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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자동차 보험료 | [미국 유학생 Vlog] 차 사러 가는 길 상위 16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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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자동차 보험료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국 자동차 보험(중고차, 업스테잇뉴욕 기준) – HLLM

보험료는 지역, 운전자, 차량, 보장범위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6개월 단위로 가입 및 보험료 책정이 되나 납부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만기 1~2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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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pelesslovemore.tistory.com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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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한달에 600불… 일반적인가요? – 미주 멘토링

나이가 어리고 면허를 딴지 얼마 안되면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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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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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lhuh – 미국 자동차 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 네이버 블로그

여차해서 차를 구했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고 보니 도통 이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유학생이라면 한국에서 자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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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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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 미국 유학생 자동차 보험료 16279 People Liked This …

보험료는 운전자, 차량, 보장범위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1. 첫 자동차 보험 가입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 후 DMV에 등록을 하려면 보험증서(ID c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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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list.covadoc.vn

Date Published: 1/20/2022

View: 3493

유학생 자동차 보험 질문입니다. – 멘토링

한국에서 면허증 딴지 3년 됬 고 미국 나이로 22살 입니다. … 유학생 자동차 보험 질문입니다. … 유학생인걸 떠나서 나이때문에 보험료 무진장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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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ntor.heykorean.asia

Date Published: 5/30/2022

View: 4159

[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32. 미국행 준비기-차 구매, 차 보험

땅이 넒은 미국에서 자동차는 신발과 같은 필수적인 항목이라 해도 과언이 … 미국 자동차 보험의 특징은 한국에 비해 그 보험료를 계산하는 방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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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bric.org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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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보험료가 대략 얼마나 되나요? – 클리앙

우선 보통 만3년 미국 운전 경력(운전 면허 경력이 아니라 자동차 보험을 보험회사 상관없이 끊김없이 3년 채워야한다는 뜻-즉 보험회사를 중간중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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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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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와서 첫차 보험 커버리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근데 지역이 도시라 주차비가 굉장히 비싼편이라 주차비+차량유지비하고 보험료가 생각보다 쌔서 보통 저같은 유학생들은 보험료를 최소로 내는지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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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rkingus.com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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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미국 자동차 보험료 Update New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시 ?[8] – 하이브레인넷 업데이트.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한국에서의 무사고 운전 경력에 의해 보험료 할인 혜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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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cityfordbinhtrieu.vn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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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 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저도 미국에 와서 어려움을 겼었던 것 중 하나가 자동차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 했읍니다) 그래서 한 Agent를 찾아가 (이경우 한국 유학생의 도움이 있었읍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hibrain.net

Date Published: 1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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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미국 유학생 자동차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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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Vlog] 차 사러 가는 길
[미국 유학생 Vlog] 차 사러 가는 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유학생 자동차 보험료

  • Author: TEK V-log 텍 브이로그
  • Views: 조회수 1,985회
  • Likes: 좋아요 23개
  • Date Published: 2021. 1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VWanjQ1MOU

미국 자동차 보험(중고차, 업스테잇뉴욕 기준)

1. 첫 자동차 보험 가입 2020/9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 후 DMV에 등록을 하려면 보험증서(ID card,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대략적인 자동차 보험 가입 절차와 팁에 대해 얘기해보자.

그 전에 한국에서의 운전 경험이 거의 없던 나는 당연히 자동차 보험에도 문외한이었는데,

아래 포스팅이 대략적인 큰 그림과 보장범위 선택을 위한 용어 설명을 친절하게 해준다. 일독을 권한다.

yeolhuh.wordpress.com/2014/02/05/%EB%AF%B8%EA%B5%AD%EC%97%90%EC%84%9C-%EC%9E%90%EB%8F%99%EC%B0%A8-%EB%B3%B4%ED%97%98-%EB%98%91%EB%98%91%ED%95%98%EA%B2%8C-%EA%B0%80%EC%9E%85%ED%95%98%EA%B8%B0/

보험료는 지역, 운전자, 차량, 보장범위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6개월 단위로 가입 및 보험료 책정이 되나 납부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만기 1~2달 쯤 전에 사고유무 등에 따라 변동된 가격으로 new quote을 보내준다.

이 쯤, 여러 보험사에 quote을 넣어보고 현 보험사보다 낮다면 옮겨가도 된다.

업스테잇 뉴욕/20대 후반 남자 싱글/미국에서 운전 경험 없는 박사과정생(한국에선 있음)/2014 혼다 시빅/보통 많이들 선택하는 보장 범위로 하니까 $1,240/6m 정도가 나왔다 (보장 범위는 아래 그림 참고).

같은 조건이라도 보험사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난다.

나는 Progressive와 Geico를 비교했었는데 Progressive가 같은 조건에서 더 저렴했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

자차 가입하려고 하니까 photo inspection 받아야 한다고 한다. 2주의 시간을 준다. 보험사에서 지정한 곳들 중 한 군데에 가서 차 스펙을 적으면 직원이 차 사진 몇장 찍고 끝난다. 대략 10분 정도 걸린다.

2. 두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2021/2

첫 자동차 보험 가입일이 9월 15일이었고 만기는 3월 15일이었다.

2월 10일에 Progressive에서 다음 quote을 보내줬다.

내 부주의로 경미한 접촉사고(인명사고x, 내 차 흠집x, 상대차 뒷범퍼에 손톱만한 흠집2개)가 한 번 있었다.

보험료가 거의 내려가지 않아서 이 사고 때문인가 하고 망연자실했지만 혹시몰라 Geico와 State Farm에 견적요청을 해봤다.

그랬더니 Geico는 말도 안되게 $350/m 이 나왔고, State Farm은 $128/m 이 나왔다.

점심 먹는 사이에 근처 State Farm 에이전트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어느 글에 에이전트 통해서 전화로 가입하면 네고가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해보니 $1.5/m싸게 해준다고 한다.

대신 oil change receipt랑 defensive driving course certificate(추후설명) 복사본을 보내달라고 한다.

나름대로 다달이 $80정도 여유가 생겼다. 뿌듯하다.

+

이전 Progressive 보험은 State Farm 가입하고 ID card받고 해지하면 된다. 남은 일수만큼 잔여금도 돌려준다.

3. 세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2021/8

두번째 보험인 State Farm가입일이 2021년 2월 10일.

6월 26일에 State Farm에서 메일이 왔다.

이전에 큰 절감을 맛 봐서 기대가 컸던 탓에 열어보고는 조금 실망했다.

$700/6m이었다.

곧 Geico, Progressive, Allstate, Liberty Mutual에 quote을 요청했는데 다 모두 매월 100 후반대라 유지하기로 했다.

4. 네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2022/2

1년 반 가까이 운전을 해보니 이젠 자차 빼도 되겠다 싶었다.

$500/6m 으로 줄었다.

이 기간 동안 2달 정도 한국방문을 했었다.

이처럼 장기 미사용 시 보험비 빠져나가는 게 아까울 수 있다. State Farm에선 agent에게 말하면 소액 공제 후 suspension 기간 동안의 보험비를 환불해준다. 내 경우엔 2달 정지에 $116을 돌려받았다. $500의 1/3이 $167정도니까 약 $50이 공제됐다.

5. 다섯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2022/8

이전처럼 몇 군데 quote을 넣어봤더니 현 보험사가 가장 조건이 좋아 유지하기로 했다.

웃긴게, 이메일로 quote이 $500 조금 넘게 나왔길래 agent에게 ‘나 최근 사고 이력 없는데 왜 올랐어?’ 물어봤다.

