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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 우주선의 충격적인 비밀 [공포툰][오싹툰][무서운이야기][림툰]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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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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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포/괴담을 주제로 영상툰을 만드는 림툰입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괴담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무서운이야기나 소름돋거나 오싹한 이야기 전부 환영입니다.
채택 시 영상툰으로 제작해드리며 내용은 조금씩 각색될 수 있습니다💛
(영상툰으로 제작된 이야기는 삭제가 불가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제보 https://forms.gle/xNiYRBr4rs7dx6b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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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툰 영상의 모든 저작권은 림툰에게 있으며,
무단 재업로드 및 저작권 위반 사항은 법적 책임을 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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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툰 #무서운이야기 #오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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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5편 [해석포함] – 인포 체이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 없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포스팅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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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ongverine1019.tistory.com

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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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 해석 (스압!) – 네이버 블로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입니다. 길이가 엄청 길어서 스크롤 압박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혹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일 아랫 부분에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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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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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대략적인 해설가져옴) – 인스티즈

ㅁ첫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심심하다.할일이없어 하루종일 방에 처박혀있엇다머리가지끈지끈아프군.일어날수가없어..어….내방에 거울이 있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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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6/8/2022

View: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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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어…? 별거 아니… 끄악 #반전주의 #해석포함. 미련덩어리 2020. 11. 5. 17:16.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안녕하세요 잇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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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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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의 충격적인 비밀 [공포툰][오싹툰][무서운이야기][림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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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해 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 Author: 림툰_limtoon
  • Views: 조회수 31,2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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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GAOeWvCdGc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5편 [해석포함] – 인포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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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 없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포스팅했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외에 바다거북스프와 나폴리탄 괴담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구경해보세요!

구경하시면 왜 바다거북스프문제가 바다거북 수프 문제인지 나폴리탄 괴담과 바다거북 수프 문제는 어떤 식으로 퀴즈게임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모두 나와 있으니 재미있게 구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고 섬뜩한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

늘 그렇듯 사진과 문제를 잘 읽어보시고 문제를 함께 맞추시면서 읽으시면 더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답니다!

그럼 바로 첫번째 문제 들어가겠습니다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여자 친구

한 연인이 자신들의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놀러 갔다.

그런데 비가 매우 많이 온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별장에서 지낼 새각에 별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렇게 비는 더 거세지고 있는데

그런데 그 연인 중 여자 친구가 산을 올라가다 넘어져서 심하게 다쳐버렸다.

여자 친구는 다리까지 절으며 피가 멈추지 않자

여자 친구를 제외한 남자 친구와 그의 친구들은 그녀를 혼자 놔두고 사람들은 찾으러 가버렸다.

그녀는 아무도 오지 않고 혼자 남아 무섭고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남자 친구를 제외한 친구들이 돌아온 것이었다.

그녀는 남자친구 친구들에게 남자 친구는 어디 있냐고 물어보자

그들은 마지못해 대답하였다

“사람을 찾으러 갔다가 그 녀석이 절벽인 줄 모르고 떨어져 죽어버렸어”

친구들이 그렇게 말하자 충격을 받은 그녀는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별장으로 올라왔다.

별장에 도착하자 그녀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러자 갑자기 누군가가 별장 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닌가?

목소리를 들어보자 남자 친구 목소리였다.

그녀는 얼른 문을 열어주려 했지만 친구들이 말리기 시작했다

“열어주지 마! 분명 우리와 다른 존재일 거야!”

그녀는 그들의 말을 무시하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만신창이가 된 남자 친구가

갑자기 그녀가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황스러웠지만 그를 따라서 뛰었다.

그녀가 뒤를 돌아보니 남자 친구 친구들이 쫓아오고 있었다.

남자 친구는 더욱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만 살았어”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그래.. 너만 살았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해석

남자친구 친구들은 모두 귀신이었고 여자 친구 또한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

친구들이 문을 두드리는 남자 친구를 보며 우리와 다른 존재라고 말을 하였던 것은

남자 친구만 사람이고 모두 죽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떤가요? 전 이 이야기를 읽을 때 답을 맞히는 것은 쉬웠지만 꽤나 반전이 많았던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어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긴다면 꼭 부상자를 혼자 놔두시면 안 돼요!

그럼 다음 이야기도 보시죠!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세 가지 소원

어느 마을에 너무나 똑똑한 현자가 살고 있었다. 어떤 남자가 그에게 질문했다.

“저기.. 악마를 불러내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지?”

“그렇다던데”

“만약 당신이 악마를 불러내면 무슨 소원을 빌 텐가?”

“글쎄.. 첫 번째는 내가 병들기 전에 남은 두 가지 소원을 이뤄줘겠지”

“흠… 제법인데? 그럼 두 번째는?”

“내가 늙기 전에 마지막 소원을 들어줘겠지?”

“엥?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인가?”

“그게 말이야.. 실은 아직 못 정했다네”

그때였다.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들렸다.

“빨리 마지막 소원을 말해줘! 대체 몇 백 년이나 더 기다리게 해야 만족할 텐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해석

똑똑한 현자는 이미 소원을 악마에게 빌었습니다.

저 소원의 의미들은 병들기 전까지 두 가지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며

늙기 전에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니

마지막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면 늙지도 병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참 저도 충격받았답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그냥 늙고 병들지 않게 해 주세요 라는 소원은 빌지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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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 해석 (스압!)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입니다.

