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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 의 토닥 토닥 | [Mv] Bang Jin Hwan(방진환) – Tender(토닥토닥) 6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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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환’ [토닥토닥]\”사랑하는 사람에게 수고했다는 말\”
지치고 힘든 하루의 끝, 따듯한 위로가 필요할 때 듣고 싶기도 하고 또 하고 싶기도 한 말들이 있다. 오늘도 수고했을 너에게 안아준다는 따듯한 말은 내 하루를 의미 있게 하고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
이번 싱글 ‘토닥토닥’은 하루하루에 지친 수많은 이들 또 그들과 다르지 않은 나에게 위로를 주는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리듬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 솔직하고 담백한 방진환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음악을 듣는 이로 하여금 큰 위로를 느끼게 한다.
지금까지는 사랑을 직접적으로 노래했다면 이번 곡은 그들의 입장에서 \”내가 당신의 편이라\”는 말로 사랑한다는 만큼이나 더 큰 울림을 준다.
앞으로 보여줄 싱어송라이터 ‘방진환’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싱어송라이터#방진환#헤드라이너
[LYRICS]
힘든 하루 난 그대가 있어 웃으며 보낼 수 있어요
지친 하루 난 그대가 있어 나를 편히 쉬게 하죠
그대는 어떤 일 있었나요 목소리가 좀 무겁네요
말하지 않아도 느껴져요 오늘 참 수고했어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대 나에게 와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래 이젠 괜찮아요
안아줄게요 감싸줄게요 그대 잘못이 아냐
안아줄게요 위로해줄게요 내가 그대 편이에요
나를 위로하는 그대 마음이 따듯하게 날 감싸듯이
나도 그댈 위로하고 아껴줄래 그대가 기다려져요
그대는 어떤 일 있었나요 그대 하루가 궁금해요
그대를 힘들게 한사람 있나 내가 다 들어줄게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대 나에게 와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래 이젠 괜찮아요
안아줄게요 감싸줄게요 그대 잘못이 아냐
안아줄게요 위로해 줄게요 내가 그대 편이에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대 나에게 와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래 이젠 괜찮아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대 나에게 와요
토닥 토닥 위로를 해줄게요 그래 이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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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토닥토닥 – Google Play 앱

마음성장 프로그램 토닥토닥 특허출원 [출원번호 10-2017-0108215] 우울한 기분으로 힘들 때, 토닥토닥. 기분이 늘 가라앉아 있다. 평소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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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3/14/2021

View: 8535

마성의 토닥토닥 – 정신건강R&D사업단

마성의 토닥토닥. – 관련 문의: 02-2204-0374. 사업단 소개 ·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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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hrnd.re.kr

Date Published: 2/11/2022

View: 3628

‘코로나 우울’ 극복…’마성의 토닥토닥’ 앱 이용하세요 – 정책뉴스

‘마성의 토닥토닥’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일상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읽고 주인공의 인지적 오류를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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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2/1/2021

View: 2791

[앱 정보] 마성의 토닥토닥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마성의 토닥토닥’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역기능적 심리 도식과 자동적 사고, 문제적 정서경험을 수정하기 위한 목적의 인지행동치료 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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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ntalhealth.go.kr

Date Published: 7/7/2022

View: 6753

‘마성의 토닥토닥’ 앱, 우울 증상 감소 및 정서 조절에 도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우울감(블루)’으로 일컬어지는 우울감이 확산됨에 따라 ‘마성의 토닥토닥’ 응용프로그램(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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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indigo.co.kr

Date Published: 5/6/2021

View: 6348

‘마성의 토닥토닥’앱, 직접 사용해본 후기 – 숨표의 힐링로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한 마성의 토닥토닥 어플 이주일동안 사용해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우선, 사용 첫주(10월 2째주)는 7일 중 5일 사용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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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ndacademy.tistory.com

Date Published: 9/30/2022

View: 1232

[Opinion] 수험생활과 멘탈관리, 마성의 토닥토닥 [문화 전반]

그러다가 우연히 ‘마성의 토닥토닥’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1년 동안 꾸준히 사용했고, 나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구조가 단순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artinsight.co.kr

Date Published: 1/20/2022

View: 4650

마음성장 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 앱 – 국립정신건강센터

QR 코드 사용하여 앱 다운로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음성장 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마성의 토닥토닥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감사합니다. 공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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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27.101.211.175

