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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 장 | 사사기 20장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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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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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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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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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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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사사기 20. 20. 1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왔는데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온 백성의 어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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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7/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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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화) “사사기 20:1-23”/ 작성

본문 사사기 20장 1-23절 찬송 217장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본문의 사건은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 되었습니다. 레위인의 첩, 살해 사건은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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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4/1/2022

View: 1328

사사기 20장.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사사기 20장.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 1)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다. · 2) 온 백성들의 어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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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unmill.tistory.com

Date Published: 3/17/2021

View: 6503

사사기 20장 본문 설명 – Walking with the Bible

사사기 20장은 기브아에서 발생한 레위인의 첩 사건 때문에 이스라엘 열한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전쟁을 치룬 이야기입니다. @ 사사기 20장 한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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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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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 KLB – 이스라엘 사람과 베냐민 – Bible Gateway

20 그러고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단에서 브엘세바까지와 그리고 길 르앗 땅에서 일제히 미스바로 나와 여호와 앞에 모였다. 2 그리고 이스라엘 각 지파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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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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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사사기 20장 – HANGL NOCR

20: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걸쳐 100명에서 열 명을, 1,000명에서 100명을, 1만 명에서 1,000명을 취해 군대의 양식을 마련하게 하고 그들이 베냐민의 기브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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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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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8월 6일. 사사기 20장. – 하늘품은교회

사사기 20장. 승자가 없는 전쟁. 1. 레위인 첩의 사건에 자극을 받아 모여든 이스라엘 군사의 수가 40만 명이라는 것은 그들이 이 사건으로 받은 충격이 얼마나 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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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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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장. 기브아를 기억하라: 승자 없는 전쟁 – 벧샬롬교회

사사기 20장. 기브아를 기억하라: 승자 없는 전쟁. 사사기 20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3-08-06. 설교본문; 음성설교; 음성다운 · 설교 내용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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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schurch.net

Date Published: 7/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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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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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사기 20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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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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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

이스라엘이 전쟁 준비를 하다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3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4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5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6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9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12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15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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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왔는데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이었으며 3 이스라엘 자손의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가로되 이 악한 일의 정형을 우리에게 고하라 4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내 첩으로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5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나의 우거한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서 그로 죽게 한지라 6 내가 내 첩의 시체를 취하여 쪼개어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내었노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을 인함이로라 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찌니라 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며 가로되 우리가 하나라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아니하며 하나라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9 우리가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에 열, 천에 백, 만에 천을 취하고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예비하고 그들로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의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12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행하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이 어찜이뇨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 곧 그 비류를 우리에게 붙여서 우리로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각 성읍에서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 15 그 때에 성읍들에서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이요 그 외에 기브아 거민중 택한 자가 칠백인데 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호리도 틀림이 없는 자더라 17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의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명이니 다 전사라 1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먼저일찌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20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가서 항오를 벌이고 거기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21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항오를 벌였던 곳에 다시 항오를 벌이니라 23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24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25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일만 팔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2017/05/23(화) “사사기 20:1-23”/ 작성: 김우진

본문 사사기 20장 1-23절

찬송 217장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본문의 사건은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 되었습니다. 레위인의 첩, 살해 사건은 온 이스라엘을 들썩이게 했고, 각 지파에서 무려 40만 명의 보병을 포함 많은 이들이 모였습니다. 분노한 사람들은 전후 사정을 듣기를 원했고, 사건의 당사자 레위인은 입을 엽니다. 3-6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레위인은 기브아 사람들이 목숨을 위협했고, 결국 첩을 능욕하여 살해했다고 증언합니다. 그의 말은 사실에 기반하고 있지만, 자기중심적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첩을 불량배들에게 직접 넘겨주었고, 집단 강간 중에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아침 일찍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달아나던 자신의 이야기는 생략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자신에게서 비롯하지만, 자기반성과 고백은 찾아볼 수 없고, 오직 타인의 문제로 몰아갑니다. 기브아 사람들이 음행하고 망령된 일을 행했다고 고발하고 있으나, 정작 레위인 자신이 음행하고 망령된 일을 행했다는 사실은 부정하고 있습니다.