길이가 엄청 길어서 스크롤 압박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혹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일 아랫 부분에 설명 적어놓도록 할게요.

궁금하시면 중간중간 내려가셔서 해석 보시면 된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해 금방금방해서 에이, 별로 안무서운데? 했다가 점점 스크롤 내리면 내릴수록 오싹오싹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영상물보다는 눈으로 읽는게 더 무서운것같아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한번 포스팅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제일 하단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 다 포함되어있어요.

검색하셨을때 이게 또 뒷 부분에 설명이 다 나오더라구요.

참,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스포 받으실지도 모르니깐 줄줄 뭐라뭐라 적어놓긴 할게요.

그러니 이 부분은 안읽고 그냥 넘어가셔도 된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중간 중간에 검정색 선이 있는데 그건 신경쓰지마세요~

업로드하면서 중간중간에 오류가 생겼나봐요~

<< 해석 >>

1. 사람을 먹은 사람이 있다는 의미

2. 장기매매

3. 아이가 텔레비전에 비친 나의 모습을 가르킴

4. 일어로 “최고”를 “사이코”라고 읽음

5. 절벽에서 한걸음만 더 걸어가면 추락

6. 위치를 안알랴줌

7. 익었다면 땄거나 깼을것이라는 의미

8. 야산에 널 버릴거야

9. 즉, 시간 멈춘 사람을 죽이겠다는 의미

10. 안티팬이라는 사람이 개인척하고 핥음

11. 날 잡아라

12. 사람이 타고있지 않음

13. 귀신이 아니면 사람이 안에 있었다는 의미인데..

14. 문 잠그는 소리

15. 20kg만큼 몸을 잘라냈다는 의미

16. 기사 속 사진에는 아이를 붙잡으려는 수 많은 귀신의 손이라고 작성

17. 여자 핸드폰 번호를 자기가 어떻게 알죠? 스토커임.

18. 거울에 비친 두 눈을 깜빡이는 자신의 모습은 스스로 두눈을 깜빡이고 있다 인지하지 못합니다.

19. 처음엔 벌서서 오른손을 잘렸고, 다음은 왼손을 잘려서 입으로 쓰는 중이라 대답할 수 없음

20. 악마가 목숨을 구해줌

21. 죽었는데 어떻게 말을하죠?

22. 배꼽을 파고들겠죠

23. 본인이 범인

24. 실은 같이 죽음

25. 자살

26. 그 친구가 아들..

27. 사람을 먹고 살기 위해 터널에 자리잡음

28. 장기를 없애버림

29. 건망증이 심해서 본인이 죽인걸 잊음

30. 여자 자살 -> 남자 자살 -> 아이 죽음

31. 복수 하려했는데 지박령됨.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1) (해석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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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일사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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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뒤의 장농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

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

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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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방불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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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일본 구마모토현(くまもとけん)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まどか)’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 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제 마도카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

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능력자(れいのうりょくしゃ)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 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능력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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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코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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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생활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사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지만, 이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텐의 형태나 쓰레기통 위치 같은 게 미묘하게 변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다른 누군가의 시선까지 느껴지는 나날,

이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친구에게 이 일에 대한 상담을 했다.

남자

「혹시, 스토커일까? 경찰 신고가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실제 피해가 없으면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던데.」

친구

「캠코더 촬영같은 걸 해보면 어때? 만약 진짜 스토커가 있다면 증거품이 될테니 경찰도 납득할 거야」

친구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과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주기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남자는 바로 캠코더 카메라를 설치했다.

다음날 아침 나가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409

나갔다 돌아온 남자는 더욱 초조해 졌다.

방안에는 침입자의 흔적이 여느때보다 확실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건 진짜 스토커 찍혀 있을 지도…」

남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캠코더 녹화를 멈추고, 재생을 시작했다.

한동안은 아무 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고 얼마 있지 않아, 낯선 여자가 부엌칼을 가지고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

잔뜩 위축된 남자는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찍혀 있어!! 찍혀 있어!! 스토커 찍혀 있어!!!!」

공포를 넘겨 완전히 흥분한 남자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실황하기 시작했다.

「쓰레기통 뒤지고 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여자가 방안을 돌아다녔을 걸 생각하니 남자는 절로 등골에 소름이 돋았다.

「이걸로 경찰도 움직여 주겠지?」

남자가 한가닥 희망에 마음을 놓고 있던 중, 화면속 여자는 남자의 방 옷장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우아…옷장에 들어갔어, 게다가 좀처럼 나오질 않아……」

남자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중,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속 남자는 점차 가까워지더니 이내 영상이 멈췄다.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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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인과 게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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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남자에게 말한다.

「게임을 하나 하겠나?」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자안에 고액의 상금이 들어 있는데 남자가 상자를 열 수 있다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이 된다.

상자는 아주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자 옆에는 도끼같은 것들이 놓여있다.

시간제한은 없다.

남자는 얼마든지 하자고 한다.

돈을 얻을 기회만 있고, 자신이 손해볼 것은 없는 아주 매혹적인 게임이었다.

참가의사를 밝힌 남자에게 노인이 말한다.

