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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 이동 수단 | 상상이 현실로 미래의 이동수단 깜작 놀라운 컨셉카 224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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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에서 미래의 교통수단의 변화에 따른 타이어를 디자인 했다.
먼 미래일것 같지만 곧 닥쳐올 가까운 미래이다.
1인용 이동수단의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곧 등장할거라 예상해본다.
자료출처:한국타이어

미래 의 이동 수단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이동 수단에 따라 일상도 달라진다, 미래 모빌리티가 가져올 …

우리 삶은 다양한 첨단 이동 수단의 등장으로 크게 달라질 것이다. 미래 모빌리티로 바뀔 일상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 현대자동차그룹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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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상용화 되지는 않았지만 한 번쯤은 미래의 교통 수단에 대해 상상해 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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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여객기,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차세대 이동 수단은 머지않아 우리에게 다가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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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인사이트] 비행기보다 빠르다? 미래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동아닷컴. 입력 2021-05-27 16:56:00. 업데이트 2021-05-27 17:00:00. 글씨크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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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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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이동수단이 인류의 삶 바꾼다 – Scienc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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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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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래 의 이동 수단

  • Author: 사랑방tv-힐링 사찰여행
  • Views: 조회수 146,8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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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b4xyKA7mvc

이동 수단에 따라 일상도 달라진다, 미래 모빌리티가 가져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초도심은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대신 새로운 이동 수단을 도입한다. 초고속 지하철을 통해 메가시티 곳곳에서 초도심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도심과 부도심에서 초도심으로의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승객이 초고속 지하철에서 내리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목적지로의 최적 이동 경로가 뜬다.

최적 이동 경로는 실시간으로 교통 흐름을 분석해 실내에서의 이동까지 포함한 입체적인 경로를 안내해준다. 어느 쪽의 몇 번 출구로 나가서 어떤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해야 하는지 말이다. 이에 따라 교통 상황 및 사람들의 이동 현황에 맞춰 매일 출근길이 달라질 수도 있다. 목적지로 이동 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경로를 알아 두거나, 거점 마다 다시 검색해 길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물류 이동만을 위한 3차원 지하 도로망도 생긴다. 초도심 내 차량 진입 제한 정책은 개인 뿐만 아니라 각종 업무용 차량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정보화 처리된 각 물류는 자동화 인프라를 통해 배송지의 근거리로 보내지며, 최종 거리 이동은 건물 내 시스템 또는 물류용 소형 모빌리티, 드론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래의 교통수단 어떤 것이 있을까?

테슬라의 하이퍼루프는 테슬라를 창업한 엘론 머스크가 고안한 신개념 교통 수단 입니다.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가장 빠른 교통 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이퍼루프의 최대 시속은 직선구간 기준 약 1,300km, 곡선 구간은 960km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의 평균 시속은 900km를 웃도는 속력이죠. 하이퍼루프는 개발하는 업체별로 적용하는 기술과 개념이 조금씩 다르지만 1/1,000(0.1%)이라는 거의 진공에 가까운 직경 3m 안팎의 진공 튜프안의 레일에 도체판이나 코일을 깔아 자기장을 발생 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최대 2~30명의 승객을 태운 캡슐형 차량을 1~2cm 높이에서 운행하는 개념입니다.

현재 하이퍼루프는 고속철도의 1/6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현재 설계대로라면 1년간 기대수송 인원은 고속철도의 1/10에 불과합니다. 또한 모노레일 같은 별도의 고가에서 운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진안정성 문제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루프는 전세계적으로 아이디어와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고,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하이퍼루프가 아니더라도 음속으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운송 수단을 만나 볼 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식백과] 2050년 미래의 교통은 어떻게 바뀔까?!

교통은 일상부터 세계 경제까지 많은 부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랜 옛날에는 많은 사람이 일생 동안 자신이 사는 마을을 거의 벗어나지 않았지만, 교통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다른 도시로 매일 출퇴근하는 경우도 많죠. 또 물건을 빠르고 값싸게 운송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은 인건비가 저렴한 지역이나 원료의 생산지 근처에 공장을 지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고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생산하지 않는 물건도 싸게 살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교통은 우리 그리고 인류 전체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교통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기술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2050년쯤에는 교통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GS칼텍스와 함께 알아볼까요?

00:00 우리 일상의 변화를 준 교통의 발전

00:48 여객기보다 빠른 하이퍼루프

01:37 공중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에어택시

02:04 도로&공중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

02:53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차

04:07 실시간 정보를 이용하는 커넥티드 카

04:47 미래 운송 수단의 연료! 전기와 수소

06:05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미래의 주유소

미래의 자동차는 없다?!

카디자인 교수, 카디자이너, 카마니아의 심도 있는 차 이야기입니다

Future of car design –

But the future has no cars…?!

년 2015년 10월 21일은 영화 ‘빽투더 퓨처 2’ 에서 등장했던 미래의 그 어느날 이었죠.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가 ‘에밋 브라운’ 박사 하고 타임머신 – ‘들로리안 DMC-12’–타고

미래로 여행하면서 도착한 날이죠.

Has anyone realized that the future day has come and gone?

October 21st, 2015 was the future day – it was in the last year…

It was the future day that ‘Marty Mcfly’ & ‘Dr. Emmit Brown’ flew into in their ‘DeLorean DMC-12’ time machine in the ‘Back to the future 2’ movie.

영화 속의 그날은 그렇게 왔다 그리고 지나갔습니다.

The future day has come and gone just like that?!

바로 그날…아무 소리 없이 왔다 가버렸네…

80년대 말(1989년)만들어진 영화에서는 여러 가지 미래 시대의 소품들이 등장했는데

물론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있게 보았던 부분들은

미래의 자동차들이었죠.

실제로 많은 지엠 (General Motors )의 컨셉트카 들이 길거리 배경으로 등장했고,

영화상에서는 정말 그럴싸하게 보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이라이트는 ‘날으는 자동차’

DeLorean DMC-12

들로리안 디엠씨12’ 이었죠.

Anyone who likes cars probably noticed future cars from the late 1980’s era ( movie was released in 1989 ) There were many concept models from GM were in the back ground and they did look period appropriate – They looked like future cars! Of course the best was the ‘Flying car – DeLorean DMC -12’!

