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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밤이가 7개월 강아지가 되었어요.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했는지 함께 감상하시죠!
밤이 인스타 @the.vamee
밤이 이메일 [email protected]
*본 영상은 바이오펫츠의 노출 의무 없는 선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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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성격,털빠짐 및 키울때 주의할점 – 네이버 블로그
강아지 행동교정 전문가. 애견훈련사 조재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말티푸 성격,털빠짐. 키울때 생길수있는 문제행동,.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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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강아지의 수명은? – 미도그 가이드 – Mi Dog Guide
말티푸의 평균 수명은 12~15세입니다. 때때로 Maltipoos는 17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Maltipoos는 푸들과 말티즈 개 혼합 품종입니다. 이 두 품종 모두 더 작고 일반적 …
Source: midogguide.com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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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말티 푸 강아지
- Author: 초보견주의 밤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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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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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성격,털빠짐 및 키울때 주의할점
말티즈-애교가 많고 차분하고 예민함
푸들-사교적이며 쾌활하고 지적능력이 뛰어나고
사람과의 교감하는걸 좋아함
흔히 이 두견종의 성격을 위와같이 표현을 하는데
이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으로만
설명이 되어있는것이구요
성격이 형성되는 성견이 되기전까지
보통 생후1년 이내에 보호자가 잘못 키운다면
안좋은 성격이 될 가능성도 있답니다
말티즈같은 경우에는 예민함으로 인해서
외부소리에 경계심이 강하고
자기 보호자에 대한 애교는 많지만
낯선사람이나 다른개에 대한 경계심도 강한편이랍니다
푸들은 사람에 대한 집착이 강한편이라 분리불안이
생기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되고
또한 충분한 에너지가 소비가 되지않았을때는
흥분도도 높아지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형성이 되기도한답니다
말티푸 성격과 특징, 털 빠짐 알아보기 – 비마이펫 라이프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요. 바로 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나온 ‘말티푸’입니다. 말티푸는 곱슬거리는 귀여운 털이 아주 매력적인 강아지인데요. 말티푸 유래와 성격, 특징 그리고 털 빠짐 등에 대해서 파헤쳐 봅시다!
말티푸, 네가 궁금해!
말티푸의 유래
말티푸, 역사는 짧지만… 귀여워서 대단한 강아지다멍!
말티푸는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생겼다고 알려져 있어요. 자연스럽게 생겨난 믹스견은 아니고,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들을 위해 털 빠짐이 적은 강아지를 찾다가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했다고 해요. 의도적으로 교배했기 때문에, 믹스견이라기 보다는 하이브리드견이라고 많이 부른답니다. (Designer dog이라고도 하고요)
이처럼 말티푸의 역사는 약 30년 정도로 짧은 편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말티푸가 알려진 건 몇 년 안되었답니다.
참고로,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믹스견이기 때문에 AKC(아메리칸 켄넬 클럽, American Kennel Club)와 같은 협회에 공식 견종으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아요.
말티푸 성격 그리고 훈련 방법
말티푸는 집사만 바라보는 애교쟁이 댕댕이~
말티즈와 푸들의 성격이 섞였어요
말티즈는 순하고 애교가 많지만 예민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푸들은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아주 똑똑하죠. (지능 순위 2등을 할 정도로요)
말티푸는 이런 성격이 섞여 똑똑하고 활발하고 보호자를 잘 따르는데요. 예민하기도 해서 낯선 소리, 물건 등에 경계심이 높아 잘 짖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초인종 소리, 전화 벨 소리, 오토바이 소리 등에 대한 둔감화 교육을 시켜주는 게 좋답니다.
분리불안에 주의해 주세요
말티푸는 보호자를 너무 좋아하는 만큼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 많이 필요해요. 그래서 너무 오랜 시간 집에 두면 힘들어할 수 있고 분리불안이 생길 위험도 큽니다. 관심을 받기 위해 보호자를 물거나 가구,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을 할 수도 있고요.
말티푸 훈련 방법은?