「사실 상자속 상금에 다다르기까지 난관이 몇 가지 있다. 5만엔만 낸다면 상금의 바로 옆에서 시작하게 해주지.」

남자는 웃는 얼굴로 5만엔을 내민다.

게임이 시작되자 상금은 남자의 눈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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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박서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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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박 농가에서 상습적으로 밭에 몰래 들어와 수박 서리를 하는 놈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었다.

좋은 대책이 없을까 궁리를 한 끝에 멋진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간판을 만들어 수박밭에 세워두었다.

「경고! 이 밭에는 청산가리가 들어 있는 수박 1 개 있다.」

그 다음날 농부가 밭에 나와 수박을 확인하니 하나도 없어진 것 없이 수박은 모두 무사했다.

다만 간판 아래쪽에 한구절이 덧붙여져 있었다.

「지금은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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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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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한 남자가 한손에는 우산을 쓰고 한손으론 7살 난 여자 아이를 엎고 숲속 깊은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여자 아이는

「빗물이 다 묻잖아─ 추워─ 추워─」

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돌아올때는 등이 젖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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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불청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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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이제 2년째.

평일에는 회사에 나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쉽니다.

빨래나 청소 같은 건 언제나 미뤄뒀다가 토, 일요일이 되면 한꺼번에 해왔지만

오늘은 어쩐지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그냥 멍하게 있다가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남편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서 그다지 신경 안쓰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쯤일까 인터폰이 울려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30대~ 40대 정도로 보이는 낯선 여성이 서있었습니다

뭔가 돈을 받으러 온 걸까요? 아니면 남편을 만나러?

남편이 일어나질 않아서 확인할 수도 없는데다가

나도 잠옷바람으로 단정치못한 모습이라서

응답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람이 없는 척 하고 있으니 또각또각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3분 뒤 다시 인터폰이 울렸습니다.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역시 응답하지 않고 있으니 그 여성은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찬거리를 사러 나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고 열쇠로 잠그려는데

투명한 셀로판지로 감싼 꽃 한송이가 편지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약간 시들어버린 국화꽃이었습니다.

서서히 이 일의 중대함을 깨닫고 무서워졌습니다.

어째서? 어떻게!

혼란스러운 머리속으로 낮에 찾아왔던 그 여성이 떠올랐습니다.

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 저는 혼자서 두려움에 떨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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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난 매일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을 관찰했다.

어느 날 난 사람들을 향해 뭐라고 중얼거리는 남자를 보게 되었다.

내가 그 남자의 옆에 서게 되었다.

그 남자의 앞으로 한 뚱뚱한 여자가 지나갔다.

‘돼지’

남자가 중얼거렸다.

그래, 돼지처럼 생기긴 했지…

그리고 다음으로 한 회사원이 지나갔다.

‘사람’

또 다시 남자가 중얼거렸다.

음, 사람? 그래.. 뭐.. 평범해서 사람같이 생기기는 했다만은.

에이, 뭐야… 사람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말하는 것 뿐이잖아.

별 거 아닌 내용에 실망하고 있을 때였다.

다시 그 남자 앞으로 한 아저씨가 지나갔다.

‘야채’

야채? 야채라구? 야채로 보이지 않는걸?

그리고 난 그 이후 지하철을 타면서, 계속 그 남자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난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래! 분명 그 남자는 전생을 보는 거야!’

그래서 난 그 남자에게 그 능력을 달라고 했다.

남자는 정말 이 능력을 가지고 싶냐고 물었다.

나는 당연하다고 물었고, 남자는 그 능력을 나에게 주었다.

그 이후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능력을 받고 나니 알게 된 것이었는데,

그 능력은 내가 보게 되는 사람이 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능력이었다.

‘뭐야… 별 거 아니었잖아.’

후회했지만 이미 지나 간 일이므로 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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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 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남자는 말했다.

“이런, 순서가 잘못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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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 교대생이 초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갔다.

처음으로 하는 실습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고,

일주일 동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실습 종료를 앞 둔 어느 날, 반의 한 여자아이의 집에 화재가 일어나 2층에서 자고있었던 여자아이와 오빠가 죽었다.

1층에서 자고 있었던 부모님과 백일이 갓 지난 아기는 어떻게든 도망쳐서 살았다.

친구의 죽음에 충격 받은 반 아이들은 모두 울면서 장례식에 다녀왔다.

장례식 후, 학교로 돌아온 교생은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그린 그림을 보고 있엇다.

그림의 주제는 가족.

모두 자신의 가족을 천진난만하게 그려냈다.

그 중에 죽은 여자 아이의 그림도 있었다.

도화지에 그려진 가족… … …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엄마와 함께 1층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고,

여자 아이와 오빠는 2층 창문에서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다.

그런데 교생은 깜짝 놀랐다.

화재에서 도망쳐 살아남은 건, 그림에서 1층 밖에 있는 세명.

도망치지 못하고 죽은 건 그림에서 2층의 두 명.

그림은 그렇게 그려져 있었다.

게다가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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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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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집에 들어가는 길에 뺑소니를당해 입원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퇴원 후 통원치료 받기로 했다.

퇴원하고 집에 돌아오니 친한 친구가 왔다.

-병원에 병문안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괜찮아. 신경쓰지마.

-범인 얼굴은 봤어?

-아니, 갑자기 당해서 못 봤어.

-그래? 그렇군.

-너도 조심해라. 사고 당하는 거 한 순간이더라.