Date Published: 1/8/2021

View: 274

보고서 전문검색 – NTIS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가제: 마음 성장 프로젝트[마성의 토닥토닥]) 개발 2.1 인지적 재평정 프로그램 내용 (1) 부정적인 사고와 정서를 경험하는 실제 사례를 읽고,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ntis.go.kr

Date Published: 2/28/2022

View: 302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마성 의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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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Bang jin hwan(방진환) - Tender(토닥토닥)
[MV] Bang jin hwan(방진환) – Tender(토닥토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성 의 토닥 토닥

  • Author: MUSIC\u0026NEW 뮤직앤뉴
  • Views: 조회수 1,8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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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8L-_54J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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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성장 프로그램 토닥토닥

특허출원 [출원번호 10-2017-0108215]

우울한 기분으로 힘들 때, 토닥토닥.

기분이 늘 가라앉아 있다.

평소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일상생활에서 흥미가 떨어졌다.

식욕 및 수면 문제가 있다.

위와 같은 우울감을 경험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리는 마음성장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 과제 (과제번호 : HM15C1245)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가 개발하였으며

임상적 증상 완화 및 fMRI 연구를 통해 검증된(현재 국제 학술지 투고 준비 및 투고-심사 중)

우울증상 감소 목적의 어플리케이션.

**본 어플리케이션은 가입을 위한 이메일 주소 외의 개인정보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고 싶어요!

하루에 세 개씩 실제 사연에 기반한 시나리오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세요.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가진 부정적인 생각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파악하는 훈련을 합니다.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실제 사연에 기반한 시나리오의 주인공에게 공감,지지,현실적인 대안이 담긴 조언을 해주세요!

좌절스러울 수 있는 경험이지만 심리적 거리를 두고 바라보고 조언을 생각하면서, 스스로가 자신을 위한 상담가로 성장하는 경험을 합니다.

*매일매일 나의 기분을 체크해보세요!

실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사용되는 ‘기분기록지’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나의 기분을 체크하고 그래프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기분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 매일매일 나의 수면시간을 체크해보세요!

수면은 사람의 기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나의 수면시간을 체크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해보고, 특별히 기분의 영향을 받아 수면 패턴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모니터링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 그 외, 나의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생활 사건이 나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 생리일에 따라 기분의 변화가 이루어지지는 않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조언글은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여 볼 수 있으니 욕설이나 비방글은 삼가주세요.

함께한 분들 (가나다 순): 김보통, 김보람, 박다솜, 배유빈, 양단비, 최승원, 허지원.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및 기술 개발 : (주)이알솔루션

업데이트 날짜 2022. 3. 29.

‘코로나 우울’ 극복…‘마성의 토닥토닥’ 앱 이용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역기능적 사고를 수정하여 우울증상 감소 및 정서조절에 도움을 주는 마음 성장 프로그램인 ‘마성의 토닥토닥’ 앱이다.

특히 스마트 의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텔레메디신 앤드 이헬스(Telemedicine and e-Health)는 앱을 이용한 치료가 우울 및 불안 증상을 감소시키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나타낸다.

때문에 정부는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무료 심리상담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에게 치유와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에 상용화되어 이미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마성의 토닥토닥’ 앱이 손쉽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심리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코로나 우울 극복에 횔용되고 있다.

‘마성의 토닥토닥’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일상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읽고 주인공의 인지적 오류를 학습하게 하는 인지행동치료 방식을 활용하는 인지훈련과 정서훈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인지훈련은 하루에 3문항씩 풀면 되는데, 인지왜곡을 경험중인 누군가의 실제 사례를 읽고 글에서 보이는 인지오류 선택한 후 다른 참여자의 선택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다음은 주인공의 주관적인 생각과 상관없이 실제로 일어날 법한 현실적인 상황을 선택하고, 시나리오 주인공의 역기능적 사고에 대해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후배나 친한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적는 방식이다.

이 결과 자신의 조언과 에디터의 조언, 그리고 다른 회원이 작성한 조언을 확인하면서 스스로가 자신의 상황을 일반화했거나 흑백논리로 재단하지 않았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다른 항목인 정서조절훈련은 한국판 기분 기록지(Korean version of Patient Mood Chart; K-PMC)에 매일 자신의 기분 및 관련증상을 기록해 기분을 조절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인관계와 과민성, 충동성 등 세 가지 문항에 응답하고, 수면시간과 체중 및 생리주기를 기입한 후 ‘나의 훈련’의 ‘진행결과 그래프 보기’를 통해 자신의 훈련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도록 했다.