1981-83년까지 약 8,500 여대가 생산된 DeLorean DMC-12 모델,

창업자 John DeLorean 의 이름을 따고,

디자인은 이탈디자인 쥬지아로가 담당.

생긴 것만큼 따라주지 못했던 성능이 아쉬운 그런 차,

그리고 창업자의 범죄 연루와 회사의 파산등…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모델

Named after John DeLorean – the founder, over 8,500 units were produced from 1981-83. Guigiaro’s cool design couldn’t be justified by its poor performance… unfortunately. It disappeared into the history with the founder’s infamous involvement with the crime.

그렇게 영화에서 나왔던 미래 기술들은 정말 실현되었나요?

대형 화면을 통한 화상 회의라든가, 가상현실 고글 등 이미 존재하는 물건들도 꽤 있죠.

그러나 우리 모두가 – 아니 최소한 제가 –그렇게도 학수 고대하던

‘날으는 자동차’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있죠.

오늘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에는 분명히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Lots of movie technologies became reality – big screen conference cam and virtual reality goggle… but the one that I’ve been dying to see it realized hasn’t become reality yet –

‘The flying car’.

When I looked out the window this morning, I didn’t spot a flying car.

이런 미래는 언제쯤 오는건지, 그리고 그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굴러, 아니면 날아 다니는지???

So, when is the future coming? Will cars be on the road or in the sky?

그런데 미래는 날으는 자동차가 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자동차 자체가 멸종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마음속 깊이 날으는 자동차를 기대하는 그런 제가 감히 ‘미래의 자동차는 없다’라고 하는 것은

참 스스로에게도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야기 하건데 저에게는 미래의 자동차는 ‘없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해서 이제껏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자동차’는

더 이상 미래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우리가 그렇게 사랑하는 자동차는

이미 멸종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

기 / 계 / 공 / 룡

이죠.

Sadly, there won’t be cars in the future.

For a car guy like me who still wishes flying cars from the bottom of his heart, what could be more devastating that I had to admit that cars are faced with wipe out.

To be exact, cars that we have known so far will no longer exist in the future.

Cars have become the ‘Mechanical dinosaurs’ that started to show signs of extinction…

사람들의 자동차 사랑은 실로 대단하죠. 우리는 자동차와 사람의 관계를 설명할 때

마치 연인, 가족관계처럼 ‘사랑’이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죠. 오늘날 현대인들은 이제 자동차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지만 과연 미래에도 지금 처럼 자동차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같이 살고 싶을까요?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천연자원 고갈과 같은 여러 문제 속에서

오늘의 자동차가 변함없이 미래의 이동수단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People love cars.

We often used the word ‘Love’ to describe our relationship with cars as if we are talking about lovers or family.

Modern humans can NOT live a life without cars, however can we really live a life with cars in the future?

Can cars still exist in the future as a main mode of transportation when they are burdened with traffic jam, pollution and dwindling natural resources?

1950년대의 많은 미래 예측에는 당연히 자동차가 중심 이었죠.

자동 주행 모드에 가족끼리 오손 도손한 한때…꿈같은 이야기가 곧 현실로 오겠죠.

How people imagined the future cars in the1950’s… family time with auto pilot mode on. I do hope this dream comes true soon.

100 몇십년 전에 발명 되어서 순식간에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온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 아마도 페니실린과 인터넷 다음으로 중요한 – 자동차는 출발부터 불완전 그 자체였습니다.

Car is one of the greatest inventions of all along with penicillin and internet. However when it was invented 100 some years ago, it was nothing but a flawed mechanical toy.

이미 19세기말 당시의 대도시들은 지금의 대도시와 크게 다를것이 없는 기반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단지 길거리는 자동차대신 마차들로 가득 채워졌을 뿐…교통체증 또한 마찬가지.

19th century metropolitan cities weren’t that different from today’s cities –They sufferd from same urban headaches – traffic jams ( with horse carriages ).

당시 최고의 개인 이동수단 이었던 ‘말’ 보다도 느린속도, 불편한 승차감,

그리고 어려운 운전등 결함 투성이였으나 발명당시의 ‘불완전함’은 한 세기의 시간을 걸치며 많은 보완의

과정을 걸쳐서 꽤 쓸만한 물건이 되었죠.

자동차가 가져온 최대의 혜택 은 인류에게 이동의 자유를 좀더 대중적으로

– 부자와 권력을 가진 소수만이 아닌 – 가져다준 분명코 획기적 사건 이었죠.

This flawed new means of personal mobility concept had to compete with formidable competition – the ‘Horses’.

Cars were slower than horse carriages let along they were harder to control while offering little comfort.

It took several decades to over come its shortcomings to become ‘Usable machine’.

The biggest benefit cars brought to the world was the‘Mass Mobility. Now freedom of mobility doesn’t belong to rich and powerful anymore – indeed it was revolutionary.

20세기 초반 당시 최고의 ‘얼리 어댑터, 그리고 환경보호자’…자동차 운전자..

Eary 20th century car driver was the early adapter and environmentalist…

최초 출발지에서 최종목적지 까지 비교적 간단히, 본인의 편안한 시간에이용가능한, 본인만을 위한 그런

교통수단 은 인류역사상 오랜 꿈이었죠..

그 전에는 대다수사람들이 태어난 곳에서 반경 30~40킬로미터를 한 번도 벗어나지 않은 채 인생을 마감했다고 하니 자동차는 단순히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편리하게 이동하는 수단으로서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죠.

Personal mobility – moving from point A to point B( departure point to final destination ) at one’s demand ( at your convenient time ) with relative ease – has been a human desire for millenniums.

Most of humans before the arrival of cars only have lived their entire lives within 20-30 mile radius from thier birth place. Travel was not easy.

Cars haven’t just brought us the mobility it brought the rapid development of civilization.

It changed the world.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값비싼 물건이다. 심지어 누군가에겐 가장 비싼 재산 1호이기도 하고 틈만 나면 깨끗이 닦고 왁스칠에,그것도 모자라 별명까지 지어 붙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귀하신 몸 자동차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기능 그이상의 형태적 아름다움 그리고 흥미로음 까지 가지게하는 예술의 형태로 까지 승화해 버렸죠.

