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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보살 보현 보살 | 문수, 보현, 관세음, 지장보살의 정체! – 강의맛집_예불문 특강7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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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보현보살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 해외 < 기사본문

이 두 보살은 부처님을 양옆에서 모시고 있다고 해서 협시보살(脇侍菩薩)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을 중심으로 왼쪽에 있는 보살을 문수보살이라 하고, 오른쪽에 있는 보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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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eopbo.com

Date Published: 6/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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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의 종류 (3). 보살(菩薩)상. 미륵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

문수보살은 산스크리트로 ‘만주슈리(Man~jus´ri)’며 이 말 전체를 묘길상(妙吉祥)·묘덕(妙德) 등으로 번역한다. 문수사리와 만수실리는 이 만주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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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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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보살과 보현보살 – 밴쿠버 조선일보

‘문수'(文殊, Manju?ri)는 ‘감미롭고 훌륭한 복덕을 지닌 이’라는 뜻이다. 만물의 ‘빔'(空)과 ‘둘이 아님'(不二) 등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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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anchosun.com

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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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각 -지장보살상 문수보살상 보현보살 – 불교신문

보현보살은 문수보살의 지(智)와 대응하는 실천적이고 구도자적인 행(行)의 보살이다. 그 형상은 여섯 개의 상아를 지닌 흰 코끼리를 타고 일체의 장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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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bulgyo.com

Date Published: 3/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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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보현, 관세음, 지장보살의 정체! - 강의맛집_예불문 특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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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문수 보살 보현 보살

  • Author: 자현스님의 쏘댕기기 – 선불교연구소
  • Views: 조회수 142,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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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QPyeGdnV78

■ 불상의 종류 (3). 보살(菩薩)상. 미륵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나) 보살(菩薩)상

부처를 도와서 자비를 베풀며 중생교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成佛의 뜻을 품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힘쓰는 자로써 보리살타의 약칭이다. 즉, 大乘佛敎에서 나온 것으로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여 마침내 성불하는 중생을 말한다. 그러나 지장보살과 같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영원히 성불하지 않는 보살도 있다. 처음에는 깨닫기 이전의 석가만을 의미했지만 대승불교가 일어나면서 여래 다음 가는 지위를 얻고 미륵, 관음, 대세지, 문수, 보현, 지장 등의 여러 보살이 나타나는 등 그 종류와 성격이 다양하게 되었다. 또한 대승불교의 발전에 따라 在家, 出家를 막론하고 대승법을 수행하는 덕이 높은 사람은 모두 보살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보살상은 대승불교의 특징을 상징하는 보디사트바(Bodhisattva)를 도상화한 상이다. 보살은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는(上求菩提 下化衆生) 것을 강조한다. 따라서 대승불교에는 수많은 보살상이 등장하고 있다. 보살상은 대부분 머리에 화려한 보관(寶冠)을 쓰고 머리칼[寶髮]을 드리우며, 몸은 장신구로 장엄하고 옷은 천의를 걸치고 있다. 보통 보살상에는 독존상도 있지만 거의 부처님 좌우의 협시상으로 조성된다. 불상이 주연이라면 보살상은 조연으로 주연 배우 의 성격을 드러내주고 곁에서 보좌하는 구실을 한다. 즉 본존(本尊)은 불상이고, 협시(協侍)는 보살인 것이다. 때로는 보살상 이 홀로 주연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보살이 바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문수보살이다. 보살상은 주로 손에 든 물건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고, 보관의 형태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대웅전에서 석가모니불 좌우에서 모시는 보살이 바로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이다. 문수보살은 문수사리(文殊師利)라는 이름에서 나왔는데 문수(文殊)라는 뜻은 ‘묘(妙)’, 사리(師利)는 ‘덕(德)·길상(吉祥)’ 등의 뜻이다. 그래서 문수보살의 지혜가 뛰어난 공덕을 갖춘 보살이라고 할 수 있다. 문수보살은 석가모니께서 돌아가신 뒤 사위국의 브라만 아들로 태어나 여러 보살들과 함께 대승경전을 결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이를 그대로 믿기엔 불확실한 요소가 많다. 다만 그가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라는 점은 틀림없어 그는 모든 부처와 보살의 어버이요, 모든 부처의 스승이라고 한다. 문수보살의 모습을 보면 그의 몸은 모두 흰색이며, 정수리 뒤에 빛이 있고, 칠보의 영락과 보관, 천의(天衣) 등 갖가지로 장엄하고 사자에 올라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칼을 들고 있기도 한데 이 칼은 지혜의 칼이라 무지와 번뇌를 끊어버리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보현보살은 중생구제라는 실천을 상징하는데, 보현보살의 실천적인 모습은 <화엄경> ‘보현행원품’에 잘 나타나 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부처님을 공경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모시며, 탐욕과 질투 어리석음으로 인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며, 부처님과 모든 중생을 복되게 하는 공양을 닦고, 부처와 모든 중생이 지은 공덕에 감사를 드리며, 진리의 수레바퀴가 언제나 굴러가길 바라며, 모든 공덕을 중생들에게 베풀기 위해 중생의 세계로 되돌아오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사자에 올라탄 문수보살이 지혜의 칼로써 어떠한 무지와 번뇌라도 한 칼에 베어버린다면 보현보살은 달의 색을 한 몸을 가지고, 여섯 개의 상아를 지닌 흰 코끼리를 타고 모든 장소에 몸을 드러내어, 맑고 깨끗한 빛으로 중생을 길러내는 자비를 상징하고 있다.

