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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 장 | 여호수아 1장 22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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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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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CGN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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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여호수아 1장 ·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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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4/11/2021

View: 3790

여호수아 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여호수아 1 · 11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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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2/11/2021

View: 9883

여호수아 1장 1-9절

여호수아 1장 1-9절 ·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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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leoulos.tistory.com

Date Published: 2/28/2021

View: 5371

2017/03/25(토) \”여호수아 1:1-18\”/ 작성: 이영란

본문 여호수아 1장 1-18절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오늘부터 여호수아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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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8/20/2021

View: 4873

여호수아 1 KLB – 가나안을 정복하라는 명령 – Bible Gateway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다음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후계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 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나의 종 모세는 죽었다. 이제 너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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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7/3/2021

View: 493

여호수아 1장 1절-9절 큐티: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말라 내가 …

여호수아 1장 1절-9절 말씀묵상 · ​모세의 뒤를 잇게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담겨 있는 여호수아 1장 묵상을 시작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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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4/2022

View: 4038

여호수아 1장 강해, ‘영적 지도자의 문’ < 신학 < 기사본문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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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njoy.or.kr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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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 여호수아 1장 / 개역개정 – CCM악보

여호수아 1장. 1.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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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cmakbo.tistory.com

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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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여호수아 1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호수아 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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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aRa1qWXH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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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0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13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4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15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찌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온전한 노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 본문 관찰

본문은 너무나도 유명한, 믿음과 담대함이라는 두 키워드를 언급함에 있어 가장 최적화된(?!) 단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스라엘 최고의 지도자 모세의 죽음 이후,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여호수아를 그의 후계자로 세우신다(1). 이것이 바로 여호수아서의 시작이자 배경이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뉘게 된다. 사명 제시(2-4), 하나님의 약속(5), 격려(6-9)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본문 안에서 반복되는 문장들이 드러난다. ①너와 함께 할 것이다(5, 9). ②강하고 담대하여라(6, 7, 9). ③율법을 지키면 형통케 될 것이다(7, 8). 성경에서 반복이란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으로, 반복의 횟수가 가장 많았던 표현이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에서 여호수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아무리 모세의 보좌관이라 하여 그동안 옆에 있었다고 하나, 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새로운 땅에 들어가려 하니 어찌 두렵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그 마음과 여호수아의 현실을 조금 더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지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그 근거가 어디에서 오고 있느냐는 것이다. 본문을 살펴볼 때 바로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답이 있다. 하나님의 격려를 통한 담대함은 여호수아의 마음에 있지 않고, 그와 함께 하시는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자신이 함께 할 것이니 그런 자신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어디 마냥 쉬운가? 그러한 인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던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은 여호수아에게 곧이어 말씀하셨다. 비록 두려워 마음이 흔들릴지라도 그 가운데 말씀을 붙들고 마음을 지킨다면 계속해서 형통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또한 하나님의 약속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함께 할 것이니 담대하라.’ ‘말씀을 붙들면 형통할 것이다.’ 이 두 가지 명제에서의 근거는 모두 하나님께 있다. ‘함께 할 것이다.’ ‘말씀을 붙들면’

#2. 본문 해석

바로 이것이다. 결국 여호수아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은 임마누엘이었다.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임마누엘이라는 이 하나의 단어가 여호수아를 진정 여호수아답게 만들 것이며 실제 그렇게 살아가게 했다. 사실 여호수아의 본래 이름은 호세아(민 13:8)로, ‘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에 모세가 그의 이름을 여호수아로(민 13:16)로, 즉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으로 바꾸었는데, 70인 역은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헬라어로 “예수”라고 옮김으로써 예수님의 이름과 같은 철자를 사용한다. 민 27:18에 의하면 그는 모세처럼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자로, 본문과 일맥상통한 것을 볼 수 있다. 임마누엘을 경험한 여호수아, 이것이 바로 그의 정체성과 더불어 사명, 삶을 확정시키는 근거이자 결론이 되는 것이다.

#3. 적용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심을 오늘날 이 땅에서도 여실히 보여주신다. 이 당시에는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 선택받은 특정한 지도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지만 오늘날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보여주시는가? 그것은 바로 직접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가히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넘어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속에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계시는 것이다. 그렇게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아니 지금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중이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리고, 아니 계속해서 기억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듯하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의 근거라고 할 수 있는,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어찌보면 목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임마누엘이 더 이상 ‘나’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것이다.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임마누엘을 말이다!

