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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무한리필!?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역대급 가성비먹방 Lamb skewers buffet Mukbang Eating Show
안녕하세요 상해기입니다
[상해기의 야외먹방]여러분 오늘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미미램양꼬치’라는 양꼬치 무한리필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무한리필 컨텐츠도 제 주컨텐츠 중 하나인 만큼
늘 어떤메뉴를 소개 해 드릴지 많은 고민을 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양꼬치도 정말 많이 알아봤던 메뉴였어요
그렇게 오랜시간 알아보다 여기다!
여기를 소개 해드리면 좋겠다 싶었던 집이
바로 오늘영상에 알려드릴 ‘미미램 양꼬치’
입니다
그렇게 까다로운 입맛이 아닌 상해기는
매장을 볼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가.성.비 !! 입니다
단언컨대 오늘 영상에 나오는 이곳은
거의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성비가 잣대의 1순위가 된다면
정말 자신있게 추천 드릴 수 있는곳 입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시고 영상이 즐거우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ㅎㅎ
* 매번 홍익인간정신으로 상해기를 널리 알리고자
영상내 자막 영어번역에 도움을 주고계신 천사 GR Heo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무한리필 #뷔페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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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맛집 무한리필 양꼬치 쩐호우 샤브샤브 추천 – 진솔한 이야기
제가 이번에 신림역에 위치한 양꼬치맛집을 다녀왔는데요. …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을 신림 양꼬치무한리필 쩐호우입니다.
Source: jin-sol.tistory.com
Date Published: 3/27/2022
View: 1318
신림역 근처 무한리필 양꼬치 훠궈 이런 곳이 존재함. – 화동시니
신림역 근처 진짜 맛집. 쩐호우 무한리필 양꼬치 & 훠궈. 쩐호우는 아직까지 무한리필을 고수하고 있고, 맛 또한 일품입니다.
Source: whadong.tistory.com
Date Published: 11/10/2022
View: 8508
[신림 양꼬치 무한리필] 만성양꼬치, 만성찬팅 – 네이버 블로그
신림역에 양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무한리필 맛집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간 건데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하고 맞은편 만성찬팅에 다녀왔어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3/2021
View: 4887
신림 양꼬치 무한리필 쩐호우양꼬치
신림 양꼬치 무한리필 쩐호우 양꼬치. 어제 친구들하고 신림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7시에 모이기로 했다가 갑자기 다들 야근이 생겨서 ㅠㅠㅠ.
Source: barom5eter.tistory.com
Date Published: 2/10/2022
View: 3670
홍양꼬치 – 신림 양꼬치무한리필, 양꼬치 맛집 – 다이닝코드
맛5.0, 가격5.0, 친절5.0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59분 양꼬치(600원), 꿔보러우(탕수육)(9800원), 마라샹궈 (20000원), 원앙훠궈(30000원), 마라.
Source: www.diningcode.com
Date Published: 10/23/2021
View: 9597
양꼬치 무한리필!?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역대급 가성비 …
제가 이번에 신림역에 위치한 양꼬치맛집을 다녀왔는데요. … 좋을 신림 양꼬치무한리필 쩐호우입니다.
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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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림 양꼬치 무한 리필
- Author: 상해기Sang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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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gpAqQcBk8g
신림맛집 무한리필 양꼬치 쩐호우 샤브샤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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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신림역에 위치한 양꼬치맛집을 다녀왔는데요.
양꼬치는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은 그런 음식인 것 같아요.
하지만, 비싼 양꼬치 가격에 많이 먹기는 어렵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양꼬치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을 신림 양꼬치무한리필 쩐호우입니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림역 5번출구로 나오시면 제일 빨라요.
어느 한 골목 2층에 위치해 있음.
쩐호우 메뉴판
저는 양꼬치 무한리필만 먹고 왔지만
신림 쩐호우에서는 양꼬치뿐 아니라 무제한 샤브샤브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절반은 양꼬치 절반은 샤브샤브 이렇게 드셨던 것 같아요.
물론 양꼬치+샤브샤브 둘다 무한리필로도 이용 가능!
