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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 놓은 커피 원두(중간 정도 굵기) 1컵, 물 1리터만 있으면 준비 완료. 두 가지 재료를 항아리나 플라스틱 용기에 함께 넣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밤새 넣어 두거나 최대 24시간 동안 놓아 둔다. 오래 두면 둘수록 카페인과 향을 더 많이 추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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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Cold Brew 커피 만들기!!더치커피 Dutch coffee 만드는 …
1. 원두는 평소에 좋아하는 걸로 준비하면 된다! · 2. 물은 생수보다 정수기물이 더 좋다! · 3. 원두와 물의 비율은 1:4 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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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의 모든 것 – 우리의식탁 | 키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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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콜드 브루 만들기
- Author: 커픽처스 coff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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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bHLb-Qx2yU
[쉬운 레시피] 하룻밤 새 콜드 브루(Cold brew)커피 만들기
솔직히 더운 여름, 아침 모닝 커피로 따뜻한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시원하게 하루를 열어주는 찬 음료나 커피가 마시고 싶기 마련이다. 카페인으로 아침을 깨워주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콜드 브루 커피(Cold brew coffee)가 그 몫을 제대로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차가운 물에 커피를 장시간 우려내면 여전히 커피 원두의 독특한 맛과 향을 추출하면서 길고 느린 과정을 통해 훨씬 더 많은 카페인을 배출한다. 또한 원두에서 나오는 쓴 맛이 덜해져 더 부드럽고 향이 가득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커피 마니아가 아니라면 콜드 브루 방식을 통해 커피 맛의 차이를 느끼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즉 본인의 예산을 고려해 커피 원두를 고르면 된다. 물론, 고급 원두의 경우 콜드 브루 커피로서 더욱 매력적인 향을 느낄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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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make it with any beans, but boutique beans with tasting notes will have a far more interesting flavour profile. Source: SBS FOOD
콜드 브루 커피 만드는 법
갈아 놓은 커피 원두(중간 정도 굵기) 1컵, 물 1리터만 있으면 준비 완료. 두 가지 재료를 항아리나 플라스틱 용기에 함께 넣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밤새 넣어 두거나 최대 24시간 동안 놓아 둔다. 오래 두면 둘수록 카페인과 향을 더 많이 추출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냉장고 보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밤새 실온에 두는 방법도 있다.
다음날, 커피 가루를 커피용 거름 종이나 체에 밭쳐 우려낸 커피 물을 받아낸다.
You can experiment with grind, steep times and different beans to enjoy different flavours. Source: SBS FOOD
이제 얼음이 담긴 커피 잔에 부어서 시원한 콜드 브루 커피를 즐길 시간이다. 콜드 브루 방식으로 추출된 원액은 꽤 진하기 때문에 물을 조금 섞는 것도 괜찮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유나 꿀을 섞어 마셔도 된다.
새로워진 SBS 라디오앱 을 지금 다운로드하세요. SBS 라디오 앱으로 한국어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기구없이 더치커피 콜드브루 만들기
요즘 같이 무더운날 시원한 아아 한잔이면 더운 기분이 싹 가시는데요, 아아를 마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더치커피 콜드브루에 얼음 동동 띄워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예전부터 침출식으로 더치커피를 만들어먹곤 했었는데요, 요즘도 그렇게 더치커피를 만들어두고 희석시켜서 얼음 띄워 먹으니까 너무 좋아서 레시피도 올려봅니다. 기구없이 만드는 거지만 종종 더치커피를 먹어본 바로는 맛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두에 따라서 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제가 만들어서 그런가 참 맛있게 먹고 있는 홈메이드 더치커피입니다. 기구없이 만드는 더치커피 콜드브루~! 만들어보아요~
조리순서 Steps
원두와 물이 준비되면 재료는 전부 준비가 된거에요~ 물은 실온의 물 사용하시면 되구요, 원두는 갈아 준비하시면 됩니다.저는 그라인더로, 완전 곱게보다는 약간 굵기가 있는 정도로 갈아주었어요.
