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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묘 입양 절차 | 보호소 고양이 입양 과정, 비용, 준비물 | 구조묘, 유기묘 입양하기 9550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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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레 엄마집사입니다. 처음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특별히 저희 카레를 보호소에서 입양하면서 겪은 일들,
보호소 입양 과정과 준비 그리고 적응 기간까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입양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카레 프로필
✔️코와 입에 카레가 묻은 것처럼 생겨서 카레
✔️엄마냥이 형제냥이들과 길냥이로 살다 보호소에서 구조 후 2020년 2월 입양
✔️중성화 완료한 남아
✔️2019년 9월생 추정
〰️카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arae_not_curry
〰️ 카레가 있던 보호소에서 지금 또 다른 아기 고양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
포해피니스 유기동물 쉼터 http://cafe.daum.net/forhappines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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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기 묘 입양 절차

  • Author: 카레낫커리 CAARAE CAT
  • Views: 조회수 54,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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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OEdTU11_KU

유기 고양이 보호소 입양 절차,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유기 고양이 보호소 찾는 방법은?

길가를 걷다 보면 주인 없이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인이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주인이 어떤 사정에 의해 내다 버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동물을 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주인이 없는 유기 동물들은 신고에 의해 각 지자체별로 존재하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입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려묘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 일부는 유기묘를 분양받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하게 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유기 고양이 보호소에서 유기묘를 입양받는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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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고양이 보호소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소에는 엄청난 숫자의 유기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입소하는 동물을 모두 받아주지 못할 정도로 포화 상태입니다. 유기동물은 너무나 많지만 한정된 보호소의 수용 능력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보호소에 입소한 유기 동물은 절차에 따라 새 주인에게 입양되거나 때로는 안락사가 되기도 합니다.

유기 고양이와 유기 동물 보호소

고양이는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경계심이 많습니다. 또 강아지보다 몸짓이 날쌔고 빠른 탓에 버려지더라도 포획을 하는 것이 꽤 어렵습니다. 길고양이를 사랑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길고양이 때문에 골치가 아파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주인을 찾기가 어려워요.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생활 환경에 예민한 동물인 탓에 여러 마리의 동물이 밀집해서 생활하는 보호소라는 환경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또 강아지보다 외모적인 특성을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 보니 인식표가 없는 이상 주인을 되찾는 것도 꽤나 힘듭니다. 그리고 실제로 버려진 고양이를 주인이 다시 되찾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유기 고양이 보호소는 어디에서 찾나요?

각 지자체별로 유기동물 보호소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굳이 직접 보호소를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유기묘를 분양 받고 싶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마음에 드는 동물을 검색하고 해당 보호소에 연락하여 분양 절차를 문의하면 됩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첨부한 바로가기를 선택하여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화면 상단의 메뉴에서 유실유기동물 – 공고를 선택합니다.

검색 설정란에서 날짜, 시도, 시군구, 축종 (고양이), 상태 등을 선택하고 조회 버튼을 선택합니다.

품종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축종을 전체로 두고 검색하는 것도 좋습니다.

검색 설정에 따라 현재 유기된 동물과 상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동물을 찾았다면 자세히 보기 버튼을 선택합니다.

자세히 보기 버튼을 선택하면 보호센터 이름, 보호 장소, 관할 기관 담당자, 문의 전화번호 및 연락처 등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보호센터에 문의하여 입양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최종적인 입양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입양 관련 용어는?

공고 기간

유기 동물이 보호소에 입소한 후 10일 동안 원래의 주인에게 알리는 기간입니다. 공고 기간에는 오직 원래 주인만 해당 동물을 찾아갈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은 공고 기간 동안 입양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보호 기간

공고 기간이 끝난 후부터 보호 기간이 시작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0일 ~ 20일 정도의 보호 기간 동안 새 주인을 찾아갈 수 있으며, 반대로 보호 기간 종료로 인해 안락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기 동물 입양 절차는?

마음에 드는 유기 동물을 찾았더라도 무조건 데려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기 고양이 보호소에서 안내하는 입양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입양 절차를 문의해야 합니다.