반나절 만에 답장이 왔다. ‘아 그래? $480으로 해줄게’

???

+

보험료를 10% 무기한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다.

바로 해당 주의 Defensive Driving Course를 듣는 것인데,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반나절 안에 끝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끝낼 수는 있다.

https://www.newyorksafetycouncil.com/

가격은 $25불이고 검색하다가 20%할인 코드를 발견했다.

https://www.offers.com/new-york-safety-council/

참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oshsoo&logNo=221159742665

https://thesimple.tistory.com/225

yeolhuh – 미국 자동차 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미국 자동차 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오늘은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하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유학이 됐든 이민이 됐든 미국에 도착하면 (뉴욕이나 LA 같은 대도시가 아닌 이상) 바로 피부로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차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구나” 일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으로 유학온 날 차가 없어 아무 것도 못하고 unfurnished apartment에서 전등도 없이 맨바닥에서 첫날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었던 것이 자동차였죠. 새 차를 사던지 중고차를 사던지 간에 내 차를 등록하고 인도받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자동차 보험입니다. 자동차 보험증서가 없으면 차량을 등록할 수가 없습니다.

여차해서 차를 구했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고 보니 도통 이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유학생이라면 한국에서 자차를 소유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차를 몰고 다녔더래도 집에서 엄마, 아빠가 알아서 보험 들어주셨기 때문에 직접 보험 관리해 본 경험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 직접 차를 몰고 보험도 가입하고 했다 할지라도 일단 영어로 항목이 나열되어 있으면 이게 뭔 소리야 하게 되고, 결국 많은 분들이 보험회사 에이전트가 해주는 데로 또 온라인 보험회사 견적 나오는 데로 남들 내는 보험료 액수나 비슷비슷하다면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험사 에이전트의 농간에 놀아나기 십상이죠. 저도 주변에 친구가 보험 싸게 했다고 해서 보험 증서를 보면 보장 내역이 형편없는 경우를 종종 보곤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이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보험에 관련해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공부도 해야 엄한 덤탱이 쓰지 않는건 똑같습니다.

먼저, 한 번 보험 내역이 나와 있는 증서를 보시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보험가입을 6개월 단위로 하게 되는데요, 저 증서를 보시면 6개월 동안 보험료가 272불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럼 위에서 아래로 항목별로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Bodily Injury Liability ($100,000/$300,000)

사고가 본인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상대방 운전자와 탑승객의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항목입니다. $100,000/$300,000 은 인당 십만불 건당 삼십만불까지 보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차에 1명이 타고 있을 수도 있고 3-4명이 타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국 자동차 보험에서 대인 보험 항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Property Damage Liability ($100,000)

역시 사고가 본인과실일 경우 상대방 property damage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항목입니다. $100,000 하는 차를 박을 일은 없겠지만 운전미숙으로 집을 들이받아 벽을 뚫었다던지 할 경우도 해당이 되겠죠? 한국 자동차 보험에서 대물보험 생각하시면 됩니다.

Medical Payments ($5,000)

이 항목은 과실이 어느 쪽에 있던지 상관없이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항목입니다. $5,000은 물론 현재 보장 범위가 5천불까지라는 의미입니다. 이 항목이 왜 필요한가하면 자기 과실로 사고를 낼 때 본인도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치료비를 이 항목으로 충당할 수 있는 거죠. 또 본인에게 과실이 없는 사고에서 부상을 당했다 할지라도 보험회사에서 서로의 고객 과실에 관한 합의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치료를 안받고 기다릴 수도 없고, 물론 상대방 과실일 경우 의료비가 eventually reimburse가 되겠지만 어쨌든 자기 주머니에서 상당한 지출이 먼저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도 이 항목으로 일단 지불하고 나중에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는 것이지요.

Un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100,000/$300,000)

이 항목은 첫번째 항목과 비슷한 경우지만 과실이 상대방에게 있는 경우입니다.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는데 왜 내가 돈을 더 내서 이 항목을 추가하지? 라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운전자가 보험이 없는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기도 합니다. 그런 운전자가 본인의 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나고 다쳤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운전자는 보통 보험료를 내지 못해 보험이 없는 저소득층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의료비나 차량 수리비 등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배째라 감옥 가겠다로 나오겠지요. 그럴 때 이 항목이 없으면 몸은 다칠데로 다치고 차도 망가질데로 망가지고 보상도 못 받는 엄청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무보험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에서 대인항목 즉 부상이나 사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역시 인당 십만불 사고 건당 삼십만불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Uninsured Motorist Property Damage ($10,000)

이 항목은 역시 보험이 없는 상대편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났을 때 본인 property damage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다른 항목들과는 달리 금액이 훨씬 적죠? 만불입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이 항목도 중요하긴 하지만 보장 액수가 올라갈 수록 내 보험금이 올라가기에 보통 이 항목은 자기 차량 가치에 따라 설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즉, 상대편 과실로 사고가 일어나 내 차에 damage가 생겼다 생각하면 가장 최악의 경우는 폐차 시키고 같은 연식, 같은 마일리지의 똑같은 차를 사는 것이겠죠? 그래서 보통 이 항목은 내 차의 현존가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Underinsured Motorist ($100,000/$300,000)

이건 또 뭘까요? 아 뭐가 이렇게 알아야할게 많나요? 이 항목은 상대편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또 그 운전자가 보험이 있을 경우 하지만 상대방 보험의 보장 범위가 실제 내가 보장받아야할 금액에 못 미칠 경우 그 차액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자동차 보험을 들 때 가장 일반적으로 “내가 사고 냈을 때 물어줘야 하는 비용을 보장받아야지…”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겁니다. 사실 그게 제일 큰 이유죠. 각 주에서 차량 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 금액에 대한 minimum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즉 어느 정도 이상 보장하지 못하면 보험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거죠. 제가 알기론 인디애나주의 미니멈이 첫 번째 Bodily Injury Liability를 기준으로 해보면 $25,000/75,000 인가 그렇습니다. 차이가 크죠? 보장금액이 낮으니 그만큼 보험료도 싸지겠죠. 잠깐 옆으로 새지만 이 방법이 보험회사들이 자기 보험이 싸다고 소비자를 꼬시면서 장난치는 부분입니다. 보장금액을 미니멈으로 해놓고 “자 봐라 너 지금 600불 내는데 우리는 300불이지?” 이런 식이죠. $100000/$300000 이면 맥스는 아니지만 준수한 보장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 바꾸려고 하실 때 꼭 보장범위를 확인하세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예를 들어 사고가 났는데 상대편 과실에 상대편 보험이 미니멈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런데 부상 정도가 MRI도 찍고 CT도 찍고 ER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의료비가 상상을 초월하겠죠? $25000 가지고선 어림도 없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그 차액에 대해 본인 돈으로 내면 상관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겠죠? 또 배째라고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또 과실도 없는 우리만 황당해지는 거죠. 그럴 경우 이 항목이 그 차액에 대한 보상을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Comprehensive ($500 deductible)

자 이제 많이들 들어보셨을 자차보험으로 넘어갑니다. 아… 끝이 없네요.. 자차보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omprehensive와 Collision 중 Comprehensive 항목입니다. 차를 소유하고 있다보면 꼭 사고로 인한 충돌이 아니더라도 차량에 damage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둑이 들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떼어갔다던가, 토네이도가 와서 나무가 부러졌는데 내 차를 덮쳤다 ㅡ,.ㅡ 또는 주차해놓았는데 밤새 어떤 XX가 박고 튀었다 라든지 고속도로 100마일 쏘는데 앞차에서 다 먹은 스프라이트 캔을 던져 본넷이 구겨지고 앞유리가 파손…. 근데 그놈 놓침… 이럴 경우 차 수리비를 보장받는 항목입니다. $500 deductible이라고 하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그것은 바로 차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500불 이하면 내가 부담하고 500불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보험사에서 내준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deductible이 낮으면 보험료가 올라가고 높으면 보험료가 싸지는 건 당연하겠죠? $500이 일반적이고 $1000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문짝 찌그러져 견적 받았더니 900불이 나오면 내 생돈 900불 눈물콧물 짜면서 고쳐야 합니다. $500일 경우 500만 내면 되죠.