무제한꼬치모둠 19,000원
무제한 샤브샤브 18,000원
무제한 꼬치모둠 + 샤브샤브 27,000원
주문하니 주셨던 양꼬치 모둠
절반은 안매운맛, 절반은 마라양꼬치로 주셨어요.
참고로 익은 후에는 두개가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혹시나 마라양꼬치를 못드시는 분들은 구분해서 구워 드시는게 좋아요.
소스와 무한리필 야채 또는 꼬치는 따로 주문없이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돼요.
샤브샤브 셀프바와 꼬치 셀프바는 위치가 달라요.
맞는 곳에 가서 뜨시면 됩니다.
셀프로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니 많이 먹어도 눈치 안보이더라고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 쪽에서 소스를 선택하고 있었는데,
이 쪽은 샤브샤브를 드시는 분들을 위한 셀프바래요.
꼬치모둠 셀프바는 다른 쪽에 있습니다.
양꼬치, 마라양꼬치, 어묵꼬치, 새우꼬치, 소세지꼬치 등 양꼬치 외에도
다른 종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드실 수 있어요.
윗쪽에는 양꼬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이 마련되어 있어요.
다른 양념도 있었지만 저는 마라만 가져왔어요.
아직 다른 향신료는 먹기 어려운 양꼬치입문자 ㅎㅎ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양꼬치를 구워줍니다.
이 기계를 볼때마다 하나 구매하고 싶어지지만,
집에서 많이 쓸까 생각하면 안쓰겠죠…?
이 날 같이갔던 지인이 양꼬치에는 고량주를 시켜야한다며,
주문했던 연태고량주
파인애플향이 나는 고량주라 맛있을까 먹어봤는데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
한번 먹기시작하면 계속 생각난다는데
술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그런건지 다가가기 어려운 술이에요.
하지만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엄청 맛있게 드셨다는거..
이 날 양꼬치는 정말 ‘양’이 될 정도로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양꼬치도 비린내는 별로 안나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꼬치만 먹으면 아쉬울까봐 주문한 미니꿔바로우
꿔바로우는 양이 많아 미니로 주문했는데
한두개씩 집어먹기에 양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지삼선도 주문해봤습니다.
평소에 가지는 먹지도 않으면서
중국집에만 오면 지삼선이 보여요.
지삼선도 한번 먹으면 그 맛을 알고 자꾸 주문하게 되는 메뉴인 것 같아요.
요것도 달콤한 소스에 먹으니 굿
마무리로 어묵꼬치
어묵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묵인 것 같아요.
배부른 상태여서 안들어갈 줄 알았는데,
쫄깃해서 자꾸 들어가는 이 꼬치…
전체적으로 음식도 나쁘지 않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제한양꼬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괜찮은 것 같네요.
신림 쩐호우 양꼬치무한리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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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근처 무한리필 양꼬치 훠궈 이런 곳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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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upa.ng/bTKyz2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주변에서
특이한 점을 한 개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무한리필 양꼬치 집들의 폐업!!
무한리필 양꼬치 집들의 폐업 및 전환은
양꼬치를 좋아하는 저에게 충격적인 변화였습니다.
한동안 주변에 무수히도 많았던 무한리필 양꼬치 식당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양꼬치를 계속 무한으로 즐기지 못하고
개당 금액으로 결제를 하면서 먹고 있을 때…
제가 찾아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신림역 근처 진짜 맛집
쩐호우 무한리필 양꼬치 & 훠궈
쩐호우는 아직까지 무한리필을 고수하고 있고,
맛 또한 일품입니다.
위치는 아래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림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찾기도 편합니다.
제가 찾아갔던 날에도 늦은 저녁이 아닌 초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꽉 차 있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이 무한을 즐기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는 양꼬치를 무척 좋아해서
양꼬치 무한리필을 주문하였습니다.
당연히 칭다오 한 병과 같이 시켰습니다.
양꼬치에는 칭다오니까요~~^^
쩐호우는 양꼬치뿐만이 아니라 훠궈 또한 무한리필이 됩니다.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금액은 메뉴를 보고 확인하시고 시키시면 됩니다.