그래서 말티푸를 키운다면 사회화 및 분리불안 훈련을 잘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푸들을 닮아 똑똑한 편이라 훈련도 잘 따라온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말티푸의 활동량
1일 1회 산책은 필수! 집에서도 놀아주개~
말티푸 활동량은 비글이나 리트리버처럼 아주 많진 않지만 활동량이 아주 적은 건 아니에요. 매일 1번 정도는 산책을 해주고 실내에서 15~30분 정도 충분히 놀아준다면 말티푸의 활동량을 채우기 적당하답니다.
말티푸의 외모 특징과 털 빠짐
털 빠짐이 적은 사랑스러운 곱슬 털을 가진 소형견이다멍!
말티푸의 크기는?
말티푸는 토이 혹은 미니어쳐 푸들 그리고 소형견인 말티즈 사이에서 나온 품종이에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소형견이지만, 푸들 크기에 따라 크기 편차가 큰 편이랍니다.
토이 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나온 말티푸는 키(체고)가 20cm~30cm, 몸무게는 2kg~4kg 정도입니다.
반면, 미니어쳐 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나온 말티푸는 키(체고)가 25cm~35cm, 몸무게는 5kg~9kg까지 나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니어쳐 푸들: 체고 38cm(15인치) 이하 & 체중 5-9kg
*토이 푸들: 체고 25cm(10인치) 이하 & 체중 2-3kg
말티푸 털의 특징
말티푸는 곱슬거리고 중간 길이의 푹신푹신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털은 푸들보다는 부드럽고 말티즈보다는 곱슬거리는 정도인데요. 털 빠짐이 거의 없다는 게 큰 특징이랍니다.
말티푸 털 관리는 어렵진 않지만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또한, 얼굴 주변 털이 길어지기 때문에 털이 눈을 가리거나 찌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잘라주는 게 필요해요.
다양한 푸들의 털색
또한, 푸들 털색이 다양한 만큼 말티푸의 털색도 정말 다양해요. 흰색, 크림색, 회색 등 다양합니다. 보통 크림색 말티푸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
말티푸 키우면 강아지 알레르기 걱정이 없다고?
말티푸가 생긴 배경 자체가 털 빠짐이 없어서 알레르기 반응이 적다는 건데요. 사실 강아지 알레르기의 원인은 털뿐만이 아니에요. 강아지 침과 각질도 알레르기를 일으킨답니다.
그래서 말티푸를 키우면 알레르기 반응이 적을 순 있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말티푸 데일리 케어법
귓병, 눈물 자국을 신경써주개~
말티푸는 귀가 덮여있어 귀 통풍이 잘되지 않아요. 귀가 쉽게 습해질 수 있어 귓병도 잘 생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통풍에 신경 쓰고 주기적으로 귓속을 닦아주는 게 좋답니다.
또, 눈 주변으로 털도 길게 자라기 때문에 눈물 자국도 쉽게 생기는 편이에요. 눈물 자국을 방지하기 위해 눈 주변 털을 잘라주고 매일 눈물을 닦아주는 게 좋답니다.
말티푸가 주의해야 할 질병 5가지
건강한 편이지만, 주의해야 할 질병도 있다멍!
말티푸는 믹스견이라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수명은 10년~15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하지만 말티즈, 푸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도 물려받기 때문에 아래 질병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얀 강아지 떨림 증후군(White Dog Shaker Syndorme): 1~3살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질병이에요. 흰색 소형견에게 자주 발병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덜덜 떨리는 증상을 보이게 돼요.
슬개골 탈구: 무릎을 덮는 작은 뼈인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자꾸 벗어나는 질병이에요. 절뚝거리며 걷는 걸 힘들어하게 되며 관절염, 심자인대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간질: 뇌의 신경세포에 문제가 생겨 발작이 일어나는 질병이에요.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답니다.
레그 칼브 퍼스(Legg Calve Perthers): 보통 생후 5개월~1년 사이의 강아지에게 생기는 질병으로 대퇴골 뼈가 퇴화돼요. 대퇴골 뼈와 관절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치과질환: 말티푸도 다른 소형견처럼 턱이 작아 치과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요. 이빨에 치석이 잘 쌓일 수 있으니 양치질을 매일 해주는 게 중요해요.
