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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 장 | 예레미야 12장 5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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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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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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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

예레미야의 질문 ·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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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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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수) “예레미야 12:1-17” / 작성: 이창호E

본문 예레미야 12장 1-17절,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레미야는 이름의 뜻처럼 “여호와께서 세운” 선지자입니다. 1장에서 살펴보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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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3/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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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예레미야 12 · 6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찌라도 너는 믿지 말찌니라 · 7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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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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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예레미야 12장 – HANGL NOCR

12:1 <예레미야의 첫 번째 불평>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래도 정의의 문제에 대하여 주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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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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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장1-13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원치 않는 현실이지만, 코로나 방역으로 인하여 애매히 고난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주님의 낮아지심의 은혜를 생각하여 겸손으로 인내하며 참고 견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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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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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예레미야 12장 – 묵상과 기도

찬송가 : 너 시험을 당해(찬송가 342장)예레미야 12장 “악함의 해석”여러분들은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들과 성경이 말하는 것과 다르거나 완전반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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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sumchurch.sg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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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예레미야 12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 인생여행

차디크 앝타 아도나이 키 아리브 엘레카 아크 미쉬파팀 아다벨 오타크 마두아 데렠 레솨임 찰레하 솰루 콜 보게데 바게드 개역개정,1 여호와여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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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ripol.tistory.com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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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장
예레미야 12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레미야 12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8,043회
  • Likes: 좋아요 65개
  • Date Published: 2021.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4mBGNmq85s

예레미야 12

예레미야의 질문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1)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6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2019/04/24(수) “예레미야 12:1-17” / 작성: 이창호E

본문 예레미야 12장 1-17절,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레미야는 이름의 뜻처럼 “여호와께서 세운” 선지자입니다. 1장에서 살펴보았듯이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태에 있기 전부터 아셨고, 태아로 있을 때 이미 구별하여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선지자로 세우시면서 뭇 사람들로부터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허리를 동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백성들에게 전한”(렘1:17) 예레미야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두려워했습니까? 아닙니다. 두려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멸시하고 핍박했습니다. 게다가 고향인 아나돗 사람들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선포한다면, 너는 물론 일족까지도 멸하겠다”(렘 11:21) 고 공공연하게 협박하기까지 했습니다.

1-4: 예레미야의 좌절

하나님께서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렘1:18-19) 이라고 약속하셨지만, 고향 사람들의 살해의 위협 속에 살아가는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두려움에 깊은 좌절의 나락에 떨어졌습니다. 오늘 1절 말씀을 통해 그가 얼마나 좌절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그는 주님이 의로우신 분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고 있는 현실에는 하나님의 공의는 온데간데없습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악의 세력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악이 선을 짓밟고 우뚝 서서, 하나님의 의를 비웃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절에 의하면 가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위선자들이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현실 앞에서 그는 하나님께 항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은 어떻습니까? 세월호가 침몰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5년이면 자식과의 이별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의 분개는 수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직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았고,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년이 지났음에도,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들 역시 예레미야와 같은 항의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우리 아이들을 차디찬 바다에서 죽게 내버려두었습니까?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면 왜 아직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고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공의가 사라진 현실 앞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린 불의한 이들을 처벌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3b)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그는 하나님께서 두 번째 항의를 합니다.

(4a)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하나님, 언제까지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시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땅은 물론 짐승과 새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왜 악인인 그들로 인해 아무런 죄가 없는 의인과 자연과 짐승들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라고 항변합니다.

오늘 날, 사람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었고 많은 짐승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거주하던 숙소는 바로 해변가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매일 교회까지 해안길을 따라 걸어서 출퇴근을 하면서 해양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의 해안은 온통 플라스틱 쓰레기로 덮여있었습니다. 특히 커다란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면서, 바닷 속과 해수면을 떠다니며 해양환경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가 인체에 해롭듯이, 미세 플라스틱도 인체에 해로울 것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연과 동식물들이 이기적인 인간들로 말미암아 훼손되어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알려진 C.S. 루이스는 고통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첫 번째 책인 “고통의 문제” 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전능하다면 왜 피조물들이 고통당하도록 허락하시는가?“ 라는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 매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신학적으로 접근한 책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는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불러 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즉 고통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20년 후에 고통에 관한 두 번째 책 “헤아려 본 슬픔” 을 집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책을 루이스의 심장을 담은 슬픔의 일기라고 부르곤 합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59세에 결혼했던 루이스가 결혼 3년 만에 사랑하는 아내 조이 그래셤을 암으로 떠나보낸 후, 그 슬픔을 진솔하게 적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그의 어조는 매우 격앙되어 있고,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도 전능하신 분도 아니며, 가학적인 신이고, 음식을 주고 다시 빼앗아 가는 광대, 멍청한 바보, 심지어는 나쁜 신으로 언급했습니다.

5-6: 하나님의 답변

예레미야의 항의에 대해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하나님을 원망하는 예레미야의 항의에 대해 하나님은 그의 노고에 대해 수고한다고 하거나, 실의에 빠져있는 그를 위로하지 않으십니다. 그가 처한 현재의 어려움을 보행자와 함께 달리는 것으로, 평안한 땅에 있는 것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말과 경주한다는 것은 앞으로 그가 처할 어려움이 지금보다 훨씬 크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닥칠 어려움은 마치 우기에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이 흐르는 범람하는 요단 강물과도 같다고 하십니다. “지금 고향 사람들이 너를 죽이려고 위협한다고 벌써 코가 석자나 빠졌느냐, 앞으로 네 형제나 아버지 집이 너를 속이며 너를 죽이라고 소리 지를 것인데(6) 벌써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 그때는 어떻게 감당하겠느냐“면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하셨습니다.

군대에서 일반사병과 장교의 훈련 강도는 다릅니다. 장교는 사병을 인솔해야 하기 때문에 장교의 훈련 강도는 사병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사병이 아닌, 장교로, 장군으로 사역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갈멜산에서 바알의 예언자들과 대결한 엘리야는 3년 만에 내리는 장대비를 맞으면서도 말이 끌고 달리는 왕이 탄 마차보다 더 빨리 이스르엘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범람한 요단강을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요단강은 갈라졌고 이스라엘은 마른 땅을 밟고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 정복했습니다.

새롭게 각오를 다진 예레미야는 이후 40년 동안 말과 경주하는 삶을 살면서도 결코 지쳐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그는 매를 맞고 착고에 채워 물 없는 웅덩이에 던져지는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바벨론의 침입으로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거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같은 상황에서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장군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완수했습니다.

7-13 : 사랑의 분노

예레미야에게 각오를 새롭게 다짐시키신 하나님은 앞으로 이스라엘에게 닥칠 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에게 이스라엘은 어떤 존재입니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이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존재, 하나님의 포도원입니다. 하나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가 하나님을 향해 숲속의 사자와 같이 맹렬하게 배반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원수의 손에 넘기고, 온 땅을 황폐하게 만들겠다고 하실 정도로 분노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육체의 고통도 크셨겠지만, 제자들의 배신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셨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하는 것만큼 큰 고통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로부터 당한 배신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11)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하신 분노는 미움의 분노가 아니라, 사랑의 분노입니다. 미움의 분노는 상대방을 파멸시키지만, 사랑의 분노를 상대방을 다시 세워줍니다.

14-17 : 다시 세워주심

자신을 배신한 이스라엘을 원수의 손에 넘기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약속의 땅에서 쫓아낼 것이고, 그들 손에서 유다(이스라엘)를 다시 세워주시겠다고 하십니다.

(14b-15)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 버리겠고 유다 집을 그들 가운데서 뽑아내리라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들의 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세워주시는 이유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긍휼하심이 아니라면 오늘의 우리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하십니다.

(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본문에서 그들은 이스라엘을 의미하기도 하고, 예레미야가 항의했던 형통한 악인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바알을 신봉했던 그들이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도를 배우고, 하나님의 이름을 경배하는 삶을 산다면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레미야가 분통해했던 형통한 악인을 하나님께서 묵과하고 계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올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구원받고 참 생명의 빛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정 기다리지 않으십니다.

(17)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어느 시점에 이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그 나라를 뽑아 심판하여 멸하시겠다고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말씀하십니다. 악인의 형통함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에 하나님의 공의는 어디에 있느냐면서 항의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우리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내 뜻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별로 인해 낙심해서 하나님을 원망했던 루이스는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이나 사랑의 자질을 알아보시려고 시험을 하시는 게 아니다. 그분은 이미 알고 계시니까. 모르는 쪽은 오히려 나였다. 이 시험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피고석과 증인석 그리고 재판석에 모두 한꺼번에 앉아 볼 수 있도록 만드신다. 그분은 언제나 나의 성채가 카드로 만든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내가 그 사실을 깨닫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쳐서 무너뜨리는 것뿐이었다.”

루이스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자신의 우매함을 고백했습니다.

예레미야의 시대, 예수님의 시대, 사도들의 시대, 오늘 날, 그리고 미래에도 악인의 형통함은 계속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의 형통함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은 후손에게 자랑이 아니라 치욕입니다. 세상적 관점의 형통함과는 거리가 먼 진리의 삶을 살았던 예레미야, 예수님, 사도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자랑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주님의 자녀로 세워주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원한 자랑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시간은 경험했던 시간들보다 더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입니다.

