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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 장 | 잠언 16장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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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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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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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

제 16 장.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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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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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잠언 16장

잠언 16장 · (잠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 (잠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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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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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 KLB –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 Bible Gateway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다 깨끗한 것 같아도 마음을 살피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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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3/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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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잠언 16장 – HANGL NOCR

16:28 비뚤어진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남의 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 사이를 갈라놓는다. 16:29 사악한 사람은 자기 이웃을 꾀어서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 16:30 눈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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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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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 성경주석 – BIBLE STORY

잠언 16장 & 성경주석 ·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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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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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토) “잠언 16:1-33” / 작성

“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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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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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1절-15절, 매일성경에 따른 본문주석 – 구약장이

잠언 16장 5절, 마음이 교만한 자 … 교만함은 모든 것을 뒤로 되돌립니다. 감사함이 없이 받는 사람들은 교만한 사람들이며, 그들은 자신에게 베푼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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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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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6장1- 9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인생의 모든 범사를 자기가 주인이 되어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살아감으로써 그 행사가 형통하는 복을 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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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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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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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잠언 16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16,1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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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sNdEy9He_I

잠언 16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1)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2)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3)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4)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5)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6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28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좋지 아니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30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쉬운성경 잠언 16장

16:1 마음의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살피신다.

16:3 너의 일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너의 계획이 성공할 것이다.

16:4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자기 목적대로 지으셨나니, 악인이 받을 재앙도 만드셨다.

16:5 마음이 교만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며, 반드시 그들을 처벌하신다.

16:6 사랑과 신실함으로 죄를 용서받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악을 멀리하게 된다.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까지도 화목하게 하신다.

16:8 적은 재물로 의롭게 사는 것이, 부정하게 얻은 재물을 쌓아 놓고 사는 것보다 낫다.

16:9 사람은 자기 마음에 앞날을 계획하지만, 그 걸음을 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다.

16:10 왕의 입술은 지혜를 말하고, 그의 입은 바른 것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

16:11 정확한 저울과 천평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요, 모든 저울추 역시 그분이 정하신다.

16:12 왕은 악한 일을 미워하고, 공의로 왕위를 튼튼히 세워야 한다.

16:13 왕은 정직한 입술을 기뻐하고,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16:14 왕이 노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으나, 지혜로운 자는 그 진노를 풀게 한다.

16:15 왕의 얼굴빛이 환하면 살 수 있으니, 그의 은총은 봄비를 담은 구름과 같다.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

16:17 악을 피하면 정직한 자의 길이 뚫리나니, 그 길을 걷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지킨다.

16:18 교만은 파멸의 선봉장이고,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다.

16:19 겸손한 자들과 함께 사는 것이, 교만한 자들과 빼앗은 물건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16:20 가르침에 순종하는 사람은 잘 되며,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다.

16: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슬기롭다 하고,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을 잘 듣는다.

16:22 명철한 사람은 생명샘을 가진 자이나, 미련한 사람은 그 미련함 때문에 벌을 받는다.

16: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다스리고, 그의 입술을 잘 가르친다.

16:24 부드러운 말은 송이꿀과 같아서, 영혼에 달며 뼈를 치료한다.

16:25 어떤 길은 바르게 보일지 모르나 결국은 죽음으로 인도한다.

16:26 사람은 배가 고파야 일을 하고, 허기져야 일거리를 찾는다.

16:27 불량배는 범죄를 꾀하고, 그의 말은 모조리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

16:28 비뚤어진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남의 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 사이를 갈라놓는다.

16:29 사악한 사람은 자기 이웃을 꾀어서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

16:30 눈짓하는 사람은 음모를 꾸미는 자이며, 입술을 심술궂게 다문 사람은 죄를 저지른다.

16:31 백발은 영예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삶을 통해 얻는다.

16: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자는 성을 정복하는 자보다 낫다.

16:33 사람이 제비를 뽑지만, 그 결정은 여호와께서 하신다.

