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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 법 | 면접 잘 보는 법! 이것만 기억하세요|면접 합격, 면접 준비 꿀팁, 기업 면접, 공무원 면접 최근 답변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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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뭘까요?
실력자들은 많은데, 그럼 우린 무엇을 더 갖춰야 할까요?
면접장까지 가게 된 여러분은 더 갖출 게 없습니다! 이미 충분하니까요.
그저 면접관의 마음에 쏙 들기만 하면 될 뿐이죠.
그게 어려운 거죠ㅠㅠㅠㅠ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저의 경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알려드립니다.
#면접#면접합격#면접잘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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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잘보는법, 꼭 알아야 할 10가지 포인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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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 법(3편 – 즉각적인 대답을 해야 하는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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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하기(면접 잘보는 법, 면접 요령, 면접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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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 방법 4가지. 어렵게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취업 성공의 문 앞을 두고, 마지막으로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누구나 면접에 앞서 필수 질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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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된 내가 생각하는 면접 잘 보는 방법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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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합격의 90%는 마인드에서 결정된다

면접합격의 90%는 마인드에서 결정된다 – 면접 잘보는 기본팁 3가지 … 우선 토론면접, PT면접은 논외로 하고, 일반적인 인성, 임원면접을 전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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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면접 잘 보는 법

  • Author: 이조잘 JOJAL LEE
  • Views: 조회수 24,861회
  • Likes: 좋아요 627개
  • Date Published: 2020. 7.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Z4oS1QZFjI

면접잘보는법, 꼭 알아야 할 10가지 포인트

시종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킵니다. 때로는 부담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 우물거리지 않고 패기만만한 자신을 보입니다. 질문에 대해서는 논리적인 대답을 합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이 다소 빈약하더라도 당당히 이야기 합니다. 또한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암기식 답변은 금물이며, 메뉴얼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암가하여 답하는 것이나 독자적인 시점이 없는 ‘남의 것’을 빌리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질문 사항에 대한 과장이나 거짓도 금물입니다. 불필요한 사족을 달거나 수다를 떠는 것도 피해야 하며, 늘어지는 설명보다는 먼저 결론을 말하고 나중에 부수적 설명을 덧붙이는 형태로 대화를 끌고 가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대답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즉각적인 대답을 해야 하는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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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에서는 면접을 두렵게 만드는 네가지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2편에서는 예측 불가 요소를 필자가 어떤 식으로 극복해나갔는지 설명을 해보았다.

2021.08.24 – [에듀의 생활/취업 관련 팁] – 면접 잘 보는 법(1편 – 면접을 두렵게 하는 요소)

2021.08.29 – [에듀의 생활/취업 관련 팁] – 면접 잘 보는 법(2편 – 예측 불가 요소 제거하기)

이번에는 면접이라는 특성상 무언가를 생각할 겨를이 없이 3초 이내에 바로 대답을 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조그마한 팁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즉각적인 대답을 해야하는 면접 전형 대비하기

면접은 서류전형과는 달리 질문이 주어졌을 때 충분히 생각할 겨를이 없다. 질문을 받고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라고 10분동안 곰곰히 생각한다면 바로 나가라고 할 것이다. 즉 질문을 받으면 진짜 아무리 늦어도 5초 안에는 대답을 시작해야 한다. 면접장에서의 1초는 생각보다 정말 긴 시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면접을 준비해야 머리가 하얘지는 상황에서도 면접관들이 최소한 ‘이 지원자는 탈락’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게 말을 할 수 있을까?

1. 1분 자기소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반드시 미리 외워둬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게 끔 해야 한다. 예측불가 요소를 없애는 방법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이 두가지 기본 질문은 버벅거리거나 실수를 하지 않도록 충분히 연습해놔야 한다. 면접 전형에 지원자가 10명 있다고 가정할 때 보통 1~2명은 이 기본적인 질문에서도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다. 이러면 경쟁률이 10:1에서 8:1로 줄어든다.

2. 질문에 대한 답변 구도 파악 : 회사 면접장에서 나오는 질문은 어떠한 질문을 막론하고 구성이 아래 세가지로 나뉜다.

가. 회사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질문

나. 지원자가 이력서(or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이 사실인지 자세히 물어보는 질문

다. 회사에 어떤 사항에 관련하여 나의 의견을 묻는 질문

가. 회사에 대한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에는 회사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팩트만 나열하여 대답을 하면 된다. 굳이 기승전결 식으로 대답할 필요도 없고, 알고 있는 내용만 최대한 말하면 끝이다. 보통 2편에서 말한 홈페이지 10번 읽어보기 그리고 기사 찾아보기, 재무제표 확인하기 이 세가지만 하면 보통 답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참고로 필자가 집중적으로 준비했던 곳들은 비메이저 공기업, 지방대 교직원, 중견기업이었다.)

나. 내가 서류전형에서 작성했던 내용을 묻는 경우에는 답변을 잘 해야 한다. 보통 여기서 나오는 질문들은 면접관들이 진짜인지 확인하려고 질문하거나, 면접관들이 보기에 좀 별로인 경력사항이라 대놓고 깔려고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력서를 보고 “경력이 화려하네요”라거나 “스펙을 잘 쌓았네요” 등 칭찬을 하는 경우에는 “감사합니다”라고 대답을 하면 된다.)

제일 빈도가 높았던 질문 중에 하나는 내가 적었던 경험이나 스펙이 회사와는 맞지 않을 때 이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물론 이런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가급적 서류전형에서 적지 않는 것을 추천하나, 필자도 처음에는 이력서를 채울 만한 것이 없었기에 그냥 막 전부 적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기에 세상에 쓸 데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어떠한 활동이라도 대인 관계를 겪어야 하고, 내가 맡은 업무를 조직 안에서 해내야하는 것은 어떠한 업무이든지 공통사항이므로 이 부분을 언급하며 얘기를 해나가면 된다.

