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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로 푸트 식욕 | 우울증 약 먹으면 벌어지는 일! ㅣ정신과 약물ㅣ 18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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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 \u0026 항우울제 복용 후기
정신과 약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많습니다. 카더라 통신도 많구요. 그 부분은 아무리 의학적인 설명을 해봤자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약 복용 후 어떤 과정으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약 복용으로 치료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증 #약 #복용 #항우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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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로푸트 (zoloft / sertraline) 의 효과와 부작용 – 네이버 블로그

세로토닌은 뇌세포 사이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 (뇌 내 호르몬) 입니다. 기분, 불안, 식욕, 수면 등과 관련됩니다. ​. 설트라린 (sertraline)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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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27/2021

View: 2335

‘졸로푸트’ 대식증 환자 병적식욕 ‘꾹’ – 약업신문

‘졸로푸트’로 꾸~욱! 항우울제 ‘졸로푸트'(서트라린)가 여성 대식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병적인 식욕항진을 억제하는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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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akup.com

Date Published: 10/27/2022

View: 9492

졸로푸트정50밀리그람(설트랄린염산염) – 의약품안전나라

졸로푸트는 소아 환자에 있어서도 아침 혹은 저녁의 복용 시간에 관계없이 1일 1 … 다른 SSRI계 약물과 마찬가지로 이 약의 사용과 관련하여 식욕감소와 체중감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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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drug.mfds.go.kr

Date Published: 12/9/2022

View: 167

졸로 푸트 식욕 | 우울증약 종류, 효과, 부작용 I 정신과 의사가 …

‘졸로푸트’로 꾸~욱! 항우울제 ‘졸로푸트'(서트라린)가 여성 대식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병적인 식욕항진을 억제하는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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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maxfit.vn

Date Published: 7/1/2021

View: 8102

정신과 약물 먹고 “날씬”… “믿어도 되나요” – 한국일보

사실 푸로작은 리덕틸처럼 식욕억제 효과가 있어 리덕틸이 시판되기 전부터 … 푸로작과 졸로푸트는 모두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라는 우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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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6/21/2022

View: 1123

SSRI계열 항우울제는 만병통치약? – 동아사이언스

졸로푸트는 이들 약물의 중간에 해당된다. 상대적으로 다른 약보다 소화불량, 설사, 졸음, 피곤함, 흥분, 식욕 감소 등과 같은 부작용이 덜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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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science.com

Date Published: 11/3/2021

View: 8087

불면, 식욕부진을 동반한 우울증엔 ‘이 약’이 좋아요. – 브런치

이전에 소개드렸던 에스시탈로프람(렉사프로)을 비롯하여 설트랄린(졸로푸트), 파록세틴(팍실) 등의 약물이 SSRI에 해당한다면, 미르타자핀은 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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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20/2021

View: 6753

항우울제 졸로푸트, 소아 환자에 도움 – 메디칼타임즈

졸로푸트와 관련한 유의적인 부작용은 체중 감소였는데 와그너 박사는 우울증이 식욕을 감소시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24주간의 치료기간 동안 위약대조군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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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medicaltimes.com

Date Published: 4/13/2022

View: 9426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 – 나무위키:대문

플루옥세틴의 경우 식욕 부진,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간혹 보고 … 설트랄린(Sertraline): 졸로푸트®(화이자)와 같은 약제의 주성분이며 프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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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2/2021

View: 6711

푸로작, 세로자트 졸로푸트등 항우울제 비만유발 – 헬스코리아뉴스

캘리포니아 대학 카베 아쉬라피박사는 4일 ‘세포대사증후군저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항우울제는 뇌의 식욕과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며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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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kn24.com

Date Published: 8/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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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졸로 푸트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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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 먹으면 벌어지는 일! ㅣ정신과 약물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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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졸로 푸트 식욕

  • Author: 정신과의사정우열
  • Views: 조회수 209,5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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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uV5-_eg2_c

졸로푸트 (zoloft / sertraline) 의 효과와 부작용

2) 효과 및 부작용

항우울제로서의 작용 외에,

강박증, 불안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질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도 우울 및 강박 증상에 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이적으로 시그마 수용체에 작용을 하면서 불안증상, 정신병적 양상을 동반하는 우울증 치료에 좀 더 효과적이라는 일부 보고가 있습니다.

소화기계 부작용 (복통, 소화장애, 구역감 등) 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

불안, 초조, 불면 등의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 가능합니다.

부작용은 고용량 사용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 (dose-dependant) 을 보였습니다.

대개의 부작용은 100mg 이상 사용에서 발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다른 약제에 비하여 덜한 편이고 경한 부작용이 주로 약물 복용 초기에 발생가능합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약물 증량 시 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초기 25mg – 50mg 에서 시작하여 필요시 200mg 까지 증량한다면 수 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효과를 평가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물론 초기부터 우울증상에 효과를 보이기는 하지만 효과가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졸로푸트정50밀리그람(설트랄린염산염))