잠언 16장 & 성경주석

<잠언 16장 흐름정리>

본 장에는 크게는 국가사로부터 작게는 일대일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어떤 일을 도모할 때 꼭 명심해야 할 주옥같은 지침들로 가득하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지침은 바로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는 것이다(3절). 왜냐하면, 주권적인 섭리에 따라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의 길흉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할 때 만사형통의 축복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교만하여 자기 마음대로 하고 여호와의 지침을 무시하는 자는 마침내 패망에 이르기 마련이다(18절). 이런 맥락에서, 20절에서 30절까지는 성공과 실패의 두 길을 뚜렷이 대조하고 있다.

<잠언 16장 개역한글>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 입이 그릇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간칭과 명칭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추돌들도 다 그의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의 미워할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살륙의 사자와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에 생명이 있나니 그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5.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6. 노력하는 자는 식욕을 인하여 애쓰나니 이는 그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28.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불선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30. 눈을 감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16장 성경주석>

16:1 사람에게.

이 절은 히브리어에서 분명한 대조를 나타내기 위하여 “마음의 경영은 사람의 것이고, 말의 응답은 여호와의 것이다”라고 번역해야 한다. 이 잠언의 진리는 발람의 경험에서 예시되었다. 그 탐욕스러운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발락이 주는 상급을 받기로 계획하였지만 그가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노라고 주장한 여호와께서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제하셨다(민 22~24장). 특히 사람이 하나님을 대변할 때는 말이 주어진다(출 4:12; 렘 1:7; 마 10:19).

16:2 깨끗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생애의 결점을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고, 자기들의 배경과 어려움에서 볼 때 최소한 그들도 다른 사람들만큼은 선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혹은 그들은 여호와께서 의로부터 이따금씩 분리되는 것을 용서하실 것이라는 관점에서 그들이 특정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변명할 수도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표준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완전히 지킬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자기 자신에게 율법이 되어 있는 사람은 그들의 길이 순결하다고 확신한다. 판단의 유일한 표준이 자기 자신인데 어찌 그런 결론을 내리지 않겠는가? 자기의 자만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장 분명하게 말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예시되고 예증된 절대적인 표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성령의 일이다. 오직 인류의 창조주만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의 마음에 깔려 있는 동기를 아시고, 하늘의 모든 힘을 사용하여 구주의 필요성과 중생(重生)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의 효능을 알려 주고자 하신다(참조 잠 21:2; 24:12; 렘 17:9, 10; 요 16:8; 약 2:12).

16:3 맡기라.

히브리어 갈랄(galal), “굴리다.” 우리는 문자적으로 “너의 길을 여호와께 굴려 보내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시 37:5).

16:3 이루리라.

사람이 자신의 필요를 깨닫고 모든 행동과 결정에 지도와 도움을 받고자 여호와께로 돌아가면 하늘의 능력이 그를 돕고 그가 성령의 감화 아래 결심한 것들을 이루어지게 한다. 그가 이렇게 능력을 입으면 마귀들조차도, 본래 연약하고 우유부단하고 더욱이 교만하고 완고하던 인간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진 변화를 보고 놀란다.

16:4 씌움에 적당하게.

(「제임스왕역」에는 “for himself”[자신을 위하여]로 되어 있음-역자 주). 이 절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창조하신 목적이 마침내 그들을 벌하고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었음을 의미하는가?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영원히 고통받게 하려고 지으셨다는 무서운 영벌(永罰)의 교리를 지지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문자적으로 번역된 첫째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그 목적(혹은 대답, 혹은 반응)에 따라 지으셨다”로 해석된다. 여기에서 “씌움”으로 번역된 단어가 15:1과 16:1에서는 “대답”(응답)으로 번역되었다. 이 번역은 성경 기자가 영벌의 교리에 대해서가 아니고 죄가 고통과 죽음을 가져온다는, 사물의 영원하고 변함없는 이치에 관하여 단순히 말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내고 죄를 짓게 되자(전 7:29), 사람은 만물의 마지막 날에 그 자신이 다만 파멸에 적합하게 되었다. 그들의 자유 의지를 사용하여 다시 태어나는 길을 택하는 자들(요 3:3, 7)은 영생에 적합해져서 순결하게 된 세상을 마침내 상속할 것이다(벧후 3:13). 하나님은 각각에 마련된 적합한 운명을-사람은 자기 스스로가 선택함으로써, 그리고 다른 지상의 피조물들은 인간이 초래한 파멸에 무고하게 연루됨으로써-맞이하도록 모든 것을 지으셨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종말을 예견하시고 그것에 대하여 준비하셨다고 우리에게 확증하신다. 그가 영원토록 고통당하는 것 때문에 하늘을 슬프게 하는, 불멸의 죄인은 결코 없을 것이다(참조 출 4:21 주석).