For most of us cars are the most expensive item to own next to houses. For some it is the most expensive thing to own in one’s life.

No wonder we wash them, wax them and pamper them more than anything we own. Some of us even name them.

불과발명으로 부터 30여년 만에 자동차는 이미 예술의 경지에 도달합니다…이 1938년 ‘피고니 & 파라치 ( Figoni & Falaschi – 두분다 이태리 출생, 빠리 소재 커스톰 빌더) 디자인 – 델라헤이(Dalahaye) 타입 135’ 이야 말로 굴러다니는 조각품…

Cars became object of art within a few decades of its introduction.

Look at this ‘Figoni & Falaschi’ designed‘Delahaye Type 135’!!!

It truly is a rolling sculpture.

그래서 저는 자동차를 너무나 사랑 합니다.

저는 자동차의 모든것 –기계적 구조, 기능, 성능,형태, 소재 아닌 약간의 기름냄새, 가죽 또는 플라스틱 냄새조차도 좋아하는 자동차 디자이너 –아니 ‘매니악’ 입니다. 거기다 소리까지…

I love cars, I adore them, I worship them…

I like everything about cars – mechanical pieces, performance, material, of course the shapes and even the smell of oil, leather and the plastic ( including the smell of glue …). How can I miss the sound?!

I am not just a car designer, I am a car lover.

요 맥클라렌 P1, … 생긴게 보통이 아니죠?

Ahh… what not to like about this???

어찌 포르세 수평대향 6기통 엔진 이나,페라리의 V-12기통엔진 배기음을 그냥 소음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건 소음이 아닌 복잡한 기계부품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선율이지…

What would you call the sound of Porsche’s boxer 6 or Ferrari V-12? Just an exhaust note? It is a hum of beautifully orchestrated mechanical harmony!

1949년 사진, 4식구타고 이것저것 싣고… 뭐 이리 싣고 다닐 것들이 많았는지…

Folks back in 1949 had lots of stuffs to carry around…just like today.

예술작품이기 전에 자동차는 이동수단 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자동차 – 얇은 철판 (대략 4-5밀리미터 정도 두께의)으로 만든 바디에 2,000 cc 이하의 내연기관의 구동장치를 장착한, 바퀴가 4개, 문이4개 그리고 사림이 4-5명이 탈수있는 실내공간과 골프백 2개정도가 실릴수 있는 화물공간이있는 그런 이동수단 – 는 꽤 나 쓸만한 물건 이죠.

그안에서 이동중 음악도 들을수있고, 전화도 할수있고 또조금은 위험할 수 있지만 인터넷도 할수 있고…

After all cars are mobility devices.

Cars of today are nothing more but a metal ( typically made of 4-5mm thick sheet metal ) container that has internal engine, 4 doors, room for 4-5 passengers and cargo space for 2 or more golf bags.

Car is s a very useful mobility device indeed. Now days we can listen to music, make phone calls, and access internet ( probably not recommended while driving.. )

가장 흔히 사용하는 연료 (대개가 휘발류 –굉장히 위험한 물질인) 를 가듣채우면 거뜬히 400킬로미터이상이 주행이 가능한 이런 자동차를 대체할만한 기기가 있을까요?

With a full tank of the most common fuel ( typically highly flammable gasoline … ),it could travel easily more than 300 to 400 miles – so what could possibly replace this kind of useful machine?

그런 자동차가 멸종되고 말겄이라니 그럼 대체뭐가 문제란 말인가요?

What is wrong with cars then?

한마디로 자동차는 19세기적 해답이었죠 –그 당시 찾고있었던 개인이동수단의 추구에 대한…

자동차는 너무 크고 무겁고 비싸면서 비효율적이며, 아직도 위험하며, 불편하면서, 똑똑 하지 못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환경에 해로운 물건 이 돼버렸지요.

In a word, cars are the 19th century solution for the personal mobility – answering to what was needed in that time.

Cars are too big, too heavy, too expensive, too dangerous, still inconvenient, not smart enough and most critically hazardous to our environment…do we still want this?

1950년대 미국 자동차 카타로그 사진…크면 클수록 좋았던 시절도 있었지요

There was a time when thebigger was the better…

우리는 이미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환경 파괴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잘알고 있죠.

이번 폭스바겐 그룹 디젤차 사태는 단순히 한 회사의 문제를넘어 현재의 내연기관, 특히 디젤 엔진의 기술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수있습니다.

We already know the harmfu leffect of exhaust gas from cars.

Volkswagen’s ‘Diesel Gate’ is just about one company’s issue, may be it is a reflection of limitation of internal combustion engines ( particularly diesel engines ).

결국 그 깐깐한 독일 엔지니어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나 보죠…

I once trusted German engineering…

100 몇십년이나 된 구닥다리기술의 한계가 아닐까요?

정말 이대로 인류는 자동차 환경 문제로 망하고 말겄인가?

이건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없습니다.

Is this the limit of 100 some year old technology?

Are we going to face the destruction of the earth with cars?

This has become a life or death matter.

이건 사람이 살만한 환경이라고 할수없죠….

We can’t live like this…

이제야 말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의 조합으로 새 형태의, 아닌 새로운 ‘종’의 이동수단이 나올때입니다.

Now is the time for a new technology and new design to appear. It should be a new species of mobility device.

역사을 돌이켜 보면은 인류는 이미 한번 자동차 환경 문제로부터 해답을 찾은적이 있었죠.

그것은 100여년적 전세계대도시들의 존재까지 위협했던 당시 최고의 고민거리, 최악의 환경 문제였던 ‘말똥’ 문제 해결 이었죠.

In retrospect, humans saved themselves from the brink of environmental disaster once and the answer was the cars.

By the turn of 20th century, the biggest environmental problem that was threatening the existence of the major global metropolitan cities were non other than ‘Horse Manure’!

19세기말 뉴욕 뒷길에서 볼수있었던 장면…말사체 와 그 옆의 아이들…

Streets of New York City in the late 19th century. Horse carcass lying around next to children…

19세기 말 뉴욕, 런던, 파리등 대도시들은 대부분의 교통기관들은 마차였습니다.

Most common form of urban transportation in the 19th century metropolitan cities like New York, Paris and London were non other than horse carriages.