팽창해가는 맘몬주의, 무너진 성도덕, 환락문화, 이기주의, 분파주의, 세대간 계층간의 차별과 갈등 등

주님께서는 좀 더 쉽고 편안한 삶의 자리에 안주하려는 우리들에게 각오를 새롭게 할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권면하십니다. 세상을 향한 나의 판단을 내려놓고 공의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사병처럼 살지 말고 장군으로 살아갈 것을 권면하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부활시키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적으로 미래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시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든 공간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 모든 공간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나의 뜻을 내려놓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달려가는 우리의 일상이 영원에 잇대어지는 시간들로 가득 채워져가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생각이 참으로 좁았고 조급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에 하나님의 공의가 어디에 있냐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도, 내면 깊숙이에서는 그들의 삶을 부러워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우리의 판단을 더 믿고 우리의 판단으로 이웃을 정죄했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게 되었음에도 이웃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기 못하고 미워하며 밀어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뜻과 판단을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로지 주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과 함께 달려가는 하나님 나라의 장군으로 살아갈 것을 새롭게 결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달려가는 매일이 영원에 잇대어지는 아름다운 나날들로 축적되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악인의 형통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악인의 형통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3. 악인의 형통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무엇일까요?

4. 하나님이 침묵을 통해 말씀하신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5.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결단했는지 적어봅시다.

(작성: 이창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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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 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 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예비하옵소서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5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6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찌라도 너는 믿지 말찌니라 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

8 내 산업이 삼림 중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발하는고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9 내 산업이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훼파하며 내 분깃을 유린하여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 11 그들이 이를 황무케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무함은 이를 개의하는 자가 없음이로다 12 훼멸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무릇 혈육 있는 자가 평안치 못하도다 13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인하여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를 인함이니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산업으로 준 산업을 다치는 나의 모든 악한 이웃에게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버리겠고 유다 집은 그들 중에서 뽑아내리라

쉬운성경 예레미야 12장

12:1 <예레미야의 첫 번째 불평>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래도 정의의 문제에 대하여 주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악한 사람은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어 나갑니까? 어찌하여 속이며 배반하는 사람이 그렇게 편안하게 삽니까?

12:2 주께서 악한 사람들을 이 곳에 심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주님을 가까이 모신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12:3 여호와여, 주님은 저를 아십니다. 저를 보시고 제 마음을 시험하시어 제 마음이 주께 있음을 아십니다. 잡을 양을 끌고 가듯이 악한 사람들을 끌어가십시오. 죽일 날을 정하시고 그들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12:4 이 땅이 언제까지 신음하고 있어야 합니까? 온 들판의 풀이 언제까지 메말라 있어야 합니까?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이 죽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땅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내려다보시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12:5 <하나님의 대답> “네가 사람들과 더불어 달릴 때 지친다면 어떻게 말들과 경주할 수 있겠느냐? 네가 안전한 땅에서 걸려 넘어졌다면 요단 강가의 짙은 덤불 속에서는 어떻게 되겠느냐?

12:6 심지어는 네 형제들과 네 친척까지도 너를 속이고 너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하더라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마라.

12:7 나는 나의 성전을 버렸고, 내 소유인 나의 백성을 버렸다. 내가 사랑하는 백성을 그 원수들에게 넘겨 주었다.

12:8 내 소유인 나의 백성이 숲의 사자처럼 변하여 나를 향해 으르렁거린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미워한다.

12:9 내 소유인 나의 백성이 얼룩무늬 매처럼 변하였고, 다른 매들은 그것을 에워싸며 공격하려 한다. 모든 들짐승들을 모아서 그 새를 뜯어먹게 하여라.

12:10 많은 목자들이 내 포도밭을 망쳐 놓았다. 내 땅에 심은 모든 것을 짓밟고, 내 아름다운 땅을 황무지 사막으로 만들어 버렸다.

12:11 그들이 내 땅을 폐허로 만들어 온 땅이 황무지로 변하여 슬픔을 토해 내건만 그 누구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다.

12:12 약탈하는 자들이 저 황폐해진 광야 언덕 위를 행군할 것이다. 나 여호와의 칼이 그 땅과 함께 그들을 삼킬 것이니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누구나 벌을 받을 것이다. 안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2:13 백성이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둘 것이며, 지치도록 수고하여도 아무런 유익이 없고, 거둔 것이 너무 적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나 여호와의 분노 때문에 일어났다.”

12:14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준 땅을 망쳐 버린 저 악한 이웃들에게 이렇게 하겠다.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 버리고 그들 가운데서 유다 백성을 뽑아 버리겠다.

12:15 그러나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는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각 사람을 그의 재산이 있는 땅으로 돌려 보내겠다.

12:16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그들이 옛적에 내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바알의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가르쳤으나, 이제부터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살도록 해 주겠다.

12:17 그러나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그 나라를 완전히 뽑아 멸망시키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12장1-13절

2020년12월 23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즐거운 성탄을 기다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만,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겠다는 방역당국의 소식이 너무 가혹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하나님께서 어려운 현실타개를 위해 지혜주심과 구원의 은혜와 치유하고 회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 정말 어느 해 보다 거룩하고 고요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는 2020년은 하나님의 큰 위로와 사랑이 충만 하시고 안전하게 무탈하여 생명과 구원의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원치 않는 현실이지만, 코로나 방역으로 인하여 애매히 고난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주님의 낮아지심의 은혜를 생각하여 겸손으로 인내하며 참고 견디는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시는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예레미야 12장1-13절}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 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6.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나니

8. 내 소유가 숲속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내므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9. 내 소유가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것을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헐며 내 몫을 짓밟아서 내가 기뻐하는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도다.

11. 그들이 이를 황폐하게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폐함은 이를 마음에 두는 자가 없음이로다

12. 파괴하는 자들이 광야의 모든 벗은 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모든 육체가 평안하지 못하도다.

13.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로 말미암음이니라.

◑◑◑◑ 제 목 ◑◑◑◑

◗◗ 예레미야의 불평과 하나님의 응답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12장에서는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악한 자들이 멸망 받지 않고 도리어 그들의 길이 형통한 이유를 묻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 질문에 대해 직접 답하지 않고 유다가 멀지 않아 멸망할 것을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 의인이 당하는 고난과 악인의 형통에 대한 질문에 하나님은 이보다 더 심한 고난이 오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맡은 본분을 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당장 벌하지 않으시는 것은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에게 대해 오래 참으시지만, 끝까지 그들이 회개하지 않을 때에는 결국 진노하사 멸망하게 하신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이제 1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1-4절에서 예레미야가 악인의 길이 형통한 이유를 하나님께 묻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면모를 상실한 그들은 결국 공의의 심판을 자초하고 말았으나 이방인들도 믿음으로 산다면, 구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5-13절에서 하나님께서 거역한 유다 백성들을 ‘무늬 있는 매’로 멸망시키실 것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 불평을 토로하는 예레미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직접적인 응답으로 유대인들의 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무늬 있는 매’란 유일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혼합주의적 종교 사상을 가진 유다 인들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입니다.

– 유다인은 자기들보다 강한 이방 나라에 아부하기 위해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자연스럽게 수용했던 것이기에 결국 유다는 우상 숭배의 행위로 인해 그들의 종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 그리고 14-17절에서 이방인도 하나님을 알고 섬긴다면 그들을 구원받게 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께서 의로우심을 확신할 때 우리의 삶도 확고히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면, 악인이 어떻게 형통과 평안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질문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입술의 말뿐 아니라 마음과 삶 또한 하나님과 연합한 자가 참 성도입니다.

– 또한 3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그 모든 것을 보시며 정확히 아십니다.

– 한편 4절에서 죄는 사람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불행과 형벌을 초래합니다.

– 그리고 5-7절에서 하나님께 있어 가장 마음 아픈 일은 그 백성인 우리가 범죄 하는 것입니다.

– 한편 8-11절에서 범죄 하여 하나님을 슬프게 하였다면 우리 역시 그 슬픔을 느껴야 합니다.

– 그리고 12,13절에서 악을 행하는 자는 아무리 수고해도 수치 외에 아무 열매도 얻을 수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받은 예레미야가 고통을 견딜 수 없어 하나님께 항변하는 대목입니다.

– 자신의 고향 사람들조차도 자신을 해치고자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악인의 길이 형통한 까달을 질문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은 간접적으로 응답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필연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후반부에서 예레미야는 ‘공의의 하나님’ 이라는 대 전제하에서 현실 속에서의 악인들의 형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관한 일종의 신학적 질문을 던지고 있을 때에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워진다.’ 하나님은 악인의 번영이 극에 달할수록 파멸이 임박 해 옴을 설명하면서 궁극적인 소망을 가고 낙관적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현재의 고통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미래의 영광과 축복을 생각하며 가볍게 지나쳐야 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언행일치하면 의인의 상을 받는다. (예레미야12장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입술의 말뿐 아니라 마음과 삶 또한 하나님과 연합한 자가 참 성도입니다.

▷ 2절을 살펴보면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라고 예레미야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 이 말은 아나돗 사람들로 대표되는 유다 백성들의 하나님께 대한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신앙에 대한 고발입니다.