16:5 마음이 교만한 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교만한 마음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영적인 자기기만은 가장 위험한 형태의 자만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령께서 필요를 깨우쳐 주지 못하도록 막는 자아만족의 마음으로 영혼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16:5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이 표현의 정확한 의미는 확실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이 표현이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은 피차 손의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으로 시사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마치 “여기에 나의 손을 얹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확인하는 형태라고 믿는다. 마지막 견해는 거의 맞지 않을 것 같은데, 이는 솔로몬의 시대에는 악수가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교만한 마음은 결코 무흠한 것으로 여겨질 수 없다는 것이다(참조 잠 29:23; 사 25:11; 마 23:12; 빌 2:8).

16:6 인자와 진리.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는 데 충실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굳게 붙잡는 것은 죄인이 되기를 그치고 하나님의 참된 종이 되는 길이다. 사람이 하늘의 은총을 받는 것은 선물을 드리거나 많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분리되는 것이다. 이 가르침은 생애와 사업에 필요한 정결은 없으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사기 위한 희망으로 희생제물을 증가시킨 많은 사람의 태도와는 크게 달랐다(참조 잠 3:3; 14:22; 20:28; 마 22:37).

16:7 화목하게.

비록 야곱과 에서의 경우처럼 여호와께서는 필요하다면 개입하시고자 준비하고 계실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사람이 살아갈 때는 하나님이 특별히 개입하시지 않아도 원수들의 적의가 그의 선(善)으로 때때로 진정된다(창 32:6~11).

16:8 의.

이 표현은 거룩한 생활과 정직한 거래 중 어느 하나에 대하여 말할 것이며, “불의”는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와 반대되는 것을 말할 것이다. 의가 없는 재산은 마음에 평안을 주지 않고, 몸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고, 잘못된 방법으로 얻은 재물을 소유할 때는 만족도 없다. 그러나 의인이 올바른 방법으로 얻은 작은 재물은 충분한 행복의 보상을 가져다주고 시기나 물욕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참조 13:7, 25; 15:16).

16:9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빌려주신 생명으로, 따라서 그분의 허락으로 수행된다. 사람이 계획을 하지만 그의 계획을 이루는 생활을 할 것인지의 여부는 모른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히 이 사실을 깨닫고, 그들의 장래 계획을 발표할 때 “하나님의 뜻이라면”이라고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았다(참조 약 4:13~15).

사람은 장래 활동에 대하여 현명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그런 모든 계획이 하나님의 표준들과 일치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그것들은 하나님의 계시된 뜻과 율법에 견주어 검토해야 한다. 지도를 받기 위한 기도와 의도된 계획들을 여호와의 뜻에 따라 변경하거나 중단하고자 하는 기꺼운 마음으로 심의가 이루어져야 한다(참조 눅 12:17~20).

16:10 하나님의 말씀.

히브리어 크셈(qesem), 일반적으로 거짓 복술에 대하여 사용되었다(신 18:10; 렘 14:14; 겔 13:6). 여기서는 이 단어가 좋은 의미로 사용된 것 같다. 시사하는 바는 왕이 인간의 지혜 이상의 것으로 영감된 말을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 같다. 솔로몬의 경우에 이것은 사실이고, 사울과 다윗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 증거를 가지고 통치를 시작했다(참조 삼상 10:6, 7; 16:3; 왕상 4:29, 30). 아마도 이 절은 “왕이 인간의 지혜 이상의 것으로 말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그들은 결정할 때에 죄를 짓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16:11 여호와의 것.

하나님의 정부의 영원한 원칙이 거래에서 정직에 적용된다(참조 11:1).