1. 경고

1) 자살성향 및 항우울제 주요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 (18∼24세)에 대한 단기간의 연구에서 항우울제가 위약에 비해 자살 충동과 행동(자살 성향)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소아, 청소년 또는 젊은 성인에게 이 약이나 다른 항우울제 투여를 고려중인 의사는 임상적인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높은지 항상 신중하게 고려해야만 한다. 단기간의 연구에서 2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위약과 비교하였을 때 항우울제가 자살 성향의 위험도를 증가시키지 않았고, 6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위약에 비해 항우울제에서 이러한 위험이 감소하였다. 우울증 및 다른 정신과적 질환 자체가 자살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이 약을 포함한 항우울제로 치료를 시작한 모든 연령의 환자는 적절히 모니터링 되어야 하며, 질환의 악화, 자살 성향 또는 적개심, 공격성, 분노 등 다른 비정상적인 행동의 변화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되어야 한다. 환자의 가족이나 보호자 또한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와 연락하도록 지도한다. 이 약은 6-17세의 강박장애 환자를 제외한 소아 및 청소년에서의 사용은 승인되지 않았다. 2) 세로토닌증후군(Serotonin Syndrome, SS) 또는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재흡수억제제(SNRIs) 및 이 약을 포함하여 세로토닌 선택적 재흡수억제제(SSRIs)를 투여했을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세로토닌증후군(SS) 또는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NMS)이 보고되었다. 세로토닌 선택적 재흡수 억제제(SSRI) 투여시 세로토닌증후군(SS) 또는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NMS)의 위험도는 다른 세로토닌 작동성 약물들[암페타민류, 트립탄계열약물, 아편유사제(opioids)(펜타닐 및 그 유사체, 덱스트로메토르판, 타펜타돌, 메페리딘, 메타돈, 펜타조신), 트라마돌, 삼환계 항우울제, 리튬, 트립토판, 부스피론,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과의 병용투여, 세로토닌대사를 저해하는 약물들(리네졸리드 및 정맥주사용 메틸렌블루 제제와 같은 MAO 저해제), 항정신병약 및 다른 도파민 길항제 약물들을 투여할 때 증가하였다. 세로토닌 증후군 증상은 정신상태변화(예, 초조, 환각, 섬망, 혼수), 자율신경 불안증(예, 빈맥, 불안정한 혈압, 어지럼, 발한, 홍조, 고열), 신경근증상 (예, 떨림, 경축, 간대성 근경련, 반사항진, 조화운동불능), 발작 및/또는 위장관계 증상 (예, 구역, 구토, 설사)를 포함할 수 있다. 고열, 근육 경축, 활력 징후(vital signs)의 급속한 변동이 동반 발생할 수 있는 자율신경불안증, 의식상태 변화를 포함해 세로토닌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일부 징후들은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과 유사하다. 환자들은 세로토닌증후군 또는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의 징후 및 증상에 대해 모니터 되어야 한다. 3) MAO 저해제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동 제제와 MAO저해제를 병용투여하는 것은 금기이다. 이 약과 MAO 저해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s)를 병용투여하는 것은 세로토닌 증후군 위험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금기이다. MAO저해제는 선택적 저해제(예: 셀레길린), 가역적·선택적 저해제(모클로베미드), 가역적·비선택적 저해제(리네졸리드) 등이다. 리네졸리드 또는 정맥주사용 메틸렌블루 제제와 같은 MAO저해제를 투여받는 환자들에게 동 제제 투여를 시작해서는 안된다. 투여경로정보가 제공된 메틸렌블루 제제의 모든 시판후 보고는 용량범위가 1mg/kg-8mg/kg인 정맥투여를 포함한다. 보고 중에 메틸렌블루 제제를 다른 투여경로(정제 또는 국소 주사와 같은) 또는 저용량으로 투여된 경우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동 제제를 투여받는 환자가 리네졸리드 또는 정맥주사용 메틸렌블루 제제와 같은 MAO저해제 치료 시작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 동 제제는 MAO저해제 투여 시작 전에 중단해야 한다(용법·용량 항 및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항 참조). 4) 다른 세로토닌성 약물 암페타민류, 트립탄 계열 약물들, 삼환계 항우울제, 펜타닐, 리튬, 트라마돌, 부스피론, 트립토판, 펜플루라민, 5-HT 작용제 또는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Hypericum perforatum))와 같이 세로토닌성 신경전달의 영향을 증강시키는 약물들과 설트랄린을 병용투여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고, 약력학적 상호작용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금기해야 한다. 환자들은, 특히 투여 시작단계와 용량 증가시에, 증가된 세로토닌 증후군 위험의 잠재성에 대하여 인식해야 한다. 동 제제 및 세로토닌작동성약물들을 병용투여했을 때 위에서 언급한 이상반응이 발생한다면 즉시 투여를 중단하고 보조적인 대증요법을 시작해야 한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에 과민증 환자 2) 중등도에서 중증의 간장애 환자 (이 약은 간에서 광범위하게 대사되고 중등도에서 중증의 간기능장애 환자에 대한 약물역학은 아직 연구되지 않았으므로 투여하지 않는다.) 3) MAO 저해제를 투여중인 환자: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이 약과 MAO 저해제를 병용투여하거나 이 약 투여 중단 후 14일 이내에 MAO저해제를 투여하는 것은 세로토닌 증후군 위험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금기이다.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MAO저해제 투여 중단 후 14일 이내에 이 약을 투여하는 것 또한 금기이다. (용법·용량 항 및 1. 경고 항 참조) 리네졸리드 또는 정맥주사용 메틸렌블루 제제와 같은 MAO 저해제를 투여받는 환자에게 이 약 투여를 시작하는 것 또한 세로토닌증후군 위험성증가 때문에 금기이다.(용법·용량 항 및 1. 경고 항 참조) 4) 피모자이드를 복용 중인 환자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간질 환자 간질은 항우울제와 강박장애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이다. 우울증에 대한 개발단계의 임상 프로그램에서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 중 약 0.08%에서 발작이 보고되었다. 공황장애에 대한 개발단계의 임상 프로그램에서는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로부터 발작이 보고된 예가 없다. 강박장애에 대한 개발단계의 임상 프로그램 중에는 이 약을 투여받은 약 1,800명의 환자 중 4명으로부터 발작이 나타났다(약 0.2%). 이 환자들 중 3명은 청소년이었는데 그 중 2명은 발작성 장애가 있었고 나머지 1명은 발작성 장애의 가족력이 있었으며, 이들 중 누구도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지는 않았다. 이 모든 례에서 설트랄린 투여와의 상관관계는 명확하지 않았다. 발작성 장애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에 대해서 평가된 적이 없으므로, 불안정성 간질 환자에 대한 투여는 피해야 한다; 조절이 가능한 간질 환자에 대해서는 주의하여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발작이 일어난 경우는 어떤 환자에 대해서도 이 약의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 2) 경증의 간장애 환자 이 약은 간에서 광범위하게 대사된다. 만성적인 경미한 간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이 약의 청소율이 감소되었고 그 결과 AUC, Cmax, 배설 반감기가 증가하였다. 반복투여 약동학시험에서 경증의 안정형 간경변(mild, stable cirrhosis)이 있는 피험자는 정상 피험자에 비해 소실 반감기가 지연되었고 AUC와 Cmax가 대략 3배정도 크게 증가되었다. 두 그룹간에 혈장 단백결합의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간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을 사용하는 경우 주의하여야 하며, 더 낮은 용량으로 투여하거나 투여 간격을 늘려야 한다(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항 참조). 3) 폐쇄각녹내장 환자 또는 녹내장 병력이 있는 환자: 설트랄린을 포함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s)가 동공 크기에 영향을 미쳐 산동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산동 효과는 안각을 좁혀 특히 질병 소인이 있는 환자들에게 안압을 상승시키고 폐쇄각녹내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폐쇄각녹내장 환자 또는 녹내장 병력이 있는 환자는 이 약을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4. 이상반응

