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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트랙 여행 | 🇺🇸 엉덩이 고문여행 – 미국 횡단열차 La To New Orleans, 48Hours Trip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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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헤렁입니다.
혹시 48시간짜리 기차를 타보신 분 없으시죠??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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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 고문여행 – 미국 횡단열차 LA to New Orleans, 48hours trip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암트랙 여행

  • Author: 헤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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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RLBpZFCkzY

암트랙(AMTRAK) 타고 즐기는 낭만적인 기차 여행 100% 즐기는 방법 TI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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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륙횡단 기차여행기

# 암트랙 미국대륙 횡단기

이 여행기는 오롯이 여성 여행자들에게 바치는, 내가 경험해보고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쓰는 여행기다(남자들의 안전까진 걱정하지 않는다. 남자들은 알아서 가시던지 말던지.) 나의 오랜 꿈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였는데, 내 상상 속에선 험하디 험한 러시아를 아시아인 여성으로 혼자 여행한다는 것은 생명을 반쯤 걸어야 할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너무나 대륙횡단이 하고 싶었다. 그것도 꼭 침대칸에서. 왜인지는 콕 찝어 말할 수 없었지만 그래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찬찬히 생각을 해봤다. 대륙횡단. 땅덩어리가 있으면 거길 가로지르는 운송수단인 철로가 있기 마련이니 유라시아가 아니라면 북아메리카 대륙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미대륙 횡단 열차’를 검색했고 역시나, 미국 대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암트랙 기차가 있었다. 조금 더 구글링을 해보니 다음 글이 걸렸다. 내가 기차여행을 결심한 계기가 된 글이다.

<혼자 기차여행하는 여자를 위한 가이드>라는 제목이 붙은 글은 암트랙의 California Zephyr노선을 타본 경험기이다. 여기에는 진한 글씨로, “당신은 기차안에서 강도를 당하거나 강간당할 위험이 거의 없다.” 고 쓰여있었다.

안전! 여성 여행자들이여,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않은가. 나는 드디어 결심했다. 암트랙으로 미국 동부에서 서부로 가는 미대륙 횡단 기차여행을 말이다.

먼저 중요한 것은 일정이었다. 어느 도시에서 시작해서 어느 도시로 갈 것인지를 정해야 했다. 나는 뉴욕에 가야했고(나는 제이크 질렌할의 열렬한 팬이고 그가 마침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 또 언제나 마음속 로망이었던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보고싶었다. 그래서 시작은 시작은 뉴욕, 끝은 샌프란시스코가 되었다.

암트랙 사이트에서 서치를 하니 뉴욕-샌프란시스코 직통 기차는 없고 시카고에서 한번 갈아타야 했다. 노선도 여러종류가 있어서, 뉴욕-시카고로 가는 노선도 여러개중 고를 수 있었다. 내가 고른 것은 Lake shore limited로, 이리 호수와 미시건 호수를 따라 북쪽으로 치우친 노선을 따라가는 19시간정도의 노선이었다. 특별히 그 노선이어야 한다는 이유는 없었고 단지 호수를 따라간다길래 막연히 풍경이 좋겠지, 정도의 이유로 선택했다(결국 호수는 밤 사이 지나쳤는지 코빼기도 못봤지만). 그 외에도 여러 노선이 있는 걸로 안다. 원하는 노선을 아무거나 골라도 시작과 끝만 정확하면 상관없다.

다음은 좌석의 종류인데, 암트랙에는 크게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일반 코치좌석(Coach seat)과 침대칸(Sleeper)이 그것이다. 코치좌석은 무궁화호나 KTX처럼 의자좌석을 생각하면 된다. 식사, 음료, 샤워시설등이 일절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냥 좌석만 있고, 심지어 지정석도 아니고 먼저 탄 사람이 임자다.

코치석의 풍경. 어딘지 무궁화호 생각이 난다.

침대칸은 여러 형태가 있는데, 내가 탔던 2인용 single roomette처럼 두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곳, 또는 더 큰 세명, 네명용 bedroom도 있다. 공통적으로 침대칸은 식사, 음료, 샤워시설이 제공된다. 식사는 아침점심저녁 매 끼니 가격이 표값에 포함되어있으며, 음료는 커피와 오렌지쥬스가 침대칸 복도에 항시 구비되어있다.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이 방안에 있는 형태의 침대칸도 있지만 보통 single roomette의 경우는 공용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사용한다. 2인용 침대칸을 혼자 끊으면 혼자 하나의 객실을 독차지하고 갈 수 있고, 두명이 같이 끊으면 한명은 벙커침대를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두명이 이용하기엔 좀 좁고 한명이 쓰면 딱 적절했다.

2인용 single roomette. 두개의 마주보는 의자를 펴면 침대가 된다. 문이 따로 있어서 독립된 방이나 다름없다.

나는 뉴욕-시카고 구간은 코치 좌석을, 시카고-샌프란시스코 구간은 single roomette을 끊었다. 왜냐면 전자는 오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비교적 가벼운 1박2일 일정이고, 후자는 52시간짜리 2박3일 일정이었기 때문이다.

의자에서 구겨져 자는 것도 하룻밤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갔는데 의외의 복병이 있다. 바로 코치석은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식당칸에서 사먹을 수도 있는데 그땐 그걸 몰랐다. 또 나중에 알고보니 식당칸에서 사먹는 식사도 만만치 않게 비쌌다. 그래서 나는 뉴욕 탑승지인 Penn station에서 산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으로 일박이일을 연명해야 했다. 참고로 기차에 먹을 것이나 음료를 들고 타서 자기 자리에서 먹는 것은 자유다. 술은 예외인데, 알콜 종류는 침대칸 안에서만 음용이 가능하다.

뉴욕-시카고 구간은 그래도 코치석으로 버틸만 하다. 물, 약간의 식량, 담요나 겉옷(은근히 춥다), 목배게, 읽을 책이나 볼 영화, 칫솔치약과 세면도구(화장실에서 대충 양치나 세수는 가능하다), 안대(밤에 열차 내부 불이 꺼지지 않는다) 정도를 챙기면 된다. 나는 어디서든 잘 자는 편이고, 밤이 되면 승객들이 대부분 중간역에서 내린 시점이기에 옆자리까지 두 좌석을 차지하고 편하게 자면서 갈 수 있었다.

사실 뉴욕-시카고 구간은 별로 얘기할 거리가 없다. 풍경은 옥수수밭을 정말 자주 볼 것이라는 점, 자다 깨면 거의 도착해있다는 점 정도? 유심을 가져간다면 네트워크는 거의 다 터질것이고, 와이파이도 느리지만 제공된다. 구간내내 별다른 특이한 사항은 없다. 중간중간 여러 역에서 서는데 어차피 시카고까지 쭉 갈거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끝도 없는 평지를 몇시간씩 보게된다.