한 레위인의 그릇된 자기객관화는 온 민족을 전쟁의 구렁텅이에 몰아넣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타인의 눈에 티를 보고, 자신의 눈에 들보를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기 객관화를 지니지 못한 사람은 어디서나 트러블 메이커가 됩니다. 하지만 주님의 눈으로 자기 객관화가 이루어진 사람은 어디서나 피스메이커가 되어 주님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통로로 살아갑니다.

레위인의 상황설명에 격양된 감정을 주체할 수 없던 이스라엘은 사실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이성적으로 문제의 발단이 레위인이 첩을 얻은 사건, 율법을 어긴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문제 삼지 않습니다. 거대 무리가 된 이들은 전쟁의 명분을 만들었습니다. 10절 말미입니다.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개개인은 약하지만, 무리는 대단히 강합니다. 이스라엘 각처에서 모인 40만 명의 보병은 망령된 일을 척결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심판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모여든 무리는 심판자를 자처합니다. 대의명분에 선동당한 무리는 목적을 이룰 때까지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권력을 휘두릅니다. 역사 속에서도 이런 일은 반복되었습니다. 칸트와 니체, 막스 베버와 같은 세계적 철학자를 배출한 독일인은 그릇된 민족 우월성을 주장하는 나치당 히틀러의 대의명분에 선동당해 씻지 못할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많은 사람이 걷는 길이 반드시 옳은 길은 아닙니다. 이 시대를 지배하고 우리를 선동하는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세상에 속지 마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우리 역시 세상에 선동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선동당한 이스라엘 군대 40만 명은 베냐민과 기브온 연합군, 2만 6천 700명과 전투를 준비합니다. 전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뜻을 구하지 않던 이들은 병력으로 압도하는 상황에서, 어떤 지파가 선봉에 서야 할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명분을 찾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처럼 이기적입니다. 유다가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지만, 승리를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압도하는 군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연합군은 전투에서 2만 2천 명을 잃습니다. 병력의 5.5%를 잃고, 그들의 행동을 통해 숨겨둔 중심을 볼 수 있습니다. 22-23절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본문은 ‘스스로 용기를 내는’ 이스라엘 백성에 주목합니다. 이 전쟁의 명분은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통치를 세우는데 있지 않습니다. 사사기 전반에 흐르는 ‘그들 소견에 옳을 대로’(삿 21:25)의 정서처럼, 전쟁의 명분은 반대자의 숙청입니다. 그러기에 스스로 용기를 내야만 했습니다. 전장에 나온 베냐민과 기브아 역시 자신의 소견이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 국토는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는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이 시대 역시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는 전쟁터는 아닙니까? 나의 일터와 가족도 나의 옳음을 증명하는 현장은 아닙니까? 나의 옳음을 세우기 위해 많은 이의 희생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로마서의 선언처럼, 이 땅에 의인은 없습니다. 스스로 옳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의는 하나님에게서 나오며, 그분께 벗어난다면 우리는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갈 따름입니다. 본문에 등장한 레위인, 이스라엘, 베냐민과 기브아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정당함을 증명하려 했지만, 결과는 아픔과 후회 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

우리 삶의 자리는, 나의 옳음을 증명하는 곳이 아닙니다. 또는 나의 반대자가 잘못되었음을 증명하는 곳도 아닙니다. 우리 삶은, 주님의 선하심과 온전하심을 증명하고 드러내는 자리입니다. 나의 소견과 선동하는 목소리가 아닌, 오직 주님을 따르는 귀한 하루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기도

주님, 본문에 등장한 모든 이가 저마다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레위인도, 이스라엘 열두 지파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감정과 판단을 믿고, 수많은 명분을 내세우며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였습니다. 주님, 그들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 같아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이제부터 나의 소견이 아닌 주님의 말씀 만을 따르도록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이스라엘 내전 발단의 이유는 무엇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사건의 당사자는 정당성을 지니고 있습니까?