분쇄된 원두를 준비한 그릇에 넣고 분량의 물을 넣은 후,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세요. 물과 원두의 비율은 10 : 1 이 적절한것 같아요. 저는 이보다 더 옅게 15 : 1 로도 침출해서 먹기도 하는데 이렇게 옅게 뽑아두면 너무 빨리 소진이 되더라고요.
이 상태로 냉장실에서 8~10시간 정도 냉침해둡니다. 어디서 들은 바로는 8시간이 가장 적절하다고 하는데, 저는 원두의 양을 적게 넣은 경우에는 10시간 정도 냉침해두기도 해요~ 8~10시간 정도에서 시간 조절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두면 너무 쓴 커피가 완성되니 참고하시구요~
8~10시간의 냉침이 끝나면, 그 다음부턴 조금 귀찮은 과정이 있는데요, 침출해두었던 원두를 걸러야 됩니다. 여과지와 드리퍼를 이용해서 원두를 걸러줍니다. 이게 조금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저는 거름망이 있는 그릇을 이용해서 거름망 속에 분쇄된 원두를 넣고, 원두를 거를 시간이 되면 거름망만 쏙 빼서 더치커피를 완성시켜요~ 거름망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가하면 육수뺄때 사용하는 다시팩 주머니를 거름망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시팩 속에 분쇄된 원두를 넣고 주머니를 물속에 퐁당. 시간되서 다시팩만 제거하면 더치커피가 완성됩니다. 드리퍼, 다시팩, 거름망 중 자신에게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렇게 드리퍼를 거치면, 약 500ml 정도의 더치커피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더치커피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희석시켜서 얼음 띄워 마시면 맛있는 아아가 됩니다. 저는 컵 1/3 정도에 더치커피를 넣고, 물을 1/3 채운 후 나머지 1/3 은 얼음을 채우면 딱 마시기 적당하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만드시면 될것 같아요~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만들기!!더치커피 Dutch coffee 만드는 법!
#콜드브루만드는법
1. 원두와 물을 준비한다!
2. 18~24시간 동안 커피를 물에 담궈 침출한다.
#콜드브루만드는팁
1. 원두는 평소에 좋아하는 걸로 준비하면 된다!
2. 물은 생수보다 정수기물이 더 좋다!
3. 원두와 물의 비율은 1:4 로 한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
커피를 내릴때 사용되는
물은 일반적으로 정수된 물이예요!
생수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 중
철분 성분이 커피맛을 감소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물의 비율이 높은 커피의 경우
물맛이 커피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맛과 아무 성분이 없는
정수된 물이나 증류수가 제일 좋다는 얘기!
하지만 정수기가 없으시다면
증류수(물을 끓여 식힌 물)이나
그냥 생수 하셔도 되요!
저도 콜드브루 할때
생수로도 해보고 정수물로 해봤는데
정말 장금이 아니시면
크게 차이 못 느끼실거예요!
다만, 탄산수 노노! 특이한 물 노노!!
특이한 물은 특이한 커피를 만든다고 합니다!
메이슨자로 콜드브루 커피 만들기
물과 얼음을 더하면 완성입니다. 물과 콜드브루 농축액을 차례로 붓고, 신선한 얼음을 넣어서 집에서 홈 브루잉 커피를 즐기세요.
물의 양을 더하거나 더 적게 넣어서 당신의
취향에 맞게 커피의 풍미를 조절하세요.
