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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간 요리 | 떡볶이집에 돼지간을 더 맛있게 만들기/ 고소하고 매콤한 향이 배가 되는 레시피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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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에 돼지간을 더 맛있게 만들기/ 고소하고 매콤한 향이 배가 되는 레시피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순대 간 요리

  • Author: Lisa. 간단요리•집밥
  • Views: 조회수 1,546회
  • Likes: 좋아요 18개
  • Date Published: 2021. 3.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aOQa0y8zhY

남은 순대 돼지간 이렇에 먹어봤나 <중국식 돼지간 요리>

먹는 재미 남은 순대 돼지간 이렇에 먹어봤나 <중국식 돼지간 요리> 달빛정원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 ​ ​ ​ ​ ​ 이웃님들 순대 좋아하세요? 어릴 땐 순대밖에 못 먹었는데 나이 드니 내장도 먹게 되네요. ​ 2년 전 제주 동문시장에 놀러 갔을 때 어느 노포에서 족발을 샀는데 순대간이 남았다며 그냥 주시는 거에요. 할머니가 얼마나 깨끗하게 손질하셨는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신선한 돼지간은 깨끗이 씻어 삶은 후 썰어 소금에 찍어먹으면 꼬숩지요. ​ ​ ​ ​ ​ ​ 돼지간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볼까요? ♡돼지간 효능♡​ 돼지간은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적합하고 철분, 비타민B12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비타민A로 시력보호에도 좋다. ​ 그래서 순대를 살 때 내장도 함께 사는데 돼지간이 많이 남았지 뭐예요. ​ 그래서 오늘은 남은 돼지간으로 요리를 만들었어요. ​ ​ ​ ​ ​ ​ 중국식 돼지간 요리 ​ ​ ​ ​ ​ ♡재료준비♡​ 돼지간 다진파 다진마늘 생강가루 고추(매운 것) 청경채나 비타민 맛술 간장 굴소스 후추 소금 설탕 식용유 전분물 양념장 만들기 맛술1큰술, 간장1큰술, 굴소스 1/2큰술 설탕1큰술, 후추 조금 ​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 ​ ​ ​ ​ ​ ​ ​ ​ ​ 볶기 기름을 기름을 두른 웍에 다진마늘과 파를 넣어 향을 돋워요. ​ ​ ​ ​ ​ ​ ​ ​ 불을 키우고 돼지간을 넣습니다. 저는 염통이 조금 남아 같이 넣었어요. ​ ​ ​ ​ ​ ​ ​ ​ 생강가루와 소금을 한 꼬집씩 넣고 볶아줍니다. ​ ​ ​ ​ ​ ​ ​ ​ ​ 청경채나 비타민 같은 잎채소를 씻어 넣어요. ​ ​ ​ ​ ​ ​ ​ ​ 함께 볶다가 매운 고추를 넣습니다. 저는 베트남고추가 있어 넣었어요. 청양고추도 당연히 좋아요. ​ ​ ​ ​ ​ ​ ​ ​ 준비해둔 양념장을 넣고 휘리릭 ​ ​ ​ ​ ​ ​ ​ ​ ​ 마지막에 전분물을 붓습니다. 전분가루와 물을 1대1로 넣고 게어 준비해요.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통깨 넣고 마무리 ​ ​ ​ ​ ​ ​ ​ ​ ​ ​ 맛있겠죠? 이거 소주 안주로 딱인데. 아쉽아쉽 ​ 돼지간을 그냥 삶아 먹으면 조금 지나서 뻑뻑해지는데 이렇게 볶아 먹으면 훨씬 낫지요. ​ 돼지간이 닭가슴살만큼이나 고단백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하니 한 번 해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맛은 또 말.모.말.모 구요. ​ ​ ​ ​ ​ 인쇄

철분이 부족할 땐 세상 간단한 돼지 간 요리! (feat. 1불로 해외살이 중 처음 본 환상적인 순대 부속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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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 싱가포르는 화창하고 여전히 덥네요. 그래도 어제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한대 만으로도 선선하니 마치 한국 늦여름 혹은 초가을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여러분은 돼지 부속을 좋아 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순대도 잘 못 먹고요, 순대국밥도 임신해서 백종원 선생님 방송 보고 훅 빠져서 처음 먹어봤더랬어요. 그리고 애 낳고는 또 완전 빠이빠이.. 지금까지도 다른 부속.. 그러니까 곱창, 허파, 콩팥 등등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임신해서 먹었던 순댓국 엔도 순대만 넣어서 먹었던 진상. 다 빼고 달라고 해서 죄송해요 사장님.. 저는 그냥 맛을 보고 싶었던 것뿐,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간 거였어요.)