입양을 원하는 유기 동물을 찾아 공고 번호를 확인합니다. 보호소의 명칭과 연락처를 확인 후 근무 시간에 연락하여 상담을 받습니다. 보호소에서 안내하는 입양 절차를 확인하고 신분증, 목줄, 입양비 등의 준비물을 챙겨놓습니다. 예약한 날짜에 보호소를 찾아간 후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유기묘를 입양합니다.

유기 동물의 입양은 무조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호소의 규정에 따라 소정의 입양비가 발생하는 곳도 있습니다. 또 대부분 반려동물등록제를 신청하도록 권유하며 입양 전 중성화가 필수 조건인 보호소도 존재합니다. 해당 절차를 따르지 않을 경우 유기 동물의 입양이 불가합니다.

원칙적으로 미성년자는 유기 동물의 입양이 불가능하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중성화 및 건강 검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반려 동물과 함께 살기

마음만 가지고 입양을 하면 안되는 이유는?

유기 고양이 보호소에 버려진 동물이 불쌍하다거나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로 유기 동물을 무턱대고 입양하는 것은 안됩니다. 동물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아서 경제적인 양육 비용이 발생하며 반려 동물과 함께 보내는 여유 시간도 투자해야 합니다. 동물을 유기하는 것은 동물보호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으므로 입양 전 충분히 스스로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10년 ~ 20년 정도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삶을 마감할 때까지 주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동안 사료, 화장실용 모래, 장난감, 간식, 병원비 등 경제적인 부담이 발생합니다. 동물을 키우는 것은 나의 여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인 가정의 경우 이사를 하거나 집을 비우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가족 모두의 충분한 동의가 있어야 동물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유기묘 보호소 & 유기묘 입양 절차에 관하여

냥갤러들아 앙영

전부터 한 번 써볼까 써볼까 하다가 어느 형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남길 겸 유기묘 보호소와 유기묘 입양 절차에 대해 몇 자 적어볼까해. 몇몇 형들도 알겠지만 우리집 똥고양이는 유기묘 보호소 출신이거든. 솔직히 여전히 나는 냥알못이지만; 봉사활동 경험이나 이런 저런 주워들은 얘기들이 좀 있어서 조금이나마 궁금한 형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써봐.

그리고 가끔씩 그런 글들도 올라오잖아. 유기묘를 입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지역 보호소는 어디에 있는지 이런 질문들.

자세하지는 않지만 유기묘 보호소는 어떤 곳이고 입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려고. 앞으로 유기묘 입양을 생각하고 있는 형들에게 정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

※ 이하 글들은 절대로 특정 유기동물 보호소를 비방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1.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

우선 동물보호관리시스템부터 간략하게 알아보자.

http://www.animal.go.kr/portal_rnl/index.jsp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라는 사이트가 있어.

정책홍보에 들어가보면

간략하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목적과 동물보호법에 대해 나오지.

인터넷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또 옮겨볼게.

“설립취지는 인간의 자연파괴 행위로부터 부상당하거나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조하여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주며, 인간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에 대해서도 구조 및 입양을 통해 새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또 유기동물의 야생화 방지로 생태계의 교란을 차단해 자연환경과 동물복지문화를 제고시키는 것에 그 뜻이 있다.”

– 출처 :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유기동물 다시 반려동물로”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0/20/20151020002322.html?OutUrl=naver

뭐 이러이러하고 저러절한 곳;인데 관심이 있는 형들은 해당 기사나 먼저 언급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길 바라. 깊은 지식도 없을 뿐더러 일단은 유기묘 보호소와 유기묘 입양 절차를 알려주고 싶어서 쓰기 시작한 글이니까 이 부분은 양해해 줬으면 좋겠어. 미안;

대다수의 유기동물들은 이 사이트에 등록이 되고 고양이 역시 마찬가지야.

보호소마다 다르지만 최소 일주일부터 12일 정도까지 공고 기간을 둬. 주인이 이 기간동안 찾아가길 바라는 거야. 보통 딱 봐도 품종묘의 느낌이 난다면 공고기간을 지키면서 주인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고, 코숏의 경우 입양 의사를 밝힌 사람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입양을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줘. 아 품종묘의 느낌이 나는 고양이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공고 기간 중에 누군가 입양 의사를 밝힐 경우 공고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입양을 보내.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고 모든 보호소는 케바케라는 거.

