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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를 안좋아해요 | (Jpn Sub)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 187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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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 에세이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http://bit.ly/2JaNxrm
아프리카TV : http://www.afreeca.com/u12486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u12486
[스카이 치과] http://bit.ly/2WCDjEa
스카이 치과는 광고나 협찬이 아니라 친한 형님께서 하시는 치과예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3-6 골든뷰 메디타워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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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N SUB)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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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친구가 저를 안좋아해요

  • Author: 김달
  • Views: 조회수 1,149,972회
  • Likes: 좋아요 7,737개
  • Date Published: 2019. 7.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U8TYQP_7Dg

남자 친구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외 1건

미움받을 용기로 유명한 아들러 심리학은 “당신이 상대방을 위해 살아가지 않듯 상대방도 당신을 위해 살아가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서운할 때가 있는데 많은 경우 “저렇게 행동하는 걸 보니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며 상대를 탓하고 미워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야기하자. “하긴…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줄 이유는 없지”라고 말이다. 너무 삭막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당신 또한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당연히 움직여줄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남자 친구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제 헤어진 지 한 달쯤 지났네요. 헤어진 이유는 남자 친구가 애정표현을 거의 하지 않아서였습니다. 물론 그뿐만은 아니었죠. 남자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제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약한? 화상을 입었는데 남자 친구는 그 얘길 듣고 “그래…? 병원은 다녀왔어?”라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 딱 저는 “얘는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이때 이별을 결심했죠. 결국 며칠 후 남자 친구에게 네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건 아니지만 너무 미비하고 너를 믿고 기다리기로 했지만 지쳤으며 얼마 전에 내가 화상을 당했을 때 너의 태도를 보며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남자 친구는 처음에는 아니라고 항상 신경 쓰고 있고 좋아하고 있다고 맞춰가자고 했으나 제가 거절했고 이후 제가 좀 후회가 되고 그래서 연락을 했으나 남자 친구는 신뢰가 떨어졌다며 안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나 자신이 성급한 부분도 있었지만 얘도 저를 그렇게 크게 좋아한 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며 혼자 지내는 중입니다.

– K양

솔직히 나는 K양과 비슷한 케이스의 사연들을 보면 좀 마음이 불편하다. K양은 사연 내내 남자 친구가 K양에게 무관심했다는 얘기를 늘어놓고 있으면서 자신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말이 없다. “아니! 남자 친구면 여자 친구를 항상 걱정하고 배려하고 애정표현을 해줘야 하는 거 아냐!? 왜 안 해줘!? 날 안 좋아하는 거야!? 이런 나쁜!”이라는 뉘앙스랄까?

좀 독하게 K양에게 말을 해주자면 “K양아 남자 친구는 헌신과 애정을 찍어내는 기계가 아니야.”라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이왕이면 K양이 원하는 것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애정과 헌신을 보여준다면 좋겠지만 남자 친구의 애정과 헌신이 K양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잘못’으로 취급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그런 식이라면 남자 친구가 K양에게 “여자 친구면서 어쩜 이렇게 남자 친구를 이해해주지 않아!? 넌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 이 나쁜!”이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

물론 서운해서 헤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서운하게 행동했다고 상대의 마음을 마음대로 판단하고 또 그것을 잘못으로 규정지으며 상대의 탓을 하며 이별을 말하는 건 조금은 이기적이지 않을까?

특히나 마지막의 “제가 성급하게 이별을 말했지만 얘도 저를 그렇게 크게 좋아한 건 아니었으니까요”는 정말이지… “내가 먼저 때리긴 했지만 제가 내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으니…”랑 뭐가 그렇게 다를까?

K양은 생각도 못했겠지만… K양이 서운한 부분을 남자 친구에게 따지듯이 아니라 고민이라며 말을 했다면 어땠을까? “저번에 나 화상 입었을 때 그렇게 말하니까 나 하나도 안 좋아하는 것 같고 서운했어”라고 했어도 남자 친구가 그렇게 말을 했을까? 생각의 방식을 조금만 바꿔보자.

희미해진 사랑이 다시 회복될 수도 있나요?

다른 커플들처럼 애정의 문제로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가 후회 중이네요… 이번 주에 남자 친구를 한번 만나기로 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마음을 추스르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 맞겠지만 막상 헤어지고 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희미해진 사랑이 다시 회복될 수도 있을까요? 이미 그만하자고 얘기를 해버렸는데… 그래도 대화로 잘 풀어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다시 시작하면 우린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 M양

이렇게 어려운 질문을 한 번에 여러 개를 던지다니! 그래도 차분히 함께 고민해보자. 일단 희미해진 사랑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는 만약 M양이 말하는 회복의 기준이 연애 초반의 열 열했던 모습이라면 그건 어려울지 모른다. 아무래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잦아드는 건 불가항력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렇다고 이런 것을 사랑이 식었다느니, 변했다느니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감정이라는 건 언제나 흥분을 했다가 진정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사이클이니 말이다.

연애가 6개월을 넘어간다면 조금씩 연애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처음 연애를 “설레고 흥분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6개월이 넘어가면 “따뜻하고 편안한 것”으로 생각을 한다면 트러블이 많이 줄어들 텐데…

또한 이미 헤어지자고 했다가 마지막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정답은 아무 생각하지 말고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많은 경우 M양처럼 대화로 설득을 해보려고 하지만 말이 설득이지 많은 경우 매달림으로 이어지게 되고 상대를 더 멀리하게 만들곤 한다.

그러니 상대를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만 집중하자. M양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꼭 이번 만남을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목표를 조금 낮게 잡자 목표를 “설득해서 재회해야지!”가 아닌 “오늘 예쁜 모습 보여줘서 다음에 또 만나고 싶게 만들자!”로 낮춘다면 훨씬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남자친구가 저를 안좋아해요 | (Jpn Sub)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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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결혼 직전 남편이 절 사랑하지 않는단걸 알았어요 (+후기)

28살이구요 7월29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전부 다 예약하고 준비해놨구요 청접장도 다 만들었구요

신혼집도 구해놨고 예비남편이 일단 들어가서 먼저 살고 있습니다

7년을 사겼습니다.. 누가봐도 멋지다 라고 말할만큼

외모가 뛰어납니다.. 키도 크고 매너도 좋아서 사귀는 내내

주변에 남자든 여자든 친구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항상 제가 우선인 사람이여서 크게 질투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고백은 제가 먼저 했구요.. 대학 신입때 제가 치마가 찢어져서

가방으로 가리고 윗 옷을 억지로 끌어내려 가리고 어쩔줄 몰라하며 화장실 찾는데 남편이 자기가 입고있던 가디건 벗어서 둘러줬고 그 모습에 반해서 고백했습니다

두번 까였는데(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함..) 근데도 포기못하고

제가 구질구질하게 한번 더했습니다

그렇게 사귀게 됐고 사귀는동안은 지금 곰곰히 생각해봐도

서로 평범하게 그냥 다른 연인들처럼 사랑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결혼하기 좀 이를수도 있지만 한다면 너랑 하고 싶어”

라고 말했고 그 말 일주일뒤에 남자친구가 프로포즈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오래 만났는데 너같은 바보를 누가 데려가겠냐며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꽃다발 주면서 결혼하자 했구요..

너무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시부모님도 넘 좋은분들이셨고 저는 아버지가 안계십니다 어렸을적부터 쭉 안계셨는데(이혼)

시부모님이 정말 잘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엄마도 제가 좋은 사람만나 좋은 사람들 있는 집에 시집가구나 하며 기뻐하셨구요..

남자친구와 사귀던 도중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그렇게 미웠던 아빠인데.. 내가 용서할 틈도 주지 않고

그렇게 혼자 떠나버린게 너무 힘들어 살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린적도 있습니다

그때 남친이 곁에서 위로와 힘이 되어줘서 다시 힘내서 살아올 수 있었구요

그래서 전 남자친구가 저를 계속 사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는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식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 …. 너무 화나고 근데 화나는

마음보다도 너무 비참하고 서럽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정말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자기 속을 저와 가족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털어놓는

친구들중에서도 가장 좋은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냥 시시한 농담같은 얘긴 아니겠죠…..

그 친구와 카톡한 내용을 보게 됐는데요…

그 친구가 남자친구한테

“결혼 준비 잘하고 있냐 니가 제일 먼저 갈줄몰랐다”

“ㅇㅇ 대충 다 되간다”

“부럽다 ㅇㅇ이(저) 걔만큼 너 좋아해주는 애가 어딨냐”

“아는데 … 좀 그렇다”

“뭐가?”

“솔직히 내가 ㅇㅇ이 사랑한적이 있나 싶다”

“미아? 미이네?(욕했던거 같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한 대화였습니다 남자친구랑 뷔페갔다가

정말 우연찮게 보게 된 카톡입니다

평소에 서로 폰 같은거 가끔씩 보기도 하고 서로 말리는편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남자친구 화장실 갔는데 다른 친구가 보낸 게임톡 초대가 뜨길래 우연히 들어가서 우연히 본 내용입니다

저 대화는 저희가 만난 시간이 5시였는데 3시 반 좀 넘어서 한 카톡 이였구요.. 저랑 만나기 전에 바로 그런 얘기를 했다는게…

남자친구가 왔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화가 먼저 나야하는데 믿기지가 않아서 그냥 나가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무슨일이냐 왜그러냐 해서

솔직하게 이 카톡 무슨말이냐 물었어야 하는데

진짜로 안좋아한다고 미안하다는 소리 나올까봐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얼마나 아프면 눈물까지 흘리냐며 병원 가자고 했는데

그냥 집가서 쉰다고 했습니다 데려다 준다는걸

울면서 그냥 가게 해달라 하고 남자친구는 끝까지 데려다주겠다 하고 실랑이 좀 하다가 결국은 혼자서 집에 왔습니다

전화도 오고 문자도 오고 괜찮냐 많이 아프냐 약사가지고 갈까

이렇게 저한테 다정한데 왜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7년 만난 정이 있으니까 자기 말곤 저를 데려가줄 남자가 없다고 생각해서 불쌍해서 그냥 결혼 하자고한걸까요?

솔직히 엄청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인데 그냥 너무 떨리고 비참합니다.. 진짜 솔직히 말하면 그냥 못본척하고 덮고 아무일 없던것처럼 결혼하고 싶습니다 제가 등신같은것도 아는데

남자친구 없이 살 자신도 없고 저를 안좋아한다는 말도 받아드리기 힘듭니다 엄마한테 말 꺼내지도 못하겠고 청접장 식장 가구 까지 싹 다 했는데…그 생각이 멍한 와중에 듭니다

아니 사실은 그냥 제가 그 얘기를 듣고도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른 핑계대면서 파혼하기 싫은거 같아요

7년동안 싸운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잘 만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줬고 사랑받는다고 믿어왔습니다

근데 대체 왜 저를 사랑하지 않는단 걸까요

애초에 처음 사겼을때부터 저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냥 제가 고백하고 거절하기가 뭣 해서 사귀다보니 어영부영 이렇게 결혼까지 오게 된 걸까요?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아무말 없이 넘어가면 남자친구는 제가 그 카톡을 봤다는걸 모르니 결혼식을 준비해왔던대로 진행될 테고 남자친구는 곧 남편이 될겁니다..

이게 정말 바보 같은 질문인걸 아는데

만약에 제가 모르는척 넘어간다면 결혼 후에도 연애때처럼

저를 실제로 사랑하는것처럼 남자친구가 연기.. 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런 연기를 해줄까요? 그냥 남자친구도 평소처럼 저한테 잘해주고 그냥 이상적인 그런 부부가 될 수 있나요..?

한쪽이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 생활이 지속될 수 있을까요?

정말 바보 같다는 질문인거 아는데요.. 그래도 화가 안나고 그냥 비참하고 그다음 드는 생각은 그냥 붙잡고 싶다 그 카톡 안본셈 치고 싶다 그런 마음이 그냥 계속 듭니다..

6일이 기념일인데 평일이라 주말에 연극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기로 했는데.. 지금 남자친구한테 답장은 안했습니다

몸은 좀 어떠냐 묻길래 쉬고싶다고 나중에 연락한다 했습니다..

많이 아프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하는데.. 차마 답장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이혼보다 파혼이 쉽다는건 저도 알고 있지만

그냥 이대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연애하면서 여자 문제로 속 썩인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습니다)

+추가

추가글입니다//

솔직히 안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말하다가 너무 비참해질거 같아서요

그래도 이대로 계속 피할 수 없다는걸 알고 또 댓글들 보면서

혹시나 그냥 정말 잠시의 우울함때문일까 남자의허세인걸까 싶어서 … 용기가 났을때 말하자 싶어서 새벽 한시가 넘어서 전화해서 잠깐 얘기좀 하자고.. 신혼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자기가 요즘들어 더 혼란스럽대요 사실 절 만나면서 계속 혼란스럽긴 했대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를 사랑해서 만났다기보단

제가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걸 아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헤어지자고말했을때 우는 제 모습을 생각하니 차마 그럴수가 없었대요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울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말 꺼내면서

엉엉 울다가 정말 날 단한순간도 사랑한적이 정말 없냐

하니.. 모르겠어 하다가 아무말 없더라구요 그냥 고개만 숙이고 주저 앉아서 서로 울었습니다..

