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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 40만원이지만 괜찮아.. 에어팟 비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장단점 리뷰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Review) [4K] 1976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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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X LL 로 연결 시 소리가 들리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aptX LL을 지원하는 최초의 무선 이어폰인데 가장 중요한 기능이 이리 오랫동안 방치되는건 큰 문제점이다. – 2019년 4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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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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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지만 괜찮아.. 에어팟 비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장점과 단점 짚어보다!
★ [공지] 닌텐도 스위치 대난투 이벤트! 받쯔아, 놀즈아, 가즈아! : https://youtu.be/lINPyzdYS-Q

무선 이어폰 끝판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를 구해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써 보진 꽤 됐는데, 개봉기 등은 생략하고 바로 리뷰로 이 녀석을 소개해 드려요! 한마디로.. 좋네요!
#젠하이저모멘텀트루와이어리스 #무선이어폰 #블루투스이어폰

★ 리뷰 및 제휴 문의 : [email protected]

★ Music :
HYP – Last Time : https://youtu.be/a9twJNxmCxQ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솔루션] 그간 알려진 문제점 및 단점을 대부분 해결한 젠하이저 …

현재 최고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이하 모멘텀TW). 하지만 100% 완벽한 제품은 없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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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3/2022

View: 4269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2 단점 위주 사용기 – 클리앙

단점들 · 유닛 정말 길쭉합니다. · 좌우 독립 페어링이 안 됩니다. · 터치 컨트롤 영역이 정말 좁습니다. · 터치 컨트롤 피드백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 앱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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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6/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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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가 나오는 시점에 1 리뷰,

충전도 자주해야하는데 무선충전도 안된다? 저에게는 굉장한 단점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상쇄하는 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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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gd.tistory.com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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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 무선이어폰 최 강자 …

[솔루션] 그간 알려진 문제점 및 단점을 대부분 해결한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SENNHEISER MOMENTUM TW) 블루투스 이어폰 1.26.0 펌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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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6/5/2021

View: 9991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

단점은 ① 히스노이즈(사운드 리뷰 부분/개선가능), ② 화이트 색상 이염 문제(디자인 리뷰 부분/확인필요), ③ 무선충전 불가(기타 편의 옵션 리뷰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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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etter-man25.tistory.com

Date Published: 2/21/2021

View: 9524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음질의 끝판왕!

하지만 단점이라면 아이폰에서 밖에 사용할수 없다는 거죠. 그런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안드로이드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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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pecialtork.tistory.com

Date Published: 3/23/2022

View: 7116

[리뷰] 브랜드로 쌓아 올린 완성도, 젠하이저 모멘텀 TW 2·CX TW

하지만 50분가량 걸리는 펌웨어 업데이트, 애플 에어팟 등과 비교해 매끄럽지 않은 연결성 등은 단점이다. 젠하이저 CX 트루 와이어리스는 젠하이저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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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donga.com

Date Published: 1/22/2021

View: 7272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리뷰 – 브런치

… 거의 만점에 가까운 리뷰를 읽은 후라 뽐뿌가 심하게 오고 있었는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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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4/2022

View: 919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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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지만 괜찮아.. 에어팟 비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장단점 리뷰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Review) [4K]
40만원이지만 괜찮아.. 에어팟 비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장단점 리뷰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Review) [4K]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 Author: 라이브렉스 LiveREX
  • Views: 조회수 18,966회
  • Likes: 좋아요 260개
  • Date Published: 2019. 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dzc689X5bw

[솔루션] 그간 알려진 문제점 및 단점을 대부분 해결한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SENNHEISER MOMENTUM TW) 블루투스 이어폰 1.26.0 펌웨어 업데이트!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설명에 따라서 2분 내로 이어버드를 케이스에 장착시켜야 펌웨어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완료됩니다. 새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보면 제일 먼저 개선되었다고 체감 가능한 것이 초기 진입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이며 1.26.0으로 업데이트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Fixed battery level indicator (배터리 잔량 및 충전 량 LED 인디케이터 수정)

● BT reconnect optimization (블루투스 재연결 최적화)

→ 아마도 위 두 가지는 케이스에 이어폰이 장착되어 있을 때 배터리가 소진되면 케이스에서 분리된 것으로 인식하여 오작동하거나 케이스 안에서 재생이 되는 이슈와 관련된 수정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배터리 충전 관련 버그 픽스도 포함.

→ 현재 1.27.0 펌웨어까지 나와있으나 케이스 배터리 소진 시 이어폰이 탈거된것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 원천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문제가 100% 그런 건지 뽑기인 건지는 명확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Earbuds can be powered-down from app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어버드를 끌 수 있는 기능 추가)

→ 딱히 필요성은 못 느꼈는데 많은 유저들의 요청이 있은 듯?

● Transparent Hearing continues after phone calls (전화 통화 종료 후 주변 소리 듣기 모드 지속)

→ 통화가 끝나면 주변 소리 듣기 모드가 자동으로 꺼져서 다시 켜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지속되게 수정.

● Phone call quality improvement (기존보다 통화 퀄리티 향상)

→ 원래도 쓸만했는데 더 좋아졌습니다?!

● Minor stability and performance optimizations (이 밖에 자잘한 버그 수정 및 성능 최적화)

→ 애플리케이션 진입 속도가 상당히 빨라짐.