회사생활은 연구직이나 특정 직종을 제외하고는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타부서와 협력을 하고, 내가 맡은 업무를 차질없이 해나가야 한다.

물론 내가 지원한 회사 업무와 같은 경험을 쌓았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혹 직종과 다른 경험을 하였어도 “소통과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문제없이 잘 해나갔다” 이 두가지 부분을, 경험했던 예시를 들어가며 언급해도 크게 무리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대학교를 갓 졸업한 취준생들은 솔직히 업무 경험을 해봤자 얼마나 해봤겠는가? 이 부분은 회사도 사실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지원자가 회사 내에서 잘 적응하고 맡은 바를 잘 하는 태도를 원하기 때문에 이 두 부분을 언급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3. 회사에 대한 나의 의견을 묻는 질문

제일 어려운 질문이다. 회사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함은 물론 회사 사업 영역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봤어야 대답할 수 있다.

회사에 대해서 미리 공부했던 부분에서 질문이 나오면 좋겠지만, 면접이라는 것이 내가 잘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대답하기 굉장히 난처한 질문이나, 잘 모르는 질문도 많이 나올 수 있다. 여기서는 확률 싸움이다.(그리고 매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이 회사에 대해 모든 것을 공부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가. 만약에 내가 잘 모르거나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세 질문 이상 받았다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이건 그냥 나와 그 회사가 안 맞을 뿐이다. 필자도 면접장에서 제대로 대답 못한 질문이 세 개 이상 넘어가면 그냥 포기했고, 실제로도 불합격을 했었다. (대답은 그냥 아무말 잔치였다. 근데 진짜 이건 답이 없다. 내가 모르는 내용이고 생각할 시간도 없는데 무슨 기승전결을 따지고 이러겠는가…)

나. 질문 한 개 정도를 잘 못 대답했다면 다른 질문들을 성실하게 잘 대답했다는 가정 하에 그래도 최종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보통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질문을 통해서 나의 태도, 말투 등을 봐서 상대적으로 다른 지원자들보다 점수가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

참고로 면접장에서 나의 의견을 말할 때는 ① 질문 관련 내가 알고 있는 회사의 정보를 언급 ② 보편적으로 공유되고 있는 의견 정리 ③ 내가 동의하는 내용을 두가지 정도의 근거를 들어 언급하면 된다. ①번과 ②번은 회사 정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라는 것을 어필하면서 답변 시간을 늘릴 수 있고, 실질적으로 부족한 ③번을 보완할 수 있다.

내가 임원급도 아니고, 내부 정보도 없는데 이정도만 최선을 다해도 답변을 머뭇거리면서 아예 못한 것 보다는 차라리 나을 수 있다. (근데 대기업 등 정말 좋은 회사는 워낙 지원자들이 철저하게 준비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한다면 면접장에서 혼이 날 수도 있다. 필자의 경험상…)

3. 두괄식 화법 연습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두괄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냥 쉽게 말하자면 핵심내용을 구구절절 설명해서 끝에 결론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결론부터 먼저 말하고 이에 대한 근거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상급자들은 결론부터 확실하게 언급하고 자세한 내용을 듣기를 원한다. 근데 필자도 일을 하다보니 확실히 회사에서는 결론부터 언급을 하는 게 훨씬 편하다.

물론 간결하게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은 핵심내용을 딱딱 정리해서 말이 길어지지 않게 전달을 하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면 말이 한없이 길어지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이미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 결론만 말하면 되는데 굳이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사항을 모두 말하는 직원도 있다.

안그래도 보고서 쓸 것도 많고, 해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두괄식 화법은 회사에서 필수적인 소통 방법이다.

그래서 좀 낯설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고 근거내용을 뒤에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한다. 확실히 일상생활과 다른 패턴이기 때문에 적응이 잘 안될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연습을 해놔야 한다. 연습을 안하고 가면 면접장에서는 머리가 하얘지고,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습관의 말투와 화법이 나오기 때문에 두괄식으로 대답하는 게 생각보다 잘 안될 수 있다.

3편에서는 즉각적인 답변을 해야하는 면접에서 살아남기 위한 몇가지 팁을 적어봤다. 다시 한번 핵심만 정리하자면, 기본적인 면접질문은 외워가고, 두괄식 화법을 연습하고, 회사가 주로 어떤 유형의 질문을 하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다음편에서는 나를 평가하는 면접관과의 대면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기죽지 않고, 자신감있게 면접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번편이 도움이 되셨다면 다음편도 꼭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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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꿀팁,회사,월급,재테크,일상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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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면접장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봤었죠? 4가지 정도 팁을 말씀드렸었는데요~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koozzang2.tistory.com/3

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면접 실전 편으로 면접장에서 좋은 인상과 함께 결과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면접관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느낀 내용을 말하는 거니 참고 삼아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1. 대기장소부터 면접은 시작된다.

면접실로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장소에서부터 면접이 시작된다 라는 생각을 꼭 가지셔야 합니다. 회사 면접을 다녀보면 면접 진행을 도와주는 직원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직접 지원자분들 평가를 하진 않지만, 각 면접장에 있는 면접관들의 후배 직원인 경우가 많죠. 지각을 한다거나, 대기 자세가 눈에 띄게 불량 하다거나 한다면 당연히 면접관 분들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면접 당일에는 조금 일찍 면접 장소로 출발하셔서 긴장을 풀며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2. 예의 바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면접장 문을 여는 순간부터 지원자에 대한 평가는 시작되니 미소를 띤 얼굴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며 들어가 보도록 해요 . 여러 지원자분들을 봐오다 보니, 입장 순간부터 너무 긴장해서 눈도 못 마주치고 바로 자리에 앉는 지원자도 있는데 그것보단 정감 가는 눈웃음과 인사로 입장하는 지원자가 자신감도 넘쳐 보이고 훨씬 더 좋은 인상 을 준답니다. 또한 면접 중에도 질문하는 면접관만 응시할 것이 아니라 다른 면접관들과도 아이컨택을 지속적으로 하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면접이 종료되고 퇴장할 때에도 지원자의 긴 얘기를 들어준 면접관들에게 감사함의 인사는 잊지 말기로 해요.