한참을 울다가 제가 바보같이 그래도 결혼할거냐고 물었는데

저만 자기를 용서한다면 예정대로 진행하고 싶다고 합니다.

내가 왜 나랑 7년을 만났고 왜 결혼하자고 얘기했냐고

내가 처음 고백했을때부터 단한순간도 날 사랑한적이 없냐고

근데 왜 나랑 7년동안 만나면서 그렇게 다정하게 보통 연인들처럼 해준거냐고 정말 그게 다 나한테 미안한 감정 때문인거냐고

내가 불쌍해서 만나준거냐고 그냥 거절을 못해서 어영부영 지금까지 온거냐고 하니 널 불쌍하다고 생각한적은 없다고

자기를 좋아해주는 절 보며 기뻤대요 같이 여행가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절 보고 기쁘기도 하고 이래도되나 싶어서 미안한 마음이 항상 컸대요. 하지만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있으니까 행복했대요 그래서 제가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만큼 자기도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대요.. 제가 결혼 얘기를 먼저 꺼냈을때 놀랐지만 프로포즈 한거 후회하지 않는데요. 저를 사랑하는것과는

별개로 제가 본인을 7년이나 사랑해주고 만나줬는데

그리고 본인도 저 말고 다른 여자를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냥 이대로 같이 살면 그냥 좋을거 같았대요..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들었어도 항상 똑같이 저한테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려고 했대요

그럼 넌 사랑없이 이대로 괜찮은거냐 정말 그냥 나한테 미안한 감정으로 이렇게 감정없이 결혼 진행해도 되는거냐

솔직히 말하면 그냥 난 아직도 널 많이 좋아해서 그러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니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절 사랑하진 않는데 동정으로 결혼하는건 아니라고 하고 그럼

그냥 자기를 제가 사랑해주니 앞으로 자기를 그만큼 사랑해줄 여자를 못찾을거 같으니 그냥 7년잡아둔것도 미안하고 겸사겸사 결혼한다는거죠?

한참을 또 말없이 서로 앉아있다가 제가 그냥 결혼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없이 앉아서 고민하다 충동적으로 꺼낸말이긴 해요

왜냐하면 이미 신혼집에 오기전부터 어떤게 진실이더라도

매달려서라도 결혼할거라고 결심하고 왔거든요..

근데 드는 생각이.. 이대로 결혼하면 남자친구는 예전처럼 늘 저한테 다정하게 대해주겠죠.. 하지만 저는 그런 남자친구를 보면서 항상 불안할테고 사랑이 없다는걸 아니까 혼자서 속앓이 해야할테고..또 너무 좋은 사람이라 나한테 항상 미안해할거 생각하면 그것도 마음 아프더라구요.. 이때까지 사랑받아왔다는게 저 혼자만에 착각이였고 앞으로는 이사람한테 사랑받는다고 생각할 일은 없겠구나 .. 비참하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근데 너한테 프로포즈한거 정말 동정심때문에한거 아니라고. 가끔 이게 정말 사랑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니가 계속 내옆에 있을거ㅡ같았고 자기를 사랑해줄거 같아서 제대로 감정에대해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았던거 같다고….

그냥 너랑 같이 살고 싶다고 자기가 정말 이기적인거 아는데 그냥 이대로 결혼하면 안될까?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

하는데 그냥 더 얘기하다간 그러자고 그냥 이렇게라도

옆에 있어달라고 할거같아서 고개만 저었습니다

그냥 저한테 미안한감정이 너무 커보이더라구요

아직 엄마나 주변친구들한테는 말 못했습니다..

여러 위약금들이나 취소하는건 남자친구보고 해달라고 했구요

그냥 모든게 허무합니다..7년을 만나 서로 사랑해왔다

생각했는데 그게 다 착각이었고 저 혼자만에 일방적인 마음이였구나.. 정말 바닷물에 뛰어들고 싶고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마음밖에 안듭니다.. 엄마가 오늘 박서방이랑 집에 와서 밥 먹고 갈래? 하는데 엄마한테 미안해서 말을 못 꺼내겠더라구요..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만약 제가 엄마도 없이 혼자였더라면 새벽에 신혼집 나오면서 죽었을거 같기도 하구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싶습니다..

다시 가서 매달릴까하는 마음이 90%구요…. 이십대 대부분을 만나왔는데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고등학교때 그냥 백일정도 사겨본거 두번빼고는 처음 사귄 남자친구 인데.. 만약 남자친구가 일찍 ‘널 사랑하지 않는거 같아 우리 잠깐 시간을 가지자’ 했으면 그 당시에야 엄청 아프고 슬펐겠지만.. 지금처럼 비참하고 죽고싶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나쁜놈이고 이기적인놈이라고 욕하기엔 사실 저도 마찬가지로 이기적이였던거 같아요

저 역시 남자친구 감정은 신경도 안쓰고 내 감정에만 집중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제가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말하지 못했다는데… 그냥 이대로 시간이 흐르길 기다려야할까요.. 시간이 흐르면 잊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역시 모르는척 결혼 진행 했어야 했나요.. 자꾸 생각나고 벌써 보고싶고.. 장난이었다고 날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길 바래요.. 기대하지 말걸 그랬어요.. 그냥 기대하진말고 모르는척 넘어갈걸 그랬어요..

베플1

남친은 참 좋은사람인것같습니다. 그치만 좋은사람인것과 사랑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밀당과 각성이 필요한건 인성과 별개로 거의 모든 남녀에게 필요한 시간인거같아요. 님에게 그렇게 자상했던 사람이라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을 가능성이 커요. 다만 그걸 깨달을 계기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것이라해도 내곁에 언제나 당연하게 있으면 사실 간절한소중함을 느끼기가힘들어요 그건 좋은사람이든아니든 남녀라면 똑같습니다. 님의 부재를 경험케하시고 시간을 주세요. 화를내거나 하지마세요 하지만 한번의 파혼은 꼭 필요합니다. 아마도 그정도 남자라면 님을 잡고 그냥 한소리다 말할 가능성이커요 님은 또 그말을 원했으니 그냥 거기서 끝내고싶겠지만 그러지마시길 권해요. 몇십년을 사랑받고 사서야하잖아요 지금이 아니면 남친에게 각성의 기회는 없습니다. 그냥 담담히 웃으면서 카톡봤다 나는 그런결혼은할수없다 웃으며 보내주세요 연기말고 진심으로요. 그래서 홀가분히 떠날남자라면 어차피 그 이별이 님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 될겁니다. 그치만 잡을 가능성이 커요 그래도 왠만하면 단호히 대처하세요 님이 정말 떠났다고 생각할때 남자는 그때부터 자기 맘속에 있던 사랑을 각성할겁니다. 그후라면 아마 님은 7년간 만났던거와는 완전다른 사랑받는 연애를 하시게될거에요 정말 다를거에요 남녀라는게 어쩔수없이 그래요. 글을 보면 남자가 떠날확률보다는 각성할 확률이 훨씬커요. 본인을 믿고 진정으로 남자를 내려놓으세요. 시간을 주세요. 지금같은 심정이면 결혼하고 나도모르게 남자를 들볶아 님이 그 남자를 더힘들게만들수도 있어요. 걱정이 되어 긴 글 남깁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 최대의 고비이자 기다림과 인고의 시간이라 생각하세요. 쉬이 넘어가지마시고 꼭 남자가 충분히 각성할 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파혼 재결합 이런건 큰문제아녜요 인생에서. 맘 굳게 가지고 님을 남친을 믿어보세요.

베플2

혼자 울고 굴 파지마시고 남친에게 솔직한 대화를 해 봐요 글 내용으로는 허세일수도 결혼전 불안감일수도 확실한건 남친만 아는겁니다 7년동안 진짜 사랑없이 만남을 유지 할수 있었을까요? 사랑받는다는 느낌 받고 잘 지냈으니 결혼도 하자 했을꺼 아님 그러니 만나서 이야기 해요 진짜면 그때 진짜 울어요 지금은 아닙니다

베플3

공대 나와서 주변에 남자인 친구가 많은 사람입니다

남자가 천천히 스며드는 감정을 모른다거나 사랑하지 않으면서 7년을 만날 수 없다고 희망주는 분들 많은데 이 글쓴이의 경우에는 남자분이 여자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도 3번이나 여자분이 고백해서 겨우 겨우 사귀었고 프로포즈도 여자분이 먼저했습니다 남자분 친구도 ‘걔만큼 너 좋아해주는 애가 어딨냐’인데 서로 좋아하고 특히 남자가 여자한테 푹 빠져있는 경우에는 저런 식으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봐도 오래 사귄 커플이지만 여자가 남자한테 일방적으로 푹 빠진게 보였던 겁니다

그리고 추가글 보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이야기했는데 남자분은 자기 마음의 크기와 여자분의 마음의 크기 차이를 항상 인지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커플 중 여자가 졸라서 결국 결혼한 경우 몇 번 봤는데 결혼식하자마자는 여자가 아주 잠시 행복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지옥의 시작입니다 특히 저렇게 남자가 ‘너를 사랑하지 않지만 네가 결혼하고 싶다면 하자’라고 입 밖으로 이야기하고 결혼한 경우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집니다 제가 아는 남자는 저렇게 결혼하고 살다가 다른 여자 사랑하게 돼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위자료는 주겠다 이혼하자 이러고 이혼하고 새로운 여자한테는 직접 프로포즈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 남자가 글쓴이와 헤어지고 처음에는 힘들거란 이야기가 많은데 그것은 사랑하는 여자를 놓쳐서가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져서 그 빈자리에 힘들어하는겁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잘 지냅니다

저는 옆에서 이런 경우를 몇 번 봐왔기 때문에 말리고 싶네요 그렇지만 7년동안 남자친구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던 자기 감정이 더 크게 보였던 글쓴이라 결혼도 자기 감정에 충실하게 남자에게 매달려서 결혼할 것 같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32245825

[후기]

결혼 직전 남편이 사랑하지 않는단걸 알았다는 글쓴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때 글썼던 사람이에요..닉네임을 바꿔야하지만

절 못알아보실거 같아서요..

댓글들보고 울기도 많이 울었고 미련한 여자의 최후가 어떤건지 봤다는 댓글에 가슴이 무너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냥 더이상 글쓰지 않고 조용히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리려고 했는데…저도 모르게 그 글에 댓글들 읽고 또 읽고 하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틀린말 하나도 없어요.. 저 혼자 바보같이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들떠서 매달리고.. 첫 단추부터 잘못됬다는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 카톡을 보기전까진 사랑받는 다고

생각해왔어요.. 사랑에 너무 빠져서 눈치를 못 챘던건지..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면 메아리처럼 같은말이 돌아오길래

웃는 날보며 같이 웃어주길래

앞으로는 같이 살자며 프로포즈 하길래

전 정말 사랑인줄 알았어요..

제가 사랑을 많이안해봐서 잘 몰랐나봐요..

그게 사랑이아니라 남자친구가 저한테 미안해서 거절하지 못했던건데요..

왜 일찍 말하지 않았던거야? 가슴에서 억울함이 올라오다가도

그게 다 나때문이였던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뭐… 결론만 말하자면 저희..결혼 안해요.. 솔직히 붙잡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불쑥불쑥 올라오지만 정리하고 파혼하기로 했어요

대충 정리한거 카톡으로 보냈는데 전화 오길래 안받았어요..

받으면 또 마음약해지고 바보같이 흔들릴거 같아서요..

전 엄마한테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아직 말 안한거 같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어머님한테 카톡 왔었거든요

주말에 뭐하냐구 같이 밥먹자고…

그 남자친구랑 대화한 그 친구도 연락 왔었어요..

한번 만나서 얘기 좀 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마음 진정되면 연락달라 하네요.. 이 친구는 아무 죄도 없는데 괜히 미워지더라구요..

주말에는 남자친구 흔적들 다 정리하려고 해요..

7년이 정말 허무하게 지나간거 같아요

특히 결혼 준비가 마무리 된 상황이였기 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엄마가 다 알아서 마무리 할테니 넌 나쁜생각하지 마…

엄마한테 미안해서 아무말 없이 울고 엄마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고..