이런 제가 왠일로 돼지 간 요리를 올렸냐고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합니다 깔깔. 갑자기 먹고 싶어 졌거든요. 전 어렸을 때에도 순대를 사러 시장에 가면 사장님께 순대 안 주셔도 되니까 간만 많이 주세요 하던 아이랍니다. 그게 그렇게 맛있는거예요. 적당히 뻑뻑하면서도 담백하고 그러면서도 간간한 것이.. 딱!! 제 취향이었어요.

실은 제가 이사하느라 힘도 많이 쓰고 면역력이 훅 떨어져서 애들 걸리는 수족구까지 걸렸잖아요.

2020/09/10 – [성실엄마 일상/성실엄마 이야기] – 드디어 나타난 성실댁, 랜선 집들이 내지는 집구경으로 신고식 (feat. 성인 수족구 걸린 썰)

면역력 하면 뭡니까!! 아연!! 육체피로를 감해주는 것은 무엇인고 하니, 그것은 바로 철분이죠~!!!! 철분은 부족하면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에 시달리게 돼요.

<돼지 간 효능 및 칼로리>

돼지 간 100g에는 110kcal의 열량과 풍부한 비타민 A, B, C, 그리고 체내 흡수력이 좋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철분 함량은 시금치의 5배)

그래서 결심했어요!! 돼지 간을 사서 먹어보는 게야~!!

마트에서 사온 돼지 간

<돼지 간 찌기>

1. 돼지 간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찜기 혹은 삼발이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후추 톡톡, 맛소금 솔솔~ 잊지 마세요. 냄비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삼발이 발이 살짝 잠길 정도만 해주세요. 부족하면 그때그때 조금씩 넣으면 되니까요. 부글부글 끓다 보면 물이 넘치기도 하고 별로 안 좋더라고요.

2.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돼요. 저렇게 아직 핏물이 나오면 더 기다리셔야 돼요. 저는 넉넉잡고 25분은 쪘던 것 같아요. 은근히 더디 익더라고요.

3. 간이 익는 동안 맛소금:깨:고춧가루 = 1: 0.5 : 0.3 정도의 비율로 찍어먹을 것을 완성했죠.

이 사이 딸 상전은 집에서 나는 이 냄새가 뭐냐며 코를 막고, 호통을 치고 난리 바가지. 참아, 애미도 먹고살아야겠어. 오늘만큼은 나도 밀리지 않을 것이야!!

크으… 내가 원하던 맛! 햅격~~~~~!!!!!!

정말 그 크던 간이 익으면서 훅 쪼그라들더라고요. 저만큼이 1불이었어요. 어쩜 어쩜 가격도 이리고 선할꼬 ♡ 맛까지 장원일세~!! 철분의 흡수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해야 해요. 그래서 간을 먹고 바로 오렌지주스 1컵과 비타민C 1,000mg을 먹었어요. 기분만이라도 엄청 가뿐해지는 신기한 현상이 생기더이다 ㅎㅎ

예전에 썼던 제 글을 읽으신 기억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임신 때 고위험 산모였거든요.

2020/07/06 – [성실엄마 일상/성실엄마 이야기] – 고위험 산모들께 힘과 용기를.. 많이 힘드시죠? (feat. 저도 경험자예요+성실엄마 만삭사진 공개)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도 회복이 더디고 철분 수치가 잘 올라오지 않아서 가족들이 걱정을 정말 많이 했더랬어요. 저희 딸이 태어난 지 2달 쯤 되었을 때 시댁인 호주에 갔었는데, 저희 시어머님께서 철분이 부족할 땐 소 간 만큼 좋은것은 없다시며 새벽같이 일어나셔서 송치 간을 사오셔서 요리해 주셨어요. Veal이라고 하셨는데, 임신을 한 채 도축이 된 어미소의 태아를 이르기도 하고,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도축된 어린 송아지를 뜻하기도 해요.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요리하는 과정을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역해서 못 먹을 수 있으니까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솔직히 말하면.. 토마토소스에 먹음직스럽게 요리가 된 것임에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 데다 맛이 좀 역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시어머님 정성을 생각하면 안 먹을 수가없었어요. 그렇게 억지로라도 먹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확실히 그다음 날 기운이 나더라고요. 저는 소 간 때문이라기보다는 며느리 생각하는 시어머님 정성과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하죠, 솔직히 이런 한국적인 음식을 먹으면 친정 엄마랑 시장에서 순대 사 먹던 기억이 나야 하는데, 시어머님 생각이 나는 거 보면 저 저 정말 감동 받았었나봐요. 또또 뜬금없는 가족 자랑질. 이왕 가족 자랑질하는 참에 하나 더 하렵니다. 제가 어제 딸 상전에게 최고 엄마 상을 수여받은 것 아니겠습니까요 ㅋ 훈장이 어찌나 큰지 못 걸을 뻔 ㅋ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딸상전님 ㅋㅋ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봬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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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부속고기 요리] 돼지 간, 돼지 염통 (돼지 심장), 돼지 위(오소리감투) 삶는 법 & 순대 내장 손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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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를 먹을 때 내장 많이 주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 손!?