우울증, 강박장애,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불안 장애, 월경 전 불쾌 장애 임상시험과 시판 후 확인된 이상반응은 [표1]과 같다. [표 1] 이상반응 표 기관계 매우 흔하게 (≥1/10) 흔하게 (≥1/100, <1/10) 흔하지 않게 (≥1/1000, <1/100) 드물게 (≥1/10,000, <1/1000) 빈도불명 (이용 가능한 자료로부터 추정할 수 없음) 혈액 및 림프계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면역계 과민증* 유사아나필락시스 반응* 내분비 갑상선저하증* 항이뇨호르몬분비 이상*§, 고프로락틴혈증*§ 대사 및 영양 식욕감소, 식욕증가* 당뇨병* 저나트륨혈증*§ 저혈당* 고혈당*§ 정신계 불면 우울증상* 성욕감소* 초조* 불안* 환각* 공격* 다행감* 혼돈상태* 이갈기* 정신병장애*§ 악몽*§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18~24세)에서의 자살 성향 증가 신경계 졸림 어지러움 두통* 감각이상*, 근육긴장항진*, 떨림, 불수의적 근수축* 혼수*, 경련*, 실신*, 추체외로 장애* 운동과다증* 좌불안석증* 편두통*, 감각저하* 세로토닌증후군*§ 근육긴장이상*§ 눈 시각장애* 산동*, 눈주위부종* 귀 및 미로 이명* 심장 두근거림* 빈맥* Torsade de Pointes*§ 혈관 안면홍조* 출혈*, 고혈압* 뇌혈관수축*§(가역적 뇌혈관수축증후군 및 Call-Fleming 증후군 포함) 호흡기, 흉부 및 종격 하품* 기관지연축*, 비출혈* 위장관 설사, 입안건조, 구역 구토*, 복통*, 변비*, 소화불량 위장관출혈* 췌장염*§ 간·담도 간손상*§ 피부 및 피하조직 발진*, 땀과다증 두드러기*, 자색반*, 가려움증*, 탈모증* 독성표피괴사용해*§, 스티븐스-존슨증후군*§, 혈관부종*§, 박탈성 발진*, 광민감피부반응*§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관절통* 근육연축* 횡문근융해*§, 입벌림장애*§ 신장 및 비뇨기계 요정체*, 요실금* 혈뇨*, 야뇨증*§ 생식기계 및 유방 사정장애 성기능장애, 불규칙월경* 지속발기증*, 젖흐름증* 여성형유방증*§ 산후출혈*† 전신 및 투여부위 피로* 흉통*, 권태감* 보행장애*, 안면부종*, 말초부종 *, 열*, 무력증* 약물금단증후군*§ 검사 알라닌 아미노트랜스페라제(ALT) 증가*,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트랜스페라제(AST) 증가*, 체중감소*, 체중증가*, 검사실검사 이상* 심전도 QT 연장*§, 혈소판 기능검사 이상*§,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손상, 중독 및 시술 후 합병증 골절* 1) * 시판후 확인된 이상반응 § "The Rule of 3"을 사용하여 산정된 이상반응 빈도 1) 주로 5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 역학연구에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 및 삼환계 항우울제(TCA)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골절 위험이 증가하였음이 보고되었고, 작용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 이들 이상반응은 SSRIs/SNRIs계 약물에서 보고되었다. 5. 일반적 주의 1) 임상 약리 시험에서 이 약은 정신운동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신계 작용 약물들은 자동차 운전이나 기계조작과 같이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일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정신적 혹은 육체적 능력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환자들에게 주의를 주어야 한다. 특히 이러한 경우에는 이 약과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또는 다른 진정제를 병용투여하지 않는다. 2) 만족한 치료효과를 얻은 후에도 우울증 초기증상의 재발이나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투여를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주요우울증을 가진 환자(성인, 소아)는 항우울제를 복용중이더라도, 질환의 뚜렷한 호전이 있을 때까지 우울증상의 악화, 자살 충동과 행동(자살 성향), 비정상적인 행동 변화의 발현을 경험할 수 있다. 4) 자살은 우울증 및 어떤 다른 정신과적 질환의 알려진 위험요소이며, 이러한 질환들은 그 자체가 자살의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이다. 그러나, 항우울제가 치료 초기 단계 동안 어떠한 환자들에 있어서는 우울증상의 악화 및 자살성향의 발현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장기간 지속되어 왔다. 항우울제(SSRI 및 기타)의 위약 대조, 단기간 임상시험의 통합 분석은 이러한 약물들이 주요 우울증 및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18-24세)에서 자살 생각 및 행동(자살 성향)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단기간의 연구에서는 25세 이상의 성인에서 위약과 비교하였을 때 항우울제가 자살 성향 위험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다. 6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위약에 비해 항우울제에서 이러한 위험이 감소하였다. 5) 주요우울증, 강박장애 또는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임상시험의 통합 분석은 4,400명 이상 환자에서의 9개 항우울제에 관한 총 24건의 단기간 임상시험을 포함하였다. 주요우울증 및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임상시험 통합분석은 77,000명 이상 환자에서의 11개 항우울제에 관한 총 295건의 단기간(중앙값: 2개월의 지속 기간) 임상시험을 포함하였다. 약물간에 자살성향의 위험도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나, 연구된 대부분의 모든 약물에서 젊은 성인에서의 자살성향 증가 경향이 있었다. 다른 적응증들간에 자살성향의 절대적 위험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으며, 주요우울증에서 가장 발생수가 높았다. 그러나, 위험도의 차이(항우울제 vs 위약)는 연령층 내에서, 그리고 적응증 간에 상대적으로 안정하였다. 이러한 위험도의 차이(치료받은 환자 1,000명 당 자살성향 발생수에 있어서 항우울제-위약간의 차이)를 아래 표 2에 나타내었다. [표 2] 연령대 치료받은 환자 1,000명 당 자살성향 발생수에 있어서 항우울제-위약간의 차이 항우울제 관련 증가 <18 14례 많음 18-24 5례 많음 항우울제 관련 감소 25-64 1례 적음 ≥ 65 6례 적음 6) 어떠한 소아 임상시험에서도 자살은 발생하지 않았다. 성인에서의 임상시험에서는 자살이 발생하였으나, 그 수는 자살에 대한 약물의 영향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 자살성향의 위험이 약물의 장기간(즉, 여러달 이상) 사용에까지 확장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우울증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의 지속적인 임상시험으로부터 항우울제의 사용이 우울증의 재발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 7) 성인이나 수개월 이상의 장기 투여 환자에서도 자살성향의 증가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항우울제를 사용 중인 환자는 투여 초기 수개월 동안 또는 용량 변경(증량 혹은 감량)을 할 때 자살 성향, 자해, 적개심 등의 발현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특히 우울증 환자에서 자살 기도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최저 용량의 약물을 사용하여 과량투여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8) 항우울제 사용 환자에서 불안, 초조, 공황장애, 불면, 과민성, 적대감, 공격성, 충동성, 정좌불능증, 경조증, 조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과 연관성은 확실하지 않으나 자살성향 발현의 전구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족 및 보호자에게 이러한 증상이나 자살성향에 대해 매일 모니터링하여 증상 발현시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지도한다. 9) 우울증상의 계속적인 악화, 자살성향의 발현 또는 자살성향의 전구증상일 가능성이 있는 증상(중증이나 갑작스러운 증상, 원래의 환자에게 나타난 것이 아닌 증상)이 나타나면 이 약의 투여중단을 고려해야 한다. 10) 강박장애와 우울증, 공황장애와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혹은 사회불안장애와 우울증 간의 동반이환율이 잘 알려져 있으므로, 우울증 환자를 치료할 경우에 지켜야 할 주의사항은 강박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혹은 사회불안장애 환자를 치료할 경우에도 준수해야 한다. 11) 대조 임상시험에서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양극성 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주요우울증 삽화기간에 항우울제만을 사용하게 되면 조증 또는 혼재삽화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항우울제 투여 전 자살, 양극성 장애 또는 우울증의 가족력을 포함한 자세한 정신과적 병력에 대해 확인하여 양극성 장애의 가능성이 있는지 선별하여야 한다. 12) 시판 전 시험에서, 이 약을 투여한 환자들 중 약 0.4%에서 경조증(hypomania) 혹은 조증(mania)이 나타났다. 조증/경조증의 발현은 시판 중인 다른 항우울제나 강박장애 치료제를 투여받은 정동성 정신장애 환자들 중 일부에서도 보고된 것이다. 13) 갑작스러운 투여중단으로 어지러움, 수면장애, 불안 등과 같은 금단증상을 경험할 위험이 있으므로 처방의사와의 상담 없이 환자나 보호자가 일방적으로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투여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수주나 수개월에 거쳐 점진적으로 용량을 감량할 것이 권장된다. 14) SSRI 제제나 다른 항우울제 혹은 강박장애 치료제로부터 이 약으로 교체하여 투여하고자 할 경우의 적절한 투여시간에 대해서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특히 플루옥세틴과 같은 지속형 제제를 이 약으로 교체할 경우 주의와 신중한 의학적 판단이 요구된다. SSRI 제제를 다른 종류의 SSRI 제제로 교체할 경우에 필요한 휴약기의 기간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15) 이 약은 광범위하게 대사되므로 뇨를 통한 미대사체의 배설은 부수적인 배설 경로이다. 건강한 성인에서의 이 약의 약물동태를 (경증에서부터 투석이 필요한 중증까지의) 신장애 환자와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약물동태와 단백결합이 신장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증 및 중등도의 신장애(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60 mL/min) 또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장애(크레아티닌 청소율이 10-29 mL/min) 환자에 대한 반복투여 시험에서, 약동학 지표(AUC 0-24 또는 Cmax)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험된 모든군에서 반감기는 유사하였고, 혈장 단백결합에 차이는 없었다. 