헤어진지 이틀됐는데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솔직히 추가글을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생판 남인 절 위해 다들 조언해주시고 질책하며

정신차리게 다들 도와주셔서.. 행복한 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씀드려봐요..

길게 써봤자 마음만 뒤숭숭할거 같아..여기까지 할게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꼭 행복하게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저처럼 사랑이라고 착각하면서 바보같이 이런 결말 만들지 마시구요..

앞으로 여기에 들어올일은 없겠지만요.. 혹시나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절 정말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 다시 와서 그때는 축하받고 싶네요…

다들 정말 감사했어요.. 저 나쁜 생각안해요

당장은 너무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파혼했다고 말하는게 민망하긴 한데

그냥 열심히 일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도록 기도할래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 오겠죠..

그리고 이제는 전 남자친구가 되어버린.. 그사람도 꼭 이번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서로 상처주지 않고 예쁘게 만났으면 좋겠어요..그래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건 7년동안 바보같고 이기적인 여자 옆에서 힘들때나 기쁠때나 함께 있어줬기 때문이겠죠.. 좋은 사람이니까 아마 좋은여자 만날거라고 생각해요

네이트를 안하니까 이글은 못보게되겠지만

7년동안 정말정말 고마웠어요.. 잘지내요

다들 잘 지내세요.. 정말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베플1

전 남자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너에대힌 나의 마음은 사랑이었다. 라고 연락올거에요. 분명 올겁니다 글쓴이님은 기다렸으니 다시 받아주고 싶겠지만.. 독자들 대부분이 남 일이라 사이다면돼! 이런건 아니에요.. 인간의 최고의 선물은 망각이라하죠. 시간이 약이니 잊을 겁니다 그때까지 지금병.신을 경계하세요. 나중엔 내가 왜그랬나 싶을때가 있을겁니다. 좋은사람만나길..

베플2

그때 댓글남기고 싶었는데 너무 헤어지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말을 못해서 못남겼습니다. 저는 결혼하라고 권유하고 싶었어요. 처음에도 먼저 고백하셨다면서요. 한쪽이 열렬히 사랑하는 관계에서 어떻게 사랑의 균형이 같겠어요.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머물러줬다는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죠. 그리고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 여자에게 시간 낭비 돈낭비하지 않아요. 정말로 글쓴님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7년동안 절대 만남 못이어왔을거에요. 어차피 결혼생활 몇년 지속되면 결국 정이고 익숙함으로 이어지는건데 결혼 전에 미리 그 감정을 느껴본다고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저번글과 지금글도 보아하니 시부모도 자상하고 예비남편분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글쓴님이 사랑하셨는데…인생에서 솔직히 이 기회 놓치고 더 사랑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안타까워요. 글쓴님 본인이야 말로 결혼이 앞에 닥치니 두려워서 자신도 모르게 탈출구를 찾고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결혼 직전이 아니라 만남 가진 1년정도즈음에 그 카톡을 봤다면 그래도 내가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셨을것 같거든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글만 읽었을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이렇게 댓글 남겼지만 글쓴님께서 정리는 하셨으니… 앞으로 좋은날들 있기를 바래요.

베플3

보기보다 강단있으시네요 전 남자가 님보다 더힘들게지낼거라봅니다 왜냠 님은 모든걸쏟아부었지만 남자는 이기적이었고 죄책감이 꽤남을거라서요~좀더아름다운여성이되느라 모진고생하는거라여겨요 후기까지남겨주고 맘씀씀이에 오히려 저희가고맙네요

http://pann.nate.com/talk/332267703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어요. 남친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걸까요.

1년정도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저는 남자친구와 만나는 내내 이 남자가 나를 정말 좋아하는게 맞는건가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참 무심하고 챙겨주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항상 제가 찾아갔었고 제 동네는 멀다는 이유로 한번도 온적 없었고 (노선이 달라 지하철 몇번 갈아타고 와야됨) 이벤트는 꿈도 못꿨구요 (저는 몇번 깜짝 이벤트 해줬는데 별로 감동 안하길래 더이상 안해주고 있습니다). 뭔가를 소소하게 챙겨준적도 없는거같네요. 주변에서는 남자친구에게 ‘너는 왜 너를 보러 온 여자친구를 늦은밤에도 한번도 집에 안데려다주느냐’ 말을 했다고 하는데 별 반응이 없었다고 하네요.

반면에 저는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배려하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스타일이어서 초반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고 이 사람을 더 잘 알게 되면서, 원래 성격이 무심한 상남자 스타일이어서 그렇지 안좋아하는게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제가 서운한 점을 말하면 항상 고치려고 노력해주고, 연락도 잘 되고, 자주 만나려하고, 제가 토라지면 풀어주고, 진지하게 결혼하자는 얘기도 여러번 했었고, 자상한 말도 가끔씩 해줄줄 아는 남자여서. 그저 원래 표현이 서툴고 소소하게 챙겨줄줄 모르는 남자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런줄만 알았는데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네요. 남자친구가 전여친 얘기를 우리가 사귀기 전에 저와 다른 친구들에게 몇번 했던 적이 있었는데 말이 참 무섭죠 돌고 도는게 말인가봅니다. 남자친구가 한때 너무나 좋아해서 사귀었던 전 여친과 만날 당시,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들였었고 어떻게든 챙겨주고 감동시켜주려고 찾아가고 뛰어다녔던 이야기… 챙겨주지 않는 성격이 그녀를 대할땐 완전히 바뀌어버렸던거죠. 너무 좋아했으니까요.

저에게 남자친구가 했던 말이 기억나요. 저와 만나면서 불타는 사랑보다 오랫동안 천천히 타는 만남을 가지고 싶다고. 그말은 확 좋아하는 감정은 죽어도 안생기는데 여러가지 (경제적) 조건도 좋고, 제가 좋아해주고, 본인도 어느정도 마음은 있으니까, 나이도 있고 하니까 그냥 약간 무미건조해도 평탄하게 사귀다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좋아했던 전여친같은 사람 만나 결혼하지 왜 저랑 하겠다는걸까요? 왜 아직도 저에게 하루종일 연락하고 만나자하고 토라지면 풀어주려 하고 자상한 말들을 건네는 걸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밀당을 잘 못해서 이런것이라면 더 절망스럽네요. 밀당 안하면 안챙겨주고 튕기면 잘해주는 스타일의 남자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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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제가 착해서 감정이 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곽정은의 단호한 러브 클리닉

Q1 이상형이고 고맙지만, 부담스럽다는 상대방

노력하겠다지만, 이어가는 게 맞을까요?

A1 상대방은 상처 될 줄 알고 말하고 있어

불안할 때 만나는 사람 좋지 않기도 해

Q2 선본 남자와 전 남친 사이에서 고민

저는 누굴 선택해야 할까요?

A2 양손에 쥐고 있는 모든 것이 위태로워 보여

장단점 먼저 따지기보다 자신의 관점을 정하길

게티이미지뱅크

저는 31살 남자친구와 사귄 지 2달이 되어가요.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일하다 보니 ‘외로움+우울증+자존감 하락’이 심해진 상태에서 만났습니다. 연애를 한 지 한 달 되던 날 남자친구는 예전엔 불타오르다 서서히 식어가는 연애를 했다면 저와는 불타오르는 게 없이 편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상형이고 자신을 좋아해 주는 게 고마운데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대요. 데이트할 때 즐겁고 행복한데, 이게 친한 여자인 친구와 노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애매하다고 해요. 저와 헤어지면 아쉬울 것 같지만, 노력한다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깊어질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전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이전에도 상대방에 다 맞춰주는 연애를 했어요. 싫다는 말도 잘 못 했고요.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 다 맞춰줘서, 너무 착해서 감정이 깊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계속 연애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헤어지자고 했죠. 그런데 그날 제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줬어요. 집에서 혼자 그걸 보고 궁상떨기 싫었거든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울면서 감정을 키워가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저한테 상처 줄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묻더라고요. 전 그 사람이 너무 좋으니까 같이 노력해보자고 했어요. 남자친구는 종종 보고 싶다고 말하고, 절 좋아하는 티도 냈어요. 만나면 행복하고 즐거운 건 당연하고요. 하지만 이 연애가 맞는 건지 의문이에요. 하트 이모티콘 오면 안심하고, 없으면 계속 가슴앓이하는 거예요. 할수록 불안한 이 연애. 그 사람이 절 사랑하게 될 거라고 믿고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마음에서 단 한 가지만 솔직하게 인정하면 어떨까요. ‘이 연애가 맞는지 의문이에요’라고 말했지만, 당신은 사실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단호하게 이야기할게요. 이 관계를 지속해봤자 당신은 더 상처받을 것입니다. 이별은 정해진 수순이고, 회복은 더 더뎌질 것입니다. 끝내는 것이 맞겠습니다.

결론은 이미 나 있습니다. 그는 이미 말했어요. ‘부담스럽다, 애매하다’라는 완곡한 표현으로,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음을 말했습니다. 당신을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그 정도의 마음이라는 것도요. 최소한 당신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당신을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죠. 상처가 될 말이라는 걸 알고도 하는 겁니다. 당신과의 관계를 언제든 끝낼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하기에, ‘사랑하는 감정이 깊어질지 의문’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거죠. 어떤 사람이 앞으로도 쭉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런 표현을 씁니까? 발을 빼고 싶은 사람의 전형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상처 줄 수도 있는데 괜찮아?”라고 묻는 것이 일종의 희망처럼 느껴지시나요? 그 말은 언젠가는 상처를 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왔을 때, 자신에게 항의하지 말라는 뜻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는 당신에게 진지한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을 절대 그런 식으로 비참하게 애태우게 하지 않습니다. 이별은 시간문제입니다.

외롭고, 우울하고, 자존감이 한없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런 타이밍에 연애를 시작할 경우, 자신이 바란 안정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기란 더 어렵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 수 있고, 나다운 연애를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지 못한 채 관계를 진전시키기 때문이죠. ‘누구라도 좋아, 지금의 내 상태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으로 구원을 기다리죠. 이런 사람에게 내려오는 동아줄은 썩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가장 불안할 때 만나는 사람이 가장 좋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이죠. 하트 이모티콘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관계라뇨. 당신이 당신 자신을 아끼지도 사랑하지도 않는데, 타인이 어떻게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겠지만, 당신은 선택해야 합니다. 그가 이 관계를 끝낸다면, 당신은 큰 상처를 받을 거예요. 자신을 더욱 싫어하게 되겠죠. 그러기 전에 이 관계를 당신 손으로 끝내길 바랍니다. 나를 사랑해줄 누군가를 찾는 데에 온 인생을 다 쓰지 말고,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생각하길 바라요. 그렇게 했을 때, 당신에겐 정말 좋은 누군가가 나타나면, 그때 사랑다운 사랑을 합시다.

게티이미지뱅크

29살 여자입니다. 두 남자를 만나는 일은 정말 욕먹을 일이지만, 상황이 정말 이상하게 돌아가서요. 첫 번째 남자는 최근 선 본 남자입니다. 어른들이 딱 결혼하기 좋을 남자라고 점찍는 사람이에요. 경제적으로 풍족한 자산가 집안 아들이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제가 가끔 짜증 내도 다 받아주는 착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지 30대 중반까지 연애 경험 전무합니다. 친구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뭔가를 성취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어요. 같이 있으면 재미가 없고요. 그래서 매력을 느끼기 힘들어요. 몇 번 헤어졌지만, 상대방이 저를 아주 많이 진실하게 좋아해 줘서 다시 만나게 됐어요. 내가 뭐라고 이 사람을 차나 싶기도 해요. 사람이 정말 진실하고 저를 좋아해 주는 건 사실이니까요. 어른들은 그 사람이 결혼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데 복을 찰 거냐고 합니다. 두 번째 남자는 전 남자친구인데 재회했어요. 제가 처음으로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제 사랑이 더 커서 헤어진 거 같아요. 이별 통보받았을 때 너무 힘들었고요. 그를 못 잊어서 제가 계속 연락하다가 다시 만나게 됐지요. 사실 선 본 남자에 집중하기 위해 깨끗이 정리하려고 그를 만났거든요. 하지만 선뜻 칼같이 쳐내지 못했어요. 그 사람도 저와 헤어질 땐 인생의 무료함이 느껴져서 다 놓아버렸지만, 저를 보니까 감정이 남아있는 거 같다고 했어요. 그는 몇 번 소개팅했지만 저보다 나은 사람이 없어서 저의 소중함을 비로소 알았다고 해요. 확실히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밌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이 사람과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이 사람은 내 단점이 보이거나 본인 상황이 힘들어지면 또 떠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저는 누굴 선택해야 할까요?