실제로 이 앱을 이용한 코로나19 지원 현장의 여러 근무자들은 심리적 완화와 위안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한 근무자는 “레벨D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면서 혹시 모를 감염에 대한 우려와 감염 시 받게 될 낙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다”면서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성의 토닥토닥 앱의 인지훈련은 부정적 사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파견근무를 시행한 또 다른 근무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잦은 방호복 착용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특히 지정된 숙소에 24시간 격리되어 있다 보니 가족들을 볼 수 없어 외로웠다”며 “그럴 때마다 앱에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조언을 보며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성의 토닥토닥’ 앱은 고려대학교 허지원 교수 연구팀과 덕성여자대학교 최승원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개발했다.

복지부의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은 5년동안(2014년~2019년) 260억원을 투입해 중독, 자살, 트라우마, 주요정신질환 등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허 교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개인이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은 일차적으로는 자신의 마음 환경”이라고 강조하면서 “잘못된 방식으로 정신승리를 하는 것은 오히려 개인의 정신건강이나 성숙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앱이 일반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우울감이나 왜곡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완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면서 “마음이 힘든 때에 3주동안 집중 사용하는 방식으로 본인만의 활용 방법을 찾아나가기 바란다”고 권유했다.

이에 따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연구팀과 협력해 ‘마성의 토닥토닥’ 앱을 고도화하고, 앱을 활용한 자조모임(Self-help group) 지침 제작을 통해 활용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허 교수는 “사람들이 심리치료가 우울증 치료에 별로 효과가 없다고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 앱이 다른 심리치료용 앱 개발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는 이 앱 외에도 정신건강 자가검진 앱, 마인드모어 앱, 스마트 터치미 앱을 제공하고 있는만큼 자신에게 맞고 효과적인 앱을 이용해 우울증 극복에 나서기를 권장한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앱 정보] 마성의 토닥토닥 2020.05.22

‘마성의 토닥토닥’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소개

역기능적 심리 도식과 자동적 사고, 문제적 정서경험을 수정하기 위한 목적의 인지행동치료 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토닥토닥은 우울증상 감소 및 정서조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

정신질환고위험군(병원, 낮병원, 지역정신보건센터) 및 일반인이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훈련기간

최소 3주간 주 5회 훈련하며 매일매일 연속으로 참여한다면 더 효과적입니다.

앱 다운로드 경로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아이폰 앱스토어 → 검색창에 ‘마성의 토닥토닥’ 입력 → 설치

※ QR코드를 스캔하거나 QR코드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창이 열립니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사용 후 우울관련 증상 개선 확인

‘마성의 토닥토닥’ 앱, 우울 증상 감소 및 정서 조절에 도움

코로나19 우울감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정신건강 관리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우울감(블루)’으로 일컬어지는 우울감이 확산됨에 따라 ‘마성의 토닥토닥’ 응용프로그램(앱)이 코로나 블루 극복과 비대면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역기능적 사고’를 수정하여 우울 증상 감소 및 정서 조절을 도와주는 ‘마음 성장 프로그램 앱’이다.

우울 및 불안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연구결과로 확인되어 스마트 의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텔레메디신 앤드 이헬스(Telemedicine and e-Health)에 게재되기도 했다. 연구 결과, 기타 우울장애(Other Specified Depressive Disorder)를 가진 성인 17명의 경우 우울 증상은 기저선의 47.0%, 불안은 15.8%, 역기능적 사고는 14.2%가 감소했고,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환자의 경우 우울 증상 32.8%, 불안 16.1%, 역기능적 사고 19.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성의 토닥토닥’ 앱은 고려대학교 허지원 교수 연구팀과 덕성여자대학교 최승원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일상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읽고 주인공의 인지적 오류를 학습하게 하는 인지행동치료 방식을 활용한 앱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앱 개발자인 허지원 교수는 “잘못된 방식으로 정신 승리를 하는 것은 오히려 개인의 정신건강이나 성숙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앱이 일반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우울감이나 왜곡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완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마음이 힘든 때에 3주 간 집중 사용”하는 방식으로 본인만의 활용 방법을 찾아나가길 권유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마성의 토닥토닥’ 앱을 고도화하고, 앱을 활용한 자조모임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활용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고도 전했다. 이 앱 외에도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앱, 마인드모어 앱, 스마트 터치미 앱을 제공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마성의 토닥토닥’앱, 직접 사용해본 후기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한 마성의 토닥토닥 어플