지금도 기억에 남는 지원자분의 마지막 멘트가 떠올라서 잠시 소개해드리면, ‘너무 긴장되어서 제가 준비했던 모습들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만, 너무 편한 분위기로 면접을 이끌어주신 면접관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라며 떠났던 분이 기억에 남네요.

3. 답변은 두괄식으로! 질문한 면접관을 궁금해지게 만들자.

면접관들은 지원자마다 각각의 다른 질문들을 하진 않는데 왜냐하면 똑같거나 유사한 질문을 해야 동일한 조건에서 상대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면접관의 입장에서 똑같은 질문을 계속 몇 번이나 반복해서 하면 사람인지라 지치기 마련이랍니다. 그럴 때일수록 질문에 대한 답변을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얘기하는 지원자가 훨씬 더 높은 평가 를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살아오면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네. 어학연수 시절, 목표했던 외국계 회사에서의 인턴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먼저 두괄식으로 답변을 하고 템포를 좀 쉬면서 나머지 어떠어떠한 과정으로 영어를 습득했고 그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죠. 이렇게 해야만 면접관 입장에서도 지원자가 언어를 배우려고 어학연수를 갔는데, 어떻게 인턴을 경험했지?라고 궁금해하며 관심을 더 가지게 되는 거죠.

4. 모르는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양해를 구하자.

면접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모의면접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겠지만, 면접 장소에서 내가 스터디한 모든 질문들이 나오지는 않겠죠. 그럴 때 너무 당황해서 아무 대답도 못하고 적막한 시간만 흘려보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면접관들도 당연히 지원자분들이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모르는 질문이 혹시 나오면 면접관들에게 양해 를 구하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인데, 혹시 잠시 시간을 주실 수 있을까요 ?” 라던지, ” 제가 그 부분에서는 지식이 부족합니다만, 다른 쪽으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 등의 대답을 한다면 면접관들이 다른 질문들로 남은 면접을 이끌어 주실 거예요.

5.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꼭 준비하세요.

어느 정도 면접이 끝날 때가 되면, 면접관들이 혹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할 사항이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죠. 어떤 면접관은 면접 중에 채점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면접이 종료되고 지원자가 퇴장한 후 메모했던 내용들을 보며 채점을 한답니다. 인지의 오류일 수 있지만 심리학 이론 중 ‘최신 효과’라는 게 있죠. 마지막에 임팩트가 있는 지원자분의 질문이나 하고 싶은 말 은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단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자~ 이제까지 면접관을 하면서 지원자분들에게 면접 팁들을 공유해보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는데,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제 글을 읽으신 지원자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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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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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 방법 4가지

어렵게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취업 성공의 문 앞을 두고, 마지막으로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누구나 면접에 앞서 필수 질문과 예상 답변을 연습하곤 하는데, 정작 내용에만 신경 쓰느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말투나 태도까지는 신경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접에서 피해야 할 혹은 도움이 되는 말투와 에티켓을 구별하고, 이런 태도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접 직전 해야 할 것

면접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이 제출했던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것입니다. 면접관들의 질문은 대부분 자기소개서의 내용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관해 답변이 매끄럽지 않을 경우 진정성을 의심받기 쉽습니다.

복장은 단정한 단색의 깔끔한 정장이 좋습니다. 복장이 자유인 회사가 많아졌다곤 하지만 첫인상을 심어주는 자리인 만큼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장소에 들어가면 단정하고 깔끔한 인사와 눈 맞춤도 잊으면 안 됩니다.

면접 태도, 이렇게 해보세요

자신감 있는 표정과 자세는 당연한 것 같지만 면접자의 입장에선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자세를 유지한다고 생각하며,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과 적당한 높이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면접관이 다수라면 한 명씩 눈을 맞추며 대답하고, 질문했던 면접관과 마지막으로 눈 맞추며 답변을 끝마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지하면서 여유 있는 모습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인 팁으로 질문을 들을 때도 당황하거나 생각하는 표정을 짓기보다는 면접관과 눈을 맞추며 경청하는 듯한 제스처와 표정을 지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짧고 굵게, 두괄식으로

면접 말투의 기본은 결론부터 먼저 말하는 두괄식 답변입니다. 핵심이 되는 문장을 간결하게 말한 뒤 부연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짧은 것보다는 1분 이내의 답변이 좋습니다만, 다대다 면접일 경우 다른 면접자들과의 답변 시간을 맞추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답변 중 나열이나 병렬형 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것들을 먼저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의 시작과 끝맺음도 매우 중요한데, ‘저는’ 혹은 ‘저의’같이 정확하게 밝힌 뒤 ‘~입니다.’라는 확실한 말투로 끝맺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에는 ‘~인 것 같습니다.’ 보다는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끝맺음이 좋습니다.