→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출력이 더 좋아졌고 음색의 변화도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2 단점 위주 사용기 : 클리앙

AKG N400 출시가 너무 늦어서 취소하고 젠하이저 TW2 샀다가 아주 제대로 당했습니다. 젠코 배송 진짜 더럽게 느리고 불편하네요 ㅂㄷㅂㄷ.. 주문하고 거의 보름 지나서 받았습니다. 아무튼, 이미 다른 좋은 사용기는 많아서 대중적인 버즈 쓰다가 넘어가서 불편한 점 위주로 적어보려 합니다.

단점들

유닛 정말 길쭉합니다. 그래서 벽에 옆머리 기대거나 옆으로 누워있으면 귀가 쌍 욕합니다. 좌우 독립 페어링이 안 됩니다. 오직 오른쪽만 단독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옆으로 누워서 쓸려면 무조건 왼쪽으로 누워야 합니다. 터치 컨트롤 영역이 정말 좁습니다. 정확히 유닛에 검은색 로고 부분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신경써서 눌러야 성공합니다. 살짝 빗나가서 사이드 치면 대부분 씹힙니다. 터치 컨트롤 피드백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ANC나 주변 소음 듣기가 켜진 건지 꺼진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재생/정지를 하든, ANC ON/OFF를 하든, 터치하면 항상 뜽~ 뜽~ 하는 쓸대없이 우렁차고 저렴한 비프음만 똑같이 반복됩니다. 확인하고자 하면 앱 들어가서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결할 때 굳이 “커넥션~”하고 음성으로 말해주면서 정작 제일 중요한 기능 ON/OFF 피드백은 빼먹었을까요? 앱과의 연결성이 거지같습니다. 최대 50분 걸리는 펌웨어 업데이트 하다가 계속 끉어져서 5번을 처음부터 했습니다. 블투 연결 되있어도 앱 실행시키면 또 앱과 연결하는데, 이게 10초 이상 걸립니다. 그래놓고 수십 분 있다가 앱 켜면 또 다시 연결합니다. 근접센서는 바보같습니다. 그냥 조금이라도 어두우면 꽂았다고 인식합니다. 빼서 잠깐 주머니에 넣으면 좋다고 음악 재생 해줍니다. 심지어 근접센서에 손가락만 스쳐도 해도 재생정지재생정지 난리부르스를 떱니다. 유닛을 뽑아야 연결을 시작합니다. 버즈나 에어팟 쓰듯이 케이스 열자마자 귀에 꼽고 씹덕 노래 틀면 스피커로 청명하게 울려퍼져서 덕밍아웃 오지게 합니다. 통화품질 안 좋습니다. 마이크 구멍 커서 내심 기대했는데 버즈보다 못합니다. 근데 의외로 주변 소리 듣기 모드는 겁나 좋습니다.

그럼에도

음질 하나 만큼은 어마무시하게 좋습니다. TWS에서 뽑아먹을 수 있는건 다 뽑아먹어서 한계까지 밀어 붙인 소리에요. 공간감은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기대도 안 했고 해상력 만큼은 막귀라도 버즈와 동시에 비교하면 느낄 수 있을 만큼 우월하게 느껴집니다. 결론은 광고처럼 가장 중요한 것이 ‘음질’이 아니라면 이걸 살 이유는 솔직히 없을 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가 나오는 시점에 1 리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가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그전에, 1에 대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7~8개월 정도 사용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다.

‘ 뭐가 이렇게 큰거야? ‘

첫 인상은 왜 이렇게 커? 였습니다. 케이스도 유닛도 너무 큰 크기에 그저 부담스러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착용하고 나서도, 프랑켄 슈타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굉장히 밖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많고 아 이게, 독일 감성인가… 라는 생각도 들긴 했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운 부분 중 하나였고 주변 지인들도 왜 이렇게 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습니다.

‘ 배터리 타임?’

배터리 타임.. 크기에 비해 짧은 편 입니다. 체감시간은 3시간 정도입니다. 3시간정도 쓰면 충전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불편한 부분이였습니다. 또한, 케이스 배터리타임 조차 좋은 수준이 아니여서 쓰다보면 어느새 불안해서 또 충전하고 충전하는 그런 상황이 많아졌습니다. 가끔은 케이스 충전을 까먹어 사용하지 못한 날도 꽤나 있었습니다. 배터리 충전에 계속해서 신경써야하는 거, 정말 작은 스트레스 였습니다.

‘유선?’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불편하죠, 저도 처음에는 USB-C 면 됬지!, 란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충전도 자주해야하는데 무선충전도 안된다? 저에게는 굉장한 단점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상쇄하는 음질’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인 음질만큼은 자랑할만 하다는 것이죠. 베이스가 확실하게 있고, 해상력도 너무 좋습니다. 모든 악기의 소리도 정확하게 들려주고, 공간감 또한 너무나도 좋습니다. 음악을 듣는다라는 것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최고의 무선이어폰이 아닐까 합니다.

버즈, 에어팟과도 비교하면 버즈의 경우에는 소리가 통통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

끔은 너무커져서 놀랄때도 있고, 특정소리에서는 소리가 비정상적으로 분리된 느낌, 뭉툭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훨씬 더 정돈된 소리를 들려준다라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역시 음질 자체는 젠하이저가 확실합니다. 이퀄라이저를 통한 음질조정도, 굉장히 직관적으로 되어있고, 베이스 강조를 할 경우에는 정말 귀가 둥둥울립니다.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음질. 한가지만 보고 사셔도 좋을 것 같네요.