쩐호우에서 양꼬치를 시키면 숯을 넣어주시는데
저는 먹는 속도가 좀 빨라서
숯의 화력에는 조금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양꼬치를 구우면 기름이 떨어져 숯의 불이 꺼지는데
그럼에도 불이 살아나는 숯을 쓰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숯에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금방 줄어
빠른 속도로 먹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숯을 바꾸셨으면 완벽합니다. ^^
식당 중앙에는 셀프바가 있는데
그곳에는 훠궈와 꼬치를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꼬치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서
여러 종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양꼬치도 무한인데도 불구하고
고기 크기도 커서 먹으면 식감까지 훌륭합니다.
양념이 되어 있는 꼬치와 생고기 꼬치 어묵 등등
여러 꼬치를 먹어보았는데
그야말로 훌륭한 식감과 맛이 나서
얼마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도 않습니다.
무척 많이 먹은 기억만 납니다.
훌륭한 맛과 종류
너무 맛있어서 자주 찾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훠궈도 같이 먹어 볼 예정입니다.
양꼬치와 훠궈 맘껏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 양꼬치는 드시고 싶은데
신림동이 너무 멀어 못 오시는 분들은
집에서 한 번 즐겨보실 수 있도록
제가 자주 시켜먹는 곳을 링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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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양꼬치 무한리필] 만성양꼬치, 만성찬팅
신림역에 양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무한리필 맛집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간 건데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하고 맞은편 만성찬팅에 다녀왔어요.
원래 가려던 곳은 쩐호우 양꼬치&샤브샤브 였는데
거기는 원하는대로 양꼬치 종류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아요.
신림 양꼬치 무한리필 쩐호우양꼬치
신림 양꼬치 무한리필 쩐호우 양꼬치
어제 친구들하고 신림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7시에 모이기로 했다가 갑자기 다들 야근이 생겨서 ㅠㅠㅠ
저랑 친구 ㅁㅇ이만 1차에서 먹고 전부 모일쯤 2차로 양꼬치 무한리필에 갔습니다
신림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쩐호우 양꼬치 앤 샤브샤브
신림 양꼬치 몇군데 가봤는데 여기가 역하고 제일 가까웠어요
사실 무한리필인 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ㅋㅋㅋ 양꼬치 무한리필 이더라구요
오, 내부가 깔끔깔끔
양 누린내나 음식 쩌든내도 나지 않고 정돈된듯한 가게였어요
샤브샤브 훠궈도 하는 집이라 냄새가 날 만도 한데 안나더라구요
신림에 사는 친구가 여기 원래 줄서 먹는데라며 ㅋㅋㅋ
저희는 인원이 많으니까(?) 당당히 넓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수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저희가 앉은곳은 두테이블이 길게 붙어있어서
신림역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을것 같아요
메뉴정독….
무제한꼬치를 먹고 싶었지만..
이미 제일 많이 먹는 저랑 ㅁㅇ이가 1차로 족발을 뜯어서 ㅋㅋㅋㅋㅋ
무한은 포기하고 생양꼬치, 생양갈비살꼬치,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땅콩, 단무지, 김치, 짜사이가 나오는데
헐- 저 하얀 짜사이 처음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딱 짠지!!! 짠지맛이에요
빨간것보다 전 이게 더 맛있더라구요(아재입맛)
전 쩐호우에서 맘에 들었던게
다른 음식도 그랬지만 쯔란!! 양꼬치 소스부터 간이 약했어요
자극적이고 짠걸 싫어해서 입에 잘 맞았고
소스가 안짜서 찍어먹어도 양 고유의 맛도 덜 잃는듯 했습니다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야채와 재료들도 잔뜩 비치되어 있었는데
전부 엄청 신선해 보였습니다
오- 포두부도 있어요 ㅋㅋ 훠궈 먹었다면 저거 엄청 넣어먹었을텐데~
드디어 꼬치들이 나왔습니다
와 그런데 그냥 날것 상태 자체가 좋아보였어요
누린내도 안나고 탱글한게 신선한 상태의 양꼬치
들어올 때 1층 문에 붙어 있던 사진하고 거의 똑같이 나옵니다 ㅋㅋ
보통 사진이랑 실물 차이가 엄청 나는데… 여긴 꽤 비슷하게 나오네요(오오)
위에가 생양꼬치, 밑에가 생양갈비꼬치에요
제가 볼때는 약간의 지방분배 차이?!!ㅋㅋㅋ
사실.. 구워놓으면 잘 모르겠어요.. 그냥 맛있음……..