첫 번째 남자의 장단점이 너무나 명확하고, 또 한편 두 번째 남자의 장단점도 너무나 명확하다고 느끼겠네요. 이 길로 가면 이게 문제가 될 것 같고, 저 길로 가면 또 저게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인생이, 누군가와 함께하는 부부로서의 삶이, 무엇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적 조건?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정도? 나를 좋아해 주는 정도? 나를 떠나지 않을 가능성? 당신이 두 남자에 대해 묘사한 것에 따르면 당신은 이런 부분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그럼 한 번 다시 묻겠습니다. 이 조건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고정불변하는 가치일까요? 노력 여하에 따라 길러지는 것일까요? 첫째 경제적 조건은 얼마든지 변화할 것입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을 것이니까요. (심지어 집안의 돈일 뿐이 아닌가요?)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것? 처음엔 참 재미있게 잘 지내던 커플도 결혼 후에는 많이 변하지 않던가요? 나를 좋아해 주는 정도와 나를 떠나지 않을 가능성? 이것은 거의 예측이 불가능한 것에 가깝습니다. 이제 감이 잡히시나요?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한 이 모든 조건이 사실, 모래 위에 지은 성과 같은 것들이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짜증 내도 받아주는 첫 번째 남자가 영원히 그래 줄지 알 수 없고, ‘너보다 나은 사람이 없는 것 같아’라는 두 번째 남자도 당장 오늘 저녁에 마주친 어떤 사람에게 반해 버릴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지금 양손에 쥐고 있는 것들이 제법 그럴듯해 보이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모든 것이 다 위태롭네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 그것을 알면서도 영원을 약속하는 사회적 계약이 바로 결혼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겠지만, 그런데도 함께 가겠다는 약속이지요. 어떤 사람을 골라야 내게 더 유리하고 좋은 선택이 될까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둘을 비교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에게 주관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결혼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결정하고, 그 삶을 살아가는 데에 적합한 동반자를 찾는 것이 결혼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존중하고, 의견이 다를 때조차 존중하며, 대화가 가능하며, 서로의 성장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인지를 연애 기간 가늠해 봐야 하지요. 사람을 선택하고 삶을 선택하는 엄중한 일을 당신은 검은색 가방을 살까, 흰색 가방을 살까, 정도로 고민하는 것은 아닌가요? 부디, 타인의 장점을 따지기 전에, 당신의 관점을 정하십시오.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우울하다네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11.29 9:11 AM (223.38.xxx.75)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2. ….. ‘20.11.29 9:11 AM (110.12.xxx.126) 3년 넘어가요

3. … ‘20.11.29 9:12 AM (210.205.xxx.129) 그건 본인 생각이고 당하는 사람입장은 달라요. 저도 남편한테 싫은 소리 하나 안하는 사람인데 남편이 원글처럼 잔소리에 행동고치라는 식으로 할때마다 정말 너무 화나도 분통터지고 뒤집어집니다. 이건 완전 남편만 좋은 관계란 생각도 들고요.

아마 남친분 그동안 쌓인게 많을거예요 심지어 이런 여자랑 살면 결혼생활 불행하겠다 싶을거구요. 심지어 공항장애까지 왔으니 그분께는 헤어지라는 신호인거지요.

4. …. ‘20.11.29 9:13 AM (110.12.xxx.126) 안좋은 버릇 행동 말투 같은거 고치면 더 좋은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말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걸 말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5. 놔주네요 ‘20.11.29 9:13 AM (175.208.xxx.230) 지적질 파트너 아주 괴로워요.

좋은게 좋은 성격 편한 성향 남친이 오죽하면

너때문에 병에 걸렸다할까?

본인은 정말 괴로웠나보네요.

더구나 원글님은 본인 잘못도 모르시는듯.

이게 자식들 한테도 매우 나쁜 영향을 줍니다.

자존감 떨어뜨리는자존감 도둑. 본인만 맞고 그러니까 다 교정해줘야하는ㅠ 그런선생 주위에 있어 짐작갑니다.

6. ….. ‘20.11.29 9:13 AM (118.235.xxx.158) 교정필요없는 남자를 만나세요 누군가를 컨트롤하려는거 당하는사람한텐 폭력입니다. 남편이 시시콜콜 잔소리 간섭질하고 자기맘대로 통제하려들었는데 그걸 오래당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내가하는 결정에 자신이 없어지며 남편한테 물어보고 결정하게 되는데 그걸 가스라이팅 당했다라고들 하죠.

7. … ‘20.11.29 9:14 AM (211.250.xxx.201) 저는 개인적으로

다그런건아니지만

그래서 선생님 싫어합니다

특히 초등쪽이

그렇게 지적하고 가르치려하고

본인이 다맞는줄알아요

8. 동감 ‘20.11.29 9:14 AM (1.236.xxx.234) 왜 저는 남친의 마음이 이해가 될까요?

교사들은 본인들만 모르는 지적질, 훈장질 습관이 있어요.

저도 살면서 여러 명의 교사 교수들께 마상 많이 입었습니다. 자기들이나 잘할 것이지…

이번 기회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시길…

9. 이런말 ‘20.11.29 9:14 AM (101.235.xxx.93) 죄송한데 헤어지시는거 추천요

남자 별로임

사교적이면서도 안좋은 말투와 행동을 한다는 것과

지적해주면 고치질 않고 되려 공황장애에 피해자 코스프레

그리고 회피형

좋은남자는 아니에요.

그리고 추가로 30대 중반 이후로는 사교적이고 친구 좋아하는데 태도나 행동에 질떨어지고 정신건강 안좋은남자 정말

결혼상대로 별로에요

10. .. ‘20.11.29 9:16 AM (223.38.xxx.67) 주말 알바가 어그로 끄는중?

댓글 고픈 관종이 분란유도 하는 글이니

댓글 금지

11. 공지22 ‘20.11.29 9:17 AM (211.244.xxx.113) 남자가 별로라고요? 풉..

12. …. ‘20.11.29 9:17 AM (110.12.xxx.126) 모든거 시시콜콜 말하는게 아니라

좀 남들눈에도 거스릴거 같은거를

아주 가끔 말했던거 뿐이에요

13. 공지22 ‘20.11.29 9:18 AM (211.244.xxx.113) 본인은 가끔 말했다고 생각해도 듣는입장은 달라요

14. 뭐 ‘20.11.29 9:20 AM (14.47.xxx.244) 3년 동안 가끔씩 들어도 스트레스 받았나보죠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낫겠는데요

원글님도 지적질 필요없는 남자분 만나는게 낫겠고요.

15. 그러니까 ‘20.11.29 9:20 AM (119.198.xxx.60) 좀 남들 눈에도 거슬릴거 같은거 아주 가끔 말했던 것 뿐이다

ㄴ 원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다 큰 성인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졌는데 말한다고 고치나요? 고쳐지나요?

원글님 말이 다 맞다고 해도

남친과는 맞지 않는 거죠

16. ㅇㅇ ‘20.11.29 9:24 AM (112.214.xxx.36) 젊은여자만나려고 판깐거임

17. 헐 ‘20.11.29 9:25 AM (112.166.xxx.65) 그걸로 우ㅈ울증에 공황장애???

그런 병약 심약하고

남 핑계대는 남자랑 어떻게 평생사나요ㅡ

본인이 심적ㅇ로 나약한걸 여친핑계대는 거잖아요

18. ㅁㅁㅁㅁ ‘20.11.29 9:26 AM (119.70.xxx.213) 안맞는거죠…

지금 맞추려고 애쓰지마세요

결혼하면 훨씬더 힘들어져요

19. ㅇㅇ ‘20.11.29 9:27 AM (49.142.xxx.33) 한번 헤어지기로 맘 먹은 상대를 어떻게 바꿀수가 없어요.

결국 그런 일로 또 헤어지게 되고, 억지로 매달리고 붙잡아서 결혼까지 가봤자. 살다 안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그걸로 핑계 삼거든요.

몇년 사귀셨다고 했는데, 헤어질것에 대해 대비하시고 계시는게 나을듯…

20. 남자야 ‘20.11.29 9:27 AM (39.7.xxx.75) 니가 살려면 저런 여자랑 헤어져

21. .. ‘20.11.29 9:29 AM (149.248.xxx.66) 지적질이 나쁜건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싸우고 공황발작까지 오는사람이랑 뭘믿고 평생을 약속하나요.

여기서 연락끊을 사람은 원글님이에요.

그리고 지적질하는 습관은 고치세요. 누구를만나든.

22. 남자가 현명 ‘20.11.29 9:29 AM (218.49.xxx.194) 님눈에 거슬리는거지 남한테 물어봤나요?

타인의 행동을 고치려는 사람 정말 싫어요

부모가 그래도 싫어요 그냥 남자 놓아주세요

23. …… ‘20.11.29 9:30 AM (1.227.xxx.251) 우울증은 자기비난, 자기비하, 자기학대가 심해요.

사교적이고 무난해보여도 마음속 깊은곳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나도 남도 알아차리지 못할수있어요

자기 스스로도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은 더 독이됐을거에요

나 아닌데? 가끔했는데? 다 너 잘되라고 한건데? 이거 전부 원글님을 방어하기 위한거지 남친 위한거 아니에요

아픈 남친 도와주세요. 원글님 잘못 아니라고 증명하기에는 남친이 너무 약한 상태에요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몰라서 미안했다 난 늘 여기있다…정도만 꾸준히 알리세요. 그럴마음이 있으시다면.

24. 남자도이상 ‘20.11.29 9:31 AM (220.126.xxx.38) 그게 병원 갈 정도였다면

3년이나 사귀는 과정에서

서로 대화하고 좋은거 싫은거

말하며 맞춰 나가야지…

말도 하지 않고 꾸욱 참다가

알방통보….나쁜 인간이예요.

그리고 님도 2년 정도 지적해서

안고쳐지는건 포기하고 그만하셨

어야지…3년을 지적을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ㅠ

결혼하면 10년 20년 잔소리

하실 수 있는거예요.

잔소리 내용이 변기에 앉아서

쉬야해라…방에 불은 끄고 다녀라

신발 가지런하게 벗어라

양말 말아서 빨래통에 넣지 마라

같이 보편 타당한 초등학생

수준의 잔소리도 막상 살아보면

고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만일 잔소리 수준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해라.

논리력을 갖춰라….같은걸로

넘어가면 그건 인간개조 수준

인거예. 그땐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남친이 만날 때마다…쌍거풀이

좀 얇으니 수술하는게 좋겠다

허벅지살을 조금 더 빼면 좋겠다

…하는거랑 같은 거예요.

그렇게 바꾸기 어렵고…그냥

내 것인 것들이 불만이면….아예

딴 사람을 만나야지 왜 아닌

사람을 만나 고쳐서 살려고 합니까?

남친은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보구요. 서로 도를 더 닦으셔야

합니당 ㅠ

25. .. ‘20.11.29 9:32 AM (218.39.xxx.153) 다른사람 핑계대지 말고 본인이 싫은거잖아요

자기 좋은 쪽으로 사람 고쳐 쓰려고 상대는 생각도 안하나요

남친을 학생처럼 대하니 남친이 공항장애까지 왔나 보내요

님때문이라고 생각하니 헤어지구요

지적질 고치세요

26. …. ‘20.11.29 9:32 AM (110.12.xxx.126) 저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조금 무의식적으로 그런말들이 튀어나와요

다른 것들은 다 좋은사람이라

제가 노력해야겠죠..

27. …… ‘20.11.29 9:32 AM (175.123.xxx.77) 남들한테 잔소리하면서 괴롭히는 사람들 꼭 하는 소리가 다른 사람들이 안 좋게 생각할 거라서 고쳐 주는 거라고.

결국은 본인이 못마땅해서 하는 잔소리면서 말이죠. 원글님 같은 사람은 여친으로서도 아니지만 동성 친구로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네요.

28. …… ‘20.11.29 9:36 AM (39.7.xxx.10) 글만 봐도 자기는 문제 없고 옳다는 아집 가득

그게 살기예요

칼 들고 죽이겠다는게 살기가 아니라

뭐든지 지 잣대로 판단하고 시시비비 하면서

상대를 내 입맛에 맞게 내 맘에 들게 바꾸려고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하는거

이런 성향 바뀌지도 않음 나이들어서도 평생 감

통제광들

원래 애정결핍인 사람들이 통제광됨

본인은 완벽해서 남친이 입 다물고 있었을까?

공황에 우울까지 올 정도면 정서적 학대 맞음

남자분 도망가시길

29. ?? ‘20.11.29 9:38 AM (221.140.xxx.96) 이게 전부 제 탓이라고

좀 둘사이 관계를 좀 생각해보자고

갑자기 통보했어요

______________

뭘 앞으로 더 잘해요? 남자가 지금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냥 헤어져요 남친도 행동 못 고치듯 님도 지적질 못 고쳐요서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 만나길 바랍니다

30. …. ‘20.11.29 9:42 AM (110.12.xxx.126) 학생대하는 태도로 남친을 대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면 가족이나 친구랑의 관계도 문제가 있었겠죠..