– 여기서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시고 번영케 하신 것, 그들로 그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신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 예레미야가 이 사실을 밝히는 것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그 놀라운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 예레미야는 그들에 대하여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멀다.’ 라고 하였습니다.

– 한 마디로 입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입이 주께 가깝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진 것처럼 말하고 행동했다는 의미입니다.

– 실로 그들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나름대로 거룩해 보이는 종교인이었습니다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으며,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나 마음으로는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마음 어느 곳에도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결국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가증한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기기까지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겉으로 보면 그렇게 진실한 신앙인일 수 없었습니다.

– 그들의 입에서는 하나님을 부르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그 행동까지도 거룩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실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 그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였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것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는커녕 자기들의 이기심에 따라 하나님의 계명을 교묘하게 파기하였습니다.

– 마태복음15장 8-9절에서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외식하는 자라는 책망과 함께 저주를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이사야 29장 13절에서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가식적이고 거짓된 신앙을 소유한 자들이 과거 예레미야 시대와 예수님 시대에만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이처럼 입은 하나님께 가까우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먼 사람들은 오늘날에도 존재하며 그것은 곧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 오늘날 교회에 등록한 사람들, 성도라 일컬어지는 사람들 모두는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를 드립니다.

– 이들 다수는 교회 안에서 예배드리는 모습만을 살펴보면, 성도라 일컬어지기에 거리낌이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마치 하나님이 곁에 계신 것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과 무관한, 도리어 하나님을 멸시하고 거스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듯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전자는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며 성도란 거룩한 이름에 합당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반면 후자는 물론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그처럼 약하고 악한 삶의 지경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예 마음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자들일 수도 있습니다.

– 이 같은 삶을 사는 자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이며, 그들이 아무리 입으로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고 그들이 행하는 종교적 행위들을 내세운다 해도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도 않으시며, 당신 앞에서까지 거짓을 자행하는 그들을 필경 파멸의 구덩이에 던지시고 말 것입니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7장 21절에서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입술로 신앙을 고백할 뿐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진정한 성도이며 하나님께 인정을 받습니다.

– 디도서 1장 16절에서“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물론 입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아니 하면 입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의 신앙생활이 입술로는 믿음을 말하면서 실제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는 모습은 아닌지? 주를 위해 살고 있다고 하면서 나 중심과 나의 욕망에 가득 찬 모습은 아닌지? 예수님의 사랑 실천을 말하면서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에 형제와 이웃에게 실망감을 주는 모습은 아닌지? 예수님의 오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의 신앙생활에서 이율배반적인 요소는 없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언행일치하면 의인의 상을 받습니다. 반드시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삶은 언행일치에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과연 우리의 신앙이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한 것이며, 입술만 아니라 삶을 통해 역사하는 살아 있는 온전한 믿음인지를 점검 해 봅시다.

– 예레미야의 선포는 단순한 신앙고백의 차원을 넘어서 껍데기뿐인 신앙, 말뿐인 신앙, 하나님께서 성전 안에만 머물러 계신 것인 양 살아감으로 심판을 자초하는 이들을 향한 탄식과 그들을 돌이키려는 안타까운 심정이 오늘 성령님의 탄식의 소리에 변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코로나19’의 질병의 문제는 먼저 믿는 성도들의 진정한 죄의 고백과 참된 회개가 철저하게 함께 돌이킴과 변화의 과정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말구유에 오심과 그의 십자가에 죽으심의 참 뜻인 사랑과 섬김의 정신이 회복되도록 결단하고 반드시 살아내야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있게 될 것입니다.

– 지금부터라도 우리 중에 그릇 된 삶을 사는 이가 있다면, 자신의 우매함을 회개하고 외식적인 신앙 형태를 깨끗하게 청산 해 버립시다.

– 그래서 성도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노출되어 있음을 깨닫고, 언제 어디서든 악을 멀리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냅시다.

– 그런즉 악인들이 아무리 은밀하게 죄를 범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시는 동시에, 오른 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를 정도로 비밀스럽게 행한 선행과, 극히 적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베푸는, 그야말로 사람들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하며 하찮게 여기는 선행까지도 다 기억하시고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 마태복음10장42절에서 “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누구를 대하든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며 그분 앞에서 언행일치의 삶을 살아냄으로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모든 범사를 감사함으로 행하여 빛과 소금의 선한 영향력으로 의인의 삶을 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12월 21일] 예레미야 12장

찬송가 : 너 시험을 당해(찬송가 342장)

예레미야 12장 “악함의 해석”

여러분들은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들과 성경이 말하는 것과 다르거나 완전반대의 경험을 하게 되었을때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예를들어 말씀대로 살려는데 어려움이 오고, 오히려 성경적인 삶이 아니라 독한 마음품고 악하게 사는 것이 더 편안하고 더큰 유익이 온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오늘 말씀은 그러한 상황을 실제로 보고 경험하고 있는 예레미야의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앞장에서 하나님은 악한 아나돗 사람들을 벌하시고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나돗은 예루살렘 북동쪽에 위치한 성읍으로 예레미야의 고향이고,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성읍이었습니다. 이말은 아나돗은 레위인의 성읍으로서 하나님의 공의와 의로움을 이땅에 실현하는데 앞장서야하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나돗 사람들은 그러질 않았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전하는 예레미야의 외침에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에게 포로가 된 경험이 있었음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메시지와 선지자를 배척했습니다. 본이되어야할 이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해하려고 하였기에 하나님은 이들을 벌하시겠다고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예레미야의 눈에 이들이 건재하다는 것입니다. 분명 삶과 신앙 모두가 다 악함에도 이들은 더 잘살고 더 편안하고 더 안락하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1절에 이런 질문을 하나님께 던집니다. “악한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입니까?” 2절에서는 “이 악한이들을 그렇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지 않습니까? ” 라고 질문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평가입니다.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멀다” 는 것입니다. 즉 예레미야는 어떻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하나님 앞에서만 아부하고 있는 이 악한 백성들, 마음은 완전히 멀어진 이들을 왜 더 형통하게 하시고, 왜 더 안락한 삶을 살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라는 질문과 한탄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들의 이 악날한 모습이 결국 온 유대에 퍼지고 있으며, 온 유대백성들이 물들고 있습니다. 4절의 말씀을 보시면 그 결과로 땅의 모든 거민과 심지어 짐승들에게까지 재앙이 미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생각에 지금 이 악을 끊어주시면 좋겠는데, 하나님의 침묵, 아니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면 하나님이 악함을 권장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이 상황때문에 모두가 힘들게 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5절과 6절입니다.

“만일 네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두가지의 은유로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보행자와 경주하는 것을 힘들어하면 말과는 어떻게 경주하려느냐? 지금은 평안한 땅에 있는거야… 앞으로 요단강물이 넘치면 그 때는 어떻게 할려고 그래?’

무슨 말씀입니까? 지금 예레미야가 질문하는 것보다 더 큰 어려움이 닥친다는 것입니다. 악인이 더 경성하고 의인이 더 힘들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때는 주안에서의 악인을 넘어서서 유대인에게는 치욕이라 부를 수 있는 이방인에 의한 유대땅의 멸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지금의 불의를 하나님께 한탄하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아직 시작도 안했어’ 라고 답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정말 무심한것 같고,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것과 같은 답변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나니, 내 소유가 숲속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내므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7,8절)

이 말씀에 핵심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소유를 버리고 던지고 넘기고 미워하였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유인 이 만물이 숲속의 사자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말은 유대백성들의 뻔뻔한 방항심을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10절과 11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소유인 포도원을 헐어버리고 짓밟아서 황무지를 만들었음에도 이것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완전히 변질시켰는데, 뻔뻔하게 나만 바라보아 달라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밀을 뿌려도 가시를 거두고 수고해도 소산이 없는 이유, 예레미야의 질문처럼 악인이 강성하고 형통하게 된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것을 변질시켜버리고 완전히 다른 복음을 따르고 있는 유대인들, 그리고 전혀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이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계획을 진행하십니다. 15절에서 17절의 말씀처럼 변절되어서 갈피를 못잡는 것, 하나님의 소유를 황무지로 만들었던것을 뽑아내셔서, 먼저 우리를 정결하게 하신후에 다시 모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16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바알에게 한것처럼만 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신앙적인 행위를 더 많이 하는것이 아니라 신앙의 모습은 지금처럼 하라는 것입니다. 대신에 변질되고 잘못된 것은 완전히 버리고, 그안에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니 더 많이 무엇을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의 이 말씀을 바라보며, 특별히 이 말씀대로 이루어진 역사를 바라보며 우리는 어떻게 이 말씀을 적용해야하겠습니까? 우리 안에 존재하는 악함의 부흥, 불의가 거세게 흥왕하는 것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겠습니까? 수많은 교회가 생겨나고, 수많은 말씀이 선포되는데, 왜 공의보다 정의보다 불법과 불의가 더 편안한 삶을 살아가겠습니까? 오늘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해석해보면, 우리의 중심이 바로서지 못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우리가 가로채서 우리의 마음으로 황폐시켜버리고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동일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최근에 우리교회에서도 많이 부르는 제이어스라는 찬양팀의 노래 Love never Fails라는 찬양의 가사를 읽어드리고 말씀을 마무리하기 원합니다.

