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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필터의 수명을 알아서 측정해주며 필터의 수명기간이 다 돼버리면 사진처럼 필터를 교체하라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샤오미에서 측정해놓은 필터 사용기간은 약 150일 정도로 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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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호환 필터를 사용해서 교체를 하고 리셋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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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교체시기, 처리방법)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시기는 기능성 필터의 경우 4~6개월 주기, 헤파필터는 1년으로 권장한다. 필터는 가급적 필요할 때마다 구입해서 사용하길 …
Source: wanname.tistory.com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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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방법
간단하고 쉬운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방법! 순수 국내산 H13등급 트루 헤파 필터 공기청정기 필터 전문 기업 #필터포유 와 함께 알아보아요.
Source: www.filter4umall.com
Date Published: 12/7/2022
View: 3596
샤오 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 [요즘아빠108
샤오 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 [요즘아빠108_리뷰]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교환, 미에어프로 필터교환(전기종 동일) 23935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6/30/2022
View: 1249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오래쓰는 꿀팁 (프리필터 만들기, 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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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yunmax.tistory.com
Date Published: 1/16/2022
View: 1020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미에어 프로, 필터 분리수거 방법)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미에어 프로, 필터 분리수거 방법) 오늘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를 해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미에어 프로 …
Source: www.space1.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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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샤오 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 Author: 곰세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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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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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는 정품필터로 – 미에어3 헤파필터 교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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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필수 가전제품이 되어버린 공기청정기. 집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것이 필수가 되어버렸는데요. 집안을 모두 커버하기 위해서는 방마다 하나씩 두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렴한 샤오미 공기청정기인 미에어 시리즈를 많이 구매는 것 같아요.
이렇게 공기청정기를 여러대 이용하다 보면 당연히 유지비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게는 6개월, 많게는 1년마다 한 번씩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요. 이 금액이 상당히 부담되는 것 또한 사실이죠.
하지만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필터의 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입니다. 정품 필터를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2만원 초반대, 국내서 구매를 해도 2만원 중반대에 구매를 할 수 있어요.
미에어 H13 헤파필터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필터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기존부터 사용되던 블루 색상, 그린색상의 필터는 E12등급의 필터여서 세미 헤파 등급으로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어요. 그러나 회색 필터가 출시되어 이제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H13등급의 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필터는 한국에서 정발된 제품으로 한국 국내 배송에 쿠팡에서 구매하면 로켓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게다가 가격이 무려 26,990원으로 국내 배송에 정품 필터임에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참고로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미에어1, 미에어2, 2C, 2H, 미에어3, 3C, 3H, 미에어 Pro]가 모두 같은 필터를 사용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헤파필터 구매링크
정품 필터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필터의 수명을 알아서 측정해주며 필터의 수명기간이 다 돼버리면 사진처럼 필터를 교체하라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샤오미에서 측정해놓은 필터 사용기간은 약 150일 정도로 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요. 이렇게 메시지가 나오면 필터를 교체해줘야만 디스플레이에서 사라지게 돼요.
정품 필터에는 하단에 RFID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있어야만 샤오미 공기청정기에서 필터를 인식해서 새로운 필터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품 필터가 아닌 호환 필터를 사용하면 필터 수명 초기화가 되지 않아 계속해서 디스플레이에 필터를 교체하라고 나오게 되죠. 솔직히 이건 필터를 판매하려는 샤오미의 상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미에어2의 경우는 디스플레이가 없어 신경이 쓰이지 않아 어떤 필터를 사용하던, 필터를 오래 사용하던 큰 문제는 없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모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거슬릴 거예요.
그렇다면 5~6개월간 사용한 필터 상태는?
원래 사용하던 필터를 꺼내기 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겉에 먼지가 정말 많이 붙어있는 것이 보이죠? 저는 자동모드가 아닌 수동모드로 돌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더러운걸 수 있어요. (미에어는 수동모드로 돌리는 것이 효과가 좋아요.)
