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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 18 장 | 요한복음 18장 9550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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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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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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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

요한복음 18. … 제 18 장 …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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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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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요한복음 18. 18.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2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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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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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요한복음 18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요 18: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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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3/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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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월) “요한복음 18:1-14” / 작성: 김신년

본문요한복음 18:1-14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요한복음 17장에서 제자들과 앞으로 믿게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은 기도를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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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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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요한복음 18장 – HANGL NOCR

우리말성경 요한복음 18장 · 우리말 성경 · 자료선교부 11.06 12:19 확대 축소. 18:1 예수께서 이 기도의 말씀을 하신 뒤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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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3/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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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요한복음 18장 그리스도의 체포

요한복음 18장 그리스도의 체포. 그리스도의 체포(요 18:1-11; 마 26:47-56; 막 14:43-50; 눅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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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kidocs.net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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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8장 12절에 보면,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잡으러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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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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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약 (요한복음 18장) – Daum 블로그

성경요약 (요한복음 18장) (1) 잡히시다. (18장 1절 ~ 11절) ♥ 이미지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view.htm?=133439 유다는 무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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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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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내 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 (요한복음 18장 1-11절)

요한복음 18장부터 본격적으로 예수님의 수난이 시작 됩니다. 예수님의 수난은 19장까지 이어지며, 크게 세 단락으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장면은 예수님께서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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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pcgl.org

Date Published: 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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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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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요한 복음 18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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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nEPyRYEUEA

요한복음 18

잡히시다(마 26:47-56; 막 14:43-50; 눅 22:47-53)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다(마 26:57-58; 막 14:53-54; 눅 22:54)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마 26:69-70; 막 14:66-68; 눅 22:55-57)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마 26:59-66; 막 14:55-64; 눅 22:66-71)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마 26:71-75; 막 14:69-72; 눅 22:58-62)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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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2 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권고하던 자러라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섰는지라 대제사장과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왔더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고로 종과 하속들이 숯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의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히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저희가 나의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는 하속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가로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 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거하라 잘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015/08/03(월) “요한복음 18:1-14” / 작성: 김신년

