 시작됐어요.

유니버셜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때 직접 티켓으로 배송받고 싶은지, 아니면 핸드폰 QR코드로 하고 싶은지 등을 고를 수 있는데, 배송 신청을 하면 배송비만 더 들기 때문에, 저는 QR코드로 티켓을 받았어요.

유니버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를 하고, 핸드폰에 유니버셜 올랜도 앱을 깔면, 구매한 QR코드를 볼 수 있어요.

재입장을 하거나 테마파크 간 이동을 할 때도 이 QR코드는 꼭 필요해요.

테마파크 두 곳을 다 입장하는 표를 구매한 사람들은 ‘유니버셜 플로리다’ 파크로 입장을 해도 되고, ‘어드벤쳐 아일랜드’ 파크로 입장을 해도 되요.

먼저 어드벤쳐 아일랜드 파크에 있는 호그스미드를 보여드릴게요.

유니버셜에 간 가장 큰 저의 목적은 해리포터였기 때문에, 역시나 이번 포스팅도 해리포터 위주가 될거에요.

호그스미드 입구

저는 처음에 다이애건 엘리가 있는 ‘유니버셜 플로리다’파크로 입장해서 어트렉션을 하나 타고, 호그와트 열차를 타고 아일랜드 어드벤쳐로 이동했어요.

호그스미드 역

내리자마자 호그스미드가 입구가 보입니다.

호그스미드 문양

영화에 나온 그대로의 디테일을 살려 만들어 너무 신기했어요.

가운데 매달린 저 메탈 문양은 그대로 떼어서 제 방에 걸어두고 싶을 정도.

호그스미드 거리

영호 속에서 학생들이 주로 겨울에 호그스미드를 방문 했고, 해리가 투명 망토를 쓰고 갔던 때도 겨울이어서 그런지, 사계절 내내 겨울의 호그미스드를 연출해놨어요.

실제로 눈이 내리는 모습까지 해두면 더 멋있었겠지만 그것까진 어려웠던 것 같네요.

호그스미드에 있는 화장실에 가면 모우닝 머틀의 소리까지 들려요 ㅎㅎ

디테일 장난 아니죠? ㅎㅎ

버터비어 프로즌

저는 여기서 버터비어를 사 먹었어요.

어트렉션을 계속 탈 예정이어서 나중에 먹는 게 나았는데도, 보니까 안 사먹을 수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 때쯤 9시가 다 되어가서 일반 관람객이 입장하는 시기라 더 늦어지면 버터비어 하나 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 있을 것 같아 바로 구매.

그냥 차가운 버터비어가 있고, 프로즌 버터비어가 있어요.

차가울 때 마시는 게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프로즌으로 구매했는데, 너무 차가워서 마실 때 마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았어요 ㅎㅎ

맛있기는 해요.

크림소다랑 비슷한 맛이에요.

위에 있는 크림도 맛있고 좋은데, 문제는 당도가 굉장히 높아요.

엄청 달아서 저는 끝까지 못 마시겠더라고요.

반 정도만 마셨어요.

그래도 기념으로 해리포터 존에 가면 꼭 마셔볼 만해요.

OWL POST

여기는 호그스미드에 있는 Owl post라는 가게예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는 우체부가 아닌 부엉이들이 편지나 소포를 배달하는데, 거기서 착용해서 이름을 붙인 가게인 듯 해요.

성질 나쁜 마법 책

영화 2편에서 나왔던 성격 포악한 마법책은 철장 안에 갇혀있네요.

부엉이 우편 가게지만, 실제로는 기념품 가게라서 여러가지 해리포터 관련 기념품을 팔고 있어요.

OWL POST 실내

기념품 가게 안도 실제 해리포터 속에 나오는 가게처럼 옛날 영국식 가게 스타일로 꾸며놨어요.

그냥 구경 자체가 재미있어요.

천장에는 호그와트 교수실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조형물을 조명을 달아놨고요.

해리포터 굿즈 키링

교복 넥타이 모양의 목걸이 끈이나 키링들이에요.

