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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東京タワー, 2005) 영화 다시보기 – 코플릭스
영화정보. 도쿄 타워. 개봉일; 2005-01-15; 상태; Released; 장르; 드라마, 로맨스; 자막; 영어, 한글. 줄거리; 스물 한 살의 토오루는 평범한 미대생이지만, …
Source: korplix.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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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 다음영화
Tokyo Tower, 東京タワー, 2005 원문 더보기. 카카오톡 공유. 개봉: 2005.11.23. 장르: 드라마. 국가: 일본.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24분.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1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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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영화 도쿄타워 줄거리 … – 네이버 블로그
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줄거리. . 나의 첫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 어머니.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무능하고 놀기좋아하는 아버지를 떠나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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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Tokyo Tower, 東京タワー 온라인 영화 – BEROIS
도쿄타워TokyoTower,東京タワー,은2005에발표된일본2005드라마.23개봉영화입니다,영화는미나모토타카시가지배하고있습니다,쿠로키히토미,오카다준이치,마츠모토준및 …
Source: kr.920mi.com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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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 줄거리 해석 결말 원작
일본영화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 줄거리 해석 결말 원작] 보통 때는 그저 일상의 일부분일 뿐이었는데, 그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 이미 늦은 경우가 …
Source: kiss7.tistory.com
Date Published: 11/10/2022
View: 2825
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엄마는 언제나 그리운 존재
영화 [도쿄타워]를 검색하면 2004년 개봉한 오카다 준이치,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영화가 있는데요 지금 리뷰할 영화는 그 영화가 … 영화의 줄거리.
Source: aratchi.tistory.com
Date Published: 8/8/2021
View: 3332
도쿄타워 다시보기 | 결말 · 평점 · 예고편 · 등장인물 – 티비구루
티비구루는 티비, 영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곳으로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영화 줄거리 결말 예고편, 티비/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회차정보, …
Source: tvi.guru
Date Published: 6/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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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Jung Mccull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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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3.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Nv_16hjQ9g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영화 도쿄타워 줄거리 및 영화 도쿄타워 결말
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줄거리
나의 첫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 어머니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무능하고 놀기좋아하는 아버지를 떠나고향에서 홀몸으로 나를 키운 엄마
남들과 다를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 (돈)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노름에 손을 대 더 큰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돈이 없어서 친구들은 모두 떠나가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날 날아온 엄마의 암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졸업막판에 공부를 서둘러하기 시작한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도쿄타워 Tokyo Tower, 東京タワー 온라인 영화
도쿄타워 Tokyo Tower, 東京タワー ,은 2005에 발표 된 일본 2005 드라마 .23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미나모토 타카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쿠로키 히토미,오카다 준이치,마츠모토 준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5년11월23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음악처럼 아름다운 스무 살 연하의 연인, 토오루
스물 한 살의 토오루는 평범한 의대생이지만, 비밀스런 사랑을 진행중이다. 그의 연인은 아오야마의 번화가에 있는 셀렉트샵의 오너이자 유명 CF기획자의 아내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마흔 한 살의 시후미. 3년 전,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그 순간 사랑에 빠졌고, 그때부터 토오루에게 시후미는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라흐마니노프, 그레이엄 그린 등 시후미가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토오루는 온종일 그녀의 전화만을 기다린다.
그의 사랑은 웃음을 준다! 귀여운 바람둥이, 코지
토오루가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반면, 토오루의 친구 코지는 연상의 유부녀를 즐겨 사귀는 귀여운 바람둥이. 마음이 통하지 않는 남편과 까다로운 시어머니와의 생활에 불만을 가지며 살아가던 서른 다섯 살의 유부녀 키미코와 만나면서 마냥 재밌어 한다. 키미코 역시 진지함은 없지만, 웃음과 위안을 주는 코지와의 만남에 점점 집착하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과감한 애정행각도 서슴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때로는 당황하면서도 코지는 쉽사리 그녀를 떠나지 못한다.
언젠가 그 마음이 멀어진대도, 지금은 놓칠 수 없어..!
어느 날, 둘만의 밀월여행을 떠난 시후미와 토오루. 예기치 못한 누군가의 방문으로 이별은 서서히 그들 앞에 다가오기 시작하고.. 코지의 여자친구로부터 키미코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는데..
사랑보다 더 자극적인 시후미 패션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고급스런 이미지의 여성들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이번 영화는 특별했다. 현실에서 유리된듯한 매력적인 여성 시후미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영화의 매우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 촬영장소도 도쿄의 고급 상점들이 즐비한 아오야마와 롯본기였고, 구로키를 둘어싼 환경은 귀족적이기까지 한 최고 상류층의 모습을 보여준다.