콜드브루에 크림, 코코넛 밀크 또는 탄산수를
더해서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집에서 만들어 즐기는 콜드브루
이제 봄인가 싶었는데 한낮의 기온은 여름 인양 제법 덥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얼음을 가득 넣은 시원한 더치커피 생각이 절로 난다. 한동안 더치커피(Dutch Coffee)가 엄청난 인기를 끌더니 요즈음은 시들하다. 커페 메뉴에서 더치커피를 보기 힘들다. 대신 비슷한 형태의 커피인 콜드브루(Cold Brew)가 유행이다. 어떻게 된 걸까? 궁금해서 뉴스를 찾아보니 사연이 좀 있다. 몇 년 전 더치커피가 한참 유행할 즈음 위생과 관련해 크게 논란이 된적이 있다.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상온에서 오랜 시간 내리는 것이다 보니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사실 세균이 발견된 곳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은 일부 매장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논란이 확산되자 커피업계에서는 더치커피 대신에 콜드브루로 이름을 바꿔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치커피와 콜드브루는 같은 종류라고 볼 수 있다. 찬물로 내리는 모든 커피를 콜드브루라 하고 그중에서 물을 한 방울씩 흘려보내서 점적식으로 내리는 것을 특별히 더치커피라 부른다고 보면 되겠다. 콜드브루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커피가루에 찬물을 부은 뒤 가루를 걸러내어 마시는 침출식이 있다.
콜드브루 커피는 다른 커피에 비해 신맛이 적다. 커피의 특정 오일과 지방산의 일부는 뜨거운 물에서만 녹기 때문에 찬물로 추출하는 콜드브루에서는 녹아 나오지 않는다. 유달리 커피의 신맛을 혐오(?)하는 한국인들 입맛에는 딱 맞는다. 적어도 내 주위 사람 중에 신맛이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 콜드브루가 엄청난 인기를 끄는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핸드드립이나 프렌치 프레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콜드브루를 좀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고온에서만 추출되는 커피 오일 등의 다양한 성분이 맛의 풍부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향미가 풍부하진 않아도 콜드브루의 세련되고 깔끔한 맛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이렇게 매력적인 콜드브루를 반드시 카페 매장에서만 마실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필수 도구만 있다면 집에서 충분히 내려 마실수가 있다. 물론 이 방법은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점적식이 아닌 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마시는 침출식이다. 필요한 도구는 분쇄된 원두, 밀폐용기, 그리고 커피를 걸러낼 필터 정도이다. 아 한 가지 빠졌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추출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인내심을 장착해야만 본인이 직접 만든 콜드브루를 즐길 수가 있다.
1. 원두를 분쇄한다
콜드브루용 원두는 에스프레소용 보다는 조금 굵게 갈아야 한다. 핸드드립용 정도의 사이즈면 되겠다. 이건 동네 카페 사장님이 알려준 비법인데, 콜드브루 만들 때는 핸드드립 할 때 보다 원두를 조금 작게 분쇄하는 것이 커피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집에 분쇄기가 없으면 원두를 구입할 때 갈아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핸드밀의 분쇄 굵기를 조정하려면 우선 맨 위의 고정나사를 풀고 손잡이를 분리해야 한다. 그 뒤에 톱니바퀴처럼 생긴 굵기 조절 나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더 작게 분쇄되고 왼쪽으로 돌리면 더 굵게 분쇄된다. 핸드밀 안쪽을 들여다보면 분쇄되는 부분의 사이가 좁아지거나 넓어져서 커피콩의 분쇄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 분쇄한 원두를 찬물과 잘 섞는다
찬물과 섞은 커피가루를 냉장고에 넣어 우려내야 하므로 냄새가 나지 않는 밀폐용기를 준비한다. 나는 주로 락앤락을 애용한다. 기껏 정성 들여 만든 커피에 냉장고 냄새가 들어가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다.
커피와 물의 비율은 1:10이 적당하다. 원두를 20g을 사용했다면 물 200ml를 넣는 식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진하게 느낄 수 있는데, 나중에 얼음이나 물을 적당히 섞어서 마시면 된다. 커피가루가 골고루 물과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냉장고에 넣어서 우려내다가 생각날 때 한 번씩 섞어 주는 것도 좋다.
3. 기다린다 기다린다 기다린다
냉장고에 넣고 10시간가량 기다린다. 너무 오래 담가 두면 과추출이 되어서 커피가 텁텁하고 쓴맛만 느껴질 수 있다. 10시간이 적당하다. 콜드브루는 만들기 시작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어정쩡한 오후 시간에 만들어 놓으면 새벽에 일어나서 챙겨야 한다. 그렇다고 아침 일찍 서둘러 만들어도 저녁에나 완성이 되므로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 그래서 나는 주로 자기 직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꺼내어 걸러서 마신다.