“내 백성이 나를 떠나 돌아섰지만, 내 사랑이 내 백성을 포기못하니, 내 모든 것 내어주고 나 그들을 얻으리라.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돌아서도 그는 변치않네.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넘어져도 그 사랑 영원하네.”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우리의 온 중심이 돌아감으로 참된 주의 평강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어 예레미야 12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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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크 앝타 아도나이 키 아리브 엘레카 아크 미쉬파팀 아다벨 오타크 마두아 데렠 레솨임 찰레하 솰루 콜 보게데 바게드

개역개정,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새번역,1 주님, 제가 주님과 변론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공정성 문제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합니까?

우리말성경,1 여호와여, 제가 주와 변론할 때, 주께서는 의로우십니다. 그러나 제가 주의 정의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악한 사람의 길이 왜 번성합니까? 믿음 없는 사람들이 왜 안락하게 삽니까?

가톨릭성경,1 주님, 제가 당신과 소송을 벌일 때마다 당신께서는 정의로우십니다. 그럴지라도 당신께 공정성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의 길은 번성하고 배신자들은 모두 성공하여 편히 살기만 합니까?

영어NIV,1 You are always righteous, O LORD, when I bring a case before you. Yet I would speak with you about your justice: Why does the way of the wicked prosper? Why do all the faithless live at ease?

영어NASB,1 Righteous are You, O LORD, that I would plead my case with You; Indeed I would discuss matters of justice with You: Why has the way of the wicked prospered? Why are all those who deal in treachery at ease?

영어MSG,1 You are right, O GOD, and you set things right. I can’t argue with that. But I do have some questions: Why do bad people have it so good? Why do con artists make it big?

영어NRSV,1 You will be in the right, O LORD, when I lay charges against you; but let me put my case to you. Why does the way of the guilty prosper? Why do all who are treacherous thrive?

헬라어구약Septuagint,1 δικαιος ει κυριε οτι απολογησομαι προς σε πλην κριματα λαλησω προς σε τι οτι οδος ασεβων ευοδουται ευθηνησαν παντες οι αθετουντες αθετηματα

라틴어Vulgate,1 iustus quidem tu es Domine si disputem tecum verumtamen iusta loquar ad te quare via impiorum prosperatur bene est omnibus qui praevaricantur et inique agunt

히브리어구약BHS,1 צַדִּיק אַתָּה יְהוָה כִּי אָרִיב אֵלֶיךָ אַךְ מִשְׁפָּטִים אֲדַבֵּר אֹותָךְ מַדּוּעַ דֶּרֶךְ רְשָׁעִים צָלֵחָה שָׁלוּ כָּל־בֹּגְדֵי בָגֶד׃

성 경: [렘12:1]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예레미야의 항변]

󰃨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무슨 연고니이까 – 예레미야 선지자는 악한 자들의 번성에 대해 탄원한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가 끊임없이 적용되고 있는데, 어떻게 악이 그처럼 종종 맹위를 떨칠 수 있는지, 그리고 경건한 자들이 고난을 겪으며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지 의아했다. 그는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점을 알고 있었으며 또한 모든 것이 다 바르게 진행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듯한 일들이 나타나는 사실에 대해 납득하기가 어려웠으므로, 그는 바로 이 주제를 놓고 하나님과 쟁론을 벌이고자 하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가르침을 얻고자 하였다.

네타탐 감 쇼라슈 예르쿠 감 아수 페리 카롭 앝타 베피헴 웨라호크 밐킬요테헴

개역개정,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새번역,2 주님께서 그들을, 나무를 심듯이 심으셨으므로,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열매도 맺으나,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말성경,2 주께서 그들을 심으셔서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의 입술은 주께 가까이 있지만 그들의 마음은 주께 멀리 떠나 있습니다.

가톨릭성경,2 당신께서 그들을 심으시자 그들이 뿌리까지 내리고 자라서 열매마저 맺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당신을 가까이 모시지만 속으로는 당신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영어NIV,2 You have planted them, and they have taken root; they grow and bear fruit. You are always on their lips but far from their hearts.

영어NASB,2 You have planted them, they have also taken root; They grow, they have even produced fruit. You are near to their lips But far from their mind.

영어MSG,2 You planted them and they put down roots. They flourished and produced fruit. They talk as if they’re old friends with you, but they couldn’t care less about you.

영어NRSV,2 You plant them, and they take root; they grow and bring forth fruit; you are near in their mouths yet far from their hearts.

헬라어구약Septuagint,2 εφυτευσας αυτους και ερριζωθησαν ετεκνοποιησαν και εποιησαν καρπον εγγυς ει συ του στοματος αυτων και πορρω απο των νεφρων αυτων

라틴어Vulgate,2 plantasti eos et radicem miserunt proficiunt et faciunt fructum prope es tu ori eorum et longe a renibus eorum

히브리어구약BHS,2 נְטַעְתָּם גַּם־שֹׁרָשׁוּ יֵלְכוּ גַּם־עָשׂוּ פֶרִי קָרֹוב אַתָּה בְּפִיהֶם וְרָחֹוק מִכִּלְיֹותֵיהֶם׃

성 경: [렘12:2]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예레미야의 항변]

󰃨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뿌리가 박히고 – 예레미야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 중의 하나는 하나님 자신이 이러한 자들을 심었다고 하는 내용이다. 악인의 번성에 대한 의구심은 욥 21:7 이하에서도 표명된 바 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5)는 말씀을 통해 찾아질 수 있겠다. 즉, 하나님의 섭리는 단순한 인과 응보의 법칙을 초월하는 것으로서 악인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자비로운 것이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자는 종국적으로 엄청난 심판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엄밀한 의미에서 보자면, 하나님이 악인을 번성케 하셨다기보다는 구조적인 모순 속에서 악인이 번성해지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해 두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보다 차원 높은 공의와 자비의 실행을 위한 계획이 담겨 있다 하겠다.

웨앝타 아도나이 예다타니 티르에니 우바하네타 립비 잍타크 핱티켐 케촌 레티베하 웨하크디쉠 레욤 하레가

개역개정,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새번역,3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주님은 저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저의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찰하여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도살할 양처럼 끌어내시고, 죽일 날을 정하셔서 따로 갈라내 두십시오.

우리말성경,3 그러나 여호와여, 주께서 저를 아시고 저를 보시며 제 마음이 주와 함께 있음을 시험해 알고 계십니다. 그들을 도살할 양들처럼 끌어내시고 도살할 날을 위해 그들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가톨릭성경,3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알고 살피시며 당신에 대한 제 마음을 떠보십니다. 도살할 양처럼 그들을 끌어내시고 살해할 날을 위하여 그들을 떼어 놓으소서.

영어NIV,3 Yet you know me, O LORD; you see me and test my thoughts about you. Drag them off like sheep to be butchered! Set them apart for the day of slaughter!

영어NASB,3 But You know me, O LORD; You seest me; And You examine my heart’s attitude toward You. Drag them off like sheep for the slaughter And set them apart for a day of carnage!

영어MSG,3 Meanwhile, you know me inside and out. You don’t let me get by with a thing! Make them pay for the way they live, pay with their lives, like sheep marked for slaughter.

영어NRSV,3 But you, O LORD, know me; You see me and test me–my heart is with you. Pull them out like sheep for the slaughter, and set them apart for the day of slaughter.

헬라어구약Septuagint,3 και συ κυριε γινωσκεις με δεδοκιμακας την καρδιαν μου εναντιον σου αγνισον αυτους εις ημεραν σφαγης αυτων

라틴어Vulgate,3 et tu Domine nosti me vidisti me et probasti cor meum tecum congrega eos quasi gregem ad victimam et sanctifica eos in die occisionis

히브리어구약BHS,3 וְאַתָּה יְהוָה יְדַעְתָּנִי תִּרְאֵנִי וּבָחַנְתָּ לִבִּי אִתָּךְ הַתִּקֵם כְּצֹאן לְטִבְחָה וְהַקְדִּשֵׁם לְיֹום הֲרֵגָה׃ ס

성 경: [렘12:3]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예레미야의 항변]

󰃨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그들을 끌어내시되 – 예레미야는 자신의 항변의 근거를 하나님의 전지성(全知性)에서 찾고자 한다. 즉 악행 중에서도 번영을 누리는 자들과는 달리, 자신은 오직 주의 뜻을 추구하며 살아왔음을 주께서 잘 아신다는 주장이다. 그러므로 그는 행악자들을 도살당할 양을 끌어내듯이 끌어내실 것을 탄원한다. ‘끌어내시되’에 해당하는 ‘하티켐'(*)은 ‘잡아떼다’, ‘근절하다’, ‘당기다’는 뜻의 ‘나타크'(*)의 히필형으로서 완전하고 철저한 파멸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Delitzsch).

아드 마타이 테에발 하아레츠 웨에셉 콜 핫사데 이바쉬 메라아트 요쉐베 바흐 사프타 베헤모트 와오프 키 아메루 로 이르에 엩 아하리테누

개역개정,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새번역,4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야 합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또는 ‘마르며’

우리말성경,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들판마다 풀이 마르겠습니까? 동물들도, 새들도 사라졌으니 이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가 우리의 종말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가톨릭성경,4 언제까지나 땅이 통곡하고 온 들녘의 풀이 말라 가야 합니까? 그곳에 사는 자들의 악행 때문에 짐승과 새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그분께서 우리의 앞날에 관심을 두지 않으신다.”고 저들이 말합니다.