이에 본문을 통해 우리는, 당시 지도자로써 가나안 땅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여호수아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고 오늘도 동일한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동안 내가 잊고 지냈던 나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아멘!

2017/03/25(토) \”여호수아 1:1-18\”/ 작성: 이영란

본문 여호수아 1장 1-18절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오늘부터 여호수아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고 지파별로 땅을 분할하는 과정이 그려진 책입니다. 신명기 마지막 장은 모세가 가나안 땅에 입성하지 못하고 모압 땅에서 죽음으로 퇴장하는 내용과 모세의 수종자였던 여호수아가 새로운 지도자로 등장하는 내용으로 끝을 맺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지만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심약한 여호수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의 이름을 지닌 여호수아를 모세의 수종자(출33:11)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종자는 주로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으로 사환, 심부름꾼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단순한 심부름꾼이 아니라 모세의 보좌관이었습니다. 모세가 죽고 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보좌관이었던 여호수아로 하여금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도록 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성경에 처음 등장한 것은 출애굽 직후에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맞붙은 르비딤 전투(출 17:8-16)에서였습니다. 그 이후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 모세와 동행하였고, 가나안 땅을 정탐 때에는 갈렙과 더불어 신앙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세 곁에서 충실히 모세를 보좌하였습니다. 모세가 죽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2절입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 하나님의 명령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을 건너가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약속하셨던 땅을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실 것이라는 언약의 말씀을 다시 확인시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내용은 이전의 여호수아의 모습과는 반대로 그가 두려워 떨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여호수아가 두려움으로 떨고 있기에 신명기 31장에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당부한 내용과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베테랑 여호수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그의 직임이 얼마나 막중한 것이었을지 짐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움에 떠는 여호수아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당신의 말씀을 각인시켜주셨습니다. 7-8절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하나님의 말씀이 여호수아의 심령에 담겨지자 그는 일어났습니다. 10절입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 두려워 떠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각인시키시자 여호수아는 자신이 새롭게 맡은 직임을 수행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임을 기억해 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븥잡고 굳건히 새로운 지도자로 등장합니다.

이어지는 12절에서 18절은 요단 동쪽에 먼저 지분을 얻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다른 지파의 선봉에 서서 가나안 본토를 정복한다는 계약을 상기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모세와 맺었던 계약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을 건너가지 않고 요단 동쪽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처자와 가축은 요단 동쪽에 머물게 하고 용사들만 무장하고 나머지 지파보다 앞장서서 요단을 정복하겠다는 약속을 했었습니다. 두 지파 반은 이전의 계약을 행할 것이며 자신들이 모세에게 순종했듯이 여호수아에게도 순종할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매일의 삶에도 여호수아처럼 정복할 가나안이 있는데, 그 모습이 어떠하든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고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만 부적처럼 찾는 말씀이 아니라 매일 매일, 낮이든 밤이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지키고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만 거짓으로부터, 타협으로부터, 두려움으로부터, 공포로부터, 게으름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것이고 우리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지킬 것입니다. 오늘 당면한 정복지 가나안이 있으십니까? 정복하기 두려운 가나안이 우리의 심령을 짓누를 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를 흔들림 없이 걸어가게 할 것이며, 흔들림 없이 걷는 우리의 퇴장은 새로운 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여호수아는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을 정복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절망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느낄 수밖에 없는 부담감이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 한 사람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모두의 마음이 그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도자였던 여호수아에게 당신의 말씀을 각인시켜 주셨고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여호수아는 굳건히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먼저 그리스도인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수많은 당신의 백성을 맡기셨는데 우리가 흔들림없이 살아가도록 매일 매일, 낮이든 밤이든 당신의 말씀 속에 거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흔들림없이 걷는 우리를 통해 이 땅이 새로워지고 깨끗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약속의 땅이 어디에서 어디까지입니까?(3-4절)

2. 그 땅을 얻기까지 이스라엘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3. 오늘 본문에 강하고 담대하라 는 말씀이 몇 번 등장합니까?

4. 최근에 주님께서 내게 들려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5. 여호수아처럼 오늘 점령할 가나안은 무엇(누구)입니까?