면접자의 라이프스타일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유행어나 비속어 등을 답변에서 간혹 사용할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 지양해야 하는 면접 태도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이런 단어들을 피해야 하는데, 평소 대화에서 핵심을 간략하게 표현하고 말투를 명확하게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들은 취업 전 급하게 연습한다고 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면접을 잘 보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접 시에는 목소리의 크기를 항상 적당히 유지하고, 말끝을 흐리지 않고 또박또박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답변 중 과도한 손동작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긴장한 것을 역력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산만해 보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면접 시 주의사항을 실천하려면 동아리나 모임 등 공식적인 대화 자리에서 대화나 토론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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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된 내가 생각하는 면접 잘 보는 방법

얼마 전, 나와 함께 일할 인턴을 뽑기 위해 면접관이 되어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관이 된 것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나와 함께 일할 사람을 뽑기 위해 지원서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고심끝에 면접 대상자 분들께 개별 연락까지 한 건 처음이었다.

지원서로 서류 합격자를 걸러내고, 서류 합격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하고, 면접을 보고, 면접 내용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별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면접관의 입장에서 겪고보니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나만의 ‘합격’의 기술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생각하는 아주 주관적인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과 ‘면접 잘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면접에 가려면 서류부터 붙어야 하니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부터 살펴보자.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 1.

‘잘한 것’을 강조하자

사람을 뽑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나는 밀린 업무도 많았으므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60명의 지원서를 속독하면서도,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핵심은 꼼꼼히 성실히 봐야 했다. 여기서 핵심은 지원자가 ‘잘한 것’이 무엇인가였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잘한 것’

“신입사원을 뽑는데 경력을 물어보면 신입사원은 어디에서 일하나요?”

나도 취업준비생 때 사회에 묻고 또 묻고 싶었던 질문이다. 어떻게 신입사원이 되기도 전에 경력이 있을 수 있겠느냐 말이다.

하지만 회사가 묻는 경력이 꼭 회사 안에서의 경력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지원서를 볼 때 꼭 인턴 경험이 있는 사람만 눈여겨 보진 않았다. 동아리나 공모전, 또는 최근에는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워낙 많다보니 (업무 관련성이 높은) 자신의 장점을 살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눈에 밟혔다. 그러니 꼭 인턴 경험이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활동 경험을 내세우면 된다. 대신 ‘잘한 것’을 중점으로 써야 한다. “저는 이것을 잘합니다” 라고는 누구나 거짓말로도 쓸 수 있지만 “저는 이것을 잘해 이러한 결과를 냈습니다”라고는 정말 잘한 사람만이 쓸 수 있다. 검증의 차이다.

나도 회사원, 그리고 면접관이 되어보니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묻는 이유가 조금 이해가 되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을 우리의 구성원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아무리 잘나고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도 우리 회사와 맞지 않으면 난감할 수밖에 없다. 기왕이면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고, 기왕이면 그 잘하는 것이 우리 회사에 필요한 장점이면 좋지 않겠는가. 여기에 불만을 토로하면 할말은 없다.

서류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자신이 ‘잘한 것’을 단 한 줄만 적거나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기술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자신이 잘한 것을 서류에는 잘 어필하진 않았으나 면접까지 보게 된 면접자가 있었는데, 잘한 점을 왜 자세히 적지 않았느냐 물었더니 그것을 어필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했다.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것과 ‘공모전에서 OO부분을 호평받아 1등을 해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중 어떤 글이 더 눈에 들어오겠는가?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잘했는지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 2.

쓸데없는 말은 안 쓰느니만 못하다

자기소개에서 가장 쓰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성장과정’이다. 설마 아직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나 했는데 정말 있어서 놀랐다.

자기소개서는 아무리 길어봤자 A4용지 3장 분량이다. 누군가에겐 A4 3장이 너무 긴 분량이라고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의 몇 년을 함께할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긴 분량도 아니다.

지원서에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중요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쓸데없는 말로 괜히 글자수만 채우기보다는 차라리 짧고 굵게 끝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짧게 쓰면 불성실해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하나만 묻자. 정말로 자기 자신을 어필할 내용이 A4용지 3장을 채울 정도도 나오지 않는가?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꼭 공모전에서 1등한 경험이 아니라도 좋다. 공모전에선 떨어졌더라도 자신이 왜 그 공모전에 공모했고, 어떤 점에 최선을 다했고, 이를 통해 어떤 점을 배웠으며 그것을 지금 이 회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떤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핵심을 찌르면 된다.

해외 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없어도 좋다. 요즘엔 인터넷에서 공짜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MOOC서비스들이 많다. 그런 것들을 이용해 공짜로 공부를 한 사례를 어필하면 오히려 정보를 잘 찾아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사람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나의 주관적인 ‘면접 잘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면접 잘보는 방법 1.

면접관의 심각한 표정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은 총 3명이었다. 그 중 한 분은 면접 내내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고, 한 분은 밝은 미소를 보여주려 노력했지만 중간중간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마지막 한 분은 면접 내내 심각한 표정이었다.

나는 사실 면접에서 그렇게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면접관을 본 건 처음이었다. 면접 내내 내가 불편할까봐 걱정해주었고, 내가 떠는 것 같으면 더 큰 미소를 보여주며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그 분이 없었다면 나는 심각한 표정의 두 사람을 이겨낼 자신이 없었을 것 같다.

그런데 나에게 밝게 웃어주셨던 분은 어떠셨을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 20~30분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면접 시간 동안 우리 회사와 잘 맞는 사람인가를 간파해내기 위해선 웃어줄 여력이 없는 건 사실이다. 나도 면접관으로서 면접자 분들이 최대한 긴장하지 않도록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면접자들의 대답을 놓치지 않고 잘 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한 추가 질문, 그리고 다음 질문까지 하기 위해선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표정이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사람이 무언가에 집중할 땐 표정이 심각해지곤 하니까.

면접자들은 심각한 면접관의 표정을 보면 긴장될 수밖에 없겠지만, 면접관의 심각한 표정을 너무 두려워하진 말자. 면접자의 대답이 마음에 안 들어서가 아니라, 면접자의 대답을 더 듣고 싶은 마음에 표정이 심각해져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다. 그때는 오히려 자신을 더 어필할 때니 놓치지 말고 당당하게 어필하자.