Collision ($500 deductible)

이 항목은 본인에게 과실이 있는 충돌이나 전복에 의한 damage를 커버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Comprehensive는 내가 어쩔수 없는 도둑이나 자연재해, 테러 등에 의한 damage를 보상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Collision 항목은 내가 책임이 있는 충돌이나 전복에 의한 손해를 위한 항목입니다. 초보 때 이런 경우 많으시죠? 주차 빌딩에서 나가는데 난 그냥 커브 틀었을 뿐인데 부~욱 드르륵 소리 날뿐이고, 내 예쁜 새 차 범퍼에 포크레인으로 긁은 상처 났을 뿐이고…. 또 난 주차의 신이야 하면서 자신 있게 빽했는데 주차 기둥과 반갑게 조우할 뿐이고… Comprehensive 항목과 마찬가지로 차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500불 이하면 내가 부담하고 500불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보험사에서 내준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안고쳐도 되죠 그냥 찌그러진 문짝 달고 다니면 됩니다. 운전하다 보면 멀쩡한 차 문짝 찌그러지고 범퍼 깨지고 해서 다니는 모습 종종 보실 수 있죠? 그 운전자가 본인이 어디 박았는데 Collision 항목이 없거나 또 deductible이 수리비보다 커서 자기 돈 쓰기 아까워서 그냥 다니는 거다에 동부이촌동 최씨 아저씨 손가락 하나 겁니다. 헉.. 누규…?

Emergency Road Service

말그대로 길 위에서 비상 상황이 생겼을 경우 견인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어? 하실 수도 있지만 은근히 고속도로 주행시 타이어 펑크나 연료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설 견인 업체를 부르게되면 그만큼 큰 비용을 감수해야하겠지요. 계륵같은 항목으로 그래도 포함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Rental Reimbursement

이 항목은 렌트카를 하게 될 경우 그 비용을 커버해주는 항목입니다. 사고가 나서 차가 수리에 들어갔는데 출근도 해야하고 아이 픽업도 해야하고 당연히 렌트카를 써야겠죠? 그럴 경우 이 항목이 렌트카 비용을 커버해주게됩니다. 만약 사고가 상대방 과실이라면 상대편 보험사에서 보통 부담하게 되지요. $30/Day, $900 Max가 보통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일단 저 위 샘플 보험증서에 있는 내역이면 꽤 괜찮은 보장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험에 가입하셔야 한다거나 보험을 갱신하셔야 하는 분들은 저 샘플 보험증서의 내역과 가격을 기준으로 하셔서 알아보시고 협의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 참. 대학원생 + 기혼자 디스카운트가 약간 들어가 있는 걸 감안하시고 나이가 좀 어리거나 좋은 차, 새 차를 타실 경우 당연히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은 감안하셔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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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QnA] 미국 자동차 구매 시 필수 고려 사항 I 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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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와서 첫차 보험 커버리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 WorkingUS.com