16:12 미워할 바니.

왕들은 하나님의 종이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백성을 다스리기 때문에 왕의 악은 평민의 악보다 더 나쁘다. 그런 이유로 악한 왕들은 그들의 보좌를 빼앗기고 반면에 의로운 정부는 계속 존재한다(참조 단 4:17; 롬 13:1~6).

16:13 의로운 입술.

선한 왕은 자기 자신이 진실하기 때문에 신하들과 백성 중에서 정직하고 의로운 자들을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긴다(참조 8:6, 7).

16:14 진노.

폭군은 멋대로 권력을 휘두른다. 그의 진노는 죽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왕의 호의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참조 19:12; 20:2). 전제 군주제를 옹호하기 위한 의도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폭정 아래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하여 사람들이 권고를 받고 있다(참조 전 8:2~4).

16:15 늦은비.

이 말은 14절과 대조된다. 늦은비를 몰고 오는 구름은 지난 해 가을의 이른비 때 심은 곡식을 자라나게 한다(참조 욥 29:23; 렘 5:24). 이와 같이 왕의 은택으로 보호받는 것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참조 시 72:6).

16:16 얼마나 나은고.

왕의 호의는 지적인 진보보다 더 큰 물질적 번영을 가져오는 것 같다.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면서까지 통치자의 생각에 전적으로 예속되어 그를 순종할 때는 지혜와 명철은 분명히 위축된다. 여기서 솔로몬이 의도한 바는 금이 은보다 귀하듯이 지혜가 명철보다 귀하다기보다는, 이 두 특성은 사람들이 그처럼 열심히 찾는 금속들보다 얼마나 더 나은지를 가리키고자 한 것 같다(참조 3:14; 8:10, 11).

16:17 대로.

의인의 길은 멸망으로 끝나는 죄악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유혹물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높이 들려진 위치에 있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되게 하는 데 관심을 가진 자는 그의 발이 잘못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그가 가는 길을 주의 깊이 숙고한다(참조 잠 4:26; 15:19; 딤후 2:19).

16:18 교만.

교만에 대해서 자주 반복된 권고가 있음에도 각 세대는 사람들이 교만하고 오만해져서 다만 어려움과 수치를 당하는 것을 보여 준다(참조 19절; 11:2; 17:19; 18:12). 이생 동안 내내 교만과 높은 지위를 고수하는 자들도 심판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6:19 겸손한 자.

진노의 날에 사라져 버리고 사람을 지켜줄 수 없는 재산보다는 빈곤이 더 낫다(참조 15:17; 16:8).

16:20 말씀에 주의하는 자.

첫째 구절은 “말씀에 유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발견할 것이다”라고 번역할 수 있다. 그렇게 번역하면 이 절은 잘 알려져 있으면서도 긴요한 진리를 진술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주의를 기울이면 그는 지적으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번영하는 데 실패하지 않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다(참조 요 13:17; 약 1:25).

16:21 명철하다.

스스로 지혜를 사용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도 지혜는 인정을 받을 것이다.

16:21 입이 선한 자.

유쾌하고 매력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둘째 구절의 진리는 언제나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의 전자 장비에 의해 전 세계 많은 지역을 넘어가는 인간의 음성은 상업적인 업무에서뿐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는 데도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진 매력적인 음성이 되게 했다(참조 23, 24, 27절; 27:9).

16:22 징계.

히브리어 무사르(musar), 이것은 “징계” 혹은 “징계하는 것”을 의미하고 때때로 그렇게 번역했다(참조 신 11:2; 잠 3:11; 사 26:16; 53:5). 명철은 그 소유자에게 원기와 힘을 끊임없이 공급해 주지만 미련한 것은 미련한 자에게 징계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참조 잠 1:7; 7:22; 15:5).

16:23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아마도 “그 말을 슬기롭게 하고”라는 의미일 것이다. 지혜로운 자의 명민한 말은 듣는 자들의 마음을 끌고 진리를 더 유쾌하게 만든다.

16:24 양약.