2. 이스라엘 각처에서 40만 명의 보병이 모였습니다. 이들이 내세운 전쟁의 명분은 무엇입니까?

3. 이 사건의 최종 결과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삿 21:3, 6)

4. 본문에 등장한 레위인, 이스라엘, 베냐민과 기브아 사람들은 무엇을 따르고 있습니까?

5. 사사기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사람들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사사기 시대 사람들의 실수를 따르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작성: 김우진)

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사사기 20장.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성경. 사사기 20장] 이스라엘 연합군과 베냐민 지파 자손과의 전쟁이야기다. 이스라엘 연합군의 교만과 베냐민의 교만 모두를 지적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 교만은 힘으로 다스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만은 전략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교만(스스로 왕 됨)은 멸망을 가져올 뿐이라고 지적하신다.

[정리1. 본문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1. 기브아 사건으로 인해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

1)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다.

2) 온 백성들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이 이스라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40만 명이었다. 이와 같은 일을 베냐민 사람들도 들었다.

3) 레위 사람은 모인 사람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 한다. 자신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있을 때, 기브아 사람들이자신을 죽이려고 했고 자신의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했다고 말하고, 그래서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이스라엘 온 땅으로 보냄으로서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을 고발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총회에게 의견과 방책을 달라고 요청했다.

4) 모든 백성은 일제히, 모든 지파 중에서 십분의 일을 파견해서 기브아 사람들에게 그들이 행한대로 징계해야 한달 것을 결정했다.

2. 이스라엘 연합군과 베냐민과의 격돌

1)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에게 사람을 보내 그 불량자들을 넘기라고 요청한다.

2) 그러나 베냐민 자손들은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했다. 오히려 이스라엘 자손들과 싸우고자 했다.

3) 베냐민 자손의 병력은 칼을 빼는 자가 26,000명이고 그 중 택한 자가 700명인데 이 택한 자들은 왼손잡이로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었다.

3. 이스라엘 연합군과 베냐민과의 전투에서 일어난 일

1) 이스라엘 연합군도 40만 명의 전사들이 동원되었다. 전쟁을 하기 전 벧엘에 올라가 여호와께 묻자, 여호와께서 먼저 유다가 올라가라고 지시해 주셨다.

2) 이스라엘은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에 진을 쳐 베냐민과 싸웠는데, 이스라엘 연합군 22,000명이 땅에 엎드려지는 패배를 경험하게 된다.

3) 이스라엘 연합군은 다시 용기를 내어 전열을 갖추고 여호와께 저물도록 울며 여쭈었다.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는 올라가서 치라고 말씀해 주셨다.

4) 그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올라가 전쟁하매 이스라엘 자손이 18000명이 엎드러지는 패배를 다시 당하게 된다.

5) 이스라엘 자손들이 벧엘에 올라가 다시 울며 그 날에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렸다. 그 때 그 곳에 언약궤와 제사장 비느하스가 있었다. 다시 묻는다.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여호와께서 내일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고 말씀하신다.

4. 이스라엘 연합군의 승리

1) 이스라엘이 기브아 주변에 군사를 매복하였다.

2) 이스라엘이 전처럼 베냐민을 공격하였고, 베냐민은 이전처럼 자신들의 승리하는 줄 알고 이스라엘 쫓았다.

3) 그러나 매복했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나와서 기브아 성읍을 공격하고 불살랐다. 베냐민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고 광야 길로 도망쳤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쫓아가서 그들 중 18000명을 죽였다. 도망치는 베냐민을 림몬 바위에서 5000명을 죽이고, 또 그 뒤를 쫓아가 기돔에서 2000명을 죽였다. 당일 베냐민 사람 25,000명을 죽였다. 이들은 모두 용사였다.