이 시험결과는 신장애 정도에 따라 이 약의 용량을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6) 전기경련요법(ECT)과 이 약을 병용한 경우의 위험성 혹은 유익성을 확인한 임상자료는 없다. 17) 월경 전 불쾌 장애에 대한 대조임상시험에서 이 약의 장기사용(월경주기 3회 이상)시 효과는 체계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폐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나이에 따라 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치료에 반응하는 환자에 대해 계속적인 약물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용량 조절에는 투여 용법 변화(예. 월경 주기 동안 계속 복용 대비 월경 주기 중 황체기에만 복용)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 조절은 환자에게 효과를 나타내는 용량을 최저로 유지하는 데 필요할 수 있다. 치료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환자를 주기적으로 다시 평가해 보아야 한다. 18)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s)를 투여한 경우 비정상적인출혈이 반상출혈 및 자반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까지 보고되었다. SSRIs 또는 SNRIs는 산후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항 참조). 따라서 선택적 세로토닌 흡수 저해제(SSRIs)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 특히 출혈장애의 병력이 있거나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약물(예를 들어, 비정형성 항정신병 약물, 페노치아진계 약물, 대부분의 삼환계 항우울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과 병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는 주의하여야 한다. 19) 이 약을 포함한 선택적 또는 비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s, SNRIs)를 투여한 경우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대부분 부적절한 항이뇨 호르몬 분비(syndrome of inappropriate antidiuretic hormone secretion, SIADH)에 의한 것으로, 혈청 나트륨의 농도가 110mmol/L미만인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고령 환자, 항이뇨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 또는 용적체가 감소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 이러한 저나트륨혈증의 징후를 보이는 경우에는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저나트륨혈증의 징후/증상으로는 두통, 집중력 저하, 기억력 손상, 착란, 쇠약 그리고 낙상을 초래할 정도의 불안정함이 있으며, 급성이거나 심한 경우 환각, 실신, 발작, 혼수, 호흡정지, 사망이 발생할 수 있다. 20) 이 약을 포함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를 투여받은 환자에서 당뇨병이 발병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또한, 당뇨병에 대한 병력과 상관없이 혈당조절능상실(고혈당 및 저혈당)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 약을 투여받는 환자들은 혈당변동(glucose fluctuation)과 관련한 증상 및 징후를 모니터링 해야 하며,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및/또는 병용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투여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므로 혈당조절능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21) 이 약의 시판후 사용 동안 QTc 연장 및 Torsade de Pointes (TdP)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대부분의 보고들이QTc 연장/TdP에 대한 다른 위험 인자들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그러므로, QTc 연장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들은 이 약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22) 성기능장애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s)는 성기능장애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s)를 중단한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지속성 성기능장애가 보고된 바 있다. 6. 상호작용 1) MAO(monoamine oxidase) 저해제: 용법·용량 항, 사용상의주의사항 중 1. 경고 및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항을 참조한다. 2) 피모자이드: 설트랄린과 저용량의 피모자이드(2 mg) 단회 투여를 병용한 연구에서 피모자이드 농도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피모자이드 농도의 증가는 심전도(EKG: electrocardiogram)상의 변화와는 관련이 없었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피모자이드의 좁은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때문에 설트랄린과 피모자이드의 병용투여는 금기사항이다. 3) 중추신경계 억제제 및 알코올: 건강한 성인에게 1일 200 mg의 용량으로 이 약을 병용 투여했을 때, 알코올, 카르바마제핀, 할로페리돌, 페니토인이 인지능과 정신운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이러한 병용 투여로 인해 상승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울증 환자에 대한 이 약과 알코올의 병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다른 종류의 세로토닌성 약물: 용법·용량 항, 사용상의주의사항 중 1. 경고 및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항을 참조한다. 5) 수마트립탄: 이 약과 수마트립탄을 병용 투여한 후 쇠약, 과다반사, 운동협조실조, 착란,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이 나타났음을 보여주는 시판 후 이상반응 보고가 드물게 있었다. 이 약과 수마트립탄의 병용 투여가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를 적절히 관찰할 것을 권장한다. 6) 리튬: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이 약과 리튬의 병용투여가 리튬의 약물동태에 유의한 수준의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위약군에 비해서 떨림이 증가되어 나타났으며 이것은 약물동력학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리튬과 같이 세로토닌이 관여하는 기전을 통해 작용하는 약물과 이 약을 병용투여하는 경우는 환자를 적절히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7) 혈장단백결합 약물: 이 약은 혈장단백과 결합하므로 혈장단백에 결합하는 다른 약물과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는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유념하여야 한다. 그러나, 디아제팜, 톨부타미드, 와파린과의 상호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진 3개의 시험에서 이 약은 각각의 약물의 단백결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8) 와파린: 이 약 200 mg/day을 와파린과 병용투여했을 때 작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정도로 프로트롬빈 시간이 증가하였으며 이것의 임상적 유의성은 알 수 없었다. 따라서,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하거나 중단할 때 프로트롬빈 시간을 주의하여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9) 디곡신, 글리벤클라미드: 이 약과 디곡신, 글리벤클라미드와의 병용투여 시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10) 디아제팜, 톨부타미드: 이 약 200 mg/day와 디아제팜 또는 톨부타미드를 병용 투여했을 때 일부 약물동태학적 파라미터에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임상적 유의성은 알 수 없었다. 11) 아테놀올: 이 약은 아테놀올의 베타-아드레날린 차단작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2) 시메티딘: 시메티딘과의 병용은 이 약의 청소율을 상당 수준 감소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임상적 유의성은 알 수 없었다. 13) 이 약을 삼환계 항우울제와 병용투여 시 삼환계 항우울제의 대사를 억제할 수 있으므로, 삼환계 항우울제의 혈중농도를 측정하여 용량을 감소할 필요가 있다. 14) 페니토인: 정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위약대조 임상시험 결과는 이 약 200 mg/day를 장기간 복용한 경우 임상적으로 중요한 페니토인 대사 저해가 일어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할 때, 특히 여러 종류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환자 및/또는 기존에 여러 종류의 약물을 투여받고 있었던 환자의 경우, 페니토인에 대한 적절한 용량 조절과 페니토인의 혈중 농도 모니터링을 권장한다. 이외에도, 페니토인과의 병용투여는 설트랄린의 혈장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15) 이 약의 발프론산(valproate)에 대한 영향을 평가한 임상시험은 아직 없다. 그러므로, 이 약의 치료를 시작할 때, 발프론산에 대한 적절한 용량 조절과, 발프론산의 혈중 농도 모니터링을 권장한다 16) 시토크롬 P450(CYP) 2D6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 항우울제가 CYP 2D6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정도는 약물에 따라 다양하다. 이와 같은 효소의 저해로 인한 임상적 유의성은 병용 투여되는 약물의 치료지수와 저해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CYP 2D6에 대한 기질로서 치료지수가 좁은 약물로는 삼환계 항우울제와 프로파페닌, 플레카이나이드와 같은 class 1C 항부정맥 약물 등이 있다.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서, 이 약 50 mg/day를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데시프라민(CYP 2D6 효소의 활성에 대한 지표)의 항정상태 혈중 농도가 약간(평균 23% - 37%) 상승하였다. 