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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공개된 4세대 폴더블폰! Z 폴드4와 Z 플립4에 대한 관심이 뜨거습니다.
지난해 나온 3세대 제품보다 더 얇고 가벼워지는 등 단점은 보완하고, 성능은 더욱 강화됐다는데요. 과연 어떤 변화가 있는지 디자인부터 주요 기능까지 함께 살펴보시죠.
*본 영상은 삼성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촬영했습니다.
#갤럭시언팩 #Z폴드4 #Z플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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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폴드3 3개월 사용 후기! 삼성 지폴드3 장점과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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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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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 사용후기 장단점은?
갤럭시 Z 폴드3는 태블릿 더하기 스마트폰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하이브리드 기기로 접고 다니는 폴더블폰의 장점을 잘 살린 디바이스이기도 …
Source: raycat.net
Date Published: 5/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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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2·3 써본 기자의 폴드4 사용기 – 조선일보
삼성전자의 신작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Z폴드4에 대한 평가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로 요약된다. 특히 외관에선 전작과 차이점을 찾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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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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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4리뷰 – https://battleprice.net
삼성 폴더블폰4,차량용 와이드 무선 충전 거치대 폴더블폰 Z폴드 갤럭시노트 아이폰 스마트폰 듀얼폰 송풍구 대시보드, NV66-WCC10Q Ai 기반 실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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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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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리뷰 | 갤럭시Z폴드3 한 달 실사용기. 현시점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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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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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경험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 약 2달간 …
먼저 폴더블 최초 IPX8 방수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폴더블폰 특성상 방수 방진이 안된다라는 단점이 있었죠 그러나 방수는 최고 등급까지 된다라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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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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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갤럭시Z플립4,디자인·사용성 힘 준 폴더블폰 ‘선봉대장’
[아시아타임즈=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폴더블 폼팩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갤럭시Z …Source: www.asiatime.co.kr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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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우영우’ 보기 편한 폴드4, ‘셀카’ 찍기 좋은 플립4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대중화’를 내세우며 지난 10일 ‘갤럭시Z폴드4(폴드4)’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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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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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삼성 폴더블폰 리뷰
- Author: 14F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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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O13TM6knLM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 사용후기 장단점은?
갤럭시 Z 폴드3는 태블릿 더하기 스마트폰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하이브리드 기기로 접고 다니는 폴더블폰의 장점을 잘 살린 디바이스이기도 하며 올해로 3세대 제품이 나오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펼치면 7인치대의 태블릿과 비슷한 크기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접고 다니다 펼쳐서 넓은 화면을 활용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3는 디자인의 큰 변화보다 이전에 불편했던 점을 크게 개선하고 편의성을 추구하며 가격도 많이 낮췄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지금 꽤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 접었을때
접었을 때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6.2인치 24.5:9의 비율로 커버 디스플레이도 120Hz 주사율이며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화면비가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스마트폰과 좀 달라서 처음 보면 좀 더 길다는 느낌을 주며 폴드폰은 두께도 있고 무게도 좀 더 무겁기 때문에 묵직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Z 폴드3 커버 디스플레이
커버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과 화면비가 달라서 앱에 따라 다르지만 양쪽에 여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비가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갤럭시 Z 폴드3는 접어서 사용하는 느낌은 일반 스마트폰과 실사용에서 느낌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폴드폰의 특성상 손에 쥐었을 때 무게와 두께 때문에 그립감은 다릅니다.
커버 디스플레이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이동하며 다닐때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갤럭시 Z 폴드3
펼치면 갤럭시 Z 폴드3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는 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같은 앱을 실행해도 펼쳤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며 특히 게임을 할 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
같은 게임이라도 접어서 커버 화면에서 플레이할 때와 펼쳐서 넓은 화면에서 플레이할 때 확실히 느낌도 다르고 큰 화면은 갤럭시 Z 폴드3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 키보드
펼쳐서 사용할 때 키보드는 위 사진처럼 저렇게 양쪽으로 몰리며 사용자가 편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는 부담스러운 크기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 화면 분할 갤럭시 Z 폴드3 화면 분할
갤럭시 Z 폴드3의 큰 화면을 활용한 화면 분할 기능은 태블릿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2분할 혹은 3분할이 가능한데 실제 사용해 보면 2분할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편하기도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폴드3의 큰 화면은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나 게임 플레이할 때도 편하지만 아무래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때 가장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즐길때 확실히 쾌적함을 줍니다.