-그래, 난 이제 돌아갈게. 다음엔 진짜로 병문안으로 올게.

-응 와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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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내 친구가 학생시절에 방을 빌려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방의 벽 한쪽에

“엄마 아빠 최고”

라는 아이의 낙서가 남아 있었다.

그 삐뚤빼뜰한 어린이 글씨의 그 낙서를 보고

절로 미소가 나온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몇 달간 거기에 살고 있었는데 역시 자취 보다

기숙사가 돈이 덜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방을 비우면서 청소를 하고 가구를 움직이는 동안

문득 벽에 있던 낙서 아래에 또 다른 낙서가 보였다.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친구는 신기한 생각이 들어 원래 있던

가구까지 완전히 밀어내고 벽을 보았다.

벽에는 빽빽하게 낙서가 가득했다.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빽빽하게 수없이 가득 적혀 있는 낙서에 친구는 놀랐다.

가장 아래에 쓰다가 멈추게 된 글씨로 마지막 낙서가 있었다.

“엄마 엄마 제발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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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1. 여자가 귀신이 아니라 사람

2. 토막살인 당했고 장기가 팔려나간 것

3. 여자가 옷장에 계속 들어가있고 마지막에 남자가 돌아와서 카메라 끈 것

4. 남자의 머리가 잘려서 상자에 들어가있음

5. 범인 속이려다 당한 농장 주인

6. 아이를 산에 버리려는 것

7. 아내가 남편을 집에서 죽였는데 누군가 알고 있음

8. 지나가던 사람중에 사람을 먹은 사람이 있음

9. 첫번짼 시력가져가고 두번짼 청력 가져감

10. 여자아이가 예지한 것

11. 성범죄 저지르려다 안 것

12. 친구가 범인

13. 엄마아빠가 애를 감금시켜놓은 상황

일본어인데 동음이의어임 엄마최고(母サイコ) 아빠최고 (父サイコ)

최고를 일본어로 사이코 라고 읽는데 애가 나이가 어려서 한자를 쓸 줄 모름

그래서 엄마아빠사이코 라고 카타카나로 썼음 엄마아빠 사이코라는 뜻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대략적인 해설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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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번호로 찾아가기 l 페이지로 찾아가기 기간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뮤직(국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대략적인 해설가져옴) 63 l 이슈·소식 새 글 (W) 스크랩 책책책책을읽읍시다 l 7년 전 l 조회 11027 l 54 조회 11027 출처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7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심심하다.

할일이없어 하루종일 방에 처박혀있엇다

머리가지끈지끈아프군.

일어날수가없어..

어….내방에 거울이 있엇나..?

가위바위보나 해볼까….

주먹!

비겼다..아 비기는게 당연한건가..

거울을보니

꼴이 말이 아니다

..너무잠을많이잤나보다..

오른쪽어깨가 아프군..

오른쪽어깨에 손이닿았다

..?

ㅁ두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어느날 중학생인 나와 친구가 길을 걷고 있었다.

어느 대문앞에서 할머님이 어느집의 대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나와 친구는 그 모습이 안쓰러워 할머니께 다가갔다.

“문 두드리는거 도와드릴까요 “>

할머니는 힐끔 쳐다보더니 다시 문을 세차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나는 할머니가 못들으셧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갑자기 친구가 내 팔을 붙잡고 세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면서 친구의 눈동자에 서린 공포를 보게 되었다.

ㅁ세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나는 시골에 살고 있다.

편의점도 없는 외진 곳 산골이다.

밤 10시 쯤, 담배를 사러 나왔다.

조명도 없는 구름다리를 건너 30분이나 걸리는 슈퍼에 도착했다.

하지만 슈퍼는 문이 닫혀 있었다.

평상시라면 주인 아저씨를 깨워 담배를 샀을텐데,

오늘따라 아무리 불러도 아저씨는 문을 열지 않았다.

결국 담배를 사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소식이 끊겼던 친구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10분이나 서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날, 텔레비전을 보니 뉴스를 하고 있었다.

“어제, **산의 구름다리가 무너져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 추정 시각은 오후 10시 32분쯤으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텔레비전에는 내가 어젯밤에 건넌 구름다리가 나오고 있었다.

ㅁ네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옛날 옛적에.

산 속 어느 마을에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았다.

모두들 근심하고 있던 중, 기우(祈雨)사가 마을을 방문했다.

기우사는 마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걸 준다면 당장이라도 비를 내리게 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당신을 죽인다. 라는 조건으로 기우사에게 부탁했다.

기우사는 하늘을 향해 기도제를 시작 했다.

사실 기우사는 이웃 마을에 비가 내린 걸 알고 있어 비를 예상하고 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기우사의 예상과 달리 비는 내리지 않았다.

내리지 않으면 죽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 기우사는 필사적으로 3일 3밤 계속 빌었다.

결국 비는 내리지 않았고,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기우사를 생매장했다.

그날 밤, 큰 비가 내렸다.

마을 사람들은 크게 기뻐했지만 생매장한 기우사를 불쌍하게 생각해 곧바로 파내러 갔다.

하지만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다.

계속 파도 발견되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마을사람들은 일이 아침이 될 때까지 내리는 비를 보면 기뻐했다.

일주일 후, 그 마을에서 상인이 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 마을 사람이 방문했다.