서론이 쓸데없이 길어진 것 같은데 다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한 입양에 대해 얘기할게. (고양이에 한정해서)

2. 포인핸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유기동물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포인핸드라는 어플이 있어.

이런 어플인데 스마트폰으로 보다 쉽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유기동물 공고란을 살필 수 있게 도와줘. 구글플레이에도 있고 앱스토어에도 등록되어 있어. 집에서 키우던 반려동물이 가출을 해서 찾고 있다거나, 유기동물을 입양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어플이야. 물론 난 포인핸드 알바가 아니야 -_-;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보다 이 쪽이 더 접근성이 좋아서 추천한다는 거지.

앱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이런 화면이 떠.

여기서 빨간 박스 안에 있는 유기동물을 터치하고

우측 상단의 검색 버튼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

여기서 지역과 축종을 선택하고 검색하기를 누르면 해당 지역의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 리스트가 쭉 떠.

거기서 다시 한 녀석을 선택해보자.

그럼 또 다음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고양이의 정보와 보호소 정보를 알아볼 수 있어.

입양문의를 누르면 해당 보호소로 곧장 전화를 걸 수 있고

입양방법을 누르면 보호소의 입양 절차가 나와.

(이 건 필수적인 정보가 아니라 입양방법이 등록되지 않은 보호소가 많아. 직접 전화를 걸어보길 바라.)

보호소 보기를 누르면 해당 보호소의 위치가 나오고.

가끔 사람들이 ‘상세정보’, ‘실종동물’ 오른쪽에 있는 ‘희망댓글’에 입양문의를 남기는데 여기에 글을 남겨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 각 보호소에서는 이 앱에 올라온 문의에 피드백을 할 의무가 없거든; 전화가 무조건 가장 빨라.

앞서 언급했듯이 보호소마다 입양절차가 상이하고 공고기간 또한 기준이 달라. 좀 귀여운 고양이는 입양 문의가 빨리 들어가서 먼저 입양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 요놈이 내 고양이다!’ 이렇게 꽂히는 고양이가 보인다면 재빨리 연락하는 게 최선이야. 어떤 보호소는 “네 지금 바로 데려가셔도 됩니다.”라고 할 수도 있고 “입양 문의가 많은데 공고기간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는 곳이 있을테니까.

3. 유기묘 보호소를 통한 유기묘 입양 절차

일반적으로는 신분증을 가지고 보호소에 방문한 후에 입양 계약서(정확히는 이런 이름이 아닌데 어쨋든 유기동물을 이 보호소에서 데려간다는 증빙 서류)를 작성하고 데려가면 돼. 매우 드문 경우지만 병원에 따라서 접종비 정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

그리고 해당 지역 유기묘보호협회와 연계가 되어 있는 보호소가 있는데 이럴 땐 보호소를 방문해 바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유기묘보호협회와 컨택을 해서 입양 조율을 해야 해. 또한 이런 방식을 통해 입양할 경우 3만~5만원 가량의 책임비가 발생하지. 책임비라는 게 나중에 돌려주는 책임비가 아니라 책임비는 다른 입양을 가지 못한, 혹은 앞으로 또 보호소로 들어오게 될 고양이들을 케어하기 위해 필요한 후원금으로 들어가.

전자의 경우 입양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입양 후 본인이 처음부터 직접 다 케어해야 하므로 예기치 못한 병원비가 발생할 수 있고, 후자의 경우 초기 입양비용이 발생하지만 고양이의 성격이라거나 병력 같은 것을 알려주니까 병원비 리스크가 좀 줄어들 수 있겠지.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판단은 본인이 하도록 해. 아 그리고 유기묘보호협회를 통한 입양은 찻집 정도로 극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인적 사항들을 요구한다는 것도 유념하고. 어쨋든 그 유기묘보호협회의 입장에서도 입양이 간절한 만큼 파양을 방지하고 싶어 할테니까 말이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

a. 지역 보호소를 방문해서 다이렉트로 서류를 작성하고 입양

(극히 드문 경우지만 보호소가 병원일 경우 접종비를 요구할 수 있음)

– 장점 : 입양비가 들지 않는다.