영어NIV,4 How long will the land lie parched and the grass in every field be withered? Because those who live in it are wicked, the animals and birds have perished. Moreover, the people are saying, “He will not see what happens to us.”

영어NASB,4 How long is the land to mourn And the vegetation of the countryside to wither? For the wickedness of those who dwell in it, Animals and birds have been snatched away, Because men have said, “He will not see our latter ending.”

영어MSG,4 How long do we have to put up with this– the country depressed, the farms in ruin– And all because of wickedness, these wicked lives? Even animals and birds are dying off Because they’ll have nothing to do with God and think God has nothing to do with them.

영어NRSV,4 How long will the land mourn, and the grass of every field wither? For the wickedness of those who live in it the animals and the birds are swept away, and because people said, “He is blind to our ways.”

헬라어구약Septuagint,4 εως ποτε πενθησει η γη και πας ο χορτος του αγρου ξηρανθησεται απο κακιας των κατοικουντων εν αυτη ηφανισθησαν κτηνη και πετεινα οτι ειπαν ουκ οψεται ο θεος οδους ημων

라틴어Vulgate,4 usquequo lugebit terra et herba omnis regionis siccabitur propter malitiam habitantium in ea consumptum est animal et volucre quoniam dixerunt non videbit novissima nostra

히브리어구약BHS,4 עַד־מָתַי תֶּאֱבַל הָאָרֶץ וְעֵשֶׂב כָּל־הַשָּׂדֶה יִיבָשׁ מֵרָעַת יֹשְׁבֵי־בָהּ סָפְתָה בְהֵמֹות וָעֹוף כִּי אָמְרוּ לֹא יִרְאֶה אֶת־אַחֲרִיתֵנוּ׃

성 경: [렘12:4]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예레미야의 항변]

󰃨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 혹자는 본절의 위치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본절 역시 1절 이하 내용의 연장선상에 있음이 확실하다. 예레미야는 창궐하는 악한 새력들로 말미암아 그 땅의 모든 거민과 심지어 짐승들에게까지 재앙이 미치게 되었음을 탄원하고 있는 것이다(C.L. Feinberg) 이런 맥락에서 존 브라이트(J. Bright)는 이 부분을 다음 구절과 연결시켜 이렇게 번역하고 있다 : ‘거기에 거주하는 자들의 사악함으로 인하여, 짐승들과 새들이 모두 멸절하였습니다.’

키 엩 라글림 라체타 와얄르우카 웨에크 테타하레 엩 핫수심 우베에레츠 솰롬 앝타 보테아흐 웨에크 타아세 비게온 하야르덴

개역개정,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새번역,5 “네가 사람과 달리기를 해도 피곤하면, 어떻게 말과 달리기를 하겠느냐? ㉡네가 조용한 땅에서만 안전하게 살 수 있다면, 요단 강의 창일한 물 속에서는 어찌하겠느냐? / ㉡또는 ‘네가 안전한 땅에서도 비틀거린다면’

우리말성경,5 “만약 네가 발로 사람들과 함께 달렸는데 그들이 너를 지치게 했다면 네가 어떻게 말들과 경주할 수 있느냐? 만약 네가 평안한 땅에서 비틀거려 넘어진다면 요단 강변의 수풀에서는 어떻게 하겠느냐?

가톨릭성경,5 네가 사람들과 달리기를 하다가 먼저 지쳤다면 어찌 말들과 겨루겠느냐? 네가 안전한 땅에만 의지한다면 요르단의 울창한 숲 속에서는 어찌하겠느냐?

영어NIV,5 “If you have raced with men on foot and they have worn you out, how can you compete with horses? If you stumble in safe country, how will you manage in the thickets by the Jordan?

영어NASB,5 “If you have run with footmen and they have tired you out, Then how can you compete with horses? If you fall down in a land of peace, How will you do in the thicket of the Jordan?

영어MSG,5 “So, Jeremiah, if you’re worn out in this footrace with men, what makes you think you can race against horses? And if you can’t keep your wits during times of calm, what’s going to happen when troubles break loose like the Jordan in flood?

영어NRSV,5 If you have raced with foot-runners and they have wearied you, how will you compete with horses? And if in a safe land you fall down, how will you fare in the thickets of the Jordan?

헬라어구약Septuagint,5 σου οι ποδες τρεχουσιν και εκλυουσιν σε πως παρασκευαση εφ’ ιπποις και εν γη ειρηνης συ πεποιθας πως ποιησεις εν φρυαγματι του ιορδανου

라틴어Vulgate,5 si cum peditibus currens laborasti quomodo contendere poteris cum equis cum autem in terra pacis secura fueris quid facies in superbia Iordanis

히브리어구약BHS,5 כִּי אֶת־רַגְלִים רַצְתָּה וַיַּלְאוּךָ וְאֵיךְ תְּתַחֲרֶה אֶת־הַסּוּסִים וּבְאֶרֶץ שָׁלֹום אַתָּה בֹוטֵחַ וְאֵיךְ תַּעֲשֶׂה בִּגְאֹון הַיַּרְדֵּן׃

성 경: [렘12:5]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 여기서 우리는 선지자의 불평에 대한 하나님의 느닷없는 대답을 볼 수 있다. 아마 하나님은 ‘현재의 이런 고난이 정말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더욱 험난한 일이 닥치면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하고 타이르시고자 하는 것 같다. 여기에는 또한 두 가지 은유법이 쓰이고 있는데, 첫 번째 것은 보행자와의 경주가 힘이 드는데, 어찌 말과의 경주가 가능하겠느냐는 것이다. 이는 유다인들의 박해나 아나돗 사람들의 음모가 장차 임할 재난과 파멸에 비하면 은유는 요단 강의 창일함에 대한 내용으로서, 이것 역시 느부갓네살의 군대가 이 평화로운 땅을 덮칠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키 감 아헤카 우베트 아비카 감 헴마 바게두 바크 감 헴마 카레우 아하레카 말레 알 타아멘 밤 키 예다베루 엘레카 토브

개역개정,6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새번역,6 그렇다. 바로 네 친척, 네 집안 식구가 너를 배신하고, 바로 그들이 네 뒤에서 소리를 질러 너를 욕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너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와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말아라.”

우리말성경,6 네 형제들과 네 아버지의 집조차도, 그들조차도 너를 배신했다. 그들이 너를 반대해 큰소리를 냈다. 그들이 네게 좋은 말들을 해도 그들을 믿지 마라.

가톨릭성경,6 네 형제들과 네 아버지 집안조차도 너를 배신하고 너에게 마구 소리를 지르는구나. 그러니 그들이 너에게 좋은 말을 한다 해도 그들을 믿지 마라.

영어NIV,6 Your brothers, your own family–even they have betrayed you; they have raised a loud cry against you. Do not trust them, though they speak well of you.

영어NASB,6 “For even your brothers and the household of your father, Even they have dealt treacherously with you, Even they have cried aloud after you. Do not believe them, although they may say nice things to you.”

영어MSG,6 Those closest to you, your own brothers and cousins, are working against you. They’re out to get you. They’ll stop at nothing. Don’t trust them, especially when they’re smiling.

영어NRSV,6 For even your kinsfolk and your own family, even they have dealt treacherously with you; they are in full cry after you; do not believe them, though they speak friendly words to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6 οτι και οι αδελφοι σου και ο οικος του πατρος σου και ουτοι ηθετησαν σε και αυτοι εβοησαν εκ των οπισω σου επισυνηχθησαν μη πιστευσης εν αυτοις οτι λαλησουσιν προς σε καλα

라틴어Vulgate,6 nam et fratres tui et domus patris tui etiam ipsi pugnaverunt adversum te et clamaverunt post te plena voce ne credas eis cum locuti fuerint tibi bona

히브리어구약BHS,6 כִּי גַם־אַחֶיךָ וּבֵית־אָבִיךָ גַּם־הֵמָּה בָּגְדוּ בָךְ גַּם־הֵמָּה קָרְאוּ אַחֲרֶיךָ מָלֵא אַל־תַּאֲמֵן בָּם כִּי־יְדַבְּרוּ אֵלֶיךָ טֹובֹות׃ ס

성 경: [렘12:6]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 5절 말씀에 대한 하나의 실례로서, 집안 사람들에게마저 핍박을 당하는 고통스럽고 다급한 상황이 소개되고 있다(Delitzsch).한편, 예수께서도 성도들의 당할 핍박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하셨다(마 10:21).

아자브티 엩 베티 나타쉬티 엩 나할라티 나타티 엩 예디두트 나프쉬 베카프 오예베하

개역개정,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나니

새번역,7 “나는 내 집을 버렸다. 내 소유로 택한 내 백성을 포기하였다.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 백성을 바로 그들의 원수에게 넘겨 주었다.

우리말성경,7 내가 내 집을 버렸고 내 소유로 택한 백성을 포기했다. 내가 깊이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가톨릭성경,7 나는 내 집을 버리고 내 소유를 포기하였다. 내가 사랑하던 이를 그 원수들의 손아귀에 넘겼다.

영어NIV,7 “I will forsake my house, abandon my inheritance; I will give the one I love into the hands of her enemies.