선한 말이 달다는 것은 늘 알려져 왔지만 말과 기분과 건강 사이의 명확한 관계는 과학자들이 입증해야 할 몫으로 남아 있다. 불평하고 적대적으로 하는 말은 말하는 자와 듣는 자에게 똑같이 건강에 해를 끼친다. 그러나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은 온몸에 치료를 가져다준다.

16:25 보기에 바르나.

참조 14:12 주석.

16:26 식욕을 위하여 애쓰나니.

사람은 대개 의식주(衣食住)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에 매진한다. 그 세 가지 필요 중 먹는 것에 대한 필요가 가장 급하다. 사람은 얼굴에 땀을 흘림으로써 자기의 필요를 채운다(참조 창 3:19; 전 6:7; 살후 3:10).

16:27 불량한 자.

문자적으로 “벨리알에 속한 사람”, 즉 “가치 없는 사람.”

16:27 악을 꾀하나니.

아마도 악인이 그의 이웃을 빠뜨리기 위하여 구덩이를 파고 그에게 악을 꾀한다는 뜻으로 쓰인 듯하다. 또는 이 구절은 사람이 물을 얻기 위하여 우물을 파듯이 악인도 악을 찾아내기 위하여 판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악인의 말이 불과 같이 태운다고 일컬어진다는 사실은 이 첫째 구절이 악인이 악을 배울 때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에서보다는 그의 이웃에게 악을 도모하는 것을 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참조 약 3:6).

16:28 말쟁이.

중상은 때로 사실이 아니거나 거의 언제나 과장된 것들을 퍼뜨림으로 분쟁을 일으키고 친구들을 적대시하게 만든다(참조 17:9; 18:8).

16:30 입술을 닫는.

문자적으로 “입술을 다무는”, “입술을 물어뜯는” 혹은 “입술을 누르는.” 교활하고 악의에 찬 사람은 너무도 결연하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악한 행위를 계획하기 위하여 눈을 가늘게 뜨고 잔인한 미소를 숨기기 위해 입술을 다물고 있기만 하면 계획된 악은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나 진배없다(참조 6:14; 10:10).

16:31 백발.

노인들이 의의 길에 있을 때 그들은 현명한 조언과 선한 영향력으로 그들의 삶의 업적들을 장식한다. 그러나 악의 길을 걸어가기를 고집하는 백발의 남녀들에게는 슬픈 부조화가 있다(참조 20:29).

16:32 용사.

성공적인 군대 지도자들은 언제나 많은 찬양을 받고 큰 인물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자제는 영광을 받기에 더 나은 자격이다(참조 약 3:2.

16:33 제비.

사람이 제비를 뽑는 것과 같은 절차로 모든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여호와의 바라는 바가 아니다. 결정을 하도록 마음을 지도할 명백한 증거나 적절한 원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비를 사용하는 것은 마음과 품성을 모두 약화시킨다. 제비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시하실 때만 쓰여야 한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영감받은 응답이라고 결코 확신할 수 없다.

유대인들이 제비를 뽑는 방법에는 다소 의문이 있다. “제비”(lot)로 번역된 단어는 문자적으로 “조약돌”을 의미하는데, 아마도 돌들이 여러 가지 모양이나 색깔로 사용된 것을 시사하는 것 같다. 이 절은 어쨌든 때로는 예복 흉부의 품에 넣고 흔든 다음 다시 꺼냈던 돌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참조 수 18:10; 잠 18:18; 행 1:23~26).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6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2013/11/16(토) “잠언 16:1-33” / 작성: 정재규

