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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주택 단점 | 전원주택, 6개월만에 떠나는 이유 ??? (장점, 단점) / 모르면 후회합니다~ 19397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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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리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독주택 생활의 단점을 짚어보고 아파트와 비교해서 투자가치는 어떤지 따져봤습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관리해야
  • 틈틈이 보수 작업에 관리비도 비싸
  • 감가상각·낮은 환금성에 집값 상승률도 더뎌

전원 주택 단점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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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은 장점이 상당히 많은 반면에,
단점도 장점만큼 많이 있습니다.
전원주택을 구입하시기 전에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검토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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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살면서 느낀 단점 – sizyphus –

전원주택에 살면서 느낀 단점 · 1. 집 자체에 대한 문제점. 이미 지어진 집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고 본인이 땅을 사서 거기에 집을 짓는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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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izyphus.com

Date Published: 3/19/2022

View: 8788

전원주택 살이 5년 후 – 브런치

전원생활의 단점은, …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교통이 불편하다. 교육환경이 낙후되어있다. 집의 값어치가 떨어진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23/2021

View: 7198

전원주택 장단점 (단독주택 장점과 단점 비교) – 척척박사 연구소

전원주택 단점 (단독주택 단점) · 1. 집값 · 2. 유지 보수 비용 · 3. 교통이 불편하다. · 4. 인프라 부족.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gyodae8267.tistory.com

Date Published: 11/11/2021

View: 2579

전원주택 1년 생활기, 직접 느낀 장단점 솔직고백 – onHappy

현재는 주말마다 전원주택을 짓고 있지만 그 시작은 전세로 시작한 전원생활이었습니다. 흔적을 찾아보니 모 시골살이 관련 카페에 2018년에 올린 글 …

+ 여기를 클릭

Source: igothappyness.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1

View: 8654

전원주택 단지,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 – (주)이아건축

첫번째,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이 드물다. 전원주택 단지에서 큰 단점은 교육, 의료, 쇼핑등의 시설과 문화시설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iiaa.co.kr

Date Published: 1/21/2021

View: 6653

전원주택 vs 아파트 장단점 – Hi house

전원주택 vs 아파트 장단점 … 떠나 도심의 외곽으로 주거지를 이주하여 전원주택(타운하우스, 단독주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아파트의 단점.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testeam.tistory.com

Date Published: 2/4/2021

View: 399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전원 주택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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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6개월만에 떠나는 이유 ??? (장점, 단점) / 모르면 후회합니다~
전원주택, 6개월만에 떠나는 이유 ??? (장점, 단점) / 모르면 후회합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원 주택 단점

  • Author: K부동산월드
  • Views: 조회수 118,023회
  • Likes: 좋아요 2,737개
  • Date Published: 2021. 1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KxdrqK0Y_w

전원주택 살이 5년 후

내가 꿈꿔 왔던 미래가 현실이 되었다.

2011년, 남편과 나는 ‘전원주택에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꿈을 꾸었다 .

그곳에서 아이들과 자유와 여유를 만끽하며 사는 꿈이다.

하지만 현실은 경제적 능력이 최악이었고, 전원주택은 올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높았다. 그 꿈을 펼쳐놓고 하나씩 알아보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며 시장 조사하는데만 5년이 걸렸다. 그리고 구입하게 된 92평의 시골 작은 땅, 팔을 걷어 부치고 공사에 뛰어들어 완성된 전원주택 살이가 5년이 지났다.

처음 꿈을 품은 시점부터 꼬박 10년이 지났다. 10년 전과 10년 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우리의 지나 온 히스토리를 이곳에 고스란히 담았다.

내가 꿈꿔 온 미래가 현실이 되었다

2021년 4월 집으로 가는 길에…

지금 내가 보고 지나 온 길이 과거 내가 꿈꾸었던 나의 미래다. 처음 꿈꿀 때는 지금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다. 전철과 외부순환도로가 생기면 땅값이 오를 것이라는 건 알지만, 전원주택을 지을 땅을 매입하기에는 보유재산이 너무 적었다. 실망했지만 포기는 하지 않았다. 주변을 더 살폈다.

왼쪽:2013.5월(다음 지도) / 현재 전철 역사 주변으로 아파트 공사 중

그렇게 발견한 땅이 주 도로에서 조금 들어간 92평 시골 밭이었다. 부동산에서는 이곳에서 대지를 구입하는 것은 가격도 비싸지만 구하기 어렵다고 했다. 밭을 용도 변경하여 집을 지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지을 수 있다고 말이다.