뒤이어 나온 꿔바로우
꿔바로우가 처음에 딱 나왔을 때 별로 양이 안많아보여서 살짝 실망했는데
잘라놓고 먹다보니.. 안줄어요 ㅋㅋㅋㅋㅋㅋ
소스는 탕수육 소스와 비슷하게 걸쭉한 소스로 묻혀져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양꼬치랑 젤 먼자리라 친구한테 사진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이런 설정샷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꼬치는 소주랑 찍어야 되는 거래요..ㅋㅋㅋㅋ
양꼬치는 생으로 보기에도 좋아보였지만
굽고 먹어보니 정말 냄새없이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신나게 먹다가 양꼬치집에선 온면이라고..
ㅈㅎ가 온면을 하나 시켰습니다
사진 이쁘게 찍겠다고 국물 떠낸다니까 ㅈㅎ가 국자를 가져다줬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리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국물 조금 덜어내고 찰칵-
국물에 묻혀서 양이 적어보이지만 남길정도로 양이 많은 온면
옥수수면이라 쫄깃하니 역시 맛있어요
보기엔 무지하게 칼칼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맵진 않습니다
온면 먹어놓고 나가면 더울게 무서워서…
다시 냉면을 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근데 냉면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 옥수수면인지, 차가우니까 살짝 쫄면처럼 쫀득하고 탱탱하더라구요
냉면 인기 짱짱이라 순삭해버렸습니다
홍양꼬치 – 신림 양꼬치무한리필, 양꼬치 맛집
마라탕을 처음 먹어볼려고 배달시키고 밑도끝도없이 기름투성이에 산초맛만 나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나가다 소고기 마라탕에 공기밥이 6000원이라길래 들어감 물어보니 해당메뉴는 직원들이 잡아주는 재료를 쓰는거고 샤브샤브처럼 재료잡아서 만드는 마라탕도 있었음 400g이 기본에 100g당 1500원이었고 재료담아서 저울에 올린 값으로 계산하고 고기추가는 소고기 양고기 각각 3000원 마라샹궈도 같은방식에 100g당 3000원 6000원 마라탕+공기밥도 먹어보고 직접 재료골라 먹는 마라탕도 먹어봤는데 양은 골라먹는쪽이 더 많지만 밥세트도 충분히 한끼 양을 함 밥세트는 아무래도 여기 상권을 의식해서 점심에 국밥처럼 먹으라고 만든 메뉴인듯 이집은 매운맛 단계 3가지도 고를수있고 들어간 야채나 고기 원재료맛도 씹을때마다 베어나왔고 국물베이스로 사골육수를 써서 국밥같은 친숙함을 느낌 거기에 마유의 맵고 아린맛에 고수 향과 은근한 땅콩같은향이 충분히 마라 특유의 맛이란 인상을 줌 마라탕 하는곳을 여러곳 가본게 아니라서 이집의 맛이 원래 마라탕집 평균인지는 모르겠음 최소한 처음 먹어봤던 배달집보단 맛이 훌륭했음 마라탕이나 샤브샤브같이 원재료에 맛영향을 크게 받는 식당을 가면 아무래도 재료관리하는곳을 신경쓰게 되는데 가게 내부도 무척 깔끔하고 재료칸 관리도 잘되있음 테이블도 깔끔하고 셀프양념칸도 양념 흘려놓고 그런게 없음 다만 한가지 불편한건 가게 테이블에 비해 의자가 커서 의자 넣고빼고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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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 만성찬팅(신림역) / 이전 후 양꼬치 무한리필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요리가 저렴한 점이 강점인 중국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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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무한리필’ 로 상당한 유명세를 탔던 신림의 중국요리 전문점 ‘만성찬팅’
그 가게가 최근 포도몰이 있는 2번 출구 근방으로 이사했다고 하여 두 번째로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만성찬팅 첫 번째 방문 후기 : http://ryunan9903.egloos.com/4434445 )
위치는 여전히 신림역에서 상당히 가까우며 지하철역 접근성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아졌습니다.