나는 순대보다 순대 내장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다.

인생이 끝나는 순간 한가지의 음식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면 곱창을 고를만한 그런 사람?

내가 거주하고 있는 호주에서 순대를 직접 만들어 먹기는 많이 힘들고 귀찮지만, 순대 내장을 요리해 먹는것은 굉장히 간편하고도 쉬운 작업이다. 물론 호주에서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순대 내장만 구할 수 있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손질해서 먹을 수 있다.

▩오소리 감투, 돼지 위, 돼지 위장 _Pork Maws

내가 생각할 때 오소리 감투를 요리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은 2가지이다.

첫번째는, 돼지 누린내 잡기와 두번째는 너무 딱딱해 지지 않도록 오래 익히지 않기 이다.

위에 사진처럼 돼지 위장에는 약간의 비계, 기름 등이 사이드에 붙어있다. 이러한 부분을 가위나 칼로 조금씩 잘라주어 요리하였을때의 식감과 함께 비린맛을 사전에 잡아준다.

손질한 돼지 위를 반으로 가르면 속의 모습이다.

가운데에 보이는 위에서 창자로 이어지는 구멍? 같은 부분은 도려내어준다. 보기에도 안좋고 건강에도 안좋고 맛에도 안좋고 아무튼 반드시 도려내야만 하는 부분이다.

위장이다보니 돼지가 먹었던 음식물들이 소화되던 장기이다. 누린내가 날 수 밖는 구조이다. 위액과 피, 음식물이 섞이던 장소 때문이다. 꼭 위장을 반으로 갈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물론 귀찮지 않다면 밀가루와 소금으로 벅벅 씻어줘도 좋지만, 걸리는 시간과 노력, 비용에 비교하여 나오는 결과물에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초벌을 하여 냄새를 제거한다.

준비가 완려되면 찬 물이나 소금물에 잠시 담궈놓고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

▩ 돼지 간, 순대 간 _Pork LIVER

돼지 간은 의외로 간단하다.

적당히 반 정도로 썰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찬물에 담궈놓으면 핏물이 빠진다.

물론 시간이 많고 남아도는 소금이나 밀가루가 있다면 벅벅 문질러서 씻어주면 더 좋긴 하겠으나,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나는 초벌을 할 예정이라 생략했다.

▩돼지 심장, 돼지 염통, _Pork HEART

돼지 심장을 반으로 갈라준 후의 모습이다. 심실에 껴있는 피 찌꺼기와 각종 동맥들 등 이물질을 간략히 제거해준다.

딱 만져봤을 때 심장의 쫄깃함(굉장히 야만인스러운 말투라고 생각되지만.. 사실;;)에 어긋나는 이물질은 다 제거하기를 추천한다.

손질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찬물에 담궈놓으면 속에 있는 피가 빠진다. 나는 약 30분 정도만 간단히 담궈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손질 된 내장 1차 초벌하기

사실 찬물에 후추와 내장을 넣고 한번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리면 끝이다.

사진에 떠있는 노란 물질은 파인애플이다. 엇그제 샀던 아시안 마트에서 구입한 파인애플이 완전 아무런 맛도 안나는 최악의 품질을 자랑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그냥 내장을 삶을 때 연육작용으로 함께 사용하고자 하였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음 단계에서 어짜피 연육과 잡내를 잡아줄 재료를 넣을 예정이다.