(작성: 이영란)

여호수아 1장 1절-9절 큐티: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말라 내가 함께한단다 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 1장 1절-9절 본문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다

(수 1:1) 여호와의 종 모세 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 의 수종자 눈 의 아들 여호수아 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 1:2) 내 종 모세 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 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수 1:3) 내가 모세 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신11:24

(수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 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수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 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 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1절-9절 말씀묵상

​모세의 뒤를 잇게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담겨 있는 여호수아 1장 묵상을 시작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신다.(2절)

아직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에 가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는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신다.(3절)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미 주시기로 결정하셨던 땅을 들어가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으로 마음이 든든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시기로 마음먹은 땅이었기에, 새 땅에 들어가는 그들의 운명과 영토는 이미 정해진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을 그저 가서, 밟기만 하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두려워하자, 하나님은 용기를 북돋아 주신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5절, 6절)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두번째 명령은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는 것이었다. (7절) 강하고 담대하라는 표현은 6절, 7절, 9절 이렇게 세번이나 반복되고 있다.

세번째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부탁하신 명령은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었다. 낮과 밤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다. 이렇게 세가지를 지킨다면 여호수아가 가는 길이 평탄하고 형통할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이제 약속의 땅을 곧 밟을 여호수아에게 다시 한번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말씀하시고 있다.(9절)

적용

​9월 2일 아침 11시 20분, 싱가포르국립대학의 두 분의 교수님과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어 약간 긴장하고 있는 나에게 단비와 같은 말씀이 주어져 너무나 감사하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내가 갈 곳을 예비해놓으셨고, 그저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신다.

어디로 갈지, 오라고 하더라도 정말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허락한다면 너는 그곳으로 가라”고, 된다면 가라고 해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는 말씀에서… 일단 당장 내일 있는 면접에 떨지 말고 자신감 있게 임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

합격한다 하더라도 한국과는 완전 다른 새로운 땅에 나아가게 되면 그곳은 어떨지 떨리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데, 이런 내 영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고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그 사랑을 묵상하면서 감사와 평안 가운데 잠을 청해야겠다.

내가 기도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제가 나아가기 원하시는 곳 한 군데만 합격하게 해달라고,

제가 갈 수 있더라도 여러군데 합격시키시기보다 딱 한 군데만 합격시키셔서 고민 없이 순종할 수 있게 허락해 달라는 것이다.

어차피 내 몸은 한 군데여서 한 곳 밖에 갈 수가 없고, 나는 내게 어디가 좋은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가기에 가장 좋은 곳을 예비해두고 계심을 믿는다.

그곳이 어디일지 모르지만, 기회를 주어주시는대로, 그리고 인도하시는대로 따라가면서,

항상 매 순간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함께 모든 것을 해나가는 딸로 살고싶다.

저를 그렇게 인도해 나가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p.s) 8월 30일 있었던 졸업식 사진을 공유해드려요 ^^

여호수아 1장 강해, ‘영적 지도자의 문’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 1:7~8).”

여호수아서는 성경에서 처음으로 사람 이름을 따서 그 제목이 붙여진 책이다. 출애굽기에 처음 등장하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 족속들의 공격을 받았을 때 모세로부터 하나님의 군대를 이끌고 나아가 대적들과 마주 싸우라는 명을 받는다. 그 당시 여호수아는 젊은 청년으로 모세의 수종드는 자였다.

또한 여호수아는 모세가 여호와로부터 율법을 받기 위하여 시내산으로 올라갔을 때 모세와 동행하였으며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이스라엘의 칠십 인 장로들에게 임했을 때에도 모세와 함께 있었다. 그 당시 여호수아는 회막에 나아가지 않고 진중에 있던 두 장로에게도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예언을 하게 된 일이 모세에게 전해졌을 때, 내가 가서 저들을 금할까요 할 정도로 의기투합해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모름지기 하나님의 종 모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장이 되었다.

성경적 예표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히 4:8).”

흥미롭게도 여호수아서를 보면 여러 가지 아름다운 성경적 예표들이 등장한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의 역사와 광야 생활을 언급하면서 이 일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거울이 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그들이 애굽을 탈출하고 광야 생활을 거쳐 약속의 땅으로 들어섰던 모든 과정들은 바로 우리들의 삶을 예시해 주는 예표적 역사임을 증거하였다.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것은 오늘날 우리가 받은 세례에 해당되는 성경적 역사로서 새 생활 곧 새 생명의 시작을 뜻하며, 기나긴 광야 생활은 우리가 믿음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힘쓰면서도 온전히 이루어 내지 못한 연약한 우리의 믿음을 예표한다.