구로키씨의 의상을 담당한 야스노 토모코씨가 말하는 시후미는 ‘고급스런, 신분이 높은 여자,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여자, 셀렉트숍의 오너이기도 한 그녀는 곧잘 유럽에 나가기 때문에 왠만한 브랜드에 대해서는 꿰뚫고 있고 그 안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만을 선택해 입는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시후미를 빛나게 할 브랜드로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중심의 유럽 최고급 브랜드가 선택되었고, 각 브랜드 별로 극장 개봉 시기에 맞춰 입고될 신제품을 특별히 골랐다고 한다. 특히 겨울 장면에 보여졌던 모피코트와 루이비통 모피가방은 선풍적인 인기를 몰기도 했다. “시후미의 이미지와 구로키씨의 이미지가 맞물려져 결과적으로 퀄리티 높은, 매우 우아하며 럭셔리한 의상과 소품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마침 상영시기에 맞춰 가게에 입고될 예정이었던 신제품이 추가되어 운이 좋았죠.” 왠만한 패셔니스타나 연예인보다 더 화려한 영화 속 시후미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보다 더 자극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리에서.. “나도 사랑이 하고 싶어요..”
촬영의 후반에 이르러 원작에는 없는 클라이막스 촬영을 위해 구로키 히토미, 오카다 준이치가 파리로 향했다. 현지에서는 뤽 베송이 이끌고 있는 제작회사인 유럽 코프의 일류 스탭들이 참가하였다. 등으로 알려져 있는 베테랑 여배우 밀렌느 데몽죠도 토오루가 묵고 있는 하숙집 여주인으로 특별 출연했다. 함께 공연한 구로키 히토미에 대해 “비둘기처럼 귀여운 분이세요. 프랑스어 대사도 굉장히 습득이 빨라 어느새 억양에 대해 논의하곤 했어요. 연하의 남성과의 사랑이라니 파격적이기도 하지만 현대적이라 좋다고 생각했어요. 나도 30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죠”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사랑의 거리 파리에서는 66세의 베테랑 여배우도 사랑에 대해서는 거침이 없었다.
엔딩을 위해 세느강의 봉 데잘 다리 위에서 석양 아래 두 사람이 만나는 컷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파리에서는 아슬아슬하게 8시경까지만 촬영이 가능한 상태였다. 무사히 촬영을 마쳤고, 마지막에 두 배우는 포옹하며 기뻐했다. 그리고 에펠탑을 근처에서 바라볼 수 있는 파리 16구의 고급주택가 도로에서 시후미가 파리에 내려서는 컷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크랭크업되었다. 일본에서 꽃다발을 주는 것과는 달리 프랑스에서 촬영 마지막에 준다는 마지막 컷의 넘버가 기록된 슬레이트가 미나모토 감독과 구로키 히토미에게 전달되었다. 크랭크업과 함께 촬영장소였던 도로에서 작은 샴페인 파티도 열었다. 모두들 만족하는 가운데, 구로키 히토미의 마지막 멘트가 애교스럽게 다가온다. “여성분들, 특히 주부 여러분들은 꼭 보러 와주세요. 연하의 남자와의 사랑을 보러 와도 좋고, 남편과의 연애를 떠올리셔도 좋습니다. 이 영화의 여운을 가지고 돌아가주셨으면 합니다.. 나도 사랑이 하고 싶어요.”
일본영화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 줄거리 해석 결말 원작
[일본영화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 줄거리 해석 결말 원작]보통 때는 그저 일상의 일부분일 뿐이었는데, 그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 이미 늦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도 역시 그러합니다. 일본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원작은 ‘릴리 프랭키’의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입니다. 이 글은 그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한 오다기리 조의 도쿄타워의 뜻 해석을 위해 줄거리 사이에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2007년 마츠오카 조지 감독 작품이며 일본아카데미에서 5개부문이나 수상한 걸작입니다. (이 글은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줄거리, 해석, 결말, 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줄거리 – 상징물
마사야(오다기리 죠)는 어머니를 따라 외할머니가 있는 탄광촌으로 이사를 갑니다. (일본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원작은 <도쿄타워>이며, 영화는 배우 이름을 앞에 붙였습니다.) 아버지는 도시를 동경하며 정착생활을 못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어머니(키키 키린)는 더욱 애틋하게 키웁니다.