말티푸 특징 요약
말티푸에 대해서 정리해보자면? 읽어보개!
말티푸는 털 빠짐이 거의 없는 곱슬한 털을 가진 소형견이에요. 성격은 순하고 활발하지만 예민하고 분리불안 위험도 크답니다. 따라서, 사회화 훈련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활동량은 많지 않지만 매일 산책을 해주고 충분히 실내에서 놀아주는 정도는 필요하고요. 또,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귀 건강과 눈물 자국 관리 그리고 관절 질환은 주의해야 한답니다.
말티푸 성견시 크기 및 성격, 단점 분양가격과 주의사항 정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강아지 순위 TOP 3에 1위가 말티즈, 3위가 푸들로 뽑혔습니다. 그만큼 말티즈와 푸들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견종인데요.
말티푸 분양
과거에는 하이브리드 품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품종이 많은 인기를 누리며 애견숍에서 많이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믹스종으로 체고가 작고 털 빠짐이 거의 없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도 쉽게 케어가 가능하며 교육하기도 쉽습니다.
많은분들이 하이브리드 품종이 유전적 질병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순종보다 덜 취약하며 생물학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말티푸 입양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보견주님이라면 아래 글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많은 강아지 종류
강아지 입양 시 자신에게 잘 맞는 견종 고르는 방법
말티푸 유래
말티푸
순종인 말티즈와 푸들의 역사는 길지만 말티푸의 역사는 길지가 않으며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교배로 인해 태어난 하이브리드 품종입니다.
1990년대 말 미국에서 할리우드 유명 셀럽들이 말티푸 성견과 함께 사진을 찍히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말티푸는 하이브리드 품종이기 때문에 정식으로 인종된 견종이 아닙니다.
말티푸 외형적 특징
말티푸의 체고는 20~3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4~6kg 정도 됩니다.
평균수명은 12년~16년 정도 되며 푸들과 말티즈 중 어떤 종류의 유전자가 더 많이 받아들였는지에 따라 외형과 성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푸들의 유전자를 더 많이 가지고 태어나면 푸들의 곱슬 털과 색상을 이어받게 되며, 반대로 말티즈의 유전자를 더 많이 가지고 태어나게 되면 화이트 계열의 털과 얼굴 모양을 가진 모습입니다.
말티푸의 털은 단일모이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애견 전용 옷을 많이 입힙니다. 말티푸는 푸들처럼 곱슬곱슬한 털로 뒤덮어져 있으며 털은 10~12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어 운동능력에 뛰어납니다. 활발하기 때문에 30분 이상의 산책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말티푸 성격
말티푸의 성격은 푸들과 말티즈의 성격을 일반적으로 닮았습니다.
애교가 많으며 성견이 되었을 때도 어린 강아지처럼 주인에게 행동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며 활발하고 친근해서 낯선 사람 다른 동물과도 친화적입니다.
성견이 되어서도 사람들을 잘 따르고 사교적이지만 오랜 시간 혼자 방치하는 경우 분리 불안 증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계속 깨물려고 하는 입질이 심하며 많이 짖기 때문에 견주님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티푸 건강 및 질병관리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건강상의 문제를 그대로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티푸는 흔히 발작을 일으키는 간질의 질병이 있으며 이는 선천적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간혹 유독한 물질에 노출되었거나 충격을 받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겨 갑상선 이상으로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소화가 안되거나 탈모가 일어날 수가 있으며 피부에 진물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적 관절염을 일으키는 고관절 이형성증에 매우 취약합니다.
해당 질환이 발병할 경우 잘 움직이려 하지 않고 기운이 없어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탈구 진단을 받는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티푸 털 관리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유전적 영향을 받아 털 빠짐이 다른 개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합니다.
모질은 푸들보다는 부드럽지만 말티즈에 비해 조금 더 웨이브 진 털을 하고 있습니다. 6~12주에 한 번씩 정기적인 털 관리가 필요하며 매일 헝클어지거나 엉키지 않도록 브러시를 해줘야 하며 어릴 때부터 브러시와 친해지도록 조금씩 적응을 시켜줘야 합니다.