이제 저 필터를 꺼내서 새로운 필터로 교체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좌측은 새로운 필터 (회색 필터)이며 우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그린 필터(녹색 필터)에요. 두 제품의 차이는 회색 필터는 H13(헤파)이고 그린 필터는 E12(세미헤파)등급에 활성탄이 좀 더 많아 포름알데히드 강력 제거 버전이에요.
두 필터 모두 활성탄이 들어있어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다 제거가 가능한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는지의 차이라고 보시면 돼요.
아무튼 이 필터는 대충 청소기로 겉에 있는 먼지를 제거하고 버리면 되겠어요.
새로 구매한 회색필터
필터 값 초기화 방법은?
샤오미 공기청정기(미에어)의 필터 값 초기화 방법은 기기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뒤에 있는 버튼을 6초간 눌러주는 방법이에요.
미에어2에서는 이 방법으로 필터 초기화가 가능하지만 미에어3에서는 이 방법대로 되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필터 새로 교체하고 전원을 껐다가 켜니까 알아서 100%로 인식하더라고요.
습도가 필터 수명이 아니야
미에어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착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추가로 올려봐요.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디스플레이에는 3가지 정보가 표기됩니다.
1. 초미세먼지 수치 (PM2.5), 2. 온도, 3. 습도, 4. 와이파이 연결상태, 5. 공기청정기 모드
간혹 습도를 표기하는 ‘%(퍼센트)’를 보시고 필터 수명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현재 습도를 표기하는 것이니 필터를 새로 교체했는데 100%가 아닌 것에 놀라시지 마세요.
필터 수명은 APP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미홈’Mi Home’ 어플로 들어가 살짝만 내리면 바로 필터 수명이 나오니 그걸로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미홈 어플에서 보이는 필터수명
추천하는 미에어 필터
일반적인 미에어 정품 필터의 종류는 총 5가지입니다. 어떠한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2만원 내외로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항균과 안티바이러스 필터는 정품이더라도 어떠한 처리가 되어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 외의 필터는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좋은 필터라 생각합니다. 저는 딱히 어떠한 필터를 추천하기보다는 저렴한 필터를 구매해서 유지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기본 필터나 그린 필터는 직구로 여러 개 구매 시 할인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회색 필터는 국내에서 저렴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E12나 H13등급은 공기청정기에서는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H13필터를 사용하면 공기 투과율이 줄어들어 공기 순환 효과가 떨어지기도 하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필터를 구매하든 간에 정품 필터를 구매해야만 디스플레이에 필터 교체하라는 문구가 뜨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꼭 참고하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미에어 필터 직구링크
회색(헤파)필터 쿠팡링크
(본 포스팅에는 일정 수수료가 제공되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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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교체시기, 처리방법)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를 알리는 빨간불이 한달째 지속되고 있다. 계속 미루다 못해 드디어 주말을 맞아 필터 교체 단행에 나섰다. 간단한 조치로 새로운 필터로 교체되니 속이 후련하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시기 알람
봄이 되기 전에 미리 필터를 교체해 주면 한결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필터 사용 주기를 왼쪽 사진처럼 0%라고 알려주니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편하긴 하다. 알람을 무시해도 오른쪽 사진처럼 계속 작동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제대로 청정기능을 하는지는 알수가 없다.
필터 수명이 0%임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뜨지만, 곧이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시기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시기는 기능성 필터의 경우 4~6개월 주기, 헤파필터는 1년으로 권장한다. 필터는 가급적 필요할 때마다 구입해서 사용하길 권장하는데, 구입 후 교체시기가 길어져 보관을 잘못했을 경우 필터 원단에 습기가 찰 수 있고 탈취필터에 활성탄이 보관장소의 먼지와 공기를 흡착해 냄새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품 필터로 사용기간 체크 가능해
내가 구입한 필터는 정품 퍼플 필터로 항균 코팅이 되어 있어, 공기 중의 세균 증식을 방해하고 제거하는 필터이다. 박스에서 필터를 꺼내 비닐 포장을 뜯으면 바닥에 RFID 전자라벨 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샤오미 정품 필터의 경우 이것을 통해 사용기간을 인식하며, 스마트폰 어플에서 사용하는 필터의 종류와 사용기간을 체크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밝혀다시피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어플은 쓰지 않는다..