4) 베냐민 사람 600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 지냈다. 이스라엘은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 성읍을 모두 다 불살랐다.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을 다시 풀어서 쓰기]

기브아 불량자들이 레위인의 첩을 욕보이고 죽인 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전역이 흥분하여 미스바에 모였다. 레위인은 기브아 사람들의 행음행과 망령된 일에 대해서 성토했고, 이스라엘 총회의 어른들은 모두 베냐민의 이와 같은 행도에 대해서 징계를 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이스라엘의 연합군 대표는 베냐민을 찾아가 그 불량자들을 내 놓으라고 했으나, 오히려 베냐민은 이스라엘 연합군과 전쟁을 결정하게 된다. 이 전쟁은 당연히 이스라엘 연합군의 승리로 이어 갈 것이로 보였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은 유다로부터 올라 것을 지시하셨다. 그러나 베냐민과의 첫 전쟁에서 이스라엘 연합군을 무참히 패배한다.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울며 하나님의 뜻을 물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올라가서 싸우라는 말씀을 듣는다. 다시 용기를 내어 올라갔던 이스라엘의 연합군은 다시 한번 패배하고 만다.

이스라엘 연합군은 망연자실해진다. 이들은 다시 울며 저물도록 금식하면서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물을 드렸다. 그리고 여호와의 뜻을 물었다. 그 때 언약궤가 같이 있었고, 아론의 자손인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그 앞에 있었다. 이스라엘은 다시 묻는다.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여호와께서 올라가라고 말씀하시고 내일은 그들을 넘겨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베냐민을 향해서 나아간다. 이번에는 복병을 두어 베냐민을 속이고자 했다. 처음에 이스라엘은 베냐민에게 또 패배하는 것같이 보였다. 안심하고 이스라엘을 쫓던 베냐민을 속이고 복병으로 있던 이스라엘은 기브아 성읍을 공격하여 그 성읍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베냐민은 광야로 도망쳤지만, 이스라엘 연합군에 의해서 26000명의 베냐민 병사중 25000명이 죽고 만다. 그 중의 소수만 남아서 림몬 바위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정리3.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메시지와 묵상들]

1. 이스라엘 연합군의 베냐민 징계가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11개 지파다. 그리고 군사는 40만명에 이른다. 이들이 판단했고 이들이 베냐민을 심판하기로 결정했다. 베냐민은 26000명에 불과했다. 당연히 이스라엘 연합군이 위협하면 베냐민을 쫄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베냐민은 당돌했다.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을 자극했다. 결국 전쟁은 일어났다. 이스라엘 연합군이 이기는 것은 당연하고 얼마나 빨리 결정날 것인가만 궁금할 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달랐다. 이스라엘 연합군의 무참한 패배를 보게 된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그 과정 속에 하나님에게 묻는 질문도 있었고, 울며 금식하는 애통함도 있었다. 하나님께 올라가라고 하시는 말씀도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연합군은 패배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

이스라엘은 연합군은 자신들이 재판장이 되고자 했다. 그들이 심판하면 베냐민은 수긍하고 인정할 줄 알았다. 힘으로 당연히 이길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힘으로 다스려지지 않았고, 힘이 있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었다. 왕의 역할이란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힘으로만은 통치할 수 없고, 명분만으로도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다.

2. 두번의 실패 후에 얻게 된 승리의 이유

왜 종국적으로는 이스라엘 연합군이 이길 것이고, 베냐민은 심판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연합군이 두 번이나 패배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을까?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 본다.

1) 이스라엘 연합군의 교만을 깨뜨려야 했다. 이스라엘은 형식상으로는 모든 것을 했다. 하나님께 물었고, 실패했을 때는 하나님께 금식하고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나아가서 싸웠다. 그러나 그들은 교만했다. 이 전쟁은 당연한 것이고 누가 먼저 올라갈 것인가의 문제였다.(18절) 그러나 두 번의 패배이후 이들은 비로소 묻는다. 하나님이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28절) 전쟁의 여부를 묻는 질문까지 내려왔던 것이다. 그제서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신다. 그 이전에는 올라가서 싸우라고만 하셨지, 승리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두 번의 패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연합군의 교만을 치셨다. 네가 힘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힘으로 안된다. 힘만으로 싸울 때, 너는 베냐민에게 진다.

