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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선발 후 교육 | 조종사 부기장이 교육중 탈락하는 이유 ✈️나이많은 훈련생을 뽑지 않으려는 이유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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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파일럿 #비행
부기장들이 교육중이 왜 떨어질까?
비행을 못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

선 선발 후 교육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선 선발 후 교육 | 한국에서 4년제 졸업한 일반인이 파일럿 되는 …

선선발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최고의 조종사 양성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의 조종훈련생 관리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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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12/19/2021

View: 7418

EPP 선선발과정 –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EASTAR JET Pilot-training Program. 선선발후교육제도란? 훈련기관과 항공사가 함께 훈련생을 선발하여 항공사 맞춤형으로 위탁교육을 실시, 취업을 보장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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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lot.sc.kr

Date Published: 7/16/2022

View: 7161

선 선발 후 교육 제도 파헤쳐 보기 – 2(선 선발 기준, 인원)

한국공항공사 조종인력양성 헬프데스크에 나와있는 Q&A에 따르면 항공사에서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통해 전체 부기장 채용 인원의 약 30%가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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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2022

View: 9654

항공사 공채, 조종사 ′선 선발·후 교육′ 제도 주목받아

다름 아닌 ‘선 선발 후 교육(이하 선선발)’ 제도로, 이 제도는 항공사 조종직 취업준비생이 사비를 들여 지원하던 기존의 공개채용 틀에서 벗어나 항공사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dailymagazine.co.kr

Date Published: 3/20/2022

View: 8444

인사말 | PPP행정관리단

선선발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최고의 조종사 양성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의 조종훈련생 관리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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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oppp.co.kr

Date Published: 11/17/2022

View: 159

하늘드림재단

조종훈련비대출, 항공인력양성사업,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하늘장학생, 선선발후교육, 제트전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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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kydreamf.or.kr

Date Published: 6/26/2022

View: 4753

[사설]운.항과의 혐오는 왜 선선발에게 향하는가 – 항공기조종사 …

필요한 조종사는 많아지는데 질높은 인력의 신규유입은 그에 못미칠것을 파악한 국토부는 대기업 등 다양한 출신 인재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선선발후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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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10/21/2021

View: 3518

[헤럴드경제 기고] 조종사의 꿈 잇는 ‘희망사다리’ – 차관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통해 조종사가 되면 항공사에서 기초 자질에 대한 평가를 이미 마쳤기 때문에 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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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lit.go.kr

Date Published: 6/21/2021

View: 2764

‘조종사 선선발 후교육 어떻게?’ 항공장학재단 헬프데스크 운영

선선발 후교육 제도는 항공사가 먼저 인재를 선발해 교육을 제대로 마치면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조종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개인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5/7/2022

View: 179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선 선발 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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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부기장이 교육중 탈락하는 이유 ✈️나이많은 훈련생을 뽑지 않으려는 이유
조종사 부기장이 교육중 탈락하는 이유 ✈️나이많은 훈련생을 뽑지 않으려는 이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선 선발 후 교육

  • Author: 73 crew
  • Views: 조회수 8,059회
  • Likes: 좋아요 89개
  • Date Published: 2021. 6.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5SrqT3bJQQ

선 선발 후 교육 | 한국에서 4년제 졸업한 일반인이 파일럿 되는법 258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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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선발 후 교육 제도 파헤쳐 보기 – 2(선 선발 기준, 인원)

위 표는 2018년 기준 항공사별 선 선발 인원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조종인력양성 헬프데스크에 나와있는 Q&A에 따르면 항공사에서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통해 전체 부기장 채용 인원의 약 30%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부기장 선발 전형이 일반전형과 군 경력자 선발 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선 선발 후 교육 전형이 추가되는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3. 기존 항공운항학과 재학생은?

그럼 이미 항공운항학과에 재학하고 있거나 비행교육을 받고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불이익이 있나 없나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이 질문에 대해 한국공항공사의 답변은 ‘선 선발 후 교육 제도가 항공사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으로 항공사와 비행훈련 전문교육기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훈련 기관을 선정하는 데 있어 운항학과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참 애매한 답변인데요….