2021/01/14 – [오갓템(oh! my God iTem)] – 샤오미 공기청정기 가성비 뿐이라고? ( 필터 등급, 사용 면적)
공기청정기 전면창의 상태 메시지로 알 수 있으니 어플은 필요한 이들만 활용하면 될 것 같다.
필터 교체 순서 알아보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청정기 후면의 커버를 분리해 준다. 하단의 버튼을 잠금해체쪽(왼쪽)으로 돌리면 필터가 툭튀어나와서 쉽게 분리된다. 자연스럽게 분리된 필터를 빼낸다. 한눈에 봐도 먼지가 상당히 흡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터 분리 및 청소
필터를 교체하는 김에 청정기 본체 내부의 청소도 깨끗히 해준다. 필터를 빼낸 자리에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물티슈나 걸레로 깨끗히 닦아준다.
필터 수명 상태 초기화
새로운 필터의 상단에 있는 손잡이의 위치가 정위치에 오도록 잡고, 버튼을 잠금방향(오른쪽)으로 돌려 본체에 고정시켜 준다. 리셋 버튼은 5~10초 정도 누르면 비프음이 나면서 필터 수명 상태를 초기화 시켜준다.
필터 수명 메시지 확인
전원을 킨 후 필터 수명의 상태 메시지가 100%인지 확인해 준다. 앞으로도 우리집 청정을 책임질 샤오미 미에어 2S와 미에어 프로.
Tip 교체한 필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먼지가 잔뜩 껴 있고, 플라스틱과 부직포, 숯 등의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필터는 순수한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용을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폐 필터는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데, 지자체에 따라 생활 쓰레기 배출 규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간혹 필터 종류에 따라 폐기물용 마대에 담아 처리해야 할 수도 있다.
샤오 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 [요즘아빠108_리뷰]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교환, 미에어프로 필터교환(전기종 동일) 23935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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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오래쓰는 꿀팁 (프리필터 만들기, LG 삼성 위닉스 가능)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샤오미 미에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정품 필터는 앞에 부직포 프리필터를 함께 사용하면 정품필터 수명이 아주 길어져요. 제가 사용하는 가성비갑, 성능 좋은프리필터 만들기 팁을 올려요. 대부분의 공기청정기에서 적용 가능하고요, 최소의 비용과 노력으로 정품 필터를 아껴 쓰는 방법이니 함께 공유해요.
공기청정기 필터, 배보다 배꼽이 크다
공기청정기를 몇대나 돌리시나요? 나 혼자 산다 세대가 아니라면 대부분 거실 1, 침실 1, 아이방 1 정도로 최소 2~3대 정도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실 거예요. 저는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로 통일해서 총 3대 사용하는데요. 미에어1 버전 1개, 3H 버전 2개를 사용 중이고, 저 역시 공기청정기 3대에 들어가는 소모품 필터 가격만 해도 상당하네요.
샤오미-미에어-공기청정기-프리필터-부착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는 보통 6개월~12개월 이후 필터교체를 추천하는데, 1년 동안 필터 가격은 총 얼마나 지출하시나요? 물론 필터 종류도 다양하고, 필터가 1종이 아니라 2~3종류 이상 겹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교체시기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2~3년 사용하면 본품 가격과 비슷한 필터 가격을 소비하게 되죠.
미에어-위닉스-엘지-삼성-공기청정기-필터종류
미에어의 경우 교체주기는 3~6개월을 권장하니까, 1개당 약 3만 원 하는 필터가 1년 동안 2개 필요한데, 저는 미에어 3개를 사용하니까 1년 동안 필터 6개, 약 18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게 돼요. 소모품 치고는 무시 못할 가격이죠.