본문 요한복음 18:1-14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요한복음 17장에서 제자들과 앞으로 믿게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은 기도를 마치시고 나서 예루살렘 동편에 위치한 기드론 시내를 건너 가셨습니다. 18장 1절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나아가신 동산은 겟세마네 동산으로(마26:36,막14:32) 예수님과 제자들이 자주 기도하러 가던 곳이었습니다. 성전 경비병들과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하수인들이 예수의 제자였던 가롯 유다를 앞세워 그곳으로 들이 닥칩니다. 그 상황을 3절이 설명합니다.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군사들의 무리가 자기를 찾으러 온 것은 그것이 자신을 십자가에 처형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 시작이었습니다. 이어서 수모와 모욕, 재판 그리고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다 알고 계셨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을 이미 아신 예수님의 행동을 오늘 본문 4절이 이렇게 기록합니다.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제자들과 함께 있던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군인들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 가장 먼저 대면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피하여 계시다가 군인들에 붙잡혀 끌려 가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보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서 군인들을 만나셨고 그들과 직접 대화하셨습니다. 이것이 지금 눈앞에 닥친 위험을 대하는 예수님의 태도였습니다. 제자들의 무리 뒷편으로 뒷걸음치지도 않으셨고, 제자들속으로 숨어 자신의 신분을 감추지도 않으셨습니다. 앞으로 나아가 스스로 당당하게 묻고 또한 대답하셨습니다. 4-5절입니다.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1. 위험을 정면으로 마주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이 군인들의 무리를 피하지 않으신 것은 이것이 그가 반드시 걸어내야 할 길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일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닥쳐오는 위험을 정면으로 대면하십니다. 전혀 회피하지 않으시고 부정하시도 않으십니다. 단순히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아니라 한걸음 앞으로 나가서 마주하십니다. 그들이 묻기도 전에 누구를 찾는가 먼저 물으시고 “내가 그니라” 자신의 신분을 밝히십니다. 이것이 죽음의 위험을 대하는 예수님의 태도입니다. 4절에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라는 문구에서 쓰인 단어 “당할” 의 헬라어 단어 “에르코메나”는 그 뜻이 오다, 가다, 나타나다 입니다. 그 단어의 원형이 “에르코마이”입니다. 그런데 “나아가 이르시되” 라는 다음 구절의 단어 “나아가”에서 다시 사용된 단어의 원형 또한 “에르코마이”입니다. “나아가” 라는 단어에서는 ‘앞으로’ 라는 뜻의 전치사 “에크”가 첨부된 채로(“엑셀덴”) 말입니다.”나아가”라는 헬라어 단어를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 본다면 ‘앞으로 나아가 ‘입니다. 앞의 문장과 이어서 그 뜻을 살펴보면 그 “당할” 일 또는 “나아갈” 일을 다 아신 예수님이 앞으로 “나아가” 말씀하셨습니다. 똑같은 단어를 한 문장에서 두번이나 반복해서 사용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아갈 길을 아셨기에 스스로 한 걸음 앞으로 나서신 것입니다.이렇듯 예수님은 수동적으로 잡혀 가신 것이 아닙니다. 그는 위험을 정면으로 마주하셨습니다. 오늘 이시대에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주의 백성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일상의 삶을 살아가야 할 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우리에게 밀려올 위험과 고난을 절대로 수동적으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려면 위험을 정면으로 대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가오는 풍랑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마주해야 합니다. 군중의 무리와 민회의 무리로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참된 엑클레시아의 일원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이 걸으신 것처럼, 우리에게 다가올 위험과 고난을 직시하고 앞으로 한걸음 나서 대면하여야 합니다. 고생을 마다해서는 안됩니다. 숨거나 회피하지 않는 주의 제자들이 오늘 이 시대에 예수의 제자들이요, 참된 엑클레시아의 사람입니다.

요즘 우리시대의 크리스쳔을 살펴보십시요. 조금만 힘든 일이 있으면 피하고 도망가버립니다. 부담 되는 일은 회피합니다. 부담없고 편리한 곳으로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조금만 고생스럽게 여겨지면 자신이 지켜야 할 자리를 지키지 않습니다. 한 걸음 앞으로 나서기는 커녕 뒷 걸음치고 도망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참된 엑클레시아의 사람들은 다가올 고생을 알면서도, 맞게 될 어려움과 고난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 그 모든 것을 묵묵히 이겨내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고생과 역경을 무릎쓰고 그 모든 것을 견뎌낼 각오로 세상을 향하여 ‘너희들이 찾는 자가 바로 나다’ 라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가는 길에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마7:25) 믿음의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위험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시는 예수님의 위엄앞에 사람들이 땅에 엎드러집니다(6절). 우리에게 달려드는 위험과 위기를 피하거나 숨지않고 정면으로 대하는 믿음의 사람들앞에 세상사람들이 오히려 흔들릴 것입니다. 그 위엄앞에 엎드려지게 됩니다.

2. 제자들을 끝까지 보호하시는 예수님.

스스로 앞으로 나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내시고 위험을 정면으로 마주하신 예수님은 이제 군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8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예수님 자신은 죽음의 길을 가게 되더라고 제자들은 끝까지 보호하십니다. ”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 말씀하십니다. 본인은 체포되더라도 제자들은 보호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이것은 17장에서 예수님이 하셨던 기도의 내용이기도 했습니다(17:12) 비록 예수님이 붙잡혀가셔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신 뒤 제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그들을 끝까지 보호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그들은 다시 한번 제자로서의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사랑을 베풀어준 사람이 그 은혜를 모르고 세번씩이나 예수를 부인한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삶입니다.