잠언 16:1-33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창세기 50장에 보면 야곱이 죽자 아들들이 장사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후에 요셉의 형제들은 그동안 아버지 때문에 요셉이 그의 형제들을 용서하긴 했지만, 이제 아버지도 안계신 상황에서 언제 요셉이 자신들에게 복수의 칼을 들이댈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그때 요셉은 이런 형제들의 마음을 읽고 진심으로 눈물로 이렇게 말합니다. “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요셉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당당히 복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리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인생을 주관하고 섭리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분명히 알고 믿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런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절입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인생이 세운 모든 계획의 최종 결정권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절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인생은 모든 판단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그런 한계성 아래 있지만, 하나님은 속마음까지도 꿰뚫어 보시며 인생의 한계성을 초월해 계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9절과 33절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결국 주어진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에게 지혜는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3절 말씀처럼 인생의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일을 맡긴 자의 모습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미루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되, 늘 하나님의 뜻과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주님께 인생을 의탁할 때, 내가 원하는 것을 끝까지 고집하며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내 삶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며 살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 안에 두신 당신의 소원을 오묘하게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강조하는 또다른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주의하여 듣고 새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왕이 늘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고 신중하게 생각할 때, 정의로운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의 원하심에 따라 정의롭고 거룩하게 살기 위해서는 늘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의하여 들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청년때 수년간 리더로 섬기면서 여러 후배 청년들을 상담하고 조언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수년 동안 그 일을 하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상담하고 조언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그 후배들은 어떤 형태로든 내 말에 영향을 받을 텐데, 나는 과연 올바른 조언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 내 주관적인 말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강한 책임감이 밀려왔고, 영향력이란 것이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좀 더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하여 신중하게 듣고 배우고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어떤 형태로든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부모님에게, 친구에게, 형제에게, 동료에게, 또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나에게서 나아가는 영향력은 어떤지, 나에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듣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내가 해 주는 조언이 과연 올바른 말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내 입에 둘 때,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해, 또 우리에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 대해 진정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하게 되며, 또 그 속에 주님의 정의와 사랑과 거룩함이 배어 날 것입니다.

20절도 주님의 말씀에 주의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게 된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좋은 것’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토브’입니다. 이 단어는 창세기 1장에 처음 등장하는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면서 ‘보시기 좋았더라’고 하실 때, ‘보시기 좋았더라’라는 단어가 바로 ‘토브’입니다.

여기서 ‘보시기 좋았더라’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목적대로 지으시고 운영되는 모든 것들이 만족스러운 상태에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자는 바로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지은 인생이 그 목적과 뜻에 일치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를 흐믓하고 만족스럽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안에 거하는 것보다 좋은 게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를 떠난 아이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그것이 좋은 것일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는 모든 것을 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있음이 가장 큰 복이고, 좋은 것입니다.

하물며 바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가장 큰 복이고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달고 하나님께서 인생에 주신 그 뜻과 목적에 부합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바로 복된 삶이요 가장 좋은 것을 얻는 삶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 오늘 하루도 우리의 주어진 모든 환경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삶임을 잊지 마시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시고, 주님 안에 있음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기쁨이고 평안인지 경험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 인생을 살면서 뜻하지 않는 일들에 놀라고 가슴 저리고, 때론 낙심에 이를 때도 있습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한 질문이 하루에도 수십번 쏟아질 때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여전히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눈을 돌려 인생을 운행해 가시고, 역사를 운행해 가시는 주님께 우리의 인생을 의탁합니다. 모든 인생이 주님의 섭리가운데 있는 일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늘 말씀으로 우리를 조명하여 주시고, 말씀 안에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음을 순간마다 발견하여 주님의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잠언 16장 1절-15절, 매일성경에 따른 본문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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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많긴 삶은 지혜로운 삶이며 행복을 누리는 삶입니다. 본문에서도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계획하여 살아가는 삶도 의미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은 의미를 넘어서서 지혜로운 삶임을 본문은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라 하여 아무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면서도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올바른 삶이 하나님께 맡기는 삶입니다.

잠언 16장 1절-15절, 개역개정성경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잠언 16장 1절-2절

이 구절들은 인간의 한계와 너무나도 대조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계획하고 꿈을 꾸며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지만, 그 모든 노력들의 마지막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운명에 순종’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께서는 너무나도 혼란스러운 우리의 인생과 삶의 현실들을 충분히 통제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2절에서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권자이기도 하지만 또한 최종적인 심판자이시기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정은 심판자이신 하나님에 의해 반드시 수정되고 바뀌게 될 것입니다.

잠언 16장 3절

“맡기라”는 동사는 ‘굴린다'(갈랄, גָּלַל)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에서부터 왔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당신의 근심과 걱정과 염려를 주님께 모두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결정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문제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에서 벗어나게 합니다(3:5-6).