추가적인 단점,

추가적인 단점으로는 편의성이 좀 떨어집니다. 배터리 타임 확인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그 부분은 정말 크나큰 불만이였습니다. 어플을 키고 1~5초 정도 연결되는 시간을 매번 기다려야 하는데, 나중에는 아예 확인도 안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자체가 패브릭 소재여서 오염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젠하이저 이어폰이 많이 팔리는 것도 아니여서, 케이스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조심조심 다루면서 사용했었고, 케이스 자체도 큰 편이기 때문에 휴대할 때 불편함이 좀 있었습니다.

‘ 2에 바란다 ‘

후속작인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에서는 유닛의 크기가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 배터리 타임의개선과 요즘 핫한,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간다면 2도 정말 매력적인 기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선 이어폰에서도 괜찮은 음질을 경험하고 싶다라면 젠하이저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를 구매하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중고 가격으로 15~2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2나, 중고제품을 구매하셔서 경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잘 만든 이어폰, 이라는 말 정말 정확합니다. 젠하이저에서 처음 만든 것 치고는 퀄리티가 높았다라고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결성도 좋고요. 저의 8개월 사용후기였고,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단점 | 무선이어폰 최 강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솔찍한 장단점 알려드립니다. 살짝 아쉬워요 … 18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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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

오디오계의 명품 젠하이저가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많은 인플루언서 분들과 각종 매체에서 호평을 쏟아내고 있고, 2020년 상반기 최고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미 확정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전 1세대를 보유하고 있고, 기대한 모델이라 출시되자마자 청음을 해보고 간단한 통화품질을 체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어폰 스펙 중에서 음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은 399,000원의 높은 가격을 감수할 만하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상세한 리뷰를 통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소개

젠하이저는 독일의 세계적인 음향기기 및 장비 생산 기업 입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창립자 프리츠 젠하이저를 포함한 7명의 하노버 대학 엔지니어들이 ‘Labor W’라는 연구실에서 창업한 회사입니다.

1968년에 세계 최초의 오픈형 헤드폰 ‘HD 414’를 출시하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모델은 현재까지도 10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테디셀러 헤드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디오 브랜드이며, 미국 내 시장점유율 조사 에서도 오디오 테크니카와 함께 항상 TOP 2를 유지 하는 브랜드입니다.

디자인과 착용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리뷰)

미니멀한 디자인 (★★★★☆)

디자인은 기존 1세대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선호하는 디자인인데요. 젠하이저라는 브랜드는 라인업에 속한 제품들 대부분이 고가의 브랜드이고,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도 상당히 고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품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의 마크 를 메탈 터치패드에 그대로 박아넣은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 만으로도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무광 매트한 유닛에 메탈 터치패드 역시 잘 조화 되었습니다. ‘명품은 특별한 디자인보다는 마크만으로 그 가치를 뽐낸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2세대에서는 화이트 색상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몇몇 분들께서 이염 문제를 지적 하고 계시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경우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색상은 2세대에서 처음 나왔기 때문에 2세대 버전을 샀다고 뽐내고 싶으신 분들은 꼭 화이트를 사셔야 하긴 합니다…

케이스는 기존 회색 단일 색상에서 흰색 유닛은 아이보리 계열의 회색, 블랙 유닛은 다크 그레이 색의 패브릭 케이스 로 구분되었습니다. 외부 마감처리가 패브릭으로 되어 있다보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으며, 케이스 크기도 이전 모델에 비해서 약간 작아졌습니다.

향상된 착용감 (★★★★☆)

유닛의 크기가 약 2mm 정도로 작아 졌습니다. 사이즈 축소는 크지않지만, 인이어 노즐의 변화와 함께 착용 시 안정감이나 편안함은 크게 향상 되었습니다.

무게는 6g 그대로이나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는 적당히 가벼운 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사 모델과 비교하자면 ‘소니 WF-1000XM3’보다는 작지만,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만큼 슬림하지는 않습니다.

사운드 및 통화품질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리뷰)

독보적인 사운드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음질이 아니라면, 젠하이저는 잊어도 좋습니다.”

젠하이저에서 자체 제작한 7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를 탑재하였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의 크기는 음질과 비례합니다. 7mm 드라이버라면 시중에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도 큰 편이라고 할 수 있고, 오랫동안 오디오 업계의 강자로 군림해 온 젠하이저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드라이버는 대중에게 신뢰를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청음을 해본 결과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해상도도 매우 좋고, 공간감도 웅장 하더군요. 지금까지 꽤나 많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청음해봤지만, 음질만큼은 젠하이저 2세대가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익숙하신 ‘에어팟 프로’나 ‘갤럭시 버즈 플러스’ 보다 뛰어납니다.

밸런스는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봅니다. 기존 1세대에서 과한 무게를 둔 저음역대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더 플랫하게 변화되어 약한 V자형태의 대중적인 밸런스 로 변화되었습니다. 젠하이저 특유의 밸런스와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저음역대의 펀치감도 충분하고, 고음역대의 치찰음도 또렷하게 느껴졌습니다. 중음역대의 힘을 약간 뺐지만, 그 질감이 부족하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서 올라운더라고 평해도 될 것 같습니다.