17) 다른 CYP 효소(CYP 3A3/4, CYP 2C9, CYP 2C19, CYP 1A2)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 (1) CYP 3A3/4: 생체내 연구에서 이 약 200 mg/day를 장기간 투여한 경우, CYP 3A3/4에 의한 내인성 코티솔의 6-β hydroxylation이나 카르바마제핀 혹은 테르페나딘의 대사가 저해되지 않았다. 또한, 이 약 50 mg/day을 장기간 투여했을 때 CYP 3A3/4에 의한 알프라졸람의 대사가 저해되지 않았다. 이들 연구의 결과는 이 약이 CYP 3A3/4에 대해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저해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2) CYP 2C9: 이 약 200 mg/day의 장기 투여가 톨부타미드, 페니토인, 와파린의 혈중 농도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는 이 약이 CYP 2C9에 대해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저해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3) CYP 2C19: 이 약 200 mg/day의 장기 투여가 디아제팜의 혈중 농도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는 이 약이 CYP 2C19에 대해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저해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4) CYP 1A2: 시험관내 연구 결과 이 약은 CYP 1A2를 거의(혹은 전혀)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8) CYP 효소를 유도하는 약물: CYP2B6 및 CYP3A4를 포함한 대사효소의 유도제인 메타미졸과 이 약의 병용 투여는 이 약의 혈장 농도 감소와 함께 임상적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약과 메타미졸을 동시에 투여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임상 반응 및/또는 약물농도를 적절하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 19) QTc 간격을 연장시키는 약물들: QTc 간격을 연장시키는 다른 약물들(예: 일부 항정신병약 및 항생제)과의 병용투여로 QTc 연장 및/또는 심실성 빈맥(예: TdP)의 위험이 증가된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임부 생식발생독성시험에서 랫드와 토끼에 인체 mg/kg 1일 최대용량의 약20배 및 10배 정도까지 투여한 결과 어떤 용량군에서도 최기형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인체 mg/kg 1일 최대용량의 2.5-10배 용량군에서는 태자에서 골화진행의 지연이 동반되었는데, 이는 모체가 받은 영향에 의한 부차적인 것으로 보인다. 랫드에 인체 1일 최대용량의 20배를 투여한 경우 수태능력의 감소가 관찰되었고 5-6배량을 투여한 경우 태자생존수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다른 항우울약에서도 유사한 영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영향의 임상적 중요성은 알려져 있지 않다. 임신 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한다. 또한 임신 가능한 환자에 이 약을 투여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피임법을 사용한다. 관찰연구 데이터에서 출산 전 한달 이내에 SSRIs 또는 SNRIs 노출에 따른 산후출혈의 위험성 증가(2배 미만)가 보고되었다. 외국에서의 시판 후 조사에서, 임신 후기 제 3분기에 이 약 또는 다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에 노출된 신생아에서 입원 연장, 호흡 보조요법, 경관 사용 수유 등이 필요한 합병증 발생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증상은 출산 후 즉시 나타날 수 있다. 보고된 임상 증상에는 호흡 곤란증후군, 청색증, 무호흡, 발작, 체온 불안정, 수유곤란(feeding difficulty), 구역, 저혈당, 근육긴장저하, 과다근육긴장, 과다반사, 떨림, 안절부절못함(jitteriness), 과민성(irritability), 지속적 울음(constant crying) 등이 포함되었다. 이 현상들은 SSRI나 SNRI의 직접적 유해 효과 또는 약물 중단시의 증상과 일치하였고, 몇몇 경우에는 임상증상이 세로토닌 증후군과 일치하기도 하였다. 임신 후기에 SSRI에 노출된 유아에서 신생아 지속성 폐동맥고혈압(Persistent pulmonary hypertension of the newborn, PPHN)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PPHN는 일반적으로는 1,000명 당 1-2명에서 발생하며, 신생아의 주요 이환율 및 사망률과 관련되어 있는 질환이다. PPHN이 발병한 유아를 출산한 377명의 여성과 건강한 유아를 출산한 836명의 여성을 비교한 후향적 연구에서, PPHN 발생 위험은, 임신기간 중 항우울제에 노출되지 않은 유아에 비해, 수태 20주째 이후에 SSRI에 노출된 유아에서 약 6배 높았다. 스웨덴에서 1997-2005년에 태어난 831,324명의 영아에 대한 시험에서 산모가 "임신 초기"에 SSRI를 복용한 경우 PPHN의 위험율은 2.4 (95% CI 1.2-4.3)이고, 산모가 "임신 초기"에 SSRI를 복용하고 "임신 후기"에 출산 전 SSRI 를 처방 받은 경우에 PPHN 위험율은 3.6 (95% CI 1.2-8.3)로 관찰되었다, 이 약을 임신 제 3기에 사용하는 경우, 발생 가능한 위험과 치료의 유익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 항우울제 사용으로 정상 기분을 유지했던 201명의 주요 우울증 여성 환자에 대한 전향적 장기 시험에서, 임신 기간 중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했던 여성이, 복용을 지속했던 여성에 비해 주요 우울증 재발을 더 쉽게 경험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2) 수유부 소수의 수유부와 그들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록 모유 중의 농도가 수유부의 혈중 농도보다 더 높았으나 유아에서의 혈중 농도는 검출되지 않거나 무시할 만한 수준이었다. 수유부에 대한 이 약의 투여는 의사가 그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하지 않는 한 권장되지 않는다. 3) 이 약이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에 사용될 경우, 의사는 이 약을 비롯한 SSRI계열의 항우울제를 복용했었던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신생아 중 일부에게서 그 약물을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시판 후에 보고된 적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4) 수태능 동물 시험에서 이 약은 생식능력에 관한 파라미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SSRIs와 연관된 사람 대상 사례 보고에서 정자의 질에 대한 영향은 가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가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1) 이 약은 6-17세의 강박장애 환자를 제외한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소아 및 청소년에게 기허가된 적응증 외에는 이 약을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경고항 참조). 2) 6-17세의 소아환자에 있어서 강박장애에 대한 이 약의 효능은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되었으나, 우울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혹은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소아 환자에 대해서는 그 효능이 체계적으로 평가되어 있지 않다.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체중에 대해 보정한 약물의 노출정도나 이상반응 프로파일이 성인에서의 임상시험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3) 최대 3년 동안의 장기 관찰연구에서, 만 6-16세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성숙 및 사춘기 성숙에 대한 장기간의 안전성이 평가되었다. 다른 SSRI계 약물과 마찬가지로 이 약의 사용과 관련하여 식욕감소와 체중감소가 관찰된 바 있으므로 소아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체중과 성장 및 발달이상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권장된다. 6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9.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남용약물검사시 교차반응: 소변 중 벤조디아제핀류에 대한 면역학적 선별검사에서 설트랄린을 처방받은 환자의 경우 위양성(false-positive)반응이 보고되었다. 이는 선별검사의 특이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설트랄린 치료를 중단한 후 수일간은 벤조디아제핀류에 대한 위양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기체크로마토그래프법/ 질량분광분석법(GC/MS)과 같은 확진검사로 설트랄린과 벤조 디아제핀류를 감별할 수 있다. 10.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이 약의 안전역은 환자군 및/또는 병용약물에 따라 다르다. 이 약의 과량복용과 관련된 사망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그것은 이 약을 단독으로 복용하거나 다른 약물과 알코올을 (혹은 각각을) 이 약과 함께 복용한 경우였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이든 과량복용은 철저하게 처치해야 한다. 과량 복용한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심전도 QT 연장, Torsade de Pointes, 졸음, 위장관계 이상(구역, 구토 등), 빈맥, 떨림, 초조, 어지러움과 같은 세로토닌과 관련된 이상반응들이다. 이들보다 낮은 빈도로 보고된 증상으로 혼수가 있었다. 2) 이 약에 대한 특별한 해독제는 없다. 필요한 경우, 기도를 확보해서 유지되도록 하고 적절한 산소공급과 호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약용탄(설사약과 함께 사용될 수 있음)이 위장관 세척과 같은 정도로 혹은 그 이상으로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과량복용을 처치할 때 고려되어야 한다. 구토를 유도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대증요법이나 보조요법과 함께 심장과 활력징후를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한다. 이 약의 큰 분포용적 때문에 강제적인 이뇨나 투석, 혈액관류, 교환수혈 등의 방법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11.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2)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는 것은 사고원인이 되거나 품질유지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이를 주의하도록 한다. 12. 기타