바울은 이와 같은 예표론을 정리하여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1~4)” 증거하였다.

여호수아기에서 우리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접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 약속의 땅이 하늘나라 곧 천국에 해당되는 예표이며 요단강은 바로 육신의 죽음을 뜻하는 예표라고 말하는데 우리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가에도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라는 노래가 있다. 그러나 그 찬송대로라면 요단강이 죽음이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이 믿는 우리들이 들어갈 천국이라 할 때 심각한 모순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서자마자 겪었던 첫 경험은 천국이 아니라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약에서의 안식의 땅이란 그 무엇인가를 예표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를 말하여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히 4:8,9)” 기록하였고 다시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 4:11)” 증거하였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증거하였다. 이는 우리 믿는 자들은 요단강을 육신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성장 과정에 있어서 옛 사람 곧 우리가 이전에 가졌던 옛 죄성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는 그 시점으로 보게 함이다.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자 하는 육신의 율법적 노력에 대한 절망에 대하여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늪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탄식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곧 바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고 증거하였다. 이는 믿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도라 해도 승리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는 방법밖에는 없음을 선언한 것이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는 탄식이 왜 필요한가 하면 그때서야 우리는 비로소 내 안의 썩어질 육신 밖으로 눈을 돌려, 외부 곧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도움을 바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우리 자신의 능력이 가진 한계점에 서서 이 곤고한 육신으로부터 해방되고자 외쳐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참된 승리를 이루어 내시는 것이다.

그때서야 나는 나의 연약함을 괴롭히던 아말렉을 몰살하고 육신 안에 도사리고 있던 견고한 진들을 정복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이론들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높은 성벽을 쌓아 놓은 가나안을 파하며 그 땅을 지배하던 네피림 거인들을 넘어뜨릴 수 있는 것이다. 그때에 당신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셨던 영화로운 체험들을 하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승리를 이루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영광은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허락하신 지극히 풍성한 은혜 곧 하나님의 선물을 얻음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육신에 대하여 죽은 자로 여김으로써 얻는 영적 승리의 순간,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가졌던 나쁜 성정들은 죽고 더러운 욕망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셨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게 되어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는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영적인 일들의 아름다운 예표가 바로 여호수아기 속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이 책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싸워야 할 대적이 과연 무엇이며 그와 싸워 이길 성경적 원리가 무엇인가를 깨닫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수아기는 바로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영적 원리의 지침서가 되어 당신이 지금까지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고 위대한 승리를 거두게 하는 놀라운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구원의 정의 여호수아(호세아, 예수)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수 1:1).”

여호수아의 원래 이름은 ‘호세아’이다. 그의 멘토인 모세가 호세아라는 이름에다 여호와의 이름을 더하여 ‘여호수아’라고 칭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수아’란 원래 구원이라는 뜻이므로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바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의미가 된다.

신약에서는 여호수아를 예수라고 부르는 곳이 두 군데 있다. 바로 사도행전 7장 45절과 히브리서 4장 8절이다(KJV). 이는 히브리어 여호수아는 헬라어 표기로 예수가 되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히브리서에는 여호수아가 사람들을 안식으로 인도하지 못했다는 개념의 얘기가 등장한다. 이는 바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와 그 땅을 정복하기는 했어도 안식을 줄 수는 없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바로 성경이 말하는 안식을 여호수아는 줄 수가 없었으므로 참된 의미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안식을 이루어 놓으셨으니 이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안식 속에서 자기 일을 쉬게 된다고 증거한 것이다(참조 히 4:9~10).

여호수아, 여호와는 구원이시라, 이 이름이야말로 구세주를 칭하는 합당한 이름이 아닌가? 요셉이 정혼녀 마리아와의 임신 사실을 알고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하면서 잠 못 이루고 뒤척이고 있을 때, 주의 사자가 요셉의 꿈속에 나타나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여호수아, 예슈아)’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였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 곧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라,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를 뜻한다. 이와 같은 위대한 이름을 가졌던 모세의 종 여호수아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예표가 되기도 하였다..