말티푸 분양 시 주의사항
크림 말티푸
말티푸는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공격적이지 않고 주인을 잘 따르기 때문에 보호자님들의 만족감이 높습니다.
체고가 크지 않아서 가정에서 기르기가 좋고 푸들의 영리함을 받아 초보 견주님들이 교육을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혼자 두게 되면 분리 불안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혼자 있는 시간을 갖도록 훈련을 해줘야 합니다.
말티푸는 자신의 감정을 깨무는 행동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초보 견주님들께서는 귀여운 행동으로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신데 개들은 깨무는 행동을 통해 서열로 인식할 수 있어 성장기에 확실한 교육을 통해 주인보다 서열이 높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말티푸는 정식 표준화된 외모가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애견숍에서 분양받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말티푸 분양가격
항상 말씀드리지만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세상에 한마리 밖에 없는 생명이니까요.
그리고 시기나, 건강, 외모 상태 등에 따라 가격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분양가격은 글 작성 시기에 평균 분양되는 가격 정도를 알려드린다고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말티푸의 평균 분양가격을 살펴보면 평균 6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로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 같네요^^
이 글이 말티푸 분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라면 아래 글을 꼭 읽어주세요.
입양 및 분양 문의는 오픈카톡으로 하시면 빠른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현재 분양 중인
강아지, 고양이 소식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지금 입양 가능한 강아지 소식[바로가기]
지금 입양 가능한 고양이 소식[바로가기]
말티푸의 모든것 -믹스견 강아지 종류, 성격-
“말티푸” 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보통 말티즈(몰티즈)와 토이 푸들 혹은 미니어쳐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의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믹스견 혹은 하이브리드견에 대해
잡종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요즘은 오히려 순종 강아지들보다도
더욱 인기가 있는 믹스견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알려지고 있는 말티푸에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개요
말티푸는 1990년대 이후 미국에서 탄생한 하이브리드 견종입니다.
말티즈와 푸들 모두 지능이 높다보니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말티푸 역시 지능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말티즈와 토이푸들(또는 미니어쳐 푸들)은 소형견이기에 말티푸 역시 체구가 작은편입니다.
말티즈와 푸들이 털빠짐이 거의 없듯이 마찬가지로 말티푸도 털빠짐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키우기에 매우 적합한 견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소형견들이 그렇듯 짖음이 잦을 수 있습니다.
2. 말티푸 외형
말티즈와 푸들처럼 매우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털로 뒤덮여 있고
그 곱슬곱슬한 털은 10~12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색상이지만 크림색, 하얀색, 은색, 갈색 등 부모 푸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을 가집니다.
대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운동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 식단조절을 잘 해줘야 하고 운동도 자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몸무게는 3~9kg정도, 몸길이는 20~30cm 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3. 말티푸 성격 및 특징
말티푸는 밝고 활발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사교성이 좋아 낯가림이 별로 없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냅니다.
(물론 견주님의 훈육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활력이 넘치고 장난기가 많으며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다만 사람과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 집에 남겨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기 쉽습니다.
모든 소형견들이 그렇듯 낯선 소리에 반응하여 짖는 경우가 잦을 수 있습니다.
지능이 높아 훈련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털빠짐은 거의 없으나 털 자체가 곱슬거리고 엉킬 수 있으므로 매일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4. 말티푸 건강
말티즈와 푸들의 유전자를 물려받다 보니
말티즈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질병과 푸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질병을 그대로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티푸를 입양하실때에는 부모견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시고
분양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과체중에 걸리기 쉬운 편이므로 식단조절과 적절한 산책은 필수 입니다.
30분내의 산책으로도 충분히 운동이 되므로 매일 꾸준히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소형견들이 걸리기 쉬운 슬개골 탈구의 위험 역시 높습니다.
▶ 강아지 슬개골탈구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이 외에도 각 종 유전적 질병을 가질 수 있으므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부모견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저 역시 2년된(이제 곧 3살이 되는) 폼피츠와 살고 있습니다.
폼피츠 역시 포메라니안과 재패니즈 스피츠의 하이브리드 견종입니다.
사실 하이브리드 견종들을 볼때마다 이쁘고 귀엽습니다.