정신과 약물 먹고 “날씬”… “믿어도 되나요”

“살 빼는 데 우울증 약이 좋다면서요?”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약을 구해 먹겠어요.” “병원에 가서 우울증이 아주 심각하다고, 자살할 것 같다고, 그러면 처방받을 수 있어요.” “그것보다 더 좋은 것도 있대요. 간질약인데, 정말 살이 좍 빠진대요….” 살 빼는 비약(秘藥)에 대한 관심이 불로초를 찾는 진시황의 집착을 뛰어넘고 있다. “○○주세요”라고 아예 약 이름을 꼬집어 요구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다른 용도의 정신과 약물에 대한 비만치료 효과를 맹신하는 사례도 적지않다. 우울증 치료제인 푸로작(성분명 플루옥세틴), 간질 치료제인 토파맥스(성분명 토피라메이트) 등이 대표적.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지도 않았고 특히 토파맥스는 비만학회가 발표한 ‘금지 약물’에 올랐는데도 처방은 계속되고 있다. 학회의 ‘금지령’과 일부 의사들의 ‘소신 처방’이 아이러니컬하게 병립하고 있는 것이다.부작용이 약효로

비만 치료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난 약은 제니칼(성분명 올리스타트)과 리덕틸(성분명 시부트라민) 단 두 가지.

