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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전거 횡단 | L.A.에서 뉴욕으로 자전거타고 출발하는 날 [미국횡단 자전거여행_Ep.01] 상위 16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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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미국 횡단 자전거 여행 시작
–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IN-N-OUT 버거 먹기
– 2마일(3km)달릴 때마다 경련이 일어나는 다리
– 해지기전 겨우겨우 도착한 첫 번째 웜샤워 호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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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전거 횡단 #41 [~77일] 펑크, 체인이탈 그리고 불심검문

미국 자전거 횡단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자전거로 달리는 꿈을 꾸거나 상상을 했던적이 많다. 단 하루도 자전거 여행에 대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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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edi.kr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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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미국 횡단한 썰 (스압) – HIT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ㅎㅇ 제목 그대로 나는 고3때 혼자 자전거 타고 미국 LA부터 뉴욕까지 횡단했다. 놀라운 사실은 불과 4개월 전의 일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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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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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미국자전거횡단’ hash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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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에 열정 하나로’…자전거로 미국 횡단한 이우찬씨

70일간 미국 6천㎞ ‘무전여행’…비행기 세계일주 위해 ‘파일럿’ 준비. 자전거로 미주 대륙 횡단한 이우찬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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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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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미국 자전거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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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뉴욕으로 자전거타고 출발하는 날 [미국횡단 자전거여행_EP.01]
L.A.에서 뉴욕으로 자전거타고 출발하는 날 [미국횡단 자전거여행_EP.01]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자전거 횡단

  • Author: 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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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aJ0FIsJ0Ag

미국 자전거 횡단 #41 [~77일] 펑크, 체인이탈 그리고 불심검문

Danville ~ Sherbrooke(8월 10일) ~ Ayer’s Cliff(8월 11일)

스코틀랜드 커플과 웜샤워 호스트 부부와 인사를 하고 출발을 했는데 스코틀랜드

커플은 하루 더 있다가 간다고 했다.

오늘까지는 트렌스 캐나다 트레일을 타고 조금더 달리기로 했다.

트렌스 캐나다 트레일을 타고 라이딩한지 4일째가 됐다. 아무도 없는 곳을 혼자 며칠째

다니다 보니 혼자 생각하는 시간은 많아져서 나를 돌아볼 수 기회가 생겨 좋은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무도 없는 이길을 혼자 달릴 생각을 하니 사람이들이 그리워진다.

좋은것도 계속 보면 질린다고 했는데 질리기 시작할때쯤 트레일에서 빠져 나가야겠다.

며칠동안 검은 먹구름과 함께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오늘도 비슷한 날이

이어질 것 같다.

미국 일리노이에 있는 해너핀 캐널 트레일을 지날때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낚시하는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 그리고 보트를 타고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

는 사람등 많은 사람들이 캐널 주변에 놀러와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트렌스 캐나다 트레일의 퀘백주 남쪽 구간은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어쩌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지나갈때가 있지만 몇시간에 한번정도 볼까말까 하다.

미국 자전거 횡단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자전거로 달리는

꿈을 꾸거나 상상을 했던적이 많다. 단 하루도 자전거 여행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횡단 준비는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가며 시간이 다가왔고 그 결실을 이루었다.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 이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

패달을 밟을때마다 전율이 일었고 그 감동은 생생하게 머리와 가슴속으로

전달 되었다.

어느덧 여행은 두달 반이 흘러갔고 거리도 5,300km를 넘게 달렸다. 며칠 지나면

캐나다를 떠나서 다시 미국으로 넘어가 뉴욕까지의 마지막 여정이 이어지게 된다.

그때가 되면 가슴속에서 커다란 무언가가 꿈틀거릴 것이고 해냈다는 성취감도

얻으리라 믿는다.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온 속도계를 사용하다가 반복적인 말썽으로 인해

네브라스카 데븐포트에서 큰맘먹고 유선 속도계를 구입했는데 이놈 또한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무튼 뉴욕까지는 고장내지 않고 잘 구슬려서 써야겠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안내판…

한가지 좋은점이 있다면 애매한 규정의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 기준과 다르게

명확하게 통행여부에 대해 표시해 두었다.

프랑스어로 하슈몽?이란 도시에 들어 왔는데 우선 부식을 구입하고 식사를 해야겠다.

도시의 역사를 담아 놓은 사진 같다.