원문으로 보면 여호수아서는 ‘베엑’이라는 단어로 시작되는데 이는 히브리어로 ‘그리고’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여호수아기는 모세오경의 연속이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수 1:1~3).”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내리신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친히 받고 율법을 상징했던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율법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의로운 삶을 위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로 우리를 인도할 수 없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율법이나 규칙이나 어떤 기준 등을 사용하여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또한 교회들이 교회 규정 등을 만들어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은 무엇을 하고 무엇은 하지 말라 말한다.

나는 서른 살에 예수를 믿어 삼십 년 동안 지은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칭호를 얻었으나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지 못하고 오랜 세월 동안 교회의 가르침을 따라 율법적으로 나의 문제를 다루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려 하였다. 그때마다 육신에 각인된 죄 된 성질들은 고통스러웠고 나의 구원은 항상 죄의식 속에서 불안했었다. 내가 과연 구원을 받은 것인가 하는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것은 내 생활이 의롭지 못하였기 때문에 율법이 항상 나를 정죄하였다.

날마다 이러한 일들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였고 때로는 어떤 집회에 참여하여 눈물로 회개하고 성결 서약서에 서명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것으로 내가 의롭다고 여길 수는 없었다. 나는 여전히 죄 속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나는 나의 죄의 문제로 하나님과 율법적인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어느 날 한순간에 죄의 두려움으로부터 나를 해방시키셨다는 것이다. 내가 십여 년간 할 수 없었던 것을 단 한순간에 해결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그로서 나는 하나님과의 율법적 관계를 벗고 은혜와 사랑의 관계를 갖게 되었다. 더 이상 죄로 인한 두려움이나 고통을 갖지 않아도 되었고 하나님의 평안과 기쁨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때로부터 나의 안식의 날은 시작된 것이다. 아멘!

믿는 자에게 있어 문제는 바로 율법주의이다. 크리스천의 삶 속에 기쁨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믿는 자들은 그의 이름을 영접하는 순간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하였을 것이다. 그의 평안과 기쁨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 기쁨과 평안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그것은 주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율법적인 방법으로 다가가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 믿음의 상실이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율법의 종이 되어 또 다른 고통을 갖게 된다. 그러나 율법의 멍에를 벗어 버리면 하나님과 영원한 사랑의 관계가 설정되어 온전한 승리의 삶을 체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율법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든 모세라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영을 좇아 행하는 영적인 삶의 승리와 그 승리가 가져다주는 기쁨의 부요를 율법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오직 여호수아 곧 예수아 예수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이며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서만 가능한 일이다. 율법으로는 죄의 권세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명령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여호수아야, 네가 사람들을 이끌고 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수 1:2~3).”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저 요단강을 건너 옛사람의 옛 삶을 죽은 것으로 여기며 등 뒤에 두고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향하여 새 땅으로 들어가라 하신 것이다. 이제 그곳에서는 더 이상 불 기둥도 구름 기둥도 없을 것이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도, 반석에서 솟아나는 생수도 없을 것이나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강이요, 넉넉히 물이 대어진 옥토이므로 그 땅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다”는 말씀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땅들을 이미 다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신 것이다. 우리는 그저 들어가서 차지하기만 하면 된다. 이미 모두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차지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성령의 이름으로 내가 다시는 이런 짓들은 하지 않으리라” 선언하고 나를 가르치신 성경의 모든 말씀 앞에 순종하면 스스로 돌아설 수 없는 수많은 옛 버릇들을 간단히 풀어 버릴 수 있을 것인데 아직도 우리는 육신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믿는 자들에게 육신의 소욕들을 이길 수 있는 약속과 능력을 주셨고 친히 승리를 해 놓으셨으므로 우리는 그냥 그것들을 차지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땅에 들어가서 발바닥으로 밟고 지나가기만 하면 우리는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께서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라” 하셨으므로 이미 모두 다 우리의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다 우리에게 주셨다 해도 우리가 그것들을 차지해서 우리 손에 갖지 않으면 그것이 우리에게 아무 소용도 없지 않은가? 그러면 우리에게 주신 땅은 얼마나 넓은 것일까?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곧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1:4).”

여기서 ‘해지는 편 대해’란 다름 아닌 지중해를 말한다. 그리고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이라는 말씀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날까지 한 번도 차지해 본 적이 없는 땅까지를 그들에게 주셨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들을 다 차지하지 못하고 말았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을 다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준 것도 차지하지 못하였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땅들을 차지하는 데 실패했으므로 우리를 향하여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을 받아 성령의 온전한 충만과 온전히 영을 좇아 행하는 삶을 차지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또 이미 주신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승리를 주장해야 하겠다.