Article author: www.workin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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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Topic: 미국와서 첫차 보험 커버리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 WorkingUS.com 근데 지역이 도시라 주차비가 굉장히 비싼편이라 주차비+차량유지비하고 보험료가 생각보다 쌔서 보통 저같은 유학생들은 보험료를 최소로 내는지 아니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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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와서 첫차 보험 커버리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 Workin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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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이코(geico)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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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가이코(geico)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차와 보험료는 얼마를 내야 할지 더 저렴하게 하고 싶다면 미리 자동차 보험비를 계산해보는 것도 좋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가이코(geico)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차와 보험료는 얼마를 내야 할지 더 저렴하게 하고 싶다면 미리 자동차 보험비를 계산해보는 것도 좋다. 미국은 여러 주가 있지만 특히나 미국 서부에서는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차는 필수로 있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인데, 차를 산다면 생각해야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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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을 선택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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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ily Injury Liability ($100,000/$300,000) 사고가 본인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상대방 운전자와 탑승객의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항목입니다. $100,000/$300,000 은 인당 십만불 건당 삼십만불까지 보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차에 1명이 타고 있을 수도 있고 3-4명이 타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국 자동차 보험에서 대인 보험 항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Property Damage Liability ($100,000) 역시 사고가 본인과실일 경우 상대방 property damage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항목입니다. $100,000 하는 차를 박을 일은 없겠지만 운전미숙으로 집을 들이받아 벽을 뚫었다던지 할 경우도 해당이 되겠죠? 한국 자동차 보험에서 대물보험 생각하시면 됩니다. Medical Payments ($5,000) 이 항목은 과실이 어느 쪽에 있던지 상관없이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항목입니다. $5,000은 물론 현재 보장 범위가 5천불까지라는 의미입니다. 이 항목이 왜 필요한가하면 자기 과실로 사고를 낼 때 본인도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치료비를 이 항목으로 충당할 수 있는 거죠. 또 본인에게 과실이 없는 사고에서 부상을 당했다 할지라도 보험회사에서 서로의 고객 과실에 관한 합의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치료를 안받고 기다릴 수도 없고, 물론 상대방 과실일 경우 의료비가 eventually reimburse가 되겠지만 어쨌든 자기 주머니에서 상당한 지출이 먼저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도 이 항목으로 일단 지불하고 나중에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는 것이지요. Un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100,000/$300,000) 이 항목은 첫번째 항목과 비슷한 경우지만 과실이 상대방에게 있는 경우입니다.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는데 왜 내가 돈을 더 내서 이 항목을 추가하지? 라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운전자가 보험이 없는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기도 합니다. 그런 운전자가 본인의 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나고 다쳤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운전자는 보통 보험료를 내지 못해 보험이 없는 저소득층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의료비나 차량 수리비 등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배째라 감옥 가겠다로 나오겠지요. 그럴 때 이 항목이 없으면 몸은 다칠데로 다치고 차도 망가질데로 망가지고 보상도 못 받는 엄청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무보험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에서 대인항목 즉 부상이나 사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역시 인당 십만불 사고 건당 삼십만불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Uninsured Motorist Property Damage ($10,000) 이 항목은 역시 보험이 없는 상대편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났을 때 본인 property damage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다른 항목들과는 달리 금액이 훨씬 적죠? 만불입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이 항목도 중요하긴 하지만 보장 액수가 올라갈 수록 내 보험금이 올라가기에 보통 이 항목은 자기 차량 가치에 따라 설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즉, 상대편 과실로 사고가 일어나 내 차에 damage가 생겼다 생각하면 가장 최악의 경우는 폐차 시키고 같은 연식, 같은 마일리지의 똑같은 차를 사는 것이겠죠? 그래서 보통 이 항목은 내 차의 현존가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Underinsured Motorist ($100,000/$300,000) 이건 또 뭘까요? 아 뭐가 이렇게 알아야할게 많나요? 이 항목은 상대편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또 그 운전자가 보험이 있을 경우 하지만 상대방 보험의 보장 범위가 실제 내가 보장받아야할 금액에 못 미칠 경우 그 차액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자동차 보험을 들 때 가장 일반적으로 “내가 사고 냈을 때 물어줘야 하는 비용을 보장받아야지…”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겁니다. 사실 그게 제일 큰 이유죠. 각 주에서 차량 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 금액에 대한 minimum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즉 어느 정도 이상 보장하지 못하면 보험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거죠. 제가 알기론 인디애나주의 미니멈이 첫 번째 Bodily Injury Liability를 기준으로 해보면 $25,000/75,000 인가 그렇습니다. 차이가 크죠? 보장금액이 낮으니 그만큼 보험료도 싸지겠죠. 잠깐 옆으로 새지만 이 방법이 보험회사들이 자기 보험이 싸다고 소비자를 꼬시면서 장난치는 부분입니다. 보장금액을 미니멈으로 해놓고 “자 봐라 너 지금 600불 내는데 우리는 300불이지?” 이런 식이죠. $100000/$300000 이면 맥스는 아니지만 준수한 보장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 바꾸려고 하실 때 꼭 보장범위를 확인하세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예를 들어 사고가 났는데 상대편 과실에 상대편 보험이 미니멈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런데 부상 정도가 MRI도 찍고 CT도 찍고 ER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의료비가 상상을 초월하겠죠? $25000 가지고선 어림도 없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그 차액에 대해 본인 돈으로 내면 상관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겠죠? 또 배째라고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또 과실도 없는 우리만 황당해지는 거죠. 그럴 경우 이 항목이 그 차액에 대한 보상을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Comprehensive ($500 deductible) 자 이제 많이들 들어보셨을 자차보험으로 넘어갑니다. 아… 끝이 없네요.. 자차보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omprehensive와 Collision 중 Comprehensive 항목입니다. 차를 소유하고 있다보면 꼭 사고로 인한 충돌이 아니더라도 차량에 damage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둑이 들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떼어갔다던가, 토네이도가 와서 나무가 부러졌는데 내 차를 덮쳤다 ㅡ,.ㅡ 또는 주차해놓았는데 밤새 어떤 XX가 박고 튀었다 라든지 고속도로 100마일 쏘는데 앞차에서 다 먹은 스프라이트 캔을 던져 본넷이 구겨지고 앞유리가 파손…. 근데 그놈 놓침… 이럴 경우 차 수리비를 보장받는 항목입니다. $500 deductible이라고 하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그것은 바로 차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500불 이하면 내가 부담하고 500불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보험사에서 내준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deductible이 낮으면 보험료가 올라가고 높으면 보험료가 싸지는 건 당연하겠죠? $500이 일반적이고 $1000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문짝 찌그러져 견적 받았더니 900불이 나오면 내 생돈 900불 눈물콧물 짜면서 고쳐야 합니다. $500일 경우 500만 내면 되죠. Collision ($500 deductible) 이 항목은 본인에게 과실이 있는 충돌이나 전복에 의한 damage를 커버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Comprehensive는 내가 어쩔수 없는 도둑이나 자연재해, 테러 등에 의한 damage를 보상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Collision 항목은 내가 책임이 있는 충돌이나 전복에 의한 손해를 위한 항목입니다. 초보 때 이런 경우 많으시죠? 주차 빌딩에서 나가는데 난 그냥 커브 틀었을 뿐인데 부~욱 드르륵 소리 날뿐이고, 내 예쁜 새 차 범퍼에 포크레인으로 긁은 상처 났을 뿐이고…. 또 난 주차의 신이야 하면서 자신 있게 빽했는데 주차 기둥과 반갑게 조우할 뿐이고… Comprehensive 항목과 마찬가지로 차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500불 이하면 내가 부담하고 500불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보험사에서 내준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안고쳐도 되죠 그냥 찌그러진 문짝 달고 다니면 됩니다. 운전하다 보면 멀쩡한 차 문짝 찌그러지고 범퍼 깨지고 해서 다니는 모습 종종 보실 수 있죠? 그 운전자가 본인이 어디 박았는데 Collision 항목이 없거나 또 deductible이 수리비보다 커서 자기 돈 쓰기 아까워서 그냥 다니는 거다에 동부이촌동 최씨 아저씨 손가락 하나 겁니다. 헉.. 누규…? Emergency Road Service 말그대로 길 위에서 비상 상황이 생겼을 경우 견인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어? 하실 수도 있지만 은근히 고속도로 주행시 타이어 펑크나 연료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설 견인 업체를 부르게되면 그만큼 큰 비용을 감수해야하겠지요. 계륵같은 항목으로 그래도 포함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Rental Reimbursement 이 항목은 렌트카를 하게 될 경우 그 비용을 커버해주는 항목입니다. 사고가 나서 차가 수리에 들어갔는데 출근도 해야하고 아이 픽업도 해야하고 당연히 렌트카를 써야겠죠? 그럴 경우 이 항목이 렌트카 비용을 커버해주게됩니다. 만약 사고가 상대방 과실이라면 상대편 보험사에서 보통 부담하게 되지요. $30/Day, $900 Max가 보통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일단 저 위 샘플 보험증서에 있는 내역이면 꽤 괜찮은 보장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험에 가입하셔야 한다거나 보험을 갱신하셔야 하는 분들은 저 샘플 보험증서의 내역과 가격을 기준으로 하셔서 알아보시고 협의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 참. 대학원생 + 기혼자 디스카운트가 약간 들어가 있는 걸 감안하시고 나이가 좀 어리거나 좋은 차, 새 차를 타실 경우 당연히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은 감안하셔야 하겠지요? 미국 자동차 보험(뉴욕주 중고차) hope less love more 1. 첫 자동차 보험 가입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 후 DMV에 등록을 하려면 보험증서(ID card,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대략적인 자동차 보험 가입 절차와 팁에 대해 얘기해보자. 그 전에 한국에서의 운전 경험이 거의 없던 나는 당연히 자동차 보험에도 문외한이었는데, 아래 포스팅이 대략적인 큰 그림과 보장범위 선택을 위한 용어 설명을 친절하게 해준다. 일독을 권한다. yeolhuh.wordpress.com/2014/02/05/%EB%AF%B8%EA%B5%AD%EC%97%90%EC%84%9C-%EC%9E%90%EB%8F%99%EC%B0%A8-%EB%B3%B4%ED%97%98-%EB%98%91%EB%98%91%ED%95%98%EA%B2%8C-%EA%B0%80%EC%9E%85%ED%95%98%EA%B8%B0/ 보험료는 운전자, 차량, 보장범위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6개월 단위로 가입 및 보험료 책정이 되나 납부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만기 1~2달 쯤 전에 사고유무 등에 따라 변동된 가격으로 new quote을 보내준다. 이 쯤, 여러 보험사에 quote을 넣어보고 현 보험사보다 낮다면 옮겨가도 된다. 20대 후반 남자 싱글/미국에서 운전 경험 없는 박사과정생(한국에선 있음)/2014 혼다 시빅/보통 많이들 선택하는 보장 범위로 하니까 6개월에 1240불 정도가 나왔다 (보장 범위는 아래 그림 참고). 보험사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난다. 나는 Progressive와 Geico를 비교했었는데 Progressive가 같은 조건에서 더 저렴했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 자차 가입하려고 하니까 photo inspection 받아야 한다고 한다. 2주의 시간을 준다. 보험사에서 지정한 곳들 중 한 군데에 가서 차 스펙을 적으면 직원이 차 사진 몇장 찍고 끝난다. 대략 10분 정도 걸린다. 2. 두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첫 자동차 보험 가입일이 9월 15일이었고 만기는 3월 15일이었다. 2월 10일에 Progressive에서 다음 quote을 보내줬다. 내 부주의로 경미한 접촉사고(인명사고x, 내 차 흠집x, 상대차 뒷범퍼에 손톱만한 흠집2개)가 한 번 있었다. 보험료가 거의 내려가지 않아서 이 사고 때문인가 하고 망연자실했지만 혹시몰라 Geico와 State Farm에 견적요청을 해봤다. 그랬더니 Geico는 말도 안되게 $350/m 이 나왔고, State Farm은 $128/m 이 나왔다. 점심 먹는 사이에 근처 State Farm 에이전트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에이전트 통해서 전화로 가입하면 네고가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해보니 $1.5/m싸게 해준다고 한다. 대신 oil change receipt랑 defensive driving course certificate(추후설명) 복사본을 보내달라고 한다. 나름대로 다달이 $80정도 여유가 생겼다. 뿌듯하다. + 이전 Progressive 보험은 State Farm 가입하고 ID card받고 해지하면 된다. 남은 일수만큼 잔여금도 돌려준다. 3. 세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두번째 보험인 State farm가입일이 2021년 2월 10일. 6월 26일에 State farm에서 메일이 왔다. 이전에 큰 절감을 맛 봐서 기대가 컸던 탓에 열어보고는 조금 실망했다. 6개월에 $700이었다. 곧 Geico, Progressive, Allstate, Liberty Mutual에 quote을 요청했는데 다 모두 매월 100 후반대였다. 4. 네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1년 반 가까이 운전을 해보니 이젠 자차 없어도 되겠다 판단했다. 그랬더니 6개월에 $500으로 줄었다. + 장기 여행 (ex. 한국방문)을 할 때는 차 사용도 안 하는데 보험비가 빠져나가는 게 억울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아주 적은 금액만 내고 여행 기간(=차 사용하지 않는 기간) 만큼 연장할 수 있다. + 보험료를 10% 무기한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다. 바로 해당 주의 Defensive Driving Course를 듣는 것인데,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반나절 안에 끝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끝낼 수는 있다. https://www.newyorksafetycouncil.com/ 가격은 $25불이고 검색하다가 20%할인 코드를 발견했다. https://www.offers.com/new-york-safety-council/ 참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oshsoo&logNo=221159742665 https://thesimple.tistory.com/225 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본 내용에 대해 여러 분들이 답변을 하셨지만, 의견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충북대 정은환 교수님의 “해외연수 가이드”( http://med.chungbuk.ac.kr/~jeong/abroad/ )에는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목 : 자동차보험증명서 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려면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운전경력 1년 미만으로 간주되어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 보험료가 상당히 비싸다. 한국에서의 운전경력도 인정되므로 보험회사에서 무사고증명을 영문으로 받아가는 것이 좋다. 단 반드시 3년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3년 미만은 전혀 소용이 없다.” ☞ 정은환 교수님의 추가설명 어느 나라나 다 그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관청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담당직원을 잘 만나는 도리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운전면허를 따려고 할 때 I.D.라고는 여권과 IAP-66, 국제운전면허증밖에 없는데도 아무 소리없이 접수도 받아주고 면허증도 쉽게 받았는데, 어떤 사람의 경우는 오랫동안 여러 가지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권외에 secondary ID가 있어야 한다면서 social security number를 받아오라고 하는가하면, 지금은 없어져서 만들지도 못하는 은행예금통장을 만들어오라고 하면서 면허발급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빽”이 통하는지 주 상원의원을 통해 부탁했더니 추가서류없이 나중에 면허증을 발급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예로 아이들 학교에 등록할 때, 부모가 한국에서 의사라고 하니까 신체검사서에 부모의 사인을 받고 그냥 입학시켜주기도 하는가하면 무조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오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는 과정에, 미국에서 운전경력이 없기때문에 전혀 할인혜택이 없다고 하는가하면, 한국의 운전경력을 인정해주되 3년이상이어야 한다면서 보험회사의 확인서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자동차구입시 보험을 들 때에 한달이내로 운전면허증을 받으면 다시 할인해주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샌디애고에서 보험료를 할인받는데 한국경찰의 확인서와 영문번역 및 공증을 요구하였다면, 이 또한 담당직원의 횡포이거나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주위의 한 사람은 처음에 보험회사에 갈 때, 한국에서 있는 그대로 보험확인서를 만들어 갔는데(2년 조금넘는 기간으로 되어있었슴), 미국 보험회사에서 3년이상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기다리라고 하고는 한국보험회사로 연락하여 3년이상인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팩스로 보내달라고하여, 위조(?)한 서류를 제출하고 보험할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문번역서류의 공증이 여기서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한 변호사가 자신의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한국학교의 건강기록부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거금 30만원을 들여 공증을 받아왔는데 미국학교에서 전혀 소용이 없더라는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직원의 업무능력과 책임한계, 또는 융통성 여부에 따라 일이 얼마나 쉽고 또 어렵게 될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안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서 만들 수 있는 서류는 가능한 한 다 만들어 미국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입니다. 즐겨찾기 신고 추천 0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미국 유학생 자동차 보험료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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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보험(뉴욕주 중고차)