시카고 Union station에 도착하면 아마 오전일 것이다. 나는 시카고에서 숙박하지 않고 바로 그날 샌프란시스코 행 열차를 끊었기 때문에 오후에 다시 기차를 타야했다. 그래도 중간에 서너시간정도 비는 시간이 생겨서 밥도 먹고 시내 구경을 하러가긴 했다. 만약 나처럼 당일에 바로 또 기차를 타는 경우, 그리고 침대칸을 끊은 경우 시카고 union station 내의 암트렉 라운지를 찾아가자. 라운지에서는 무료로 짐보관도 해주고 간단한 샐러드와 커피등을 제공한다. 거기 앉아서 쉬면서 기다려도 되고, 짐을 맡기고 시내구경을 좀 하다 기차시간 전에 돌아와도 된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시카고-샌프란시스코 구간이다. 내가 선택한 것은 California zephyr로, 아이오와, 콜로라도, 네바다, 유타 주 등을 지나며 로키산맥을 통과해서 캘리포니아 에머리빌까지 가는 노선이다(에머리빌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연결버스편이 제공된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기로 유명한 노선이라고 한다. 나는 미국 중서부의 국립공원들을 가보고싶긴 한데 운전면허도 없고, 그렇다고 운전면허가 있다 한들 렌트카를 빌려 혼자 용감하게 미국 국도를 달릴만큼 용자도 아니다. 그러니 국립공원을 여러개 통과하는 이 노선만큼 내 필요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것이 또 있겠는가. 52시간의 광활한 자연이라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었다.

이쯤에서 대륙횡단 열차같은 걸 혼자 타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의 종류는 아마 다음 중 하나일 것이다.

1. 광대한 자연을 사랑한다(그러나 그걸 차로 보러갈 여력은 안 된다)

2. 기차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오래오래 기차여행을 하고 싶다

3. 나는 혼자 있고 싶다

4. 내 인내심을 시험해보고 싶다

5. 네트워크 없이 며칠 지내보고 싶다

6. 날 찾지마라 나는 자아를 찾으러 간다

무엇이든 응원한다. 저 여섯가지 전부 충족가능하다. 나는 저 여섯가지가 조금씩 섞인 복합적인 이유에서 선택한 여행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몹시 만족했다.

1. 자연: 52시간동안 보이는 도시나 마을은 아마 한시간 거리도 안될 것이다.

2. 기차여행: 52시간짜리 기차여행을 논스탑으로 즐겨보세요!

3. 객실문만 닫으면 정말 완벽히 혼자다. 이 세상 혼자된 기분을 다 느낄 수 있다.

4. 대체 언제쯤 도착하나??? 하고 시계를 보면 아직 멀었을 것이다.

5. 네트워크: 찾아봐야 부질없을 것이다.

6. 자아는 바로 내안에 있음을…

조금 더 현실적인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격

이건 시기에 따라 달라 뭐라고 딱히 말할 수가 없다. Single roomette기준으로 어떤 날은 600달러 대이다가, 어떤 날은 또 800달러까지 치솟기도 한다. 예매 시기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 같다. 나는 두달쯤 전에 끊었고 약 700달러정도였다. Single roomette은 매진되기도 하니 적당히 시기를 잘 봐서 예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결제

암트랙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해외결제되는 카드만 있으면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그리고 결제가 끝나면 메일로 티켓을 보내준다. QR코드가 있는 이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따로 뽑아갈 필요는 없고, 바로바로 핸드폰으로 띄워서 보여줘도 된다.)

준비

칫솔치약, 세면도구, 겉옷(계절 불문 객실 내가 추운 편이다), 갈아입을 옷, 편한 잠옷, 슬리퍼(있으면 돌아다니기 편하다), 충전기, 책이나 영화 등 시간을 보낼만한 거리 등을 챙기면 된다. 기차 내에는 수건, 베개, 담요, 비누가 구비되어있다. 의외로 기차 내가 몹시 건조하니 인공눈물이나 로션, 립밤같은 걸 챙기면 좋다. 그리고 또 하나. 선크림을 챙겨가서 꼭 바르자. 간과하기 쉽지만 창가에 내내 앉아 해를 받으면 탄다(실제로 나는 별생각 없이 갔다가 긴팔 소매 아래 손가락부분만 탔다).

시카고 유니온 역에서 이제 출발할 시간이 됐다. 침대칸 여행자는 라운지에서 직원을 따라가면 된다. 표에 적힌 칸 번호, 방 번호를 보고 가서 맞는 칸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직원이 상냥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짐은 공지사항으론 대략 2개의 큰 짐, 2개의 개인소지 가방을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하는데 딱히 체크하는 것 같진 않다. 캐리어를 들고 탄다면 그대로 가지고 타서 각 칸의 화물용 선반에 올려놓으면 된다.

방에 들어가면 일단 먼저 놀란다(아니 이렇게 작다고?). 그리고 잠시 서먹하게 방과 적응하는 시간을 갖다보면 그 칸의 담당자(attendant라고 칭한다)가 칸마다 인사를 하러 올것이다. 담당자는 보통 그 칸의 청소나 여러 편의를 담당한다. 저녁 9시 전후로 침대를 준비해주는 것도 담당자의 몫이다. 그 외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도 된다.

짐을 대충 풀고 방에 앉아 끝도없는 옥수수밭을 감상하다보면 슬슬 기차여행의 감이 온다. 그리고 곧 방송으로 식당칸 담당자가 저녁 예약을 받는다는 공지를 할 것이다. 그러면 그의 안내에 따라 저녁식사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저녁식사는 예약제로만 진행하고, 아침점심은 그냥 정해진 시간에 식당칸에 가면 선착순으로 착석시켜준다. 저녁식사는 시간이 5시, 5시 반, 7시 이런식으로 선택지가 있고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되는 방식이다. 아마 식당칸 담당자가 돌아다니며 직접 예약을 받을테니 굳이 식당칸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담당자에게 예약하면 시간을 적은 표를 줄것이고, 그걸 들고 정해진 시간에 식당칸으로 찾아가 저녁을 먹으면 된다.

식사

아침, 점심, 저녁은 메뉴가 몇가지 선택권이 있다. 그 중 먹고 싶은걸 뭐든 골라도 된다. 알콜을 제외하면 다 표값에 이미 포함된 것으로 돈을 더 안내도 된다. 식사는 어떤 메뉴를 골라도 평균이상은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밥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식당칸이 4명단위로 앉게끔 되어있고, 절대 혼자 앉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생판 모르는 남과 무조건 동석을 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아마 90프로의 확률로 동석자는 은퇴한(즉, 더 싸고 빠른 비행기 대신 기차여행을 할만큼 시간이 넉넉한) 미국인 노부부일 확률이 높다. 의외로 미국 외의 외국인은 많지 않았다. 앉기 무섭게 인사와 자기소개, 출발도시와 내리는 역으로 시작하는 스몰토크의 굴레에 접어들게 되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면 좋다. 그래도 대체로 사람들은 친절하고, 어차피 밥먹으며 할일도 없는데다 수다떨다보면 한시간이 지나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결국 당신의 건강, 커리어, 가족의 안녕까지 빌어주고야 식사를 끝낼 것이다. 조용히 입다물고 있기란 불가능하니 그냥 같이 그들의 안녕을 빌어주자.

사실 스몰토크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으로 과묵하게 자라와서, 대체 그런 식의 친밀함을 흉내내는 게 처음엔 무슨 소용인가 싶었다. 그러나 기차여행이 계속되고 그런 식사자리를 반복하면서 친밀함을 흉내내는 것으로도 정말 친밀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식당칸이 아니라면 누군가와 만나 이야기를 할 일 자체가 없는 여행이다보니 더 그렇기도 했다. 가끔 외로울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느낌을 거의 못 받은 것도 아마 식사시간 덕분이었지 않을까 싶다. 언제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겠나.