31. … ‘20.11.29 9:42 AM (58.226.xxx.77) 교사 와이프 둔 남자들, 교사 자식들 거의 다 비슷해요.

스트레스 엄청 많고요. 틀에 가둬져있어서 불쌍할 정도에요.

웬만하면 이 남자랑은 끝내세요. 결혼하면 더 파탄 나요.

그리고 교사 아닌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본인이 비정상인걸 깨달으세요. 교사들은 다 비슷하니 본인들 잘못인걸 몰라요.

32. 동감 ‘20.11.29 9:43 AM (223.38.xxx.107) 원글님. 자식도 내가 바른소리하면 싫어해요.

마음속으로는 그게 날 위해 하는 건줄 알면서도 말이죠.

결혼 생각까지 있었다면 사과하시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진솔하게 얘기해보세요.

33. ㅇㅇ ‘20.11.29 9:46 AM (211.36.xxx.33) 이미 노력으로 될 시간이 지났어요.

공황이란게 쌓이고 쌓여서 터지는거고 한번 발병하면 이겨내도 재발의 연속이예요.

이겨내거나 요인을 제거하거나인데 사랑해도 고비고비 많은데

이겨낼 대상이되서 뭘 어째요.

원글님이 잘못한게 없고 남친이 약하고 나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진짜 끝내요.

34. … ‘20.11.29 9:46 AM (58.226.xxx.77) 지적질하는 습관 안바뀝니다.

남친이 갖고 있는 습관들도 교정 안됩니다.

그냥 여기서 끝내세요.

35. 그러는 ‘20.11.29 9:46 AM (1.210.xxx.36) 원글님은 다 모든행동이나 말이 옳은가요?

본인이 섭섭한것이나 서운한거 화난걸 말할순 있지만

고치라고 말한다는건 아니에요

왜사람을 고치려들어요??

안고쳐도 되는사람을 만나세요

여자들 남자 고치려드는거 정말 질색이에요

저 여자인데요

연하 추천해요 …

36. ㅇㅇ ‘20.11.29 9:47 AM (59.11.xxx.8) 교사들 본인은 의식못하는데 몸에 베어있더라구요

가끔 하는 친구나 아이친구 엄마도 짜증나던데

남자친구는 결혼할 생각하면 공황 올거 같네요

고치라고 하지말고 님이 아무 지적질을 하지 말아보세요.

님이 그 버릇을 고쳐보세요.

안고쳐지실걸요?????????????????

30대 넘어가면 사람은 고치기 힘들어요.

그걸 받으들이시고

상대방이 거 나은 사람이 되길 기대마시고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아무것도 아무말 아무 행동도 고치기 바라지 마시구요.

앞으로 결혼하시려면 그거 부터 연습하시길

결혼하면 더한 난관이 많음

37. 내비도 ‘20.11.29 9:47 AM (175.192.xxx.44) 봐요, 원글님도 남들 대부분이 싫어하는 습관 하나 못고치고 있잖아요. 평생 고치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타인의 습관은 쉽게 고치려 하시네요.

그리고, 명백히 잘못된 습관(윤리적,법적)이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그게 싫으면 그 사람 포기하시든지요.

38. … ‘20.11.29 9:48 AM (223.62.xxx.131) 제 목 : 남자친구가 저V때문에 우울하다네요

저는 교직에 있고

그래서 약간 가르치는 직업적 특성V때문에

안좋은V걸 보면

교정해주려고 하는V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올(오)래V사귄 남자친구에(게)도

좀 안좋은 버릇이나

말투 행동V같은V거

제가 보기에도 안좋아 보이니

남들도 안좋게 볼까봐

고쳐주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그걸

남자친구는 지적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남자친구의 경우

사교적인 성격이고

좋은V게 좋은V거라는 사람이라

여태V만나면서

저에게는 싫은 소리를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번주에

한번V싸우고

공황증세가 느껴져 병원에V갔더니

심한 우울증에 공황진단이 나왔다고

해요

불면이랑 가슴통증은 있는V거 알았는데

싸우고 집에V가다

차를 운전할V수 없을(는) 상태에 빠졌다고V하는데

이게 전부 제 탓이라고

좀 둘V사이 관계를 좀(/) 생각해보자고

갑자기 통보했어요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두V번 보고

대부분은 각자 직장생활하는데

모든V탓을 저에게로 돌리고

이제 서로 결혼(말?)도 오고가는

30대 중반이 넘은 나이인데

갑자기 저런V식으로 나오니

너무 당황스럽고

연락도 씹고 찾아가도

묵묵부답이라

너무 답답하고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다고 가르치는 아이들과

사이가 나쁜 선생님도 아니에요

아이들이랑 늘 친하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직장 친구 가족이랑

(

다 원만하고 문제 없이 지내서

더 당황스럽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답답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사라고 하시니

적어도 이 정도는 알고 계시라구요

39. … ‘20.11.29 9:49 AM (223.62.xxx.122) 님이 교사가 아니라도 사람들이 못 견뎌하는 부류에요.

특히 남자라는 생물들은 대부분 니가 최고다 너를 믿는다 이런거에

모든걸 걸고 환장해요. 다음번 남자에겐 그러지 마세요.

현남친은 보내줘요.

40. ….. ‘20.11.29 9:50 AM (110.70.xxx.164) 상대가 당신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하고 사과할 일입니다

가족이랑 친구랑은 문제 없다는 거 계속 강조하는거 보면

나는 한 개도 문제가 없는데 니가 예민하고 이상해서 그런거다

생각하는 듯 내 문제 아니고 니 문제다

가스라이팅 오지게 했을 것 같네요

내가 이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압니다

공황 우울증은 너무나 당연한 귀결

엄마가 뭐길래 나왔던 조혜련 한번 보시길

얼마나 끔찍한 엄마인지

그 엄마도 맨날 말합니다

난 다른 사람들하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너희들하고만 꼭 이래

내가 문제가 많은거겠지(사실 니네가 문제야)

41. *** ‘20.11.29 9:51 AM (116.41.xxx.30) 223.62

띄어쓰기 지적….ㅠㅠ

왜 그러고 사닙까….

저도 어지간히 맞춤법 신경 쓰고 지적하는 사람인데

223.62. 이 정도면 병이거나 못 됐거나!

42. … ‘20.11.29 9:53 AM (223.62.xxx.63) 223.62님

너무 하십니다.

지적,교정을 하려거든 제대로 하시든지요…

딱 재수없는 타입.

43. .dc ‘20.11.29 9:53 AM (125.132.xxx.58) 여친 잔소리 때문에 공항장애라…

말이 됩니까?? 헤어질 핑계 아닐까요? 암튼 그만 만나심이..

44. ….. ‘20.11.29 9:53 AM (182.229.xxx.26) 노력하지말고 끝내세요. 남자친구가 병이 들어 그래요. 공황장애나 우울증은 여자친구때문만은 아닐텐데, 여자친구 탓을 하는거고.. 그건 아파서 그럴 수 있지만, 이 관계를 유지할 능력도 뭣도 그 남자한테는 없어요. 그냥 다 벗어나고 싶은 병든 사람의 이기심이에요.

45. .. ‘20.11.29 9:54 AM (222.98.xxx.74) 지적질…남자들 엄청 싫어해요. 다른 방법으로 습관을 고쳐가게 해야지 학생 다루듯 하면 다 도망감.

46. …. ‘20.11.29 9:54 AM (58.226.xxx.77) 지적질 당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느끼게 해주느라 맞춤법 지적한것일텐데 왜 딴 사람이 버럭을.

47. 제 남편놈이… ‘20.11.29 9:55 AM (116.34.xxx.31) 지적질 엄첨 해댑니다.전 그러거나 말거나 성격인데도 20년가까이

자기맘에 안드는거 지적질해대니 이제 얼굴조차 보기 싫을지경입니다.요즘은 저도 같이 지적질해요.근데 웃긴건 본인은 지적질 당하는거 못참아하고 성질냅니다.ㅇㄱ님 지적질 안당해보셨죠?

이거 사람 피 말리는거예요.지적질하는 당사자는 지적질 할게 없는 완전무결한지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48. 223.62 ‘20.11.29 9:55 AM (220.79.xxx.102) 어우 질린다 진짜.

남자가 병약하네요. 진작에 얘기를 했어야지 왜 그렇게 문제를 키웠을까요?

49. … ‘20.11.29 9:56 AM (211.208.xxx.123) 지금 상대가 저렇다는데 뭔 가족이랑 친구핑계를 대고 있어요 그럼 그 가족이랑 친구랑 결혼하시던가요

50. 국국 ‘20.11.29 9:57 AM (175.223.xxx.65) 갓난쟁이부터 길러온 부모도 바꾸지 못한 성격인데,

원글님이 그걸 어떻게 바꿔요?

학생들 생활상담하듯이 남친도 내가 이끌어주면 좋아질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이고 상대방에겐 폭력이에요.

남친의 행동으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남친의 행동과 생각 자체를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하지 못하겠으면 놓아주세요. 님이랑 안맞는 사람이에요. 남친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본인을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기를.

51. 성격개조 ‘20.11.29 9:59 AM (118.235.xxx.83) 아니 30넘은 남자가 여친이 지적한다고 고쳐질꺼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된생각입니다

원글님 본인은 완벽하고 단점도 없나요?

아니잖아요

잘못된 습관은 어릴때부터 형성된건데 그걸 님이 한마디

한다고 고쳐질꺼 같으면 세상 모든 사람들 다 나쁜버릇이나

습관없는 정상적인 사람들만 있어야 되는데요

52. … ‘20.11.29 10:00 AM (73.140.xxx.179) 남친이 말하는 정황이 얼마나 사실인지는 의구심이 가지만, 최소한 ‘결혼해서 평생 저렇게 지적당하며 살아야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우울해졌을 수 있죠. 일단 상황은 남자분 입장에서는 정리가 다 된 것 같아요. 원글님이 태도를 바꾼다면 관계가 계속되고, 앞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있을지 한번 확인 해 보심이 좋겠네요.

53. …. ‘20.11.29 10:03 AM (175.223.xxx.16) 원글도 제발 그런 남자 만나서 겪어보고 사시길

남자가 자기 잣대로 원글 말투 행동 사사건건 지적하고

원글이 공황오고 우울증 오는데도

니 잘되라고 한 거다 내가 그렇게 자주는 안 하지 않았냐

난 다른 사람하고는 잘 지낸다 고로 니가 이상한거다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살아보시길

54. ㅡ.ㅡ ‘20.11.29 10:03 AM (125.191.xxx.231) 우선 대상을 가르쳐야하는 대상으로 보는거.

그러니까 충고가 아니라 지적.잔소리가 됨.

교육관련 업종 특징.

55. 부모가 ‘20.11.29 10:04 AM (14.47.xxx.244) 다 큰 후 부모가 어쩌다 한번 지적질해도 기분 진짜 나쁘고 오래 가던데요

원글님 말처럼 가끔 했어도 저번 지적질 기분 나쁨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또 하면 계속 지적질 당하는 느낌 들꺼 같고요

원글님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지적질 해줬지만 결국 너는 이런 이런 점때문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밖에 더 뭐가 되나요?

56. .. ‘20.11.29 10:12 AM (112.165.xxx.180)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소리야

다른사람이 너를보면 어떻게생각하겠니?

님이 남친을 보는 방식…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병이생겼는데 진정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반성하세요

57. 댓글만선 ‘20.11.29 10:13 AM (175.208.xxx.230) 일욜아침에도 댓글만선 될 줄 알았어요.

그만큼 원글님 스타일 싫어하는 사람많은것만 알아두세요.

그리고 제발 남친 놔주세요.

58. … ‘20.11.29 10:15 AM (61.68.xxx.209) 원글님은 나는 항상 옳아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아요. 삼십대 중반에 만나서 결혼해서 계속 그렇게 살라고 하면 그냥 혼자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원글님도 지적질할게 계속 보이면 신경 거슬리고 남친도 계속 그런거 당하고 살면 힘들고 하니 그냥 서로 더 맞는 사람 만나서 사귀는게 좋을것 같아요.

59. 그냥 ‘20.11.29 10:15 AM (175.211.xxx.81) 남친이 헤어지고 싶고 맘 떠난거고 더 좋은 여자 생긴거에요

좋으신분 같아요 남탓 하는 사람 치고 좋은사람 없어요ㆍ누구나 장점만 있나요ㆍ그남잔 완벽한가요

헤어지고 싶으니까 별소리 하며 니탓을 하는 찌질인거죠

60. … ‘20.11.29 10:15 AM (211.212.xxx.185) 지금껏 나는 부족함을 고쳐줬을뿐인데, 가족이나 친구들과는 다 문제 없는데 남자친구만 왜 저래가 아니라 나로 인해 생각지도않게 마음의 병을 얻게된 남자친구에게 미안함을 가져야죠.