뉴욕시의 경우 1890년 대 말기에는최소 150,000 -170,000 마리의 말들이 택시나 버스, 트럭의‘엔진’ 역활을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 살아있는 생물들이 쏟아내는 배설물들이었죠.

대충 계산해도, 한 마리당15-20킬로 의 배설물이 생긴다면, 그것도 하루에, 그러면 하루 2백만톤 이상이 길거리로 쏟아지는 사태?!!!

In New York City alone, it was estimated that at least 150,000 to 170,000 horses were in service to pull taxis, buses and trucks. With a rough calculation – based on 30-45 pounds per horse – something like 2 million tons of horse dropping were being dumped on the streets!!!

사진만 보아도 악취가 상상이 가는데, 그당시 분들은 오죽했을까요?

You could imagine the smell, those poor folks back then…

뉴욕에서 나오는 말 배설물들과 도시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장면 입니다. ㅠㅠ

‘Horse Manure’ was dumped into the ocean…

찌는듯이 습한 뉴욕의 여름날씨에 기러리에 방치된 ‘말똥’– 그 악취는 상상 이상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파리들… 도대체 수학적으로계산 가능한 숫자 이었을까?

오!, 이 보다 더 일류의 생존을 위협하는사태가 있었을까요?

During the hot sweaty summer days in New York, I don’t even want to think about the smell and the sight!!!

Is it even mathematically possible to think of number of flies from the amount of horse manure’????

What could be more life threatening environmental menace than this?

1899 뉴욕에서 열렸던 ‘제1회국제 도시계획회의’ – International UrbanPlanning Conference –에서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말똥’이였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불과 10 수년 안에 건물 2층, 3층 높이의 말똥에 전 도시가 묻혀버릴수도 있는 절대절명의 환경 문제에 직면 해 있엇던것이죠.

No wonder world’s first International Urban Planning Conference in New York in 1899 chose this matter as the main topic.

It was estimated that most of metropolitan cities of the world would be buried under the file of horse manure as high as 2nd to 3rd floor within a decade!!!

이때 혜성같이 나타나서 인류를 말똥 공해에서 구한 새로운 문명의 기기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 자동차 – 였습니다.

The modern invention ‘Saver’ arrived in the form of cars.

길이 깔금해 보이내요…아마 1920년대쯤 미국 대도시 풍경

Now streets were cleaned up.

뉴욕 시내를 한번 같이 달려 보시겠어요?

wanna go for a drive?

공해의 주범 –말- 을 없애버린, 이른바 말없는 마차가 등장한거죠.

사람들은 너무가 반갑게 환영했고, 길거리는 불과10수년 만에 자동차로 뒤덥히고 말았죠.

아~~~ 그런데 누가 이새로운 기기가 다시 말똥 공해와는 비교도 할수없을 만큼의 더 큰 위협으로 될줄 알았을까요.

이제는 또 한번 ‘말없는 마차’를 대신 하는 새로운 ‘운송기기’ 가 나와서 일류를 다시 한번 구해 내지 않을까요?

Ahhh~~~ Yet who could possibly guessed that this new invention was going to be even bigger threat than horse manure problem.

지금은 자동차가 등장했던 20세기초 와 비교했을 때 세상은 정말 변해있고 또 기술은 그 어느때 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죠.

Now the world is a very different place than the time of when cars were introduced. The speed of development of technology is faster than we ever knew it was possible.

기술만이 아닌 무었보다 중요한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죠.

More importantly our life style is changing rapidly.

세계적으로 무엇이든 혼자 결정하며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싱글턴Singleton(1인 가구)트렌드가 자리잡은 지 이미 오래… 따라서 앞으로는 가족 4~5명을 태우기 위해 패밀리카를 고르는 수요보다 개인의 취향이나 지극히 사적인 용도,1인 혹은 커플이 탈수 있는 정도의 심플한 이동 수단으로서 자동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더 늘어나겠죠.

Now one person house hold – Signleton – is a common form of life. Most of residents of modern cities live alone.

Why dowe still need a car that sit 4-5 people when our life styles tells us all we need is a space for 1 or 2 people?

그러니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형태가 미래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거죠.공룡이 멸종했듯 마차가 사라졌 듯 미래 세상에는 우리가아는 자동차의 형태가 아예 사라질 가능성이 있느거죠.

자동차’라는 단어는이제 과거의유물이 될때가 됬지요.

This i swhat I meant by ‘There won’t be cars in the future’, I mean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cars that we’ve known so far will not make it to the future, most likely… like how dinosaurs were wiped out.

Even the word ‘Car’ will be the thing of the past.

이게 세상 모든 자동차들의 운명이 될 수 있죠…

This could be the future for every car in the world…

Tomorrowland by Disney

래 도시는 과연 어떤 이동 수단으로 움직일까요?

So wha twill be the future mobility then?

아마도 미래 거리의 풍경은 아스팔트 위에 자동차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오늘 날과는 분명 다르겠죠.

Street scenes will be different from today.

더 이상 ‘자동차’라는 단어로 규정하기 어려운 미래의 다양한 탈 것들의 세상 이겠죠. 30년 후 혹은 100년 후 세상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퍼스널 모빌리티 비히클 (Personal MobilityVehicle) 이 돌아다니고 있겠죠.

It will be the world filled with all kinds of vehicles that are no longer defined as cars. New personal mobility vehicles will be roaming the streets of future

아마도 미래에는 이런 개인 이동 수단 –퍼스널 모빌리티 비히클 – 이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워지겠죠. 단지 아직 까지는 그저 ‘미래 자동차’ 로 부르는 것 뿐이죠…

No one is certain or even knows how to call future personal mobility vehicles, we still just call them as ‘Future Cars’.

자신이 비싸게 살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집 앞을 나설때 시간 맞추어 나타나 주고, 운전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주행되며, 내리면 알아서 주차, 충전 하는 그런 탈 것을 그저 새로운 자동차라 부를 것인가요? 이건 분명 이제 까지 존재 하지 않았던 새 형태의 이동수단이죠.

A new breed of mobility device that you don’t need to buy, it shows up at your door front using your smart phone, no need to bother with driving, self parking and self charging… what are we going to call this like of ‘Thing’ – a car? No, Idon’t think so.