그러나 마사야는 아버지가 좋았고 방학 때마다 놀러 갑니다. 오다기리 죠의 도교타워 뜻 해석하자면, 아버지와 아들은 자유분방한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다기리 조의 도쿄타워 포스터와 어린 시절의 아들과 어머니 모습 [일본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 해석 결말 줄거리 원작] / ⓒ 마쓰오카 조지)
배의 앞부분을 몰라서 옆면만 그리던 마사야에게 배를 만들어 주는 데 배의 색을 칠하다 말고 줍니다. 이 역시도 스스로 앞날을 헤쳐나가 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머니는 힘들었고,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줄거리 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사야가 아버지를 워낙 좋아하니까 결국 포기하고 엄마로 남기로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마사야는 도쿄의 대학에 갑니다. 사실은 너무 헌신적인 어머니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마사야는 자유로운 도시로 향했고, 어머니는 식당에서 번 돈을 모두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도쿄타워 건설 노동자로 일했었습니다.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결말에도 창가에 도쿄타워가 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자유로움의 상징이고 누군가에게는 도시의 중심처럼 가족의 중심이 되는 상징물인 것입니다.
하지만 마사야는 술과 마작에 빠져 지냈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어머니가 보내 준 차비를 도박에 써 버렸습니다. 그는 졸업도 못하고 빚만 잔뜩 쌓여가는 생활을 삽니다.
(헌신적인 어머니, 떠나고 싶은 아들 오다기리 조 [일본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 해석 결말 줄거리 원작] / ⓒ 쇼치쿠)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결말 – 가족
마사야(오다기리 죠)는 어찌어찌 졸업을 한 후에도 백수로 삽니다. 그러다가 문득 깨닫게 된 것은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입니다. 암으로 목소리를 잃을 뻔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신을 차린 그는 일러스트 일과 DJ까지 하면서 돈을 모읍니다.
마침 어머니와의 통화 후 도쿄로 모시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줄거리는 행복한 가정을 예상하게 합니다. 독립한 후 15년 만에 같이 살면서 재미있는 일도 생기고 정말로 행복해집니다.
(도쿄타워는 언제나처럼 그 자리에 서 있다 [일본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 해석 결말 줄거리 원작] / ⓒ 도쿄 타워 o.b.t.o)
하지만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결말은 눈물의 연속입니다. 어머니의 암이 도지고 수술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그동안 홀로 남겨두고 살았던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한없이 부드럽습니다.
어머니는 말없이 모든 짐을 지고 응원해 주며 오다기리 죠에게 도쿄타워가 됐다는 뜻입니다. 어머니의 병실 창밖에는 아버지가 일했던 도쿄타워가 보입니다. 해석을 하자면 도쿄타워는 가족의 각자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사야의 여자친구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서 살갑게 방문하고, 그런 모습을 보며 어머니도 남아있을 아들에 대한 걱정을 덥니다.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치릅니다.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줄거리의 결말에서 어머니의 마지막 편지 내용이 나옵니다. 고마웠다고, 결혼을 실패했지만 착한 아들이 있어서 행복했다고… 더구나 딸 같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여한이 없다고… 어머니는 끝까지 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겼고 그것으로 영화의 엔딩을 보여줍니다.
키스세븐지식은 키스세븐과 그룹 사이트입니다.
영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엄마는 언제나 그리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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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랏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도쿄타워]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입니다.
영화 [도쿄타워]를 검색하면 2004년 개봉한
오카다 준이치,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영화가 있는데요
지금 리뷰할 영화는 그 영화가 아닌
2007년 개봉한 오다기리 죠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으니
안 보신 분들에게는 강추드리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엄마와 아들이 살아가는 스토리인데요
남자 주인공이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법한 캐릭터라서 더 마음의 울림이 큰 영화인 것 같습니다.
뭔가 알 것 같은 스토리면서도
보고나면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 [도쿄타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좋게 표현하면 자유로운 사람이고
현실적으로 보면 무책임한 사람이었던
아버지를 떠나 친정으로 돌아간 엄마
엄마는 탄광촌에 있는 친정에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작은 아이는 아버지와 떨어져서
엄마와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동생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도와주며 아들을 키워나갑니다.
그러던 중
마음이 맞는 남자를 만나기도 하지만…
아들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잘라내 버립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분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아들은
미술 공부를 하겠다고 집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아들과 엄마는 떨어져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미술을 통해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게 된 아들
엄마는 아들이 마냥 자랑스럽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어머니와 떨어져서 지낸 시점부터 타락의 길을 가고 있었고
흡연과 술, 사채 빚 그리고 여자에 빠져서
자신의 꿈과 점점 멀어지는 인생을 걷게 됩니다.