남자친구가 나를 안만났다면 아무 문제없이 살 수 있었을텐데, 나는 뭐가 그렇게 완벽해서 그렇게 남의 단점을 저적하며 살았나…

이런 자아성찰이 먼저 아닌가요?

띄어쓰기 지적 당해보니 기분이 어떠세요?

61. ㅎㅎ ‘20.11.29 10:16 AM (58.127.xxx.198) 저위 띄어쓰기 지적한 글은 지적질당하는게 이렇게 기분나쁜거다 보여주려는 의도에서 쓴글이겠죠

그런데 저도 글쓸때 귀찮아서 띄어쓰기 무시해요.

그리고 올바른 띄어쓰기는 국어선생님이라도 다 모를걸요?

이쯤되니 도대체 남친이 고쳤으면 하는게 어떤 행동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남들이 보기에 다 저런건 아니지 할 사항인지 글쓴님 개인적 까다로움에 의한 잔소리였는지요

62. …. ‘20.11.29 10:17 AM (175.223.xxx.78) 교사부인, 교사남편과 사는게 정신적 중노동이라고

하더군요.

지적질, 지시하는 버릇, 그런거는 직장에서만…

예를 들어 밖에 직업이 사장, 의사, 판사 등등이라고

집에 와서 가족들과 융화하지못하고

밖에서처럼 지시하고 군림하려고 하고

사장질, 원장질, 고위공무원질 하려고하면

배우자, 자식들과 백프로 불화….

밖에서 어떤 직업, 지위이든

가정안에서나

결혼하고자하는 이성에게는

동등하고 대등한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하는 태도여야…..

63. .. ‘20.11.29 10:18 AM (211.208.xxx.123) 초등대상교육하는 법만 알아서 자칭 좋은선생 자뻑에 빠져 자기가 결혼할 사람과 건강하게 대화하는 법은 모르고 35살 성인남자한테 초등생 교육하는 식으로 인간개조하려다 우울증환자만들고 차였네요

64. .. ‘20.11.29 10:18 AM (39.7.xxx.19) 주변에 지적질하는 사람 보면 너나 잘하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완벽한 사람이 없듯 본인도 지적질 당할만한 행동이 많이 보이는데 남들이 지적질 안하니 본인은 그런 행동 안하는줄 알고 남 지적질이죠.

그런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혹시 또 자기도 모르는 사소한 행동에 지적질 당하지 않을지..

앞으로 지적질 습관 고치고 처신 잘 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적질이 남친에게만 향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주변인들이 말은 안하지만 불편했을겁니다.

님은 계속 남 지적질 할만큼 완벽하게 행동하고 있는지도 돌아보시고요

65. …. ‘20.11.29 10:20 AM (175.223.xxx.78) 지적질이 문제인 원글의 맞춤법 등등 지적하는 댓글에

발끈하는건.. 확실히 부족해보이네요..

66. 응? ‘20.11.29 10:20 AM (1.230.xxx.225) 원글 스타일 짜증나는 건 맞는데

그걸로 무슨 공황장애가 와서 병원엘 가요. 게다가 일주일에 한 두 번 보는 사이에.

남친 엄마는 잔소리 한 번 안하고 애 키우셨데요?

진짜 가스라이팅 당해서 우울증 공황장애 오는 사람들은 가해 상대한테 지적질한다 뭐한다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걸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해요.

원글 사림 질리게 만드는 행동과는 별도로 남친 이상한 놈인 듯.

67. …. ‘20.11.29 10:20 AM (175.223.xxx.78) 원글이도 공황장애 올정도로 지적질 당해봐야

정신차릴거 같은데….

68. 둘 다 ‘20.11.29 10:22 AM (94.196.xxx.169) 말을 들어봐야겠지만 둘이 맞지 않나보네요.

이제와서 너때문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도 찌질해 보여요. 바보도 아니고.

69. -;; ‘20.11.29 10:23 AM (222.104.xxx.118) 남동생이 그렇게 사귄 여성분이랑 헤어졌는데 가르치려는 그 태도가 못마땅, 그분도 교사였어요,

근데 결혼은 또 교사랑 함 ㅋㅋㅋㅋㅋ남동생이 철어 없어 그런가 많이 맞춰 주는듯해요, 또 남동행도 올케로 인해 많이 철이 들었다 해야 되나, 암튼 울집 올케는 선한 영향력이 사람입니다, 너무 좋아요

70. 에휴 ‘20.11.29 10:24 AM (175.223.xxx.78) 35살에 직업도 괜찮은 남의 귀하고 잘큰 아들한테

웬 지적질….

나같아도 내 아들이 저런 여자 만나 피마르게사는거

결사반대… 참고살다가 병걸렸다고 하면

가슴 찢어지게 아프고

그 여친이란 거는 찢어죽이고 싶을듯…

반대로

내 잘 키운 딸이 남친한테 지적질당하다가

병생겼다고 해도 그 남친놈 찢어죽이고 싶을듯…

71. 선생님 ‘20.11.29 10:27 AM (110.70.xxx.245) 교사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 주변 몇분은

대체로 지적을 떠나 말투가 지시하고 가르치려 해서 괴로웠어요. 아 정말 직업병 심한데 전혀 모르고 있고 권위적인 느낌마저 들게 하고… 근데 자신들은 전혀 몰라요…

말해줘도 또 가르치려 하고…

띄어쓰기 지적 이런 거 당해보시니 어떠신지 저도 궁금하네요.

평소 말투 정말로 중요하니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일상에서 내 말투에 대해 늘 깨어 있고 알아야 해요

72. .. ‘20.11.29 10:42 AM (223.38.xxx.67) 교사까는 알바글

먹이를 주지마시오.

82 분란유도가 목적

73. ᆢ ‘20.11.29 10:43 AM (1.225.xxx.223) 끝난 관계네요

더이상 연락하지마세요

공황장애 올 정도인데 님이라면 만나고 싶겠어요

성향이 많이 달라서 결혼하면 서로 행복하기 어려워요

이제와서 바뀌지도 않구요

남자를 위해 깨끗이 끝내주세요

74. …. ‘20.11.29 10:45 AM (182.209.xxx.180) 님도 지적질을 고치세요.

사람들은 그것을 제일 싫어해요

75. ㅡㅡㅡㅡ ‘20.11.29 10:46 AM (39.7.xxx.224) 선생님은 확 표나요

지적 아니더라도 가르치려 하고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만 고 질문을 해도 핀트가 혼자 틀리더라구요(옳고 틀림이 나리라 보는 관점이 틀림. 일단 가르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음)

나중에 친해져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선생님 같았다 하면

백이면 백 다들 깜짝 놀라면서 본인이 그렇다는걸 전~~혀 모르고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합니다

몇번의

경험이죠. 초등선생님은 더 그렇고

선생님과 은행직원은 확 알겠더라구요

76. 음 ‘20.11.29 10:47 AM (14.47.xxx.244) 띄어쓰기야 잘못했으니 지적질 받는거니 당연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진 않을꺼같아요

그러나

원글님은 남친의 행동중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남들눈에 거슬릴꺼 같은 것을 지적질 한거잖아요

원글님이 선생이든 아니든 뭐가 그렇게 잘나서 남들눈에 거슬릴꺼 같다고 지적질을 하나요?

상대방이 원글님 말하는 태도가 남들눈에 거슬릴꺼 같다고 지적질하면

그 지적질 받아들일수 있으세요?

왜 본인 기준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지적질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뭐가 그리 잘나서 행동에 거슬릴꺼 같다고 지적질을 해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77. 쿡쿡이 ‘20.11.29 10:52 AM (121.166.xxx.156) 보통 평생 쌓이다가 나이든 여자들이 걸리는 게 홧병이라고들 하는데

30대 중반 남자가 홧병이라니 꽤 압축적으로 쌓였나봅니다.

78. ㅡㅡㅡㅡ ‘20.11.29 10:53 AM (39.7.xxx.224) 이어서 답니다 댓글 안 읽고 댓글 달았는데 올라다가 보니 원글님 댓글이 있네요

원글님 댓글이 딱 교사 스타일이죠

못 이해 할듯 ㅜㅜ

79. ㅇㅇ ‘20.11.29 10:54 AM (203.170.xxx.208) 아직도 미안한 마음은 1도 없고

본인 당황스럽고 본인 답답한 것만 생각하네요

이거 무슨 소시오 패스인가 싶기도 하고…

주변인들과 관계 좋다는 것도 본인만의 생각 아닌지…

가르친다는 것은 일단 상대방을 아래로 내려다본다는 건데

그게 얼마나 문제가 되는 행동인지나 알고 선생질 하라고 지적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글 올릴때마다 고치고 틀린 거 지적해드리겠습니다

자주 올려보세요

80. 그냥 ‘20.11.29 11:03 AM (223.39.xxx.34) 헤어지세요

3년이나 참다가 터진거 뿐입니다

님이 하는건 사람을 고문하는거에요

본인들은 모르더군요 끊임없이 내 자신이 부족하고

고쳐야 할게 많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하는 부류에요

저는 우리 언니가 그런 사람인데 잘 참다가 한번 터져서

그냥 상종 안해요 이제 한번씩 봐도 아무말도 못꺼내구요

저도 제가 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 줄 알고 우울했어요

그건 조용한 학대일 뿐입니다 님도 그런 성격 고쳐야 할 거 같아요

81. 잔소리를 ‘20.11.29 11:11 AM (223.39.xxx.71) 고치지는 못할꺼에요.

아이들은 선생님이 지적하니까 네하고 끝나지만

남친은 자기생각대로 살아야 무기력에서 벗어날꺼에요.

그냥 지적안해도 되는 완벽남 만나세요.

서로 불행해요.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지적

지적받는 사람은 무기력해져서 살기 싫어질꺼 같아요.

82. … ‘20.11.29 11:13 AM (58.76.xxx.132) 뭐 원글님 가르치려는거 싫겠죠

근데 모든 원인이 너다 라고 말하는 남자

너무나 별로인 남자네요

헤어지고 싶으니 상대에게 데미지를 크게 주려고

한 말 같으니 미련 없이 떠나주세요

83. 남친이 ‘20.11.29 11:15 AM (110.44.xxx.71) 몸이 아파서도 있겠지만

본심은 원글님이랑

결혼이 하기 싫어서 인거 같아요.

그냥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나는게 낫겠어요.

84. 충고를 ‘20.11.29 11:20 AM (121.166.xxx.43) 받아들일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에겐

독으로 변합니다.

이 사람과는 맞지 않아요.

남자가 깜냥이 안되거나

님이 심했거나.

85. 지적질에 ‘20.11.29 11:24 AM (75.156.xxx.152) 공황장애가 올 정도의 약한 맨탈인 남자는 만날 필요 없어요.

다만 교사면 애들이나 잘 가르쳐야지 주위사람들을 학생으로 대하면 꼴불견입니다.

본인의 문제점이나 먼저 고쳐요.

86. 1592 ‘20.11.29 11:26 AM (49.167.xxx.205) 잔소리하고 지적하면 고쳐질꺼라고 착각하고 계시네요

그 생각부터 바뀌셔야하는데 이것 또한 안바뀌겠죠

87. 연애가 ‘20.11.29 11:35 AM (223.39.xxx.71) 처음은 아닐텐데

전의 연애도 이렇게 끝난거 아닐까 짐작만 해봅니다.

88. ㅋㅋ ‘20.11.29 11:40 AM (125.191.xxx.148) 이와중에 띄어쓰기 지적하는 모지리까지 출연 ㅋㅋ

89. 으 ‘20.11.29 11:48 AM (1.230.xxx.106) 생각만 해도 숨막혀

90. …. ‘20.11.29 11:48 AM (1.237.xxx.189) 영혼을 갉아 먹는 사람과는 멀리해야합니다

애도 안고쳐지는데 다 큰 성인을 뭘 어떻게 고친다는건지

남편이 날 지적질 하는게 생활이였음 못살아요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 사람을 찾아요

님에게 그런 남자가 있을까 싶지만

91. 음.. ‘20.11.29 12:00 PM (119.206.xxx.97) 남자가 연애 3년 넘어가면서 결혼할 여자 아닌여자 구별한다더니만

님은 팽 당하신거 같은데요

거기다 네 탓이다라고 하는 쓰레기를 만나셨네요

넘 자책하지 말아요..