나름 해석해보자면

① 훈련 기관을 선정하는 데 기존 항공운항학과 재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을 고려해 선정한다.

② 따라서 선 선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훈련 기관의 재학생들은 능력과 수준이 높다고 판단한다.

③ 그러므로 현재 훈련 기관에 소속된 항공운항학과 재학생들은 일반전형으로 지원 시에 능력을 인정과 수준을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라고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이는 비행교육원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위의 해석으로 위의 선발 인원표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재학생의 능력과 수준이 높다고 판단되는 항공대와, 한서대 그리고 울진비행훈련원에 많은 선발 인원이 배정되어있고, 그 뒤로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한항전의 울진비행훈련원과 새로 출범한 경운대, 초당대 순으로 인원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항공사 채용 현황을 봐도 위의 순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더라도 현재 재학생들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입사하는 데에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일반적인 선발 조건과 인원 및 운항학과 재학생의 고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각각의 선 선발 제도에 관해 조금 더 상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조그만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기 버튼과 댓글을 작성해주시면 더욱 힘이 나서 더욱 상세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 중에 잘못된 정보나 오류가 있다면 언제나 피드백 환영합니다!

혹시 글을 읽는 분들께서 잘 모르시거나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 쪽지, 메모게시판, 안부 게시판을 통해 질문해 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넬린이였습니다~^^

항공사 공채, 조종사 ′선 선발·후 교육′ 제도 주목받아

▲사진=B767 조종석 [출처/석세스코드]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최근 급격히 악화된 경영 환경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하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늘어나면서 신규 조종사 채용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석세스코드는 주요 LCC가 2분기 영업손실을 면하지 못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하반기 채용 일정에 걸림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요 LCC 두 곳은 하반기 채용 일정 발표를 늦추고 있고, 한 곳은 기존에 발표된 채용 규모보다 훨씬 적은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LCC 조종사 채용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사실상 올해 하반기 공채 채용이 전년 대비 대폭 줄거나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신규 조종사 채용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비행유학에 대한 리스크도 덩달아 커질 전망이다.

입사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비행 면장 취득까지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곧장 채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했다면 먼저 어떤 경로가 있는지 기회비용을 잘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조종사로 입사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경로가 있다. 다름 아닌 ‘선 선발 후 교육(이하 선선발)’ 제도로, 이 제도는 항공사 조종직 취업준비생이 사비를 들여 지원하던 기존의 공개채용 틀에서 벗어나 항공사가 직접 지원자 중 우수 후보를 선별하여 모든 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비용 측면에서 비행유학보다 이점이 있는 경우가 있어 많은 지원자가 선선발 제도를 선호하는 추세다.

국내 1호 항공인력 전문 헤드헌터인 김성우 대표는 “특히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중위소득 150% 이내 훈련생이라면 누구나 하늘드림재단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2.2%의 금리로 훈련비 및 생활비 목적의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 그 열기가 뜨겁다”며 “대표적인 선선발 교육기관 중 하나인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UPP)의 경우 회차 당 평균 지원자 수가 2017년 약 107명에서 2018년 약 170명으로 증가하는 등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는 제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rofessional Pilot Program

Professional Pilot Program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PPP과정은

‘선선발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최고의 조종사 양성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의 조종훈련생 관리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증된 조종인력양성 Knowhow를 통해 양질의 조종사 배출을 위해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수준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민간항공사의 조종사가 되려고 외국으로 항공유학을 가거나 국내 사설교육원에서 비행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정작 원하는 항공사에 채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날지 못하는 조종사, 일명 ‘비행낭인’이라고 부르는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민간항공사가 조종사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항공사가 요구하는 수준의 기량과 조종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품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서대학교는 항공기 조종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민간 항공사들과 조종예비자원 선발에 대한 협약을 맺고,

PPP행정관리단을 운영하는 별도의 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비행실력은 물론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품성을 갖춘 최고의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PPP과정은 민간항공사와 조종사지망생 모두에게 상생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인과 사회적 비용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국가의 조종사 양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동시에 개인과 기업을 넘어 청년실업의 해소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에 도움이 되는

최선의 교육프로그램입니다.