입양 후 간섭을 받을 이유가 없다.

– 단점 : 입양 전까지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힘듦

입양 후 예기치 못한 병원비가 발생할 수 있다.

b. 지역 유기묘보호협회를 통한 입양

– 장점 : 입양할 고양이의 습성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제공

고양이의 건강이 충분히 관리된 상태

– 단점 : 입양 전 기본적인 인적사항 요구에 기분이 나쁠 수 있음

입양비(책임비)가 발생(반환X, 다른 고양이 케어하는 후원금)

개인차에 따라 간섭이라 여겨질 수 있는 상황 발생 우려

물론 선택은 본인 몫인 거 알고 있지?

4. 유기묘 보호소의 차이

포인핸드를 좀 오랫동안 모니터링해본 형이 있다면 눈치챘겠지만 지역마다 보호소 운영방식이 좀 달라.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지역 지정 보호소’를 운영하는 곳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는 곳

‘지역 지정 병원’에서 운영하는 곳

으로 나뉘게 돼.

고소미를 먹을 수 있을테니 정확한 지역은 밝히지 않을게.

a. ‘지역 지정 보호소’의 경우 해당 지역의 모든 길고양이들은 포획, 혹은 신고가 됐을 때 그 곳으로 가. 슬프지만 보통 이런 곳은 공고기간이 끝날 때까지 입양이 되지 못할 경우 안락사를 시키는 게 일반적이야.

b.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는 경우 동물 보호소를 지역 수의사회에서 만들어 놓고 그 곳에 모아서 관리를 하거나, 그런 보호소가 마련되지 못한 곳은 해당 지역의 동물병원에 점조직마냥 유기묘가 흩어져 있지.

c. ‘지역 지정 병원’은 해당 병원이 매년 입찰을 통해 지역 보호소 운영 권한을 받아 운영해. 이 또한 두 가지로 나뉘는데 TNR만 하는 곳, 보호소만 운영하는 곳 이렇게 분리가 되어있는 곳도 있고 TNR과 보호소를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어.

그래서 입양절차도, 보호소 운영 기준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

5. 유기묘 보호소 봉사활동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유기묘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형의 질문이었는데 음.. 여기서 설명해 줄게.

‘지역 지정 보호소’나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는 보호소’는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사전에 연락을 하고 약속된 날짜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 돼.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지만 고양이들이 지역 동물병원에 각각 떨어져서 관리되는 곳이라면 봉사활동은 무리라고 봐. 그 곳은 보호소라기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이니까.

‘지역 지정 병원’이 있는 곳은 해당 지역 유기묘보호협회와 연계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보다 화기애애;한 봉사활동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곳을 찾아보고. 서울은 모르겠다. 나는 경기 남부라 우리집 똥고양이를 데려온 곳과 옆 지역밖에 모르겠어. 두 곳은 유기묘보호협회가 따로 존재해서 다른 보호협회 사람들과 함께 지정된 날짜에 봉사활동(청소라거나 사료 급여라거나)을 할 수 있거든.

봉사활동을 하다가 나처럼 뜬금없이 꽂혀서 입양할 수도 있으니까 주의하고;

사족이지만 내 경우엔 주말에 적적해서 생각없이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우리집 똥고양이가 그 날부터 계속 눈에 밟히는 바람에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퇴근 후 보호소를 방문하고, 정이 흠뻑 들어버려 임보를 거쳐 입양한 케이스. 흔히들 냥줍이 묘연이라지만 이 것도 묘연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만큼 입양한 고양이에 대한 애정도 많아지는 것 같더라.

그리고 ‘지역 지정 보호소’는 시설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곳이 많다고들 하니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충격받지 않았으면 하네. 외국처럼 보호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힘든 실정이다 보니..

끝으로 밝히지만 이 글은 ‘냥갤러들아 샵 분양, 가정 분양, 냥줍하지말고 유기묘 보호소에서 입양하세여 뺴애애ㅐㅐ액’의 목적이 절대 아니야.

샵에서 데려오든, 가정 분양을 받든, 냥줍을 하든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든 그건 개인이 선택할 문제지 누가 일해라 절해라;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나는. 입양 경로가 어찌되었건 간에 본인이 데려온 고양이를 힘이 닿는대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입양 전에 ‘책임감’이라는 단어 하나만 꼭 기억해 주길 바라.