이제 관계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남자가 다 나았다..잘해보자 한다고 해도 언제 다시 또 님 탓 할지모르죠

92. 노력 ‘20.11.29 12:05 PM (125.130.xxx.219) 하지마요 이미 늦었음

남친 마음 이미 떠났고 버스 출발했구만

이제사 뭘 노력한데.. 답정너 같아서 무서움

남자는 애인이 필요한데 왜 엄마, 선생 노릇을 하는지 원

불평 불만 없이 참던 사람이 폭발하면 다신 안 돌아와요

맘 떠난 남자는 연락하고 찾아갈수록 더 정 떨어져서 도망감

헤어지기 싫을수록 남친 좀 냅두셈!!!!

93. 주제파악 ‘20.11.29 12:05 PM (73.52.xxx.228) 세상에. 누가 누굴 가르쳐요.

94. 새옹 ‘20.11.29 12:10 PM (211.36.xxx.38) 님 그런 성격 속이고 결혼뷰터 했어야지

이제 30중반 3년이나 사귀고 이제와서 헤어지자 한다고 징징대면 어쩝니까

결혼할거 아니면 그냥 쿨하게 헤어지시미..

95. …. ‘20.11.29 12:42 PM (222.99.xxx.169) 연애는 그럭저럭 해왔는데 평생 결혼해서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해보니 안되겠다 싶었나보네요.

원글님은 그런 성격 평생 안고쳐지실테고 무던하고 좀 둔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셔야겠어요. 안그럼 그게 무슨 불행인가요.

96. ㅋㅋㅋ ‘20.11.29 1:47 PM (61.82.xxx.133) 또또 교사라니 무조건 까고보는 삐뚤어진 아줌마들

저 남친이 정상이에요?뭔 여친 잔소리때문에 공항장애가 와요 미성년자인가????

딴여자 생겨서 쑈하는거에요

미친새끼네요 비겁 찌질

97. 으싫다 ‘20.11.29 1:51 PM (1.230.xxx.188) 남친은 둘째치고 어쨌든 사람 만나려면 지적질하고 지적질하고 잔소리하는 습관은 고치세요

교사 핑계 웃겨요 저도 교사인데 안그래요 ㅡㅡ;;

공과사 구분도 못하나요…

님같은 분 만난 남자들이 다시는 교사 안만난다고 넌더리난다하더라구요?

한둘이 아니던데 왜인가했더니…~~

98. …… ‘20.11.29 2:07 PM (1.233.xxx.68) 그래서 교사랑 선 안보는 남자도 많아요.

99. 질려요 ‘20.11.29 2:29 PM (222.234.xxx.31) 저희 친언니는 교사는 아니고 병원 영양사인데

식구들한테 병원 아줌마들 대하듯 하더라구요

자기는 안그렇다고 하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재수없고 질려요 ㅠ

이게 다 직업적인 특성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설거지 할때도 음식 준비할때도 자기는 가만히 서서

명령하듯 말하고 그런게 있어요

원글님 남친도 원글님한테 그런걸 느꼈겠죠

100. .. ‘20.11.29 2:51 PM (118.216.xxx.58) 82에선 교사는 까이고 개인과외는 후하게 쳐주는 분위기라 님이 직업을 밝힌 이상 다 남친 편으로 기울어요. ㅎㅎ

지적질하는거 안좋다고 고치라 하는건 지적질 아닌가요? 원글을 가르치려 드는게 아닌가요?

나랑 백퍼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든거고 어느 정도 서로 상대에게 맞추는게 필요한데 님 남친이랑은 한계가 온거거나 님친이 헤어지고 싶은 핑계를 대는거겠죠.

남친이 님 때문에 저런 증상이 생겼을지언정 연락씹고 무시하는건 정말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101. .. ‘20.11.29 3:04 PM (221.142.xxx.253) 제 남친이 지적질을 해대서 진짜 제가 뭘어떻게 해야 만족을 시키나 고민했었는데 그게 행동을 고치면 또 다른걸로 시비(지적)걸더라구요

진짜 짱나서

첨엔 충고다 싶었는데 계속되니까 또 시비냐 싶고 넘 스트레스

내 행동이나 말이 또 무슨 지작을 당할까 뭘또 불쾌하게 할까싶어

선뜻 뭐 말도 못하겠고 이러다 제가 정신병 걸릴꺼 같아서

끝냇어요.

나중엔 우리 밥 뭐먹을까 물어봐도 뭐라하더라구요 자기한테 물어보는거 싫고 어째 너는 맨날 밥타령이냐고;;;

식사때돼서 뭐먹을까 물어보는것도 잘못이고 돼지같은 소리인지;;;

몇년 만나는동안 진짜 짜증나고 우울하고 불안햇고

같이 있으면 긴장돼서 편하지 않더라구요

102. ᆢ ‘20.11.29 3:08 PM (219.240.xxx.26) 두분 인연이 아닌가 보네요.

103. 에이 ‘20.11.29 3:37 PM (162.156.xxx.18) 딱보나 원글 남친 연기 중이신데요

님이랑 헤어지고 싶어소 꼬투리 잡은거잖아요.

이유가 어찌되었든간에요 유투브에서 남친과 해어지는 방법으로 나오는거 봤어요 우을증 공황장애걸린척 하면 떨어진다고요

님 스스로 고만하시고마 자책 하시지마세요 남자가

마음이 변한건데요 찌질하게 연기해서 헤어지려는것일뿐요

104. 이미 끝난거 같아요 ‘20.11.29 3:38 PM (69.239.xxx.35) 원글님 고쳐서 될 문제가 아니라

남친은 마음 결정한거 같아요.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자꾸 매달리면 더 정 떨어져요.

105. .. ‘20.11.29 3:51 PM (1.231.xxx.156) 맞아요

지적질은 자존감 도둑이에요.

106. hap ‘20.11.29 3:53 PM (123.109.xxx.214) 저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조금 무의식적으로 그런말들이 튀어나와요

이게 정답이네요.

그래서 선생이란 직업군 가족으로선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시부모에게도 선생질 하며 가르치려 들어요.

그냥 그사람 자체를 인정해 주고 만날수 있는

남자를 만나요.

그 남자는 그냥 그렇게 자유롭게 살게 놔두고요.

안맞는 거예요.

107. 지적질 ‘20.11.29 3:58 PM (112.169.xxx.40) 지적질 그거 엄청 사람 피곤하게 하는거예요.

모든게 자기 기준에서 보고 지적질하며 자기 하고 맞춰라고 하니

어느 누가 견뎌쵸.

사촌도 그런 지적질하는데 남자가 질려서 결국 이혼했는데

사촌은 자기가 잘못하는것도 몰라요.

우리가 봐도 지적질이 도를 넘었던데

그냥 헤어지길 권합니다.

108. … ‘20.11.29 4:04 PM (118.176.xxx.118) 남편이 그러는편인데 저 너무 힘들어요.

헤어지세요.

109. 울 시부모 ‘20.11.29 4:07 PM (112.169.xxx.189) 각각 교장 교감으로 퇴직하신 분들

딸들은 다 교사하라고 권해서

둘 다 초딩 중딩 교사

며느리는 절대 교사 싫다해서

여자교사하고는 소개도 못받게했다네요

무슨 이기심인지 원

110. 권태기와 ‘20.11.29 4:23 PM (58.127.xxx.238) 지적질로 인한 분노가 쌍으로 와서 돌이킬 수 없겠는데요

이 관계 끝날듯 하니 빨리 새 인연 찾으세요

111. 교사 직업병 ‘20.11.29 4:29 PM (59.7.xxx.211) 교사 와이프 둔 남자들, 교사 자식들 거의 다 비슷해요.

스트레스 엄청 많고요. 틀에 가둬져있어서 불쌍할 정도에요.

웬만하면 이 남자랑은 끝내세요. 결혼하면 더 파탄 나요.

그리고 교사 아닌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본인이 비정상인걸 깨달으세요. 교사들은 다 비슷하니 본인들 잘못인걸 몰라요. 222222222

그거 정말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여동생이 그래요. 원래 그런 성격 아니었는데..

112. 아이고 ‘20.11.29 4:30 PM (58.233.xxx.71) 아래 동서가 그렇게 지적질을 하는데

들어 보니 남동생한테도 어릴 때부터 그러다가

동생이 누나 피해 마당에 있는 개집에 자더래요.

그 다음부터 안 그런다고 하는데 아직 평생 그러고 살아요.

그 동서하고 잠시 같이 있었는데 헤어진 후 느껴지는 어떤 분함이

있어요. 그 자리에서는 어리둥절 모르다가 그 후 느껴지는

내 존재를 무시받은 분함, 자책감 등 너무너무 화가 나더군요.

지금도 평소 먼저 연락도 잘 하고 살갑게 굴면서도 종교인 말을 톡 보내는데

아우 열받아요. 전 절대 미리 연락 안 해요.

113. .. ‘20.11.29 4:44 PM (1.251.xxx.130) 학교에서 선생이지 밖에서 선생도 아니면서 주위사람들 지적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진짜 피곤한 성격맞아요

님이 백프로 잘못한거 맞구요

차라리 같은 교사를 만나세요

114. 나는나 ‘20.11.29 4:47 PM (39.118.xxx.220) 교사들 절대 행동하지 않고 지적질만 해서 왠만하면 친분관계 안맺어요. 님의 행동 잘 돌아 보시고 다른 사람 만나세요.

115. … ‘20.11.29 5:22 PM (14.1.xxx.216) 저도 교직에 있는데요, 오히려 선생님되고나서는 어디가서 지적질할까봐 더 조심해요.

교직이 아닌 사람이 하는 지적과 교직자가 지적하는건 또 다르게 평가(?)받으니까요…

참 교만하세요. 누굴 지적할 위치아니잖아요.

116. 그냥 ‘20.11.29 5:23 PM (182.229.xxx.190) 안맞는 거예요

내가 낳은 내자식도 내 맘대로 교정이 안되는데 무슨 ㅎㅎㅎ

몇 십년을 각자 살아온 성인은 옆에서 몇 마디 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원글님이 여태 공부며 노력으로 스스로 성취한 것들이 많겠지만

이건 원글님이 무슨 노력을 해도 안되는 거예요

사람을 그렇게 원글님 생각처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이고 교만이예요

앞으로는 어떤 남자건 고쳐야 할 사람 만나지 마세요

그 남자도 마음 뜬 거예요

여자친구 탓하고 여자친구 언행 지적하고 있잖아요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117. 다른 분들 ‘20.11.29 5:33 PM (125.178.xxx.55) 조언대로 같은 직종 배우자 만나세요

월세입자 중등교사 들여 봤는데

와 진짜 낼 모레 마흔인데, 본인은 딱 계약만

하고 문제 생기니 엄마를 앞세워서

엄마 뒤에서 조정하고 뒷일은 다른 사람말 이해도 못하고 말안통하는

엄마에게 맡기는거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본인과도 직접 통화했는데 정작 논리적인 반박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본인 뜻대로 따라 와야 한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다라구요… 부동산도 절래절래….

제 딸은 교사 친구도 못사귀게 할겁니다.

본인말에 복종하는 애들하고 오래 생활하다 보니

성인들과는 원활한 대화가 안된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118. 사람 고쳐 못써요 ‘20.11.29 5:42 PM (116.32.xxx.87) 사람 고쳐 못써요.

교육에 의해 바뀌긴 하지만

남친 교육까지 님의 담당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런 일이 한 두번 겪은것도 아니고

님도 지적질 못고치고 계속 하고 있잖아요.

남친도 못 고치고 상처만 받으니까요.

그냥 안맞는거에요.

만난 시간이 결혼조건 정해주는것 아니에요.

앞으로 살 날이 더 길어요.

좋은 선생님이지만

정리가 답인것 같아요.

119. nnn ‘20.11.29 5:48 PM (59.12.xxx.232) 사소한 눈에 거슬리는것도 지적하는데

큰잘못-주사 주식 등등은 어찌 참고 결혼생활 하실까요

결혼하면 참고 봐야할 행동들이 부지기수에요

결혼생활은 논리로 따지고 시시비비 가려지는게 아니네요

120. 글만 봐도 ‘20.11.29 6:44 PM (124.62.xxx.189) 남친 이해하는 태도는 하나도 없고 우격다짐으로 안헤어진다는 전제로만 이야기 하시네요.

121. 하마콧구멍 ‘20.11.29 6:45 PM (110.11.xxx.233) 님….요새 그러다 칼맞아요

적당히좀 하세요

님이 잘나봤자 얼마나 잘났다고 지적질이세요

거울보고 반성하세요

122. 원글님은 ‘20.11.29 7:01 PM (1.243.xxx.131) 완벽하신가요?

완벽하신가요?

완벽하신가요?

123. .. ‘20.11.29 7:04 PM (121.160.xxx.2) 전 친정엄마가 늘 제게 지적질하셔서 공황장애 우울증 올 지경이어서

1년에 두세번 겨우 만납니다. 전화 와도 가슴 철렁하고 무서워요.