4. 필터에 거른다
10시간 동안 담가 놓은 커피를 꺼내어 필터에 거른다. 핸드드립 도구가 있다면 조금씩 나누어 부어가며 걸러내면 된다. 여러 번 거르다 보면 필터가 찢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마신다
일반 드립 커피보다 조금 진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얼음을 기호에 맞게 첨가해서 마시면 된다. 되도록이면 청량감 느껴지게 투명한 유리잔에 마시자. 남은 커피는 산패하기 쉽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밀봉이 잘 되는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집에 프렌치프레스가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서 콜드브루를 만들 수 있다. 찬물로 침출 시켜놓고 냉장고에 10시간 동안 넣어두었다가 프레스 해서 마시면 된다.
*Cover image by jasonbon | pixabay.com
여행 이야기 https://goo.gl/YXEwPL
단독 주택에서 살기 https://goo.gl/uUBKAr
일 이야기 https://goo.gl/1M2GZ7
일상 에세이 https://goo.gl/aJUCtW
홈카페 레시피 : 콜드브루 (더치커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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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멍구입니다.
오늘은 커피머신이 없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커피 레시피 하나 소개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콜드 브루(더치커피) 만들기입니다.
콜드 브루(더치커피) 만들기
준비물 : 물병, 거름망, 계량저울, 원두 , 그라인더나 분쇄 원두, 물 , 위생장갑 장갑
콜드브루 준비물
콜드 브루를 추출하기 전에 공부 조금만 하겠습니다.
콜드 브루 : 차가운 콜드와 추출한다라는 브루가 합성된 합성어입니다.
더치커피 :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콜드 브루라고 알려짐. 이것이 일본에서 상업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명칭입니다.
침출식 : 커피와 한 번에 희석해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점출식 : 물을 한 방울 한 방울 떨궈서 진하게 뽑아내는 방식입니다.
공부는 따분하니 바로 제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 츠 기릿!!!
저는 침출식으로 진행합니다.
콜드 브루 만들기
1. 원두 계량하기
원두계량
저는 원두를 100g를 사용하겠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원두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스타벅스 하우스 블랜드”를 사용하겠습니다.
커클랜드 스타벅스 하우스블랜드
2. 원두 분쇄
호퍼에 원두 담기
저는 다행히 그라인더가 있어서 원두를 분쇄하는데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라인더는 “바라짜 엔코” 그라인더입니다.
2021.06.28 – [커피] – 바라짜 엔코 그라인더 리뷰
분쇄도
저는 에스프레소 분쇄도를 5에 맞추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콜드 브루는 분쇄도 10에 맞추고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분쇄완료
3. 거름망에 커피 담기
거름망에 커피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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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병에 커피 넣고 물 담기 그리고 저어주기
원액 만들기
이렇게 병에 거름망을 넣어주고 물을 부어 주면 됩니다.
커피 양과 물의 양의 비율은 ( 커피 1 : 물 6.5 )를 해 주었습니다.
커피 100g : 물 650g
4. 냉장고에 콜드 브루 가두기 ( 추출 시작 )
추출
이렇게 냉장고에서 14시간 있어야 합니다. 역시 쉬운 게 없군요~!
14시간 있다가 오겠습니다.
5. 완료
14시간 추출 완료
이렇게 콜드 브루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거름망을 분리하고 나니 350g 만들어지네요~!
다음엔 다른 방식으로 내려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으니 콜드 브루 라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콜드 브루 라떼 만들기
콜드브루 라떼
원액과 우유가 1 : 1 비율입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맛은~~~??
아름답네요~! ㅎㅎ 맛있습니다.