영어NASB,7 “I have forsaken My house, I have abandoned My inheritance; I have given the beloved of My soul Into the hand of her enemies.

영어MSG,7 “I will abandon the House of Israel, walk away from my beloved people. I will turn over those I most love to those who are her enemies.

영어NRSV,7 I have forsaken my house, I have abandoned my heritage; I have given the beloved of my heart into the hands of her enemies.

헬라어구약Septuagint,7 εγκαταλελοιπα τον οικον μου αφηκα την κληρονομιαν μου εδωκα την ηγαπημενην ψυχην μου εις χειρας εχθρων αυτης

라틴어Vulgate,7 reliqui domum meam dimisi hereditatem meam dedi dilectam animam meam in manu inimicorum eius

히브리어구약BHS,7 עָזַבְתִּי אֶת־בֵּיתִי נָטַשְׁתִּי אֶת־נַחֲלָתִי נָתַתִּי אֶת־יְדִדוּת נַפְשִׁי בְּכַף אֹיְבֶיהָ׃

성 경: [렘12:7]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본절에서는 이스라엘이 내 집, 내 산업,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는 표현들이다. 그러나 이런 표현과는 내용상 정반대되는 동사들이 쓰이고 있는데 버리며, 내어던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란 말들이 그것이다. 이것들은 이스라엘이 그토록 하나님의 애정과 보호의 대상이었던 백성이었지만, 이제 심판이 불가피한 것임을 강조한 표현이다.

하예타 리 나할라티 케아르예 바야아르 나테나 알라이 베콜라흐 알 켄 세네티하

개역개정,8 내 소유가 숲속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내므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새번역,8 내 소유로 택한 내 백성이 내게 반항하였다. 숲 속의 사자처럼, 내게 으르렁거리며 덤벼들었다.

우리말성경,8 내 소유로 택한 백성이 내게 숲 속의 사자처럼 돼 내게 으르렁거린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미워한다.

가톨릭성경,8 내 소유가 나에게 숲 속의 사자처럼 되고 나를 거슬러 소리를 높이니 내가 그를 미워할 수밖에.

영어NIV,8 My inheritance has become to me like a lion in the forest. She roars at me; therefore I hate her.

영어NASB,8 “My inheritance has become to Me Like a lion in the forest; She has roared against Me; Therefore I have come to hate her.

영어MSG,8 She’s been, this one I held dear, like a snarling lion in the jungle, Growling and baring her teeth at me– and I can’t take it anymore.

영어NRSV,8 My heritage has become to me like a lion in the forest; she has lifted up her voice against me–therefore I hate her.

헬라어구약Septuagint,8 εγενηθη η κληρονομια μου εμοι ως λεων εν δρυμω εδωκεν επ’ εμε την φωνην αυτης δια τουτο εμισησα αυτην

라틴어Vulgate,8 facta est mihi hereditas mea quasi leo in silva dedit contra me vocem ideo odivi eam

히브리어구약BHS,8 הָיְתָה־לִּי נַחֲלָתִי כְּאַרְיֵה בַיָּעַר נָתְנָה עָלַי בְּקֹולָהּ עַל־כֵּן שְׂנֵאתִיהָ׃

성 경: [렘12:8]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발하는 고로 – 이는 유다 백성들의 뻔뻔한 반항심을 묘사한 말이다. 그들은 뉘우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과 악의에 찬 교만한 행동을 보였으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참선지자들을 핍박하였다(Calvin).

하아이트 차부아 나할라티 리 하아이트 사비브 알레하 레쿠 이세푸 콜 하야트 핫사데 헤타유 레오크라

개역개정,9 내 소유가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것을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새번역,9 내 소유로 택한 내 백성은 사나운 매들에게 둘러싸인 새와 같다. 모든 들짐승아, 어서 모여라. 몰려와서, 이 새를 뜯어먹어라.”

우리말성경,9 내 소유로 택한 백성이 내게 반점이 있는 매처럼 됐느냐? 다른 매들이 그것 주위를 둘러싸고 있느냐? 너희는 가서 들판의 모든 짐승들을 모아 갖고 와서 그들을 집어삼키게 하라.

가톨릭성경,9 하이에나가 나의 소유를 탐욕스레 바라보느냐? 맹금이 내 소유를 치려고 둘러싸고 있느냐? 가서 모든 들짐승을 불러 모으고 그것들을 데려와 내 소유를 삼켜 버리게 하여라.

영어NIV,9 Has not my inheritance become to me like a speckled bird of prey that other birds of prey surround and attack? Go and gather all the wild beasts; bring them to devour.

영어NASB,9 “Is My inheritance like a speckled bird of prey to Me? Are the birds of prey against her on every side? Go, gather all the beasts of the field, Bring them to devour!

영어MSG,9 Has this one I hold dear become a preening peacock? But isn’t she under attack by vultures? Then invite all the hungry animals at large, invite them in for a free meal!

영어NRSV,9 Is the hyena greedy for my heritage at my command? Are the birds of prey all around her? Go, assemble all the wild animals; bring them to devour her.

헬라어구약Septuagint,9 μη σπηλαιον υαινης η κληρονομια μου εμοι η σπηλαιον κυκλω αυτης βαδισατε συναγαγετε παντα τα θηρια του αγρου και ελθετωσαν του φαγειν αυτην

라틴어Vulgate,9 numquid avis discolor hereditas mea mihi numquid avis tincta per totum venite congregamini omnes bestiae terrae properate ad devorandum

히브리어구약BHS,9 הַעַיִט צָבוּעַ נַחֲלָתִי לִי הַעַיִט סָבִיב עָלֶיהָ לְכוּ אִסְפוּ כָּל־חַיַּת הַשָּׂדֶה הֵתָיוּ לְאָכְלָה׃

성 경: [렘12:9]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 ‘무늬 있는’의 히브리어 ‘차부아'(*)에 혹자는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육식조의 이름을 나타낸다고 한다(Blayney). 그러나 이 단어가 분사형인 점을 중시할 때, 이것은 단지 ‘매’를 수식하는 말로 이해됨이 더 낫겠다. 벌게이트역(Vulgate)이나 시리아역(Syriac Versions)은 이를 ‘다채로운’, ‘변색된’ 등의 의미로 옮겼다. 결국 ‘무늬 있는 매’란 포학하여 길들이기 힘든 완고함(Calvin), 우상과 하나님을 동일시하는 종교적 혼합주의, 가증스러운 변절성 등을 암시하는 듯하다.

로임 랍빔 쉬하투 카르미 보세수 엩 헬르카티 노테누 엩 헤르카트 헴다티 레미드발 쉐마마

개역개정,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헐며 내 몫을 짓밟아서 내가 기뻐하는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도다

새번역,10 “이방 통치자들이 내 포도원을 망쳐 놓았고, 내 농장을 짓밟아 버렸다. 그들은 내가 아끼는 밭을 사막으로 만들어 버렸다.

우리말성경,10 많은 목자들이 내 포도밭을 망치고 내 밭을 발로 짓밟을 것이다. 그들은 내가 기뻐하는 밭을 황량한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가톨릭성경,10 수많은 목자들이 내 포도밭을 파괴하고 내 몫을 짓밟았다. 그들은 내 탐스런 몫을 폐허의 광야로 만들었다.

영어NIV,10 Many shepherds will ruin my vineyard and trample down my field; they will turn my pleasant field into a desolate wasteland.

영어NASB,10 “Many shepherds have ruined My vineyard, They have trampled down My field; They have made My pleasant field A desolate wilderness.

영어MSG,10 Foreign, scavenging shepherds will loot and trample my fields, Turn my beautiful, well-cared-for fields into vacant lots of tin cans and thistles.

영어NRSV,10 Many shepherds have destroyed my vineyard, they have trampled down my portion, they have made my pleasant portion a desolate wilderness.

헬라어구약Septuagint,10 ποιμενες πολλοι διεφθειραν τον αμπελωνα μου εμολυναν την μεριδα μου εδωκαν μεριδα επιθυμητην μου εις ερημον αβατον

라틴어Vulgate,10 pastores multi demoliti sunt vineam meam conculcaverunt partem meam dederunt portionem meam desiderabilem in desertum solitudinis

히브리어구약BHS,10 רֹעִים רַבִּים שִׁחֲתוּ כַרְמִי בֹּסְסוּ אֶת־חֶלְקָתִי נָתְנוּ אֶת־חֶלְקַת חֶמְדָּתִי לְמִדְבַּר שְׁמָמָה׃

성 경: [렘12:10]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 – 이 구절은 빈정대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즉 이제 유다 백성은 주변 열국들의 약탈과 유린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적들에는 모압, 블레셋, 암몬, 앗수르, 애굽 등과 함께 특히 갈대아인들까지 포함될 수 있겠다(Clarke). 한편 하나님의 백성을 포도원에다 비유하는 표현은 이사야에서도 자주 나타난다(사 3:14;5:1-7).