시골 땅을 매입하고 전원주택에 대한 꿈을 꿀 때 많은 이들이 말렸다. 특히 어머님은 만날 때마다 별나게 살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살라고 했다. 집을 짓고 사는 것이 어머님은 평범한 길은 아니라고 생각했나 보다. 지인들이 말린 또 다른 이유는 전원주택은 짓는 즉시 집값이 떨어진다는 거였다. 저렴한 땅을 찾으려면 시골로 들어가야 하고 시골은 편의시설이 없다는 거다.

지인들의 조언과, 우리 나름대로 전원주택에 대한 장단점을 메모하며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했다.

전원생활의 장점은,

자녀에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을 줄 수 있어서 체험형 양육을 할 수 있다.

학원에서 익히는 이론의 학습보다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이 가능하다.

전원생활은 주변 환경과 텃밭을 일구어 유기농산물을 먹을 수 있으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우리 가족이 원하는 삶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전원생활의 단점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교통이 불편하다.

교육환경이 낙후되어있다.

집의 값어치가 떨어진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

분석을 하고 나니 어떤 곳에 정착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졌다.

학교가 멀지 않아야 한다.

편의시설이 생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집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부족한 교육을 보충할 수 있어야 한다.

초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남이 보기 좋은 집이 아니라 우리 형편에 맞는 집을 지어야 한다.

도심에 있는 아파트를 고집할 수 있었지만 전원주택으로 갈아탄 이유는 건강이다. 공단 옆 도심에 있었기에 상권은 좋았다. 하지만 곰팡이와 함께 살아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다 보니 큰아이가 아토피도 심하게 오고 남편은 훌쩍 거리며 비염이 왔다. 결정적인 건 아이가 열성경련까지 일어났다.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을 밟고 올라서니 지하에서 올라오는 곰팡이 냄새가 훅 하고 코를 막았다. 이제 이 냄새 맡을 일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그동안 곰팡이 냄새가 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제 그 마음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다. (04화 곰팡이도 함께 살았다)

2015년 7월 열성경련(원인불명) 후 입원 / 원인규명을 위한 운동심장반응검사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 1.

집의 가치 상승을 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

회사 근처 도심 전원주택에 살고 싶었지만 집값은 언감생심 비쌌고, 아파트나 전원주택이나 결국 도심의 공기는 같았다. 회사와 출근길이 1시간 내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골 땅을 지도를 보며 꼼꼼히 찾아보았다. 주변에 학교는 있는지, 편의 시설, 병원이 있는지? 향후 어떤 계획이 있는지 시의 미래 계획서도 들여다보며 우리에게 맞는 땅을 찾았다. 2013년도에 2020 미래 도시계획을 들여다보았지만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고, 막연하기만 했다. 전철이 들어온다는데 정말 들어오는지 도시계획이 변경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다. 인근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 모두들 달콤한 말만 쏟아냈다. 이 중에서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을 여과하며 선택해야 한다.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도시계획으로 주변에 공사하는 곳이 많다는 뜻이다. 어디선가 부동산을 전전긍긍하던 시절 들었던 얘기다. 돈을 벌려면 흙발로 들어갔다가 구두 신고 나온다는 말이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한 투자는 멋지고 깨끗한 곳만 다녀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우리 또한 그랬다. 전원주택지를 알아볼 때 길이 잘 닦여있는 곳은 이미 가격이 높아서 올려다보아야 했다. 우리가 선택한 주변은 도시계획으로 인해 도로확장과 인근에 계획된 전철역, 외곽순환도로가 예정되어있던 곳이다. 하지만 주변이 워낙 시골스럽고, 으슥하여 과연 이런 곳에 도시계획이 제대로 실행될지 의문이 들었다.

내 말에 남편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연다. 남편이 차 문을 연 것과 동시 먼지가 풀풀 거린다. 먼지를 한 손으로 저으며 부동산 문을 힘껏 당겼다. (03화 작은 땅이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의문은 우리가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부터 주변의 입지가 심상치 않았다. 집 지으며 자주 이용했던 식당이 이주민보상대책위원회 거점이 되어 보상 관련 플랜카드가 걸렸다. 외곽순환도로에 토지가 수용되었다고 보상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이후 77번 도로가 확장공사를 시작하며 안산-화성 간 연결 다리 공사가 진행되었고 우리가 이사하고 2년이 지나 개통되었다. 이 공사로 남편은 출근길이 1시간 걸리던 것이 30분으로 단축되었다. 이웃 어르신이 이때 하신 말씀이 우리를 감동케 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도로공사가 우리가 들어오면서부터 진행이 빨라졌다며 우릴 보고 복덩이라 칭하셨다.