만약 그래도 스몰토크고 뭐고 정 싫으면 그냥 식사를 안해도 상관없긴 하다. 그래도 식사는 맛있으니 먹기 위해서라도 식당칸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첫날 저녁을 먹고 밤이 되면 담당자가 침대를 펴줄 것이다. 의자를 쭉 밀면 두개가 연결되며 침대가 되는 형태로, 그 위에 매트리스를 깔아준다. 그러면 거기 누워서 잠을 청하려고 노력하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차 흔들림이 좀 요람같은 느낌이라 잘 잤는데 얘기 들어보니 잠을 설쳤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마 개인차에 따라 다를 것 같다.

흔들림

이것은 중요하다. 기차여행 내내 승차감이 몹시 안좋을 것이기 때문에, 만약 기차 멀미를 한다면 여행자체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멀미약을 지참하거나 하는 대비가 필요할 수도 있다. 기차는 매우 흔들려서 똑바로 서있기가 어려운 정도다. 그 와중에 씻고 화장실가고 샤워하고 밥먹고 자고 다 해야한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정도 승차감이라 생각하면 된다.

객실의 불을 끄고 누우면 어두운 밖에 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방 불을 끄고 밖을 보는 시간이 좋았다. 그러다 잠들어서 새벽에 깨면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간에 여전히 하늘엔 별이 총총하고, 희끄무레하게 보이는 들판이 밤의 어둠 속에 끝도 없이 펼쳐진 풍경이 보인다. 그러면 해가 뜰 때까지 하염없이 창밖만 봤다. 기차가 떠나온 동쪽에서부터 타는 것같은 해가 떠오르고 하늘이 어슴푸레해질 때까지. 그걸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침대는 아침에 다시 담당자가 의자로 돌려놔준다. 아침식사는 보통 6시쯤 시작하는데, 방송으로 전날 밤 시간을 알려주니 잘 귀기울이고 있자. 아침과 점심은 시간 맞춰 일찍 가서 먼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좋다. 보통 아침 점심시간엔 식당칸이 미어터진다. 밥을 먹고, 나머지 시간엔 풍경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기차여행을 즐기면 된다.

샤워

만약 뉴욕에서 출발했다면 분명 샤워를 해야할 타이밍이 한번은 온다. 드라이샴푸를 가져가는 것도 추천하는 바이지만, 물로 샤워하고싶다면 샤워실로 가는 것도 괜찮다. 흔들리면서 샤워실 벽에 사정없이 부딪히긴 하겠지만 따뜻한 물도 나오고 깨끗한 수건도 있다. 다만 헤어드라이기는 없으니 고려할 것.

이렇게 이박삼일이 흘러간다. 별것 없지만, 여기 적은 것은 그저 기초적인 정보일 뿐 여행하는 본인이 어떤 여행을 할지는 전부 스스로의 선택이다. 풍경만 온전히 감상하며 갈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영화를 볼 수도, 음악을 들을 수도, 경적소리에 다만 귀를 기울일 수도, 일기를 쓸 수도, 무언가 고민하며 갈 수도 있다.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것만은 확언할 수 있다. 그러니 좋아하는 것을 챙기자. 재미있는 책, 좋아하는 영화, 즐겨듣는 음악,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몸만 타도 좋다. 무엇을 해도 자기 자신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여자여서 혼자 먼 길을 떠나는 것이 무섭다면 기차여행은 좋은 선택지이다. 일단 미대륙 횡단열차는 안전하고, 객실의 보안은 철저하다. 담당자가 상주하고 각 역마다 경찰도 따로 딸려있다. 객실 안에는 잠금쇠가 있어서 잘땐 잠그고 잘 수 있다. 물건을 도난당하는 일도 없다. 아마 보면 알겠지만 지갑이나 핸드폰, 노트북을 아무렇게나 놓고다니기도 한다. 그러니 걱정은 좀 덜어도 좋다.

기차가 종착역인 에머리빌에 도착하면 거기서 내려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다시 거기에 짐을 싣고 표를 보여주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Fisherman’s wharf(pier39), Financial district등 처음 표를 살때 정한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가 여기가 어딘지 알려주니 듣고 자기 목적지에 내리면 된다. 그러면 여행은 끝나는 것이다.

한평도 안되는 작은 골방에 앉아서 광막한 땅을 여행하는 일, 그런 아이러니한 여행이 바로 대륙횡단 기차여행이다.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고, 아주 많은 것을 보게 되겠지만 여행 후 말할 것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 기차 안에서 보낸 시간은 오로지 나만의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누구와도 나누지 않은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 남는다. 52시간은 평생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 기억마저 짧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 여행 준비) 03. 기차편 (암트랙 예약하기/미국 기차여행/미국 도시 이동)

사정상 제 미국 여행은 일정이 좀 다단합니다.

‘디트로이트(2일) – 보스턴(7일) – 뉴욕(9일) – 디트로이트(2일)’

이렇게요.

저는 그 중 ‘보스턴 – 뉴욕’ 부분을

기차 여행으로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일단 비행기값이 비싸기도 하고

(한국-일본 왕복보다 비싸더군요!)

뭣보다 풍경을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전 운전을 못 하니까 로드트립은 어림도 없고.

비행기 타면 풍경은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기차여행을 꾸려보았습니다.

기차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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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가장 좋은 19 개의 기차 여행 ★

기차로 여행하는 것은 약간 구식이지만 아름다운 미국을 보는 오래된 방법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시도하고 진정한 여행 방법이 기다릴 때 비행기를 통해 목적지로 확대 또는 차량 점프를 선택합니다. 일부 기관차는 오늘날의 표준과 비교할 때 원시적이지만 (아무것도 멋진 것이 아닙니다) Amtrak과 같은 노선은 승객이 맛있는 식사와 아늑한 숙박 시설을 갖춘 창문 돔 카트를 통해 호화로 여행 할 수 있습니다. 풍경이 끊임없이 변하는 동안 움직이는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이들은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멋진 기차 여행입니다.

콜로라도 두 랑고 & 실버톤 철도 두 랑고-실버 턴 기차, 두 랑고

Durango & Silverton Railroad, Colorado (호텔 가격 및 사진)

콜로라도 남서부의 두랑 고를 방문하면 유서 깊은 두 랑고 & 실버톤 철도 증기 기관차를 타고 130 년이 넘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45 마일로 단 3 피트 거리에 레일이있는이 좁은 게이지 철도는 해발 6,512 피트에서 Durango에서 9,305 피트의 Silverton으로 올라가 14,000 피트의 봉우리가 보이고 높이가 높아 숨을 쉬어야합니다.. 1882 년경, 석탄 연 소식 증기 운전 열차는 좁은 산길을 처리하기 위해 특별히 지어졌으며, 가파르고 웅장한 산길을 올라갈 때 시간당 18 마일로 chu니다. 두 개의 거친 San Juan Mountain 패스 인 Red Mountain과 Mola 사이에 위치한 작고 믿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Silverton 마을에 도착하면 시내를 탐험 할 시간이 있습니다. 그중 많은 곳이 흥미로운 국립 역사 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산후 안 카운티 역사 학회 (San Juan County Historical Society)를 비롯하여 구 카운티 교도소에있는 메이 플라워 (Mayflower) 골드 밀 국립 유적지와 구 백금 광산 (Old Hundred Gold Mine) 등 방문 할 곳.