면접 잘보는 방법2.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핵심부터 말하자

면접을 볼 때는 너무 긴장이 돼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말하게 된다. 그래서 질문과 완전히 다른 동문서답의 대답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면접관이 하는 질문 중에 이유없는 질문은 단 하나도 없다. 30초가 아닌 1분 동안 자기소개를 해 달라는 요청에도 이유가 있는 법이다. 면접관이 하는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고 대답하자.

또한 핵심을 맨 앞에 말하자. 핵심을 뒤에 숨겨놓고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는데, 면접관도 사람인지라 말이 길어지면 뒷부분은 잘 들리지가 않는다. 어필하고 싶은 부분은 맨 앞으로 꺼내서, 면접관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해야 한다.

면접 잘 보는 방법 10가지 핵심포인트 성공비결!

면접 잘 보는 방법 10가지 핵심포인트 성공비결!

사람은 낯선 사람 앞에서 말을 한다는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면접은 우리가 어떤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사람들은 말하는 내용으로 면접관들은 판단하게 됩니다. 면접 잘 보는 방법 경쟁력있는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면접 잘 보는 방법

– 면접 분위기를 스스로 주도

면접은 하나의 경쟁력을 직접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인생관을 언급할순 없지만, 면접관이 자신의 답변에 몰입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질문의 요점을 잘 파악해서 YES, NO 로 우선 답변을 한뒤, 결론을 말합니다. 지나친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는건 듣는 사람에게 혼란을 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전반적으로 핵심에 접근한 말을 하는 사람이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다는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업무의 실적을 수치적으로 표현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경우 홈페이지에 철학이나 비전에 대해선 어느정도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만, 면접에서 물어본보는 점은 지원동기 이므로 사전에 준비를 한다면 쉽게 답변이 가능합니다. 그저 회사 정보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난 경력이 이 회사와의 관련성을 부각 시키고 전 직장에서의 업무 실적을 수치적으로 표현하여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 줍니다.

– 자신의 에피소드를 섞어 말하기

면접 자기소개에서 보통 실패를 느끼는 경우는 긴장해서 혹은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 그렇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준비했던 말들을 모두 못했다고 말 합니다. 이것은 면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한 부분에서 비롯 된 것이고 하고 싶은 말은 쉽게 풀어 할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진솔한 느낌이 전달될수 있도록 에피소드를 섞어 말하는 것입니다.

– 면접 자기소개시 자신의 표정관리에 신경

사람은 첫인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 몇초만에 외모와 행도을 보고 이미 면접자에 대한 평가가 끝날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 표정을 최대한 밝게 하도록 노력 하고 미소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면접 전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가도록 합니다.

– 면접 자기소개시 부각 시켜야할 정성

정성있는 답변도 중요 합니다만, 필기 도구를 지참해 질문의 요지를 메모하는 것도 플러스가 됩니다.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인데 자신의 면접이 오지 않았다면 대기시간도 지켜보게 되는데 떠들며 잡담하는 것은 자제 해야 합니다. 면접 준비로 노트를 마련해 눈을 감고 한번 마음의 정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차분한 태도로 임하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 면접 자기소개와 예상질문 준비

면접엔 분석과 더불어 지원하는 기업의 정보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은 대체로 일정한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분석이 잘 되어 있다면 그 의견을 잘 정리해서 말하면 됩니다. 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잘 보여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과 특기 그리고 겅력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집약적 전달력이 관건 입니다. 면접 잘보는법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 잠시라도 회사를 살펴 보기

회사가 직원을 뽑기 위한 부분 이기도 하지만 지원자가 회사를 잘 선택하였는지도 직접 확인해볼수 있는데 바로 면접 입니다. 면접에만 신경쓰기 보다는 화장실을 다녀온다 하고 회사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직원들의 표정과 일하는 분위기, 사무실의 구조등을 보고 많은 정보를 되도록 이 면접을 통해 많이 습득 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살펴본후 생각과 다르고 이 직장은 나에게 영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땐 과감하게 취업 제의가 오더라도 거절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 면접 자기소개시 너무 튀는건 금물

외모로 튀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화려하기 보다는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에 더 좋은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 구두를 잘 닦아 면접을 가시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옷으로 입으며 행동이 과장되거나 몸짓이 허세처럼 보이게 되는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하게 파악

면접 자기소개가 끝난후 질문이 오면 그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지 살핍니다. 질문의 내용을 스스로 판단하고 짐작하지 말고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파악합니다. 질문의 요지에서 벗어난 답변을 한다면 빨리 마무리 하고 갑자기 나오는 속어들을 주의 합니다. 신뢰감을 떨어뜨리기 보다는 솔직히 모른다고 답변을 한뒤 그 다음 질문을 대비하는데 훨씬더 효율 적일 것입니다.

– 면접 깔끔하게 마무리

자신의 여러 답변들의 미흡했다 느낄시 마무리를 그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답변을 잘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질문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면접이 끝났다 생각이 들어도 긴장을 풀지 말고 다리를 꼬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집에 갈때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제공하는 면접 잘 보는 방법에 도움이 되는 A~Z까지 기출 및 예상 ‘직종별 면접 예상질문 리스트’ 남겨드리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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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보는 법 핵심 5가지 팁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자소서 작성에 공을 들인다. 열심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서류전형에 통과하면 한시름 놓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제부터 라는 사실. 면접은 실질적인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면접 잘 보는 법을 미리 준비해놓으면 남들보다 취업에 더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자소서 통과가 할당된 시간 안에 면밀하게 볼 지원자들을 1차적으로 추려내는 작업이었다면, 면접은 진짜 후보자들 간의 취업 싸움의 시작과 같다. 만약 이제까지 자소서 준비를 5로 했다면 면접 준비는 그 두배인 10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럼 면접 잘 보는 법 5가지 팁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원회사에 대한 정보 파악은 기본이다

면접은 내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실제 회사 면접장에 들어가보면 지원동기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이 있다. 그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냈다는 말은 곧 그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서 회사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전진은 불가할 것이다.