마을은 변해 있었다.

나무들은 모두 시들어 있어 초목이라고 하나도 없는 황폐한 마을이 되어 있었다.

마을에는 피 냄새가 진동했고, 새빨갛게 물든 인골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

ㅁ다섯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대학 졸업 후, 외국에서 유학을 시작했다.

어느 날, 동생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내용은 내가 귀여워했던 고양이가 지붕에서 미끄러져 죽었다는 것이다.

나는 상당히 충격 받았고, 동생에게 답장을 보냈다.

“갑자기 그런 일을 들으면 충격 받는다. 먼저 고양이가 지붕에 오른 일을 쓰고, 다음 날에 미끄러져 떨어진 일을. 그리고 다음 날에 죽었다는 내용을 보내라.”>

그리고 몇 개월 후, 동생에게서 다시 편지가 도착했다.

“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랐습니다.”>

ㅁ여섯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여름 어느 날, 오랜만에 외할아버지 댁을 방문했다.

오래 전부터 아무도 살지 않아서 짐을 정리하려고 왔는데, 워낙 넓은 집이라 쉽지 않았다.

그 중 가장 큰 방인 안방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였다.

책상 구석, 어두운 틈새에 껴있는 노트 한권이 보였다.

종이가 변색되고 주름투성이인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된 것 같았다.

그것보다 내 눈길을 끈 것은 군데군데 검붉게 변색한 부분이 있는 것이었다. 표지뿐만 아니라, 속지에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 변색한 피 같기도 했다.

게다가 변색한 부분의 양으로 보아, 마치 피 속에 담가져 있었던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몹시 불쾌하고 알 수 없는 기분 나쁨이었지만, 반대로 호기심도 들어 페이지를 넘겨 갔다. 노트에는 문자로 보기에 힘든 복잡한 선과 의미불명한 그림들이, 그리고 검붉은 얼룩에 의해 전부 칠해져 있었다.

외할아버지께는 내가 10살 때 돌아가셨다.

외할머니께는 연세가 많으셔서 어느 시설에서 지내고 계시다.

이미 걸을 수도 없으시고 와병생활로 돌아가실 날만 기다릴 뿐, 말도 없으시고 일어나 계시는지 주무시는지 구별도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외할아버지 댁을 처분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와서 대학생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던 내가 짐의 정리를 맡게 되었던 것이다.

노트를 어머니께 물을지 생각했지만, 이런 기분 나쁜 걸 가족들에게 묻는다는 건 왠지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했고, 가족이기 때문에 모르는 게 좋은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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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창밖을 보니 건너편 댁의 할머니께서 지나가시는 게 보였다.

외할머니만큼 연세가 있으셨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밭일을 하고 계실 정도로 건강하신 모습이다.

어렸을 때부터 신세를 졌던 분이라 혹시 뭔가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

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시는 때를 기다려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뵙는 터라 외할머니의 근황을 섞어 노트의 일을 이야기했다.

노트를 보시마자 기분 나쁜 기색이 가득하셨지만, 한참 바라보시더니 뭔가 생각해 내신 것처럼 이야기를 해주셨다.

외할아버지(A)의 부모님, 즉 증조외부모님(B)께서는 외할아버지(A)께서 젊을 때 돌아가셔서 외할아버지(A)께서는 어린 남동생(A의동생)을 혼자 키우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동생에겐 선천적인 장애가 있어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당연히 말도 잘 할 수 없었고, 선천성인지 후천성인지 불명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이상한 곳이 있었다고 한다.

대화도 잘 통하지 않았고 동생의 기행이 점점 심해져서 혼자서 일과 동생을 돌보는 생활을 할 수 없어 서서히 동생을 꺼림칙하게 느껴 갔다고 한다.

동생은 집에 거의 연급 상태로 자신의 의사나 감정을 전하려고 열심히 노트에 적고 있었지만, 외할아버지께서는 점점 동생에게 소홀해졌고…….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동생은 당시 기르고 있던 닭을 한마리도 빠짐없이 죽인 후에 자신의 양쪽 귀에 젓가락을 찔러 넣어 죽었다고 한다.

젓가락은 마치 망치로 박은 것처럼 두개골을 관통해 뇌까지 달하고 있었고, 귀는 물론 눈, 코, 입 등등 엄청난 출혈이 있었다고 한다.

외할아버지의 증언에 의해서, 자살이로 처리되었지만, 스스로의 자살인지 정신착란의 자살인지, 혹은 타살 즉 외할아버지가 죽인 건 아닌가, 여러 가지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즉 할머니 이야기로는 외할아버지 동생의 노트가 틀림없다고 한다.

날이 어두워져서 외할아버지 댁으로 돌아왔지만, 이 노트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되었다. 그러던 중 익숙하지 않은 육체노동의 피로가 심했던 지, 내일 생각해도 상관없을 거라 생각해 노트를 머리맡에 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곧바로 잠에 빠졌지만 문득 이상한 소리가 들려 깨어났다.

끼이익……. 스으으윽…….

끼이익……. 스으으윽…….

뭔가 바닥을 기는 소리다.

그리고 바로 옆, 머리맡에서 들렸다.

미지근한 공기도 느껴진다.

간신히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어두운 방 안을 돌아보니 그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노트, 노트에서 홀쭉한 팔이 하나 나오고 있었다.