요13:1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은 한번 품으면 끝까지 품는 사랑입니다. 끝까지 품는 사랑은 위험도 대면하게 하고 죽음도 감수하게 합니다. 끝까지 품는 사랑은 위험앞에서 죽을 각오로 자신을 던져 사랑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우리 또한 우리가 당하는 위험과 위기앞에서 끝까지 품는 사랑으로 자신을 던져 위험을 대면하는 참된 그리스도인, 참된 엑클레시아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십시다.

기도

하나님, 오늘 우리가 대면하는 위험과 위기, 역경과 고난의 폭풍우 앞에서 내 자신을 던질수 있는 참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요.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리고 주님이 내 곁에 허락하신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위험을 정면으로 직시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십시요. 오늘 하루 회피하지 않고 거룩한 주님의 사랑으로 하루의 삶을 직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11절)라고 하시며 십자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렇다면 내 일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을 때 그 계획에 기꺼이 순종하시겠습니까?

3.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셨는데 그러면 내가 보호하고 끝까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4. 오늘 하루라는 시간내에 내 주위에 있는 사랑해야 할 사람에게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보십시다.

(작성: 김신년)

우리말성경 요한복음 18장

18:1 예수께서 이 기도의 말씀을 하신 뒤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거기에는 동산이 하나 있었는데 예수와 제자들이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18:2 그곳은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던 곳이어서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알고 있었습니다.

18:3 유다는 로마 군인들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왔습니다. 그들은 횃불과 등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18:4 예수께서는 자기가 당할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와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18:5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 사람이다.” 배반자 유다도 그들과 함께 거기에 서 있었습니다.

18:6 예수께서 “내가 그 사람이다” 하시자 그들은 뒤로 물러나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18:7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그러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요.”

18: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 사람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찾고 있다면 이 사람들은 보내 주라.”

18:9 이것은 예수께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 중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8:10 그때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쪽 귀를 베어 버렸습니다. 그 종의 이름은 말고였습니다.

18:11 그때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칼을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받아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18:12 군인들과 천부장과 유대 사람의 경비병들이 예수를 체포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묶어서

18:13 먼저 그해의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인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18:14 가야바는 전에 ‘한 사람이 백성들을 위해 죽는 것이 유익하다’라고 유대 사람들에게 조언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18: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 집의 마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8:16 그러나 베드로는 문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인 그 제자가 나와서 문지기 하녀에게 말해 베드로를 들어오게 했습니다.

18:17 문지기 하녀가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한 사람이지요?”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아니오.”

18:18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종들과 경비병들은 숯불을 피워 놓고 둘러서서 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도 불을 쬐며 그들과 함께 서 있었습니다.

18:19 대제사장은 예수께 그의 제자들과 그의 가르침에 관해 물었습니다.

18: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드러내 놓고 말했다. 나는 언제나 모든 유대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당이나 성전에서 가르쳤고 숨어서 말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18:21 그런데 왜 나를 심문하는 것이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내 말을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들이 내가 한 말을 알고 있다.”

18:22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가까이 있던 경비병 중 하나가 예수의 얼굴을 치며 말했습니다.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런 식으로 말해도 되느냐?”

18: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잘못 말한 것이 있다면 그 잘못한 증거를 대 보아라. 그러나 내가 옳은 말을 했다면 어째서 나를 치느냐?”

18:24 그러자 안나스는 예수를 묶은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냈습니다.

18:25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도 예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지요?” 베드로는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아니오!”

18:26 대제사장의 하인들 중 한 사람이 거기 있었는데 그 사람은 베드로가 귀를 벤 사람의 친척이었습니다. “당신이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않았소?”

18:27 베드로는 다시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곧 닭이 울었습니다.

18:28 그때 유대 사람들이 예수를 가야바의 집에서 로마 총독의 관저로 끌고 갔습니다. 때는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유대 사람들은 몸을 더럽히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해 관저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18:29 빌라도가 밖으로 나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이 사람을 무슨 일로 고소하려는 것이냐?”