이렇게 머신이 없어도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07.08 – [커피] – 홈카페 레시피 : 아메리치노 만들기 ( 정말 간단함 )
2021.07.06 – [커피] – 홈카페 레시피 (아이스 아몬드 바닐라 연유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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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의 모든 것 – 우리의식탁
콜드브루? 더치커피?! 최근 들어 ‘콜드브루’ 커피라는 것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카페를 방문해도 콜드브루 또는 더치커피라고 하며 비슷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고, 편의점이나 마트를 가도 비슷한 제품들이 줄지어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선 커피 추출의 맥락을 이해해야 좀 더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extraction(에스프레소 추출 방법)과 brewing(우려내는 추출 방법)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말 그대로 extraction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드립커피, 싸이폰 커피, 프렌치 프레스와 같은 커피들은 brewing에 속한답니다. 물론 더치커피도 brewing 커피에 속해 있어요.
우리가 마시는 드립커피, 싸이폰 커피, 프렌치 프레스 커피는 모두 뜨거운 물로 우려서 내리는 커피죠? 커피는 모두 뜨거운 물로 우려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별도로 hot 이라는 단어를 앞에 붙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cold 라는 단어를 붙여 볼까요? cold brew (콜드브루) 바로 지금까지 궁금해하셨던 콜드브루가 바로 이런 단어의 조합이랍니다. 그럼 단어의 뜻대로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로 우려낸 커피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죠? 바로 여기서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바로 더치커피를 떠올렸을 겁니다. 더치커피 역시 차가운 물을 한 방울 한 방울 커피에 떨어뜨려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더치커피라는 딱 한 가지의 방법으로만 정의를 내린 채 커피를 추출하였지만 지금은 차가운 물로 우려내는 방법, 즉 콜드브루 라는 조금 더 큰 의미로 추출을 한답니다. 그래서 더치커피와는 약간 다르게 커피를 추출하지만 맛의 뉘앙스는 거의 흡사한 것이지요. 크게 보면 추출하는 물의 온도(상온 또는 차가운)와 물과 커피의 접촉시간(추출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 맛도 비슷하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 그러면 콜드브루는 어떻게 추출하는 걸까요?
콜드브루 커피는 가정에서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우선 드립 커피 굵기보다 조금 더 가늘게 갈아서 커피를 준비해 줍니다. 커피와 물의 비율은 대략 1 : 5 정도의 비율을 적용하시면 되고요. 예를 들어 커피 50g에 차가운 물 250ml를 부어준 뒤 90분 정도 우려내시면 됩니다. 90분 동안 우려낸 커피를 드립 필터에 걸러주시면 바로 콜드 브루 원액이 탄생되는 거랍니다.
자, 아마 대략 130~150ml의 원액이 나왔을 텐데요. 추출된 원액의 양은 사용되는 커피나 갈려진 입자의 크기에 따라 잘라질 수 있으니 이점 염두해 두시고 ‘나는 왜 덜 나왔지?!’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집에서 콜드브루 커피 만드는 법 (콜드브루 뜻)
콜드브루 뜻 : 콜드 “차갑다”라는 뜻 + 브루 “우려내다” 라는 뜻의 합성어.
오늘은 콜드브루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더치커피처럼 기계가 없이도 콜드브루는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가 있어요.
<필요재료>
원두가루 60g, 물300ml, 담을 유리병 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드리퍼 (커피를 내릴때 사용하는 깔대기모양의 기구)
드리퍼는 마트나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3,000원~ 20,000원 정도합니다.
*만약 드리퍼가 없는데 당장 만들고 싶다면, 드리퍼 없이 만드는 방법은 이 글 맨 아래 적어둘께요. (참고하세요)
저는 3년전쯤 투썸플레이스에 구입했던 드리퍼가 있어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기억나지않아요. 한동안 쓰지않아 거의 버려진채로 나두었는데… 이렇게 또 쓸 일이 생기네요. ㅎ
콜드브루는 상온이나 차가운 물로 원두를 장시간(12시간정도) 우려내서 추출된 원액을 1주일까지 냉장고에 보관가능하니,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해놓았다가 아이스커피나 아이스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아요. 그리니 만들어보세요!! 후회없으실거예요!