2) 베냐민의 교만을 깨뜨려야 했다. 베냐민은 교만했다. 이스라엘 연합군이 불량자를 달라고 했을 때, 그들을 넘겨주었다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베냐민은 자신들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들에게는 잘 훈련된 용사들이 있고, 전략을 잘 세우면 이길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거대한 이스라엘 연합군에게 두 번의 승리를 얻었다. 그들은 교만해졌다.

그러나 이들의 이 교만이 결국은 이스라엘 연합군에게 패배하게 된 이유가 된다. 이스라엘의 작은 속임수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교만했던 베냐민은 이스라엘 연합군에 의해서 섬멸되고 만다. 거의 멸절되다 싶이 한다.

베냐민도 이스라엘 연합군도 교만했다. 자신들이 마치 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명목상의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왕으로 섬기지는 않았다. 자신들의 결정대로 할 뿐 이었다. 힘이 있으면 싸웠고, 이길 줄 알았다. 이들의 교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들이 이 교만이 얼마나 큰 피해를 일으켰는지를 본문은 알려 준다.

왕이 없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상호간의 전쟁으로 이어지며 전쟁의 최후는 멸망이라는 것을 사사기는 우리 가운데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아닌 나를 왕으로 세울 때, 인류는 이와 같은 불행을 맞게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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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사사기 20장

20:1 그리고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그리고 길르앗 땅에서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나와서 동시에 미스바의 여호와 앞에 모였습니다.

20:2 모든 백성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앞에 섰습니다. 칼을 뽑아 든 군인은 40만 명이었습니다.

20:3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로 올라갔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악한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 보아라.”

20:4 그러자 살인된 여자의 남편인 그 레위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나와 내 첩이 하룻밤을 머물려고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로 갔습니다.

20:5 밤중에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려 일어나서 집을 둘러쌌습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려 했으며 내 첩을 농락했고 결국 그녀는 죽었습니다.

20:6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악하고 수치스러운 짓을 했기 때문에 내가 내 첩을 데려다가 토막을 내서 이스라엘 땅 온 지역에 보냈습니다.

20:7 보십시오. 여러분 모두가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여기서 의논하고 조언을 해 주십시오!”

20:8 모든 백성들이 일제히 일어나 말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자기의 천막으로 가지 않고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자기 집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오.

20:9 이제 제비를 뽑아서 우리가 기브아를 치러 올라갈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기브아에 대해 할 일이다.

20: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걸쳐 100명에서 열 명을, 1,000명에서 100명을, 1만 명에서 1,000명을 취해 군대의 양식을 마련하게 하고 그들이 베냐민의 기브아로 가서, 기브아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행한 모든 더럽고 수치스러운 짓에 합당하게 갚아 줄 것이다.”

20:11 그리하여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돼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습니다.

20:12 이스라엘 지파는 베냐민 지파 온 지역에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너희 가운데 이렇게 악한 일이 일어나다니 이것이 어찌 된 일이오?

20:13 이제 기브아의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기시오.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에서 악을 없애도록 하겠소.”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그들의 형제들인 이스라엘 자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20:14 베냐민 사람들이 각 성읍으로부터 나와 이스라엘 자손들과 싸우려고 기브아에 모였습니다.

20:15 그날 각 성읍에서 모인 베냐민 사람은 칼을 뽑아 든 2만 6,000명 외에도 기브아 주민들이 700명이나 선별돼 모였습니다.

20:16 이 사람들 가운데 선별된 700명은 왼손잡이였는데 이들이 돌을 던지면 머리카락조차 실수하지 않고 맞출 수 있었습니다.

20:17 베냐민을 제외하고도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칼을 뽑아 든 사람이 40만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전쟁용사들이었습니다.

20:18 이스라엘 자손들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워 보며 말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 베냐민 사람들과 싸워야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유다가 먼저 갈 것이다.”

20:19 다음날 아침 이스라엘 자손들이 일어나 기브아 맞은편에 진을 쳤습니다.