지원회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가라고 하면 취업준비생들은 매우 난감한 표정을 짓고는 한다. 회사 정보 파악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최소한의 기본만 파악해 가면 된다. 어차피 회사 면접관들도 이미 회사에 입사한게 아닌 이상 지원자들이 알 수 있는 정보에 대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 면접 전 파악해야 할 기본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기업 이력

기업 설립이념

기업 주요 제품 또는 서비스

기업 현재 추진 정책 및 방향

제품, 서비스 관련 시장 동향 + 개인적인 생각

지원회사에 대한 정보 파악은 인터넷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데, 구글을 활용하면 좋다. 특히, 외국계 기업 또는 글로벌 회사의 경우에는 영어로 관련 회사 정보들을 찾으면 더욱더 폭넓은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자신감은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지원회사와 서비스 혹은 제품에 대한 공부가 사전 지식에 대한 기본이라면, 태도는 내가 준비해야 할 기본 능력이다. 특히, 자신감 있는 태도는 면접에 임하기 전 꼭 필수로 가져야 할 요소이다.

자신감이 중요한 이유는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나 실수, 단점 등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면접에서 지원자들을 당황케 하거나 난처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는데 설령 대답이 미흡했다 하더라도 자신감 있는 태도는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비록 현재의 역량이 부족하다 할 지라도 지원자의 자신감 있는 태도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령 현재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나 압박감으로 인해 위축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신감은 충분히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에 주목하자.

큰 소리로 말한다 천천히 말한다 말끝을 흐리지 않고 분명히 말한다 어깨와 등을 편 자세를 취한다 미소와 함께 시선을 불필요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성공의 당락은 질문 의도 파악에 있다

일단 면접장에 들어가면 내가 질문에 답하는 순간부터 채점이 들어간다.

문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의 의도 파악인데, 긴장하거나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한다. 면접관이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동시에 면접관이 그 질문을 왜 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질문에는 질문으로부터 얻고자 하는 답이 있다. 단순히 표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결과로 이끌 수 있다. 그러니 대답 전 꼭 ‘왜 이 질문을 했을까?’ ‘이 질문을 통해 나에 대한 어떤 것이 궁금한 걸까?’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천천히, 차분하게 대답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할 때는 절대 서두르거나 빨리 말하려 하면 안 된다. 너무 오랜 정적이 흐르거나 고민하는 티를 내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빠르게 질문에 바로 대답을 해서는 안 된다.

실제 면접관의 질문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대답을 잘 해낸다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기계적인 연습의 결과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앞서 언급했듯이 질문이 주어졌을 때는 질문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는 시간(1~3초)을 가진 후 천천히, 차분하게 대답한다. 말을 할 때는 또박또박 명확하게 말을 한다. 자신감이 없는 대답이라도 말 끝은 흐리지 않는 것이 좋다.

면접은 얼마나 빨리 대답을 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올바른 대답을 하는지 평가하는 일이다.

결국, 연습 또 연습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한 자소서를 수십 번, 수백 번 고쳐 쓰며 준비를 하면서도, 정작 면접 준비는 게을리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자소서 작성에 너무 많은 힘을 쏟은 나머지 면접 준비에 쏟을 힘이 없는 것인데, 그래도 면접 준비는 더 많이 그리고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절대 명심해야 할 것은 자소서는 예선전이고, 면접은 본선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대면 면접이 아닌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대면 면접에서 오는 압박감과 긴장감보다는 그래도 온라인 면접이 덜한데,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연습 또 연습만이 살 갈이다.

연습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면접하는 본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확인하는 방법과 온라인 면접 연습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면접 연습의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의 모습을 절대 혼자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조금 부끄럽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스터디와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부탁해 면접관으로서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주길 요청해보자. 그럼 내가 알지 못했던 면접 중 부자연스럽고, 어색했던 자세 또는 답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면접 잘보는 사람들의 특징

어떤 사람은 면접관의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대답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정리가 안된 답변을 한다. 어떤 사람은 당혹스러운 질문에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또 어떤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멘탈이 붕괴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말빨이 약하지” 라며 자책감에 빠지곤 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직면할 때 어떤 사람은 “난 틀렸어” 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왜 그럴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은 후자의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면접이란 사실, 직장인이 처할 수 있는 가장 극한의 상황이다. 설령, 당신이 외부고객을 상대하는 영업사원일지라도 말이다. 직장에서 자신의 생사여탈권을 좌우하는 사람과의 독대가 과연 얼마나 흔하게 주어질까? 외부고객은 실적을 좌우하고, 간접적으로 직장인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지만 면접은 그렇지 않다. 한 방에 모든 것이 결정이 된다. 말 한마디로 생사가 결정되는 자리이다. 면접에 당황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란 말이다. 이 점을 먼저 짚고 넘어가고 싶다. 그러니 한두번 떨어진다고 절대 우리 스스로 먼저 나서서 자책하지 말자. 이것이 13번이나 이직면접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내가 얻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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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에 당황하지 않는 방법? 준비,준비 그리고 준비

하지만, 손놓고 있자는 것도 아니다. 나는 왜 면접에서 당황할까? 라는 불만이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과연 어떤 준비가 부족했던 걸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대응책을 찾아보자. ‘면접관은 나에게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 ‘그렇게 물어온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아주 철저히 해야한다. 과연 그런 철저한 준비 없이 어떻게 면접관의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이 튀어나올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그래도 ‘말빨’ 을 타고나서 잘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이에 대한 나의 답을 일화를 통해 전달해 보고자 한다. 일전에 주변에서 말을 잘한다고 정평이 난 분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00씨는 참 말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말을 현란하게 하기보단 핵심을 짚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문이 턱 막히게 하시구요.” 이에 대해서 그분의 대답이 이랬다.