물이 서서히 끓어오르면 내장속에 숨어있던 피와 불순물들이 새어나온다.

1. 끓어오른 내장 초벌 2. 흐르는 물에 내장 씻어주기 3. 초벌 후 내장 씻어줄 때 눌러주기

한번 강하게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흐르는 물에 씻어줄 때에 내장을 눌러주면 속에 머금고 있는 잔여 불순물과 피 등이 새어나오므로 한번씩 짜준다는 느낌으로 꾹 눌러서 씻어주기를 추천한다.

▩돼지 내장 찌기

여기부터는 보쌈과 거의 같은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냥 일반 냄비에 끓여도 상관없지만, 내장을 조금 더 부드럽게 삶고싶어서 압력솥에 찌기를 선택했다.

재료는

된장 1스푼

파인애플 몇조각(생략가능)

파뿌리

건고추

통후추

마늘 10톨

미림 반컵

물 한컵

내장과 각종 부가 재료등이 물에 반 이하 잠기는 정도인 상태에서 30분간 쪄준다.

찌고 나서 고기만 건져서 잠시 식힘의 과정을 거친다.

뜨거운 내장은 너무 부드러워서 칼로 썰다가 으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더 쉽고 간편하게 썰기 위해서 잠시 식혀준다.

들어갔었던 재료들

▩최종 완성본

왼쪽부터 오소리감투, 돼지 염통, 간 이다.

밀가루나 소금으로 손질하지 않았음에도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

따듯한 상태로 먹으면 부드럽고, 식으면 단단해진다기보다는 탄탄해져서 볶음 요리를 하기에도 매우 좋다.

그래서 내장을 찌개나 라면 등에 넣어먹기 좋게 크린백에 나눠서 포셔닝을 해주고, 남은 재료는 마라샹궈를 만들어 먹었다.

▩마라샹궈

간단히 설명을 해보자면 마늘과 파, 고추로 양념오일을 미리 만들고, 야채와 함께 볶아주었다. 야채는 공심채(깐콩)과 배추가 들어갔고, 어묵과 면을 함께 넣고 마라탕 소스와 함께 볶아준 후 완성 직전에 이미 다 익은 내장을 넣어줬다.

양념으로는 피쉬소스와 들기름 약간, 물엿 조금, 깨 소금, 간장과 굴소스 로 적당히 간을 맞췄다.

사실 마라탕 소스가 있다면 다른 재료는 다 부가재료일 뿐이다.

사진과 더불어 설명을 하다보니 뭔가 길어지긴 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내장을 씻어서 간단히 손질 후 한번 끓여주고

다시 씻어서 양념과 함께 한번 더 끓여주면 끝이다.

한국에서는 직접 만들어먹는게 시장 분식집에서 순대를 사먹는것보다 더 비쌀지도 모른다.

반드시 구입전에 가격을 비교해보고 요리하기를 추천한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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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으로 돼지 간 삶기

STEP 1 /7

전날에 돼지간 300g을 깨끗이 씻고 중간중간 큼직하게 썰어줘서 물에 담궈 냉장고에 넣고 피를 빼주세요. 중간에 2,3번 물을 갈아주세요

*급하시면 전분이나 밀가루 1T를 무쳐서 피를 씻어내시면 돼요

안녕하세요? 원주남자입니다.

오늘은 순대사면 주는 돼지내장을 직접집에서 삶아서 먹는 방법 소개하겠습니다.

순대를 사면 사이드로 조금 주는 이 부속물들….! 오늘 왕창 한번 삶았는데요

사실 인터넷에서 2.5Kg이 10,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 택배로 진공포장상태로 왔는데요. 저 같은 경우 좀 아쉽게 그냥 상자에 덩그라니 들어있는 상태로 왔습니다.

물론 요즘 날씨가 추우니 상관없을 것 같은데.. 여름에는 업체에서 아이스박스로 배송하는지 미리 알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분식집 순대간생각하시고 진공포장뜯으시면 좀 힘드실 것입니다. 내장이다보니 냄새가 … 비위약하신 분들은 힘들수도 있어요ㄷㄷ;

일단 큰냄비에 물을 받아주세요.

준비물: 통마늘잔뜩, 된장, 소주

월계수잎과 커피가루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는 못 준비했습니다. ㅠㅠ 있으신분들은 넣으시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해본 경험으로는 이 것만으로 충분하긴 합니다~

냄비사이즈는 돼지간등의 양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저는 냄비사이즈를 잘못 선택해서 간만 따로 한번 허파, 오소리감투등을 따로 또 한번 ㅠㅠ.. 두번에 걸쳐서 삶았습니다..