마치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솟아오르고 있었고,

그리고 그 팔은 팔꿈치를 굽혀 바닥을 손톱으로 긁고 있었다.

끼이익……. 스으으윽…….

끼이익……. 스으으윽…….

여태까지 느낀 적 없는 공포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간신히 방구석으로 구르듯 도망쳤지만 그 팔의 행방을 보지 않고선 견딜 수 없었다.

팔은 어느새 내가 자고 있었던 베개까지 와있었다.

그리고 그 노트에서는 두 개의 눈이 날 쳐다보고 있었다.

서서히 머리가 보이면서,

“으오으우우오으…….”>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뭔가 입에서 토하는 것 같았다.

아마 피는 아닐까.

내 기억은 여기까지다.

정신을 바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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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니 익숙한 침대다.

누군가에게 옮겨진 것인가.

집으로 돌아와 있었다.

어머니께 그 날 봤던 걸 이야기했지만,

어머니께서는 아무도 보지 못하셨던 것 같다.

핏자국, 바닥이 세게 긁은 자국 등등.

아, 노트.

“방에 있던 노트 못 봤어요?”>

“아무것도 없던데? 연락이 없어 갔더니, 쓰러져 있길래 집으로 데려왔지.”>

혼란스러웠다.

꿈? 현실?

다시 한 번 가서 확인 할 필요가 있었다.

다음 날 재차 방문했다.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내가 잤던 그 방에는 노트나 핏자국 같은 건 찾을 수 없었다.

이불은 어머니께서 정리했다고 한다.

어머니와 함께 남은 짐을 정리했다.

반년 후,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와병생활이 워낙 길었던지 나나 어머니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서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

장례는 외할아버지 댁에서 행해졌다.

그 때의 기묘한 경험은 거의 잊고 있었지만, 외할아버지 댁에 오자 문득 생각난 게 있었다.

그 할머니께 노트를 보여드린 일.

그 분께 한 번 더 이야기를 하고 진위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었다.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으신 분이니 장례식에도 오셨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뵐 수 없었다.

어머니께 여쭈어 보았다.

그러자 어머니께 들은 말은 놀라운 일이었다.

“아, 그 할머니는 벌써 돌아가셨는데? 몇 년 전이지, 5년 정도 전인가.”>

계속해서 들은 말은 한층 더 놀라웠다.

“그 할머니 지병이 있었는데 아마 자살이었던 것 같아. 양쪽 귀에 젓가락을 찔러 죽었다고 하나……?”>

외할아버지 남동생과 그 할머니의 관계는 무엇인지,

그 노트는 무엇인지,

결국 알지 못한 채 끝났다.

마지막으로 근처 할머니 댁에 가봤지만 그 집은 벌써 해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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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해석이 없네요

4번 6번이 매우 궁금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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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해석 있길래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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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가위바위보!라고 말하듯 혼자말로 오른쪽 어깨가 아프네? 라고 혼잣말을 했을거에요. 그래서 오른손 어깨를 만졌는데 거울도 오른손 어깨를 만지고 있는거죠.

2는 할머니는 원래 문을 두드리던것이 아니라 오고 있는 ‘나’와 친구를 보고 문을 두드리고 있던 것입니다.그럼 안에는 누가 있었을까요?

3은 주인공은 30분이나 걸려서 슈퍼에 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30분경에 구름다리가 무너졌어요. 그럼 집에 못돌아 갔을텐데 TV는 어디서 보는걸까요?

4.는 기우사를 생매장했는데 기우사가 거기서 어떻게 살아서든 나갔든 누가 꺼내주었든 알바는 아니지만 마을사람들이 하늘이 그를 제물로 비가 내리게 한줄 알고 비가 오게 하기 위해 마을 사람을 한명씩 한명씩 생매장을 해서 제물로 바친 거에요.

5는 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라갈 일이 왜 있을까요. 네. 자살한겁니다.