2013년 8월 30일 안산-화성방향 바닷물 밀물 일때 / 2018년 4월 1일 화성-안산방향 시화교 개통일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 2.

편의시설이 생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집을 지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갔을 때 하루 종일 공사를 지켜볼 수는 없는 터였다. 오전에 잠깐 공사장을 둘러보고, 체크하고 난 후 점심을 먹고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하루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그 당시 시립도서관이 있었지만 오래되고 낡다 보니 찾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거의 우리가 어린이 자료실을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낡은 곳이기는 했지만 태양이 뜨거운 여름방학 때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사하고도 우린 도서관을 매주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도서관을 옆에 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로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마치 카페처럼 예쁘게 꾸며졌고, 곳곳에 편히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숨어 있었다. 낡은 도서관으로 인해 아쉬웠던 마음이었는데 깨끗하고 멋진 도서관이 생기니 정말 행복했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은 후 도서관에 가서 숙제를 하거나 책을 보다 오기도 했다.

2017.10월 30일 (구) 남양도서관 폐관 일

2017년 11월 24일 (신) 남양도서관 개관

그렇게 매일 가고 싶은 도서관이 개관되었고, 아이들이 청소년 프로그램과 운동을 배울 수 있는 누림센터가 개관했다. 휑하던 주변에 아파트도 들어서게 되고 작지만 종합병원도 들어왔다. 처음 들어올 땐 편의시설 부족으로 살기가 조금 불편했는데 이젠 그 어디 부러울 곳 없을 만큼 주민 편의시설들이 생겼다.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 3.

학교가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부족한 교육을 보충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편의시설이나 교통이 조금 불편한 것은 그나마 참을 수 있으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제일 걱정이었다. 집을 짓기로 한 위치를 매입 전 위성지도와 현장을 보며 주변에 학교가 있는지, 어떤 학교인지 먼저 확인했다. 다행인 것은 아파트 옆에 있는 학교와 숲 속에 있는 전원학교 중 학군을 선택할 수 있었다. 두 학교를 비교해 보니 전자는 도심과 같은 과밀학급이었고, 후자는 전원학교로 특화활동 지원이 제법 많은 곳이었다. 우린 고민할 것도 없이 후자 학교를 선택했다.

다행인 건 이때 지인이 세 아이를 홈스쿨로 잘 키우고 있는 모습을 보며 도심이든 시골이든 우리하기 나름이다는 생각이 들며 용기가 생겼다. 자녀를 키우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환경이라고 생각하며 시골로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 학원을 가지 않는 대신 선택한 것은 아이에게 한국사를 연구할 수 있는 소그룹을 결성하여 매주 토요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글박물관에서 엄마들이 교사가 되어 토론교육을 품앗이했다. 이때의 3년이 두 아이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학원 공부보다 더 값진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에서의 한국사 토론학습 품앗이_비밀클럽

그 외에는 집 마당에서 자연을 보고 느낀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큰 아이는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마당에서 목공, 과학 실험, 도구를 다루며 많은 것을 만들었고 역량을 키웠다. 아이들이 경험한 체험학습만 해도 돈으로 환산하면 고액과외 수준이나 우린 재료비만 감당하면 되었다. 코로나 19가 창궐하면서 모든 것이 온라인화 되고 나니 도심과 시골의 구분이 무색해졌고, 집콕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아파트에서 제한된 공간으로 심심해하는 여느 아이와 달리 캠핑놀이, 한밤 중 악기 연주, 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 바비큐 파티, 예술활동, 목공 만들기, 마당에서 즐기는 물놀이, 한밤 중 눈싸움 등 셀 수 없을 정도다.

집에서의 체험활동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 4.