휴대용 디바이스의 큰 화면은 콘테츠 소비에는 큰 이점이 있는데 갤럭시 Z 폴드3는 필요에 따라 펼치고 접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 S펜 활성화
그리고 이번에 큰 화면을 위한 생산성 확대를 위해 갤럭시 Z 폴드3의 경우 S펜을 지원하는데 설정에서 S펜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S펜 에디션을 인식하며 S펜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갤럭시 Z 폴드3 S펜
참고로 갤럭시 Z 폴드3에 다른 S펜은 인식은 되지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 Z 폴드3용 S펜 에디션이나 S펜 프로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노트용 S펜을 가져다 대면 인식은 하지만 위 사진처럼 경고 팝업이 나오며 사용할 수 없습니다.
S펜 에디션의 사용 느낌은 갤럭시 노트와 좀 차이는 있지만 글씨를 쓰거나 간단한 스케치를 하기에 충분하지만 펜이 디스플레이 닿는 느낌은 이질감이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 플렉스 모드
갤럭시 Z 폴드3의 플렉스 모드는 큰 화면을 분할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상단을 접었을 때 사용 중인 앱이 표시되며 하단에는 컨트롤러가 표시되는데 사진 촬영 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셀프 카메라를 촬영할 때도 편하며 사진을 촬영하며 컨트롤러 옆에 갤러리가 나와 방금 촬영한 사진을 보며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아직 플렉스 모드를 지원하는 앱이 많지 않습니다.
갤럭시 Z 폴드3 플렉스 모드
갤럭시 Z 폴드3의 플렉스 모드 설정은 유용한 기능 플렉스 패널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플렉스 모드가 지원되는 앱은 플렉스 모드 지원됨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앱에 플렉스 모드를 활성화해도 지원되는 앱만 플렉스 모드에서 상단부와 하단부에 따로 표시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 방수 테스트 갤럭시 Z 폴드3 방수 테스트
이번 갤럭시 Z 폴드3는 알루미늄 프레임 그리고 IPX68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데 물에 넣어서 접었다 펴도 괜찮으며 이전 세대보다 내구성도 훨씬 더 좋아져서 사용해 보면 이전 폴드폰 보다 단단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폴드3 후기의 마무리.
갤럭시 Z 폴드3는 접었을 때 그리고 펼쳤을 때 사용 느낌이 다른데 펼쳤을 때 큰 화면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느낌을 줘서 태블릿과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되니 편할 수 있습니다.
단 큰 화면은 매력이지만 펼치며 힌지 부분의 접히는 부분은 한 번씩 눈에 거슬리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 사용 중에 중앙의 주름은 잘 안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꽤 눈에 들어오는데 안쪽의 UDC 카메라도 비슷한데 앱을 사용하다 보면 안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잘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Z 폴드를 접어서 화면을 분할해 사용하는 플렉스 모드는 지원하는 앱이 아직 많지 않아서 플렉스 모드의 경우 사용이 아직 한정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S펜의 경우 별도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의 부담이 있으며 수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처럼 이전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휴대성이 떨어져 불편할 수 있는데 펜이 디스플레이에 닿는 느낌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 S펜 에디션을 별도로 구매해 휴대하기 위해서 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사용하면 케이스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 Z 폴드3는 두께와 무게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아직까지 좀 부담스러운 편이기도 합니다. 플립의 경우 접어서 주머니에 쏙 넣어서 사용하기 좋은 두께와 무게 였지만 폴드의 경우 아직까지 무겁고 휴대성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Z 폴드3는 가격도 다운되고 방수 기능에 S펜까지 지원해주며 생산성도 향상되며 사용 중 조금씩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세대의 단점을 잘 보완해주며 매력적인 폴더블폰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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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리뷰 | 갤럭시Z폴드3 한 달 실사용기. 현시점 제일 완벽한 폴더블폰. 그러나… 134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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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경험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 약 2달간 사용후기
폴더블이라는 폼팩터와 휴대성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를 약 8주간 사용을 해봤는데요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번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너무나도 혹했던 외관 디자인
지난 언팩을 통해 처음 본 갤럭시 Z플립3는 지금까지의 디자인과는 다른 비스포크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나오면서 정말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뻤습니다. 때문에 기존의 Z플립의 디자인이 뭔가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외에도 사용 중인 노트20울트라가 헤이즈 디자인 다시말해 무광 느낌이 좀더 기기가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느껴서 이번 Z플립3는 개인적으로는 무광쪽의 블랙이나 그레이가 더 끌렸습니다.( 그래서 그레이를 구매! )
2. 이거 너무 편한데?