20:20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싸우기 위해 기브아에 전선을 마련했습니다.

20:21 베냐민 사람들이 기브아에서 나와 그날 이스라엘 사람 2만 2,000명을 무찔렀습니다.

20:22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서로 용기를 북돋워주고 첫날 전선을 마련한 곳에 다시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20:23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앞에 올라가 저녁때까지 울며 여호와께 여쭈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형제 베냐민 사람들과 전쟁하기 위해 다시 가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 그들과 싸우라.”

20:24 둘째 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20:25 베냐민 사람들은 둘째 날에 그들과 싸우기 위해 기브아에서 나왔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은 다시 이스라엘 자손들 1만 8,000명을 무찔렀는데 이들은 모두 칼로 무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20:26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든 백성들이 벧엘로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그들은 그날 저녁 때까지 금식하고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20:27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 여쭈워 보았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언약궤가 그곳에 있었고

20:28 그 당시 그 앞에는 아론의 손자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물었습니다. “제가 우리 형제 베냐민과 싸우기 위해 다시 나아가야 합니까, 아니면 여기서 그만둬야 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라. 내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

20:29 그리고 이스라엘은 기브아 주위에 몰래 숨어들었습니다.

20:30 셋째 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베냐민 사람들을 치러 나아갔습니다. 이전처럼 기브아에 부대를 배치했습니다.

20:31 베냐민 자손들은 그들과 싸우기 위해 나왔고 성읍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쫓아왔습니다. 그들이 이전처럼 이스라엘 자손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한쪽으로는 벧엘로 다른 쪽으로는 기브아로 가는 큰길과 들판에서 약 30명쯤 죽였습니다.

20:32 베냐민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전처럼 그들을 이기고 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도망쳐 저들을 성읍에서 큰길까지 따라오게 하자.”

20:33 이스라엘 사람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바알다말에 부대를 배치했습니다. 몰래 숨어 있던 이스라엘쪽 사람들은 자기들이 있던 곳인 기브아 평지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20:34 그때 이스라엘 전체에서 뽑힌 사람 1만 명이 기브아를 치려고 앞장서 나와 싸움은 치열해졌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재앙이 그들에게 미친 줄 알지 못했습니다.

20:35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무찔렀습니다. 그날 이스라엘 자손들이 격파한 베냐민 자손들의 수는 2만 5,100명으로 이들은 모두 칼로 무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20:36 그제야 베냐민 사람들은 자기들이 졌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브아에 숨겨 두었던 사람들이 잘 싸울 것을 믿고 그곳을 잠시 베냐민 사람들에게 내주었던 것입니다.

20:37 그러고는 그 숨어 있었던 사람들이 서둘러서 기브아를 공격했습니다. 숨어 있던 사람들은 나아가 온 성읍을 칼날로 부수어버렸습니다.

20:38 이스라엘 사람들과 숨어 있었던 사람들은 성읍에서 큰 연기를 내는 것으로 미리 신호를 정했습니다.

20:39 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움에서 후퇴하자 베냐민 자손들이 공격하기 시작해 이스라엘 사람들을 약 30명가량 죽이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싸움에서처럼 분명 우리가 이길 것이다!”

20:40 성읍에서 연기 기둥이 치솟아 오르기 시작하자 베냐민 자손들이 성읍 전체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것을 보았습니다.

20:41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방향을 바꾸었고 베냐민 사람들은 재앙이 자기들에게 다가온 것을 알고 당황했습니다.

20:42 그리하여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돌아서서 광야로 향하는 길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싸움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성읍에서 나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 한가운데서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20:43 그들은 베냐민 사람들을 둘러싸며 추격해서 동쪽으로 기브아 근처까지 쉽게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20:44 베냐민 사람 1만 8,000명이 쓰러졌는데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20:45 그들은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큰길에서 그들 5,000명을 이삭 줍듯 죽이고 기돔까지 그들을 쫓아가 그들 2,000명을 더 죽였습니다.