길거리 햄버거 집에 들어왔다.

살인적인 캐나다 물가에 조막만한 햄버거와 푸틴(Poutine) 가격에 놀랐다.

푸틴(Poutine)은 캐나다 퀘백지역의 전통음식 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니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퀘백 시티에서 땡인님과 이거 먹겠다고 찾아 다니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여기서 푸틴(Poutine)을 먹을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처음에 푸틴이란 음식의

이름을 듣고 러시아 대통령을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

감자 튀김에 브라운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까지 이거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하나

오묘해서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식사후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는데 멋진 클래식카도 볼 수 있었다.

굉음의 엔진소리도 나고 메니아들이 자기 차를 튜닝한 것 같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차의 외관에 눈이 쏠렸는지 사진을 찍으며 차 주인과도

대화를 나눈다.

다리를 건넌후 여기부터는 포장도로를 가볼까 했는데 2차선 도로에 갓길이 없어서

다시 트레일로 들어갔다.

오늘 갈곳은 셔브룩(Sherbrooke)인데 강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그 전에 있는 도시 윈저(Windsor)? 양주이름…. 술생각난다.

아까 히슈몽 대형마트에서 산 에너지바 그전에는 쵸코바를 먹었지만 얼마 전부터는

에너지바를 구입하여 먹고 있다. 곡물과 과일이 적당히 혼합되어 열량이 좋아서 포만감도

느낀다. 식사 중간중간에 행동식으로 먹기에는 그만이다.

누군가 이곳에 와서 드리프트를…

여기서도…

도로 왼쪽 숲길 사이로 트레일이 계속 이어지는데 비포장에 길도

평탄하지 않아서 시간만 많이 잡아먹을 것 같다.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잠시 몸추고 가보니 엄청난 물살이 보를 통해 아르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낚시하려고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 구경인지는 사람들이 왜

왜 모여 있는지 모르겠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가수 남진의 “님과 함께” 제목의 노래가

생각이 나는 집이다. 드넓은 잔디밭 넘어에 집 한채만 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잔디 관리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며칠전 셔브록(Sherbrooke)에 있는 웜샤워에게 메일을 보냈지만 끝내 연락이

없어서 포기했다. 오늘아침에 셔브록을 목표로 출발했는데 저녁때 도착하여

아쉽지만 그냥 지나친다. 또 인근에 캠핑장이 있어서 빨리 가야 했다.

캠핑장에 왔는데 캠핑이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이상한 얘기만 한다. 가족단위로

캠핑을 하러 온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예약을 하고 온것 같다. 캠핑장 예약을

미리 하지 못하고 와서 할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오늘은 토요일… 아 이런날만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지 맨날 주말이 낀다.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캠핑장 입구 옆에 대기 하고 있었는데 아저씨 한분이 AVT를

타고 내가 있는쪽으로 왔다. 그리고 사무실 안에 있는 사람에게 나에 대해 몇마디

물은후 이어서 내게 따라 오라는 손짓을 했다. 캠핑이 가능하다는 뜻인것 같다.

캠핑자리는 입구에서도 가장 안쪽으로 구석진 곳이다. 작은강이 옆에 있고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고 질퍽했다. 캠핑을 하기에는 좋지 않은 자리였지만 1시간 뒤면 해가 지기에

다른 캠핑장으로 갈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어두워지기 전에 텐트치고 샤워후 일찍 잤다.

어제는 건너편 텐트에서 캠핑을 하고 있는지 알았는데 아침에 보니 버려진

텐트였다. 누가 망가진 텐트를 버리고 간거 같은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캠핑장 들어오기전에 있는 강인데 철(Fe)성분이 많은지 물빛이 붉었다.

캠핑장을 나와서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는데 좌우로 체육대회를 하는 듯 보였다.

아무생각 없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주기적으로 타이어에 뭔가 밟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해 보니 뒷타이어에 커다란 뱃지가 박혀 있었다.

잠시 고민을 했다. 뱃지를 제거하면 바람이 빠질건 안봐도 뻔하고 더 좀더

타고 간후 펑크 패치를 하기에 적당한 장소가 있는 곳까지 가서 할지 생각을 했다.

쇠뿔도 당김에 빼라고 일단 좀전에 지나온 자전거도로가 있는 곳까지 끌고가서

패치를 한후 다시 출발하기로 했다.