그 결과 대학 졸업을 하지 못할 상황에 빠지게 되자 아들은 엄마에게 전화를 합니다.
“나 대학 졸업 못할지도 몰라
졸업 굳이 안 해도 돼”
“왜 열심히 안 했을까…..
어째서 열심히 안 했을까…..??”
아들을 혼내기보다
왜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라는 말만 되뇌는 엄마….
그 이후 엄마는 아들에게 자신도 열심히 일 할 테니 아들도 열심히 해서 대학을 졸업하자고
힘차게 얘기합니다.
엄마의 응원 덕에 아들은 무사히 대학을 졸업했고 지금까지 빈둥거리며 늘어난 빚을 갚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림을 그립니다.
(아들의 대학졸업장은 엄마의 전재산이 됩니다.)
그 결과 마이너스 인생에서 제로 인생이 되었고
수입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후 아들은 지금까지 못한 효도를 하기 위해
엄마를 도쿄로 데려와서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엄마와 아들은
도쿄에서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요?
영화감독
마츠오카 조지 / 松岡錠司
1961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입니다.
이 감독은 영화 [심야식당]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이라고 하네요
니시타니 히로시 / 西谷弘
1962년생으로 영화감독이자
현재 후지 TV 총괄 이사님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하얀 거탑], [갈릴레오] 등을
연출한 감독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두 감독이
합작하여 제작한 영화라고 합니다.
출연배우
극중 아들 역
오다기리 죠 / オダギリジョー
1976년생으로
한국과 일본 모두 유명한 탑배우입니다.
평상시에 약간 독특한 발언과 행동을 하여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지만
악의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영화 [도쿄타워]에서는
정말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것 같은 대학생에서 정신을 차리고 자립해서 나아가는 어른의 연기를 리얼하게 한 것 같습니다.
남주가 마냥 멋있기보단 현실적이어서
영화가 더 공감됐던 것 같습니다.
오다기리 죠는 확실히 연기는 잘하는 것 같아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오다기리 죠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는데요
많은 감정이 실려있지 않은 담백한 음성이
참 듣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극중 엄마역 (오캉)
키키 키린 / 樹木希林
1943년 ~ 2018년
일본에서는 국민엄마, 국민 할머니 배우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1961년부터 연극을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2004년 유방암에 걸린 이후
온몸에 암이 전이되면서
계속 투병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2018년 세상을 떠난 키키 키린
영화 [도쿄타워] 속의 모습과 비슷하고
또 영화 촬영 당시에도 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마음이 좀 이상하네요
그녀는 활동 당시
조금 특이한 캐릭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약간의 가식도 없이 거침없이 속내를
공식석상에서 말하여
많은 이들에게 당혹감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연기로는 깔게 없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였다고 합니다.
키키 키린의 남편
우치다 유야 / うちだゆうや
1939년~ 2019년
일본의 록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1973년에 배우 키키 키린과 결혼을 하였지만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않았고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별거 후
2018년 아내 키키 키린을
먼저 떠나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젊은시절 엄마 역 (오캉)
우치다 아야코 / 內田也哉子
1976년생으로 키키 키린의 실제 딸이라고 합니다.
영화 [도쿄타워]에서
젊은 시절 엄마와 그 후 엄마를 연기한 두 배우가
너무 닮아서
캐스팅 진짜 잘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실제 모녀지간이어서 닮았던 거였네요..!! 너무 놀랐습니다. ㅎㅎ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하였지만 그 기간은 짧았고
그 이외에도 통역, 수필가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유학을 가서 그런지
외국어 실력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우치다 아야코의 남편
모토키 마사히로 / 本木雅弘
1965년생으로 쟈니스 사무소의 3인조 아이돌 그룹 시부가키대의 멤버로 활동했던 모토키 마사히로
이후 쟈니스 사무소를 나와 개인 사무소를 설립하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1995년 우치다 아야코와 결혼하였으며
“우치다 마사히로” 內田雅弘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일본은 결혼하면
여성이 남성의 호적에 입적하고
남성의 성으로 바꾸게 되는데
마사히로는 우치다에 입적하고
여성의 성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장모님은 배우 키키 키린
장인어른은 록 가수 우치다 유야로
엄청난 집안의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ㅎㅎ
극중 미즈에 역
마츠 타카코 / 松たか子
1977년생으로 가부키 집안의 막내딸로
부유하게 자란 공주님이라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 가부키 집안은
엄청난 대우를 받는다고 하네요
가부키 집안 출신 연예인은
예능에서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엄청난 존재라고 합니다.)