솨마흐 리쉐마마 아벨라 알라이 쉐메마 나솸마 콜 하아레츠 키 엔 이쉬 삼 알 레브

개역개정,11 그들이 이를 황폐하게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폐함은 이를 마음에 두는 자가 없음이로다

새번역,11 그들이 내 땅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았다. 황무지가 된 이 땅이 나를 보고 통곡한다. 온 땅이 이렇게 황무지가 되었는데도,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우리말성경,11 그들이 그것을 황무지로 만들었으니 황무지, 곧 그것이 내게 애곡한다. 그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그 온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가톨릭성경,11 그들이 내 몫을 폐허로 만들자 폐허가 된 그곳이 나를 향해 통곡한다. 온 땅이 폐허가 되었는데도 그 일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영어NIV,11 It will be made a wasteland, parched and desolate before me; the whole land will be laid waste because there is no one who cares.

영어NASB,11 “It has been made a desolation, Desolate, it mourns before Me; The whole land has been made desolate, Because no man lays it to heart.

영어MSG,11 They leave them littered with junk– a ruined land, a land in lament. The whole countryside is a wasteland, and no one will really care.

영어NRSV,11 They have made it a desolation; desolate, it mourns to me. The whole land is made desolate, but no one lays it to heart.

헬라어구약Septuagint,11 ετεθη εις αφανισμον απωλειας δι’ εμε αφανισμω ηφανισθη πασα η γη οτι ουκ εστιν ανηρ τιθεμενος εν καρδια

라틴어Vulgate,11 posuerunt eam in dissipationem luxitque super me desolatione desolata est omnis terra quia nullus est qui recogitet corde

히브리어구약BHS,11 שָׂמָהּ לִשְׁמָמָה אָבְלָה עָלַי שְׁמֵמָה נָשַׁמָּה כָּל־הָאָרֶץ כִּי אֵין אִישׁ שָׂם עַל־לֵב׃

성 경: [렘12:11]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온 땅이 황무함은 – 대적들의 침입으로 유다 땅 전체가 초토화되리라는 예언이다. 고고학 발굴에 의하면 B.C. 7세기 말경 유다의 어떤 도시들, 예컨대 라기스 같은 도시는 두 단계에 걸쳐 철저히 파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알 콜 쉐파임 밤미드발 바우 쇼데딤 키 헤렙 아도나이 오케라 미케체 에레츠 웨아드 케체 하아레츠 엔 솰롬 레콜 바살

개역개정,12 파괴하는 자들이 광야의 모든 벗은 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모든 육체가 평안하지 못하도다

새번역,12 강도 떼가 사막의 모든 언덕을 넘어서 몰려왔다. 내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칼로 휩쓸어, 어느 누구도 평온하게 살 수 없게 하였다.

우리말성경,12 광야의 벌거벗은 모든 언덕 위에 파괴자들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그 땅 한 끝에서 다른 끝까지 집어삼킬 것이다. 어느 누구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가톨릭성경,12 광야의 벌거벗은 모든 언덕을 넘어 파괴자들이 쳐들어왔다. 주님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휩쓸고 지나가니 살아 있는 모든 목숨이 안전할 리 없다.

영어NIV,12 Over all the barren heights in the desert destroyers will swarm, for the sword of the LORD will devour from one end of the land to the other; no one will be safe.

영어NASB,12 “On all the bare heights in the wilderness Destroyers have come, For a sword of the LORD is devouring From one end of the land even to the other; There is no peace for anyone.

영어MSG,12 “The barbarians will invade, swarm over hills and plains. The judgment sword of GOD will take its toll from one end of the land to the other. Nothing living will be safe.

영어NRSV,12 Upon all the bare heights in the desert spoilers have come; for the sword of the LORD devours from one end of the land to the other; no one shall be safe.

헬라어구약Septuagint,12 επι πασαν διεκβολην εν τη ερημω ηλθον ταλαιπωρουντες οτι μαχαιρα του κυριου καταφαγεται απ’ ακρου της γης εως ακρου της γης ουκ εστιν ειρηνη παση σαρκι

라틴어Vulgate,12 super omnes vias deserti venerunt vastatores quia gladius Domini devoravit ab extremo terrae usque ad extremum eius non est pax universae carni

히브리어구약BHS,12 עַל־כָּל־שְׁפָיִם בַּמִּדְבָּר בָּאוּ שֹׁדְדִים כִּי חֶרֶב לַיהוָה אֹכְלָה מִקְצֵה־אֶרֶץ וְעַד־קְצֵה הָאָרֶץ אֵין שָׁלֹום לְכָל־בָּשָׂר׃ ס

성 경: [렘12:12]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훼멸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 이들 ‘훼멸하는 자들’, 곧 파괴자들은 여호와의 손에 있는 도구로서 그의 심판의 목적을 성취시키게 될 것이다. 이런 자들 중에는 느부갓네살(34:2, 3)과 앗수르 군대(사 10:5, 6)도 들어 있다. 여호와께서 심판을 실행에 옮기시는 날이면, 그 누구도 환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편, ‘혈육 있는 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바사르'(*)는 창 6:12의 용례에서 미루어 볼 때 죄악된 인생을 암시한다고 보아도 무방하겠다.

자레우 힡팀 웨코침 카차루 네흘루 로 요일루 우보슈 밑테부오테켐 메하론 아프 아도나이

개역개정,13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로 말미암음이니라

새번역,13 사람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만을 거두었고, 그들이 수고해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그들은 나의 맹렬한 분노 때문에, 아무런 소출도 없이 수치만 당하였다.”

우리말성경,13 그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둘 것이고 지치도록 일을 해도 얻는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맹렬한 분노로 인해 네가 추수한 것으로 수치를 당할 것이다.”

가톨릭성경,13 사람들은 밀씨를 뿌리고도 가시를 거두어들이며 지칠 때까지 일을 해도 아무런 소득이 없다. 너희의 수확을 두고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에 부끄러워하여라.

영어NIV,13 They will sow wheat but reap thorns; they will wear themselves out but gain nothing. So bear the shame of your harvest because of the LORD’S fierce anger.”

영어NASB,13 “They have sown wheat and have reaped thorns, They have strained themselves to no profit. But be ashamed of your harvest Because of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영어MSG,13 They will plant wheat and reap weeds. Nothing they do will work out. They will look at their meager crops and wring their hands. All this the result of GOD’s fierce anger!”

영어NRSV,13 They have sown wheat and have reaped thorns, they have tired themselves out but profit nothing. They shall be ashamed of their harvests because of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헬라어구약Septuagint,13 σπειρατε πυρους και ακανθας θερισατε οι κληροι αυτων ουκ ωφελησουσιν αυτους αισχυνθητε απο καυχησεως υμων απο ονειδισμου εναντι κυριου

라틴어Vulgate,13 seminaverunt triticum et spinas messuerunt hereditatem acceperunt et non eis proderit confundemini a fructibus vestris propter iram furoris Domini

히브리어구약BHS,13 זָרְעוּ חִטִּים וְקֹצִים קָצָרוּ נֶחְלוּ לֹא יֹועִלוּ וּבֹשׁוּ מִתְּבוּאֹתֵיכֶם מֵחֲרֹון אַף־יְהוָה׃ ס

성 경: [렘12:13]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우리가 말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 본절은 7-12절에 언급된 파멸 상황에 대한 결론 역할을 하는 바, 유다 백성의 죄악된 행위는 결국 그들의 기대와 노력과는 정반대의 불운을 초래할 수 밖에 없음을 단적으로 시사한다(Delitzsch). 그리고 구체적으로 본문은 애굽을 의지했다가 도리어 낭패에 봉착하게 될, 혹은 바벨론에 의해 처참하게 유린당할 사실에 대한 언급이라 하겠다.

코 아마르 아도나이 알 콜 쉐케나이 하라임 한노게임 반나할라 아쉘 힌할티 엩 암미 엩 이스라엘 힌니 노테솸 메알 아드마탐 웨엩 베이트 예후다 엩토쉬 미토캄

개역개정,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준 소유에 손을 대는 나의 모든 악한 이웃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 버리겠고 유다 집을 그들 가운데서 뽑아 내리라

새번역,14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준 땅을 침범한, 모든 악한 이웃 백성을 두고 말한다. 내가 그 악한 백성들을 그들의 고향 땅에서 쫓아내고, 유다 백성을 그들 가운데서 구하여 내겠다.

우리말성경,14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내가 유산으로 준 땅에 손을 대는 내 모든 악한 이웃들에 대해서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고 유다의 집을 그들 가운데서 뽑아내리라.

가톨릭성경,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는 사악한 모든 이웃 민족들에 관한 말씀이다. ” 그들은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물려준 상속 재산을 건드렸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들의 땅에서 그들을 뽑아낸 뒤, 그들 가운데에 살던 유다 집안을 뽑아내 오겠다.

영어NIV,14 This is what the LORD says: “As for all my wicked neighbors who seize the inheritance I gave my people Israel, I will uproot them from their lands and I will uproot the house of Judah from among them.

영어NASB,14 Thus says the LORD concerning all My wicked neighbors who strike at the inheritance with which I have endowed My people Israel, “Behold I am about to uproot them from their land and will uproot the house of Judah from among them.

영어MSG,14 GOD’s Message: “Regarding all the bad neighbors who abused the land I gave to Israel as their inheritance: I’m going to pluck them out of their lands, and then pluck Judah out from among them.

영어NRSV,14 Thus says the LORD concerning all my evil neighbors who touch the heritage that I have given my people Israel to inherit: I am about to pluck them up from their land, and I will pluck up the house of Judah from among them.