사진을 다 찍을 순 없었지만, 지팡이를 시작으로 지도, 기숙사별 아이템들 다 팔고 있어요.

저도 여기에서 후플푸프 머리띠와 그린델왈드 지팡이를 구매했습니다.

지팡이 차

야외에서도 이렇게 지팡이 판매차가 있어요.

옛날 식이라 수레에 지팡이를 가득 싣고 있지요.

여러 인물의 지팡이를 보여주며, 상대에게 맞는 지팡이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구매할 수도 있어요.

휴게소

부엉이 가게에서 지팡이를 사고 옆에 있는 휴게 장소 같은 곳에 왔어요.

벤치가 많이 있어서 앉아 쉬며, 천천히 구매한 지팡이를 살펴 볼 수 있었거든요.

지팡이 종이백

지팡이를 구매하면 그 사이즈에 맞는 해리포터 종이백도 살 수 있어요.

물론 돈을 조금 더 추가해야 해요.

이 종이백에는 올리밴더 지팡이 가게 로고가 쓰여있기 때문에 기념품이 될 것 같아 같이 구매했어요.

종이백까지 같이 사는게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

지팡이 케이스

지팡이가 들어있는 상자를 뒤집어보면 해리포터 후속편인, 판타스틱 비스트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지팡이와 지도

지팡이 케이스도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죠?

지팡이마다 모양이 다른데 거기에 최대한 맞게 스폰지도 잘라서 만든 것 같아요.

저는 지팡이랑 호그스미드, 다이애건 엘리 지도가 함께 포함된 걸 샀어요.

55달러였는데 비싸죠 ㅠㅠ

호그와트의 교수님이랑 조연 비중의 학생들의 지팡이까지 정말 수 많은 다양한 지팡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그린델왈드 지팡이를 고른 건, 판타스틱 비스트에 나왔던 그린델왈드가 너무 인상적이기도 했고, 이 지팡이가 볼트모트가 노리던, 가장 파워풀한 지팡이였기 때문이에요.

그린델왈드 지팡이

지팡이만 꺼내서 사진 찍어봤어요.

멋있어요 ㅠㅠㅠㅠㅠ

물론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만든거지만 그래도 덕후들에겐 이런 굿즈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립니다 ㅎㅎ

올리밴더 지팡이 가게

호그스미드와 다이애건 앨리 둘 다 올리밴더 지팡이 가게가 이렇게 떡하니 있지만, 제가 지팡이를 굳이 부엉이 가게에서 산 이유는, 올리밴더 가게는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여기에서는 한 번에 15명씩 들어가서, 지팡이가 자기를 고르는 지팡이 체험을 해 볼 수가 있는데, 줄이 길어서 줄 서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부엉이 가게에서 구매했어요.

나중에 지팡이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줄을 서려했는데 그 때는 마감이 되서 결국 못 들어갔어요 ㅠ

안에 들어가 체험을 하고 꼭 지팡이를 사야 하는 건 아니래요.

그냥 구경하는 것 자체로도 즐겁다고 하니까,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꼭 가보픈 가게예요.

종코 가게

영화 속에서 학생들이 호그스미드를 방문하면 제일 많이들 가는 곳이 바로 종코의 장난감 전문점과 허니듀크 가게가 나오는데, 그것도 여기에 그대로 만들어놨어요.

종코 가게 내부

주로 군것질 거리가 많아요.

영화 속에선 실제로 움직여 뛰쳐나간 초콜렛 개구리였지만, 여기에서는 그냥 움직이지 않는 초콜렛 개구리라던가 온갖 화려한 사탕과 젤리 등이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듭니다.

지팡이 초콜렛

심지어 지팡이 초콜렛까지 팔아요.

저는 단 걸 많이 못 먹어서 열심히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독창적인 군것질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호그와트 성

호그와트성이에요.

그냥 모형인 게 아니라 실제 안에 들어갈 수 있어요.

왜냐면 안에 해리포터의 여행이라는 어트렉션이 있기 떄문이죠.

낮에도 이렇게 예쁜데 밤이 되면 더 예쁠거에요.

호그와트 성 내부

성 안도 실제 성처럼 꾸며놨어요.