20:46 그날 칼로 무장한 베냐민 사람 2만 5,000명이 죽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20:47 한편 600명이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쳐 그들은 림몬 바위에서 넉 달을 지냈습니다.

20:48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가 온 성읍을, 짐승이든 보이는 것 모두를 칼날로 내리쳤습니다. 그들이 들어가는 성읍마다 모조리 불을 질렀습니다.

매일말씀묵상. 8월 6일. 사사기 20장. > 매일말씀묵상

사사기 20장. 승자가 없는 전쟁.

1. 레위인 첩의 사건에 자극을 받아 모여든 이스라엘 군사의 수가 40 만 명이라는 것은 그들이 이 사건으로 받은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줍니다 . 사사들이 다스렸던 어떤 시기에도 이만한 군사들이 모인 적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진짜 몰아내야 할 가나안 민족, 외부의 적에 대해서는 힘을 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그들의 품어내야 할 내부의 동족들에게는 이렇게 단호할 수 있을까요?

2.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일로 기브아 사람들을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기브아의 불량배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넘길 것을 요구했지만,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총회의 말을 들을 생각도 없었고, 오직 자기 도성인 기브아를 위해서 동족들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40만 이스라엘을 상대하기 위해서 2만6천의 베냐민과 기브아의 700명은 상대도 되지 않을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3. 오늘 본문은 참 의아한 것이 많습니다 . 이스라엘 총회는 “ 누가 먼저 이 싸움에 올라가 싸울 것인지 ?”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 아마도 레위인의 첩이 베들레헴 출신 유다 사람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또는 유다지파를 이스라엘의 선두 지파로 인정하신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투의 결과는 2만2천명의 희생자를 낸 패배였습니다.

4.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를 제대로 받은 것일까요 ? 이스라엘은 저녁에 울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시 싸워야 하는 것인지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올라가 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였음에도 결과는 또 다시1만8천명의 희생자를 낸 패배였습니다.

5. 이렇게 두 번의 패배를 경험한 이스라엘 총회는 벧엘로 올라가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서 다시 하나님께 묻습니다. 성경은 이때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있었다고 묘사함으로써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회복하려는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의 진정성을 부각시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6.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원점으로 돌아와 하나님께 다시 묻습니다 . “ 싸워야 합니까 , 말아야 합니까 ?”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옳은 태도입니다 . 처음부터 이렇게 물어야 했습니다 . “누가 먼저 올라갈까요?” 가 아닙니다. 자기 뜻대로 싸우기를 결정해놓고서 , 단순히 승리의 축복을 달라고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합당한 태도는 아닙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경우 , 우리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곤 합니다 .

7.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를 이들의 손에 붙이노라고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사실 그 전에는 누가 올라가라고만 하셨지 승리를 약속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베냐민은 2만5천명이 죽임을 당함으로써 거의 멸절되다시피 했고, 살아남은 600명은 림몬 바위로 도피하였습니다. 이것은 베냐민 지파의 전멸을 의미합니다 .

8. 이스라엘 안에서 벌어진 이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 간의 내전의 승자는 없습니다 . 처음부터 이 전쟁의 흐름을 볼 때 , 하나님은 양편을 다 패하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이렇게 양편 모두를 징계하신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것은 온 이스라엘의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9. 또한 본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원리에 대하여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결정하고 , 내가 하기 어려운 부분만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했습니다 . 하나님은 그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위한 분으로 존재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처음부터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10. 앞서 모세의 손자였던 요나단을 통해서 놀란 우리는 , 오늘 분문을 통해서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있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타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 사사기는 왕이 없는 시대에 지도자가 얼마나 타락하였으며 , 그 지도자의 타락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각각 자기의 옳은 소견대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 그 시대나 , 이 시대나 , 정말 중요한 것은 참 지도자의 존재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신의 문제점과 연약함들을 말씀을 통하여 살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하며 통회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하나님이 해결하시는 은혜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더욱 하나님께 묻고 여쭈며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과 내 경험이 앞서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결정과 생각과 말을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20장. 기브아를 기억하라: 승자 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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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내용