Cumbres and Toltec Scenic Railroad, 뉴 멕시코 및 콜로라도 컴 브레와 톨텍 경치 좋은 철도

Cumbres and Toltec Scenic Railroad, 뉴 멕시코 및 콜로라도 (호텔 가격 및 사진)

Cumbres와 Toltec Scenic Railroad는 64 마일에서 가장 긴 증기 철도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015 피트입니다. 뉴 멕시코 주 차마에서 출발하여 콜로라도의 안토니 토 (Antonito)에있는 종점으로 향하며 차마 밸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고, 바위가 많은 바위를 껴안고, 협곡을 가로 질러 800 피트의 좁은 협곡 난간을 깎아서 정상에 도달합니다. 야생화가 가득한 고산 초원에 야생화가 뿌려졌습니다. 승객들은 유서 깊은 팔러 카, 노천 곤돌라 또는 코치 카를 탈 수 있습니다.이 열차에서 “버치 캐시디 & 선댄스 키드”를 포함하여 20 개가 넘는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마운트 워싱턴 코그 철도, 마운트 워싱턴, 뉴햄프셔 마운트 워싱턴 코그 철도

마운트 워싱턴 코그 철도, 마운트 워싱턴, 뉴햄프셔 (호텔 가격 및 사진)

“The Cog”라고도 불리는 마운트 워싱턴 코그 철도 (Mount Washington Cog Railway)는 증기와 바이오 디젤 동력 기관차를 모두 운행하며 왕복 3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뉴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정상까지 약 3,500 피트까지 올라갑니다. 이곳은 뉴햄프셔 주, 메인 주, 버몬트 주, 캐나다 및 대서양의 계곡과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모험에는 정상 회담 시간과 전망대 박물관 무료 입장, 마운트 워싱턴의 독특한 역사, 지질학 및 날씨에 대한 전시회가 포함 된 박물관으로 재미 있고 상호 작용하는 전시회를 통해 기후와 날씨의 과학을 탐구 할 수 있습니다. 에어 캐논, 플로우 탱크 및 윈드 룸.

Amtrak Cascades, 유진, 오리건-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암트랙 캐스케이드

Amtrak Cascades, Eugene, 오리건-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호텔 가격 및 사진)

11 시간이 넘는 하루 종일의 여행이지만, 북쪽의 베이커 산과 남쪽의 레이니어 산, 안개가 자욱한 열대 우림, 먼 섬과 같은 풍부한 경치와 산봉우리가있는 멋진 경치로 여행이 가득합니다. 고요한 시골과 야생 생물. 실제로 Puget Sound에서 범고래가 튀는 것을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물에 수달이나 항구 물개가 보이고 나무에 대머리 독수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면 포틀랜드와 시애틀 같은 도시를 멈출 수 있고 버몬트 산의 스톱을 통해 봄에는 튤립, 수선화, 홍채가 가득한 만화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철도 해안 클래식, 알래스카 수어에 대한 앵커리지 알래스카 철도

알래스카 철도 해안 클래식,시 워드 앵커리지, 알래스카 (호텔 가격 및 사진)

알래스카를 방문하면 엄청나게 인상적인 원격 광야 풍경과 야생 생물로 완전히 새로운 나라에 들어간 것처럼 느낄 것입니다. 이 여정에서 케 나이 산맥을 통해 114 마일을 여행하며 거더 우드에 들르기 전에 Turnagain Arm 해안을 포옹합니다. 승객들은 Alyeska Resort에서 밤을 보내거나 그곳에서 모험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차에 접근 할 수없는 지역을 통과하여 화려한 푸른 빙하를 지나고 강 협곡을 가로 지르며 곰과 무스가 때때로 발견됩니다. 수어드에 들어 서면 웅장한 고래, 범고래, 항구 물개, 돌고래, 수달, 바다 사자가 자주 물을 볼 수있는 웅장한 부활 베이가 보입니다. 돌아 오는 길에는 Cook Inlet의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빙하와 야생 동물 크루즈를 타고 Kenai Fjords National Park로갑니다.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철도, 브라이슨 시티, 노스 캐롤라이나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철도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철도, 브라이슨 시티 노스 캐롤라이나 (호텔 가격 및 사진)

Bryson City에 기반을 둔 Great Smoky Mountains Railroad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외곽 모퉁이에서 터널, 강과 호수, 산 계곡과 깊은 곳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의 경치 좋은 철도입니다. 강 협곡. 일부 열차에는 디젤 엔진이 있으며 다른 열차에는 최근에 복원 된 증기 엔진이 있습니다. 난타 할라 협곡 여행은 난타 할라 협곡으로 4 마일 / 2 시간 44 마일 왕복으로 유서 깊은 폰타나 호수 가대를 건너고 한 시간 동안 난타 할라 야외 센터 (Nantahala Outdoor Center)에서 멈춤, 래프팅, 지퍼 라이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프 투어.

웨스트 버지니아 주 Cass Scenic Railroad 캐스 철도, 웨스트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주 Cass Scenic Railroad (호텔 가격 및 사진)

1901 년에 웨스트 버지니아 산맥을 가로 질러 재목을 쌓기 위해 지어진 Cass Scenic Railroad State Park는 미국의 기관차 유산을 보존합니다. 웨스트 버지니아 산맥에 자리 잡은이 공원은 승객들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제공하며 증기 구동 기관차가 일상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광야 지역의 인상적인 전망과 증기로 움직이는 원래 기관차의 광경을 볼 수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842 피트의 Back Allegheny Mountain의 가장 높은 정상인 Bald Knob까지의 모험을 포함하여 선택할 수있는 세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Bald Knob의 전망은 웅장한 전망을 제공하며 캐나다 광야의 전형적인 식물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옵션은 한때 미국 동부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 인 역사적인 벌목 마을 Spruce로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남은 모든 것은 제재소, 상점 및 주택의 구체적인 기초이지만, 해석 표시와 사이트를 통과하는 경로는 구시가지를 시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파 밸리 와인 트레인, 나파 밸리,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와인 트레인

나파 밸리 와인 트레인, 나파 밸리, 캘리포니아 (호텔 가격 및 사진)

나파 밸리 와인 트레인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컨트리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림 같은 경치와 최고의 와인을 경험할 수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완전하게 작동하는 골동품 열차는 친환경적인 천연 가스와 디젤 연료 조합으로 작동하는 2 개의 개조 된 1950 년대 엔진으로 구동됩니다. 기관차는 마호가니 판넬, 에칭 유리 파티션 및 광택이 나는 황동 악센트와 같은 정교한 세부 사항을 포함하여 원래의 영광으로 개조 된 빈티지 자동차를 가져옵니다. 그것은 과거의 승객 몰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완전히 운영되는 3 개의 주방에서 준비된 신선한 현지 재료로 계절 메뉴가 바뀌는 미식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차는 나파에서 세인트 헬레나까지 3 마일 왕복 여행으로 나파 밸리의 심장부를 통과하며 유명하고 역사적인 와이너리를 많이지나갑니다.

시카고, 일리노이 주 엠파이어 빌더, 시애틀, 워싱턴 몬태나 제국 건축업자

엠파이어 빌더, 시카고, 일리노이-시애틀, 워싱턴 (호텔 가격 및 사진)

이 긴 여행은 일생 일대의 모험을 위해 시카고에서 시애틀까지 2,200 마일을 여행합니다. 이 여행은 몬태나에 도착할 때까지 끝없는 옥수수 밭과 평지와 함께 여행의 초기 부분이 무디지만, 최북단 7 개 주와 숨이 Pacific을듯한 태평양 북서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 시점에서 갑자기 평원이 울창한 언덕으로 가면서 눈앞에서 눈을 tear 수 없습니다. 알기 전에 로키 산맥의 극적인 봉우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머지 않아 미국에서 가장 멋진 곳 중 하나 인 빙하 국립 공원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열차의 유리로 둘러 싸인 Sightseer Lounge에서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틀간의 기차 여행을 마치면 시애틀의 에메랄드 시티 (Emerald City)에서 활기 넘치는 산과 반짝이는 물로 둘러 쌓인 모험을 마치게됩니다.