몇몇 견종들은 종의 혼합을 통해 유전적 질환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사실 개선되는 경우보다 유전적 질환이 더 생기는 견종들이 더 많습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이 작은 생명체들이 고통을 받는 건 아닌지
한편으로는 가슴 한켠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 강아지에게 사랑을 많이 주고 보살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티푸 성격 및 특징 4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티푸라는 품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말티푸는 최근들어 정말 인기가 많은 품종이에요. 그래서 가장 베스트인 품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인기있는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더 자세히 말티푸는 어떤 품종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믹스견인 말티푸는 하이브리드견으로, 말티즈와 푸들이 믹스된 품종이에요. 정식 품종으로 인정된 품종은 아니지만, 인기는 아주 많습니다.
아이퍼피 말티푸
#1. 말티푸는 어떤 견종일까?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이 믹스된 견종입니다. 요즘은 하이브리드견종이라고, 두 품종이 믹스된 품종이 굉장히 인기가 있어요. 골든두들, 폼스키, 폼피츠 등도 하이브리드견의 일종이죠. 요즘은 순종 혈통을 고집하지 않고, 믹스견과 같이 개성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더 선호하세요. 나만의 강아지, 우리집에만 있는 특별한 강아지라는 느낌도 있죠.
푸들은 4종류로 크기가 나뉘어져요. 스탠다드, 미디엄, 미니어쳐, 토이 이렇게 네 종류로 나뉩니다. 모색도 검정색, 흰색, 갈색, 회색 등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편이고요. 그래서 말티푸의 크기도 다양한 편입니다. 어떤 크기의 푸들과 말티즈가 교배하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모색도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말티푸의 모색도 다양하니까 선호하는 모색으로 분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퍼피 말티푸
#2. 말티푸 성격 및 특징
푸들은 견종 지능 2위에 랭크된 품종이에요. 강아지들 중에서도 아주 지능이 높은 품종이죠. 그래서 말티푸도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사교적인 편이라서 다른 강아지들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이라서 분리불안에 주의해주시는 게 좋아요. 아이가 홀로 외롭게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해주시고, 어렸을 때부터 분리불안 교육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헛짖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사람과 교감도 굉장히 잘 되는 편이에요. 성격은 대체적으로 아주 사랑스러운 편이에요. 밝고, 상냥한 강아지에 속하는 품종이랍니다.
아이퍼피 말티푸
#3. 말티푸 털빠짐은 얼마나?
푸들의 장점 중 하나는 털빠짐이 없다는 거에요. 푸들은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털빠짐에 예민한 분들이 특히 분양을 많이 하는 품종입니다. 말티즈도 털빠짐이 적은 편이에요. 아예 안 빠지는 편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말티즈도 분양을 참 많이 하시고요. 국민강아지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죠~ 이 두 품종이 믹스된 말티푸도 털이 거의 안 빠지는 편이에요. 털이 엉키지 않게 주기적으로 잘 빗어주시기만 하면 털관리는 끝이랍니다. 털이 길게 쭉 자라기 때문에 털이 많이 길어지면 잘라주시면 돼요. 빡빡 미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털 괸리가 힘들다면 빡빡 미는 미용도 좋은 것 같아요!
아이퍼피 말티푸
#4. 말티푸를 키운다면 알아야 할 주의사항
에너지가 아주 넘치는 편이라 산책은 하루에 한 번씩 해주시는 게 좋아요. 안 그러면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의 개춘기가 쎄게 올 거에요. 말도 안듣고, 응석쟁이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잘 해주시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 부분이에요. 똑똑한 강아지라 금방 훈련을 빠르게 습득할 거에요.
말티푸 성견 장점 및 단점
말티푸 성견 장점 및 단점
말티푸는 하이브리드견입니다.
출처:알곡켄넬 브리더 말티푸성견
말티푸는 요즘 가장 핫한 견종이고
애견샵이나 브리더들 사이에서
말티푸 분양 및 입양이 잘되는
강아지입니다.
출처:진화이트퍼피 브리더
말티푸라는 명칭은 말티즈와 토이푸들,
미니어처 푸들을 교배하여 탄생한
하이브리드 강아지입니다.