잠언 16장 5절, 마음이 교만한 자

교만함은 모든 것을 뒤로 되돌립니다. 감사함이 없이 받는 사람들은 교만한 사람들이며, 그들은 자신에게 베푼 사람에게 보답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언 전체에서 하나님께서는 교만이라는 것 자체를 혐오하시고 매우 미워하시는 것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15:26).

잠언 16장 6절

인자와 진리는 또한 “진실한 경건함”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속하게 된다’는 말은 아마도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참회의 마음으로부터 결코 떠나서는 안됩니다(시 40:6-8). “경외함”이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며 악을 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3:7).

잠언 16장 8절

잠언서는 종종 지혜와 덕(德)의 보상으로써 주어지는 부유함에 대하여 말합니다(14:11). 하지만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의로움이 진정한 보배입니다.

잠언 16장 10절

이 절은 왕들과 관련된 부분(10-15절)으로부터 시작작합니다. 개역개정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원문에는 “점치는 것”(케셈, קֶסֶם)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점을 친다는 단어는 사법적인 결정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왕의 손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왕의 제일 중요한 책임은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요시야 왕의 이스라엘 개혁, 왕하 22:23). 심지어 왕도 하나님의 정의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했습니다.

잠언 16장 11절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하나님께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하나님께서는 완전하게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거짓과 속이는 것은 단순히 사람을 속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분노하게 합니다.

잠언 16장 15절,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왕의 환심을 사는 것은 곧 마른 땅에서 비구름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잠언에서 얼굴 빛에 대한 구절은 민수기 6장 24절-26절에 나타난 것과 같은 아론의 축복을 우리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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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6장1- 9절

2020년8월10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8월의 둘째 주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어제도 많은 장마 비로 마음이 무거웠다고 보는데, 복된 주일에 안전하게 예배를 잘 드리고 말씀을 통하여 은혜 많이 받고, 성도의 교제로 새 힘을 얻었는지요?

– 전국적으로 많은 수해를 입은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수습을 해야 할지 난감한 현실이 망망합니다.

– 여기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들은 현실을 두고 원망 불평하기 전에 우리 자신들이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며 신실치 못한 죄악들을 먼저 회개하고 죄의 고백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 그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를 비우고 말씀하심에 순종함으로 시련과 고난 앞에서 묵묵히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16장1- 9절}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제 목 ◑◑◑◑

◗◗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김

◑◑◑ 본문 이해와 요약 ◑◑◑

◗16장에서는 의인과 악인의 모든 삶을 섭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그에 반응하는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인간의 불의의 소득과 의의 소득, 공평, 지혜, 악과 정직, 교만, 백발, 노함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본장은 특별히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강조함으로 보여 주고 있는데, 본장의 첫 절과 마지막 절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 특히 오늘 본문은 사업하고 장사하시는데 대한 가장 중요한 원칙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제가 사업도 장사도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으니 오늘 이 말씀을 따라 성경이 말씀하는 사업과 장사의 원칙들을 마음에 새겨 봅시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모든 일에 하나님의 묻고 구할 때,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사람은 그 자신이 본성상 죄인임을 분명하게 인식하며 살아야 하며, 3절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의 소원은 하나님으로 인해 더욱 온전하게 됩니다.

– 또한 4절에서 악인이 저지르는 악행은 자기 스스로 파멸을 예비하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 그리고 6절에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은 사람에 대해서도 드러나게 되므로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경외할 때 참으로 악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 한편 7절에서 올바른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립한 자가 원만한 대인 관계도 이루게 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적더라고 의로운 결실을 맺는 것이 불의를 겸한 부요함보다 복된 것입니다.

– 범사에 모든 일의 계획은 사람이 세워도 그것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사람이 마음대로 세운 계획은 하나님께서 이루지 않으십니다.

– 우리는 계획 단계부터 하나님의 뜻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하고 그 성취를 하나님께 맡길 줄 알아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삶의 궁극적인 성취와 방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달려 있다는 교훈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모든 생활의 근본적 토대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 신앙과 행위 즉 말씀을 믿는 것과 실제의 생활 속에서의 삶은 불가분의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보다 성숙한 삶을 나아가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범사에 맡기면 쉽고 편하다. (잠언16장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의 소원은 하나님으로 인해 더욱 온전케 됩니다.