빈 벽을 강박적으로 싫어하는 영국인처럼 벽에 온갖 초상화와 그림을 걸어놨고, 실제 램프만 사용하던 영화 속 성처럼 굉장히 어두컴컴하게 해놨어요.

덤블도우 교수

덤블도어 교수님도 이렇게 있고, 교수실의 큰 독수리 모형도 있고, 볼 만한 게 많은 편이지만 사진에 다 담진 못했습니다.

공연 무대

호그스미드 존에서는 시간대가 되면 영화 4편 ‘불의 잔’에 나왔던 두 학교의 춤 공연을 볼 수 있어요.

무대에 있는 돌 모양까지 호그와트에 있는 돌 모양을 그대로 가져왔네요.

두 학교 학생들의 춤공연은 짧게 아래 영상에 담아봤어요.

KakaoTalk_20210417_140211411.mp4 3.43MB

KakaoTalk_20210417_140226950.mp4 5.94MB

실제 영화의 축소판이지만 그래도 이걸 실제로 보고 싶어서 시간 맞춰 가기위해 애썼습니다.

해리포터존에 가면 지팡이를 꼭 사야 하는데, 그냥 굿즈가 아니라 지팡이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할게요.

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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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스튜디오 방문 – 유니버셜 어드벤처 아일랜드

올랜도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2곳, 디즈니월드 2곳, 레고랜드를 들려 놀았는데 놀이공원마다 즐길수 있는 나이대가 있는 듯함.

레고랜드는 초등 저학년까지 놀기 좋고 디즈니월드는 전 학년, 유니버셜은 고학년이 아주 재미있게 놀수 있다고 생각됨.

LA의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더 넓고 더 볼 거리가 많은 것 같음. 사전에 어떤 놀이기구와 공연을 볼지 미리 알아보고 동선을 계획하고 가는 것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요령이 될 것 같음.

프런트오브라인 티켓을 사면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을 참고하여 일정을 짜고 유니버셜리조트 내 호텔을 이용하면 1시간 일찍 입장이 가능하므로 숙소 정할 때도 고려해 볼 만함. 또한 single rider를 잘 활용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여러번 즐길수 있음.

참고로 놀이공원의 입장객의 붐비는 수준을 대략적으로 정리해 놓은 사이트가 있는데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음. 참고하여 일정 짜면 좋을 듯..

올랜도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해리포터 테마파크 후기

유니버셜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 올랜도 유니버셜 해리포터 테마파크 후기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 /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 Hogsmeade)

유니버셜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놀이기구 상세 추천 후기

올랜도 테마파크(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 후기 한번에 보기

2017/01/17 – [여행/올랜도 미국] – [올랜도여행] 올랜도 테마파크 별 놀이기구 후기 및 추천/ 디즈니월드 놀이기구 후기 추천/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 후기 추천

올랜도에서의 다섯째날!

드디어 대망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날!

해리포터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나의 꿈과 같은 곳!!!

유니버셜 입성기부터 해리포터 테마파크까지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

아침 일찍부터 찾은 유니버셜 주차장!

아직 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유니버셜 주차장에는 주차장 위치 알리미도 이렇게 유니버셜 캐릭터 이름으로 써있다.

주차하고 테마파크로 가는길~~

주차장이 엄청 넓은데, 가는길에 무빙워크가 이렇게 다 설치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놀이공원까지 갈 수 있다.

무빙워크 끝자락으로 가다 보면,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Islands of Adventure)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Universal Studios Florida)를 향하는 표지판이 나온다.

거기를 지나가면 Welcome to Universal Orlando Resort 입구가 드디어 보인다!!!

이때부터 설렘설렘 시작 & 유니버셜 씨티워크(Universal City Walk) 시작이다!

유니버셜 씨티 워크는 사실 유니버셜 테마파크의 느낌이 그렇게 나지는 않고,

스타벅스, 레스토랑, 의류, 가방 브랜드 매장들이 있다.

물론 유니버셜의 귀여운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음!

이날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를 가는 날이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쪽으로 걸어갔다.