가족도 이 지경인데

배우자감이라면….

124. 교사병 ‘20.11.29 7:40 PM (217.149.xxx.1) 그거 진짜 사람 미치게만들어요.

교사 시모는 며느리 우울증만들고요.

님은 그냥 같은 교사 만나서

서로 지적질하면서 가르치면서 사세요.

125. 서로 ‘20.11.29 7:57 PM (211.36.xxx.249) 안맞는 거예요.

남친 성격도 너무 예민하고 피곤.

지금 헤어지는게 낫겠네요.

126. ….. ‘20.11.29 8:03 PM (218.150.xxx.126) 다른 인간관계랑은 다르게 트러블 생기는 이유는

연인이면 더 가까우니까요

공황장애까지 왔다면 어쩔수 없죠. 놓아주세요

127. .. ‘20.11.29 8:11 PM (110.70.xxx.50) 저희 아버지 교사로 퇴임하셨는데 평생 잔소리가 없으셔서 댓글들에 공감이 가지 않지만..

여튼 마눌 잔소리가 행복이라는 남자

할배 나이에서 딱 한 번 말씀하시는 거 봤는데

그런 포용력있는 사람을 만나시길.

이미 원치 않은 이별이네요. ..아프다는데 이젠 잡음 안 되죠.

..위로 드려요.

128. ㄱㄷ냥 ‘20.11.29 8:26 PM (106.101.xxx.80) 죄송한데 헤어지시는거 추천요

남자 별로임22222

같은 교직 만나세요

서로 이해해줘요

129. 안됐지만 ‘20.11.29 8:40 PM (124.53.xxx.159) 진실이 무엇이었든 남자 마음이 바뀐건 확실한거 같네요.

대비 하셔야 겠어요.

나뿐놈..

130. . . . ‘20.11.29 8:51 PM (180.70.xxx.50) 아는 언니들 초등교사

어디가서 선생질 한다 소리 들을까봐

말 하고싶은 것도 꾹 참는데요

그런데 동학년 나이든 선생님들이 그렇게 젊은교사들에게

잔소리들을 해댄다고..

직업 특성은 맞는데

성인끼리는 안그래야죠

애들 가르치라는 교사지

남친 가르치라는 교사입니까

님이 왜 다른사람을 지적하고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죠?

누가 누굴 지적질?

131. 입장 ‘20.11.29 9:00 PM (120.142.xxx.201) 바꿔 생각하세요

착한 남자네요 3년이나 참다니

내 자식도 밥먹어라 더 먹어라 이것도 먹어라 좋은 소리하고 잔소리라 듣기 싫다 난리인데 …..

그렇게 모든 가사로는 많은걸 지적 당한다?님이라면 남자가 하루에 쉼없이

날 지켜보며 잔소리 하면 어쩔건가요?

답 나오죠?

그냥 놔주세요….

132. ㅇㅇㅇㅇㅇ ‘20.11.29 9:43 PM (218.51.xxx.188) 교사 직업 특성 지적질 있는 건 수 십년 전부터 아주 유명한 통설이죠…

자기가 가르치는 애들이랑 똑같이 본다고…

133. 남친 ‘20.11.29 9:45 PM (112.158.xxx.14) 남친이 그동안 많이 참았던 거네요;;;

그냥 놓아주세요~

저도 초등교사 중고등교사 친구들 그래서 안 만나요

근데 본인들만 그거 모르더라고요

134. 원글 ‘20.11.29 9:47 PM (112.158.xxx.14) 원글 글에도 그게 보여요

남친이 그렇게까지 운전하기 힘들정도로 공황장애라고 얘기하면..

그동안 어떤 게 문제였을지 자신에 대하 고민해보고 보듬어주고 이해해줘야할텐데

“왜 자기한테만 모든 걸 뒤집어씌우는 지 모르겠다” 이런 투로 얘기하시네요

공황장애 그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하게 하는 무서운 거에요

너무 남친 질병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하거나 하는 걸로 보이지 않아요 ㅜㅜ

135. 아니 ‘20.11.29 10:34 PM (219.251.xxx.213) 원래 그럼 기질이 있었는데, 님이 거기다 지적질하니 그것도 스트레스었겠죠. 본인 스스로 한계가 왔고 병원 갔으면 심각한거고 님 정리한다잖아요. 나 결혼할땐데 이제 와서 왜 이래라고 할게 아니라 저남자 우을증에 공황장애 와서 약먹을 정도로 힘들다..이거부터 생각해야지…ㅉㅉ…님 엄청 이기적이네요. 헤어지세요. 아주 나쁜 연인이네요. 어디 상대방 걱정은 1도 안하고 ㅉㅉ..애들이랑 좋은 관계는 무슨 안봐도 답 나오는데

136. 선생이라는직업 ‘20.11.29 10:35 PM (203.254.xxx.226) 지금껏 만난 여러 직업군들

딱 그 수준이 가르치는 학생 수준이고, 우물안 개구리인 군이 선생님. 발전이라곤 없슴.

늘 상대하는 게 애들이고, 하는 일이란게 그닥 복잡한 일이 아닌데

굉장히 힘든 일을 하고있다는 착각과 더불어, 지적질이 생활화.

원글은 뭐 그리 완벽하다고

남친에게 잔소리 지적질을 그리 해대죠?

무슨 근거와 자신감으로?

지적질로 더 좋은 사람이 된다?

남친이 원글이 가르치는 학생인가요?

성인에게 끝없이 자신에 찬 지적질.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하네요.

지적질 하기전에

남친에거 그런 마음의 병을 들게 만든

유치하고, 한심한 지적질을 한

자신에게 스스로 지적질 좀 하세요!

137. 인연 ‘20.11.29 10:49 PM (175.120.xxx.219) 헤어지세요.

138. ㅇㅇ ‘20.11.29 10:53 PM (175.207.xxx.116) 연애할 때는 콩깎지가 씌여서 지적질할 게 없지 않나요?

139. 핑계일뿐 ‘20.11.29 11:02 PM (125.178.xxx.135) 님과의 관계를 끊고 싶은걸로 느껴지네요.

어쩌다 만나는 여친 말에 그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 말이 되나요.

140. ㅇㅇ ‘20.11.29 11:20 PM (123.254.xxx.48) 조언만 절대 안했겠죠 남의 생각 행동까지 바꾸려고 하는거 너무 아가적이구요 가스라이팅 같아요. 본인기준이 정답이 아닌데 본인기준으로 바꾸라고 하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아시나요? 지적=단점인데 스트레스 받을만 하죠. 저 아는 사람중에도 난 만나면 왜이렇게 내 단점만 이야기해? 라고 했더니 그게 너야 라고 말한 한때 친구였던 사람 이네요. 개 생각나요 자기방식 회사욕하면 그냥 맞장구나 처주지 조언질에 안따르면 짜증내고 지금은 안만나는데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은 느낌이에요.

141. .. ‘20.11.29 11:36 PM (61.254.xxx.115) 남자가 헤어지고 싶어서 님에게.덮어씌우는것같아요 일주일에 한두번.어쩌다 한얘기에 무슨 우울증에 공황장애요 차라리 결혼전에 그런 놈인거 알게된게 다행이네요 삼십대중반에 3년이나사귀도록 결혼도 안한거보니 굉장히 저울질하고있었던것같은데요 쫓아다니고 전화하는거 매력없고 사람 더 질리게만들어요 그냥 맘에서 버리세요

142. .. ‘20.11.29 11:39 PM (61.254.xxx.115) 그리고 학생들이나 가족 친구는 님이 그런거 알고있어도 고치라고 차마 말못하는겨우가 더많습니다 저도 사귈땐 몰랐는데 결혼생활 하다보니 남편이 쩝쩝거리고 먹고 입안에 음식먹다 얘기해서 뭐가튀어나올때가있어요 진짜 고치면 좋잖아요 좋은모습 아니구요 얘기하잖아요? 아주 기분나빠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은말이라도 한두개지 안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3년이나사귀고 지적이 누적되다보면 사랑스런여친이 아니라 엄마같아서 더 싫을것같습니다

143. 죄송하지만… ‘20.11.29 11:52 PM (118.218.xxx.75) 본인의 문제점을 진솔하게 고민하시는 것 같아 감히 댓글 답니다.

사람마다 각자 사연이 다르고 저마다의 정의도 다르잖아요?!

배우자가 갑자기 텐션이 올라가 실수를 한다거나, 내가 보기에 별 것 아닌데 과하게 흥분하거나 감정적일 땐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겠죠.

그럴 때 괜찮다, 네 감정은 타당하다라며 위로를 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본인도 순간 실수다 느꼈을 개인의 흑역사를 곁에서 콕 찝어 후벼 파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부족하고 연약하며 외롭습니다.

해서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모두… 그러나 따로 개인 개인이 다 소중한 법이잖아요.

니가 똘짓하면 내가 편 들어주고 내가 똘짓하면 니가 내편이 되어주고… 사람 사는 게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144. … ‘20.11.29 11:54 PM (117.111.xxx.213) 원글님과 그 분은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충고라는 게 상대가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먹히기도 하거든요. 앞으로 누구에게나 심한 지적질은 피하시구요. 남친분과는 갈라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145. 나만 ‘20.11.29 11:54 PM (39.117.xxx.106) 웃긴가요 저 위에 맞춤법 지적질하는 223.62 댓글

너도 한번 당해봐 하고 쓰신거 같은데 ㅎㅎ

원글님 남친이 더 나은사람 되라고 지적질해주는거 잘 받아들이고 더 좋은 사람 되세요.

146. 나약한 인간 ‘20.11.29 11:57 PM (211.244.xxx.88) 남 핑계라니~

자기가 그리생겨먹을걸 여자친구탓하다니~

다른 여자 생겼다~라고 생각돼요

아무말도하지말고 그냥헤어지세요

아무것도 아닌놈 취급해주세요

나쁜 놈이네요

147. 놓아주시죠 ‘20.11.30 12:47 AM (125.186.xxx.155) 안 좋은 버릇 행동 말투 같은거 고치면 더 좋은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말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걸 말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님이 어느 순간부터 그런걸 말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무시하고 그랬다 하지만 님이 느낀 그 시기는 이미 남친이 쌓이고 쌓여서 우울증이 생겼을 만큼 초토화 되었고 참는 것의 한계를 넘어섰다는겁니다

님은 님 입장에서 님이 지나친 부분은 빼고 댓글 다실거고 저는 남친 미음 대략 알것 같습니다

님 댓글보면 충분히 질리고 질리게 했을 사람입니다

놓아주시죠

148. 겪어보지 ‘20.11.30 3:29 AM (116.41.xxx.18) 않으면 몰라요

누구가를 가르치려 드는

내가 세상기준이다 하는 사람들.

지금도 나는 문제없다 하고 있잖아요

곁에 있는 사람들을 늘 불완전한 덜 완성된

인간형으로 보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고쳐야 할점 바꿔야할점이 있다며 강요해요

아는 지인이 자기 자식까지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그 선생 노릇을 하는데 이건, 병이다 싶더라구요

원글님이 자주 그러지 않았다해도

사람들은 언어 외의 행동과 뉘앙스를 가지고 살죠

그걸 숨긴다고 다른 사람이 모를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예요

잘지낸다고 생각하는 주변인들의 마음까지 원글님이 다 아는건

아니잖아요

남친이 원래 정신적인 불안함 가지고 있었다면

원글님이 불쏘시개 역활을 한걸수도 있죠

그걸 인정하기 싫다는 원글님은 뭔가요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고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 중에 또 하나

눈치도 없어요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 함몰되서

편협한 자신도 볼줄 모르면서 지적이라뇨 ㅠㅠ

원글님은 완벽한가요??

149. .. ‘20.11.30 6:57 AM (51.179.xxx.150) 남녀 떠나서도

서로 씨을 때 지적질하고 공격하고 억울한 소리 한다든가 그게 몇년이 쌓이고 감당이 안될 땐 숨막히고 미쳐요.

형제간 경험인데 정말 정떨어집니다.

하물며 앞으로 평생 살아야 할 배우자가 그런다 생각하면 저라도 도망갈 듯..

150. … ‘20.11.30 8:40 AM (112.220.xxx.102) 막말로 교사면

만난지 1년쯤 지났을때 결혼 할려고 했을텐데?

남친집에서도 막 서두르고~

남친 잠수타고

우울증에 공황장애운운한거보면

해결방법은

깔끔하게 그남자 놔주는거~

151. 누가 누굴 ‘20.11.30 9:24 AM (58.150.xxx.20) 가르칩니까?

아니 듣기만 해도 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님은 평생 그 습관 안고쳐질테니까 얼른 놔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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