1. 첫 자동차 보험 가입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 후 DMV에 등록을 하려면 보험증서(ID card,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대략적인 자동차 보험 가입 절차와 팁에 대해 얘기해보자. 그 전에 한국에서의 운전 경험이 거의 없던 나는 당연히 자동차 보험에도 문외한이었는데, 아래 포스팅이 대략적인 큰 그림과 보장범위 선택을 위한 용어 설명을 친절하게 해준다. 일독을 권한다. yeolhuh.wordpress.com/2014/02/05/%EB%AF%B8%EA%B5%AD%EC%97%90%EC%84%9C-%EC%9E%90%EB%8F%99%EC%B0%A8-%EB%B3%B4%ED%97%98-%EB%98%91%EB%98%91%ED%95%98%EA%B2%8C-%EA%B0%80%EC%9E%85%ED%95%98%EA%B8%B0/ 보험료는 운전자, 차량, 보장범위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6개월 단위로 가입 및 보험료 책정이 되나 납부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만기 1~2달 쯤 전에 사고유무 등에 따라 변동된 가격으로 new quote을 보내준다. 이 쯤, 여러 보험사에 quote을 넣어보고 현 보험사보다 낮다면 옮겨가도 된다. 20대 후반 남자 싱글/미국에서 운전 경험 없는 박사과정생(한국에선 있음)/2014 혼다 시빅/보통 많이들 선택하는 보장 범위로 하니까 6개월에 1240불 정도가 나왔다 (보장 범위는 아래 그림 참고). 보험사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난다. 나는 Progressive와 Geico를 비교했었는데 Progressive가 같은 조건에서 더 저렴했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 자차 가입하려고 하니까 photo inspection 받아야 한다고 한다. 2주의 시간을 준다. 보험사에서 지정한 곳들 중 한 군데에 가서 차 스펙을 적으면 직원이 차 사진 몇장 찍고 끝난다. 대략 10분 정도 걸린다. 2. 두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첫 자동차 보험 가입일이 9월 15일이었고 만기는 3월 15일이었다. 2월 10일에 Progressive에서 다음 quote을 보내줬다. 내 부주의로 경미한 접촉사고(인명사고x, 내 차 흠집x, 상대차 뒷범퍼에 손톱만한 흠집2개)가 한 번 있었다. 보험료가 거의 내려가지 않아서 이 사고 때문인가 하고 망연자실했지만 혹시몰라 Geico와 State Farm에 견적요청을 해봤다. 그랬더니 Geico는 말도 안되게 $350/m 이 나왔고, State Farm은 $128/m 이 나왔다. 점심 먹는 사이에 근처 State Farm 에이전트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에이전트 통해서 전화로 가입하면 네고가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해보니 $1.5/m싸게 해준다고 한다. 대신 oil change receipt랑 defensive driving course certificate(추후설명) 복사본을 보내달라고 한다. 나름대로 다달이 $80정도 여유가 생겼다. 뿌듯하다. + 이전 Progressive 보험은 State Farm 가입하고 ID card받고 해지하면 된다. 남은 일수만큼 잔여금도 돌려준다. 3. 세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두번째 보험인 State farm가입일이 2021년 2월 10일. 6월 26일에 State farm에서 메일이 왔다. 이전에 큰 절감을 맛 봐서 기대가 컸던 탓에 열어보고는 조금 실망했다. 6개월에 $700이었다. 곧 Geico, Progressive, Allstate, Liberty Mutual에 quote을 요청했는데 다 모두 매월 100 후반대였다. 4. 네번째 자동차 보험 가입 1년 반 가까이 운전을 해보니 이젠 자차 없어도 되겠다 판단했다. 그랬더니 6개월에 $500으로 줄었다. + 장기 여행 (ex. 한국방문)을 할 때는 차 사용도 안 하는데 보험비가 빠져나가는 게 억울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아주 적은 금액만 내고 여행 기간(=차 사용하지 않는 기간) 만큼 연장할 수 있다. + 보험료를 10% 무기한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다. 바로 해당 주의 Defensive Driving Course를 듣는 것인데,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반나절 안에 끝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끝낼 수는 있다. https://www.newyorksafetycouncil.com/ 가격은 $25불이고 검색하다가 20%할인 코드를 발견했다. https://www.offers.com/new-york-safety-council/ 참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oshsoo&logNo=221159742665 https://thesimple.tistory.com/225