18:30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이 범죄자가 아니라면 총독님께 넘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18:31 빌라도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데리고 가서 너희들의 법에 따라 재판하라.” 유대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습니다.”

18: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당할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신 그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18:33 그러자 빌라도는 다시 관저로 들어가 예수를 불러다 물었습니다. “네가 유대 사람들의 왕이냐?”

18:3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하는 그 말은 네 생각에서 나온 말이냐? 아니면 나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말해 준 것이냐?”

18:35 빌라도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유대 사람이냐? 네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다. 네가 저지른 일이 대체 무엇이냐?”

18:3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종들이 싸워 유대 사람들이 나를 체포하지 못하도록 막았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지금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다.”

18:37 빌라도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네가 왕이란 말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 말대로 나는 왕이다. 나는 진리를 증거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거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 누구든지 진리에 속한 사람은 내 말을 듣는다.”

18:38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진리가 무엇이냐?”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 사람들에게 나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했다.

18:39 유월절에는 내가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관례가 있는데 너희들을 위해 ‘유대 사람의 왕’을 놓아주는 것이 어떻겠느냐?”

18:40 그러자 그들이 다시 소리쳤습니다. “그 사람이 아닙니다. 바라바를 놓아주십시오.” 바라바는 강도였습니다.

18. 요한복음 18장 그리스도의 체포

그리스도의 체포(요 18:1-11; 마 26:47-56; 막 14:43-50; 눅 22:47-53)

사복음서는 체포 이후의 사건을 연속적으로 비슷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 체포가 가능했고, 유대 대제사장 앞에서 예비 심판이 열렸고,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결정적 재판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럼에도 각 복음서의 기록이 조금씩 다르며 저자의 관점에 따라 다른 사건을 기술하거나 특별한 방법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찾는 사람에게 다가가 선제적으로 행동하시고 끝까지 성경을 이루시려는 적극적 의도를 드러냅니다.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요한복음 18:4-6)

십자가로 향해 가는 길이 아버지의 뜻임을 안 예수는 자신의 양들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선한 목자로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려 합니다(요 18:11).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한복음 18:7-9)

예언 성취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6:39)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한복음 18:7-9)

대제사장 앞 심문(요 18:12-27; 마 26:57-58; 막 14:53-54; 눅 22: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요한복음 18:20-21)

베드로의 부인(요 18:25-27; 마 26:71-75; 막 14:69-72; 눅 22:58-62)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마태복음 26:75)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누가복음 22:59-62)

빌라도 앞에 서시다(요 18: 28-19:16; 마 27:1-2, 11-14; 막 15:1-5; 눅 23:1-5)

33-34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를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고 자칭 왕이라는 죄목으로 당시의 로마의 법을 어지럽히는 정치범으로 고소합니다(눅 23: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누가복음 23:2-4)

암송구절

tip 예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한복음 18:36)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요한복음 18:37-38)

예언 성취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시편 2:6) 빌라도: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요한복음 18:37)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요한복음 19:19)

Q: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잡으러 온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셨습니까? (요 18:4)

Q: 예수님께서 잡히시는 것은 누구의 뜻입니까? (요 18:11)

Q: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심히 통곡하며 회개했습니다. 가룟 유다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요 18:25-27; 마태복음 26:75)

Q: 예수님께서 잡히신 죄목은 무엇입니까? (요 18:33-37; 19:19; 눅 23:2)

Q: 나는 고난을 당할 때 날 위해 더 큰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나요?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하기: 서로 안부를 묻고 기도 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위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기에…