6은 ‘나’도 뭔가 비슷한 정신병에 걸린것 같네요. 추천 54 카톡 32 54 ••• ㅁ첫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심심하다.할일이없어 하루종일 방에 처박혀있엇다머리가지끈지끈아프군.일어날수가없어..어….내방에 거울이 있엇나..?가위바위보나 해볼까….주먹!비겼다..아 비기는게 당연한건가..거울을보니꼴이 말이 아니다..너무잠을많이잤나보다..오른쪽어깨가 아프군..오른쪽어깨에 손이닿았다..?ㅁ두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어느날 중학생인 나와 친구가 길을 걷고 있었다.어느 대문앞에서 할머님이 어느집의 대문을 두드리고 있었다.나와 친구는 그 모습이 안쓰러워 할머니께 다가갔다.”문 두드리는거 도와드릴까요 “>할머니는 힐끔 쳐다보더니 다시 문을 세차게 두드리기 시작했다.나는 할머니가 못들으셧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러던 갑자기 친구가 내 팔을 붙잡고 세차게 달리기 시작했다.달리면서 친구의 눈동자에 서린 공포를 보게 되었다.ㅁ세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나는 시골에 살고 있다.편의점도 없는 외진 곳 산골이다.밤 10시 쯤, 담배를 사러 나왔다.조명도 없는 구름다리를 건너 30분이나 걸리는 슈퍼에 도착했다.하지만 슈퍼는 문이 닫혀 있었다.평상시라면 주인 아저씨를 깨워 담배를 샀을텐데,오늘따라 아무리 불러도 아저씨는 문을 열지 않았다.결국 담배를 사지 못했다.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소식이 끊겼던 친구를 만났다.너무 반가워서 10분이나 서서 이야기를 나눴다.다음 날, 텔레비전을 보니 뉴스를 하고 있었다.”어제, **산의 구름다리가 무너져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 추정 시각은 오후 10시 32분쯤으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텔레비전에는 내가 어젯밤에 건넌 구름다리가 나오고 있었다.ㅁ네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옛날 옛적에.산 속 어느 마을에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았다.모두들 근심하고 있던 중, 기우(祈雨)사가 마을을 방문했다.기우사는 마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걸 준다면 당장이라도 비를 내리게 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당신을 죽인다. 라는 조건으로 기우사에게 부탁했다.기우사는 하늘을 향해 기도제를 시작 했다.사실 기우사는 이웃 마을에 비가 내린 걸 알고 있어 비를 예상하고 한 행동이었다.하지만 기우사의 예상과 달리 비는 내리지 않았다.내리지 않으면 죽을지도 몰라.그렇게 생각한 기우사는 필사적으로 3일 3밤 계속 빌었다.결국 비는 내리지 않았고,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기우사를 생매장했다.그날 밤, 큰 비가 내렸다.마을 사람들은 크게 기뻐했지만 생매장한 기우사를 불쌍하게 생각해 곧바로 파내러 갔다.하지만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다.계속 파도 발견되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다.마을사람들은 일이 아침이 될 때까지 내리는 비를 보면 기뻐했다.일주일 후, 그 마을에서 상인이 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 마을 사람이 방문했다.마을은 변해 있었다.나무들은 모두 시들어 있어 초목이라고 하나도 없는 황폐한 마을이 되어 있었다.마을에는 피 냄새가 진동했고, 새빨갛게 물든 인골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ㅁ다섯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대학 졸업 후, 외국에서 유학을 시작했다.어느 날, 동생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편지의 내용은 내가 귀여워했던 고양이가 지붕에서 미끄러져 죽었다는 것이다.나는 상당히 충격 받았고, 동생에게 답장을 보냈다.”갑자기 그런 일을 들으면 충격 받는다. 먼저 고양이가 지붕에 오른 일을 쓰고, 다음 날에 미끄러져 떨어진 일을. 그리고 다음 날에 죽었다는 내용을 보내라.”>그리고 몇 개월 후, 동생에게서 다시 편지가 도착했다.”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랐습니다.”>ㅁ여섯번째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여름 어느 날, 오랜만에 외할아버지 댁을 방문했다.오래 전부터 아무도 살지 않아서 짐을 정리하려고 왔는데, 워낙 넓은 집이라 쉽지 않았다.그 중 가장 큰 방인 안방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였다.책상 구석, 어두운 틈새에 껴있는 노트 한권이 보였다.종이가 변색되고 주름투성이인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된 것 같았다.그것보다 내 눈길을 끈 것은 군데군데 검붉게 변색한 부분이 있는 것이었다. 표지뿐만 아니라, 속지에도 있었다.시간이 지나 변색한 피 같기도 했다.게다가 변색한 부분의 양으로 보아, 마치 피 속에 담가져 있었던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몹시 불쾌하고 알 수 없는 기분 나쁨이었지만, 반대로 호기심도 들어 페이지를 넘겨 갔다. 노트에는 문자로 보기에 힘든 복잡한 선과 의미불명한 그림들이, 그리고 검붉은 얼룩에 의해 전부 칠해져 있었다.외할아버지께는 내가 10살 때 돌아가셨다.외할머니께는 연세가 많으셔서 어느 시설에서 지내고 계시다.이미 걸을 수도 없으시고 와병생활로 돌아가실 날만 기다릴 뿐, 말도 없으시고 일어나 계시는지 주무시는지 구별도 어려울 정도다.그래서 외할아버지 댁을 처분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와서 대학생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던 내가 짐의 정리를 맡게 되었던 것이다.노트를 어머니께 물을지 생각했지만, 이런 기분 나쁜 걸 가족들에게 묻는다는 건 왠지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했고, 가족이기 때문에 모르는 게 좋은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것 같았다.