해안 별빛 해안 별빛

코스트 스타 라이트 (주변 호텔)

로스 앤젤레스에 탑승 한 후 1,400 마일의 시애틀 여행을 준비하십시오.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기차가 활공하여 나중에 극적인 캐스케이드를 가로 질러 갔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을 경유하여 서해안을 탐험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숨막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창문이 바다에 닿는 순간이있을뿐만 아니라 울창한 숲과 내륙의 자연 속에서 깊숙히 뛰어들 것입니다.

일몰 제한 일몰 제한

선셋 리미티드 (주변 호텔)

이 열차는 뉴 올리언즈에서 출발하여 눈에 띄는 사막 지역을 통과하여 로스 앤젤레스에 도착합니다. The Big Easy의 R & O에서 로스트 비프 포 소년을 잡아 하늘과 다른 매우 “서부 영화”지형으로 2,000 마일의 열린 평야를 준비하십시오. Amtrak의 사이트에 따르면, 텍사스 이글, 코스트 스타 라이트, 퍼시픽 서프 라이너, 산 호아킨 등의 다른 지역을보고 싶을 때 다른 기차를 타면 다른 기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제국 빌더 제국 빌더

엠파이어 빌더 (주변 호텔)

Amtrak은 미국의 아름다운 서부 지역을 가로 질러 46 시간의 교통편을 제공하며 시카고에서 포틀랜드로 여행하는 더 편안한 방법은 아닙니다. 글레이 셔 국립 공원 (Glacier National Park)의 전망을 감상하며 아늑한 수면실, 식당 차 및 아늑한 작은 카페를 즐기십시오. 강에 껴안고 터널을 통과하면서 길을 따라 약간의 정류장이 있습니다.

캐스케이드 시애틀

캐스케이드 (주변 호텔)

퍼시픽 노스 웨스트를 가로 지르는 캐스케이드 라이드는 유진에서 시애틀까지 156 마일의 트랙을 커버합니다. 여행에서 특징 지어진 범위의 이름을 따서 그 이름대로 생활하면, 산은 정면과 중앙이며, Puget Sound, Mount St. Helens 및 Columbia River Gorge를 창문에서 볼 수있는 순간입니다. 참으로 서사시 여행, 눈에 띄는 곳, 이끼 낀 숲 및 돌진 폭포를 응시할 준비를하십시오. 또한 열차가 더욱 고급화되고 있으며 지역 요리와 같은 특전이 현장 내 포함에 추가됩니다!

캘리포니아 제퍼 (주변 호텔)

거의 2500 마일에 도착하면 암트랙 열차를 타고 며칠 동안 여행하게됩니다. 록키 산맥, 붉은 사막, 컨티넨탈 디바이드, 글렌 우드 캐년과 같은 서부 풍경은이 모험의 쇼 토퍼이며 야생 동물과 유령 도시는 역사적인 길을 따라 뿌려집니다. 덴버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로 지르는 그랜드 피날레는 금문교입니다.

애디 론댁 (주변 호텔)

뉴욕에서 몬트리올까지의 암트랙 여행은 허드슨 강 계곡을 따라 하루 내내 자연 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성터 유적지, Adirondack Mountains 및 Palisades도 10 시간 동안 운행됩니다. 이 특별한 여행에서 여행자들은 빈티지 카트를 연상시키는 돔 자동차를 보게 될 것입니다. 구부러진 천장 창을 통해 주변, 특히 트랙을 둘러싼 가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철도 그랜드 캐년 철도

그랜드 캐니언 철도 (주변 호텔)

그랜드 캐년은 그 자체로 주목할만한 것입니다. 기차를 타고 경험하는 것은 다른 중요한 장소의 편리함과 풍요 로움을 추가하여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캐년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것은 윌리엄스를 떠난 후 바람이 불고있는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 나온 후의 모습입니다. 결국 기차는 남쪽 변죽에 이르며이 상징적 인 미국 보물의 거대한 영광을 드러냅니다. 한 가지 방법은 약 65 마일입니다.

남서 최고 남서 최고

사우스 웨스트 치프 (호텔 가격 및 사진)

그리고 암트랙은 일반적으로 접근 할 수없는 8 개의 주와 웅장한 사이트를 포함하여 다시이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층 카트에서 도보 나 자동차로 여행 할 수없는 방법으로 뉴 멕시코와 애리조나의 바위 지형이 보입니다. 시카고에서 로스 앤젤레스까지 승객들은 Painted Desert, Sedona 및 Grand Canyon을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층에 앉을 수있는 Sightseer Lounge로 가서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 오는 대형 창문을 바라보십시오. 항상 멋진 전망이 있습니다.

화이트 패스 및 유콘 루트 화이트 패스 및 유콘 루트

화이트 패스 및 유콘 루트 (주변 호텔)

알래스카 주 스 캐그 웨이에서 출발하는 3 가지 놀라운 모험을 제공하는이 여행은 약 40-50 마일로 훨씬 짧습니다. 야생화가 눈 덮인 산기슭에 피고있을 때 가장 불안정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진입니다. 기관차는 절벽에 밀착되어 레일을 단단하게 꿰매어 발을 away 수있는 놀라운 드롭 오프를 보여줍니다. White Pass Summit Excursion은 산 정상으로가는 트랙 중 하나입니다.

데날리 스타 트레인 데날리 스타 트레인

데날리 스타 트레인 (주변 호텔)

데날리 국립 공원은 우뚝 솟은 산들, 야생 동물 및 겉으로 칠해진 배경과 함께 대부분의 북미 버킷리스트에 있으며 철도를 통해 볼 수있게함으로써 탐험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출발하여 페어뱅크에서 마무리를 마치면 승객들은 12 시간 동안 추가 치 산맥, 허리케인 협곡, 296 피트 다리를 통해 허리케인 협곡, 데날리 국립 공원에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을 보게됩니다. 기관차는 단지 356 마일이지만, 공원뿐만 아니라 Wasilla 및 Talkeetna와 같은 다른 도시에서도 정차합니다.

나홀로 미국여행기 – (7) 암트랙 일등칸으로 여왕처럼 여행하기 – 1

미국여행에서 호사스러운 것들을 많이 했다.

특급호텔 비지니스 라운지 같은 거실을 가진 신디샘 집에 묵은거며,

뉴욕 센트럴 파크를 원없이 걸어다닌거며,

스타벅스 커피를 뉴요커처럼 들고,

MOMA와 ESP(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돌아본것이다.

그중 가장 호사스러운것은 암트랙 일등칸으로 애틀란타에서 뉴욕까지 간것이었다.

암트랙 예약 홈페이지 : http://www.amtrak.com/home

신디샘이 암트랙을 추천해주셨고, 홈페이지 예약칸을 열어보며 난 주저없이 가장 싼 Value 등급을 하려 했다.

그런데, 거기에 붙은 옵션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신디샘에게 문의메일을 보내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다.