PPP과정을 통해 최단기간, 최소의 비용으로 민간 항공사의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PPP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드림재단

신청안내

항공산업발전에 부응하고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여 항공인재풀(pool)을 확대하기 위한 항공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관리, 사업비 운영 등을 담당할 전담조직의 설립을 통해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함

flight_takeoff 훈련과정

fact_check 대출지원신청

[사설]운.항과의 혐오는 왜 선선발에게 향하는가

(글에 앞서 필자는 운.항학과 학생도, 선선발 교육생 및 지망생도 아님을 밝힘)

17~18년도 항공업의 급속한 팽창으로 조종사 채용은 늘어났고, 조종사의 길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비행교육원이 큰 돈이 됨을 안 유학원과 대학들은 우후죽순 비행유학과정과 운.항과를 설립했다.

필요한 조종사는 많아지는데 질높은 인력의 신규유입은 그에 못미칠것을 파악한 국토부는 대기업 등 다양한 출신 인재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선선발후교육 제도를 17년 시행예고하고 18년 시행했다. 신규채용수가 대폭 늘어나는 추세였기때문에 기존 파이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보였다.

선선발이 18년 후반기부터 활발히 전형을 진행할때만 해도 유학원들, 운.항과생들은 선선발을 ‘단지 서류면제일 뿐’이라며, MOU랑 같은데 국토부가 낀것 뿐이라고 평가절하했었다.

국토부발 보도자료, 공항공사 설명자료 모두에 ‘조종사자격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취업을 보장’한다고 설명돼있었지만, 다들 저마다의 희망회로대로 선선발을 해석하며 평가절하했다.

선선발 전형이 한창 속도를 내던 19년 초중순까지도 조종카페나 운항갤러리에선 선선발을 어디 항공한서에 비비냐며, 선발대는 선배들 대부분이 라인에 취업했지만 선선발은 보장되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부정했었다.(19년초 글들 참조) 몇몇 선선발 준비생들이 국토부 보도자료의 내용을 설명했지만, 그마저도 각 대학에서 항의해 현재는 공항공사에서 (이미 나갔던 선선발 설명글을)’취업보장’에서 ‘취업연계’로 말을 바꾸기까지 했다.

그렇게 공격받는 중에도 대부분의 선선발 교육생들은 별 반응없이 조용히 교육과정에 임했다(사실 공격받는줄 모르는 인원이 대부분인듯 하다)

19년 후반, 미중무역전쟁 베이스에 일본 불매운동까지 시작되며 공채문이 매우 좁아졌고, 하필 이때부터 서서히 선선발 1기 차수들의 수료도 시작되었다. 규모의 채용여력은 안되고 국토부와 협약은 돼있었던 항공사들은 해당차수들만 그리고 군전역자들만 불러 따로 채용과정을 치루기도 했다.

19년말~20년초에 코로나가 시작되며 공채든 선선발이든 연계든 모든 채용이 멈췄다

수습부기장들의 교육도 멈췄고, 군인들은 전역을 미루고, 선선발은 수료생들은 무한 대기 모드, 교육생들은 그만두거나 휴학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이는 운.항과 졸업생, 재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현직들, 준비생들 모두 피마르는 하루를 보내고있다. 이는 출신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같은 잔혹한 현실이다.

요즘은 모두 포스트코로나를 기다리며, 채용문이 언제 열리기 시작할지에 관한 얘기들로 가득하다. 그러다보니 채용문이 열리면 우선시될 순서로 경력자, 군출신, 선선발 등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경력자나 군출신의 우선순위 정도는 다들 알고 시작한것이기에 말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생긴지 얼마안된 선선발에 대해선 불만들이 많아보인다. 이제는 ‘다늙어서 꿈찾은척하는 아재’, ‘제발 망했으면 좋겠다’ 등, 비판의 선을 한참 넘어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나라에서 취업보장이라고 하는데도 믿지 않고 평가절하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불공평하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것이다.