헬라어구약Septuagint,14 οτι ταδε λεγει κυριος περι παντων των γειτονων των πονηρων των απτομενων της κληρονομιας μου ης εμερισα τω λαω μου ισραηλ ιδου εγω αποσπω αυτους απο της γης αυτων και τον ιουδαν εκβαλω εκ μεσου αυτων

라틴어Vulgate,14 haec dicit Dominus adversum omnes vicinos meos pessimos qui tangunt hereditatem quam distribui populo meo Israhel ecce ego evellam eos de terra eorum et domum Iuda evellam de medio eorum

히브리어구약BHS,14 כֹּה אָמַר יְהוָה עַל־כָּל־שְׁכֵנַי הָרָעִים הַנֹּגְעִים בַּנַּחֲלָה אֲשֶׁר־הִנְחַלְתִּי אֶת־עַמִּי אֶת־יִשְׂרָאֵל הִנְנִי נֹתְשָׁם מֵעַל אַדְמָתָם וְאֶת־בֵּית יְהוּדָה אֶתֹּושׁ מִתֹּוכָם׃

성 경: [렘12:14]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버리겠고 – 유다를 황폐화시키려고 작당한 주변의 모든 이웃 나라들은 이제 그들 차례를 맞이하여 황폐화되고 말 것이란 내용이다. 그들 역시 사악하기 때문에 처벌을 받는다. 하나님이 그들을 공의의 집행인들로 삼았다면, 그들에게도 역시 똑같이 공의의 집행이 시행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하나님은 종종 한 민족을 응징하기 위해 악한 민족을 도구로 사용하셨으며, 그런 다음 다른 민족을 불러 그 악한 민족을 응징하셨다(Clarke, Harrison).

웨하야 아하레 나테쉬 오탐 아슈브 웨리함팀 와하쉬보팀 이쉬 레나할라토 웨이쉬 레아르초

개역개정,15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들의 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새번역,15 그러나 내가 그들을 쫓아낸 다음에는, 다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제 땅, 제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겠다.

우리말성경,15 그러나 그들을 뽑은 뒤에 내가 그들을 다시 불쌍히 여기고 그들 각각을 자기의 고향과 자기의 땅으로 데려갈 것이다.

가톨릭성경,15 그러나 그들을 뽑아냈다가 다시 그들을 가엾이 여겨, 그들을 모두 제 상속 재산, 곧 제 땅으로 돌려보내겠다.

영어NIV,15 But after I uproot them, I will again have compassion and will bring each of them back to his own inheritance and his own country.

영어NASB,15 “And it will come about that after I have uprooted them, I will again have compassion on them; and I will bring them back, each one to his inheritance and each one to his land.

영어MSG,15 Once I’ve pulled the bad neighbors out, I will relent and take them tenderly to my heart and put them back where they belong, put each of them back in their home country, on their family farms.

영어NRSV,15 And after I have plucked them up, I will again have compassion on them, and I will bring them again to their heritage and to their land, everyone of them.

헬라어구약Septuagint,15 και εσται μετα το εκβαλειν με αυτους επιστρεψω και ελεησω αυτους και κατοικιω αυτους εκαστον εις την κληρονομιαν αυτου και εκαστον εις την γην αυτου

라틴어Vulgate,15 et cum evellero eos convertar et miserebor eorum et reducam eos virum ad hereditatem suam et virum in terram suam

히브리어구약BHS,15 וְהָיָה אַחֲרֵי נָתְשִׁי אֹותָם אָשׁוּב וְרִחַמְתִּים וַהֲשִׁבֹתִים אִישׁ לְנַחֲלָתֹו וְאִישׁ לְאַרְצֹו׃

성 경: [렘12:15]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내가 돌이켜 그들을 긍휼히 여겨서 – 이것은 포로에서부터 귀환과 회복을 약속하는 내용으로서, 여기에는 또한 적들 중에서도 얼마정도는 참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Clarke).

웨하야 임 라모드 이르메두 엩 다르케 암미 레힛솨베아 비쉐미 하이 아도나이 카아쉘 림메두 엩 암미 레힛솨베아 밥바알 웨니베누 베토크 암미

개역개정,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새번역,16 비록 그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맹세하도록 가르쳤지만,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확실하게 배우고, 내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들게 될 것이다.

우리말성경,16 만약 그들이 내 백성의 길을 부지런히 배워 그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로 맹세하라고 가르친 것처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같이’라고 말하며 내 이름으로 맹세한다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 세워질 것이다.

가톨릭성경,16 그들이 내 백성의 길을 충실하게 배워 나가고, 전에는 그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의 이름으로 맹세하도록 가르쳤지만 이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하면, 내 백성 가운데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영어NIV,16 And if they learn well the ways of my people and swear by my name, saying, ‘As surely as the LORD lives’–even as they once taught my people to swear by Baal–then they will be established among my people.

영어NASB,16 “Then it will come about that if they will really learn the ways of My people, to swear by My name, ‘As the LORD lives,’ even as they taught My people to swear by Baal, then they will be built up in the midst of My people.

영어MSG,16 Then if they will get serious about living my way and pray to me as well as they taught my people to pray to that god Baal, everything will go well for them.

영어NRSV,16 And then, if they will diligently learn the ways of my people, to swear by my name, “As the LORD lives,” as they taught my people to swear by Baal, then they shall be built up in the midst of my people.

헬라어구약Septuagint,16 και εσται εαν μαθοντες μαθωσιν την οδον του λαου μου του ομνυειν τω ονοματι μου ζη κυριος καθως εδιδαξαν τον λαον μου ομνυειν τη βααλ και οικοδομηθησονται εν μεσω του λαου μου

라틴어Vulgate,16 et erit si eruditi didicerint vias populi mei ut iurent in nomine meo vivit Dominus sicut docuerunt populum meum iurare in Baal aedificabuntur in medio populi mei

히브리어구약BHS,16 וְהָיָה אִם־לָמֹד יִלְמְדוּ אֶת־דַּרְכֵי עַמִּי לְהִשָּׁבֵעַ בִּשְׁמִי חַי־יְהוָה כַּאֲשֶׁר לִמְּדוּ אֶת־עַמִּי לְהִשָּׁבֵעַ בַּבָּעַל וְנִבְנוּ בְּתֹוךְ עַמִּי׃

성 경: [렘12:16]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 원문상 이 구절은 ‘그들이 배우고 또 배우면’이라는 강력한 조건절로 시작된다. 또 이 구절뿐만 아니라 10:2에도 언급되고 있는 ‘도'(*, 데레크)란 ‘길’, ‘여정’, ‘양식’ 등의 뜻으로서 여기서는 종교적 관행, 곧 여호와 신앙을 뜻하는 것 같다. 이들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이웃이 하나님의 관심의 테두리 내에 포함될 수 있는 조건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종교를 따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예배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본문에서처럼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한다고 하는 것은 그러한 맹세를 주장하는 자가 여호와를 섬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창 31:51-53 참조).

󰃨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같이 – 전에는 그들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였으며 또한 바알의 이름으로 맹세하도록 가르쳤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을 바로잡고 여호와를 그들의 주권적인 주시요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그들은 장성할 것이고 또 하나님의 백성 중에 들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약속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놀라운 우주적 구원의 성격을 띤 분명한 서술이다. 이제 이스라엘의 원수라고 하더라도 구원의 희망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단지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만 유용한 것이다.

웨임 로 이쉬마우 웨나타쉬티 엩 학고이 하후 나토쉬 웨압베드 네움 아도나이

개역개정,17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번역,17 그러나 그들이 복종하지 않으면, 내가 그 민족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 멸망시키겠다. 나 주의 말이다.”

우리말성경,17 그러나 만약 그들이 순종하지 않으면 내가 그 민족을 완전히 뿌리 뽑아 멸망시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가톨릭성경,17 그러나 그 민족이 순종하지 않으면, 나는 그들을 뽑아 없애 버리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영어NIV,17 But if any nation does not listen, I will completely uproot and destroy it,” declares the LORD.

영어NASB,17 “But if they will not listen, then I will uproot that nation, uproot and destroy it,” declares the LORD.

영어MSG,17 But if they won’t listen, then I’ll pull them out of their land by the roots and cart them off to the dump. Total destruction!” GOD’s Decree.

영어NRSV,17 But if any nation will not listen, then I will completely uproot it and destroy it, says the LORD.

헬라어구약Septuagint,17 εαν δε μη επιστρεψωσιν και εξαρω το εθνος εκεινο εξαρσει και απωλεια

라틴어Vulgate,17 quod si non audierint evellam gentem illam evulsione et perditione ait Dominus

히브리어구약BHS,17 וְאִם לֹא יִשְׁמָעוּ וְנָתַשְׁתִּי אֶת־הַגֹּוי הַהוּא נָתֹושׁ וְאַבֵּד נְאֻם־יְהוָה׃ ס

성 경: [렘12:17]

주제1: [악인의 궁극적 종말]

주제2: [하나님의 응답-징벌과 회복]

󰃨 그리하지 아니하면 뽑으리라 – 여호와의 주권을 거부하는 자면, 이스라엘이든지 이방이든지 간에 재앙을 받아 끝장이 날 것이다. 여호와의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이라 할지라도 그러한 가능성에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Tho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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