말티푸성견
1.하이브리드견(Hybrid dog)의 개념:
출처 : 알곡켄넬 진화이트퍼피
순종과 순종 사이에서 태어난
견을 말합니다.
특정한 견종(품종)에 속하지 않은
브리더들이 견종간 교배를 통하여
우수한 형질의 강아지를 출생하게 합니다.
*견종 표준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2. 하이브리드견 예시:
① 말티푸(말티즈 + 푸들) :
– 미국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시카 심슨 등의 반려견입니다.
② 골든두들(골든리트리버 + 푸들 ) :
– 미국 가수 어셔의 반려견입니다.
③ 래브라두들(래브라도 + 푸들) :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반련견.
④ 코카푸(코카스패니얼 + 푸들) :
– 배우 애슐리 쥬드.
⑤ 몰키(몰티즈 + 요크세터리어)
유명 배우들이 키우면서
하이브리드견들이 대세인 것 같네요.^^
말티푸 새끼
3. 하이브리드견의 장점:
① 각 견종마다 유전적 질병 있지만
하이브리드견은 이 유전적 질병에
덜 취약합니다.
② 현대시대는 사람마다 개성이 달라서
견종의 장점을 따와서 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③ 견종 표준에 얽매이지 않은 합리성,
경제성에 대한 선호 또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④ 순종견은 ‘유전적 결함’을 가지고
있지만 하이브리드견은 생물학적으로
더 건강 할 수 있습니다.
말티푸 아가들
* 참고: 믹스견에서 정식으로 인정 받는 품종도 있습니다.
4. 하이브리드견의 단점 :
① 하이브리드견은 자라면서
어떤 형태가 될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② 부모견의 장점만 받으면 좋지만,
단점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켄넬 클럽에서는 아직 품종으로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단지 반려인,브리더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디자이너독(Designer dog)
이라고 불립니다.
5.말티푸의 장점.
① 푸들의 장점인 털 빠짐이 없고,
모량이 풍성하며,머리가 좋아서
교육 및 훈련을 잘 따라 합니다.
※ 도움이 되는글 : 푸들
② 말티즈의 장점인 작은 견체에
활발한 성격, 견주에 대한 충성심
등이 있습니다.
※ 도움이 되는글 : 말티즈
③ 트리밍 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출처:알곡켄넬 말티푸
말티푸 입양 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말티푸 강아지의 수명은?
말티푸스는 얼마나 오래 삽니까? 건강 문제가 거의 없는 작은 개이기 때문에 Maltipoos는 10-15년의 수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개의 식단, 운동 루틴 및 전반적인 건강과 같은 많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말티푸가 가장 오래 산 것은?
말티푸의 평균 수명은 12~15세입니다. 때때로 Maltipoos는 17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Maltipoos는 푸들과 말티즈 개 혼합 품종입니다. 이 두 품종 모두 더 작고 일반적으로 건강합니다(더 큰 푸들을 가질 수는 있지만).
말티푸스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들은 친절하고 장난스럽고 사랑이 많으며 많이 흘리지 않으며 가방에 들어갈만큼 작습니다. 따라서 어디를 가든지 강아지를 쉽게 데려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개 품종과 마찬가지로 Maltipoo는 특정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모든 개 품종에는 이러한 종류의 위험이 따릅니다.
말티푸는 나쁜 개인가요?
말티푸는 매우 지능적인 동물이며 일관성 있고 올바르게 훈련하는 한 훈련하기 쉽습니다. … 말티푸는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말티푸가 공격적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말티푸스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말티푸스에게 건강에 해롭거나 유독한 음식
초콜릿 – 모든 초콜릿은 개에게 유독합니다. 소금 – 소량은 괜찮지만 많은 양은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양파 – 양파는 반려견의 적혈구에 해로울 수 있으며 이것이 반려견의 식탁 조각을 먹이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내 말티즈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습니까?
말티즈는 평균 수명이 14-15년인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입니다.
말티푸는 왜 절뚝거리나요?