“제가 그렇게 보였다면 그건 생각을 많이 해서일 거에요. 만약 말을 잘한다는 것이 멋진 단어를 쓰고, 술술 막힘없이 말을 이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저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죠. 근데도 제가 말을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늘 핵심을 파악하는 습관과 상대방이 할 만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쉼없이 생각하기 때문일 거에요. 사실 쉬는 날에도 짬날때마다 일 생각을 하곤해요. 이것을 일 중독이라고 하신다면 저는 일 중독이 맞고요.^^ 앞으로 어떻게 일을 추진해야 할지,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무엇이고, 과연 그 논리가 맞는지, 만약 아니라면 그들을 어떻게 설득하지 등등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거죠. 그런데, 이 정도로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면 말을 잘 할 수 없을거에요. 평소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그와 관련된 질문이 주어졌을 때 대답을 잘 하기를 바란다면 그건 말도 안되는 거죠.”

그러면서, 100분 토론의 예를 들었다. 가끔 토론회에 나와 논리적인 답변으로 토론을 주도하는 사람을 보게되는데 그 비결이 무엇일까? 그의 대답은 이랬다. 만약 그 패널이 말을 잘하게 되었다면 그는 한 가지 관심있는 문제와 관련된 100개의 질문을 생각하고 그 100개의 질문들 하나하나마다 100개씩의 답변을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에 능숙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타고난 재능을 떠올린다. 면접이나 토론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의 타고난 순발력을 부러워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그 사람이 겪어왔을 노력,인내의 시간에 대해서는 떠올리지 않는것 같다. 면접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어떤 사람이 면접에 들어와서 깊이있는 대답을 한다면 그 사람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100시간의 고민을 했을 것이다. 만약, 어떤 질문에도 척척 대답할 수 있다면 그는 그 질문의 10배, 20배가 넘는 질문들을 떠올리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을 것이다. 그리고, 모의면접이든 실전면접이든 면접경험을 다양하게 쌓으면서 면접 상황에서 있을 돌발상황에 대비했을 것이다. 나는 믿는다. 말빨이 좋아서 면접을 잘 본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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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차라리 솔직하게 고백해라

아무리 준비를 열심히 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들어올 수 있다. 나는 이런 경우엔 차라리 솔직히 말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리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요청하는 편이 낫다. 점수야 조금 깎일 수 있겠지만 멘탈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이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그 문제에 대해선 깊이 생각해 보질 못했습니다. 잠시 생각을 정리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질문에 먼저 대답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해선 잠시 후에 대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말이다. 사실, 무조건 즉시 대답해야 한다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입장 바꿔놓고 면접관들이 그 입장이라면 어떨까? 그들이라고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은가? 오히려 이렇게 솔직한 자세로 면접에 임하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채용 담당자로서 만약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오히려 당당하고 침착한 모습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을 것이다.

물론, 아무리 이렇게 노력을 했다고 해도 면접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노력을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뿐만 아니라 ‘운’ 이 없었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세상에 일들이 과연 계획한 그대로 다 되겠는가?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 안다. 그들의 재능과 노력이 뒷받침 되었겠지만 결국 세상 일이란 모두 ‘운’ 에 의해서 결정되는 법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인터뷰에서 그들이 “운이 좋았다” , “사람들의 도움없이는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라는 말을 그토록 많이 하는 것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두번쯤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 회사와 인연이 아닌것 같다” 라는 채용담당자의 말 말이다. 이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나 또한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님을 안다. 채용 담당자로서 내가 늘상 경험하는 일이다. A라는 지원자가 면접에서 훨씬 잘했음에도, 내부 사정 때문에 B라는 지원자가 되는 경우, 여자 지원자를 뽑으려 했는데 갑자기 육아휴직을 마친 복직자가 생겨서 그보다 부족함에도 성별이 달라서 뽑히는 경우 등 말못할 여러가지 사정이 생기는 법이다. 합격여부에는 면접 성적말고도 ‘운’ 이 함께 작용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면접에 이런 초연한 마음으로 임해야 제대로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법이다.

정리 : 면접 잘 보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면접에서 그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100가지 질문과 각 질문당 100가지의 답변을 생각해 보려는 노력” 둘째는 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인데 이는 바꿔 말하면 합격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앞서 말했던 것처럼 면접 실력을 높이는 것도 있지만 양적으로 충분한 면접 기회를 가지려는 노력이 병행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설령 조금 관심도가 떨어지는 회사일지라도 실전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면접 참석하라고 말을 한다. 마지막, 세번째는 ? 조금 뜬구름 잡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당신이 ‘갑’ 의 입장에 있을 때 ‘을’ 인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해선 안된다. 그 ‘을’ 이 언제가는 당신의 ‘운’ 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법이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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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합격의 90%는 마인드에서 결정된다 – 면접 잘보는 기본팁 3가지