힙합음악이나 베이스 위주의 락음악, 고음 위주의 여자보컬, 하이톤의 현악기도 잘 들립니다.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이기 때문에 장르 취향에 따라 구매여부가 갈라질 필요는 없습니다.

악기간 분리도 뭉개지지 않고, 잘 들립니다 . 분리가 너무 잘되도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칩셋은 퀄컴 칩셋을 사용하여 SBC, AAC, aptX 코덱을 지원 합니다.

약간의 히스노이즈가 들리는 점은 단점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1세대에서는 들리지 않았는데 2세대에서는 들리네요.

이 부분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가능하니 기다려 보면 개선이 될 듯 싶긴 합니다.

업그레이드된 마이크 (★★★★☆)

젠하이저는 마이크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2세대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기준) 최상급 스펙의 젠하이저 마이크가 탑재 되었습니다. 이 마이크의 효과로 통화품질도 상당히 개선 되었습니다.

통화품질이라는건 사용환경과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개선된 것은 분명합니다. 조용한 곳에서의 통화품질은 자연스러웠고, 시끄러운 곳에서도 목소리를 잘 캐치해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자브라 엘리트 75t’에 비해 약간 부족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 세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외부소리 듣기 기능은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 아무래도 업그레이드된 마이크의 영향이 크다고 느껴지는데, 소리만으로는 이어폰을 끼지 않고 듣는 소리와 거의 흡사했습니다.(당연히 물리적으로 귀에 이어폰이 꽂혀 있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새로운 기능과 편의성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리뷰)

새롭게 추가된 ANC (★★★★☆)

워낙 오랫동안 인이어 장비를 생산하왔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어 기본적인 차음력(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이 좋습니다 . 착용 역시 귀에 밀어넣은 다음 돌려서 고정시키는 스타일의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의 소음은 쉽게 차단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강력한 소리 차단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소리차단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에어팟 프로’ 처럼 공간을 바뀌게 하는 그런 기능이라기 보다는 제거해야할 소리만 차단해준다라는 느낌이에요. 소니나 애플에 비해 특별히 뛰어나지도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각자 지향하는 바가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ANC에 둔한 편이기는 하지만 두통이나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길어진 배터리 지속시간 (★★★★☆)

배터리는 유닛 단독으로 7시간 재생 가능 하고, 케이스 충전을 동반하여서는 약 28시간 정도까지 사용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면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되지만 한번 충전에 약 7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1세대 모델이 4시간 사용 가능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타사 제품인 ‘소니 WF-1000XM3(6시간 + 18시간)’나 ‘에어팟 프로(5시간 + 19시간)’보다 뛰어나 죠.

비교적 높은 앱 완성도 (★★★★☆)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삼성과 애플의 그것을 제외했을 때 완성도가 높은 편 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고요. 한국어 지원되며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 빅스비 역시 쉽게 불러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양쪽 유닛의 터치패드 인터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자신의 청음 패턴에 맞게 (볼륨, 음악 및 통화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터치패드 감도 역시 좋습니다 .

기타 편의 옵션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리뷰)

블루투스 5.1버전을 지원 합니다. 현재 나온 이어폰들 중에는 최신버전에 속하고요. Youtube 및 Netflix 등의 영상 컨텐츠를 통해 싱크 테스트 결과 밀림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충전은 C타입을 지원하지만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가격을 고려했을 때 명백한 단점이죠.

방수는 IPX 4 등급이라 땀이외에 비나 물을 쏟을 경우 방수를 장담할 수 없으니 유의 하셔야 합니다.

장점과 단점 요약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 리뷰)

자세히 읽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구매시 고려하셔야 하는 장점과 단점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장점은 ① 독보적인 사운드 , ② 자연스러운 외부소리 듣기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③ 길어진 배터리 지속시간, ④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한다는 자부심(?) 정도가 있고

단점은 ① 히스노이즈(사운드 리뷰 부분/개선가능), ② 화이트 색상 이염 문제(디자인 리뷰 부분/확인필요), ③ 무선충전 불가(기타 편의 옵션 리뷰 부분/개선불가) 정도 일 것 같습니다. ④ 비싼 가격도 단점이겠네요.

마치며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신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트렌드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포함한 기술들 역시도 계속 발전하면서 전쟁터를 연상시키고 있죠.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는 이런 전쟁터 속에서도 기존 모델의 뛰어난 성능을 넘어서면서, 다시 한번 진화에 성공 했습니다. 최고급 음질을 원하시거나, 명품 블루투스 이어폰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399,000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2’가 그 가치에 충분히 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음질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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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명 드릴 제품은 무선 이어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이름일 것 같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인데요

그러면 그전에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무선 이어폰중에 애플의 에어팟 프로를 좋아하며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지 생각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우선 노이즈캔슬링을 제쳐두더라도 아무래도 편의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질보다는 케이스를 열기만 해도 바로 페어링되고 이어폰을 꼽기만해도 연결되고

또 음악을 듣다가도 귀에서 한쪽만 빼도 일시정지가 되며 다시 끼면 재생 그 외

시리 기능까지 정말 사용하기 편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아이폰에서 밖에 사용할수 없다는 거죠

그런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에어팟이 지원하는 이런 기능을 다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거기다 음질까지도 무선 이어폰중에 끝판왕이라고까지도 불리고 있습니다