① 지혜의 상징 문수보살(文殊菩薩)

​ ▲ 문수보살좌상

문수보살은 산스크리트로 ‘만주슈리(Man~jus´ri)’며 이 말 전체를 묘길상(妙吉祥)·묘덕(妙德) 등으로 번역한다. 문수사리와 만수실리는 이 만주슈리를 소리 나는 대로 쓴 것이며, 문수(文殊)란 문수사리(文殊舍利)를 생략한 말이다.

문수보살은 불교의 실천[行]을 상징하는 보현보살과 함께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의 협시보살로 사자를 탄 형상으로 나타난다. 문수보살상은 사자를 타고 있는데 이렇게 사자를 탄 문수를 언급한 최초의 경전이 초기 밀교 경전인《다라니집경》이다. “문수의 몸은 온몸이 흰색이며 정수리 뒤에 빛이 있다. 칠보의 영락과 보관(寶冠), 천의(天衣) 등 갖가지로 장엄하고 사자 에 올라타고 있다.”라는 구절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수 신앙처는 오대산과 금강산이다. 오대산 상원사 청량선원의 문수보살상과 문수동자상이 유명하다.

문수보살은 불교 또는 불의 2대 성격 가운데 하나인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로 석가불의 한 속성이어서 석가불을 왼쪽에서 협시하기도 한다. 후대에는 비로자나불의 왼쪽 협시보살이었다. 그리하여 예부터 문수보살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석굴암의 문수보살상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이며, 경북대학교에 소장된 법수사 비로자나협시인, 사자탄 문수보살석상도 신라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후대에는 단독으로 봉안되어 신앙되기도 했는데 이 불전을 이른바 문수전이라 했으며, 특별히 문수보살상 만을 신앙하는 사찰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문수원과 같은 사원이 그러하다. 문수보살의 신앙은 화엄경이나 반야경 등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다. 문수보살의 도상특징으로는 수인은 경권을 들고, 자세는 사자를 타고(주로 왼손에 연꽃을 들고 사자를 타고 있다)있으며 석가불과 비로자나불의 좌협시이다.

② 지혜의 실천자 보현보살(普賢菩薩)

​ ▲ 보현보살좌상

보현보살은 산스크리트로 ‘사만타바드라(samantabhadra)’이다. ‘사만타’란 ‘완전한’ ‘보편적인’이라는 뜻으로, 보(普)·편(遍) 내지는 보편(普遍)으로 한역된다. ‘바드라’란 ‘행복한’, ‘좋은’,‘아름다운’이라는 의미로 현(賢)·현선(賢善)·선(善)·묘(妙) 등으로 의역된다. 이 의미대로 본다면 보현보살은 이 세계 곳곳에서 어질고 아름다우며 완벽하게 나타나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이다. 바로 문수보살의 지(智)와 대응하는 실천적이고 구도적인 행(行)의 보살이다.