사실 푸로작은 리덕틸처럼 식욕억제 효과가 있어 리덕틸이 시판되기 전부터 쓰여왔다. 서울아산병원 박혜순 교수팀이 12주간 88명에 대해 푸로작의 감량효과를 임상시험한 결과 5.3∼7.9%의 체중이 줄었다. 리덕틸보다 값싸고, 우울증으로 인한 비만이 있을 경우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약효가 없어져 체중이 다시 불어나는 것이 한계다.

금지 약물에 포함된 토파맥스는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사용된다. 5월 핀란드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에서 약 500명에 대해 60주동안 실시된 임상결과 위약군의 경우 2.9%의 체중감소를 보인 반면 토파맥스 투여군은 9.1∼13%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다. 국내에서도 충동적으로 폭식하는 식이장애(食餌障碍)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푸로작과 약효 기능의 메커니즘이 같은 우울증 치료제인 졸로푸트(성분명 서트랄린)도 식이장애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가 간혹 이루어졌다. 다른 우울증 치료제로써 최근 금연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부프로피온도 과체중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저체중 환자의 체중은 늘리는 ‘부작용’이 보고됐다.

비만치료의 보톡스?

정신과 약물에 관심이 쏠리는 데에는 배경이 있다. 애초에 리덕틸도 우울증 치료제로 연구되다가 체중감량이라는 부작용이 발견돼, 신약으로 탄생했다. 푸로작과 졸로푸트는 모두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라는 우울증 치료약물이다. 이들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농도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이 신경전달물질이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도 하는 것. 리덕틸은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 두 물질에 작용한다.