이주일동안 사용해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우선, 사용 첫주(10월 2째주)는 7일 중 5일 사용했고

둘째주(10월 3째주)는 7일 중 4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인지훈련은 지문이 반복되다보니 저는 다소 지겨운감이 있었어요. 또한 문제 형식이다보니 ‘나의 비합리적인 사고를 수정하고싶다!’는 강렬한 의지가 없다면 손이 쉽게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용 둘째주에는 인지훈련을 하지 않고 정서훈련만 입력한 날도 있었어요. 또한 저는 인지훈련을 할 때, 반드시 조언을 적고 다음문제로 넘어가야한다는 것이 귀찮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저 말고 다른분들도 대충 점 찍거나 아무거나 누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인지왜곡을 수정하는데는 효과가 있을 법한 어플이지만, 흥미도가 떨어지기에 이 어플로 우울감이 낮아지는 효과를 보려면 강한 의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정서훈련 결과예요~

약 2주 동안의 기분변화 그래프 표 입니다.

중간에 몇몇 빼먹은 날들도 있지만 대체로 저의 기분변화는 단조로운 편이네요.

10월 6일날과 18일에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지문 표는 기분변화표보다 훨씬 역동적으로 나왔네요. ㅎㅎ

10월 첫주가 격동의 시기였나 봅니다..

10월 18일은 살짝 과민해졌네요.

저는 제가 지극히 충동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충동성은 생각보다 낮게 관찰되었어요.

10월 18일에 수면시간이 갑자기 늘었죠.

낮잠을 2시간이나 자버렸답니다.

문제는 낮잠을 자고 컨디션이 더 안좋아졌다는거..

(여러분 낮잠은 20분을 넘지 않는게 좋답니다)

낮잠을 자고 나니 몸이 너무 무겁고 사소한것도 힘들게 느껴지는거 있죠.

이렇게 표로 한눈에 보니 비록 2주 여러가지 감정의 패턴들을 조금씩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 그래프 표는 오랜시간 데이터가 쌓이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훨씬 많겠죠?

어플 총평

이 어플은 3주 이상 써야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2-3주 정도 써본 결과 우울감에 탁월한 효과를 본 것은 아니지만(애초에 우울감이 높지 않았었나 봅니다) 내 감정을 돌이켜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찬찬히 살펴보면서 분명히 내 감정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동안의 마음건강어플은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감정을 적어보는 일기장 형식이 많았지만

이 어플은 부정적인 생각/ 비합리적인생각을 수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정신건강어플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문제 형식으로 고안해서 적는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상당한 끈기과 의지가 있어야 (어떤 어플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인지훈련의 경우 다소 국어지문처럼 느껴져서 저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고

내가 선택한 답이 다수가 선택한 답이 아니거나 정답이 아니었을때 조금씩 좌절하기도 했어요.

(늘 정답만을 고집하는 한국식 교육의 폐해입니다)

또 어플 전반적으로 디테일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령, 이전에 푼 문제들을 다시볼 수 있게 한다거나, 에디터의 조언을 다시볼 수 있게 한다거나, 조언을 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거나 등등…

그리하여.

소피샘의 마성의 토닥토닥 어플 별점은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과 의견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어플이네요.

다른 사용자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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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험생활과 멘탈관리, 마성의 토닥토닥 [문화 전반]

21살, 집에서 틀어박혀 진행했던 2019학년도 수험 공부가 끝났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멘탈 관리 관련해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독학재수하는 1년간의 나에겐 집에서 별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돈이 적게 드는 멘탈관리가 간절하게 필요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성의 토닥토닥’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1년 동안 꾸준히 사용했고, 나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구조가 단순해서 처음에 할 때에는 긴가민가하면서 하게 되기 때문에, 1년 사용자의 후기가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앱을 설치하고 아이디를 만들고 나면 만나게 되는 화면이다. 두 가지 버튼이 있는데, 하나는 인지 훈련이고 하나는 정서 훈련이다. 그리고 아래에는 내 프로필, 타임라인, 나의 훈련, 긴급 전화 라는 섹션이 있다.