키무라 타쿠야와 함께 출연한 작품이
참 많은 배우인데요
특히나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인기에 힘입어 개봉한 영화 [히어로]에서는
부산 촬영분이 많았는데요
영화 속 한국어로 대사를 하는 장면은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히어로 2]에서
왜 마츠 타카코가 안 나오고
키타가와 케이코가 나왔는지 참 아쉽습니다…
극 중 키무타쿠와 연결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
마츠 타카코는 영화 [도쿄타워]에서
극 중 오다기리 죠의 여자 친구로 출연하였습니다.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짧은 영상 속에서도
여전히 미모는 빛나더라고요 ㅋㅋ
코바야시 카오루 / 小林薫
1951년생으로 우리에겐 [심야식당]의
마스터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영화 [도쿄타워]에서는
무책임하고 술에 취한 채 집에 돌아온 새벽
아들에게 꼬치를 먹이는 아버지 역을 맡았었죠 ㅎㅎ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는 0점이지만
본인의 인생만큼은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심야식당] 시리즈도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던데 언젠간 꼭 봐야겠습니다.!! ㅎㅎ⭐️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결말까지 다 나오니
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 부탁드립니다.)
영화의 결말
집을 떠나온 고등학생 시절 이후 십여년만에
함께 살게 된 모자
아들은 지금까지 못다 한 효도를 하기 위해
1년 동안 도쿄의 여기저기를 데려가며
함께 데이트를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음식을 먹기 위해
아들의 친구들은 매일 모자의 집으로 모이게 되었고 항상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도쿄 생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암이 생겨버리면서
이들의 생활은 비틀어지기 시작합니다.
투병생활을 이어나가지만
몸은 회복될 기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술은 불가능한 채 항암치료만 계속 진행하지만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들은 항암치료를 멈추게 되고
그렇게 모자는 이별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보살펴주었던 엄마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담담하게 엄마를 떠나보내 줍니다.
영화의 느낀 점
극 중 엄마 역을 연기한 키키 키린의
유쾌한 웃음이 좋았던 영화입니다.
젊었던 엄마의 희생으로 아들을 키워냈고
그러한 지난날을 후회하지 않으며
내 젊음을 받쳐 너를 키웠노라 라는 등
아들에게 어떠한 유세도 떨지 않습니다.
그냥 단지 아들을 걱정할 뿐
아무 참견도 하지 않고 웃음을 잃지 않는
엄마의 유쾌함이 좋았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기에
아들은 더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젊은 엄마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을 잘라버리고
아들을 선택한 엄마의 짧은 컷이
너무 아련하더라고요..
어떠한 마음으로 아들의 손을 잡았을지
영화를 보던 저는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의 삶은 엄마가 되어보지 않고
직접 키워보지 않으면 죽어도 모를 것 같은
대가 없는 희생과 사랑 그리고 모정인 것 같습니다.
어렵고도 아련한 엄마의 삶..
영화 속 담담하게 흘러가는 모습이 참 가슴을 울리네요
오다기리 죠의 담백하게 흘러가는 내레이션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크게 오르고 내려가는 감정의 변화 없이
일관된 톤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얘기합니다.
안일하고 게을렀던 과거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부랴부랴 하는 뒤늦은 효도
그 끝에 깨닫게 된 엄마의 사랑
극 중의 모습들이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가 돌아가신 날까지도
마감이 다 됐다면서 독촉하는 편집자에게
아들인 이렇게 소리칩니다.
“당신은 초상날에도 일을 할 수 있겠어?”
하지만 그 이후 자신은 엄마의 환영을 보고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은 자신이 일을 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에 펜을 잡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자신의 일하는 모습이기에
차갑게 식은 엄마의 몸 옆에서
아들은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 장면이 참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속
오다기리 죠의 패션이 참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핑크색 니트와 핑크색 바지
보라색 니트와 보라색 바지
그리고 단발머리
병문안 패션 치고는 다소 특이한 것 같긴 한데
정말 오다기리 죠가 소화를 잘하더라고요
그런 스타일 소화하는 배우는
오다기리 죠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
스토리도 감동이지만
오다기리 죠의 패션 소화도
참 감동적인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ㅎ
진짜 이 영화는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마음에 쥐고 있는 존재잖아요..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튀어나오는 단어가 있죠
“엄마!”
진짜 추천드립니다~! ㅎㅎ
내용을 알고 봐도 영상으로 보고 다가오는 감동은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키키 키린과 오다기리 죠 두 배우가 만들어낸
감동적인 영화[도쿄타워]였습니다.
(2007년 영화 도쿄타워임!! ) ㅎㅎ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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