한 종합병원 전문의는 “비만은 우울증, 폭식경향과 연관된 경우가 많아 푸로작이나 토파맥스가 오히려 효과적인 환자가 있다”고 효용성을 주장했다. 한 가지 약으로 여러 치료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부프로피온의 경우 비만치료 효과가 확인되면 담배를 끊으면서 불어나는 체중을 함께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비만 클리닉의 전문의는 “아무 약이나 걸리라는 식으로 8∼9가지 약을 섞어쓰는 것은 문제지만, 비공인 약이라도 무분별하게 쓰지만 않는다면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승인된 약물만으로 효과가 없는 환자도 많다는 것. “보톡스나 라식 수술이 FDA 승인을 받기 수년 전부터 널리 쓰였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비만치료는 장기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들은 여전히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쓰던 약이라도 적용 대상이 달라진다면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장기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파맥스는 두통이나 손끝이 무감각해지는 등 부작용이 있는데, 이를 감수할만하냐는 질문이 나온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원칙적으로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약을 쓰는 것은 무의미하며, 장기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공인된 약물만을 써야 한다”고 단언한다. 급격한 감량은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을 줄여 요요현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체중은 서서히 감량해야 한다는 것이 비만치료의 원칙. 약물 역시 장기복용에 적합한가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 교수는 “같은 우울증 치료제라도 약물마다 미묘한 효능의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만 치료제도 더 시간을 두고 정밀하게 연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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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식욕부진을 동반한 우울증엔 ‘이 약’이 좋아요.

저희 인사이드 팀은 지금까지 브런치를 통해 항우울제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리면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 집중해왔습니다. 실제로 SSRI 계열의 항우울제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처방되고 저희 브런치를 찾아주시는 독자분들께서 SSRI에 대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내주기도 하셨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SSRI가 아닌 다른 계열의 항우울제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레메론, 미르탁스 등의 상표명으로 알려져 있는 ‘미르타자핀’이라는 약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혹시 미르타자핀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울증에 대한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SSRI 못지 않게 많이 활용되는 약이기 때문에 미르타자핀을 접하거나 복용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에 소개드렸던 에스시탈로프람(렉사프로)을 비롯하여 설트랄린(졸로푸트), 파록세틴(팍실) 등의 약물이 SSRI에 해당한다면, 미르타자핀은 노르아드레날린 특정 세로토닌 계열 항우울제(noradrenergic and specific serotonergic antidepressant; NaSSA)로서 다른 작용 원리를 통해 효과를 내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많이 어렵고 복잡하지 않나요? 그렇지만 여러분께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우울증 환자의 뇌에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모노아민 계열의 신경전달물질의 수치가 저하된 것이 확인되는데요,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부족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높임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SSRI가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해서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는 반면, NaSSA는 뇌에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NaSSA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경세포의 말단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의 양을 증가시키는데요, 노르에피네프린은 세로토닌 못지 않게 의욕과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SSRI는 세로토닌의 재흡수 과정에 개입한다면 NaSSA는 세로토닌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세로토닌 수용체에는 10개가 넘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NaSSA는 신경조절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 수용체 1A를 간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항우울 효과를 강화시키는 동시에, 세로토닌 수용체 2와 3은 차단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NaSSA와 SSRI는 작용 기전이 상이하기 때문에 부작용 또한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SSRI계 항우울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계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두통, 불안, 수면 장애, 성기능 문제 등의 부작용이 비교적 드물게 발생할 수 있지요. 반면 NaSSA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울증의 증상과는 관계가 적은 세로토닌 수용체 2와 3을 차단하기 때문에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고 불안, 불면, 체중 감소 또한 빈도가 월등히 낮게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불면, 체중 감소는 드물게 나타나는 대신에 졸림과 식욕 증가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식욕 증가 및 진정 효과가 누군가에게는 부작용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거의 하루 종일 가라앉는 기분 또는 매사에 대한 의욕 저하가 나타나야 하지만 수면, 식욕 및 체중과 관련된 변화 또한 우울증의 주된 증상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들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전형적인 멜랑콜리형 우울증에서는 불면,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가 두드러지는 반면에 비전형적 우울증에서는 오히려 식욕과 수면 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불면과 식욕 및 체중 감소를 주된 증상으로 호소하는 우울증 환자에게는 식욕을 증가시키고 졸림을 유발하는 미르타자핀이 아주 적합한 항우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수면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불면증 환자나 체중이 저하된 노인 환자 또한 미르타자핀의 좋은 치료 대상에 해당합니다.

실제 임상에서 불면증이 동반된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플루옥세틴(프로작) 등의 SSRI 계열 항우울제는 피하고, 수면 유도 효과가 있는 미르타자핀을 사용하면서 다른 수면제는 용량을 줄이는 식의 전략을 흔히 세우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누군가에게는 부작용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미르타자핀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이처럼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우울증 환자라고 해서 획일적으로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증상과 특성에 따라서 세심하게 약물을 조절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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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작, 세로자트 졸로푸트등 항우울제 비만유발

【헬스코리아뉴스】푸로작, 세로자트, 졸로푸트등 세로토닌 선택적 재흡수 억제제(SSRI) 성분의 항우울제들을 사용하면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학 카베 아쉬라피박사는 4일 ‘세포대사증후군저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항우울제는 뇌의 식욕과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며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를 알수 없게 만들어 살이 찌게 만든다”고 말했다.

세로토닌은 신체가 잉여칼로리를 연소시킬지 지방으로 축적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쉬라피박사는 2만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인간과 반 정도 유사한 생체계를 지닌 회충을 사용해 연구한 결과 세로토린 수치가 회충의 식욕에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지방의 양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박사는 만약 회충이 음식부족을 탐지하면 대사작용은 변환하며 지방을 더 축적하는데 이것은 왜 어떤 사람은 쉽게 살이 찌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며 왜 다이어트가 나중에 살이 더 찌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지 알수 있는 열쇠라고 말했다.

세로토린수치의 증가는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펜플루라민fenfluramine의 경우 심장질환을 일으킨다는 보고에 따라 1997년 시장에서 퇴출된바 있다.

세로토린

뇌신경계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지나치게 많으면 뇌기능을 자극하고 부족하면 침정작용(沈靜作用)을 일으킨다. 세로토닌의 대사산물(代謝産物)은 5-히드록시인돌아세트산인데, 이것이 만들어지는 데는 효소의 일종인 모노아민옥시다아제가 관여하며 몸에 악성종양이 있으면 오줌으로 다량 배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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