펑크패치를 하는데 오늘따라 볕은 왜이리 좋은건지 땀이 연신 흘러 내렸다.

이따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멈추고 도와줄게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앞, 뒤 공기압을 체크하면서 바람을 넣었다.

이제 다 끝난건가… 짐을 자전거에 얹고 다시 출발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뒷브레이크 패드가 휠셋의 림 위치에서 많이 벗어나 조정이 필요했다.

Surly LHT의 제동장치는 캔틸레버 브레이크가 많이 달려 있는데 V브레이크 또는

디스크 브레이크 보다는 제동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러나 고치기 쉽다고 해서

투어링 자전거에 많이 채택이 된다. 셋팅후 플리지 않게 단단히 조였다.

브레이크를 셋팅하고 다시 출발했는데 또다시 문제가 생겼다. 이번에는

체인이 빠졌다. 이런 ㅠ.ㅠ

체인을 다시 끼면서 크랭크 안쪽을 살펴보니 엉망진창이다. 왜냐

자전거 세차를 해도 얼마 못가 더러워진다. 크랭크 부분은 물을 분사하여

세척하기에는 BB안에 도포한 구리스 성분이 씻겨 내려갈 우려가 있어서

그렇게 하기에도 어렵다. 당분간 잘 구슬려서 타야겠다.

이제 문제 없겠지!!!!

마고 호(lac Magog) : lac는 프랑스어로 호수를 뜻한다.

호수옆에서 식사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도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시고 가기로 했다.

음악을 들으면서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니 세상이 내것 같다.

호숫가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은 매일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만 해도 부럽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눈뜨면 보는거니까 일상일지도 모른다.

부럽기도 하고 살아보고도 싶다.

호수를 보면서 하지 못한 식사를 하고…

곰젤리를 벌크로 구입해서 봉지에 담았는데 양이 매우 많다.

입에서 오물오물 하면서 씹히는 맛이 좋다.

호수를 출발해서 비포장의 시골길을 달리는데 느닷없이 한쪽에서 개가 튀어 나왔다.

내 자전거 소리를 듣고 온것 같다. 잠시 나를 주시하더니 더 가까이 왔다.

이거 뭐야? 핏불종류인가 사납게 생겼다. 일단 침착하고…

개님 :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나 : “왜요;;;;; 부들부들;;;;;”

개님 : “뭐 먹을거 있냐”

나 : “내?”

이놈이 무엇을 하는지 살펴봤다. 자기 영역 안에 왔으니 본능적으로 코를 킁킁거리며

탐색을 하는 것 같다. 물면 어떻게 하나 자전거를 세우고 가만히 있었는데 앞, 뒤 페니어

냄새만 맡고 별 호기심이 없었는지 이내 딴청을 부린다.

동물을 좋아해서 개는 잘 무서워 하지 않는데 불독이나 도사견, 핏불류의 견종은 사실

누가 봐도 겁이 난다. 개들은 자동차에는 별 반응을 안보이는데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보면 맹렬히 달려든다. 일단 이런개가 다가오면 자전거를 타고 있을때는 빠르게 개의

영역권을 벗어나거나 잠시 멈춰서서 자전거를 경계로 서서 개를 주시해야 한다.

또 주변에 주인이 있으면 데리고 가라고 소리치거나 몸동작을 크게 하여 자기보다

크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한국에서 출발할때 개퇴치기도 가져갔지만 시카고에서 집으로 보내버려

사용할 수가 없었다. 아리조나에서 테스트 해보니 효과는 있는 듯 했다.

그러나 견종과 성격에 따라서 효과의 편차가 클 수 있다.

안통할수도 있다는 뜻이다.

개와 무언의 전투를 치루고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마고호에서 미국 국경이 있는 남쪽 방향으로 갔는데 온통 산과 언덕뿐이었다.

괜히 이쪽으로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어서 에너지바 하나 먹고 출발….

비포장길을 달리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마고호쪽으로 다시 내려갔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쉬었던 곳의 반대편에 있는 도시인데 빙빙 돌아서 온 느낌이다.

두어시간 정도 산길을 달렸는데 밀려오는 이 허탈감은 뭐지 ㅠ.ㅠ

캠핑장 검색을 하고 2.5km를 찾아 들어왔는데 이런 알고보니 개인사유지였다.