이 글 때문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아; 훗날 나처럼 보호소에서 인연이 닿아 유기묘를 입양한다면 너무나도 기쁠 것 같아. 🙂

쓸데없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리플로 질문해줘.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줄 거고 또 본문에 추가해야 할 내용이라 생각이 들면 나중에 추가할게.

생각나는 대로 막 적는다고 적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길어서 현기증난다.

문장이 좀 이상한 것도 보이는 것 같은데 아몰랑; 나중에 수정할랭;

가독성이 좀 좋지 않아도 이해해 줬으면 해. 미안;;

유기묘, 유기견 무료 분양하는 방법 –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새끼 때는 귀여웠지만 너무 커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키우기 어려운 환경 때문에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주인의 실수, 혹은 의도적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유기 동물이라고 한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기견은 지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숫자만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 2만 마리 가까이 안락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이의 경우는 서울에만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묘가 있다고 하는데 전국적으로 가을이 오면 아깽이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새끼 고양이들이 보호소에 맞겨진다.

보호소에 있는 동물은 운이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당하기 때문에 조금만 못생기고 나이가 많으면 죽는 날만 기다려야 한다.

1. 입양 절차

정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에 접속하면 매일 전국에서 버려지는 유기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양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통계적으로 보호소에 들어간 동물의 13% 정도는 주인의 부주의로 분실한 경우로 보기 때문에 유기 동물 공고가 올라와도 10일간의 유예기간이 지나야 입양이 가능하다.

1)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에 접속한다.

2) 화면 좌측 상단의 유실유기동물 메뉴 클릭

3) 지역, 축종, 상태,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

4) 사진과 함께 성별, 나이, 특징, 질병 유무 확인

5) 보호소에 전화, 공고 번호 입양 의사를 밝힌다.

6) 담당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절차를 알려줌

7) 따로 사이트가 있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

8) 심사를 통과하면 보호소에 방문 시간을 정한다.

9) 실제로 보면서 교감하고 담당자의 설명을 듣는다.

10) 직접 보고 입양을 미루거나 취소할 수 있다.

11) 미성년자는 부모와 함께 방문해야 입양 가능

준비물 : 신분증 복사본 2장, 켄넬(이동장), 반려동물 칩 비용

일부 지역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으며 켄넬(이동장)이 없으면 보호소에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미리 구입하는 것도 좋다.

2. 주의사항

펫샵에서 분양받으려고 했더니 가격이 부담되기 때문에 유기 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큰 책임감이 필요하다.

보호소에 유기 동물이 들어오면 검사를 하고 질병을 확인하지만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질병에 걸려서 치료비가 수십, 수백만 원씩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 보호소의 유기 동물 25% 이상은 질병으로 생을 마감한다.

게다가 유기견은 어느 정도 성장한 아이들을 입양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버려졌기 때문에 분리불안 증세나 공격적인 성향, 배변 훈련이 어려워서 다시 파양 당하기 쉽다.

법적으로 의무화되었지만 펫샵에서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동물등록은 필수로 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입양은 피하는 게 좋다.

1.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집안 환경과 마음의 각오는 했는지?

2. 강아지 고양이의 수명은 10년 이상인데 끝까지 보살필 수 있는지

3. 가족과 함께 지내는 분들은 모두의 동의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4.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없다면 관련 지식을 배우려고 노력

5. 중성화 수술 및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병원 치료를 할 것인지

6. 의식주뿐만 아니라 돌발 상황에 대한 경제적인 능력이 되는지

7. 기존에 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은 잘 어울릴 수 있는지 확인

3. 강아지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성장이 끝난 성견의 비율이 높고 새끼라고 하더라도 믹스견의 경우 생김새와 성격, 덩치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유기견은 도시환경에서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보호소에 오는 녀석들 대부분 사람들이 키우다가 버려진 경우가 많고 안 좋은 기억과 상처가 있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TV에 나올 정도로 문제 있는 녀석들은 드문 편으로 전에 키우던 주인이 학대를 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애교가 많고 순할 수 있으니 무조건 키우기 어렵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4. 고양이

유기묘라는 말보다, 길고양이, 도둑고양이가 익숙한 분들이 많을 텐데 보호소에 오는 녀석들 대부분 가정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아니라 길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눈을 뜨지 못한 새끼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길고양이는 크고 작든 자잘한 병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으며 보험료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비만 수백만 원 깨질 수 있다.