필터 수명을 높이기 위해 공기청정기 뚜껑을 열어 진공청소기를 필터면에 대고 겉면에 붙어있는 큰 먼지들을 흡입하기도 하지만, 안에 쏙 박혀있는 초미세먼지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더라구요. 이런 정품 필터의 수명을 늘린다면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프리필터를 사용을 추천해요.
프리필터, 필터 세이퍼, 보조 필터?
정품 필터의 성능을 높여주는 프리필터를 아시나요?
공기청정기 필터 겉면에 부착하는 얇은 보조 필터를 말하고요. 큰 먼지, 머리카락, 이물질뿐만 아니라 잦은 필터 고장의 원인이 되는 반려동물의 털까지 1차적으로 걸러주어 필터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해요.
정품필터겉면에-둘러서-부착해-사용하는-프리필터들
한마디로 비싼 정품 필터를 보호하기 위해 필터 바깥에 한번 둘러주는 전처리용 얇은 부직포 종류인데요. 프리필터, 필터 가드, 보조 필터, 필터 세이버라는 이름 말고도, 반려동물 가족이 많아지는 추세라 펫필터, 펫 더스트 세이버 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더라고요. 삼성, LG, SK 매직, 샤오미, 샤프, 위니아, 위닉스, 코웨이, 쿠쿠 등의 대부분 공기청정기는 정품 필터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호환용 필터 제품도 많고, 프리필터 제품도 판매되고 있어요.
보통 프리필터는 오염 환경에 따라 30일~60일 단위로 교체해주면 되고, 프리필터 사용 시 정품 필터 수명은 거의 2배 이상 늘어나는 것 같아요. 특히 장마철이나 습한 환경에서는 공기청정기 사용시 필터에서 곰팡이 냄새 같은 꿉꿉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 프리필터를 사용하면 자주 교체해줘서 그런지 확실히 낫더라고요.
프리필터 종류, 살까? 만들까?
프리필터라고 해서 뭐 대단한 기술이 들어있거나 어려운 제품이 아니고, 재단한 얇은 부직포에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는 게 대부분이에요. 대부분의 프리필터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정품 필터 겉면 부착하는 방식이고, 얇은 재질부터 제법 도톰한 프리필터까지 두께도 다른 만큼 가격도 다양한데요. 시판되는 제품 중 필터 기능을 할 수 있을까 싶도록 얇고도 얇은 프리필터가 많더라고요. 물론 안 쓰는 것보다는 낫겠지만요. 프리필터도 적당한 두께의 제품이 효과가 좋겠지요.
LG퓨리케어-삼성블루스카이-샤오미미에어-공기청정기-필터모양
하지만 모든 모델이 프리필터가 출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에요. 특히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필터처럼 단면이 동그란 원형 필터 (AS120VAS, AS122VDS, AS128VEA, AS112VDS, AS128VWA)는 프리필터 제품도 안 나와 있어서 직접 만들어 쓸 수밖에 없을 거예요.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필터는 재단하기도 부착하기도 편리한 직사각형 모양이라 만들기 쉽고요, 샤오미 미에어는 원통형이라 소요량을 잘 계산해서 재단하면 돼요.
다행히도 프리필터가 시판되고 있는 모델이라면, 그냥 간단하게 프리필터를 구매 후 정품 필터에 부착해서 사용하세요.
하지만 시판되는 프리필터가 없다면, 또는 저처럼 사용량이 많거나 비염 등으로 실내 공기오염에 민감하다면 직접 만들어보는 걸 추천해요. 5미리 두께 프리필터 1개 1천 원 정도, 저렴한 재료비로 해결되니까요. 저는 인터넷으로 필터 원단을 구매해서 재단 후 사용하고 있는데, 자르고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DIY 난이도 하수준으로 아이들도 만들 수 있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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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필터 만들기
* 재료 : 5미리 부직포, 종이 마스킹 테이프 (또는 양면테이프)
필요한 재료도 뭐 별 것 없어요. 부직포와 테이프만 있으면 되는데요, 부직포의 두께가 중요해요.