보현보살은 여섯 개의 상아를 지닌 흰 코끼리를 타고 모든 장소에 몸을 나타내어 청량한 빛으로 중생을 길러내는 자비를 상징한다. 따라서 불교미술에서는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의 좌우 협시보살로서 늘 함께 표현된다.

보현보살은 문수보살상과 함께 석가불이나 비로자나불을 협시하는 2대 보살의 하나이다. 불교의 자비의 이치를 상징하므로 매우 인기가 있던 보살이어서 즐겨 조형되었다. 석굴암의 보현보살상, 경북대학교의 코끼리 탄 보현보살상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이러한 불상들은 이른바 보현전에 단독으로 봉안되기도 한다. 특히 보현보살은 법화경이나 화엄경에 우두머리보살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살 가운데 가장 유명한 보살이기도 하였다.

대승불교의 보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보살로 모든 부처의 理法을 실천하여 중생을 교화하는 일을 맡고 있다. 또 중생들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덕을 가졌다고 해서 보현연명보살, 연명보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문수보살과 짝을 이루어 석가불의 양 협시보살로 왼쪽에 문수, 오른쪽에 보현보살이 서 있는 삼존형식이 나오게 되었다. 형상은 일반적으로 흰코끼리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밀교에서는 연화좌 위에 칼을 쥐고 있는 보살로 표현되기도 한다.

③ 깊은 명상에 잠긴 미륵보살(彌勒菩薩像)​

​ ▲ 금동미륵보살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제78호)

미륵보살은 미륵불과 마찬가지로 즐거움을 준다는 산스크리트 ‘마이트리(maitri)’에서 파생된 ‘마이트레야(Maitreya)’로서 자씨보살(慈氏菩薩)로 의역된다. 석가모니불도 이 세상에 태어나 깨달음을 얻기 전에는 도솔천 내원궁(內院宮)에서 살았던 것으로 설해져 있다. 미륵보살은 56억 7천만 년 동안 도솔천에 머물면서, 여러 중생들을 위해 법을 설하고 깊은 사유에 잠기기 도 하면서 수행에 몰두한다.

《미륵하생경》과 《미륵대성불경》에 따르면, 미륵보살이 지상에 하생(下生)하기 위해서는 우 선 전륜성왕이 통치하는 이상사회가 구현되어 있어야 한다. 실제로 백제와 신라의 지배층은 이 미륵하생신앙을 미륵보살이 하생할 만한 이상사회를 건설하는 주체로서 자신들을 합리화하는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반가사유상을 삼국시대인 6세기부터 통일신라 초기까지 약 1백 년간 집중적으로 조성했다. 우리나라의 반가사유상은 국보 제78호와 제83호 미륵반가사유상이 대표적인데, 일본에도 영향을 미쳐 고류지(廣隆寺)와 츄코지(中宮寺)의 반가사유상과 같은 많은 예를 남기 고 있다.

내세(來世)에 성불하여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나타나서 중생을 제도(濟度)하리라는 보살로 도솔천을 주재하는 보살이다. 미륵은 원래 유가유식학을 체계화시킨 인도의 학승이었는데 법상종의 교조로 신비화되어 보살로 변신한 것이다. 그래서 법상종에는 주존불로 신앙하고 있다. 감산사의 미륵보살상이나 용장사의 미륵존상 등은 바로 법상종의 주존불로 신앙되었던 당대의 걸작품이다. 미륵보살의 도상특징은 첫째 자세의 특징으로 반가사유상, 입상, 좌상이 있다. 둘째, 수인은 오른손을 턱에 괸 사유인이나 용화수 꽃을 들고 있는 용화수인이다. 셋째, 석가협시 또는 아미타 8대 보살의 하나로 꼽힐 수 있다.