태어난 지 4주가 안된 새끼 고양이의 경우 하루에 3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타주고, 체온조절, 배변 유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한번 버려진 동물을 데려와서 키우기 때문에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쉽게 생각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기견은 대부분 행동적인 문제 때문에 주인에게 버려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보듬어주면서 교육할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유기 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입양 안내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면 유기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는게 어떨까요?

원하는 동물을 새 식구로 맞이하는 것은 물론 한 생명을 구했다는 자부심으로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차차, 나나, 또이 삼남매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 보은씨입니다.

오늘은 집사의 길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이렇게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바로 유기묘를 입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유기견과 함께 사는 법 > REPORT

Vol. 191-14 / 전원속의 내집

요즘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을 선택하는 이들이 꽤 많다. 단독주택 입주를 앞두고 새로운 반려동물을 들일 생각이라면, 유기견을 입양해보는 건 어떨까?

취재 조고은

입양 전 다시 생각해 보세요

​다른 반려동물을 들일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유기견을 입양할 때는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불쌍한 마음에 입양했다가 또다시 버려지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나와 내 가족이 반려동물을 들이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주거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 경제적 여건 등을 골고루 따져 또 하나의 생명을 책임질 준비가 충분히 되었는지 판단해야 한다. 특히, 그저 말 잘 듣고 애교와 귀염성이 넘치는 애완견을 기대했다면 다시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한 번 상처를 받은 유기견들은 새로운 주인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말이다.

: 다음은 입양을 결정하기 전 스스로 질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다.

– 모든 가족 구성원과 합의는 되어 있습니까?

– 반려견은 10~15년 이상, 길면 20년 이상 삽니다. 결혼, 임신, 유학, 이사 등으로 가정환경이 바뀌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까?

– 먹이뿐만 아니라 관리, 치료, 중성화 시술, 훈련 등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을 짊어질 의사와 능력이 있습니까?

– 반려동물을 위해 충분히 ‘공부’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 입양한 동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인내심을 갖고 사랑으로 돌봐줄 수 있습니까?

유기견, 어디서 입양할 수 있나요

드물게는 직접 유기견을 구조하여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유기견 보호소나 비영리단체, 유기동물 입양 카페 등을 통해 입양한다. 집에서 가까운 보호소를 찾기 어렵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nimal.go.kr)의 ‘유기동물·동물보호소 – 유기동물보호소’ 페이지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검색 후 보호소의 정확한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하여 미리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다음의 주요 동물보호단체 목록을 참고하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유기견 입양에 관한 정보와 해당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 현황, 사진을 확인해볼 수 있다.

주요 동물보호단체 목록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www.ekara.org 02-3482-0999

동물사랑실천협회(CARE) www.fromcare.org 02-313-8886

㈔동물자유연대 www.animals.or.kr 02-2292-6337

동물학대방지연합 www.foranimal.or.kr 02-488-5788

서울동물애호협회 www.sgspca.or.kr 02-445-1204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www.kapes.or.kr 02-2024-0477

한국동물보호협회 www.koreananimals.or.kr 053-622-3588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www.akca.co.kr 032-461-7004

유기견 입양 절차가 궁금해요

보호소에 따라 상세한 입양조건과 절차는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 목적은 입양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입양된 유기견이 다시 버려지거나 학대에 노출되는 일을 막는 데 있다. 유기견을 입양하려면 먼저 가까운 보호소에 문의하고, 담당자 안내에 따라 사전 질문지나 양식에 답변을 작성하여 보낸다. 그 후 약속한 날짜, 시간에 신청자가 직접 보호소에 방문하여 상담하고 입양 계약서를 작성한 후 입양동물을 데려오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다. 데려간 유기견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심층면접을 거치는 곳도 있다. 입양 후에도 정기적으로 유기견과 잘 생활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데, 이에 입양자가 동의하고 협조해야 함은 물론이다.