또 허탈감을 안고 왔던길을 되돌아 원위치…

또 다른 캠핑장을 검색하여 왔는데 긴가민가 했지만 이번에는 맞았다.

캠핑장 자리를 배정받고 일찍 잠에 들었다.

내일이면 2주간의 캐나다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넘어간다.

8.10 : 71.4km / Camping ILE-MARIE

8.11 : 51.3km / Camping Lac Masswippi

총 이동거리 : 5,457.3km

자전거 타고 미국 횡단한 썰 (스압)

ㅎㅇ 제목 그대로 나는 고3때 혼자 자전거 타고 미국 LA부터 뉴욕까지 횡단했다. 놀라운 사실은 불과 4개월 전의 일이라는 거지 현역 고3 ㅍㅌㅊ?

원래 여행기랑 유튜브도 꾸준히 하려고 했는데 의욕이 떨어져서 충전 좀 하고자 이렇게 글씀

어릴 때부터 혼자 자전거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한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미국까지 다녀왔다.

작년에는 일본 후쿠오카 부터 도쿄까지 자전거를 타서 내년에는 세계일주를 목표를 했는데 미국 횡단으로 절충했다.

필자 영어 실력 중학교 수준이지만 최첨단 시대에 언어는 그렇게 문제가 아니더라

돈은 수개월 동안 알바했고 친한 자전거 샵에서도 많이 도와줌

사실 일본갈때 부모님 도움을 받아서 간게 커서 이번에는 내 힘으로 가려고 있는데 부모님의 노파심 때문인지 출국 3일전에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게 아니였더라도 거지꼴로 다녔더라도 가긴 갔다.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있음

출국부터 입국까지의 시간은 45일, 첫날이랑 마지막날 며칠을 빼면 40일동안 달린 거리가 6000km에 육박함

40일동안 안쉬고 매일 150km를 달려야하는 거리인데 중증 자덕이라서 가능한 일임. 보통 60일~90일 정도 잡고 간다고 한다.

텐트도 가져가서 노숙도 많이 해봤고 koa캠핑장, 웜샤워, 에이비엔비, 모텔, 호텔 다양하게 이용함

먹는건 패스트푸드나 대형마트에서 라면이나 캠핑밥?그런거 먹음.

아무래도 하루 소모하는 칼로리가 장난아니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먹는데에 지출 엄청함

시작은 마더스 로드라 불리는 루트66의 종점이자 나에게는 시작점은 산타모니카에서

참고로 루트 66은 시카고까지 이어져있음

LA산타모니카

Can you take a picture?

레알루 미국 서부는 사막임

7월이였는데 한낮 기온이 40도였음

여기서 진짜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저기가 은근 유명한 데더라 ㅋㅋ

풍차가 수백개가 수십킬로, 혹시 몰라 수백킬로 이어져있음

코스는 구글맵 찍고 감

데이터 안터지는 지역도 있음 ㅋㅋ

처음에는 토시 끼고 탔는데 답답해서 거의 저러고 탔다

여기서 보여주는 사진은 약 5000개의 사진과 영상 중에서 극히 일부만 손에 집히는데로 가져오는거임

그랜드캐년 멋지긴 하더라

여기는 그랜드 캐년 지나면 나오는 인디언 사는 나바호 지역인데 실제로 인디언 집 마당에서 캠핑함.

인디언이라는 말이 잘못됬다고 알고 있었는데 자기 자신을 인디언이라고 말하더라..

여기 아저씨가 군인이였는데 한국 미군부대에서도 복무했다고함.

처음에 만났을때 총맞는 줄ㄷㄷ

서부는 굉장히 덥고 건조하다

반면 동부는 더운건 같은데 굉장히 습해서 오히려 서부가 나음 ㄹㅇ

그 중간에는 이런 광활한 초원지대가 펼쳐져있음

세인트루이스 게이트웨이 조오올라 큰 게이트

짠! 시카고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시카고는 루트 66의 끝이자 시작 정학히는 기점

미국 북동부에는 호수가 많이 있다.

그런데 규모가 굉장히 커서 끝이 안보이고 파도도 침 ㄷㄷ

마셔봤는데 확실히 맹물이더라

더가면 나이아가라 폭포나옴 ㅎ

이게 무슨 죽기전에 봐야할 풍경 그런건가?