입구 쪽에 이렇게 WILL CALL KIOSK가 있어서

여기서 티켓을 뽑고 들어가야 한다.

티켓 머신에서 티켓을 받고 이제 유니버셜 입장하러 고고!

이른 시간에 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다.

유니버셜도 디즈니월드와 마찬가지로 지문으로 입장!!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드디어 입장!

유니버셜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는 이렇게 5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올랜도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해리포터 테마파크(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 Hogsmeade) 였기 때문에

바로 해리포터 테마파크 쪽으로 직행!!!

게다가, 해리포터 테마파크의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Express 티켓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들어가서 최대한 사람이 없을 때 놀이기구를 타려고 바로 해리포터 테마파크 쪽으로 갔다.

호그스미드 입구

두근두근두근

이때부터 진짜 신남 X 100

호그스미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보인다.

여기서 바로 인증샷 찍음ㅋㅋ

역시 해리포터 테마파크 쪽이 사람이 가장 많다.

각 상점들 창문에 이렇게 여러가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거리가 많다.

모든 맛이 나는 젤리를 파는 가게도 있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나왔던

체스 게임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

해리포터 지팡이를 산 사람들은,

모형 앞에서 지팡이를 휘두르면

모형들이 이렇게 움직인다.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를 타기 위해 저멀리 보이는 호그와트 쪽으로 이동~~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추천 ●●●●●●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를 탈 수 있는 호그와트 성… 영롱하다…

포비든 저니는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을 진짜 호그와트처럼 리얼하게 잘해놨을 뿐 아니라

어트랙션 자체도 너무 재밌어서 진짜 꼭꼭꼭X100 타봐야한다!

해리포터 놀이기구 대부분은 줄서는 라인 전부터

라커에 휴대폰 포함 모든 소지품을 맡겨야만 입장 할 수 있다.

주머니에 그냥 넣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걸리면,,

다시 라커로 와서 넣고 와야만 한다..

검사하는 사람이 보안검색기(?)를 들고 중간에 서있어서

전자기기를 소지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내부에 줄서면서도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휴대폰/카메라를 모두 반납하여 사진 찍을 수가 없음 ㅠㅠ

해리포터 놀이기구를 모두 즐긴 후 다시 호그스미드 쪽으로 왔다.

이번엔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 체험을 해보려고 한다.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는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지팡이 가게에서 직접 지팡이를 고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줄서서 정해진 인원수만큼 올리밴더 아저씨의 지팡이 가게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올리밴더 아저씨가 직접 지팡이를 골라주고

지팡이를 휘두르면 구석에 있던 화분에 불이 나고 뭐 그런…?ㅎㅎ

나름 소소하고 재밌는 퍼포먼스다.

오전부터 놀이기구 타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던 우리는 이제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버터맥주와 함께 여러가지 요기 거리를 시켰다.

버터비어는 Frozen과 일반이 있는데, 꼭 Frozen으로 시켜야한다…

맛차이가 어마어마함….

한번 한개씩 시켜먹어 보고 이후로는 항상 프로즌으로만 시켜먹었다.

버터비어는 식당 내부에서만 팔지는 않고 이렇게 아예 야외에서도 사먹을 수 있다.

버터맥주는 사람들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하지만

해리포터 팬이라면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한다!

해리포터 테마파크 체험을 끝내고 이제 쥬라기 공원쪽으로 이동~

쥬라기 공원 리버 어드벤쳐 (Jurassic Park River Adventure)

추천: ●●○○○

쥬라기 공원 놀이기구는 저렇게 큰 배를 타고 가는 후룸라이드 같은 건데,

물이 많이 튀겨서,,, 우비를 입고 탔는데도 물이 우비 안으로 다 들어와서 옷이 젖었다.

천천히 주변 풍경 구경하면서 가다보면

갑자기 배가 떨어지기도 하고

옆에 갑자기 공룡이 나타나서 물을 튀기기도 한다.

두들리 후룸라이드(Dudley Do-Right’s Ripsaw Falls)

추천 ●●●○○

다음으로 물 많이 튀겼던 놀이기구인 두들리 후름라이드!