입양자 공통 준수사항

– 입양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대리인 방문 불가).

– 입양 신청자와 함께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의 동의가 확인된 후에 입양할 수 있다.

–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 및 인터뷰 절차 후 입양이 성사된다.

– 집이 종일 비어 있어 입양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신청자에서 제외된다.

– 입양자의 주소(실거주지)나 연락처가 변경되었을 시 반드시 보호소에 통보해야 한다.

– 입양된 동물은 양도, 판매, 학대, 유기할 수 없다.

유기견 입양을 위해 보호소에 방문할 때는 신분증 복사본 2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반려동물 이동장(케이지), 목줄, 목걸이 등 개를 데려갈 때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자. 입양비는 무료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 보통은 보호기간 동안의 경비를 일부 청구하거나 중성화수술 비용, 각종 접종비, 책임비, 후원금 등을 부담하도록 하는데, 평균 10만원 정도다.

열악한 환경에서 어미 개에게 끊임없이 새끼를 낳게 하는 ‘종견장’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강아지가 태어나 애견숍, 인터넷에서 판매된다. 길에는 매년 수많은 동물이 버려지고, 운 좋게 보호소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한정된 시설, 인력, 예산 때문에 안락사에 처해지는 일이 허다하다. 나와 내 가족이 새로운 생명을 책임질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 그로 인해 내 삶의 의미도 한층 깊어질 테니 말이다.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호치민 유기묘 입양 어떻게 받나요?

친구 Jill 한테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

빨리 연락해보라고.

이 고양이 지금 유기묘 분양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이미 늦었더라구요.

눈 깜짝 할사이에 분양 예약 완료가 되었어요.

이아이를 원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를 분양받기 위해 우선 정보를 수집했다. 구글, 유튜브 검색만으로 고양이 입양은 쉽지 않았다. 베트남에서 건강한 반려묘를 찾는 일은 ‘엄마 찾아 삼만리’만큼 어려웠다. 그만큼 정보가 없었다. 푸미흥 한인 애견샵이나, 교민 카페를 통해 주로 거래가 되는 듯 보였다 . 정확하지는 않지만, 먼치킨 고양이 분양 게시글을 몇 개 정도 보았다. 분양가 역시 어마 어마 했다. 고양이가 그 정도로 비싼지도 몰랐고, 고양이 종류가 그토록 많은지도 몰랐다.

주변 친구 집사들 덕분에 ARC라는 (RESCUE CAT) 구조 고양이 단체를 알게 되었고 회원 가입을 했다. 회원 가입을 하자마자 메신저로 가입절차 구글 폼이 도착했다. 차근차근 작성했다. 가족 구성원 정보까지 세세히 기록해야 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 나이와 성별까지 기입을 해야 했다. ARC구조 단체는 조직적이었다. 꽤 큰 단체였다. 그룹방에 다시 초대되었고 그들 중 한 명과 세부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입양 비용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그리고 입양 후 구조단체가 하는 업무를 안내받았다. 그들은 초보 집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SOS 구조대원 같았다.

특별히 원하는 고양이가 있는지, 어린 고양이를 원하는지, 고양이 기른 경험은 있는지, 선호하는 성별은 있는지, 중성화 수술을 꼭 해야 한다는 다짐도 받았고 그 비용은 입양 가격에 포함되어있었다. 가격은 200만 동에서 300만 동 사이였다. 열흘 동안 시범 적으로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간이 있었고, 추후 입양 절차를 밟아야지만 정식 집사가 될 자격이 주어졌다. 소중한 생명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엄숙했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당시 그들의 추진력과 빠른 진행이 살짝 부담스러웠다. 고양이 외모를 보고서 이 고양이 저 고양이 고르기도 눈치가 보였다. 아픈 고양이는 입양하고 싶지 않았다. 말 그대로 반려묘였기 때문에 신중해야 했다. 하지만 유기묘센터에서 마치 시장에서 과일을 고르는 아줌마처럼 고양이를 고를 수 없었고 원하는 고양이가 나오더라도 벌써 다른 사람에게 예약이 되어 있었다. 그들은 고양이와 사랑에 빠져 이 세상 모든 고양이가 좋은 집사를 만났으면 하는 눈치였다. 그렇지만 난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이 세상 고양이를 다 이뻐할 만큼 마음 그릇이 크지 못했다. 지금도 그렇다. 우리 보리만 이쁘다.