‘신림만성’ 현판. 궁서체로 진지합니다.
바깥에는 가게의 대표메뉴 가격표와 함께 다양한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가게 입구의 벤치에 진열되어 있는 각종 소품들. 왠지 저 항아리에는 술이 들어있어야 어울릴 법한 느낌.
이전하기 전 매장도 그랬지만 내부가 전에 비해 훨씬 더 정신없어지고(?) 화려해졌습니다.
이 중국요릿집은 아예 대놓고 화려하고 정신없는 컨셉. 저 쪽은 흡연 가능한 곳으로 가는 통로인 듯.
매장은 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넓어진 것 같고, 천장에는 여러 종류의 화려한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사진 가장 뒷쪽은 주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건물 외벽도 실제 중국의 길거리를 표현해놓은 듯한 모습.
중국이라기보다는 홍콩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지만요.
화려한 네온사인과 한자로 휘갈겨진 간판이 즐비한 도시 하면 바로 홍콩이 떠오르는데요,
간접적으로나마 홍콩 특유의 그 정신없으면서도 화려한 길거리 분위기를 이 곳에서 약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민주화 운동으로 엄청난 위기에 봉착한 홍콩… 다시 예전의 모습이 굉장히… 그립네요.
테이블에 기본 비치되어 있는 티슈통 및 수저통, 그리고 물컵과 간장 종지.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프린팅되어있는데, 이전하면서 한 가지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양꼬치 무한리필(1인 13,000원) 옵션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양꼬치는 10개 10,000원의 별도 메뉴로 신설되었으며(메뉴판 좌측 상단) 이제는 무한이 아닌 요리를 시켜먹는 집으로 변경.
대신 요리 가격은 여전히 다른 중국요리 전문점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여전히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양꼬치를 제외한 가장 비싼 요리메뉴도 9천원밖이 하지 않고 심지어 식사메뉴는 3,500~4,000원의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
기본 식기 세팅 완료.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 그리고 짜사이 두 가지가 제공됩니다.
사실 만성찬팅은 이전하기 전 예전 가게가 있었을 때, SNS를 통해 반찬 재활용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집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위생 문제와 직원들의 친절 문제 때문에 상당히 안 좋은 악평이 있었고 지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알아요.
다만 이번에 가게를 옮기고 난 뒤엔 같은 가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런 문제들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일단 매장이 새로 오픈한 곳이라 매우 깔끔해졌고, 직원 서비스도 전혀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빠르고 친절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술을 못 한다고 하여, 이 날은 친구 맞춰주고자 저도 술 대신 사이다를 선택.
대개 이런 곳 오면 맥주 하나 시켜서 마시는 게 좋은데, 같이 간 사람이 못 한다고 하면 거기에 맞추는 편입니다.
첫 번째 요리 : ‘꿔바로우(중국식 찹쌀 탕수육 – 9,000원)’
채썬 파가 함께 고명으로 얹어져 나오는 꿔바로우는 본토 느낌에 가깝게 살짝 시큼한 향이 나는것이 특징.
나오자마자 바로 먹지 말고 조금 놔뒀다 먹으면 시큼한 특유의 향이 어느정도 날아가기 때문에 좀 더 먹기 편해집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소스 맛에 찹쌀을 넣고 튀겨내어 쫀득쫀득한 식감도 느낄 수 있는 꽤 잘 만든 꿔바로우로
무엇보다 9,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강점. 다른 가게에서 이 정도면 15,000원~20,000원 하죠.
두 번째 요리 : ‘즈란 쇠고기 볶음(8,000원)’
쇠고기 우삼겹 부위를 고추, 당근, 양파 등의 각종 야채, 그리고 양꼬치 먹을 때 찍는 향신료인 쯔란과 함께 볶아내어
매콤한 맛과 쯔란 특유의 강렬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역시 양이 엄청 많습니다.