▷3절을 살펴보면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은 1절에서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는 것’과 9절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라’ 라고 마음의 계획을 말씀합니다.

– 그러나 2절에서‘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신다.’말씀과 9절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보다 강조한 말씀이라면, 3절에서 ‘인생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뢰함을’ 보다 강하게 강조한 말씀이라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 특히 여기서 ‘맡기라’는 말은 ‘굴려 보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는 것은 모든 일의 주도권을 자기에게서 하나님께로 굴려 보내라는 말입니다.

–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범사를 하나님께 맡겨야 하고, 하나님께로 굴려 보내야 합니다.

–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경영 하는 바 곧 모든 계획이나 목적을 성공적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십니다.

– 가령 우리가 추구하는 바, 계획하는 바가 최종 결재를 내리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된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 아예 처음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부터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 회사의 최고 경쟁자가 회사의 기본 경영 방침을 사원들에게 밝히듯이 하나님도 당신의 기본 경영 이념을 성경에 이미 밝혀두셨기에 믿음으로 자신을 뜻을 내려놓고 맡기는 것입니다.

– 만일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수상 구조대원들은 매우 엄격한 훈련을 받습니다.

– 특별히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들은 삶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잡히면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래서 멋모르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달려들었다가 허우적대는 사람의 손에 몸을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되어 둘 다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그래서 구조대원들은 물에 빠진 사람이 힘이 빠지고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기를 기다렸다가 구조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 우리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발버둥 치며 허우적댈 때 하나님께서는 결코 일하지 않으십니다.

– 오히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의 손에 우리의 인생을 맡겨 드릴 때, 오로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할 때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일하시고 그 경영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 물론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는 말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라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손을 거두고 기다리는 것은 착각입니다.

– 오히려 일을 이루고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고 뛰어가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부단히 하나님께 묻고 또 물어 가면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인도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내 노력과 열심이 모든 일을 이루고 성취하게 하는 원인이 아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 요한복음15장 7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오로지 하나님 홀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성취하시는 분이며 생사화복을 결정하시는 분임을 고백하고 우리의 모든 수고와 노력, 의지와 계획도 다 그분께 내어 맡겨야 쉽고 편합니다.

– 다웟은 전쟁에 능한 사람이지만 언제나 출전 앞에 하나님께 기도하여 구체적으로 묻고 순종하므로 쉽고 편하고 안전하게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인생의 모든 범사를 자기가 주인이 되어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살아감으로써 그 행사가 형통하는 복을 누리도록 해야 합니다.

– 그래서 시편1편 3절에서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참된 위로와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꿈꾸고 계획하는 일이 무엇인지?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수고와 노력의 결과는 누구 중심인지?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는 간절함의 배후에 누구의 힘이 필요한지? 내 삶이 만족스럽고 형통한 것으로 세워지기를 바랄 때에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범사에 하나님께 맡기면 쉽고 편합니다. 믿음으로 맡기면 범사에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십니다.

– 모든 범사에 가장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경영하는 것을 기도하고 믿음으로 맡기면 쉽습니다.

– 우리의 삶 속에 닥치는 구체적인 일들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인지 자문을 구하도록 하기 위해 기도라는 통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 따라서 우리는 마땅히 성경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모든 일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 그리할 때 우리의 계획하는 바, 소원하는 바는 최종 결정권자인 하나님의 후원과 돌보심으로 인해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며 우리의 삶 역시 행동한 것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 아무리 좋은 아이 탬이 눈앞에 있을지라도 모든 범사를 하나님을 인정하고 맡깁시다.

– 시편37편 4-6절에서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분께서 이끄시고 명하시는 대로 행하며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순종으로 살아갑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녀들의 소원을 깊이 살피시고, 그것을 아름답게, 온전하게 가꾸시고 이루게 하심으로 내가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 이상의 것을 이루게 하실 것이므로 모든 삶에 있어서 참으로 쉽고 편하게 만족스러우며 감격스럽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축복의 결실들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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