다 삶아진 내장과 간의 모습은?

김이 모락모락나는 느낌이 전달되는 거 같은데요. 이런느낌입니다 ㅋㅋㅋ제대로 삶아졌는지 냄새도 좋습니다.

이제 삶아진 간등을 모두 잘라서 큰 냄비에;;;; 담아 주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처음부터 삶았어야 했는데..ㅠㅠ

다이어트음식으로도 그만이라는 돼지간~허파~

집에서 한번 요리해보세요~

세계 진미 푸아그라?…‘순대집 돼지간’으로 맛 보장 [ESC]

박찬일의 안주가 뭐라고ㅣ돼지간 푸아그라

거위·오리의 기름 낀 간 요리…돼지간으로도 비슷한 맛

순대집 간을 활용한 술안주 ‘돼지간 푸아그라’. 순대를 나란히 놓아 모양을 냈다.

세계 3대 진미. 이게 근거가 하나도 없는 말이다. 누가 판정했는지도 분명하지 않다. 잡스가 유언으로 “내가 가져갈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뿐이다”라고 했다는데 실제로는 “와!”가 전부였다거나 단재 신채호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했다는데 전혀 기록이 없어서 가짜라는 판정이 내려진 것과 비슷하다.

푸아그라, 캐비아, 트러플

“순대는 인류 최초의 제 그릇을 쓴 찜이다!”

그럴 듯하지 않나. 순대는 돼지 자신의 피와 너덜너덜한 부속물을 제 그릇, 그러니까 돼지의 몸에서 나온 창자에 넣어 찌거나 구운 음식이다. 순대는 부정형의 부산물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그릇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말은 진짜다.

“팬이 좋으면 다 좋다. 돈이 있으면 고기가 아니라 먼저 팬을 사라.”

이 말은 어떤가. 사실이다. 고기를 잘 구우려면, 뭔가를 잘 볶아서 요리를 잘하려면 팬이 먼저다. 좋은 팬은 요리의 질을 어느 정도 보장한다. 누가 했을 거 같나. 맞다. 박찬일이다. 요리계의 망언 제조기.

자, 세계 3대 진미. 푸아그라, 캐비아, 트러플을 뜻한다고 한다. 이거, 음식 뉴스 다루는 분이라면 추적해볼 가치가 있다. 왜냐면 일종의 ‘가짜 명언’ 같은 거다. 일단 세계에서 왜 이게 3대인지 근거가 하나도 없다. 특히 푸아그라가 많이 처진다. 캐비아도 뭐 그냥 소금에 절인 생선알 맛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그래서 명언이라 할 동의를 얻지 못한다. 세계 1만 진미라면 넣어줄 수도 있다.

한식도 여기에 들어갈 게 무궁무진하다. 송이버섯, 묵은지, 숭어알, 뭉티기, 냉면…. 서양으로 한정해서 봐도 절대 3대 진미라고 할 수 없다. 트러플은 인정한다. 10대에는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제대로 된 걸 말한다. 요새 한국에서 고급 음식점에서 주는 건 대개 진짜가 아니다. 트러플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절인 여름 트러플을 진짜라고 믿는 이도 있다. 심지어 트러플오일을 ‘트러플에서 짜낸 기름 진액’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요리사 중에도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다).

캐비아는? 글쎄다. 맛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취향의 문제니까. 개인적으로 멋진 요리 재료다. 지금도 그런 경향이 남아 있는데, 서양식당에서 캐비아를 내지 않으면 고급이 아니다, 이런 풍조가 있었다. 서양에서든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도 그랬다. 좋다. 한 1천대 진미에 넣어줄 만하다.

문제는 푸아그라다. 푸아그라는 거위간으로 대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빨리 자라서 값이 싼 오리간이 대부분이다. 그저 푸아그라라는 말을 직역하면 ‘살찐 간’일 뿐이다. 살을 찌우지 않으면 거위간이고 오리간이고 그냥 새의 간 맛이다. 푸아그라가 무려 3대 진미에 들어갈 리가 없다는 얘기다.