조작의 경우 터치방식으로 가능하며 이퀄라이저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대로 조정도 가능합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블루투스는 5.0이며 배터리는 사용시 4시간으로

케이스로 2번까지 충전 가능하며 최대 12시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북적거리는 지하철에서도 전혀 끊김없이 음악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충전도 USB-C 케이블로 핸드폰과 같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고요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좀 케이스부터 고급지게 생겼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유닛의 크기는 큰 편이지만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우며 착용감 역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타 제품들에 비해 배터리 재생타임이 짧다는점과 비싼 가격입니다

그렇지만 이젠 출시한지 시간이 좀 지나서 에어팟 프로보다 저렴한

2십만원 후반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질 좋은 음악감상을 듣고 싶다면 유선 이어폰에 버금가는

성능의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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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랜드로 쌓아 올린 완성도, 젠하이저 모멘텀 TW 2·CX TW

[리뷰] 브랜드로 쌓아 올린 완성도, 젠하이저 모멘텀 TW 2·CX TW 남시현 [email protected]

[IT동아 남시현 기자]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조사한 2021년 1~2분기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애플은 전 세계 무선이어폰 판매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샤오미가 9%, 삼성전자가 7%로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JBL과 QCY가 각각 4%, 3% 점유율을 갖고 있다. 해당 통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다섯 개 기업 중 전통적인 음향기기는 JBL뿐이며, QCY를 제외한 나머지는 스마트폰의 무선 기기 영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제품을 내놓은 것이지 음향 기기에 주력하는 회사가 아니다.

전자제품 브랜드가 무선 이어폰 시장을 가져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선이라는 특성 덕분에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과 감상 방식이 바뀌고 있어서다. 앞서 음향 기기는 감상 목적이었지만, 이제는 핸즈프리나 콘텐츠 감상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고가의 고품질 기기보다는 편리하고 무난한 제품이 인기라는 의미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좌)와 젠하이저 CX 트루 와이어리스(우). 출처=IT동아

하지만 여전히 음향 기기 자체의 완성도는 전통적인 음향 기기 브랜드가 앞선다. 블루투스 스피커나 무선 이어폰처럼 음향 기기의 형태가 바뀌고는 있지만,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하는 음향 기기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음향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대해서는 앞서 수십 년간 다뤄온 기업이 잘할 수밖에 없고, 독일의 젠하이저도 변화의 흐름 앞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무선 시대에 선 음향의 강자, 젠하이저 모멘텀 TW 2

2018년, 젠하이저가 처음으로 무선 이어폰인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이하 모멘텀 TW)’를 공개했다. 이미 시장에는 애플을 시작으로 자브라, 보스, QCY 등이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 상태였고, 젠하이저는 상당히 후발 주자에 속했다. 하지만 모멘텀 TW는 ‘젠하이저’가 만들었다는 믿음에 어긋나지 않는 완성도와 음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연이어 완판 행진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자신감을 얻은 젠하이저는 2020년 4월,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이하 모멘텀 TW2)’를 출시했다.

제품은 크래들 내부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후면의 C형 단자로 충전한다. 출처=IT동아

모멘텀 TW2는 블루투스 5.1 기반에 SBC, ACC, aptX 코덱을 지원하며, 5~21,000Hz의 가청 주파수 영역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지원 프로파일, 왜곡률, 주파수 대역 등 음원 관련 성능은 차이가 없는 편이고, 외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유닛은 젠하이저 7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활용하며, 귓속에 이어폰 출력부를 밀어서 밀폐하는 인이어 타입이다. 직물 재질의 커버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화이트 색상이 추가됐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출처=IT동아

전작과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하나의 차이가 두 제품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바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마이크로 받아들인 뒤, 분석된 소음에 반대되는 파형을 활용해 고정적이고 반복되는 소음을 상쇄시키는 기술이다. 모터 소리나 풍절음 같은 소리부터, 지하철이나 비행기 기내처럼 고정적이고 큰 소리도 잡아낸다.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하면 주변 소음이 줄어들기 때문에 작은 출력으로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원음을 감상할 수 있고, 누구든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차이를 낸다.

원래 ANC가 적용된 모델은 배터리 소모가 늘어 실사용 시간이 짧지만, 활용 시간 자체는 이어폰 연속 사용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었고, 케이스 사용 시 10시간에서 28시간까지 크게 늘어났다. 배터리는 10분 충전으로 90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 충전에는 90분이 소요된다. 충전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게 USB C형으로 연결한다.

가격대비 성능비로 경쟁력 확보, CX TW

젠하이저 CX 트루 와이어리스는 가격대비 성능비에 초점을 맞춘 보급형 모델이다. 출처=IT동아

모멘텀 TW2로 고성능 무선 이어폰 라인업을 완성한 젠하이저는 지난 7월, 보급형 시장에 대응하는 ‘CX 트루 와이어리스(이하 CX TW)’를 공개했다. 앞서 CX400BT로 보급형 시장에 진출한 바 있지만, 배터리 수명과 땀 방울 정도를 막는 IPX4 방수 기능, 블루투스 5.2 기반에 SBC, ACC 및 aptX 코덱을 지원하도록 해 활용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드라이버는 7mm가 탑재됐고, 후면의 C형 단자로 충전한다. 출처=IT동아

CX TW는 7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사용되었으며, 인이어 타입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없지만, 실리콘 이어팁이 주변 소음을 차단해 음원의 소화력을 높이고, 진동판에 전송되는 음향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트루 레스폰스(True Response)’ 기능을 적용해 균형 잡힌 음원 품질을 유지한다.