지나치게 얇은 건 간신히 머리카락이나 털 정도만 걸러줄 테고, 그렇다고 너무 두꺼운 건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5미리 두께의 부직포를 사용하는데요, 3미리 정도도 괜찮아요. 다 비칠 정도로 얇은 원단만 아니라면 효과는 분명 있으니까요.
다만, 정품 필터 앞면에 붙이는 거니까 남는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체크해야 해요. 남는 공간이 전혀 없거나, 또는 필터가 너무 두꺼우면 뚜껑이 안 닫히거나 다른 필터와 결착이 안될 수 있으니, 프리필터를 부착할 여유 공간이 있는지를 먼저 체크 해요.
부직포-필터롤
부직포 필터는 여러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데 부직포 필터 5T를 검색하면 롤단위로 팔거든요. 두께 5미리, 너비 500미리, 총길이는 20M, 27000원 정도 하네요. 물론 더 얇은 3미리 제품도 있고요. 실제로 이 부직포 필터는 에어컨, 공조기, 급기 배기용 필터로 사용되는 소재이고, 난연 사양이 좋아서 가스레인지 후드 필터로도 가능해요. 저 역시 주방 레인지후드 필터에도 잘라서 사용 중이고요.
1개 구매하면 이렇게 엄청 큰 롤 상태(큰 뽁뽁이 1롤 정도의 크기)로 말려서 도착해요. 미에어 정품 필터는 높이 300미리, 지름 200미리의 원통형 모양이라 넉넉하게 700미리 너비로 잘라서 사용하더라도 약 28장 정도의 프리필터를 만들 수 있어요. 물론, 정품 필터 높이 300미리만큼 자르면 하단 200미리는 남는 거라 이걸 모아서 테이프로 이어 프리필터를 또 만들 수도 있죠.
양끝을-먼저-붙여주고-중앙을-테이프로-빈틈없이-붙이기
부직포를 정품 필터의 면적을 덮을 수 있을 만큼 잘라서, 먼저 부직포 양끝을 마스킹 테이프로 잡아두고, 테두리나 중앙면을 잘 맞붙여주면 끝! 부직포가 5미리 두께라서 굳이 겹치지 않아도 충분하니까 저는 거의 딱 맞도록 재단하고 있어요. 이렇게 부직포를 정품 필터에 삥 둘러서 종이 마스킹 테이프로 빈틈없이 마감하면 완성이에요.
< 주의할 점 >
부직포가 헐렁이지 않고 필터에 딱 맞도록 당겨서 붙이는 게 아주 중요해요. 만약, 헐거워서 위아래 빈틈이 있다면 그 틈을 비집고 정품 필터로 먼지가 흡입되니까요. 정품 필터를 확실히 보호하도록 빈틈없이 잘 감싸주세요. (특히 위아래 플라스틱면과 들뜨지 않도록)
시중에 판매되는 얇디얇은 종이 같은 프리필터보다 5미리 부직포라서 프리필터라고 하지만, 효과는 거의 정품필터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단, 전체적으로 5미리씩 두꺼워지는 거라 감은 뒤 필터를 다시 넣을 때 좀 빡빡하게 들어가요. (뺄 때도 조심조심 빼세요) 또, 다 쓴 필터를 뜯을 때 먼지 날리지 않도록 조심! 전 살짝 칼집을 넣어 슬슬 뜯어내요. 뜯어낸 프리필터는 미세먼지 날리지 않도록 비닐에 잘 밀봉해서 버리시고요.
부직포 필터 원단 활용 팁
가스렌지 후드, 에어컨 필터 등 필터가 들어가는 대부분의 제품에 프리필터의 역할로 잘라서 사용해보세요. 특히, 어항이나 수족관 물고기용 수질 정화 필터로도 좋아요. 미에어 공기청정기 프리필터용으로만 계산해도 1롤 가격이 약 27000원이니, 미에어 프리필터 1장당 1천 원 정도 되네요. (추가로 자투리 필터 재료도 많이 남겼고요) 27~28장 나오니까 거의 2년 넘게 프리필터는 안 사도 되죠.