초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남이 보기 좋은 집이 아니라 우리 형편에 맞는 집을 지어야 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땅 매입과 건물 건축 등 비용이 한꺼번에 들어간다. 아파트처럼 대출을 쉽게 일으키거나 많이 받을 수 없다. 잘 받아야 50~60%다. 물론 다주택자 대상 규제가 심해진 현재는 아파트도 한채 이상은 대출이 쉽지 않지만 전원주택의 경우 초기 비용은 부담이 크다. 우리가 땅을 매입하고 난 후 집을 지을 수 있는 자금은 1억 정도였다. 1억이면 건축과 완공까지 드는 비용+세금까지 계산한다면 택도 없이 부족한 비용이다. 물론 지금보다 5년 전이라 건축비용이 현재보다는 저렴했으나 평당 300만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건축을 해야 했기에 부담이 컸다. 평당 건축비는 천차만별이나 보통의 수준이라면 400~500만 원선에서 전원주택을 짓는다. 우린 모든 욕심 내려놓고 가장 큰 목적, 전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이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여 조립하므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이동식 주택으로 선택했다. 대신 전원주택의 추위를 고려하여 단열에 조금 더 욕심을 냈다.

장점 100배 활용을 위한 우리의 선택 5.

가족 융합활동 극대화 하기

전원주택의 최대 장점은 역시 가족들의 융합이다. 자녀에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각각의 유기체로 활동할 수도 있고 넷이 하나가 되어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런 면에서 전원생활은 자녀에게 최대의 실험실이 되어주었다. 실수하더라도 용납이 가능하고, 우리가 원하는 삶에 그 어떤 방해 없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텃밭 일구기

집을 가꾸기 위해 오일스테인 함께 칠하기

한 끼 바비큐 식사를 위해 협력하기

집에 필요한 물건 함께 만들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기

한밤 중 악기 연주하기

이러한 협력은 우리가 원하던 삶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가족이란? 함께 하는 것.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우리에게 다시 되돌리고 싶지 않은 ‘행복’이란 것을 안겨주었다. 얼마 전 크게 오른 아파트 값을 말하며 가족 모두에게 질문을 했다. 만약 아파트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금 전원주택을 짓는 다면 어떨까? 신기하게도 모두 마치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NO’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거다. 이유는 그동안 이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행복했단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원생활을 누리는 한 마리 토끼는 잡은 셈이다.

“행복의 조건 무엇인가?”

우리 부부는 행복의 조건으로 돈이 아닌 ‘마당 있는 집’을 선택했다. 개인이 가진 내면에 숨어 있는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곳으로 자유로운 공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실험정신을 발휘하며 우리 가족들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01화 나는 2억을 포기했다.)

2억을 포기하고 얻은 ‘마당 있는 집’ 그것은 우리의 꿈이고 쉼이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 값이었다. 사실 처음부터 남편은 빌라 매매를 아까워했으니 더 많은 고민이 됐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는 법이다. 한 마리 토끼는 놓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과연, 여기까지 오는 동안 우린 꿈만 찾다가 재테크에 실패한 것일까?

답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 1. 에 있다. 우린 집의 가치를 생각할 때 가격 상승과 가족의 행복 두 가지를 함께 고민했다. 수많은 자료를 찾으며 ‘ 집의 가치 상승을 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이 어딘가?’에 대해 생각하며 향후 발전이 이루어지고 집값 상승이 일어날 수 있는 곳에 안착을 했다. 현재 이곳은 2023년에 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고, 2달 후면 경기 남부권으로 가는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 인구증가로 인해 많은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있고 전철이라는 호재는 주변 땅값을 상승시켰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린 재테크와 마당 있는 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은 셈이다. 기존에 살던 아파트 가격에는 못 미치겠지만 땅값 상승도 얻었고,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여유와 행복을 얻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내가 글을 쓰는 것에도 지대한 영향을 가져왔다. 아파트 포기가 2억을 잃어버린 삶인 줄 알았는데 돈을 따르지 않은 내 삶은 돈을 잃지도 않았다. 결국 우리의 인생 셈법은 셈 셈이 된 것이다. 오히려 ‘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더 큰 것을 얻었다. 큰아이는 5년이 지나도록 그 이후 아토피는 치료되고, 열성경련은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검사는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남편은 비염이 거의 사라졌다. 집보다 더 많은 생활을 하는 직장이 공단에 있기에 환절기면 한 번씩 신호가 오지만 이내 사라진다.

다주택자 규제정책으로 지금이 아니면 절대 아파트를 살 수 없다는 신념 하에 영끌 하며 아파트에 투자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출금을 갚기 위해 팍팍한 삶을 사는 것보다 원하는 삶을 살며 마음에 여유를 갖고자 했던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아파트에 올인하지 않고 전원주택을 선택하여 소박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음을 이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전원주택을 꿈꾸는 이는 많다.