④ 대자비의 화신 관세음보살(觀音菩薩像)

관세음(觀音)보살, 광세음(光世音), 관자재(觀自在)

아미타 3존 중 한분 보살

▲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기도 의의

석가모니 부처의 교법이 자기 발전과 자아 완성이라면, 관세음보살 기도는 속세의 고달픈 삶.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을 다 건져 달라고 할 수 있는 의지처인 관세음보살님께 기원하는 것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많이 하는 기도가 관음기도라고 할 수 있다. 자비의 화신으로 중생의 모든 괴로움을 듣고 그 괴로움을 없애준다는 뜻에 관세음이라 한다.

▲ 순금 관세음보살

대승불교의 꽃인 관음보살은 산스크리트 명칭으로 ‘아바로키테슈바라(Avalokites´vara)’라고 하며, 여러 종류가 있다. 《법화 경》 <보문품>에서는 그 변화의 모습을 33가지로 나열하고 있다. 그 가운데 성관음(聖觀音)·천수관음(千手觀音)·십일면관음 (十一面觀音)·불공견삭관음(不空寇索觀音)·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마두관음(馬頭觀音)·준제관음(准提觀音) 등이 가장 유명 하다.

​관음보살상이 다른 보살상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보관에 표현된 화불(化佛)과 손에 연꽃 가지나 연꽃 봉오리, 또는 정병(淨甁)을 들고 있는 점이다. 보관 속의 화불은 《관무량수경》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정병은 물 가운데서도 가장 깨끗한 물[淨水]를 넣는다는 뜻이다. 깨끗한 물은 감로수(甘露水)라는 말과도 통하는데, 감로수는 중생들의 고통이나 목마름을 없애준다. 특히 관음보살이 이 감로수로 중생들의 고통을 없애주어 감로병이라고 했다. 관음보살 외에도 미륵보살이나 제석천 등도 이러한 병을 들고 있다.

관음보살은 보살 중의 보살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보살이다. 그것은 보살의 특징인 자비를 가장 극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자비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음보살은 대승불교 경전에서는 가장 인기 있던 보살이었다. 관음보살은 아미타불을 협시하는 8대 보살로 등장한다. 그 외에 석가불의 협시보살 또는 다른 보살의 협시보살로서 표현되기도 한다.

​후대에 이르러서는 관음 보살상만 단독으로 모시고 신앙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원통전은 관음보살이 사원의 주불일 때 붙이던 이름이고, 관음전은 부속 불전일 때 붙이던 이름이다. 관음보살의 도상특징을 요약하면 수인은 손에 정병이나 버들가지를 들고 있는 계인이며, 보관에 화불을 표현하고 있다. 둘째 천수천안 관음보살의 경우 다수의 손과 다수의 눈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협시불(脇侍佛=협시보살): 본존(本尊) 좌우에 모셔져 있는 불상(보살상)을 말함. ‘본존불’과 함께 삼존불(三尊佛)을 형성한다. 현재불인 아미타불과 약사불, 석가불에는 반드시 협시를 세운다. 비로자나불도 현재불이지만 법신(法身)이므로 이 부처를 봉안할 때에는 협시 없이 보신(補身), 화신(化身)과 함께 모신다.

⑤ 지옥 중생의 구제를 서원한 지장보살(地藏菩薩)

​ ▲ 금동 지장보살

​ ▲ 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명부(冥府)의 세계에서 고통 받는 모든 중생을 다 제도할 때까지 부처가 되는 것을 미룬 분이 지장보살(Ks·itigarbha)이다. 지장보살은 전생에 장자의 아들이었고, 또 다른 전생에서는 한 바라문의 딸이었다. 지장보살의 도상 특징인 보주(寶珠)와 석장(錫杖)의 의미가 이로써 설명된다. 지장보살은 협시로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를 거느린다.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을 지장전(地藏殿), 명부세계의 재판을 담당하는 왕과 함께 봉안하면 명부전(冥府殿), 시왕전(十王殿)이라 한다.