성경요약 (요한복음 18장) (1) 잡히시다. (18장 1절 ~ 11절) ♥ 이미지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33439 유다는 무장한 무리를 이끌고 예수님이 계신 동산으로 옵니다. 예수님은 숨지 않으시고 자신이 그들이 찾는 자임을 나타내시며, 베드로의 무력 도발을 제지하십니다. 아버지가 주신 십자가의 잔을 마실 준비가 되신 것입니다. (2)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다. (12절 ~ 14절) ♥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johnkchung/6824127 가야바는 한 사람을 희생시켜 백성의 유익을 도모하자고 했습니다. 주님이 이루실 사역을 부지중에 예언한 것이지만, 그의 의도와 행위는 바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주심으로 백성의 생명을 구속하려 하셨지만, 그들은 자기 유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려 했습니다. 나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려는 것은 어떤 대의명분을 갖다 붙여도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3)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15절 ~ 18절) ♥ 이미지 출처 : http://ctmbible.net/ctmqt/ctmqt_main.asp?tday=20061002 제자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세 번이나 ‘내가 그니라’라고 나섰던 예수님과는 정반대로 베드로는 세 번 ‘나는 아니라’고 부인하며 숨었습니다. 대제사장 앞에서 담대히 진실을 말씀하시는 예수님과 대조적으로 베드로는 여종 앞에서 두려워하며 거짓을 진술합니다. 어떤 두려움이, 혹은 어떤 희생의 대가가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감추게 만들고 있습니까? (4)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 (19절 ~ 24절) ♥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stinceo&logNo=30107190147 대제사장의 심문에 담대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하인으로부터 부당하게 맞으면서도 조금도 굽히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걷는 십자가의 길이 하나님이 정하신 것임을 아셨으며, 참된 대제사장으로서 스스로 그 길을 걷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 권세 앞에서 주눅 들거나 두려워 떨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것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믿는 것만으로도 능히 세상을 판단하며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5)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25절 ~ 27절) ♥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neja&logNo=150105310461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한 후 닭이 울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는 베드로의 장담이 실패했고, 예수님의 예언은 성취되었음을 알리는 증거였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실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일순간 돌아보게 하는 경종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잘못된 길을 가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그 사실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매일의 묵상이 우리의 자신을 돌아보도록 경종을 울리는 닭울음소리가 되고 있습니까? (6) 빌라도 앞에 서시다. (28절 ~ 38절) ♥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stinceo&logNo=30107190147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다시 빌라도의 관정으로 끌고 갑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혐의를 찾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몸의 정결과 유대 절기를 지키는 일에는 철저했지만, 속마음은 미움과 살인의 의도로 부정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가 생각하는 그런 정치적인 왕이 아니시며, 그분의 나라는 힘으로 지키고 제왕적 권세로 통치하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아닌 하늘에 속한 나라로서 칼과 창이 아닌 희생과 사랑을 무기로 이 땅을 점령해나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나라를 사랑과 긍휼과 섬김으로 통치하십니다. 또한 진리를 증언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이 이해하는 진리와는 전혀 다른 하늘의 진리를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이 곧 진리이십니다(14:6). (7) 십자가에 못 박도록 예수를 넘겨 주다. (39절, 40절) ♥ 이미지 출처 : http://goo.gl/1zlv8 빌라도는 유월절 전례대로 예수님을 놓아주기를 원했지만, 유대인들은 빌라도의 제안을 거부하며 바라바를 놓아줄 것을 요구합니다. 유대인들은 죄 없는 예수님 대신에 강도를 놓아달라 요청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죄 없는 자도 죽일 수 있고, 살인한 강도도 죗값을 면해줄 수 있는 것이 세상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던 유대인들이 이런 세상의 방식을 따라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로 몰아갔습니다. 공동체 안에 주님의 통치 방식을 거스르는 세상의 방식이 자리 잡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0200508 내 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 (요한복음 18장 1-11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요한복음 18장부터 본격적으로 예수님의 수난이 시작 됩니다. 예수님의 수난은 19장까지 이어지며, 크게 세 단락으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장면은 예수님께서 체포 되시고 안나스에게 심문을 받으시는 장면 입니다. 둘째 장면은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는 장면 입니다. 셋째 장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 당하시고 장사 지내는 장면 입니다. 오늘은 이 세 장면 중 첫번째 장면인 예수님께서 체포 당하시는 장면 입니다.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평상시 기도하던 동산으로 향하셨습니다. 이 장소는 배신자 가룟 유다도 알고 있는 장소 였습니다. 예수를 팔기로 약속한 가룟 유다는 로마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보내준 하속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횃불과 병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당할 일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무리를 향하여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무리는 예수님을 눈 앞에 두고 “우리는 나사렛 예수를 찾으로 왔소”하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하고 대답 하셨습니다. 이에 자기들 눈 앞에 있는 분이 나사렛 예수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무리는 깜짝 놀라 뒤로 물러 서다 땅바닥에 넘어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다시 한 번 그들을 향해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하고 물으셨습니다. 무리는 또 다시 “나사렛 예수”를 찾으러 왔다고 대답 했습니다.