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이는 적다.

전원주택 5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덧; 전원주택도 돈이 있어야 한다는 악플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하지만 월세 20만 원의 신혼집부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과 경제적 자유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원주택 장단점 (단독주택 장점과 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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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경쟁이 떠오르는 도심 한가운데를 벗어나

자연과 어울어지는 삶, 그리고 힐링..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의 로망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 환타지만 품고 살기에는

집은 가벼운 문제가 아닌테죠.

오늘은 전원주택의 장점과 단점들을 살펴보면서

실제로 나와 맞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주택 장점 (단독주택 장점)

1. 프라이버시 / 프라이빗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내집에서 내가 뭘하든

눈치보지 않고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하는것 입니다.

마음껏 뛰어놀아도 층간소음 걱정 없고,

담배피고 싶을때 집마당에서 편하게 피워도 되고,

고기를 구워먹고 싶을땐 테라스에서 숯불에 구워먹을수도 있는

내맘대로 할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저역시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는데요.

빨리 이룰수 있으면 좋겠네요.

2. 공간활용의 제약이 없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가 늘어날 때는

좁은 집안에 틀어박혀있는것이 여간 우울한게 아닐 것입니다.

전원주택은 일단 규모가 크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집을 꾸밀수 있다는것이 메리트가 있죠.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되고,

오피스 공간의 컨셉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3.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것이 바로

전원주택 입니다. 넓은 마당에서

자연과 어울어져 반려견과 함꼐 한다면

멋진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4. 공기가 좋다.

단독주택(전원주택)은 대부분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공기도 좋고 자연 친화적이죠.

빌딩숲과는 차원이다른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살아갈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단점 (단독주택 단점)

1. 집값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아파트에 비해서, 단독주택(전원주택)은 노후가

진행됨에 따라 집값의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시세가 정해져있지 않는다는것이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금액적인 면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하곤 하죠.

매매 수요가 아파트에 비해서 적다보니

집을 거래하는데도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할때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거래를 해야할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이점을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2. 유지 보수 비용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가 없기 때문에, 집과 관련된

모든 시설물을 직접 관리해야합니다. 시설물의 유지 보수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들고, 냉,난방비도 아파트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옵니다.

즉, 사는데 필요한 돈이 많이들어간다는 것이죠.

3. 교통이 불편하다.

전원주택(단독주택)은 대부분 서울의 중심보다는

외곽쪽에 더 많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직접 운전하지 않으면 이동이 불편합니다.

4. 인프라 부족

친환경, 자연친화적인 교육이 가능하지만

학업과 관련된 교육 시설을 부족한 편입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계획하신다면 단독주택(전원주택)은

좀더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그밖에 영화관, 병원, 쇼핑몰등 편의시설 인프라가

서울 도심에 비해서 부족한 편입니다.

5. 보안

CCTV나 사설경비업체를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아파트에 비해서 보안이 취약한 편입니다.

6. 해충 , 벌레

자연과 가까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해충의 침입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깔끔한 성격을 갖고 있으시다면

전원주택에 살면서 청소만 해야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7. 텃세

은근히 좁은 지역사회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단독주택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에는

기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주의사항

전원주택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시세가 없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값어치가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움직이시는것은 신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열거한 단점들중 대부분의 것들이

돈을 써서 해결 가능한 것들입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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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1년 생활기, 직접 느낀 장단점 솔직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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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주말마다 전원주택을 짓고 있지만 그 시작은 전세로 시작한 전원생활이었습니다.

흔적을 찾아보니 모 시골살이 관련 카페에 2018년에 올린 글이 남아있네요.

다시 찾아 읽어보니 대충 읽을만하게 쓰여있어 블로그에도 옮겨봅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주택에서 사는 게 꿈이라서 대학때부터 노래를 불렀죠.

결혼하고 10년 동안 노래 불렀더니 알았다고 이사가자고 합니다.

다행히 아는 지인께서 도시와 가까운 곳에 전원주택을 전세로 내놓으셔서 살게 됐습니다.

샌드위치판넬 집인데 화목난로가 있습니다. 겨울이면 온가족이 거실에서 자는데 구들장 벽난로라

장작넣으면 바닥이 뜨끈뜨끈 아주 좋은 집입니다.

2년 전세를 선택한 이유는 미리 경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후에 어떤 집을 어디에 지을지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자는 취지였죠.

물론 와이프를 설득하기 위한 게 가장 컸습니다.