전작에 비해.외관에서 크게 변한 점이라 한다면 카메라 배열이 기존 가로에서 세로로 변경이 되었고 화면! 이 화면도 기존 대비 4배 커지면서 기존에 할 수 없었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것인데요 대표적으로 삼성페이가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삼성페이 뿐만 아니라 왼쪽으로 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여러 위젯이나 알림을 볼 수 있고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디스플레이 밝기나 소리/진동/무음 변경 이렇게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설정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만 단순히 커진게 아닌 삼성 페이나 배경꾸미기 등 기존 플립에서는 할 수 없던 기능들이 추가되어 요런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게 다일까요? 또 있습니다.
먼저 폴더블 최초 IPX8 방수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폴더블폰 특성상 방수 방진이 안된다라는 단점이 있었죠 그러나 방수는 최고 등급까지 된다라는 점입니다.
뭐 폴더블이든 바형 스마트폰이든 이 방수는 이전에 게시했던 것처럼 담수상태에서의 측정결과이기 때문에 방수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동(물에 담구거나 높은 수압으로 기기에 뿌리는 행동 등)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방수에 관한 글은 위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플렉스 모드입니다. 힌지가 프리스탑 힌지 형태죠 그렇다보니 자유롭게 접은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다는것도 장점인데요 90°로 접어서 스탠드처럼 해서 사용한다던지 또 캠코더처럼 잡아서 녹화하거나 하는등 촬영할때도 기존 기기에서 할 수 없는 방법들로 색다르게 촬영할 수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3.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내부 디스플레이에 120Hz 주사율이 탑재(외부는 60Hz)되었다는 점인데요 120Hz를 쓰다 60Hz를 쓰면 역체감이 들면서 어색하고 그러죠 드디어 Z플립3에 탑재되면서 좀더 부드러운 동작을 경험해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물론 이로인한 아쉬운점도 있지만 그 부분은 마지막에 다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휴대성입니다. 펼쳤을때는 바형 스마트폰 처럼 생겼지만 접었을때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변신해서 정말 휴대성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아마 이 기기를 쓰시는분들은 이 휴대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아 이것만큼은 아쉽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고 하죠 플립3에서도 아쉬운점은 있습니다. 어떤점들이 있는지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1. 배터리!
배터리는 3,300mAh로 적은 용량이 탑재되었는데요 물론 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로 생각됩니다… 만 120Hz주사율이 탑재되면서 최대 사용시간 요부분이 상당히 애매해져 버리더라구요 결국 배터리를 포기하고 120Hz를 사용하던지 120Hz를 포기하고 사용시간을 늘리던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해버렸습니다.
2. 케이스가 애매하다
배터리 못지 않게 케이스도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인데요 상 하단으로 분리되다보니 상단부분은 카메라나 버튼부로 인해 고정이되지만 돌출된 부분이 없는 하단부의 경우 케이스가 밀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거치대에 고정하고 쓰다가 빼면 케이스만 쓱 빠지고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요 점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사용하면서 크게 느꼈던 단점은 요정도가 끝이었습니다.
물론 사용을 하면서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초반에 보였던단점이 안보일수도 있지만 그랬다는건 저에게는 큰 단점으로 생각되었던 부분은 아니었다고 봐야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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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버즈2 플립3st 커버 케이스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플립3의 모양을 그대로 가져온 형태로 되어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케이스의 전후 및 상하좌우에 형태를 최대한 플립3에 가깝게 구현을 해놓았는데 이런 부분때문인지 플립3 미니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플립3와 버즈2를 쓴다면 색상에 맞게 플립3 커버케이스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
플립3는 막상 실사용하는데 있어서 앞에서 언급한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큰 불편함 없이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높은가격의 벽이 사라지면서 많은 분들이 폴더블이라는 폼팩터에 쉽게 접근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플립3의 큰 매리트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리뷰] 갤럭시Z플립4,디자인·사용성 힘 준 폴더블폰 ‘선봉대장’
플립4, 외관·선명한 색상 등 첫인상 강렬…폴딩 화면 활용 신기능 ‘주목’
디자인·기발함 대비 실용성·성능 차별화는 아쉬워
[아시아타임즈=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폴더블 폼팩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갤럭시Z플립4’가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폴더블폰 판매량은 약 900만대 수준이며 이 중 88%에 달하는 판매고를 삼성전자가 독점했다. 또 지난해 팔린 삼성전자 폴더블폰 중 약 70%가 클램쉘(조개껍데기)형 디자인의 ‘플립’ 모델이다.
갤럭시Z플립4 전면부. (사진=김창수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10일(한국시각) 열린 ‘갤럭시 언팩’ 사전 초대장에서도 보라 색상 갤럭시Z플립 모델을 반쯤 전개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폴더블 폼팩터 판매량을 과거 ‘갤럭시 노트’ 수준인 1000~1500만대 수준으로 상향, 시장의 주류로 굳힌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선봉장’ 역할을 맡은 갤럭시Z플립4를 대여받아 약 일주일간 사용해보고 장단점과 특징을 정리했다.