“암트랙을 즐겨 타는 내 친구에게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말해줬어.

In my opinion, the best way to go is with a compartment.

Sitting up all night is rough if she is of a certain age.

Compartments are expensive, but all meals are included.

They are private, have a toilet and a sink, two chairs during the day and two beds at night.

To have a compartment, she would choose “Premium” and add a Viewliner Roomette.

The “Value” fare is the cheapest and includes just a seat.

With this fare, there is a 10% fee if cancelling within 24 hours of departure.

“Flexible” is the same as “Value,” except that the ticket can be cancelled closer

to the time of departure with no fee.

내 의견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은 compartMent야.

밤새 앉아 있는것은 힘들어. 그녀가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compartment는 비싸지만,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사적인 공간이 있고, 화장실과 싱크대, 낮에는 2개의 의자와 밤에는 2개의 침대가 있지.

compartment에 가려면, Premium을 선택하고 Viewliner Roomette를 추가해야할거야.

Value 요금은 싸지만, 좌석 하나만 있어. 이 요금은 출발 24시간전에 취소하면 10% 수수료가 있어.

Flexible은 Value와 같아. 단, 수수료 없이 출발시간 가까워서 취소할수 있지.”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난 이 대목에서 걸려서 Premium을 선택했다. 무려 $524나 들어서.

20대도 아니고, 40대 무서움 잘타는 노처녀에겐 나를 보호하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보니 혼자서 사전경험없는 내가 Premium을 선택한건 훌륭한 초이스였다.

1. 왠지 무서운 흑형들

애틀란타에서 즐거운 여행을 끝내고, 신디샘과 찰리샘의 배웅으로 Peachtree역으로 갔다.

구글지도에서 peachtree역을 찾았을때 우리나라 지하철 역 수준으로 생각했는데,왠걸..!

이렇게 작은 시골역을 미국에서 보다니.

신디샘과 찰리샘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기원해주시고,

응급상황때 전화하라고 뉴욕에 아는 사람 있으니 널 도와줄수 있다는 말까지 해주셨다.

신디샘은 “내가 엄마처럼 물어봐줄께.”하면서 역장에게 가서 내 예약권을 보여주며 승차 절차를 물어보셨다.

단순했다. 그냥 기차가 정시에 오면 타면 된다. 표를 체크하는 절차도 없다.

옆에서 우리를 보던 한 흑인이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봤다.

뉴욕까지 간다 하니, 자기도 그 기차 탄다고 기차가 오면 알려주겠다 했다. 친절한 미국인.

그런데, 막상 두분을 떠나보내고 나니 이렇게 무서울수가 없다.

<흑인들만 있는 작은 Peachtree 역>

하루에 2번 뉴올리언즈와 뉴욕을 오가는 CRESCENT 노선이 설명되어 있다.

아래 “안전한 여행, 쉬운 여행”이라고 써 있네.

이름이 복숭아나무역이라 상상속에 그리던 그림이 있었는데, 순 덩치큰 흑인들만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차는 나이든 사람이나 돈없는 흑인들이 많이 애용한다 하더라.

한국에선 흑인들을 봐도 별 느낌 없었는데, 나혼자 작은 동양인이고 모두 흑인들만 있으니 왠지 위축되었다.

한 흑인 청년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1달라나 코인을 달라했다. 왠지 지갑을 열면 뭔일이 날것 같아서, 죄송해요만 연발하며 자리를 떴다.

출발시간이 다가와도 기차는 안 왔다. 역장에게 가 물어보면 되는데, 흑인 영어는 알아듣기 어려워서 영 내키지 않았다.

마침 민머리의 동양사람이 들어와 역장에게 뭐라고 물어봤다.

그 사람은 왠지 안심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 동양인 선호주의자인줄 이때 처음 알았다.)

이 분께 말을 붙였다.

“죄송한대요. 왜 기차가 안오죠?”

“문자로 기차가 연착된다고 왔는데, 안왔어요?”

자신의 핸폰을 보여주며 말했다.

“예약할때 제 폰번호를 등록안해서요.”

“어디까지 가세요?”

“뉴욕이요.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긴 여행이군요. 중국사람이에요.”

그렇구나. 왠지 중국사람이 하는 영어는 좀 들린다.

이분께 기차를 타기 전까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나중에 기차가 오고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못알아듣겠어서 몇번 플랫포옴에서 타는지도 물어봤다.

친절한 민머리 중국인 아저씨, 감사해요.

2. 암트랙 일등칸(Premium)의 호사스러운 시설들.

일등칸은 방하나를 모두 쓴다.

유럽 영화에 보면 귀족들이 방한개를 독차지하며 기차여행을 하는것을 떠올리면 된다.

먼저, 전용 싱크대, 거울, 콘센트가 있고, 전등도 전체전등, 독서용전등이 나눠어 있다.

낮에는 좌석으로, 밤에는 침대로 쓸수 있는 장치가 있으며,

좌석으로 쓸때는 간이 책상도 만들어 볼수 있다.

문안에는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 잠잘때 사생활을 보장받을수 있고, 문과 창에는 커튼이 있다.

문 입구에는 작은 옷장이 있어서 옷걸이에 걸어 보관 가능하다.

한켠에는 작은문이 있는데, 이걸 열면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되어 있다.

처음에 타서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화장실도 들락날락했다.

싱크대에는 깨끗한 흰수건이 있고, 화장실에는 작은 두루마기 휴지가 있다.

암트랙 일등석 창가. 책상이 접혀있다. 저걸 펴면 마주 앉을수 있게 의자도 있다.

싱크대. 물론 물도 나온다. 아래 휴지통도 있고. 저기 110V 콘센트도 있어 충전도 가능하다.

혹시 표검사 할까봐 예약표 꺼내놓고 책상펴서 대기하고 있었다.

좌석으르 쓸때. 저 파란 커튼이 문이다. 불 끄면 빛이 안들어온다.

신기한 씽크대. 거울이 있다. 비누도 있고, 남자들은 전기면도기 사용해도 되겠어.

첨에 타서 셀카찍기. 저 좌석 정말 푹신하고 크다. 동양사람이 암트랙 타면 미국사람 좌석이라 커서 좋다고 한다.

좌석을 침대로 폈을때. 침대도 크다. 암만, 미국 사람거니까.

문옆에 옷장. 지금 보니 옷장안에 불도 들어오네.

불이 여러개 있어서 잠자기전 조절할수 있다. 독서등을 켜놓고 책 읽을까 했는데, 개코 피곤해 그냥 떨어졌다.

큰 침대다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

샤워부스아래 설명법. 물을 아끼세요.라고 써 있네.

저녁시간이 되자 흑인 승무원이 들어와 저녁 주문하겠냐고 했다.

괜찮다고 배고프지 않다고 했다.

메뉴를 주었는데, 햄버거 세트, 샌드위치세트가 $10였다.

난 미국음식이 맞지 않을거 같아 애틀란타에서 먹을것을 미리 사서 탔다.

이 흑인 여성은 끼니때마다 들러서 나보고 밥먹을거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미국음식이 맞지 않아 음식을 사왔다고 하니,

다음에는 무슨 옵션이 있으니 이걸 선택하라고 한다.

밤시간이 되자 덩치큰 흑인 남성 승무원이 왔다.

침대를 내려주겠다고 한다.

내가 좌석을 낑낑거리며 침대로 만들려고 해도 안되었는데, 승무원이 해주는거구나.