왜 예수님은 이렇게 두 번씩이나 무리들을 향하여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셨을까요? 그것은 이 사람들에게 그들이 온 목적이 제자들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나사렛 예수’ 한 사람을 붙잡기 위한 것임을 확인시켜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무리가 두 번씩이나 “우리는 나사렛 예수를 찾으러 왔소.”하고 말하자,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들이 잡으려 하는 자라고 밝히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의 제자들은 하나도 붙잡지 말고 이 자리를 떠나가게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신이 붙잡히는 위기의 현장에서도 제자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자신을 잡으로 온 자들로부터 제자들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곳을 떠나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하게 하라고 말씀 하신 것이죠. 예수님은 제자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오늘 말씀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였다고 기록합니다. 9절 말씀을 봅시다. “(요 18: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우리가 요한복음 10장을 보면 양을 돌보는 자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눠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삯꾼 입니다. 삯꾼은 이리가 양을 잡아 먹으로 오는 것을 보면, 자신의 신변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양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그래서 결국 이리는 양들을 물어가고 양을 죽게 만듭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수많은 삯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양 때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양을 돌보는 두 번째 종류의 사람은 바로 ‘목자’ 입니다. 양을 잡아 먹기 위해 이리가 떼거리로 몰려와도, 곰과 사자가 와도 목자는 끝까지 양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는 양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립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은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참으로 선한 목자 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칼과 몽둥이를 들고 자신을 잡으로 온 무리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일보다 제자들을 지키는 일을 우선적으로 하고 계신 예수님을 보며, 우리들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보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사랑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는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나기 마련 입니다. 평상시에는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가도 정작 위기의 순간에는 자기 자신을 먼저 보호하려는 것이 사람의 본능 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자신을 잡아 죽이려 하는 무리들 앞에서도 변함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지키셨습니다.

그 다음 장면을 봅시다. 예수님을 잡아가려고 횃불과 무기를 손에 들고 온 무리를 본 베드로는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예수님께서 로마군사들과 무리들에게 잡히는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 그는 마침 가지고 있던 검 한자루를 들고 휘둘렀습니다. 이에 그날 밤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 중 한 사람의 귀가 잘리고 말았습니다. 사복음서 중 유일하게 요한복음만이 귀가 베인 자의 정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의 종인 ‘말고’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이 대제사장과 친분이 있었기에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상대방에 대해서 기록한 것이 가능했던 것이죠.

예수님은 무리로부터 자신을 지키러 애를 쓰고 있는 베드로를 향해 검을 다시 칼집에 넣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11절 말씀을 함께 봅시다. “(요 18: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끝까지 자신의 신변이나 안전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에 두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무리에게 잡혀가면 십자가에 달려 모진 고통을 당하며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유일한 뜻임을 아시기에 예수님은 기꺼이 순종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예수님과 같이 우리를 사랑한 분이 또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가룟 유다에게 배반 당하는 그 현장에서도 나머지 제자들을 끝까지 돌보셨고, 마지막까지도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로 선택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위대한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 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구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희생의 대가로 얻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놀라운 예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어 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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