인상적인 디자인·다양한 기능 장점…’성능’ 파고 들어가면 여전히 아쉬워
기자가 대여한 모델은 갤럭시Z플립4 ‘보라 퍼플’ 색상으로 저장용량 128GB, 램 8GB 제품이었다. 박스를 열고 기기를 꺼내자 은은한 색감의 보랏빛 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립4 시리즈는 앞뒷면을 무광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전작(플립3) 대비 전체 외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사각 테두리를 직선에 가깝게 처리하고 힌지(경첩) 두께를 줄여 더욱 다듬어진 느낌을 줬다. 화면을 폈을 때 가운데 주름도 상당부분 개선됐다. 보라 퍼플 외 그라파이트, 블루, 핑크 골드 등 타 색상도 실제로 보면 색감이 또렷하면서도 눈에 띄어 패션 아이템 역할도 상당부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됐다.
플립4는 디자인뿐 아니라 단점 보완에도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배터리 용량은 3700mAh로 플립3(3300mAh)보다 약 12% 늘었다. 초고속충전(25W)을 지원해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다만 배터리 충전에 대한 체감은 ‘빨리 닳고 빨리 충전된다’는 느낌이 강했다.
메인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전작대비 화소 수는 동일하지만 센서가 65% 밝아져 사진 촬영에 유리해졌다. 기기를 전개했을 때 ‘카툭튀’(카메라가 커 튀어나오는 것)’ 현상은 크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다.
갤럭시Z플립4로 야간에 외부 사진촬영한 모습. 색감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사진=김창수 기자)
플립4에서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기기를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Flex mode)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맵 등 자주 쓰는 앱에서 플렉스 모드를 켜면 접힌 화면 윗 부분에만 앱이 작동하고 아랫부분은 화면 캡처, 터치패드 활용, 음량 및 화면 밝기 조절을 할 수 있다. 다만 ‘기발함’에 비해 실용성은 다소 의문이 가는 부분으로 ‘접는 화면’의 활용도를 고심하다 방법을 찾은 모습이었다.
기본 카메라 앱도 플렉스 모드를 이용해 기기 윗 부분만(혹은 아랫부분만) 화면을 띄우거나 비율을 조정할 수 있었다. 베젤을 제외하고 기기를 가득 채우는 화면 비율은 9:22인데 유튜브 ‘쇼츠’ 등 플랫폼 활용으로 적합해 보였다. 사진 색감은 과거 ‘애니콜’ 시절부터 이어온 사실적이고 밝은 셋팅이었다.
갤럭시Z플립4 긱벤치 테스트 결과. (사진=김창수 기자)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종합선물셋트’처럼 가득한 기능에 비해 성능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플립4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기기의 ‘긱벤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싱글코어 747점, 멀티코어 3721점이다. 싱글, 멀티코어 모두 2년 전에 나온 아이폰12프로와 비교했을 때 열세다.
또 게이밍 환경 테스트를 위해 플립4를 충전기에 꽂은 채 셀룰러 데이터 모드로 ‘디아블로 이모탈’을 다운로드 및 실행해봤다. 백그라운드 다운로드와 병행해 게임 플레이 시 초반 2~3분 가량 캐릭터 로딩이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후엔 비교적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약 40분 가량 충전기를 꽂고 플레이했으나 기기 뒷판 발열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갤럭시Z플립4 ‘디아블로 이모탈’ 실행 화면. (사진=김창수 기자)
갤럭시Z플립4는 삼성전자 MX사업부의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언팩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폴더블 제품이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폴더블이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더블폰 대중화’의 임무를 부여받은 갤럭시Z플립4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궁금해진다.