이 분은 능수능란하게 기울어진 등받이를 밀어 침대를 만들고,

윗칸에 있는 좌석속에 숨어 있는 시트며, 베개를 꺼내주었다.

이때까지 흑인이 무서웠는데, 계속 무서워하면 안되겠다 싶어 말을 걸었다.

“나 한국에서 와서 처음 암트랙 타보는게, 편리하고 좋네. 서비스도 좋고.”

흑인은 내 말을 듣고 씨익 웃어보이며 말했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좋지.”

괜히 겁먹었다 싶었다. 전체를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이 말은 이해했으니까.

잘때 안에서 문잠그는 법도 알려주고, 굿나잇 인사를 하고 그는 갔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를 좋아해 애틀란타 여행을 했던 나다.

그 소설에 보면 흑인 노예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흑인 유모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던 스칼렛 모습도 잊을수 없다.

왜 스칼렛 같은 마음을 나는 갖지 않았을까?

흑인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자며 암트랙에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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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에서 호사스러운 것들을 많이 했다.

특급호텔 비지니스 라운지 같은 거실을 가진 신디샘 집에 묵은거며,

뉴욕 센트럴 파크를 원없이 걸어다닌거며,

스타벅스 커피를 뉴요커처럼 들고,

MOMA와 ESP(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돌아본것이다.

그중 가장 호사스러운것은 암트랙 일등칸으로 애틀란타에서 뉴욕까지 간것이었다.

암트랙 예약 홈페이지 : http://www.amtrak.com/home

신디샘이 암트랙을 추천해주셨고, 홈페이지 예약칸을 열어보며 난 주저없이 가장 싼 Value 등급을 하려 했다.

그런데, 거기에 붙은 옵션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신디샘에게 문의메일을 보내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다.

“암트랙을 즐겨 타는 내 친구에게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말해줬어.

In my opinion, the best way to go is with a compartment.

Sitting up all night is rough if she is of a certain age.

Compartments are expensive, but all meals are included.

They are private, have a toilet and a sink, two chairs during the day and two beds at night.

To have a compartment, she would choose “Premium” and add a Viewliner Roomette.

The “Value” fare is the cheapest and includes just a seat.

With this fare, there is a 10% fee if cancelling within 24 hours of departure.

“Flexible” is the same as “Value,” except that the ticket can be cancelled closer

to the time of departure with no fee.

내 의견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은 compartMent야.

밤새 앉아 있는것은 힘들어. 그녀가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compartment는 비싸지만,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사적인 공간이 있고, 화장실과 싱크대, 낮에는 2개의 의자와 밤에는 2개의 침대가 있지.

compartment에 가려면, Premium을 선택하고 Viewliner Roomette를 추가해야할거야.

Value 요금은 싸지만, 좌석 하나만 있어. 이 요금은 출발 24시간전에 취소하면 10% 수수료가 있어.

Flexible은 Value와 같아. 단, 수수료 없이 출발시간 가까워서 취소할수 있지.”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난 이 대목에서 걸려서 Premium을 선택했다. 무려 $524나 들어서.

20대도 아니고, 40대 무서움 잘타는 노처녀에겐 나를 보호하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보니 혼자서 사전경험없는 내가 Premium을 선택한건 훌륭한 초이스였다.

1. 왠지 무서운 흑형들

애틀란타에서 즐거운 여행을 끝내고, 신디샘과 찰리샘의 배웅으로 Peachtree역으로 갔다.

구글지도에서 peachtree역을 찾았을때 우리나라 지하철 역 수준으로 생각했는데,왠걸..!

이렇게 작은 시골역을 미국에서 보다니.

신디샘과 찰리샘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기원해주시고,

응급상황때 전화하라고 뉴욕에 아는 사람 있으니 널 도와줄수 있다는 말까지 해주셨다.

신디샘은 “내가 엄마처럼 물어봐줄께.”하면서 역장에게 가서 내 예약권을 보여주며 승차 절차를 물어보셨다.

단순했다. 그냥 기차가 정시에 오면 타면 된다. 표를 체크하는 절차도 없다.

옆에서 우리를 보던 한 흑인이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봤다.

뉴욕까지 간다 하니, 자기도 그 기차 탄다고 기차가 오면 알려주겠다 했다. 친절한 미국인.

그런데, 막상 두분을 떠나보내고 나니 이렇게 무서울수가 없다.

하루에 2번 뉴올리언즈와 뉴욕을 오가는 CRESCENT 노선이 설명되어 있다.

아래 “안전한 여행, 쉬운 여행”이라고 써 있네.

이름이 복숭아나무역이라 상상속에 그리던 그림이 있었는데, 순 덩치큰 흑인들만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차는 나이든 사람이나 돈없는 흑인들이 많이 애용한다 하더라.

한국에선 흑인들을 봐도 별 느낌 없었는데, 나혼자 작은 동양인이고 모두 흑인들만 있으니 왠지 위축되었다.

한 흑인 청년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1달라나 코인을 달라했다. 왠지 지갑을 열면 뭔일이 날것 같아서, 죄송해요만 연발하며 자리를 떴다.

출발시간이 다가와도 기차는 안 왔다. 역장에게 가 물어보면 되는데, 흑인 영어는 알아듣기 어려워서 영 내키지 않았다.

마침 민머리의 동양사람이 들어와 역장에게 뭐라고 물어봤다.

그 사람은 왠지 안심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 동양인 선호주의자인줄 이때 처음 알았다.)

이 분께 말을 붙였다.

“죄송한대요. 왜 기차가 안오죠?”

“문자로 기차가 연착된다고 왔는데, 안왔어요?”

자신의 핸폰을 보여주며 말했다.

“예약할때 제 폰번호를 등록안해서요.”

“어디까지 가세요?”

“뉴욕이요.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긴 여행이군요. 중국사람이에요.”

그렇구나. 왠지 중국사람이 하는 영어는 좀 들린다.

이분께 기차를 타기 전까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나중에 기차가 오고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못알아듣겠어서 몇번 플랫포옴에서 타는지도 물어봤다.

친절한 민머리 중국인 아저씨, 감사해요.

2. 암트랙 일등칸(Premium)의 호사스러운 시설들.

일등칸은 방하나를 모두 쓴다.

유럽 영화에 보면 귀족들이 방한개를 독차지하며 기차여행을 하는것을 떠올리면 된다.

먼저, 전용 싱크대, 거울, 콘센트가 있고, 전등도 전체전등, 독서용전등이 나눠어 있다.

낮에는 좌석으로, 밤에는 침대로 쓸수 있는 장치가 있으며,

좌석으로 쓸때는 간이 책상도 만들어 볼수 있다.

문안에는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 잠잘때 사생활을 보장받을수 있고, 문과 창에는 커튼이 있다.

문 입구에는 작은 옷장이 있어서 옷걸이에 걸어 보관 가능하다.

한켠에는 작은문이 있는데, 이걸 열면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되어 있다.

처음에 타서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화장실도 들락날락했다.

싱크대에는 깨끗한 흰수건이 있고, 화장실에는 작은 두루마기 휴지가 있다.

암트랙 일등석 창가. 책상이 접혀있다. 저걸 펴면 마주 앉을수 있게 의자도 있다.

싱크대. 물론 물도 나온다. 아래 휴지통도 있고. 저기 110V 콘센트도 있어 충전도 가능하다.