하나님은 계속하여 여호수아에게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 1:5)” 말씀하셨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언약인가? “아무도 능히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라. 아무도 내가 너에게 준 승리를 가로챌 자가 없으리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며 너를 버려두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바로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하신 약속이다. 예수님도 그의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을 하시며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b)”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예수님의 예표인 것이다.

하나님의 권면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6~7).”

앞에서 먼저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이 여호수아와 함께하리라는 약속이었고 이번에 하신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하신 말씀은 권면의 말씀이다. 또한 여기서 모세가 명한 모든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 하신 명령이 나오고 있는데 이로써 우리는 이때 벌써 모세의 오경이 다 저술되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겠다.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사람들은 흔히 자신들의 경우가 매우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도 자기 자신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이므로 예외가 적용된다고들 합니다.

하나님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율법을 즐거워하며 다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그가 범사에 형통할 것임을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정하셨을 때는 예외를 두시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만일 네가 정녕 형통하고자 하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모든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 빠져나갈 구멍이나 찾는 일 따위는 하지 말아라 하신 것이다. 이 구절은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을 묘사한 구절과 매우 흡사하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 1:1~3).”

“이 율법 책을…”이란 기록을 통해 우리는 율법이 이미 책으로 성문화되었고 법전의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시편 기자는 아마 이 여호수아 구절을 생각하면서 시편 1편을 쓴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1:8).”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길이 평탄하고 우리의 범사를 형통케 하실 하나님의 방침이 율법 속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1:9).”

두려움과 초조한 마음을 없애는 데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의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치료제이다. 역시 시편 23편에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할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고 노래하였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고 나면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어 모든 공포가 사라진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데 두려울 것이 무언가? 내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 하셨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거듭거듭 ‘강하고 담대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6절에서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였고 7절에서는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하셨으며, 다시 9절에서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다. 이는 그가 강하지 못하고 담대하지 못하고 또한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거듭거듭 권고하신 것이다. 이는 모두 외적인 것이 아니라 모두 마음의 문제를 언급하신 것이다.

아마 여호수아도 이 시점에서 인간 모세의 시종에 머물렀던 지난날과는 달리 이제 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야 할 매우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해 두려움이 생겼을지도 모르고, 이를 아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격려하고 그를 고무하시기 위해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성경에서 우리는 종종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며 나 여호와가 너의 해야 할 일을 행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이 말씀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에게 어떠한 일들을 맡기실 때 하신 말씀이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 주시는 일을 하기에 앞서서 그 일의 어려움을 우리 자신들의 능력과 비교해 보고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서도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맡겨 주실 때 그것을 우리의 능력과 달란트로 해결해야만 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행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무엇을 맡기시면 반드시 그에 맡는 합당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공급해 주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은 곧 하나님의 준비시키심과 능력 주심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시키실 때 우리 인간은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한 예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어 예레미야를 열왕들에게 보내는 선지자로 세웠다 말씀하셨을 때 예레미야는 “내 나이 고작 십칠 세인데 왕이 내 말을 듣겠나이까” 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심으로써 예레미야에게 당신의 능력을 주셨다.

여호수아의 순종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진중에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1:10~11).”

이제 바야흐로 진군 명령이 온 이스라엘 진중에 떨어졌다. “사흘 안에 이 요단강을 건너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저 땅을 차지할 것인즉 준비를 서두르라” 명하였다.여기서 여호수아는 먼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들을 향하여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 지니라(1:12~15)” 명하였다.

이에 그 지파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가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1:16~18)” 답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앞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 번씩 여호수아에게 되풀이했던 그 말을 이 세 지파 사람들이 그대로 여호수아에게 다시 들려주는 것을 보게 된다.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이는 일종의 확증이라 하겠다. 하나님께서 들려주셨던 말씀을 인간의 입을 통하여 다시 들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과연 그 말을 하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만 할 것이다.

사랑하는 하나님은 이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여셨사오니 주여 이제 나로 여호수아(예수)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능력을 허락하소서. 주께서 항상 나와 함께 계시어 나로 강하게 하시고 담대케 하시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오면 종이 주께서 명하신 일들을 성실히 행하겠나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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