1. 인지 훈련

인지 훈련 버튼을 누르면 인지왜곡훈련 문제풀이 3문제가 주어진다. 하나의 사연에 어떤 인지 오류가 있는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주어진다. 네이트 판 순한맛인 것처럼 보이는 이 훈련의 장점은 인지 오류를 판별하는 도식을 실제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가져오는 데에 있다. 감정이 마구 휘몰아칠 때, 그리고 그 폭풍이 나를 빠져나오지 못하게 할 때, 이 감정들의 원인이 되는 생각에 인지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내 수험 생활을 예로 들어 보겠다. 수험 생활 중 나는 계획들을 전부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이 속상했다. 그리고 계획들을 전부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아침부터 어긋나는 바람에 첫단추를 잘못 끼웠으니 그날 하루를 전부 버리자고 생각하기도 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인지 오류가 있다. 아마 이 인지 오류는 수험생인 나에게 악순환을 줄 것이다. 인지 오류와 닥쳐올 악순환이 당신도 보이는가?

수험 생활 중 하루쯤은 계획한 그대로 실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어쩌면 대부분의 나날이 계획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당신이 나처럼 독학 재수를 한다면 말이다. 당신이 아침에 6시에 꼬박꼬박 일어나더라도, 집에 있다 보면 계획을 방해하는 일들은 생길 수밖에 없다. 그건 당신이 원인이 아닐 때도 있다. 그래서 한 달에 비싼 돈을 주고라도 재수기숙학원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하지만 내 상황은 그렇지 못했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획들을 보완해나가야 했다. 문제는 내 감정이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전부 버려버리는 이상한 완벽주의가 있는 나는 내 계획들과 행동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에 우울했고, 미래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곤 했다.

마성의 토닥토닥 앱의 인지 훈련을 하면서 내 감정들이 어떤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고, 보완해나갈 수 있었다. 물론그 과정들은 말끔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내 완벽주의가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에 정말 빠져보기도 했고, 그 후 몇몇 인지 오류를 겨우 알아채고, 나 자신을 다독여 주고, 마음을 잘 챙긴 후 지금까지 놓친 계획들을 보완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겪었다. 그 과정이 정말 거칠거칠한 모양으로 있었다. 신이 아닌, 사람의 모양이 그렇듯이 말이다.

1-1. ‘내 프로필’ 섹션

내 프로필’에 들어가 보면 내가 인지훈련 문제에서 네이트판 순한맛에게 해 준 조언들을 몰아서 볼 수가 있다. 이 ‘내 프로필’ 섹션은 대체 무엇을 위한 걸까 하고 궁금해하다가, 우연히 이런 말을 듣고 이유를 조금 알게 되었다.

‘조언은 결국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는 거야’

이 말을 듣고, 네이트판의 시스템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나 자신에게 해주는 말들인 것이다. 독학 재수를 하면서 4년만에 가족들과 함께 사는 이야기, 진로에 대한 이야기 같은 것들.

2. 정서 훈련

정서 훈련 같은 경우에는 수험 생활 중이라 대부분 0점 아래인 경우가 많아서, 그게 또 나름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길래 일부러 자주 하지 않았다. 만약 기분이 들쭉날쭉해서 기록하고 싶다면, 정서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1. ‘나의 훈련’ 세션

나의 훈련’ 섹션에서 기분 그래프를 볼 수 있다. 나는 하지 않아서 해당 관련 사진을 구할 수 없었다. 위 사진은 2018년 11월 15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한 ‘나의 훈련’

3. 튜토리얼

튜토리얼을 쓰려고 했는데 메뉴에 있어서 생략한다. 튜토리얼이 꽤 잘 나와 있어서, 개발책임자들이 우울과 불안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해결 방안을 무엇이라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수험 생활 중 내가 인지 훈련을 열심히 하고 정서 훈련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듯이, 스스로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4. 추천 책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얼마 전에 ‘마성의 토닥토닥’ 앱 개발자인 분이 심리학 책 또한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앱 ‘마성의 토닥토닥’을 사용해보고 나서, 해당 앱 개발자이자 중앙대학교 조교수인 저자가 쓴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를 읽어보는 건 또 다른 심리학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임상심리학과 뇌과학을 모두 근거 및 사례로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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