마이크는 음성에 전파를 집중시키는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통화 품질을 올리고, 유닛을 개별로 사용할 수 있는 롤 스위칭 기능을 제공해 한쪽만 꽂아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전작인 CX400BT와 비교해 이어폰 연속 사용은 7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었고, 케이스 사용 시 13시간에서 18시간으로 늘었고, USB-C 단자를 활용해 연결한다.

개인화 가능한 터치 컨트롤부터, 앱 기반 음원 조정도 지원

젠하이저 CX 트루 와이어리스와 젠하이저 스마트 컨트롤 앱을 연동한 예시. 출처=IT동아

젠하이저 모멘텀 TW2와 CX TW는 모두 터치 컨트롤로 제어된다. 장착한 상태에서 로고가 있는 하우징 측면을 터치해 재생하거나 일시정지 하고, 음성 비서를 호출하는 식이다. 일단 CX TW는 좌측과 우측 중 한번을 누르면 재생 및 일시 정지하고, 세 번 누르면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부른다. 좌측을 두 번 터치하면 이전 곡, 누르고 있으면 볼륨이 감소하고, 우측을 두 번 터치하면 다음 곡, 누르고 있으면 볼륨이 증가한다. 전화는 어느쪽이든 1회 누르면 수신하고, 두 번 연속 누르면 거부한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는 앱 상에서 터치 컨트롤 변경을 지원한다. 출처=IT동아

모멘텀 TW2는 조금 더 고차원적인 터치 컨트롤을 지원한다. 왼쪽을 한 번 누르면 재생 및 일시 정지, 두 번 누르면 다음 곡, 세 번 누르면 이전 곡이고,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볼륨이 감소한다. 오른쪽을 한 번 누르면 음성 비서, 두 번 누르면 음성 투명화, 세 번 누르면 ANC 활성화, 누른 상태로 있으면 볼륨이 증가한다. 이중 ‘음성 투명화’는 마이크로 입력된 소리를 음원과 함께 출력해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주변 소리를 듣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젠하이저 스마트 컨트롤 앱으로 이어폰 제어를 변경할 수 있고, 펌웨어 업데이트도 적용한다. 출처=IT동아

특별한 점은 젠하이저 스마트 컨트롤 앱을 활용해 이어폰 제어 기능을 원하는대로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활용해 스마트 컨트롤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어폰을 연동하면, 터치나 스마트폰 상에서 설정할 수 있는 자세한 기능들이 활성화된다. 모멘텀 TW2는 기본 설정된 터치 컨트롤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순서로 변경하거나 터치 제어 자체를 꺼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음원의 재생을 본인 취향에 맞게 변경하는 이퀄라이징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도 앱을 통해 제공된다.

이상적인 감상의 깊이 혹은 가격대비 만족도

무선 이어폰 중 최상의 품질을 원한다면 젠하이저 모멘텀 TW 2, 가격대비 성능비에 젠하이저를 누리고 싶다면 CX TW가 어울린다. 출처=IT동아

젠하이저 모멘텀 TW 2와 CX TW는 가격부터 두 배 정도 차이 나기 때문에 제품 세부 기능이나 완성도, 음향 성능이 다를 수밖에 없다. 우선 젠하이저 모멘텀 TW2의 음향을 주관적으로 평가한 느낌은 ‘흠잡을 구석이 없는 풍부한 완성도’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헤드폰만큼 강하게 동작하지는 않지만, 지하철에서도 고정된 배경음 정도는 잡아줄 정도로 동작한다. 그 사이에서 단단하게 잡힌 저음부와 명료한 중고음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보스나 JBL같이 저음부가 강렬하다고 평가를 받는 브랜드 제품과 다르게, 중저음에 음향이 무너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한다. 어쿠스틱이나 클래식, 보컬 같은 보편적인 음악에 집중력이 좋다.

CX TW는 젠하이저 모멘텀 TW 2보다는 명료한 느낌이 덜하다. 저음부가 중음역대를 해칠 정도로 강조되지는 않는 대신에 다소 두껍게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몰입감은 상위 모델보다는 부족하다. 대신에 중고음역대의 표현력이 제법이어서 감상의 재미는 충분하다. 중후한 느낌이나 비트가 많은 음원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깊이있는 감상 혹은 충분한 완성도 사이의 선택

음향 기기는 디지털 혹은 아날로그의 음원 신호를 우리가 청각으로 들을 수 있는 물리적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다.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이나 현상, 하드웨어의 제조 방식과 종류, 신호를 해석하는 방법에 따라 제품의 출력 특성은 모두 다 다르고, 같은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이더라도 소리가 모두 다르다. 젠하이저 모멘텀 TW 2와 CX TW가 그렇다.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같은 형태의 무선 이어폰이지만, 겨냥하고 있는 사용자층이나 활용도, 음원 해상력은 분명히 다르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출처=IT동아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는 8월 17일 기준 29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 중인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가장 비싼 제품 중 하나다. 물론 ‘젠하이저’의 이름값만큼 충분한 해상력과 품질을 갖추고 있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지원해 감상의 깊이가 한층 올라갔다. 가격대비 성능비보다는 흡입력 있는 음향 성능, 그리고 젠하이저만의 완성도를 선호해온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50분가량 걸리는 펌웨어 업데이트, 애플 에어팟 등과 비교해 매끄럽지 않은 연결성 등은 단점이다.