yeolhuh – 미국 자동차 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미국 자동차 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오늘은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하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유학이 됐든 이민이 됐든 미국에 도착하면 (뉴욕이나 LA 같은 대도시가 아닌 이상) 바로 피부로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차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구나” 일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으로 유학온 날 차가 없어 아무 것도 못하고 unfurnished apartment에서 전등도 없이 맨바닥에서 첫날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었던 것이 자동차였죠. 새 차를 사던지 중고차를 사던지 간에 내 차를 등록하고 인도받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자동차 보험입니다. 자동차 보험증서가 없으면 차량을 등록할 수가 없습니다. 여차해서 차를 구했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고 보니 도통 이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유학생이라면 한국에서 자차를 소유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차를 몰고 다녔더래도 집에서 엄마, 아빠가 알아서 보험 들어주셨기 때문에 직접 보험 관리해 본 경험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 직접 차를 몰고 보험도 가입하고 했다 할지라도 일단 영어로 항목이 나열되어 있으면 이게 뭔 소리야 하게 되고, 결국 많은 분들이 보험회사 에이전트가 해주는 데로 또 온라인 보험회사 견적 나오는 데로 남들 내는 보험료 액수나 비슷비슷하다면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험사 에이전트의 농간에 놀아나기 십상이죠. 저도 주변에 친구가 보험 싸게 했다고 해서 보험 증서를 보면 보장 내역이 형편없는 경우를 종종 보곤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이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보험에 관련해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공부도 해야 엄한 덤탱이 쓰지 않는건 똑같습니다. 먼저, 한 번 보험 내역이 나와 있는 증서를 보시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보험가입을 6개월 단위로 하게 되는데요, 저 증서를 보시면 6개월 동안 보험료가 272불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럼 위에서 아래로 항목별로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Bodily Injury Liability ($100,000/$300,000) 사고가 본인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상대방 운전자와 탑승객의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항목입니다. $100,000/$300,000 은 인당 십만불 건당 삼십만불까지 보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차에 1명이 타고 있을 수도 있고 3-4명이 타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국 자동차 보험에서 대인 보험 항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Property Damage Liability ($100,000) 역시 사고가 본인과실일 경우 상대방 property damage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항목입니다. $100,000 하는 차를 박을 일은 없겠지만 운전미숙으로 집을 들이받아 벽을 뚫었다던지 할 경우도 해당이 되겠죠? 한국 자동차 보험에서 대물보험 생각하시면 됩니다. Medical Payments ($5,000) 이 항목은 과실이 어느 쪽에 있던지 상관없이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항목입니다. $5,000은 물론 현재 보장 범위가 5천불까지라는 의미입니다. 이 항목이 왜 필요한가하면 자기 과실로 사고를 낼 때 본인도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치료비를 이 항목으로 충당할 수 있는 거죠. 또 본인에게 과실이 없는 사고에서 부상을 당했다 할지라도 보험회사에서 서로의 고객 과실에 관한 합의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치료를 안받고 기다릴 수도 없고, 물론 상대방 과실일 경우 의료비가 eventually reimburse가 되겠지만 어쨌든 자기 주머니에서 상당한 지출이 먼저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도 이 항목으로 일단 지불하고 나중에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는 것이지요. Un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100,000/$300,000) 이 항목은 첫번째 항목과 비슷한 경우지만 과실이 상대방에게 있는 경우입니다.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는데 왜 내가 돈을 더 내서 이 항목을 추가하지? 라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운전자가 보험이 없는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기도 합니다. 그런 운전자가 본인의 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나고 다쳤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운전자는 보통 보험료를 내지 못해 보험이 없는 저소득층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의료비나 차량 수리비 등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배째라 감옥 가겠다로 나오겠지요. 그럴 때 이 항목이 없으면 몸은 다칠데로 다치고 차도 망가질데로 망가지고 보상도 못 받는 엄청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무보험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에서 대인항목 즉 부상이나 사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역시 인당 십만불 사고 건당 삼십만불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Uninsured Motorist Property Damage ($10,000) 이 항목은 역시 보험이 없는 상대편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났을 때 본인 property damage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다른 항목들과는 달리 금액이 훨씬 적죠? 만불입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이 항목도 중요하긴 하지만 보장 액수가 올라갈 수록 내 보험금이 올라가기에 보통 이 항목은 자기 차량 가치에 따라 설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즉, 상대편 과실로 사고가 일어나 내 차에 damage가 생겼다 생각하면 가장 최악의 경우는 폐차 시키고 같은 연식, 같은 마일리지의 똑같은 차를 사는 것이겠죠? 그래서 보통 이 항목은 내 차의 현존가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Underinsured Motorist ($100,000/$300,000) 이건 또 뭘까요? 아 뭐가 이렇게 알아야할게 많나요? 이 항목은 상대편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을 경우 또 그 운전자가 보험이 있을 경우 하지만 상대방 보험의 보장 범위가 실제 내가 보장받아야할 금액에 못 미칠 경우 그 차액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자동차 보험을 들 때 가장 일반적으로 “내가 사고 냈을 때 물어줘야 하는 비용을 보장받아야지…”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겁니다. 사실 그게 제일 큰 이유죠. 각 주에서 차량 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 금액에 대한 minimum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즉 어느 정도 이상 보장하지 못하면 보험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거죠. 제가 알기론 인디애나주의 미니멈이 첫 번째 Bodily Injury Liability를 기준으로 해보면 $25,000/75,000 인가 그렇습니다. 차이가 크죠? 보장금액이 낮으니 그만큼 보험료도 싸지겠죠. 잠깐 옆으로 새지만 이 방법이 보험회사들이 자기 보험이 싸다고 소비자를 꼬시면서 장난치는 부분입니다. 보장금액을 미니멈으로 해놓고 “자 봐라 너 지금 600불 내는데 우리는 300불이지?” 이런 식이죠. $100000/$300000 이면 맥스는 아니지만 준수한 보장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 바꾸려고 하실 때 꼭 보장범위를 확인하세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예를 들어 사고가 났는데 상대편 과실에 상대편 보험이 미니멈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런데 부상 정도가 MRI도 찍고 CT도 찍고 ER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의료비가 상상을 초월하겠죠? $25000 가지고선 어림도 없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그 차액에 대해 본인 돈으로 내면 상관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겠죠? 또 배째라고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또 과실도 없는 우리만 황당해지는 거죠. 그럴 경우 이 항목이 그 차액에 대한 보상을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Comprehensive ($500 deductible) 자 이제 많이들 들어보셨을 자차보험으로 넘어갑니다. 아… 끝이 없네요.. 자차보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omprehensive와 Collision 중 Comprehensive 항목입니다. 차를 소유하고 있다보면 꼭 사고로 인한 충돌이 아니더라도 차량에 damage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둑이 들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떼어갔다던가, 토네이도가 와서 나무가 부러졌는데 내 차를 덮쳤다 ㅡ,.ㅡ 또는 주차해놓았는데 밤새 어떤 XX가 박고 튀었다 라든지 고속도로 100마일 쏘는데 앞차에서 다 먹은 스프라이트 캔을 던져 본넷이 구겨지고 앞유리가 파손…. 근데 그놈 놓침… 이럴 경우 차 수리비를 보장받는 항목입니다. $500 deductible이라고 하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그것은 바로 차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500불 이하면 내가 부담하고 500불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보험사에서 내준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deductible이 낮으면 보험료가 올라가고 높으면 보험료가 싸지는 건 당연하겠죠? $500이 일반적이고 $1000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문짝 찌그러져 견적 받았더니 900불이 나오면 내 생돈 900불 눈물콧물 짜면서 고쳐야 합니다. $500일 경우 500만 내면 되죠. Collision ($500 deductible) 이 항목은 본인에게 과실이 있는 충돌이나 전복에 의한 damage를 커버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Comprehensive는 내가 어쩔수 없는 도둑이나 자연재해, 테러 등에 의한 damage를 보상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Collision 항목은 내가 책임이 있는 충돌이나 전복에 의한 손해를 위한 항목입니다. 초보 때 이런 경우 많으시죠? 주차 빌딩에서 나가는데 난 그냥 커브 틀었을 뿐인데 부~욱 드르륵 소리 날뿐이고, 내 예쁜 새 차 범퍼에 포크레인으로 긁은 상처 났을 뿐이고…. 또 난 주차의 신이야 하면서 자신 있게 빽했는데 주차 기둥과 반갑게 조우할 뿐이고… Comprehensive 항목과 마찬가지로 차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500불 이하면 내가 부담하고 500불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보험사에서 내준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안고쳐도 되죠 그냥 찌그러진 문짝 달고 다니면 됩니다. 운전하다 보면 멀쩡한 차 문짝 찌그러지고 범퍼 깨지고 해서 다니는 모습 종종 보실 수 있죠? 그 운전자가 본인이 어디 박았는데 Collision 항목이 없거나 또 deductible이 수리비보다 커서 자기 돈 쓰기 아까워서 그냥 다니는 거다에 동부이촌동 최씨 아저씨 손가락 하나 겁니다. 헉.. 누규…? Emergency Road Service 말그대로 길 위에서 비상 상황이 생겼을 경우 견인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어? 하실 수도 있지만 은근히 고속도로 주행시 타이어 펑크나 연료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설 견인 업체를 부르게되면 그만큼 큰 비용을 감수해야하겠지요. 계륵같은 항목으로 그래도 포함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Rental Reimbursement 이 항목은 렌트카를 하게 될 경우 그 비용을 커버해주는 항목입니다. 사고가 나서 차가 수리에 들어갔는데 출근도 해야하고 아이 픽업도 해야하고 당연히 렌트카를 써야겠죠? 그럴 경우 이 항목이 렌트카 비용을 커버해주게됩니다. 만약 사고가 상대방 과실이라면 상대편 보험사에서 보통 부담하게 되지요. $30/Day, $900 Max가 보통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일단 저 위 샘플 보험증서에 있는 내역이면 꽤 괜찮은 보장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험에 가입하셔야 한다거나 보험을 갱신하셔야 하는 분들은 저 샘플 보험증서의 내역과 가격을 기준으로 하셔서 알아보시고 협의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 참. 대학원생 + 기혼자 디스카운트가 약간 들어가 있는 걸 감안하시고 나이가 좀 어리거나 좋은 차, 새 차를 타실 경우 당연히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은 감안하셔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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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32. 미국행 준비기-차 구매, 차 보험