우리가 아직 찾아 내지 못 한, 전혀 새로운 해답을 보여 주는 뭔가가 틀림없이 미래 풍경을 결정 지을 것 입니다.

May be we haven’t found the answer yet but I am sure we will be riding something we haven’t seen yet.

미래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데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그것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하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어떤 컨셉으로 만들 것이냐 하는거죠. 이제 자동차에 대한 거의 모든 기술은 평준화 되었으며,

The most importan fact about designing future cars is not about ‘How to make it’ it is more about ‘What to make it’.

The concept is what matters.

As automotive technology levels out

핵심은 디자인입니다.

what matters the most is the ‘Design’.

자동차 회사들도 이제 디자인의 중요성에 맞춰 제작 과정을 바꿔 나갈 것이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적으로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Future of the automotive industry is depending on design.

아트센터 학생 (J. Loniak) 작품 – ‘Wearablemotorcycle –입는 모토싸이클’, 운송기기를 마치

수트처럼 입는다면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겠죠.

Jake Loniak’s ‘Wearable Motorcycle Concept’ during his Art Center days in my class.

We didn’t start the idea of designing a motorcycle or a car, we started out as ‘How can we move point A to B in a new and exciting way?’ Who says we need to be in a box or on a machine, why can’t we be a part of it, as if we wear it.

Jake’s approach was different. He concept was not boxed in.

Result was astonishing!

지금 우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막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 있고

이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가 등장 했습니다. 무인 운행 기술들도 꽤 발전되었죠.

We just made our first step beyond the era of internal combustion engines. Along with hybrid and electric cars, we are seeing new technologies being developed rapidly. Autonomous cars are coming along too.

물론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고 그런 미래 테크놀로지가 충분히 무르익으려면 앞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어찌 됐든 그 세상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Yes, technologies are not there yet, they need time.

But I amcertain that the day will come.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사람들은 나중에 숙덕숙덕 이야기하겠죠?.

“세상에! 옛날 자동차들은 그 위험천만한 휘발유 연료통을 달고 다녔대” 아니면, “할아버지 시절에는 직접 운전을 했다지?”

Future generations will chitchat about the our days like the ancient history. “ Did you know that our grandfathers have to drive cars by themselves? they even carried highly flammable liquid in their cars as fuel?”

아트센터 학생 JT Chen 작품 –60% 스쿠터, 40% 자동차 컨셉트….물론 스마트 폰 연동으로 무인 주행가능, 1-2인승, 시내 주행에 딱 인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

J.T. Chen’s concept from Art Center class. 60%scooter, 40% car – smartphone connected, self driving, 1-2 seater – perfect for urban mobility.

하지만 미래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단순히 엔진이있던 자리에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집어 넣는다고 미래 자동차가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Future cars are not going to be built by simply replacing internal combustion engine with batteries and motor.

It needs new concepts.

아트센터 다른 학생들 (M. Hritz & J. Martinez) 작품들,모노휠 과 신발과 바퀴가 합체인 교통수단…

Works o fMichael Hritz & Josephe Martinez from Art Center.

최근 상하이에서 제가 지도한 미래 이동성 디자인 (Future Mobility Design)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 입니다.

More concepts from my recently wrapped up Future Mobility Design progam in Shanghai.

Urban Walker by S. Zhang

지하철 역에서 렌트해서 계단을 걸어 올라가서 걷기에는 멀고, 택시 타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1인용 교통 수단.

S. Zhang from China Academy of Art / Hangzhou

Too far to walk yet too short to take taxi, what are you going to do? – rent a ‘Urban Walker’!

1 person mobility vehicle concept that could be rented from sunway station.

Urban Pod by M. Chen

최소한의 면적, 가장 간단히 타고 내릴수 있는 형태 – 문이없는, 거의 서있는 상태 ( 반 착석 )로 조정하는 교통 수단. 물론 전기 동력 으로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

Urban Pod concept by M. Chen from China Academy of Art / Hangzhou

It takes minimum foot print since rider is in half standing position, with no doors it’s easy to get in and out. Of ocurse it is electric vehicle making it possibel to use indoors.

미래의 이동 수단을 완성 하자면

완전히 다른 미래인의 삶을 예측하고 그 것을 만족시킬,

완전히 새로운 해법을 찾아내야 하고 그 것이 바로 디자이너의 역할

이며 철석같이 믿고 있는 저의 디자인 신념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 세상을 위한

그 새로운 해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I believe that

to create future mobility solutions, we need to search for answers that fulfill future needs.

We nned to create new breed of vehicles.

We can’t get there by just making small changes to existing vehicles.

This is what I am searching for.

Even at this moment…

10년 뒤 우리는 어떤 이동 수단을 탈까?

위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버진 하이퍼루프의 하이퍼루프 시험장.

아래쪽 버진 하이퍼루프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하이퍼루프 유인 주행 시험에 성공했다.