20장. 기브아를 기억하라: 승자 없는 전쟁 (찬 221)

1. 레위인 첩의 사건에 자극을 받아 유서 깊은 미스바에 모여든 이스라엘 보병의 수가 40만 명에 달했다는 것은 그들이 이 사건으로 받은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사사들이 다스렸던 어떤 시기에도 그들을 압제하는 이방 세력과 싸우기 위해서 이만한 군사들이 모인 적은 없었다. 온 이스라엘은 기브아 사람들을 응징하겠다는 의지로 불타올랐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기브아의 문제의 불량배들을 처벌하도록 넘길 것을 요구했지만, 베냐민 지파는 그 요구를 들을 생각도 없었고 오직 자기 도성 기브아를 위해서 동족들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결국 40만 이스라엘을 상대하기 위해서 2만 6천의 베냐민과 기브아의 700명은 상대도 되지 않을 전쟁을 치르게 된다.

2.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의아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이 전쟁의 과정에 대한 기사들이다. 이스라엘은 누가 먼저 이 싸움에 올라가 싸울지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은 레위인의 첩이 아마도 베들레헴 출신의 유다 사람이었기에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그러나 전투의 결과는 2만 2천명의 희생자를 낸 패배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제대로 받은 것인가? 이스라엘은 다시 용기를 내어 전쟁을 준비하고 나서 저녁에 울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시 싸울 것인지 물었다. 하나님께서는 “올라가 치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 결과는 또 다시 1만 8천명의 희생자를 내는 패배였다. 이렇게 두 번의 패배를 경험한 이스라엘은 벧엘로 올라가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서 다시 하나님께 물었다. 성경은 이때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있었다고 묘사함으로써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회복하려는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의 진정성을 부각시키는 것 같다. 이스라엘은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하나님께 묻는다(28). “싸워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옳은 태도다. 다 자기 뜻대로 싸우기를 결정해 놓고서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묻거나 단순히 승리의 축복을 달라고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합당한 태도는 아니다. 너무나 많은 경우, 우리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곤 한다. 이제 처음으로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를 이들의 손에 붙이신다고 승리를 약속하셨다(그 전에는 누가 가라고 하셨지 승리를 약속하신 것이 아니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다. 베냐민은 2만 5천 백 명이 죽임을 당함으로써 거의 멸절 되다시피 했고 살아남은 600명은 림몬 바위로 도피하였다. 이것은 베냐민 지파의 전멸을 의미했다.

3. 하지만 이스라엘 안에서 벌어진 이 기브아 내전의 승자는 없었다. 처음부터 이 전쟁은 패자만을 남길 전쟁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내전으로써 양편 모두를 징계하신 것이다. 베냐민 지파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것은 온 이스라엘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레위인의 타락은 온 이스라엘의 타락상을 보여주는 단면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들은 기브온 불량배들의 행동에 흥분하여 내전을 불사하는 의지를 불태운다. 반면, 베냐민 지파는 기브온이 자기들에게 속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싸고 돈다.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보는 느낌이다. 또한 본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원리에 대하여 소중한 교훈을 준다. 기본적인 입장을 결정해놓고 어떻게를 구하거나 승리를 구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것이 요구된다. 자기 편한 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다가 어려워지면 엎드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얻는 전제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모세의 손자 요나단을 통해서 한 번 놀란 우리는,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있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타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모세의 임종 전에 하나님께 주신 말씀이 그대로 응한 것에 불과하다(신 31:16~18). 이스라엘은 장래의 역사에서 언제나 이 기브아의 비극을 기억해야 했듯이, 오늘 한국교회도 이 기브아의 사건을 기억하고 우리를 돌아보아야만 하지 않을까?

4. “하나님 아버지, 이 말씀을 통하여 오늘 한국교회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잘못된 일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믿음이 아닌 의분으로 행하지 않게 하시고, 문제가 터질 때에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하며 통회하는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는 은혜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키워드에 대한 정보 사사기 20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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