땅이 넒은 미국에서 자동차는 신발과 같은 필수적인 항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남편은 한국에서 같은 시점에 미국으로 유학 온 동료의 차를 1년 이상 얻어 타고 생필품 쇼핑을 함께 다녔었다. 그 동료가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되어, 기동력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3월에 미국에 있는 남편이 차를 구매했다. 이번 연재에서는 차량 구매, 차 보험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차량 구매 이야기

1) 원하는 세그먼트를 선정. 중고냐 새 차냐?

본인에게 필요한 차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주로 혼자 차를 타는지, 가족이 몇 명이나 있는지에 따라서, 세단 혹은 RV, 미니밴 등으로 고민이 시작된다. 우리는 아이가 3명이나 있어서 자연스럽게 미니밴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중고가 아닌 새 차를 구매하기로 했다. 정착 초반에 언어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차량 정비소를 가야 하는 일이 무척 부담스러웠다. 또한 새 차를 사고 중고시장으로 넘겨도 한국처럼 많이 손해 보는 구조는 아닌 듯했다 (지인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2)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 조사

본인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이미 있다면 쉬워진다. 나는 당초에 눈여겨본 브랜드가 있었으나 최종 결정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차를 선택했다. 3) 차량 구매 시기 및 할인 프로모션 알아보기

한국에서는 연말에 구매할 때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도 년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미국에서도 이런 구매 시기가 존재하는 듯하다. 미국도 보통은 월말과 연식에 따라 차량 가격이 유동적이고, 이 혜택을 잘 받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또한 브랜드별 다양한 리베이트가 매달 다르다. 가령, finance(할부), interest(할부의 이율), lease promotion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 조건으로 매우 다양하다. 알면 알수록 복잡해서 머리가 아파진다. 또한 차량의 비용을 전액 현금이 아닌 일부러 할부를 선택하기도 한다. (우리의 경우에는 신용도를 쌓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딜러의 실적과 상관관계가 있어 보인다. 딜러의 실적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조건을 내걸면서 자꾸 연락을 하기도 한다. 4) OTD (out the door) 가격 확인하기

차량 구매는 큰돈이 들어가므로 여러 딜러에게 접촉을 하여 가격을 문의해보아야 한다. 이때 알아보는 금액을 OTD라고 한다. OTD는 차 키를 받아서 문밖으로 나오기 위해 필요한 총 금액을 말한다. 다행인 것은 남편의 친구분과 “000를 사려고 하는데 같이 살 생각 있냐?” 하면서 전화가 온 것이다. 다른 친구랑 같이 총 3대를 사는 조건으로 딜러에게 딜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1대 구매의 경우보다 약간의 추가 할인을 받고, 일부는 할부(12개월)로 우리의 첫 차를 구매했다. 점심시간쯤 나갔는데, 이것저것 등록하고 보험을 구매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밤 10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다. 차량을 구매하면 바로 보험도 함께 구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없다.