다만, 부담스러운 건 딱 하나 저 큰 롤을 보관해야 한다는 것!
프리필터를 1달~2달에 한 번씩 교체한다고 하면 1년 치 12장 정도는 미리 잘라서 납작하게 보관하고요. (다 잘라두면 더 좋고요) 그럼 나머지는 롤 부피가 얇아져서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더라고요.
가끔 핫딜로 뜬 30 롤 화장지를 2팩씩 사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ㅋ) 이 정도 부피쯤이야 감당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총 3대 공청기 사용 중이고, 프리필터는 대부분 재단해서 보관 중인데, 주방 렌지후드에도 필터를 사용 중이라 필터 원단도 생각보다 금방 줄어드는 것 같아요.
45일-사용한-프리필터-먼지들
45일쯤 사용한 프리필터, 부직포 표면에 먼지가 앉아있죠.
공기청정기를 붙잡고 흔들어대는 것만 아니라면 부직포에 달라붙은 먼지는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만약, 부직포 프리필터를 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한다면 샤오미 미 에어 정품 필터는 1년 사용도 거뜬해요. (전 1년을 이미 넘긴듯하고요.)
거의 24시간 공기청정기를 켜지만 청정기 뚜껑 열어보고, 상태를 봐서 교체하는데 대체로 2달 사용도 괜찮더라고요. 짝수 달 마지막 주말은 꼭 교체하는 걸로 정해놓고 있어요. 프리필터 잘라두는 게 좀 귀찮긴 하지만, 시중에 프리필터로 판매되는 얇은 부직포보다는 훨씬 효과가 좋으니 가성비 따져봐도, 해볼 만해요.
참, 공기청정기 정품 필터 다 쓰고 난 후 어떻게 버리시나요?
분리수거가 되려나?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필터, 참 버리기 곤란하게 생겼잖아요. 위아래 테두리는 플라스틱이고 중앙 먼지 흡입면은 부직포와 모기장망? 같은 다양한 소재가 섞여있어서 이걸 분리수거를 하려야 할 수가 없더라고요.
플라스틱을 떼내 보겠다고 잘못 건드렸다가는 미세먼지 가득 머금고 잠자고 있던 먼지 폭탄을 건드리게 되니 행여나 분리할 생각은 마시고요. 알아보니 복합소재라서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서 통으로 버리는 수밖에 없다고 해요. 환경에 정말 미안한 일이에요.
정품 필터 가격을 떠나, 쓰레기 배출과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가능한 정품 필터를 오래 사용해야 하니, 프리필터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깨끗한 실내공기를 챙기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내수공업 모드로 프리필터를 준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한 번 준비해두면 1년 이상 든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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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미에어 프로, 필터 분리수거 방법)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미에어 프로, 필터 분리수거 방법)
오늘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를 해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미에어 프로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하는 방법과 교체한 필터 분리수거 방법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방법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가득한 시대에는 공기청정기야 말로 집집마다 필수품이 되어 버렸죠.
저도 집에 공기 청정기 하나 쯤은 꼭 있어야겠다 싶어 고르다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샤오미 미에어 프로 공기 청정기를 사서 쓰던 중이었습니다.
샤오미 공기 청정기는 전원을 켜면 첫 화면에 남은 필터의 용량이 나오는데 어느새 0%가 되었더군요.
중간에 필터를 한 번 꺼내 먼지를 닦아 주었을 때 먼지가 가득 쌓여 있었는데, 게으름 때문에 0%가 될 때까지 사용을 한 것이죠.
일단 눈에 보이지 않으니 부지런해 지지가 안더라고요.
그리고 필터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아지니 곧 공기 청정기 필터를 교체할 생각에 자꾸 미루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의 남은 용량은 0% 인데도 작동이 되긴 됐습니다.
그래도 0%를 본 이상 공기 청정기 필터를 교체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쿠팡에서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를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나와서 당황을 했었습니다.