물론 필자가 보기에도 선배들의 취업률이 그 대학의 문턱을 결정했고, 그 문턱을 넘어 운.항학과에 들어온 학생들은 갑자기 마주한 취업난에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불만의 대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첫째, 운.항과생들의 파이를 줄인것은 타출신이 아닌 전염병과 대외정세이다. 18년까지만 해도 전세계에서 조종사 수요가 끝없이 확대되고 있었기에 정부로서도 (아무 운.항과나 나와서 면장있으면 다 라인조종사 되는 인력풀을 원하지 않는 이상)대책을 강구할수밖에 없었고, 늘어나는 비행유학생으로 인한 외화반출 및 비행낭인 문제 등도 간과할수 없었다. 이에 될성부른 떡잎들을 미리 뽑음으로써 문제를 보완하고자, 매년 늘어나는 인력수요를 감안해 2020년부터는 약 2백명의 조종사가 선선발후교육제도에 의해 채용되도록 계획한것이다. 추세대로 흘러갔다면 이는 누구의 기존파이도 줄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예상은 일본불매운동과 코로나19로 인해 180도 틀어져버렸다. 이것은 선선발 자원들의 탓인가 아니면 바뀌어버린 상황의 탓인가?

둘째, 선선발 수료생/교육생들 역시 맘편히 입사할 날만을 기다리는 인원은 단 한명도 없다. 수료생들은 다른 직장을 구하거나 파트타임 일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거나 그럴 계획중에 있고, 교육생들 중엔 자퇴한 인원, 휴학하는 인원들이 생기고있으며, 대부분이 지금이라도 손절하여야 할지 끝없는 고민을 안고 희뿌연 미래를 향해 걷고있다. 이들중 대부분이 굴지의 기업 등에 다니던 잘나가던 사회인임을, 늦은나이에 너무나 많은것을 버리고 이 길에 뛰어들었음은 당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처음엔 취업보장이라는 말에 모든걸 버리고 뛰어들었으나, 이후에 보장이라는 말은 번복되었으며, 선선발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경쟁하고 있는데도 이제는 부당한 특혜라도 받은듯 혐오스런 눈총까지 받고있다. 과연 선선발 자원들이 잘못한건 무엇일까? 기회가 있어서 지원한게 잘못이었을까? 운.항과생들은 연일 타출신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고있는 이 시국에 선선발 교육생들은 과연 억울하지 않아서 이리도 조용한 것일까?

셋째, 기존 운.항과 선배들이 가져가던 파이는 호시절의 산물일뿐, 원래 운.항과의 것이었던게 아니다. 채용TO라는 기회가 공공재 인것도 아니다. 몇몇 운.항과 학생들은 모두가 똑같이 경쟁하지 않고 선선발부터 지원기회를 줄것을 벌써 예상하며 차별이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말하던 자신들의 학교에서 매년 진행하던 연계과정은 까맣게 잊었나보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학교의 연계자원에 뽑혔는데 일반공채 지원자들이 불공평하다며 공채에서 똑같이 경쟁하자고 하면 그게 맞다고 하겠는가? 항공사에서 몇몇학교와 연계를 맺어 일부 안정적으로 인원을 수급하고 나머지는 공채 등으로 채용했듯, 선선발 역시 정부에서 불어나는 조종사TO를 선선발이라는 자원으로 안정적으로 수급하려 한것이다. 다시말하지만 그럼에도 결과를 이리 바꿔버린 주범은 사람이 아닌 상황이다. 채용TO가 이리도 없어진 상황에서 조종지망생들 죽으라고 선선발을 만든게 아니라, 만들고 보니 상황이 이리 돼버렸고 약속의 주체가 국가이기에 아예 저버릴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다. 어차피 본인의 입장이나 눈높이에 따라 읽힐 글이니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군가는 속이 끓겠지만, 이곳 갤러들중 상당수가 긴글은 끝까지 안읽거나 내용엔 관심없고 ‘그래서 넌 뭐 됨?’정도 수준의 댓글을 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최소한 다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기와 혐오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부라도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긴글을 적어보았다.