아래는 구매 내역에 대한 상세 명세표이다.

1) Base price of vehicle = 40544

2) Freight charge(탁송료)=1175

3) Dealer processing charge(***처리 비용) (not required by law)=500

4) Tire recycling fee(타이어 재활용 수수료)=4

5) Electronic registration fee=20

6) Titling(소유권) and registration fees(등록비):

*Title tax(소유권 가져오기 위한 등록세) =2210.21

*등록(registeration fee 187, title fee 100, security interest 20, temporary tags 20)=327

7) RETAIL PRICE ADJUSTMENT(딜러가 가격을 조정해 준 부분)= -5382.21 최종적인 금액은 39398달러였고, 여기서 5000달러 할부를 해서 현금으로 34398원을 지불했다. 또한 할부는 4.29%의 이율로 12개월 이자가 126.04달러가 산정되었고 5126.04달러가 12개월로 나눠져서 한달에 427.17달러가 출금된다고 적혀있었다. 총 11개의 PDF 문서를 받아왔다. (차량 구매일 21.3.16일, 진짜 번호판으로 교체하러 오라고 한 달 뒤에 연락옴)

2. 자동차 보험

미국 보험도 매우 상세하게 항목별로 보험료가 산정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별로 운전 환경에 따라 적절한 보험을 찾아보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통 6개월 단위로 보험을 구매하지만 구매를 해지하는 것도 언제든 가능하다 (일별로 산정해서 계산 가능함). 미국 자동차 보험의 특징은 한국에 비해 그 보험료를 계산하는 방식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어디에 사는지부터 학력까지 보험가를 산정하는데 반영하는 것 같다. 미국은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보험이라는 것이 동일 운전자 집단의 사고율을 예상하고 이에 따라서 산정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다양성을 아주 세분화하여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상대편에 대한 보험은 의무로 가입해야 하고 자차에 대한 부분은 선택사항이다. 많이 들었던 조언은 상대편에 대한 보험은 비용이 들더라도 그 커버리지를 높게 설계 설정하는 것이고, 자차는 자신의 운전 패턴 및 차량 가액 등에 따라 맞게 설정하는 것이다. 그 외에 미국의 의료보험과 마찬가지로 디덕터블 (deductible; 가입자 부담금)을 높게 설정하면 보험사가 커버하기 전까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올라가지만 그만큼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정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핸드폰 앱을 통해서 개인의 운전 패턴을 자동적으로 수집하고 운전 습관에 따라 보험 가액을 추가 할인받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방어운전교육 (Defensive driving course)을 이수하고 이를 반영하여 추가적으로 보험료를 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자는 아직도 보험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 *보험용어(insurance policy(보험증서) effective data(효력 발생일), premium(보험료), coverage(보장범위, 보장액), limit(한도), deductible(자기부담금), liability(책임보험), personal injury protection(PIP):자기신체상해, collision(충돌 보험, 자차), comprehensive(포괄적 차량 배상), uninsured and underinsured motorists insu.(무보험차량 사고에 대한 손해보험))

*한국에서 운전 경력 조회(영문)를 발급받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운전 경력만 인정하는 듯 했다.

*신용카드로 납부시 (transaction fee 5달러), 통장 계좌 납부 시 1달러

*https://moon-palace.tistory.com/470 (참고사이트. 권장하는 금액이 있음)

*차량 소유권(차 구매 시 받는 것임, 차 안에 절대로 비치하지 말 것), 차량 등록증(정식 번호판을 달면 부여 받는것임, 차에 비치하고 다닐것).

*소유권에 대한 참고사이트(https://blog.daum.net/kk1983/470)

3. EZ Pass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듯하다. 구입과 설치에 관한 글은 추후에 업데이트함.

작성자: 김만선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 본 서평은 “BRIC Bio통신원의 연재”에 올려진 내용을 “피펫잡는 언니들”에서도 소개하기 위해 동일한 내용으로 올렸습니다

#미국행 #차

Topic: 미국와서 첫차 보험 커버리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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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본 내용에 대해 여러 분들이 답변을 하셨지만, 의견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충북대 정은환 교수님의 “해외연수 가이드”( http://med.chungbuk.ac.kr/~jeong/abroad/ )에는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목 : 자동차보험증명서

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려면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운전경력 1년 미만으로 간주되어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 보험료가 상당히 비싸다. 한국에서의 운전경력도 인정되므로 보험회사에서 무사고증명을 영문으로 받아가는 것이 좋다. 단 반드시 3년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3년 미만은 전혀 소용이 없다.”

☞ 정은환 교수님의 추가설명

어느 나라나 다 그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관청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담당직원을 잘 만나는 도리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운전면허를 따려고 할 때 I.D.라고는 여권과 IAP-66, 국제운전면허증밖에 없는데도 아무 소리없이 접수도 받아주고 면허증도 쉽게 받았는데, 어떤 사람의 경우는 오랫동안 여러 가지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권외에 secondary ID가 있어야 한다면서 social security number를 받아오라고 하는가하면, 지금은 없어져서 만들지도 못하는 은행예금통장을 만들어오라고 하면서 면허발급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빽”이 통하는지 주 상원의원을 통해 부탁했더니 추가서류없이 나중에 면허증을 발급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예로 아이들 학교에 등록할 때, 부모가 한국에서 의사라고 하니까 신체검사서에 부모의 사인을 받고 그냥 입학시켜주기도 하는가하면 무조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오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는 과정에, 미국에서 운전경력이 없기때문에 전혀 할인혜택이 없다고 하는가하면, 한국의 운전경력을 인정해주되 3년이상이어야 한다면서 보험회사의 확인서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자동차구입시 보험을 들 때에 한달이내로 운전면허증을 받으면 다시 할인해주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샌디애고에서 보험료를 할인받는데 한국경찰의 확인서와 영문번역 및 공증을 요구하였다면, 이 또한 담당직원의 횡포이거나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주위의 한 사람은 처음에 보험회사에 갈 때, 한국에서 있는 그대로 보험확인서를 만들어 갔는데(2년 조금넘는 기간으로 되어있었슴), 미국 보험회사에서 3년이상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기다리라고 하고는 한국보험회사로 연락하여 3년이상인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팩스로 보내달라고하여, 위조(?)한 서류를 제출하고 보험할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문번역서류의 공증이 여기서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한 변호사가 자신의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한국학교의 건강기록부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거금 30만원을 들여 공증을 받아왔는데 미국학교에서 전혀 소용이 없더라는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직원의 업무능력과 책임한계, 또는 융통성 여부에 따라 일이 얼마나 쉽고 또 어렵게 될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안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서 만들 수 있는 서류는 가능한 한 다 만들어 미국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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