일단 공기 청정기 필터는 소모품이라는 생각에 저렴한 가격대로 검색을 하던 중,
후기 들을 살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품 필터가 아닌 호환용 필터를 사용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샤오미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필터에 쌓였던 먼지를 생각하면,
필터에 쌓인 먼지를 자주 제거해 주지 않는 이상 공기 청정기 성능이 크게 차이가 나려나 싶어서
샤오미 호환용 블루필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샤오미 공기 청정기 호환용 필터가 정품 필터와 큰 차이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샤오미 공기 청정기 뒤쪽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커다란 필터가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
눈으로 봐도 겉에 공기 청정기 먼지가 많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만 봐도 샐내 공기 청정기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긴 하는 것 이 눈으로 느껴집니다.
샤오미 공기 청정기 아랫쪽에 락이 잠긴 부분을 왼쪽으로 돌리는 풀리면서 공기 청정기 필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잡이가 있어서 앞으로 잡아당기면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꺼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꺼내 놓고 나서 두 개의 공기 청정기 필터를 비교 해보니 일단 안쪽 면이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위의 사진이 샤오미 공기 청정기 정품 필터의 안쪽 면인데 까맣게 되어 있는 부분이 고품질 활성탄이라고 합니다.
이 고품질 활성탄이 있어서인지 정품 필터는 일단 무게 부터가 묵직했습니다.
반면에 제가 샀던 샤오미 공기 청정기 호환용 필터는 활성탄이 아예 빠져 있었고,
그래서인지 무게 또한 엄청 가벼웠습니다.
이때부터 살짝 호환용 필터의 성능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공기 청정기의 필터를 빼고 나니 구석구석 쌓인 먼지가 꽤나 많았습니다.
물티슈로 틈틈이 닦아주었습니다.
교체용 공기 청정기 필터를 넣고 다시 오른쪽으로 버튼만 돌려주고 겉의 뚜껑만 닫으면 설치는 일단 끝입니다.
집에 보관해 두고 있던 샤오미 미에어 프로 공기 청정기 설명서가 있어서 찾아보았더니
필터 교환 후 공기 청정기 뒷면의 버튼을 6초간 길게 누르면, 삐 소리가 들리며
필터가 초기화 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따라 했지만 삐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겉 화면에 ‘Install an official filter’라고 공식 필터가 설치됐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예전처럼 잔여 필터의 용량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정상적으로 작동은 되기 시작했습니다.
공기의 질이 변화됨을 우리가 실질적으로 느끼지는 못하니 정품과 호환용 필터의 성능의 차이를
실제로 느끼기엔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만 두 제품을 눈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일단 무게 부터가 차이가 컸고, 호환용 필터는 뭔가 빠져있고, 허술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이쯤에서 공기 청정기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공기는 눈으로 직접 보면서 확인할 수는 없어서 공기 청정기의 사용으로 공기가 좋아지는지는 바로 확인할 수가 없지만 기계의 수치로 확인해 보자면 확실히 실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면 공기 청정기가 뭔가 일을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공기 청정기의 효능을 눈으로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기 청정기 필터 표면에 꽤나 많은 양의 먼지 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니 이 만큼의 공기가 깨끗해진 것이니 니 믿고 사용하는 것이 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것 같긴 합니다.
이 먼지들을 보니 앞으로는 공기 청정기 먼지를 자주 제거해 주면서 사용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됩니다.
호환용 필터는 왜 필터 잔여량이 표시가 되지 않는지 이상했는데 다시 꺼내서 두 제품을 비교해 보니 바닥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품 필터의 바닥에는 정품 인증 표시가 따로 되어 있었습니다.
싼 맛에 호환용 필터를 샀지만 필터 잔여량이 표시가 되지 않으니 언제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지 애매해서 대충 쓰다가 6개월 이후에 교체를 해줘야겠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비싸더라도 정품을 사서 써보려 합니다.
☞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 분리수거 방법
샤오미 공기 청정기 필터는 분리수거가 되지 않으니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합니다.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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