이건 배가 떨어지는 높이/각도도 엄청 가파르고, 물튀기는 정도도 정말 장난아니다…

그냥 저렇게 폭포수 같은 곳으로 배가 확 뛰어듬…

우비 필수로 입고 타야한다.

스파이더맨(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추천 ●●●●●

놀이기구 타고 3D 영상 체험을 하는 스파이더맨!!!!

진짜 몰입도 & 현실감 장난아니다.

유니버셜에 갔다면 꼭 타봐야함!

스파이더맨 타고 나오면 연결되는 기념품샵에 있는 귀여운 가방과 인형 ㅋㅋㅋ

이것 말고도 어벤져스 관련된 귀여운 기념품들이 많았다.

할로윈 기간에 가서, 저녁때는 유니버셜 할로윈 호러 나잇에 가야하는 우리는

조금 쉬고 밤에 다시 나올 생각으로 여기까지만 놀고 잠시 쉬러 숙소로 갔다…

할로윈 호러 나잇 후기는 다음 글에서!!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후기

올랜도하면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대표적인 랜드마크죠:)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크게 총 3가지의 파크가 있습니다.

1. Universal Studios Florida

2.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

3. Universal’s Volcano Bay

유니버셜 볼케이노 베이는 워터파크고

나머지 두 곳은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켓은 하루 한 곳만 방문할 수 있는 티켓부터

하루에 Universal Studios Florida와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

그리고 4일 동안 세 곳 모두

입장가능한 티켓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Universal Studios Florida와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를

갈 수 있는 park-to-park 를 구입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 비싸더라도 1park 티켓보다는

park-to-park 티켓을 구매하는데요.

그 이유는 park-to-park를 구매해야

호그와트행 기차를 타고 다이건 앨리부터

호그스미드까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루 안에 두 공원을 다 돌기 힘들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는데 저의 경우에는

원하는 어트랙션을 하루 안에 충분히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방문한 시기(1월)가 사람들이

극심하게 많은 시기가 아니었으며

싱글라이더를 이용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하였기 때문인 것 같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자마자

다이건 앨리가 있는

Universal Studios Florida로 향하였습니다.

다이건 앨리는 킹스크로스 역 옆

빨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다이건 앨리 주변에는

버터 비어를 비롯하여 지팡이, 교복

등의 아이템을 파는 다양한 상점들이

영화와 똑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기심에 버터비어를 먹어봤는데

14불의 값어치를 하지는 못하더라구요.

너무 맛이 없었어요ㅜㅜ

그냥 눈으로만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이건 앨리에서는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를

먼저 타는 게 대기시간을 줄이는 팁이랍니다.

그 다음에는 머미, 심슨, 미니언즈, 트랜스포머와

Hollywood Rip Ride Rockit를 체험하였습니다.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재밌었어요.

특히 Hollywood Rip Ride Rockit는

그 어떤 놀이기구보다

극강의 무서움과 스릴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그 다음에는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로 가는

호그와트행 기차를 타기 위해

킹스크로스 역으로 갔습니다.

이 기차를 타려고 park-to-park 티켓을 산거죠.

킹스크로스 역 안부터 호그와트행 기차까지

영화속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놓았어요.

그래서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랍니다.

Universal Studios Florida에

다이건 앨리가 있다면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에는

호그스미드와 호그와트가 있는데요.

호그와트행 기차가 호그스미드로

무사히 데려다 준답니다.

호그스미드에도 버터비어와

각종 상점들이 있습니다.

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에서

꼭 체험해야할 어트랙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해리포터),

The Incredible Hulk Coaster(헐크),

Skull Island: Reign of Kong(킹콩),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스파이더맨)

이렇게 체험하고 나니 어느덧

6시가 훌쩍 넘은 시각이 되었더라구요.

모든 어트랙션을 다 체험하진 못했지만

꼭 타고 싶었던 알짜배기 어트랙션은

충분히 다 탈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성수기보다는 비수기를,

성수기에 가신다면 express pass나

single rider를 이용하셔서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하루 안에 충분히 두 파크를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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