반대만 하지 말고 경험해보자.

도시 외곽 시골에 주택에 살다보니 장단점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지금부터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아이들 통학이 어렵습니다.

밑에 어떤 분이 인구절벽에 대해 설명해두셨는데 걱정할 게 아니라는 답글들이 많더군요.

걱정해야 합니다.

동네 학교들이 사라졌습니다.

지방 도시에 있는 학교들 학생수는 반토막이죠. 남는 교실 수두룩….

아이들 통학 웬만한 농촌에선 걸어서 불가능합니다.

통학 말고도 걸림돌이 또 있습니다.

아이들 친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40대 초반이라 아이들이 어린데 놀 친구들 찾기가 어렵습니다.

집에 오면 심심해 죽어라 하는데 놀아주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 다음은 마당관리네요.

겨울에 이사와 이제 1년 2개월 됐는데 봄이 오면 그렇게 좋더군요.

따뜻한 기운에 새들은 날아다니고 땅에선 날마다 새로운 꽃들이 만발하고….

이제 그만 났으면 좋겠는데 풀은 계속 나고 다음날 또 나고….

텃밭도 일궈봤습니다.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가지며 호박이며 당귀에 토마토까지….

뭐 결과는 예상하시겠지만 시간 없어 관리 불가입니다.

고추는 그럭저럭 따서 장아찌도 담고 상추도 잘 먹었는데

조금 관리 안했더니 깻잎이 사람 키높이로 자라 밀림을 만들어버리더군요.

노린재 천국이 되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마당에서, 텃밭에서 해뜨고 해지는 시간동안 허리 안 펴고 풀뽑다보면

뭔가가 다리를 뭅니다.

모기, 그리고 깔따구

모기 물린데는 참을만한데 깔따구는 일주일 이상 간지러워 죽습니다.

그렇게 풀과 모기와 지네와 싸우다보면 가을이 옵니다.

기름 보일러의 계절이죠.

기름 엄청 먹습니다. 벽난로 장작 주문합니다.

아는 동생 집이라 3루베 장작 시키는데 꼭 혼자 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나르면 안 도와줄 수 없습니다.

꼬박 반나절을 나르면 온 몸이 새로 태어난 기분이 듭니다.

이제 겨울이 와도 괜찮습니다.

정말 눈이 옵니다. 엄청 쏟아집니다.

목포에서 4륜차만 고집합니다.

2륜으론 동네에서 나갈 수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집 지어서 새로 이사 오신 분들 겨울 내내 걸어다니시다가 며칠은 모텔 생활 하십니다.

평창만큼 눈이 오는 곳이 목폽니다.

마을에 할머니들만 가득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집이 할머니들이 경로당 가는 주요길목이라는 겁니다.

5~60미터 정도 되는 마실길에 길을 뚫어줘야 합니다.

군대에서 제설작업 끝난 줄 알았는데 마을에서 시작입니다.

경로당부터 그 아래 100미터 구간은 70 넘으신 아버님께서 길을 뚫고 계십니다. ㅠㅠ

아이들은 좋아하는데 집에 외풍이 들어옵니다.

라이터로, 촛불로 어디에서 부는 바람인지 찾아보려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누우면 어디선가 바람이 붑니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갑니다.

사람만 살던 집이 동물농장이 되어갑니다.

개가 일곱입니다.

아…. 이를 어쩝니까?

집에서 버는 사람은 혼잔데 식구는 계속 늡니다.

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슴도치를 원합니다.

친구도 없는 데 이런 낙이라도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항변해 어쩔 수 없이 데려옵니다.

일주일도 안돼 신경 안 쓰니 엄마 아빠 일만 늘어납니다. ㅠㅠ

아…. 전원주택 정말 어렵습니다.

글이 이렇게 끝나면 전원주택 살면 안되겠다 싶겠죠?

이제부터 장점입니다.

아이들 정서에 좋습니다.

집에서 농구하고 칼싸움 합니다. 춤추고 노래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5월만 돼도 마당에서 물받아놓고 물장난에 여념이 없습니다.

동물들과도 어울리니 즐거울 거라고 부모는 위안을 삼을 수 있어 좋습니다.

차조심해라 모르는 사람 조심해라 뛰지 마라…. 이런 소리 안 하니 좋습니다.

대신 핸드폰 좀 그만 보라는 말은 도시나 시골이나 공통사항이네요.