푸들을 포함한 많은 소형견과 마찬가지로 말티푸도 레그-칼브-퍼스병을 앓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의 개는 축소되기 시작하는 뒷다리 뼈의 머리에 혈액 공급이 감소했습니다. 보통 개가 생후 6개월쯤 되면 나타나며 첫 번째 징후는 절뚝거립니다.
말티푸는 똑똑하다?
Maltipoos는 똑똑하고 훈련하기 쉽습니다. 말티푸는 일반적으로 다른 개 및 애완 동물과 잘 지냅니다. Maltipoos는 아파트와 가정 모두에서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실내에서 높은 에너지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티푸 가격은 얼마인가요?
Maltipoo의 비용은 보호소에서 입양하는지 또는 평판 좋은 사육자에게서 구입하는지에 따라 $600 – $4,000 사이입니다. 건강 보장, 마이크로칩 등과 같이 가격뿐만 아니라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도 있습니다.
소년 또는 소녀 Maltipoo가 더 낫습니까?
수컷 말티푸는 일반적으로 암컷 말티푸보다 주인에게 더 애정을 갖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수컷은 종종 친밀한 유대감, 충성심, 애정 면에서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수컷은 활동 수준이 높기 때문에 노는 동안 주의가 산만해질 가능성이 약간 더 높습니다.
얼마나 자주 말티푸를 목욕시켜야 하나요?
말티푸를 너무 자주 목욕하면 에센셜 바디 오일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매일 목욕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거나 권장되지 않습니다. 3주에 한 번 Maltipoo를 목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왜 말티푸를 사지 말아야 할까요?
분리 불안
일부 작은 품종은 몇 시간 동안 혼자 잘 지내지만 Maltipoo는 이러한 개 중 하나가 아닙니다. 분리불안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오랜 시간 일을 하면 아마도 당신에게 적합한 견종이 아닐 것입니다.
말티푸는 수영을 할 수 있나요?
말티푸는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 말티즈는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작은 개 품종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Maltipoos는 Maltese보다 크고 푸들이 더 많아 털의 밀도가 낮아집니다. 이것은 젖었을 때 머리카락이 무겁지 않아 수영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더 잘 수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말티푸는 어떤 인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까?
개에게 안전한 인간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근. Pinterest에서 공유 일부 인간 식품은 개가 먹어도 안전합니다. …
사과. 사과는 비타민 A와 C를 포함하여 개에게 많은 중요한 비타민을 제공합니다. …
흰 쌀. …
유제품. …
생선. …
닭. …
땅콩 버터. …
평범한 팝콘.
말티푸스 치킨 먹어도 되나요?
말티푸는 닭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조리하고 양념을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구이, 구이, 데치거나 구울 수 있지만 허브나 향신료를 포함해서는 안 됩니다. 개가 좋아하는 야채나 곡물과 함께 닭고기를 제공하거나 특히 훈련 중에 간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티푸 아기강아지, 새 식구가 되다!
“하루 중에 가장 많이하는 말이 뭐야?”
“귀여워.”
아침 햇살이 들어오면 눈이 저절로 떠진다. 알람 소리없이 스스로 눈을 뜬 날이 얼마만인가. 의식이 깨어나기도 전에 그 얼굴이 아른거린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생명체, ‘신뭉’. 2022년 2월 2일에 정식으로 우리 가족이 된 아기강아지 말티푸다.
강아지를 키우고픈 마음에 어린시절부터 강아지를 ‘대체할 만한’ 인형을 끼고 살았다. 지금까지 거쳐간 애착인형만 총 4마리다. 4살 때부터 온 사랑을 퍼부은 ‘곰돌이’, 6살 때부터 각별한 애정을 쏟은 ‘곰순이'(참고로 곰돌이와 곰순이는 내가 8살 때 결혼을 시켰다. 둘은 굉장히 닮았다), 그리고 7살때부터 11살 때까지 열렬히 좋아했지만 제주도 여행에서 잃어버린 ‘클리포드’, 마지막으로 15살 때부터 지금까지 머리맡에 두고 자는 ‘뭉뭉이’가 있다. 20대 초반까지의 삶에서 인형에 진심일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됐다. 강아지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운 존재를 강렬히 원했고, 꽤 다양한 이유로 강아지를 키울 수 없던 환경 속에 애정을 쏟은 대상은 ‘인형’이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가족들에게 제안을 했다. 하지만 너무 강렬하게 원하면 때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듯이, ‘털이 날린다’, ‘가족들이 제때 돌봐줄 수가 없다’ 등의 이유로 소망은 이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어느 날, 어머니께서 눈밭을 퐁퐁 뛰어다니는 강아지를 보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 강아지 키우자!”