요즘은 콜드브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이 알려져있잖아요. 저도 제가 만든 콜드브루 원액으로 집에서 다양한 커피음료를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제가 사용한 드리퍼>
<드리퍼- 아래컵은 크기만 맞으면 다른 컵을 이용해도되요>
저는 당장 원두를 인터넷에서 주문했어요. 콜드브루를 만들때는 산미가 별로 없는 원두가 좋다며 ‘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추천받았습니다.( 200g 7,000원/ 2팩)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원두가 도착했습니다. 배송전 바로 원두를 갈아서 보내주는 곳이라 커피향이 기가막히네요. 가격도 괜찮구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1일~2일은 기다려야해서, 급한마음에 동네 커피숍에 갔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비교해보고, 후기 좋은 인터넷 매장에서 주문했어요!!
커피를 주문할 때 분쇄도 선택과 원두 선택을 해야하는데, 분쇄도선택은- 더치 / 원두선택- 과테말라 안티구아
그럼 이제 만들어볼까요!! (원두:물 = 1:5 비율)
(1) 원두가루 60g을 유리병에 담는다.
(2) 물 300ml를 같은 유리병에 담는다. (상온물 또는 차가운물/ 저는 상온물 이용)
(3) 유리병에 담긴 원두가루와 물을 잘 섞어준다.
(4) 유리병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12시간 넣어둔다.
(5) 12시간뒤 드리퍼에 커피거름종이를 올리고 원두를 추출한다.
(6) 추출한 원액 50ml +얼음 + 물 부어 콜드브루 완성!!
<원두가루 60g> <물 300ml>
<유리병에 원두가루 + 물을 섞는다>
유리병에서 원두와 물을 잘 섞은 후, 냉장고에 12시간동안 두웠다가 유리병을 꺼내 드리퍼에서 원액을 추출해보겠습니다. 처음에 검정색 컵으로 했더니 안보여서 유리컵으로 바꾸었어요. 엄청 천천히 내려오네요. 기대가 되네요. 콜드브루는 이번이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서, 맛이 참 궁금합니다. 설마 배운대로 했는데 실패는 아니겠지요?
한참뒤에 콜드브루가 완성되었습니다.꽤 천천히 내려오더라구요. 분쇄된 원두 때문이겠지요.
완성된 콜드브루는 새로운 병에 담았구요. 이제 가장 기본인 아이스콜드브루를 한잔! 빠르게 만들어서 맛을 보겠습니다.
아이스콜드브루 만들기
(1) 유리컵에 얼음 8개정도 넣는다.
(2) 만든 콜드브루 50ml 넣는다.
(3) 생수를 넣는다. (저는 너무진한 것은 좋아하지않아서 연하게 제조했어요.)
그럼 처음 만든 콜드브로 맛을 볼겠습니다. 우~와~~~ 맛! 있! 어! 요!!!
이건 팔아도되요!! ㅎㅎ 기대했던거 이상이예요~~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마시고 있는데, 부드럽고 향도 좋고!! 너무 만족입니다. 12시간을 냉장고에서 숙성해 놓아야하니, 여름동안 떨어지지 않게 계속 만들어야겠어요. 앞으로 이렇게 집에서 만든 콜드브루 원액으로 콜드브루라떼, 돌체콜드브루, 아이슈페너등등 콜드브루로 만들수 있는건 계속해서 도전해볼꺼예요!!
집에 커피머신기가 있지만 커피머신에서 내려마시는 커피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한번씩 도전해보세요!!
<드리퍼없이 콜드브루 만드는 법>
1) 커피원두(60g)를 다시팩에 담는다. (요리 국물 우려낼때 담는 팩)
2) 유리병에 물300ml 넣고, 원두 다시팩을 넣어둔채로 냉장고에 12시간 넣어둔다.
3) 12시간 지난 뒤 원두 다시팩을 건져내면 끝!!
이방법으로 해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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