계절을 온 몸으로 체감하며 삽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매미가 울어대고 가을이면 텃밭에 작물들 수확하고 겨울이면 눈 쓸고…

계절마다 느껴야 할 것들이 차고 넘칩니다.

도시에선 계절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개의치 않았던 게 여기에선 이미 피부에 와서 노크하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새의 지저귐이 알람을 대신하고 떠오르는 해가 아침을 열어줍니다.

비가 오면 커피가 마시고 싶고 눈이 오면 음악을 듣고 싶어집니다.

TV를 치우고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놨습니다.

바람이 불면 피아노 곡을 틀어두고 해가 지면 가족이 함께 영화를 봅니다.

물론 소리는 영화관처럼!!

이웃의 소중함도 배웠습니다.

건너편에 사는 형수님은 하루가 멀다하고 밑반찬을 해주십니다.

윗집 형님은 몸에 좋은 한약을 분기별로 챙겨주십니다.(한의사)

맛있는 게 생기면 항상 나눠먹고 좋은 계절이면 함께 식사하는 게 즐거움입니다.

잘 익은 감 땃다며 나눠주시는 것도, 갑작스런 비에 널어놓은 빨래 개어두었다고 문자 오는 것도 정이더군요.

함께 차 한잔 나누며 구름 흘러가는 구경 하는 게 재미있는 일인 줄 그 전엔 잘 몰랐는데 말입니다.

집에 가면 고쳐야 할 것이 줄을 섭니다.

페인트칠도 해야하고 하수관도 뚫어야 합니다.

하다못해 잔디라도 깍아야 하고 재활용도 아파트와 다르게 미리 분리해둬야 합니다.

혼자는 힘듭니다. 부부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멍멍이 답답해하니 산책도 시켜줘야 하니 와이프 손잡고 산책합니다.

산책길은 항상 같은데 매일 다릅니다.

눈 녹은 자리 매화가 먼저 피더니 후두둑 이름모를 꽃들이 방실방실 웃어댑니다.

벼가 자라고 잠자리가 날아다니다가 코스모스가 피고 백일홍이 흐드러집니다.

하늘에 총총 밸이 떠있어서 좋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또 좋습니다.

눈이 솔솔 내리는 날도 좋고 부슬부슬 비가 내려도 좋습니다.

손잡고 걷는 날이면 그냥 좋습니다.

소비도 줍니다.

마트도 멀어지니 가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웬만한 채소는 텃밭에 있으니 덩달아 소비도 줄어듭니다.

술집도 멀어 친구가 불러도 못 나갑니다.

자꾸 안 나가니 잘 안부릅니다.

대신 한 번 나가면 대리운전비가 많이 나옵니다.

이놈에 술 언젠가 끊어야 하는데 자꾸 만드니 마셔야 합니다. ㅎㅎ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배고파서 이만 줄입니다. ㅎㅎㅎ

결론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아서 예쁜 땅 샀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 땅에 예쁜 집 지을 계획입니다.

여기 카페에서 많은 도움 받을 예정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배워가며 준비해보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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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vs 아파트 장단점

사람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3요소인 의식주 중 가장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주택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상승하면서 보다 안락하고 감성적인 주거환경을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집 개념을 벗어난 주거형태를 띠고 있는 집들도 이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그리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도심의 외곽으로 주거지를 이주하여 전원주택(타운하우스, 단독주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주거지 형태의 장단점을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의 장점

1. 보안성 : 아파트는 가장 탁월한 보안성을 가진 주택입니다 대단지 경비의 핵심인 cctv 설치가 단지 구석구석 실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사설 보안업체(세콤, 캡스)가 철통 경비를 하고 있어 외부 침입에 대해서 대처하고 있습니다.

2. 공동시설 관리: 아파트단지 내 시설을 아파트 단지 관리실에서 일괄 관리(가로등, 단지 내 도로, 엘리베이터 등 단지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 하여 늘 불편함 없이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아파트 단지 근접지역 내 편의시설 인접된 환경: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필수, 기본적 편의가 제공된 상점들(세탁소,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이 있고, 아파트 주변에 많은 상가 형성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상점 등이 다수가 분포되어 언제라도 간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투자가치: 아파트란 물건은 투자 시 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덜하므로 사고파는 것이 쉬워 투자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냉난방 효율성: 중앙 집중형 난방으로 난방비 저렴하고, 맨위층이나 바깥쪽 이 아닌이상 겹쳐지는 구조로 냉난방 효과 높습니다.