풍경뿐만 아니라 여러 유적도 있는데 위에건 루즈밸트 대통령 생가

저기로 들어가려다가 잡혀갈뻔함 ㅋㅋㅋㅋ

그렇게 온갖 생고생을 한끝에 뉴욕에 도착했다.

딱 봐도 어려보이지? 지금은 머리 밀었다.

진짜 100분의 1정도만 보여준거임 여기에 쓰기에는 초 스압이라서..

관심종자에게 질문과 댓글로 관심좀 줘라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내가 대단하다.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네

블로그랑 유튭에 관련 글과 영상 업로드하고 있으니까 보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보라구! 딱히 보여주고 싶은건 아니니까! 흥!

ㅋㅋ

출처: 자전거 갤러리 [원본보기]

미국, 자전거로 횡단해 볼까

자전거를 타게 된 후로, 그리고 100km 이상을 달리게 된 후 내가 자전거를 타 보고 싶은 지역은 전 세계로 확장됐다. 세계 어느 나라든, 어떤 대륙이든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싶다는 욕망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금강, 낙동강, 북한강, 섬진강 등의 종주를 끝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년에는 대마도를 갔다 왔는데 우리나라에서 달리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흠뻑 빠지고 말았다. 그 후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발견하게 된 게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이다.

서평이니까 일단 평가부터 굵고 짧게 하겠다.

– 미국 자전거 여행에 관한 국내의 거의 유일한 서적

– 간결하고 솔직한 문체

이 세 가지 특징을 가진 책으로서 장거리 자전거 여행이나 캠핑 자전거 여행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봐야 할 책이다.

그리고 이제부턴 딴 얘긴데, 미국을 도대체 자전거로 왜 건널까? 사실 장거리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의 효율성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보통 사람은 한 시간에 20km 정도를 이동하는 게 고작이며, 하루에 100-200km를 이동하게 된다. 저자의 경우 6000km 이상의 트레일을 횡단했는데 이 경우 약 두 달을 소모하게 된다. 같은 거리를 자동차로 갈 경우 길어도 2주 안에 도착할 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네 배는 오래 걸리는 셈이다.

친환경적인 면에서 자전거가 낫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른데, 이동 과정 중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음식이 모두 자연에서 나오는 생 것 그대로의 식품인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가공식품을 먹게 될 텐데 그런 면에서 꼭 친환경적인 것 같지는 않다. 물론 화석연료의 사용면에서야 당연히 자동차보다 백 배 낫지만.

편의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자전거로 여행을 한다 해도 여분의 타이어, 튜브, 잠을 자기 위한 침낭, 텐트, 밥을 먹기 위한 코펠, 식기 등 엄청나게 많은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매일 덤프트럭이 지나가는 도로의 갓길 쪽을 달리며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고, 비가 오면 그대로 비를 다 맞거나 나무 아래 자전거를 세워야 하며, 무릎이나 발가락 하나만 아파도 앞으로 갈 수 없다. 구구절절 떠들었지만 한 마디로 ‘개고생’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횡단하는 사람은 저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트랜스 아메리카 트레일의 시초 자체가 건국 몇 년을 기념하며 (이 부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남) 미국 청년들이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한 것으로서, 그 이후 길이 알려져 지금처럼 트레일이 형성된 것이다. 그래서 저자도 여행을 하는 도중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과정은 자못 흥미롭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가 만난 사람마다 이유가 같은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효율성만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며, 자전거 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만 느낄 수 있는 감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한 경험보다 자동차를 탈 때가 즐거운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자전거가 더 즐거운 사람은 자전거를 타는 것뿐인 것 같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자전거 여행도 참 좋아하지만 지금으로선 미국 자전거 횡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몇 박 며칠의 종주 여행을 하면서 느끼기에 혼자 하는 자전거 여행은 지독하게 외로우며, 하루 100km 이상을 타게 될 경우 내가 도대체 이 짓을 왜 하고 있나 자괴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많고, 특히 자전거 타는 건 괜찮은데 길바닥에서 불편하게 자는 것은 도저히 내 여행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내가 미국 자전거 횡단 내내 모텔에 묵어도 될 만한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한 번 도전하고 싶은데, 실제로 책에서도 은행에서 나오는 이자를 가지고 여행을 다니는 부유한 부부의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그러니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펼쳐 보자.