며칠 전 부산에 다녀왔다. 코로나19 사태로 끊긴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비행기표를 끊었는데, 집을 나서자마자 후회했다. 김포공항까지 1시간, 수속 절차부터 김해공항 도착까지 2시간 30분, 다시 공항에서 해운대 숙소까지 1시간 30분. 긴 여정이 되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피곤할 줄 몰랐다. 도착하자마자 침대에 쓰러져 엉뚱한 상상을 했다.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왜 우리는 여전히 비행기와 기차로 이동할까? 영화에서처럼 ‘초능력’ 같은 이동 수단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은 ‘없다’. 하지만 머지않아 우리를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다양한 수단이 등장할 예정이긴 하다. 그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하이퍼루프(Hyperloop). 테크 관련 기사를 쓸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론 머스크가 고안한 차세대 이동 수단이다. 그는 2013년 여름 테슬라 블로그에 50페이지가량의 하이퍼루프 구상안을 공개했다. 기다란 튜브 속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캡슐형 고속 열차를 ‘발사’, 시속 13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운행하는 것이 골자다. 겉보기에 선로가 없고 1량짜리 차량을 사용하기에 날개 없는 비행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이퍼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다. 이론상 워싱턴에서 뉴욕까지 29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고속철도는 물론 항공기까지 우습게 능가하는 속도. 에너지 소비량은 항공기의 8%, 고속철도의 30% 수준이고 이산화탄소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렇게 좋은 하이퍼루프가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경제성 논란. 일론 머스크는 과거 샌프란시스코~LA 구간의 하이퍼루프 건설에 6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가 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토지 매입 비용 등을 얕잡아본 것으로 10배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 미세한 틈조차 허락하지 않는 하이퍼루프 튜브는 끊임없는 유지 . 보수가 필요한데, 여기에 비용이 얼마나 들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 무엇보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음속에 가깝게 운행하는 하이퍼루프는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승객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중도에 열차에서 내릴 수 없다는 것, 곡선 주로에서 회전운동에 의한 가속도가 전투기 수준에 육박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았지만, 하이퍼루프가 가져올 이동의 혁신을 믿고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도 많다. 영국의 괴짜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이끄는 버진 하이퍼루프가 대표적 사례. 이들은 지난 11월 라스베이거스 시험장의 500m 트랙에서 승객 두 명을 태우고 시속 172km의 속도를 기록하며 최초의 유인 주행 시험에 성공했다. 승객 중 한 명인 버진 하이퍼루프의 세라 루시언 고객 경험 이사는 “멀미가 나거나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은 없었다”며 오히려 “짧은 주행거리로 속도를 내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버진 하이퍼루프는 2025년까지 안전성 검증을 마친 후 2030년 28인승 하이퍼루프의 상업 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퍼루프는 화물 수송용으로도 개발 중이다. 영국의 매그웨이는 지름 90cm의 하이퍼루프 터널로 화물을 운반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들이 구상한 대로 런던 터널망이 구축되면 도시에 연간 6억 개의 소포를 운송할 수 있다. 운송 트럭이 줄어 교통 체증과 대기오염이 감소하는 것은 덤. 매그웨이 창립자 루퍼트 크루즈는 “승객을 태우는 하이퍼루프는 5년에서 10년 정도 더 기다려야겠지만, 화물 수송에 초점을 맞춘다면 도입이 머지않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이퍼루프 외에도 차세대 이동 수단이 또 있다. 바로 플라잉카. 20세기 SF 영화의 단골손님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임박한 미래가 됐다. 2017년 중국 지리자동차가 인수한 미국의 테라퓨지아가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계획한 것. 테라퓨지아의 2인승 플라잉카 ‘트랜지션’은 날개를 펼치면 비행기로, 접으면 자동차가 된다. 미국의 조비 에이비에이션은 지난 12월 모빌리티 공룡 우버의 투자를 받아 2024년 에어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업계의 간판 GM도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1’에서 수직 이착륙 방식의 플라잉카 컨셉을 공개하며 하늘길 진출을 공식화했다.

위쪽 화물 수송용으로 개발 중인 매그웨이의 하이퍼루프.

아래쪽 붐 슈퍼소닉은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2029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너나없이 플라잉카에 주목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전 세계의 메가시티화(mega-urbanization)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70억 달러(약 7조9000억 원) 규모인 세계 UAM 시장이 2040년 1조4740억 달러(약 166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회를 잡기 위해 미국 . 영국 . 독일 등 여러 나라가 정부 차원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데, 여기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우리 정부는 지난 6월 관계 부처와 기업, 학계, 공공 기관이 참여하는 ‘UAM 팀 코리아’를 발족했다. 2024년까지 비행 실증을 마치고 2025년부터 일부 노선을 운행하는 것이 목표. 현대차그룹도 지난 2019년 UAM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이다.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화물용 무인 항공 시스템을 시작으로, 2028년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동 수단은 초음속 여객기. 이 단어가 익숙한 건 기분 탓이 아니다. 1976년 취항한 콩코드도 여기에 속했다. 과도한 연료 사용과 값비싼 요금, 엄청난 소음 등의 문제로 2003년 쓸쓸히 퇴역하고 말았지만. 하이퍼루프나 플라잉카만큼 떠들썩하지 않지만, 초음속 여객기도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미국의 붐 슈퍼소닉은 지난해 초음속 항공기 시제품 ‘XB-1’을 공개했는데, 올해 시범 비행이 성공하면 이를 바탕으로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65인승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의 버진 갤럭틱은 지난 8월 마하 3의 속도로 하늘을 나는 19인승 초음속 여객기 개발 계획을 공개했고, 서울~워싱턴DC를 5시간에 주파하는 초음속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 원)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온다. 환경 단체들이 일반 여객기보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 초음속 여객기의 재등장을 우려하고, 언택트 시대 도래로 항공 산업이 침체된 것도 향후 개발 및 상용화의 변수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륙 간 이동을 반나절 만에 가능하게 하는 초음속 여객기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옵션이다.

새로운 이동 수단의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로써 바뀔 인류의 삶 때문이다. 증기기관차와 철도의 발명이 바꾼 인류의 생활을 떠올려보자. 평생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던 사람들이 며칠 만에 대륙을 횡단하게 됐고, 화물을 값싸게 운반할 수 있어 식량과 생필품 가격이 하락했다. 농업경제에서 벗어나 대규모 제조업과 산업혁명 촉매제가 되었다는 평. 그렇다면 가까운 미래는 어떨까? 초고속 여객기로 ‘아침에는 서울, 점심에는 파리, 저녁에는 뉴욕’ 생활이 가능하고, 플라잉카로 교통 체증은 교과서에서나 보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나날이 치솟는 집값 문제는 하이퍼루프 상용화로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다. 에디터의 엉뚱한 상상이 진짜 현실이 되길 기대해보자.

SF 영화 <제5원소>에 등장한 플라잉카.