야채가 물론 큼직하게 썰어져 어느정도 들어가 있긴 하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쇠고기 양이 상당한 편이에요.
쇠고기 표면에 쯔란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향신료 쯔란을 좋아하는 분들, 혹은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쯔란 특유의 향긋한 향과
매콤하게 고추기름에 볶은 쇠고기의 야들야들한 식감이 절로 맥주와 밥을 부를 수밖에 없는 요리입니다.
세 번째 요리 : ‘멘보샤(9,000원)’
이 요리는 같이 간 친구가 궁금해서 시켜보자고 하여 시켰는데, 사실 멘보샤가 엄청 비싼 중국요리인데
여기선 9,000원밖이 하지 않으니 좀 부실하게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던 요리였습니다. 그런데 8개가 담겨 나오네요.
아무리 잘 해야 대여섯 개 정도만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이 나와 조금 놀랐습니다.
식빵을 감싼 튀김옷이 약간 찐득하다는 느낌. 한 입에 넣기엔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의 크기입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는 키위맛이 느껴지는 과일 소스인데, 소스를 푹 찍어먹으면 됩니다.
두 장의 식빵 사이에는 다진 새우살이 들어있습니다. 새우살과 함께 옥수수를 함께 넣고 만든 것 같군요.
식빵 사이에 샌드되어 있는 다진 새우살과 옥수수.
아무래도 진짜 전문점의 멘보샤에 비하면 좀 퀄리티에 있어 떨어지는 감은 있습니다. 조금 찐득찐득한 식감이 있어요.
다만 8개에 9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 아쉬움도 충분히 용서가 될 정도인지라…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멘보샤 가격이 비싸 다소 부담스럽다면 이 곳에서 주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네 번째 요리이자 마지막 식사 : ‘우육면(4,000원)’
요리를 즐긴 뒤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면요리는 우육면입니다. 타이완의 그 우육면을 생각하고 시켰는데요,
한국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한 것인지 아주 새빨간 국물의 얼큰한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양이 상당히 많은 게 특징.
면은 거의 우동 수준의 아주 굵은 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아닌 단품 식사로 주문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꽤 많은 면이 들어있는데요, 쇠고기 고명도 충실한 편.
이 면요리는 그냥 점심시간 같은 때 단품으로 주문해서 따로 먹어도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은데요…!
일단은 요리 후 식사로 주문했기 때문에 둘이 나눠먹어야 하는지라 앞접시에 덜어서 먹었습니다.
면 조금과 큼직한 청경채, 그리고 큼직큼직한 쇠고기 고명. 타이완처럼 두꺼운 쇠고기는 아니지만 얇게 썬 쇠고기 고명이 많습니다.
고추기름이 들어가 새빨간 국물색에 비해 그렇게까지 맵지 않아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들도 충분히 먹을만한 우육면.
고추기름과 쇠고기가 만들어낸 진한 국물의 맛은 가격대비 꽤 만족스러웠고 국물이 필요한 분들께도 추천할 만 합니다.
다만 대체적으로 상당히 국물이 기름진 편이라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을 원하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돈 4천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쇠고기 고명이 충실하다는 게 가장 만족스러웠고 마음에 들었던 우육면이었습니다.
일단 우육면의 퀄리티가 꽤 좋았으니 다른 면 요리를 시켜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비록 양꼬치 무한리필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1만원대 미만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국요릿집 ‘만성찬팅’
오히려 무한리필 사라지면서 요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더 좋아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습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양꼬치를 주문해야만 요리 주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는 굳이 양꼬치 무한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니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주문, 이것저것 즐겨보는 것으로 충분히 메리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호기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메뉴판에 있는 ‘호랑이냉채(6,000원)’ 이라는 게 대체 어떻게 나오는 요리인지 상당히 신경쓰이고 또 궁금합니다.
PS : 만성찬팅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 주점이 집합금지명령장을 발부받고 현재 영업중단 중인 걸 보았습니다.
. . . . . .
※ 만성찬팅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신림역 2번출구 하차 후 직진, 골목 안에 위치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37537647&query=%EB%A7%8C%EC%84%B1%EC%B0%AC%ED%8C%85
2020. 6. 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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