젠하이저 CX 트루 와이어리스는 젠하이저만의 품질을 충분히 담았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책정됐다. 17일 기준 16만 원대 후반으로 애플 에어팟 2세대나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와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1~2만 원인데, 음향 전문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면 충분히 선택할만하다. 음향 성능도 어디까지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와 비교한 것일뿐, 여타의 보급형 제품과 비교하면 훨씬 우수하다. 대신에 동작 센서가 없다든지, 터치 컨트롤 변경을 지원하지 않는 등의 차별점을 두고 있는 점은 아쉽다.

젠하이저는 80여 년 가까이 음향 기기를 제조해온 전문 기업이며, 그 명성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스마트폰 브랜드가 아닌 전통 있는 음향 기기 브랜드의 무선 이어폰을 찾는다면, 젠하이저의 무선 이어폰이 정답이 될 것이다.

글 / IT동아 남시현 ([email protected])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리뷰

얼마전에 구입했다가 써보고 취소를 했던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인 beoplay e8에 크게 실망하고 비슷한(?) 가격대의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을 좀 알아봤다.

먼저 치고 나왔던 e8 보다 꽤 늦게 정발되었고 그 덕에 가격도 약간 높아 보이는 제품이지만 젠하이저라는 이름값, 그리고 얼리어답터라는 사이트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리뷰를 읽은 후라 뽐뿌가 심하게 오고 있었는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물량.

가히 최고 사양(가격 역시 최고)의 플래그십 이어폰/헤드폰을 만들어내는 젠하이저가 만들었지만 미친듯이 좋다는 입소문 덕분에 물량이 거의 없었다. 현재 국내에 풀리고 있는 제품들은 3차 발주량 정도고 예약판매 1, 2차에서 받아본 이들만이 꿀을 빨고 있었는데 나는 일단 한국 유일의 젠하이저 공식 총판인 젠하이저샵과 네이버의 일반 마켓들을 기웃거리며 어디가 더 빨리 배송될까 고민하다 현대 h몰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모바일 주의)

네이버에서 링크 타고 들어가는 일반 검색 구매보다 구글에서 저 상품을 검색하고 다나와라는 곳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 구입하면서 5만원 정도 에누리를 받을 수 있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판매처들 중에 가장 저렴했고 3차 물량들 중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2월 9일에 주문한 뒤 2월 15일에 택배를 받았다)

가장 재미있던 건 한국 젠하이저 공식총판인 젠하이저샵엔 ‘공식’ 이라는 말만 믿고 작년 12월 부터 예약 줄을 서서 기다리던 고객들이 현재까지 제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나 역시도 포인트도 있고 아무래도 공식 판매처이니 구매관련해서 젠하이저샵을 고려해 보았으나 상품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한심한 물량확보를 자랑하는 공식총판이 너절한 고객응대는 물론 기다리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사은품으로 매꾸려는 그들의 작태를 보며 안타깝지만 상사치로 변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전히 젠하이저샵에서 이 제품은 예약중, 주문폭주, 사은품 증정이라는 썸네일을 달고 판매중이며 구매했던 사람들 80% 정도가 환불을 요구하는 중이다.

어째서 공식총판보다 일반 마켓들의 물량확보가 빠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난 그저 운이 좋았었다고 밖에는…

아직 젠샵에서 하염없이 제품을 기다리는 중생들이여,

어서 구매취소를 하고 일반 몰에서 구입하라.

그게 당신 정신건강에 더 좋다.

구입하고 6일만에 받은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인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박스 패키징은 뱅앤올룹슨 e8과 비슷하거나 다르다.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게 만든 케이스가 좀 고급지다. 좋게 말해서 고급진 거고 나쁘게 말하면 때가 잘 타는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지금 가방 안에서 막 굴러다니기 때문에 케이스에 약간 데미지가 생겨있다.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기다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e8 보다 충전 접지 부분이 좀 복잡하고 외관은 더 튀어나온 느낌이다.

충전 케이스는 완충과 비완충의 확인 정도만 되게 노란색, 초록색의 램프가 표시되고 충전 커넥터는 usb-c 로 구성되어 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충전케이스와 유닛이었다.

나머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어폼팁은 그냥 봉지에만 쌓여있어서 조금 부실한 느낌?

(제품 설명서엔 한글이 없다)

귀에 꼽게되는 유닛의 생김새는 e8과 다르게 귀에 꼽고 돌려서 들어가는게 아닌, 그냥 일반 인이어들과 비슷하게 들어가는 모양을 채택했다. 아마 이 지점이 e8과 가장 차별화되는 외관이 아닐까 생각된다. 두 제품 모두 오른쪽 유닛에서 왼쪽 유닛으로 신호를 쏘는 구조인데 뱅앤올룹슨 e8은 귀에 유닛을 꼽고 약간 더 돌려서 쑤셔넣는 구조를 지니고 있어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왼쪽 끊김현상이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 거다.