강아지라는 ‘사랑’이 찾아오다
10년이 넘는 고민의 시간 그리고 느닷없는 결정. 상당히 빠른 결단력까지 최고의 콜라보가 이뤄졌다. 생각과 행동의 전환이 이뤄난 것이다. ‘털이 빠지는 게 걱정이 된다면 최대한 털관리가 잘 되는 강아지를 데려오면 된다. 가족들이 제때 돌봐줄 수 없던 한계는 어머니의 재택근무로 인해 해결된다.’ 분명히 우리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준비가 된 것이다.
이렇게 최종 결정이 난 후 다음날, 바로 뭉이를 데려왔다. 보들보들하고 복실복실한 털, 귀여운 얼굴과 우리 가족을 바라보는 억울한(?) 표정을 보고 단번에 깨달았다. ‘아, 이 아이는 우리 애다!’
운명처럼 우리가족이 된 ‘신뭉’. 신씨의 성을 따르고, 뭉뭉이처럼 생긴 깜찍한 외모를 바탕으로 뭉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뭉이는 7살 차이나는 내 여동생이 태어난지 16년만에 찾아온 새 가족이다. 21년 11월 14일에 태어나 아직 3개월이 채 안 된 뭉이. 처음 집에 왔을 때는 어리둥절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제 사람들 손을 거치니 가족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벌떡 일어서서 반기곤 한다.
뭉이는 아주 활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장난감을 주면 혼자서도 잘 가지고 논다. 사진에서 보이는 강아지 인형은 앞서 언급한 나의 애착인형 ‘뭉뭉이’다. 강아지를 못 키웠기에 대신 예뻐한 인형인데, 이제는 인형같은 강아지가 그 인형을 “앙!” 물고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고 있다. 만감이 교차한다. 감회가 새롭다. 어쩌면 내 애착인형의 존재 이유는 뭉뭉이의 장난감이 되기 위함이었을까.
15일동안은 뭉이가 울타리 안에서 적응하는 시간을 거쳐야 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기이므로 집 안에서 분리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낑낑댈 때마다 가족들이 안아주거나 과잉반응하면 나중에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계속 끊임없이 안아주거나 반응을 하면, 결국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조차 어려워해서 정서불안 등의 문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이렇게 섬세한 배려와 ‘올바른’ 사랑이 필요하다.
강아지는 사랑이다. 사랑으로 태어났고, 사랑으로 자라난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랑의 감정을 선물해준다. 뭉이를 보면 그저 ‘사랑한다’는 감정만이 떠오른다.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부터 세상에 소리치고 싶었다. 이 작고 여린 아기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고.
사랑을 하면 끊임없이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지금껏 가족, 연인, 친구에게 사랑을 표현한 적은 많았어도 무한적으로 ‘주는’ 사랑을 해본 적이 있었나? 단언컨대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하진 못하겠다. 하지만 뭉이를 만나고 나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를 외칠 수 있게 되었다. 그저 주고만 싶은 사랑의 감정이 솟아오른다. 이미 뭉이라는 존재 자체가 사랑이기에, 수치로 정량화할 수 없는 그 기쁘고 벅찬 ‘채워짐’을 ‘주는 사랑’으로 다시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겠지.
불현듯 어릴 적 가족들이 사주신 장난감을 주위에 한가득 두고 놀았던 게 떠올랐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애견 용품 코너로 쪼르르 달려가 신뭉을 위한 장난감을 고르는 날 발견한다. 어떤 장난감을 가장 좋아할까, 어떤 재질이 가장 안전할까를 유심히 살펴본다. 다른 존재를 위해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싶은 마음은 되려 스스로를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 그 엄청난 사랑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와 함께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자 뭉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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