에디터 황제웅([email protected])

[모빌리티 인사이트] 비행기보다 빠르다? 미래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출처: 테슬라

출처: 버진하이퍼루프

출처: 버진 하이퍼루프 원이 공개한 미래 조감도

출처: 버진 하이퍼루프

유인 시험 주행에 참가 중인 버진 하이퍼루프 임원, 출처: 버진 하이퍼루프

출처: 버진 하이퍼루프

출처: 버진 하이퍼루프

출처: 버진 하이퍼루프

지난 2020년 포스코와 타타스틸 유럽이 영상으로 협약을 체결한 모습, 출처: 포스코

요즘 여기저기서 ‘모빌리티(mobility)’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바꾸자면 ‘이동성’이라는데, 자동차도 모빌리티, 킥보드도 모빌리티, 심지어 드론도 모빌리티라고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스타 벤처 중 많은 수가 모빌리티 기업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마치 유행어처럼 여기저기에서 쓰이고 있지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어디부터 어디까지 모빌리티라고 부르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들과 서비스를 콕 집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차량호출 서비스부터 아직은 낯선 마이크로 모빌리티, 처음 들어보는 MaaS, 거기에 모빌리티 산업의 꽃이라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까지! 모빌리티 인사이트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아마 일론 머스크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그 일론 머스크 덕분에 미래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모빌리티 이야기를 해보죠. 바로 ‘하이퍼루프’입니다.하이퍼루프는 거대한 튜브 속으로 기차 객량과 같은 캡슐을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개념입니다. 공상과학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본 적이 있겠죠.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던 이 개념을 현실로 옮기겠다고 한 것이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지난 2013년, 하이퍼루프 구상을 공개했어요. 하이퍼루프의 터널 내부는 진공상태에 가까워 공기저항을 아주 적게 받죠. 때문에 기존 기차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자기부상열차처럼 사람이 탑승한 포드(Pod)를 공중에 띄우고, 자력이나 공기압을 이용해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거죠. 사실 달린다는 것보다 총알처럼 ‘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 하이퍼루프로 무려 1,200km/h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발표했거든요.먼저 어느 나라에서 이 하이퍼루프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하이퍼루브 개발에 가장 열을 올리는 나라,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이동수단으로 주로 자동차나 비행기를 사용합니다. 기차가 없는 건 아니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기차인 앰트랙(Amtrak)은 낡은데다 느리기로 유명해요. 하이퍼루프를 구상대로만 완성한다면, 철도를 건설하는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속도는 비행기보다 빠르죠. 미국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하이퍼루프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에너지 소비도 적습니다. 이렇게 빠른데 에너지 소비가 적다니…, 신기하죠? 튜브, 그러니까 터널 안을 진공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찰이 일어나지 않으니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가 없죠. 튜브 속에서 이동하기 때문이나 눈이나 비 등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아, 지진은 제외하고요.전세계로 눈을 돌려 본다면, (하이퍼루프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도심지역의 인구집중현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도심으로 몰릴수록 자동차는 많아지고, 이로 인해 교통은 혼잡해지죠. 미세먼지나 공해 증가 등 환경적인 문제로도 이어집니다. 이런 복잡한 도로를 피해 튜브 속에서 움직이는 하이퍼루프는 교통 혼잡이나 공해 발생에서도 자유롭죠.저렴하고, 빠르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관심 없다는게 이상하겠죠.우선 건설 비용은 기존 고속철도의 1/1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만들려면 1,000억 달러(한화 약 111조 원)가 필요하지만, 하이퍼루프로 건설하면 60~100억 달러(한화 약 6조 6,000억 원 ~ 11조 1,000억 원)로 줄일 수 있답니다.속도는 연구하는 회사나 구간, 기종마다 차이있지만, 대부분 최고속도는 1,000km/h이상입니다. 미국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갈 때, 자동차로는 6~7시간, 비행기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하이퍼루프를 이용한다면? 35분이면 된다네요.하이퍼루프는 지상에 튜브를 건설하는 경우, 상단에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체 조달한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비용 부담은 더욱 줄어들겠죠. 또한, 이동물체가 튜브 안으로 다니기 때문에 기존 기차가 겪는 야생동물 충돌사고나 탈선 등의 사고도 없습니다. 빠르지만, 오히려 안전하다는거죠.미국의 주요 기업으로는 일론 머스크가 CEO인 The Boring Company와 함께 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y(이하 HTT), 버진 하이퍼루프(Virgin hyperloop) 등이 있습니다. 유럽에는 Hardt Hyperloop가 있고요. 캐나다의 Transpod, 스페인의 Zeleros도 하이퍼루프를 개발 중이죠. 미국의 후발주자 업체인 아리보(Arrivo)는 조금 느리지만 저렴한 하이퍼루프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느리다는 속도가 257km/h 수준이지만요.오늘은 이 중에서도 ‘버진 하이퍼루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까 합니다.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태운 유인 시험주행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10월인데요. 라스베이거스 근처 네바다 사막에서 하이퍼루프 XP-2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버진하이퍼루프 CEO인 조시 가이걸(Josh Giegel)과 이사인 사라 루키언(Sara Luchian)을 태우고 500미터 트랙을 시속 172km로 안전하게 완주하는 데 성공했죠. 발사 직후부터 시속 172km에 도달하는 데에는 불과 6.25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라 루키언은 탑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멀미를 포함해서 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라고 전했고요.물론 최종 목표 속도인 1,200km/h로 움직이지 않았지만, 실제 사람을 태우고 주행할 수 있다는 안전성을 어느 정도 검증한 셈입니다. 하이퍼루프가 더 이상 상상 속 기술이 아니라는 거죠.버진 하이퍼루프는 대규모 투자도 꾸준히 유치했습니다. 지난 2014년 ‘하이퍼루프 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뒤, 3년만에 총 2억 4,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죠. 지난 2017년에는 버진그룹이 8,5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기업명을 ‘버진 하이퍼루프’로 바꿨습니다. 현재까지 총 8번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3억 6,840만 달러(한화 약 4,135억 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버진 하이퍼루프는 터널 모양의 길인 ‘튜브(Tube)’와 승객들이 탈 수 있는 ‘포드(Pod)’로 구분합니다. 포드는 캡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버진 하이퍼루프가 개발하는 포드는 ‘페가수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최대 23명을 태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테스트용 페가수스 무게는 2.5톤이고 길이는 약 4.5~5.5m 정도입니다. 캡슐 후면에는 4개의 추진 기관이 붙어 있습니다.튜브 내부는 진공에 가까운 기압 환경을 유지합니다. 자기 부상 추진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죠. 현재 시속 1,000km까지 단 5분 안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완전히 전기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튜브 상단에 태양열 발전기를 부착해서 친환경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죠.앞으로 버진 하이퍼루프는 자동화된 운영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사람이 통제하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는 방식이죠. 센서가 포드 위치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밀리초 단위로 조정해 포드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한 시간당 1,000명 이상 수송할 수 있다네요. 앞으로 2025년까지 안전 인증을 받고 2030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미국에서는 민간기업 주도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다른 모양이지만, 국내에서도 관련 연구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교통혁신연구소에서 한국판 하이퍼루프(HTX)와 초고속 캡슐 트레인을 개발 중이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도 지난 2017년 하이퍼루프 ‘U-Loop’ 모델을 선보였습니다.포스코 역시 하이퍼루프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타타스틸 유럽(TSE, Tata Steel Europe)과 하이퍼루프용 소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죠.아무래도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은 ‘안전’입니다.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한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야생동물과 충돌사고는 없더라도, 날씨로 인한 튜브의 열 팽창과 진공 상태 유지를 위한 기압차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쇄적인 튜브 환경과 빠른 속도로 인해 하이퍼루프 튜브나 포드의 상태를 항상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죠.기존 기차는 사고나 고장이 나면 운행을 멈추고 승객들을 대피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이퍼루프는 튜브는 진공상태이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경우 호흡 곤란 등을 겪을 수 있죠. 이 밖에도 차량 부양기술, 가속기술, 정지기술, 에너지 효율화 기술, 승객 탑승 편의성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아직 많습니다.하지만, 수많은 과제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발은 꾸준합니다. 당장 버진 하이퍼루프의 유인 시험운행 성공사례도 있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도 1kg짜리 축소 모형이기는 하지만, 시속 700km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비행기 발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새로운 이동수단의 등장은 언제나 안전이나 다른 문제들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우려를 불식하고 보편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죠. 하이퍼루프가 비행기와 같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직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죠. 하지만, 상상해볼 수는 있잖아요. 서울에서 점심시간에 부산의 국밥을 먹고 오는 모습 정도는 말이죠.글 / 한국인사이트연구소 김아람 선임한국인사이트연구소는 시장 환경과 기술, 정책, 소비자 측면에서 체계적인 방법론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민간기업과 공공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모빌리티’ 사업 가능성을 파악한 뒤, 모빌리티 DB 구축 및 고도화, 자동차 서비스 신사업 발굴, 자율주행 자동차 동향 연구 등 모빌리티 산업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모빌리티 인사이트 데이’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전문 리서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분야 정보를 제공하는 웹서비스 ‘모빌리티 인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정리 / 동아닷컴 IT전문 권명관 기자 [email protected]