혹시 표검사 할까봐 예약표 꺼내놓고 책상펴서 대기하고 있었다.

좌석으르 쓸때. 저 파란 커튼이 문이다. 불 끄면 빛이 안들어온다.

신기한 씽크대. 거울이 있다. 비누도 있고, 남자들은 전기면도기 사용해도 되겠어.

첨에 타서 셀카찍기. 저 좌석 정말 푹신하고 크다. 동양사람이 암트랙 타면 미국사람 좌석이라 커서 좋다고 한다.

좌석을 침대로 폈을때. 침대도 크다. 암만, 미국 사람거니까.

문옆에 옷장. 지금 보니 옷장안에 불도 들어오네.

불이 여러개 있어서 잠자기전 조절할수 있다. 독서등을 켜놓고 책 읽을까 했는데, 개코 피곤해 그냥 떨어졌다.

큰 침대다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

샤워부스아래 설명법. 물을 아끼세요.라고 써 있네.

저녁시간이 되자 흑인 승무원이 들어와 저녁 주문하겠냐고 했다.

괜찮다고 배고프지 않다고 했다.

메뉴를 주었는데, 햄버거 세트, 샌드위치세트가 $10였다.

난 미국음식이 맞지 않을거 같아 애틀란타에서 먹을것을 미리 사서 탔다.

이 흑인 여성은 끼니때마다 들러서 나보고 밥먹을거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미국음식이 맞지 않아 음식을 사왔다고 하니,

다음에는 무슨 옵션이 있으니 이걸 선택하라고 한다.

밤시간이 되자 덩치큰 흑인 남성 승무원이 왔다.

침대를 내려주겠다고 한다.

내가 좌석을 낑낑거리며 침대로 만들려고 해도 안되었는데, 승무원이 해주는거구나.

이 분은 능수능란하게 기울어진 등받이를 밀어 침대를 만들고,

윗칸에 있는 좌석속에 숨어 있는 시트며, 베개를 꺼내주었다.

이때까지 흑인이 무서웠는데, 계속 무서워하면 안되겠다 싶어 말을 걸었다.

“나 한국에서 와서 처음 암트랙 타보는게, 편리하고 좋네. 서비스도 좋고.”

흑인은 내 말을 듣고 씨익 웃어보이며 말했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좋지.”

괜히 겁먹었다 싶었다. 전체를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이 말은 이해했으니까.

잘때 안에서 문잠그는 법도 알려주고, 굿나잇 인사를 하고 그는 갔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를 좋아해 애틀란타 여행을 했던 나다.

그 소설에 보면 흑인 노예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흑인 유모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던 스칼렛 모습도 잊을수 없다.

왜 스칼렛 같은 마음을 나는 갖지 않았을까?

흑인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자며 암트랙에서 잠을 청했다.

미국 암트랙 기차여행

미국 온지 9년째, 짧고 긴 휴일마다 방학때마다 시간을 쪼개 얼바인 근처 LA나 샌디에고는 물론 캘리포니아 남부는 모두 섭렵, 북부도 10여개 도시는 다 가보고 동부의 뉴욕, 나이아가라, 워싱턴 DC와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요새미티 등 웬만한 Hot Spots (주요 관광지) 는 부지런히 다녔다. 하긴 여행은 몇 군데를 가보았나 보다는 어떻게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가 중요한 거 같지만 올해는 특히 가족 모두가 같이 정해진 시간과 비용, 기후 등을 고려해 다음 여행지를 계획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특히 시카고나 시애틀은 처음 미국 와서부터 가보고 싶었으나 기후 때문에 몇 번 취소했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나마 아직은 가족여행에 끼고 싶어할 때 뭔가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석 달을 계획해서 벼르고 별렀던 암트랙을 타고 시애틀까지 간 후 배를 타고 국경을 넘어 캐나다의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자동차로 여행하고 다시 얼바인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장정을 시작하기로 말이다~

첫째 둘째날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얼바인 기차역에서 암트랙을 탔다. 타고간 승용차를 역 주차장에 세워놓았다.

www.amtrak.com에서 표를 사면 eTicket을 프린트할 수 있다.

얼바인 역에서 출발하는 우리가 시애틀을 가려면 LA 까지는 Coast Starlight 을, LA 부터 시애틀까지는 Pacific Surfliner를 타야한다.

각 정류장이 나와있는 노선표-정차역과 시간이 나와있지만 변동가능함

노선표만 보고 난 시애틀까지 39시간에 갈 수 있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중간에 기차에 이상이 생겨 43시간 걸림

*미국 내 지역별 암트랙 노선정보 ☞ https://www.amtrak.com/train-routes

여기서, 에피소드 하나~ 아들이 얼바인서부터 50분 타고 왔던 Coast Starlight 에 배낭을 놓고 내렸단다. LA 기차역에서 안내에 가서 신고하고 몇시간 지나니 배낭을 찾았다고 전화가 왔다. 다음 기차에 태워보낼테니 모레 시애틀 기차역에 와서 받아가란다. 휴~

LA에 도착 드디어 시애틀이 종착역인 Pacific Surfliner 에 올라탔다.

열차에 올라타니 제법 좁은 복도에 숨이 턱~ 계단 오르자마자 공중 화장실~ 우리가 예약한 칸은 어디?

여기가 Family 칸인듯~ 한 방에 화장실까지 다 있음

Family 룸이 예약불가여서 마주보는 좌석 두 칸을 선택한 우리, 정말 한 자리에 한 사람 앉으면 끝~ 하지만 온라인 예약하면서 요금차이가 왜 그렇게 많이 나는지 이해가 바로 됐다.

중앙에 테이블하나 놓고 다리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조심~ 친한 사람 아니고는 진짜 이 좌석은 비추

아 떨려~ 진짜 출발이당!

딱히 할 일이라곤 창문밖 풍경을 보는 일~ 정말 끊기지 않는 경치영화를 40시간 넘게 보는 기분~

그렇게 한참이 지나니 직원이 와서 밥먹는 시간을 물어본다. 5시부터 30분 간격 차로 7시까지 중 선택하라고 ~

그리곤 이 예약증을 가지고 오라는데 ^^

저녁 메뉴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침은 베이컨, 계란, 오믈렛 등, 점심은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등,

저녁은 스테이크나 생선요리 등으로 김치 없어도 뭐 이틀인데 이 정도는 ㅎㅎ

달달이 디저트들, 개인적으론 초코렛 케잌이 맛있었음

밥먹고 티 타임

낮엔 몸이 찌뿌둥해 까페에 나와 놈

생각보다 암트랙 내부의 위생 상태는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앉아있는게 지겨울 무렵 간이 운동 차 내린 오레곤의 유진 역

그 다음에도 몇번 재미가 들려 내렸다 탔다 반복

암트랙의 가장 큰 장점은 기차 안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 slow하게 가는데

밖의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볼 수 있었다는 거

특히 캘리 남부에서 오레곤를 거쳐 워싱턴 주까지 넘어오면서

도시에서 변두리, 시골, 바다 해안가, 평야, 강, 숲, 호수 등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차창 밖으로 보는 일은 정말 즐겁다.

미국 땅이 정말 이렇게 넓은지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각색 각처에서 바쁘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거 신기할 따름이다. 갑자기 내가 큰 지도의 점같은 존재가 된 느낌.. 도대체 그럼 이 세상은 얼마나 넓은 걸까 잠시 멍~ 그리고 두근두근 짐작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다.

@라이프롱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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