지장보살의 도상 특징은 화려한 보관(寶冠) 대신 삭발한 스님의 머리를 하고 있거나 때로는 두건을 쓰기도 한다. 아마 여기저기 중생들의 다양한 바람에 부응하려면 몸에 장신구를 두르는 것이 거추장스러웠을 것이다. 손에는 석장과 보주를 쥐고 있다. 지장보살이 들고 있는 보주(寶珠)를 여의주(如意珠, cinta-man·i)라고도 한다.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像) (지장보살地藏菩薩)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은 극락전에 모셔진 아미타불을 모시는 보살입니다. 하지만 중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관세음보살은 관음전이나 원통전에 단독으로 모셔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관세음보살의 특징적인 모습은 모든 중생의 고통을 보고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몸을 드러내어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 때문에 중생들은 그를 ‘변화의 신 관음’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법화경> ‘보문품’에서는 관세음보살은 33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33이란 단순한 숫자 33이 아니라 무한한 수를 의미합니다. 무수한 변화의 모습을 33이라는 숫자에 함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33가지의 모습 중에서 성관음(聖觀音), 천수관음(千手觀音), 11면관음(十一面觀音), 불공견삭관음(不空羂索觀音),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마두관음(馬頭觀音), 준제관음(准提觀音) 등이 유명한데 이를 일러 7관음이라 합니다. 이 밖에도 백의관음(白衣觀音)과 양류관음(楊柳觀音)은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진 관세음보살입니다.

관세음보살의 신체적 특징은 <관무량수경>에 잘 나타나 있는데 그 내용을 간추려 보면 몸은 자금색(紫金色)이며, 정수리에 육계(肉髻)가 있고, 목에는 둥근 광명이 비친다고 합니다. 정수리 위에는 보배로 된 관(冠)을 쓰고 있는데, 그 관 속에 한 분의 화신불이 계신다고 합니다. 손바닥에는 여러 가지 연꽃의 색을 띠고 있으며, 열 손가락 하나하나마다 8만 4천 가지의 광명이 있으며, 그 광명이 부드럽게 모든 것을 두루 비추며, 그 보배의 손으로 중생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지장보살은 지옥, 아귀, 축생, 수라, 사람, 하늘 등 6도의 윤회에 끝없이 방황하는 중생들을 구제하고 지옥의 고통에 허덕이는 중생들을 인도하여 정토의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는 구세주이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장보살을 신앙하여 죽은 후에도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니 현실의 고통에서 해탈시켜주는 자비의 화신인 관음보살과 함께 민중들의 아낌없는 귀의를 얻었던 저명한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명부전에 주불로 봉안되면 좌우에 명부를 주재하는 10대 왕을 거느리게 된다.

■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생의 구제를 위해서 영원히 부처가 되지 않는 보살.

석가불이 열반한 후 미륵불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六道를 윤회하면서 고통 받고 있는 중생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구제해준다는 보살이다. 따라서 지장보살은 많은 사람들이 죽은 후 지옥의 시련에서 구해주는 것으로 신앙되어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 특히 민간인들의 깊은 믿음을 받았다.

<지장시륜경>, <지장보살본원경>에 의하면 지장보살은 이미 여래의 경지에 이르렀고 무생법인을 얻었다고 한다. 그 형상은 삭발한 스님의 모습으로 왼손에 보주를 들고 오른손은 시무외인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두건을 쓰고 손에는 보주와 석장을 지닌 스님의 모습으로 만들어 졌다. 단독상일 경우는 좌우에 冥府[사람이 죽은 뒤 심판을 받는 곳]를 주재하는 시왕을 거느리고 있으나 그 외에는 관음보살과 함께 오른쪽 협시보살이 되어 아미타삼존불을 이루고 있지만 단독상의 예는 없다. 경주 선도산 마애삼존불 입상의 협시보살상과 팔공산 군위 삼존불의 협시보살상 등에서 그 예를 볼 수 있다.

⑥ 일광보살과 월광보살(日光月光菩薩像)

​ ▲ 월광보살

불교에서 인간의 수명과 관련이 깊은 부처님은 약사여래와 치성광여래(熾星光如來)다. 이 두 부처님의 좌우 협시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다.《약사여래본원공덕경》에서는 일광과 월광보살이 약사불의 협시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불교미술에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은 해와 달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보관(寶冠)에다 해와 달을 표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손에 들고 나타나기도 한다.