[헤럴드경제 기고] 조종사의 꿈 잇는 ‘희망사다리’

행사일 2019-12-09

분야 2차관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

담당자 박재석

등록일 2019-12-09

조회 654

첨부파일 191209_조종사의 꿈 잇는 ‘희망사다리’.hwp

<기고문, 헤럴드경제(’19.12.9.(월)) 게재>

조종사의 꿈 잇는 ‘희망사다리’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꿔봤을 것이다. 그래서 어릴 적 장래희망으로 항공기 조종사를 적어본 경험도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항공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항공시장은 더욱 확장됐고, 조종사라는 직업의 문도 이전보다 훨씬 넓어졌다. 이에, 조종사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조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2037년이면 전 세계 항공기 수는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만 8,540대에 달해 63만 5천 명의 민항기 조종사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항기 조종사가 29만 5천여 명이므로, 현직에 있는 인원보다 더 많은 수의 신규 조종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세계 7위의 항공운송 강국인 우리나라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신규 조종사 수요가 연 300명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600명을 넘어섰다.

이미 세계 각국의 항공사들은 급증하는 조종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델타 항공은 객실 승무원 등 직원을 대상으로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코타 대학 등 8개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델타항공 조종사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7년에 조종사 양성학교를 설립해 운영 중이고,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항공학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항공사에 지원하는 채용과정이 일반적이었다.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조건을 갖추려면 3년 정도의 시간과 1억 원 이상의 훈련비용이 든다.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선뜻 도전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부담이 되었다. 더욱이, 이렇게 어렵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항공사에 취업하지 못하는 ‘비행낭인’ 문제는 많은 청년들의 조종사의 꿈을 접게 만들었다.

이에 정부는 조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과 채용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지난해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에서 직접 조종사 후보자를 선발해 교육하고, 정상적으로 수료한 인원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7개 항공사에서 234명을 선발했고 올해에는 8개 항공사에서 2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통해 조종사가 되면 항공사에서 기초 자질에 대한 평가를 이미 마쳤기 때문에 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커진다. 훈련생들이 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항공사 입장에서도 교육과정 전반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자사의 인재정책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지난해 설립된 ‘하늘드림재단’이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로 선발된 훈련생들에게 지난 7월부터 대출 지원을 시작하였다. 최대 1억 원까지 2% 초반의 낮은 금리로 훈련비 대출을 지원하고 항공사에 입사한 후 갚는 것이다. 조종사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훈련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훈련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늘드림재단은 추가 출연금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30여 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사 등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항공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선 선발 후 교육 제도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2017년 선 선발 후 교육 시범 운영에 참여한 훈련생 12명이 지난 9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미 2명은 항공사에 입사했고 나머지 훈련생도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해마다 신규 조종사 연간 채용 규모의 30% 정도인 약 200명이 선 선발 후 교육 제도를 통해 조종사가 되고 항공사에 취업할 것이다.

정부와 공공, 항공사, 훈련기관의 노력이 모여 조종사의 꿈을 이뤄 줄 ‘희망사다리’가 놓이고 있다. 열정과 능력을 지닌 청년이 조종사를 꿈꾼다면 이제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그 꿈이 현실이 되길 희망한다.

‘조종사 선선발 후교육 어떻게?’ 항공장학재단 헬프데스크 운영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항공 조종사 ‘선(先)선발 후(後)교육’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헬프데스크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선선발 후교육 제도는 항공사가 먼저 인재를 선발해 교육을 제대로 마치면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조종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훈련비용(약 1억 5000만원)을 전액 부담해야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항공사가 약 2000만원을 지급하거나 대출 보증을 해주고 항공장학재단이 1억여원을 대출해줘, 지원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항공사들은 항공장학재단을 오는 11월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한국공항공사 조종인력양성센터에 ‘항공장학재단 설립 준비단’을 발족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헬프데스크는 선선발 후교육 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다. 저소득층의 희망사다리 구축을 위한 항공장학재단 설립과 교육제도에 대한 관심이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구축됐다.

홈페이지 Q&A에는 항공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시기,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상환 방법 등이 안내된다. 선선발 후교육 관련 훈련생 선발 기준, 선발 인원 등이 게시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장학재단 설립준비단 발족 이후 조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문의사항이 많았는데, 헬프데스크 운영이 이러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학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지원인원 및 금액, 상환방법 등은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므로, 올해 말에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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