[사용기] ‘우영우’ 보기 편한 폴드4, ‘셀카’ 찍기 좋은 플립4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공개한 ‘갤럭시Z폴드4(오른쪽)’와 ‘갤럭시Z플립4’를 지난 주말 사용해 봤다.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은 ‘접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대중화’를 내세우며 지난 10일 ‘갤럭시Z폴드4(폴드4)’와 ‘갤럭시Z플립4(플립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오는 2025년까지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폴더블폰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삼성의 호언장담 대로 4세대 폴더블폰은 접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까. 출시된 지 3년 된 직사각형 모양의 ‘바(Bar)’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노트10)’를 쓰는 기자가 삼성전자로부터 폴드4와 플립4를 제공받아 지난 주말 이틀간 사용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폴드4는 최근 ‘스마트폰 3년 약정’이 끝난 내게 ‘다음번 스마트폰으로 폴더블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제품이다. 경첩(힌지)이 얇아져 보기에도 날렵해졌고, 한 손에 쥐기에도 편하다. 무게도 263g으로, 전작보다 8g 줄었고 폴드2와 비교하면 19ｇ이나 가벼워졌다. 다만 평소에 쓰던 노트10(196ｇ)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폴드4 사용 첫날에는 확실히 무게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갤럭시Z폴드4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의 베젤(테두리)이 줄어들면서 화면 폭이 2.7㎜ 정도 커졌다. 덕분에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한 손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오타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접은 상황에서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폴드 시리즈의 장점이다. 커버 디스플레이만으로 사진 찍기, 유튜브·넷플릭스 이용, 인터넷 서핑 등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폴드4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의 베젤(테두리)이 줄어들면서 화면이 2.7㎜ 정도 커졌는데 덕분에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쿼티’나 ‘천지인’ 등 키보드를 띄워놓고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오타 없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갤럭스Z폴드4를 반으로 접어 넷플릭스 앱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를 실행하면 ‘플렉스 모드(화면 최적화)’가 자동 적용돼 화면 상단에는 영상이, 하단에는 영상 조작 메뉴가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폴드4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였다. 전작에서는 페이스북·유튜브 등에 ‘플렉스 모드(Flex Mode, 스마트폰이 반쯤 접힌 상태에서 앱 화면·배치를 최적화 하는 것)’를 도입하더니, 이번에는 넷플릭스 앱에도 ‘플렉스 모드’를 적용했다.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로 넷플릭스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다가 폴드를 반으로 접어 책상에 내려놓으니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드라마 화면이, 하단에는 재생 바·음향 크기 조절·화면 캡처 등 조작 메뉴가 나타났다.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카메라 홀(구멍)이 숨어있다. 전작에서 도입한 ‘UDC’ 기술이다. 카메라 홀 위에 화면을 구현하는 ‘픽셀’을 넣어서 카메라 홀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폴드3에서는 카메라 홀 위 디스플레이에 픽셀이 듬성듬성 모여있다 보니 마치 ‘모기장’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폴드4는 이 부분을 개선해 카메라 홀의 ‘모기장’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다만 흰색 배경에서는 ‘촘촘한 모기장’이 보이는 등 깔끔하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폴드4의 강점은 역시 ‘멀티태스킹’이다, 전작들처럼 창 3개를 띄워놓고 동시 작업이 가능했다. 이번에는 PC의 ‘윈도’ 처럼 화면 하단에 ‘태스크바’ 가 생겼다. 인터넷 검색 중에도, 넷플릭스 시청 중에도 화면 하단에 태스크바가 있어 언제든 바에 표시된 앱을 누르면 해당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위·아래로 여닫는 플립4 역시 힌지가 전작에 비해 얇아졌다. 플립3는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플립4에서는 힌지 부피를 줄이면서 생긴 내부 공간에 용량이 12% 커진 배터리(3700㎃h)를 집어넣었다.
플립4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셀피(Selfie)’를 찍을 때 편리하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접은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고화질의 커버 카메라(1200만 메인 카메라, 1200만 초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할 수 있다. 바 형태의 스마트폰들이 셀피를 찍을 때 화질이 낮은 전면부 카메라를 쓰는 것과 비교할 때 상당한 장점이다. 또 플립4를 ‘ㄱ’자로 구부려서 엄지와 검지로는 스마트폰 하단을 쥐고, 중지로는 측면 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도 있다.
14일 늦은 밤 평소에 사용하던 스마트폰(갤럭시노트10플러스)과 갤럭시Z플립4를 들고 아이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서 사진을 찍었다. 야간 모드가 아닌, 일반 모드로 촬영했지만 플립4로 찍은 사진(오른쪽)은 선명하고 노이즈가 많이 끼지 않았다.
플립4의 이미지 센서도 65% 커져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 밤 늦은 시간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니 ‘야간’ 모드가 아니어도 노이즈가 많지 않았다.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의 팔뚝에 있는 두 개의 점이 내가 쓰는 노트10에서는 뭉개져 보였지만, 플립4에서 선명하게 나타났다.
두 제품 모두 ‘폴더블폰’으로서 상당한 매력이 있지만, 가격은 전작과 같거나 더 높다. 폴드4는 512GB 모델이 211만9700원에 달한다. 이번 기회에 ‘바’에서 ‘폴더블’로 갈아타더라도 가격이 비싸 3년 약정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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