하지만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그런거 없다. 일단 양쪽 유닛의 무게 자체가 가볍고 신호도 잘 잡힌다. 블루투스 페어링 역시 굉장히 빠른 편. 아이폰 xs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른쪽 유닛을 귀에 꼽자마자 외국 언니가 ‘파워 온 커넥티드’ 이라고 말해준다.

transparent hearing 이라는 ‘외부소음 유입’ 메뉴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메뉴다. 편의점이나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준까지는 아니고 길을 걸을 때 뒤에서 차가 오는 걸 인지하는 정도다.

왜냐하면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은 차음이 거의 완벽하게 되거든.

음악을 들을 땐 거의 세상의 소음 없이 음악과 나만 남아있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나에겐 외부소음 유입따위 필요없는 메뉴다.

이 기능은 젠하이저 전문 어플인 스마트 컨트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위에서도 보이는 것 처럼 smart control에선 왼쪽과 오른쪽 유닛의 배터리 상태 체크가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폰의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쓸어넘겨 보이는 곳에선 한 기기로 보여진다.

에어팟 처럼 아이폰 내에서 양쪽이 따로 배터리 체크되는게 아니어서 이 부분은 아주 조금 아쉬움.

(어쩔 수 없는 지점이라 생각한다)

기기 자체가 지닌 음질은 가히 환상적이다. 아무래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라인이 존재하는 일반 이어폰보다 음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게 기본 상식인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그 상식을 과감히 거부한다.

오랜 전통의 젠하이저가 가지고 있는 기본 음질 구현력에 스마트 컨트롤에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 기능까지 더해져, 최상과 최적의 음악감상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다.

아이폰이 기본으로 지니고 있는 이퀄라이저가 늘 마음에 들지 않아, 어느날엔가부터 eq를 ‘끔’ 으로 해두고 음악을 들었었는데 젠하이저의 블루투스 전용 스마트 컨트롤은 베이스와 트레블을 기준으로 사용자가 아무곳에나 마음대로 이퀄라이저를 조정할 수 있어, 사운드에 대한 갈증을 최대한 풀어주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가 저음이 강조되어 있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난 고음 저음 그런거 모르겠고 하이햇의 치찰음은 꽤나 생생하게 들리며 베이스라인을 비롯한 드럼의 킥 같은 건 진짜 묵직하게 들리는 수준이다. 쿵쿵 울리는 edm 음악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며 록음악, 힙합음악 역시 최적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클래식에서는 각기 다른 악기들이 주는 다이나믹한 음감이나 음압을 느낄 수는 없다. 이게 좀 아쉽긴 하지만 내가 클래식 음악을 주력으로 듣지는 않으니까.

젠하이저 플래그십 이어폰인 ie 800s 와 주파수가 거의 동일할 정도로 음질이 좋다.

젠하이저 mtw

젠하이저 ie800s

자네라면 120만원의 라인이 있는 초고가의 ie 800s 를 살텐가 완전 무선의 39만원 하는 mtw를 살텐가.

한국어가 없는 설명서 와는 다르게 스마트 컨트롤은 친절하다.

아냐, 돌리지 않아도 귀에 착 달라붙어 있어.

조작은 왼쪽과 오른쪽 유닛이 약간 다르다.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왼쪽을 한 번 터치하면 재생/일시정지

왼쪽을 두 번 터치하면 다음곡

왼쪽을 세 번 터치하면 이전곡

왼쪽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볼륨줄임

오른쪽을 한 번 터치하면 전화받기/시리소환

오른쪽을 두 번 터치하면 전화끊기/외부소음유입

오른쪽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볼룸높임

..요정도다.

음악이 재생되는 와중에 두 이어폰을 빼도 음악이 재생되는 건 약간 아쉽. 그리고 한 쪽을 빼면 다른 한 쪽의 재생도 끝나는 것도 좀 아쉽다.

이런 것 말고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정말 잘 만든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다.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이어폰을 구입해 보는 건 정말이지 오랜만이라서 뱅앤올룹슨 e8에게 받았던 상처를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에게 충분히 위로받는 느낌이랄까.

젠하이저 플래그십 제품군들은 기대에 비해 별로였는데 이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뱅앤올룹슨은 부랴부랴 e8을 보완한 2.0 버젼을 밢했지만 니들은 아무리 기를 써도 젠하이저한테 안돼.

별 1억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명기중의 명기다.

앞서 리뷰했던 e8 덕분에 ‘완전무선 블루투스는 아직 멀고 먼 이야기’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거의 완벽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사람들이 대개 넥밴드 형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호하는 이유가 끊김현상이 없는 안정감 때문인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역시 안정감, 휴대성, 사운드, 배터리 지속성이 끝내줌으로 저 말 취소한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블루투스 5.0, aac, sbc, aptX, atpX LL 코덱과 함께 NFMI(근거리 자기 유도 기술 – Near Field Magnetic Induction) 을 탑재하고 있어, 끊김현상이 거의 없는거다.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도 끊김현상을 느껴보지 못했다.

정말 아쉬운 딱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바로 통화품질이다. 상대의 목소리는 나에게 음악처럼 풍성하게 들리는 와중에 내 목소리는 상대에게 잘 닿지 않는다. 나랑 통화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로 통화했을 때 내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했다.

하지만 괜찮다. 난 에어팟이 있으니까.

이런저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애플이 괜히 에어팟을 콩나물 대가리처럼 만든게 다 ‘기술’ 로 보인다.

통화품질 말고는 꼽을 단점이 없는게 단점.

늘 느끼는 거지만 오픈형 이어폰 보다는 커널형 인이어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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