[동향]“이동수단이 인류의 삶 바꾼다

2017-09-26

인류는 이동수단의 혁신이 일어날 때마다 커다란 변혁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동수단은 말과 마차에서 자동차로, 증기기관차로, 비행기로 발전해왔다. 이제 인간은 이제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이동수단을 개발하고 있다.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자율 주행차(Self-Driving Car)’부터 사람을 태우고 나는 유인 드론, 진공튜브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은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우리는 새로운 이동수단 앞에서 어떤 법령을 만들 것인가. 어떤 인프라에 적용시키고 발전시킬 것인가. 이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한 컨퍼런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렸다.

첨단 기술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새로운 기술이 생기면 모든 사람이 환영할 것 같지만 인류 역사상 그런 적은 없었죠. 항상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조시 최(Josh Choi)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과거 영국에서 있었던 ‘붉은 깃발법(Red Flag Act)’을 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자동차가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등장했던 19세기 말 영국에서는 마차와 마부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제정했다. 1대의 자동차에 타는 인원은 3명이상 이어야 했다. 탑승자 중 한 명은 깃발을 드는 기수다. 기수는 말이 지나갈 때마다 낮에는 붉은 깃발을, 밤에는 붉은 전등을 들어 자동차가 지나간다는 표시를 해야 했다. ‘적기조례(Red Flag Act)’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우스꽝스러운 정책이었지만 당시 사람들이 신기술에 대해 어떤 거부감을 가졌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신기술은 인간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어놓았지만 인류는 첨단기술이 사회에 도입 될 때마다 심한 거부반응을 보여 왔다. 기존의 삶의 질서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몇 시간 걸리는 거리를 시속 1200km로 몇 분만에 주파하는 초고속열차가 건설 중이다.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는 두바이와 약 150km 떨어져 있는 아부다비를 잇는 하이퍼루프 건설을 승인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의 아이디어로 제안된 하이퍼루프는 두바이에서 아부다비까지 2시간 넘게 걸리던 시간을 12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한 유인 드론도 미래를 여는 획기적인 이동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중국에서 개발한 유인 드론 ‘이항 184’는 인간이 운전하지 않는다. 자동항법에 의해 운전된다.

조시 최(Josh Choi)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자동차가 사라지는 시대를 전망했다.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도로들이 포화상태가 되어가고 있지만 도로를 새로 건설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아닌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새로운 이동수단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 새로운 법은 누가 만들어나가야 할까. 조시 최 코디네이터는 바로 시민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책이 초기 단계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는 입안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잘 이끌어내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영국이다. 마차와 마부를 보호하던 100년 전 영국은 과거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았다. 이들은 이동수단이 정착될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적극 지원 중이다. 최 코디네이터는 “영국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오픈 소스, 클라우드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의견을 구하며 필요한 부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교통으로 변화하는 도시, 시민의 참여로 디자인되어야

새로운 이동수단이 생기면 인간의 삶도, 도시의 기능도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도시가 필요하다.

마크 울프럼(Mac Wolfram) 성균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개방성’과 ‘지속가능성’을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그는 오랫동안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연구하고 실험해보는 ‘도시 리빙랩(Urban Living Lab)’을 추진해왔다. ‘리빙랩’이란 ‘살아있는 연구실’이라는 개념이다.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독일의 함부르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였다. 마크 울프럼 교수는 “소규모의 NGO들과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도시의 비전을 만들어냈다. 도시의 부분 부분을 디자인하고 디지털 역량을 만들어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새로운 첨단 기술의 변화는 교통을, 도시를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킨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이 안에서 서로 복잡하고 다양하게 엮여있는 이해당사자들과 집단들이 함께 지속적인 헌신을 바탕으로 배우고 조정해나가는 과정이다. 기술은 결국 인간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공동체를 디지털 혁신으로 함께 지켜나가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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