꽤 복잡했다. 고양이를 입양하기도 전에 지쳐버렸다. 도움이 절실한 초보 집사에게는 든든한 백 같은 역할이었다. 물론 나도 절실했지만 핸드폰 메신저로 끊임없는 대화와 고양이 사진을 주고받는 일은 꽤 거추장스러웠다. 정보를 찾는답시고 밤마다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글쓰기 작업할 때처럼 눈에 초점이 잘 잡히지 않았다. 엄지 손가락도 아팠다. 핸드폰 스크린 타임이 늘었다는 알람이 자동으로 울렸다. 아이는 입양하고 싶은 고양이 종류를 찾기 시작했고 난 유기묘 사진을 보여 주기 시작했다.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었다. 글쓰기고 멈추었고, 책 읽기도 멈추었고, 마음은 콩밭에 저 멀리 가 있었다.

집사 친구들이 조언해주기를 첫눈에 반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했다. 그 고양이가 내 고양이라고 했다. 유기묘 고양이는 대부분 베트남 길고양이였다. 귀가 참으로 컸다. 여우처럼 뾰족하고 높았다. 얼굴은 삼각형에 가까웠다. 우리 집 식구는 사진 속 고양이를 한참 동안 들여다보았다. 한평생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는 남편은 계속해서 고양이는 야생에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그리고 동물은 자연의 품속에서 자라야 한다며 은근히 싫은 티를 내었다.

고양이 입양을 결심하고 2개월이 흘렀다. 나 역시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다. 앞집 Owen (오웬)도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다. 퇴근길 아파트 일층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보자마자 오웬 엄마를 붙잡고서 이런저런 고양이에 관해 물어보았다. 오웬 엄마는 미국 영사관에서 일한다. 영사관 잔디밭에 새끼 고양이들이 버려져 있었고 어미 고양이가 하루가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영사관 직원들이 각각 한 마리씩 데려와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벌써 4년 전이라며 고양이 키우기가 쉽다는 듯 이야기를 했다.

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윗집 타야를 만났다. 타야를 붙잡고 다시 또 고양이 이야기를 했다. 타야 역시 수의사한테 가서 유기묘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기다려보라고 했다. 자기도 어릴 적 한평생 함께 고양이와 자랐지만 남편이 알레르기가 심해서 더 이상 기를 수 없다고 했다. 나를 응원해 주었다.

물어보고, 정보를 찾아 뒤져 보고, 고민해 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러는 동안 머리는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나 정말 할 수 있을까?’를 수천번은 되뇌었던 것 같다.

토요일 아침 어느 날, 남편과 함께 ARC에 직접 다녀왔다. 고양이가 많았다. 넓은 철장 안에 10마리는 넘는 고양이들이 있었다. 어떤 고양이는 기침이 심했다. 냄새도 심했다.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입안이 고양이 털로 꽉 찬 듯 혀가 까끌까끌했다. 순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지 의심될 정도로 목이 칼칼했다. 흰고양이, 점박이 고양이, 노랑 줄무니 고양이. 모두 베트남 고양이었다. 고작 6개월에서 1년 미만인 유기묘였다.

문제는 친구들이 말한 그 어떤 고양이도 ‘이 고양이다’라는 나의 유기묘를 찾을 수가 없었다. 미안했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아이 역시 아깽이를 원했다.

매일 밤 우리가족 대화였다.

‘우리 정말 할 수 있을까?’

‘갑자기 한국 발령 나면 어떡하지?’

‘데려가야지. 그치?’

‘어디서 어떻게 다시 알아보지?’

우리 가족은 그렇게 또다시 ‘나만의 고양이’를 찾아 호치민 바닥을 헤매기 시작합니다.

http://arcpets.com/

사이공 고양이 입양 페이스북 사이트.

https://www.facebook.com/cuutrochomeo/

사이공 캣 러버스 사이트.

https://www.awasome.org/

아파트 주민 친구가 운영하는 곳.

https://www.facebook.com/ipawsaigon/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유기 묘 입양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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