면접팁 #1. 면접의 반은 첫인상

우선 토론면접, PT면접은 논외로 하고, 일반적인 인성, 임원면접을 전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소개팅 딱 나가서 역이나 약속 장소 앞에서 전화 받고 서로 눈 마주치는 순간 그 날 소개팅의 성공여부는 반 이상 결정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걸지도ㅎ) 만나는 순간 한 방에 끝난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처음 눈을 마주치고 서로 마주하는 순간 다가오는 외모와 인상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생전 만난 적도 없는 사람끼리 처음 마주치는 순간 상대방을 판단할 수 있는 건 외형 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만나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다음 번 만남을 기약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물론 대화를 통해서 부진했던 첫인상을 만회하고 역전승을 거둘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논외로 합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소개서로만 보다가 실제로 처음 면접자들을 면접장에서 면대면으로 처음 만나게 되고, 찰나의 순간으로 느껴질만큼의 짧은 시간 동안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때문에 일차적으로, 본능적으로 들어오는 지원자의 용모와 표정을 보고 어떤 사람인가를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좋아하는 인상, 자신감 넘치는 표정, 깔끔한 용모와 자세로 면접장에 입장하는 지원자라면 당연히 면접관들 눈에 뜨일 수 밖에 없으며, 긴장하고 굳어 있는 다른 지원자들보다 좋은 점수 받고 면접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키크고 잘생기고, 못 생기고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못 생겨도 정이 가고 친근한 인상인 사람들이 있고, 잘 생기거나 이쁜 얼굴이어도 왠지 모르게 얄밉고 정감 안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스터디를 하실 때에도 서로 멘트나 화법만 연습하지 마시고, 서로의 용모가 비호감인지 호감인지, 혹시 날티가 나거나 단정하지 않아 보이진 않는지, 표정이 너무 자신감 없거나 눈에 생기가 없지는 않은지, 힘을 너무 줘서 오바스럽거나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등도 서로 체크해 보시고 끔찍하시겠지만 집에서 혼자 거울보면서 말도 몇 마디 나눠 보시고, 웃어도 보시고, 머리도 바꿔보시고 하면서 정감가는 좋은 용모와 인상을 만들어 보고자 노력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팁 #2. 대답 잘한다고 붙는거 아닙니다.

면접 준비하면 예상질문과 예상대답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예상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나의 답변을 잘 준비해가면 대답도 수월하고 돌발적인 상황에서 대처도 되겠죠.

하지만. 회사에서는 말을 잘한다고 해서 그 지원자를 뽑는게 아닙니다. 회사에서는 회사에 있는 직장 선후배, 동료들과 잘 어울려서 일할 수 있는 지원자를 뽑고자 하는게 최우선입니다. 누가 얼마 전에 안영이, 장백기, 장그래 중에 누구랑 일하고 싶냐고 물어봤던 글을 봤던 것 같은데요. 적절한 예시일 것 같네요.

직장상사들 입장에서는 장그래 같은 직원과 일하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다른 조직원들과 무리없이 잘 어울리고, 회식 잘 따라오고, 알아서 센스있게 상사들 잘 챙기고, 눈치 빠르고. (얘기하는데 왜 슬프지 ㅠㅠ) 일 경험 없고, 영어는 못해도. 빠가가 아니라면. 일은 회사 들어오고 나서 하나씩 열심히 배우면서 따라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회사들은 막상 입사해도 몇 년 간은 일이라고 할만한 일 하지 않습니다.. 시키는 일 합니다.. 그래서 업무적으로 경험은 딸려도 시키는 일 잘하고 평소에 말 잘듣고 센스 있는 애들이 더 좋지요.)

장백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리가 일을 안 주고 갈구기만 하죠. 머리만 크고 야욕만 넘치다 보니 대리가 보기에도 거슬리는 거겠지요. 안영이도 그 개그맨 닮은 대리 입장에서 너무 잘나서 치고 올라올까봐 걱정되는 심리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막상 같이 면접 갔던 지원자들 사이에서도 말 잘하거나 잘나 보인다고 생각되던 애들은 떨어지고, 튀지 않고 수더분하게 면접 본 지원자들이 붙는 경우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도 그런 것이 막상 연수 가서 동기들 보면 얘는 어떻게 들어왔지 싶은 애들 수두룩합니다.)

면접자들 입장에서는 앞에 보이는 애들 중에 자신들과 같이 편하게 어우러져서 일할 수 있는 지원자를 뽑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실 때 예상질문과 예상답변 만들어 가면서 열심히 외우고 연습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모습과 답변이 면접관들 보기에 회사생활에 적합해 보일지, 잘난 척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지, 나의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면서도 겸손함과 함께 나는 뭐든 시키면 잘할 수 있다는 인상과 함께 어필할 수 있는지도 체크해 보시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팁 #3. 쫄지 마세요.

나의 채용권을 갖고 있는 쌩판 본적 없는 아저씨들 앞에서 내 한 마디 한 마디가 당락을 결정 짓는다 생각하면 어찌 안 떨릴까요. 그래도 떨지 마세요! 앞에서 면접 보는 아저씨들 내가 막상 벌벌벌 떨면서 면접 본다고 합격시켜 주지도 않습니다.

가고 싶은 회사라서 그 면접관들이 커보이고 대단해 보여서, 거기서 오는 중압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고 막상 떨어지면 내 상사도 아니고, 볼 일도 없는 그냥 월급쟁이 아저씨입니다. 그마저도 그 회사에서나 직원이지 퇴근하면 옆 집 아저씨일 수도 있고,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일 수도 있고, 친구 아버지 같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평민이란 소립니다.

어차피 떨든 안 떨든 면접을 봐야 하고, 면접을 보고 나서 결과는 알아서 나옵니다. 그러니 쫄지 말고, 떨지 말고 편하게 보세요. 그 아저씨들 지금 회사 관두면 어디 갈 데도 없는 불쌍한 월급쟁이 들이라고 생각하시고 최면 걸고 들어가서 편히 면접 보세요. 그들이 나를 채용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들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피터지게 살아온 내 고귀한 인생을, 아저씨들 말 몇 마디로 인해 무시당하고 폄하당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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