‘무일푼에 열정 하나로’…자전거로 미국 횡단한 이우찬씨

70일간 미국 6천㎞ ‘무전여행’…비행기 세계일주 위해 ‘파일럿’ 준비

자전거로 미주 대륙 횡단한 이우찬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이우찬씨가 자전거로 6천㎞에 이르는 미주 대륙 횡단에 성공했다. 사진은 정준호(왼쪽), 이우찬씨 여행 모습. 2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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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혼자서 페달로 밟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착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레돈도 비치에 서서 저물어가는 해를 보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홀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거뭇거뭇한 얼굴로 미주 대륙을 횡단하고 돌아온 전북대 무역학과 4학년 이우찬(26)씨는 16일 전북대 교정에서 ‘마지막 그날’을 회상하며 입을 뗐다.

이씨는 지난 5월 같은 학과 동년배인 정준호(26)씨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로스앤젤레스까지 90일 일정의 ‘무전'(無錢)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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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여권 도난이나 부상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금 100만원을 빼고는 한 푼도 지참하지 않고 72개 도시를 거쳐 미국을 횡단하기로 했다.

국내 한 여행사와 자전거 업체의 지원을 받아 이들은 5월 12일 뉴욕땅을 밟았다.

무전여행이었기에 몇 다리를 건너 아는 사람을 총동원해 잠자리를 구하고 끼니도 우연히 만난 여행객이나 알음알음 아는 사람을 통해 해결했다.

타오르는 열정, 벅차오르는 가슴과 달리 예상외로 고비는 첫날에 찾아왔다.

자전거만으로 미주 대륙 횡단한 이우찬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이우찬씨(왼쪽)가 자전거로 6천㎞에 이르는 미주 대륙 횡단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우찬씨 여행 모습. 2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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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뉴욕에서 출발해 펜실베이니아주를 지나는데 왠 산이 이렇게 많은지, 절여오는 허벅지 근육과 정강이 근육에 거의 포기상태였다”며 “한 걸음만 더 내딛자는 생각으로 한치 앞만 보고 페달을 밟았다”고 당시의 고충을 설명했다.

달력이 한 장 한 장 넘어가며 몸과 마음이 환경에 적응해갈 즈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는 이씨.

이씨는 챙겨갔던 침낭과 텐트는 내팽개치고 여행자 커뮤니티인 ‘카우치 서핑’이나 ‘웜샤워’에 드나들기 시작했다.

그는 이 사이트를 통해 무료 숙박을 하고, 기회가 되면 사이트 회원들과 여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낯설고도 유쾌한 만남이 이어지던 중 ‘긴박했던’ 만남도 있었다.

여행을 시작한 지 열흘 만인 5월 22일 웜샤워를 통해 만나게 된 친구와 카약을 타러 가던 중 9명의 지체장애인이 타고 있던 밴이 눈앞에서 전복되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두 청년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려가 장애인들을 차 안에 끌어내고 911에 도움을 요청했다.

옷이 시뻘겋게 물드는지도 모른 채 의식이 없는 한 장애인에게 인공호흡은 하던 찰나 주위를 보니 저마다 상처를 입은 사람을 붙잡고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다.

자전거로 미주 대륙 횡단한 이우찬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이우찬씨가 자전거로 6천㎞에 이르는 미주 대륙 횡단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우찬씨 여행 모습. 2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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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까만 피부든 황색 피부든 관계없이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돕는 선진 시민의식에 놀랐다”고 감탄했다.

횡단을 하던 중 소중한 인연과 헤어지기도 했다.

이씨와 함께 라이딩을 하던 정씨가 여정 중반쯤 건강이 나빠져 먼저 한국행 비행기에 탄 것이다.

이씨는 “횡단 경로와 방법을 놓고 티격태격했던 친구 없이 배낭을 자전거에 싣고 달리는 길이 외로워 서쪽 하늘을 보며 많이도 울었다”며 친구의 중도 포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횡단이었다”며 “모든 사람이 똑같이 걷지 않는 길 위에서 만난 인연들이 있었기에 더 소중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7월 22일 로스앤젤레스 레돈도 비치에 도착하면서 70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평탄한 길을 거부하는 이씨는 부하직원이 진심으로 따르는 CEO가 되고 싶다면서도 비행기로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 파일럿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씨는 “또래 친구들이 스펙 쌓고 취업 걱정하느라 놓치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걱정은 잠시 떨치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걷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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