아파트의 단점

1. 주차 문제: 세대당 1~1.5대 정도로 2대 이상 소유 시 늦은 시각 주차 시 주차하기 위해 단지 내 순회는 필수로 주차시간이 상당해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층간 소음: 요즘 가장 많은 민원으로 심할 경우 큰 사건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분쟁이 더 심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여 해결이 안 될 시 법정 소송이나 이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반려동물: 덩치가 큰 반려동물은 기르기는 상당한 문제가 되며 작더라도 이웃의 눈치를 보게 되며 반려동물에게도 아파트는 좋은 환경은 되지 못합니다.

4. 공동시설 관리 부분의 관리비: 전체 관리비의 상승이 되는 부분입니다. 실제 체감되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과한 느낌이 들지만 입주자들이 전부 사용하는 공동생활 구역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5. 노후화 관리 문제: 노후화된 아파트는 트렌드에 뒤처져서 매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치적 요건이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거품이 빠질 경우 투자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타운하우스) 장점

1. 주차 문제: 차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땅의 부지에 따라 주차공간을 만들 수 있고 정원을 더 크게 만들고 싶다면 주차공간을 양보할 수도 있습니다. 언제라도 주차할 수 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나의 차고에서 세차나 차량 관리를 할 수 있으므로 아파트와 달리 차량 관리가 쉬워집니다.

2. 층간 소음 해결: 단독주택이므로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아파트와 달리 이웃과 얼굴 붉힐 일이 없어지므로 이웃과 유대관계가 좋아집니다.

3. 토지의 가치:주택이 노후되더라도 땅은 남아있습니다. 땅은 인플레이션 영향을 전혀 받질 않기에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아파트는 집을 구입하는 것이지만 전원주택은 집과 땅을 함께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주택의 가치를 아시는 많은 분들이 선택을 하고 계신 이유입니다.

4. 개성이 있는 주택 구조: 아파트란 공동주택은 모든 세대가 똑같은 모양으로 획일적으로 건설됩니다. 전혀 개인의 개성을 살려 지을 수가 없는 반면 전원주택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건축하므로. 가족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독특한 나만의 개성적인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5. 녹지와 함께 생활: 아파트보다 자연녹지를 대단히 많이 누릴 수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늘 곁에 두고 생활할 수 있고 자연으로부터 힐링 할 수 도 있으며 문밖에 만 나가도 푸른 정원을 만날 수 있으므로 삶의 에너지를 늘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6. 삶의 질 향상: 복잡한 도심 보다 자연과 접하고 있어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외곽에 타운하우스 짓고 생활하시는 경쟁적으로 여유로운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7. 반려동물을 맘 놓고 키울 수 있다: 내가 키우싶은 반려동물 눈치 보지 않고 키울 수 있다. 물론 반려동물도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산책을 굳이 나가지 않아도 우리 집 정원에서 사랑스러운 댕댕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타운하우스) 단점

1. 보안 문제: 단독으로 떨어져 있다면 사설 경비 업체를 신청을 해 보안을 해야 하나 현재 건축 중인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는 단지 형태로 건축하여 보안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주변 시설 미비: 아파트와 달리 단지 상가는 없다. 생활 필요 시설이 떨어져 있어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3. 주택 관리를 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만약 매우 귀찮은 분이시면 전원주택 생활을 하시는 것은 고려를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전원주택이기 때문에 집 관리 전체를 내가 해야 합니다. 정원 잔디도 깎아야 하고 집 수리도 웬만한 것들은 셀프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주머니가 금방 바닥을 보일 테니까요 만약 목조주택이라면 일이 더 많아집니다. 개인적으로 목조주택은 비추입니다. 또 주택관리가 부실할 경우 주택이 노후화가 가속되어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여하튼 일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너무 집이 크면 집사를 두는 편이 좋을듯하네요. 그러나 이런 일들을 좋아하신다면 매우 재미있는 취미가 될 테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집 크기는 적당한 크기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난방의 문제점이 있다?: 물론 오랜 된 주택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요즘 짓고 있는 주택은 난방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요즘 건축자재들은 성능이 좋아져서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많이 춥다면 감성 충만한 벽난로 설치도 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이상으로 아파트와 전원주택(타운하우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주택 모두 장단점은 갖고 있지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예쁜 주택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성비 좋은 아파트보다 저렴한 아주 이쁜 주택이 있는 화성 남양에 위치한 숲속타운하우스를 권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전원 주택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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