월광변조보살(月光遍照菩薩)을 줄여 월광보살이라 하는데 그는 달처럼 청정한 덕(德)의 모습을 갖추고 중생을 교화한다고 한다. 월광보살도 일광보살과 마찬가지로 약사여래의 12가지 원에 따라 중생의 몸과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모습은 하얀색에 붉은 기운이 도는 몸에, 왼손 손바닥에 달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는 홍백의 연꽃을 잡고 있으며, 머리에 쓰고 있는 보관(寶冠)이나 이마에 달을 새겨둔다.

약사불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보살로《약사여래본원경》에 따르면 약사유리광정토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살로 약사불을 협시하여 그 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다. 그 형상은 일정하지는 않지만 보통 일광보살은 이마나 보관에 해를 표현하는 반면에 월광보살은 달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독상에서는 각각 손에 지물로써 해 또는 달을 들고 있다.

방어산 마애약사삼존불상의 좌우협시 일광, 월광보살상, 울산 어물리 마애약사삼존불의 좌우협시상등은 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는 대표작이다.

⑦ 약왕. 약상보살

양약을 베풀어 중생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해 주는 보살.

<관약왕약상이보살경>에 의하면 부처가 열반한 후 비구 日藏이 출현하여 부처의 교법을 설하였는데 그 가운데 성수광이라는 장자가 아우와 함께 설법을 듣고 좋은 약으로써 비구와 대중에게 공양하고 대보리심을 내어 마침내 장자는 약왕보살, 그 아우는 약상보살이 되었다고 한다.

형상은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보살의 모습으로 손에는 藥樹나 藥壺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머리 위에 뜨거운 향로를 이고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불교조각 -지장보살상 문수보살상 보현보살

고통받는 중생 제도…지혜 자비 상징

삭발한 스님 모양이나 두건 착용

사자 위에 앉아 있거나 칼 지녀

흰코끼리 타고 모든 장소에 나퉈

지장 보살상.

지장보살은 명부의 세계에서 고통받는 모든 중생을 다 제도할 때까지 부처가 되는 것을 미룬 분이다. 지장보살은 협시로서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를 거느린다. 지장보살이 모셔진 전각을 지장전, 명부세계의 재판을 담당하는 왕과 함께 봉안했으면 명부전, 시왕전이라 한다.

지장보살 도상의 특징은 화려한 보관 대신 삭발한 스님의 머리를 하고 있거나 때로는 두건을 쓰기도 한다. 손에는 지장보살예찬문에 나타난 것처럼 석장과 보주를 쥐고 있다. 석장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스님들이 길을 가다가 독충을 피하기 위해서라거나 혹은 손잡이에 달린 소리를 듣고 어떠한 생물도 피해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른 하나는 걸식을 나갔을 때 문 밖에서 초인종과 같은 효과를 내 스님이 탁발하러 왔다는 것을 신도들에게 알리기 위해 석장을 지녔다는 설이다. 한편 지옥문을 열 때 그 고리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문수보살은 사자 위에 앉아 때로는 날카로운 칼을 지녀 모든 장애와 번뇌를 없애는 지혜를 나타낸다. 또한 불교의 실천을 상징하는 보현보살과 함께 석가여래와 비로자나불의 협시보살이다.

사자를 탄 문수보살상을 언급한 최초의 경전은 이다. ‘문수보살의 몸은 흰색이며 정수리 뒤에 빛이 있다. 칠보의 영락과 보관, 천의 등 갖가지로 장엄하고 사자에 올라타고 있다’는 구절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수신앙처는 오대산과 금강산으로 오대산 상원사 청량선원의 문수보살상과 문수동자상이 유명하다.

보현보살은 문수보살의 지(智)와 대응하는 실천적이고 구도자적인 행(行)의 보살이다. 그 형상은 여섯 개의 상아를 지닌 흰 코끼리를 타고 일체의 장소에 몸을 나투어 청량의 빛으로 중생을 길러내는 자비를 상징한다.

석가여래와 비로자나불의 좌우 협시보살로서 늘 함께 표현된다. 석가여래가 주인공인 과 비로자나불이 주인공인 에 보현보살의 행원이 설해져 있기 때문에 보현보살은 두 부처님의 협시로서 등장한다.

[불교신문 2410호/ 3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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