서양 요리를 하는 요리사들이라면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뭐, 괜찮은 재료지. 맛있어. 그래그래. 이 정도다. 값도 어마어마하지 않다. 1㎏에 10만~20만원이면 산다. 좋은 소고기보다 싸다. 더 싼 것도 많다. 오리털 이불, 한국 사람들도 많이 덮는다. 파카도 마찬가지다. 오리나 거위 털은 헝가리 등에서 엄청나게 생산한다. 대체로 오리다. 빨리 자라니까. 그 엄청난 양의 털을 만들자면 그만큼 오리도 많이 길러야 한다. 털을 얻기 위해 길렀는데 고기가 나온다. 어라? 간도 있지 않아? 이렇게 해서 저렴한 푸아그라가 나온다.

일부러 푸아그라 특유의 급양 방식으로 과식을 시키지는 않으니, 기름지게 부은 간은 아니다. 맛이 별로다. 그 많은 오리털용 오리의 간이 어디로 가겠나. 결국 푸아그라처럼 만들어져 유통된다. 이걸 가짜라고는 할 수 없다. 저렴한 오리간일 뿐이다. 뭐 그렇다는 얘기다. 푸아그라는 기름이다. 살찐 게 거의 기름 성분이다. 많이 먹고 운동을 안 해서 지방간이 된 거다(엄밀히 말하면 많이 먹이고 운동을 시키지 않은 것이다). 푸아그라는 굽기가 꽤 까다롭다. 프랑스 지역 전통 요리에 푸아그라 구이가 있다. 팬에 올려 앞뒤로 바삭하게 지진다. 달콤한 과일이나 와인 농축액과(버터를 많이 넣어 구운 빵)를 곁들여서 먹는 게 클래식이다. 맛있다. 물론 내장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못 먹는 사람도 있다.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푸아그라를 판다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으리라. 주로 프랑스 가공제품이다. ‘홀’이라고 부르는, 간을 통째로 찐 것도 팔린다. 대개는 스프레드처럼 가공된 거다. 빵에 바르는 식으로 바로 요리할 수 있게 편리하게 만든 제품이다. 그다지 비싸지도 않다. 100g에 만원 정도면 산다. 푸아그라 레이어라고 하는 제품도 있다. 스프레드가 아니라 건더기 형태다. 잘라서 스테이크에 얹어내기 좋다. 로시니 스테이크라는 꽤 올드한 요리가 있는데, 소 안심구이에 구운 푸아그라를 얹은 것이다. 집에서 로시니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아 참, 그래서 이 3대 진미설은 누가 만든 말일까. 아마도 일본 사람(언론)일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세계 3대, 세계 최대 참 좋아한다. 콤플렉스에서 나온 것 같다. 아시아 국가인데 세계 주류에 끼고 싶어 하는 것. 이런 심리가 결국 전쟁을 일으켰다. 세계 최대, 3대가 아니면 최소한 동양 최대다. 한국이 결국 이런 문화를 다 갖다 쓴다. 서울 3대 떡볶이, 서울 3대 순대국…. 어쨌든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아. 속칭 3대 진미라는 설이 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세계의 진미

푸아그라로 한정하면 하여튼 한 1천대 진미는 될 가능성이 있다. 딱 그 정도다. 나는 간 요리를 좋아한다. 특히 닭간 요리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살 수 없다. 돼지도 순대보다 간이다. 가끔 소간이나 돼지간을 사다가 삶아서도 먹는다. 마장동에서 살 수 있다. 잘라서도 판다. 집에 와서 잘게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양파와 같이 버터에 볶는다. 믹서로 윙윙 갈아서 빵에 바르면 최고다. 서양에서 가장 흔한 요리 중의 하나다. 집에서 쉽게 해볼 수도 있다.

먼저 순대집에서 삶은 간(생간은 안 파니까)을 넉넉히 산다. 또는 간만 산다. 잘게 다진다. 소금, 버터 몇 숟갈과 달갈 노른자를 넣고 믹서에 함께 간다. 가루 치즈를 넣어도 좋다. 트러플오일이 있다? 함께 넣는다. 너무 뻑뻑해서 안 갈아지면 사이다나 물, 여차하면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를 넣어서 조절한다. 믹서에서 꺼내 마지막에 후추를 듬뿍 뿌리고 다진 파를 섞는다. 내가 창조한(?) 돼지간 푸아그라다. 무화과 잼이나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서 빵이나 크래커를 곁들여 맥주나 와인 안주 하면 된다. 세계 5천대 진미는 된다고 자신한다.

박찬일(요리사 겸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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