————————————————————————————————–문득 창밖을 보니 건너편 댁의 할머니께서 지나가시는 게 보였다.외할머니만큼 연세가 있으셨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밭일을 하고 계실 정도로 건강하신 모습이다.어렸을 때부터 신세를 졌던 분이라 혹시 뭔가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시는 때를 기다려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오랜만에 뵙는 터라 외할머니의 근황을 섞어 노트의 일을 이야기했다.노트를 보시마자 기분 나쁜 기색이 가득하셨지만, 한참 바라보시더니 뭔가 생각해 내신 것처럼 이야기를 해주셨다.외할아버지(A)의 부모님, 즉 증조외부모님(B)께서는 외할아버지(A)께서 젊을 때 돌아가셔서 외할아버지(A)께서는 어린 남동생(A의동생)을 혼자 키우면서 살았다고 한다.그런데 동생에겐 선천적인 장애가 있어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당연히 말도 잘 할 수 없었고, 선천성인지 후천성인지 불명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이상한 곳이 있었다고 한다.대화도 잘 통하지 않았고 동생의 기행이 점점 심해져서 혼자서 일과 동생을 돌보는 생활을 할 수 없어 서서히 동생을 꺼림칙하게 느껴 갔다고 한다.동생은 집에 거의 연급 상태로 자신의 의사나 감정을 전하려고 열심히 노트에 적고 있었지만, 외할아버지께서는 점점 동생에게 소홀해졌고…….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동생은 당시 기르고 있던 닭을 한마리도 빠짐없이 죽인 후에 자신의 양쪽 귀에 젓가락을 찔러 넣어 죽었다고 한다.젓가락은 마치 망치로 박은 것처럼 두개골을 관통해 뇌까지 달하고 있었고, 귀는 물론 눈, 코, 입 등등 엄청난 출혈이 있었다고 한다.외할아버지의 증언에 의해서, 자살이로 처리되었지만, 스스로의 자살인지 정신착란의 자살인지, 혹은 타살 즉 외할아버지가 죽인 건 아닌가, 여러 가지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즉 할머니 이야기로는 외할아버지 동생의 노트가 틀림없다고 한다.날이 어두워져서 외할아버지 댁으로 돌아왔지만, 이 노트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되었다. 그러던 중 익숙하지 않은 육체노동의 피로가 심했던 지, 내일 생각해도 상관없을 거라 생각해 노트를 머리맡에 두고 잠자리에 들었다.곧바로 잠에 빠졌지만 문득 이상한 소리가 들려 깨어났다.끼이익……. 스으으윽…….끼이익……. 스으으윽…….뭔가 바닥을 기는 소리다.그리고 바로 옆, 머리맡에서 들렸다.미지근한 공기도 느껴진다.간신히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어두운 방 안을 돌아보니 그것을 볼 수 있었다.그 노트, 노트에서 홀쭉한 팔이 하나 나오고 있었다.마치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솟아오르고 있었고,그리고 그 팔은 팔꿈치를 굽혀 바닥을 손톱으로 긁고 있었다.끼이익……. 스으으윽…….끼이익……. 스으으윽…….여태까지 느낀 적 없는 공포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간신히 방구석으로 구르듯 도망쳤지만 그 팔의 행방을 보지 않고선 견딜 수 없었다.팔은 어느새 내가 자고 있었던 베개까지 와있었다.그리고 그 노트에서는 두 개의 눈이 날 쳐다보고 있었다.서서히 머리가 보이면서,”으오으우우오으…….”>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뭔가 입에서 토하는 것 같았다.아마 피는 아닐까.내 기억은 여기까지다.정신을 바로 잃었다.————————————————————————————————–깨어나니 익숙한 침대다.누군가에게 옮겨진 것인가.집으로 돌아와 있었다.어머니께 그 날 봤던 걸 이야기했지만,어머니께서는 아무도 보지 못하셨던 것 같다.핏자국, 바닥이 세게 긁은 자국 등등.아, 노트.”방에 있던 노트 못 봤어요?”>”아무것도 없던데? 연락이 없어 갔더니, 쓰러져 있길래 집으로 데려왔지.”>혼란스러웠다.꿈? 현실?다시 한 번 가서 확인 할 필요가 있었다.다음 날 재차 방문했다.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내가 잤던 그 방에는 노트나 핏자국 같은 건 찾을 수 없었다.이불은 어머니께서 정리했다고 한다.어머니와 함께 남은 짐을 정리했다.반년 후,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와병생활이 워낙 길었던지 나나 어머니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서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장례는 외할아버지 댁에서 행해졌다.그 때의 기묘한 경험은 거의 잊고 있었지만, 외할아버지 댁에 오자 문득 생각난 게 있었다.그 할머니께 노트를 보여드린 일.그 분께 한 번 더 이야기를 하고 진위를 확인하고 싶었다.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었다.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으신 분이니 장례식에도 오셨을 것이다.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뵐 수 없었다.어머니께 여쭈어 보았다.그러자 어머니께 들은 말은 놀라운 일이었다.”아, 그 할머니는 벌써 돌아가셨는데? 몇 년 전이지, 5년 정도 전인가.”>계속해서 들은 말은 한층 더 놀라웠다.”그 할머니 지병이 있었는데 아마 자살이었던 것 같아. 양쪽 귀에 젓가락을 찔러 죽었다고 하나……?”>외할아버지 남동생과 그 할머니의 관계는 무엇인지,그 노트는 무엇인지,결국 알지 못한 채 끝났다.마지막으로 근처 할머니 댁에 가봤지만 그 집은 벌써 해체되어 있었다.——————————아직 정확한 해석이 없네요4번 6번이 매우 궁금하군여!!————————-대략적인 해석 있길래 가져왔어요—————————-1은 가위바위보!라고 말하듯 혼자말로 오른쪽 어깨가 아프네? 라고 혼잣말을 했을거에요. 그래서 오른손 어깨를 만졌는데 거울도 오른손 어깨를 만지고 있는거죠.2는 할머니는 원래 문을 두드리던것이 아니라 오고 있는 ‘나’와 친구를 보고 문을 두드리고 있던 것입니다.그럼 안에는 누가 있었을까요?3은 주인공은 30분이나 걸려서 슈퍼에 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30분경에 구름다리가 무너졌어요. 그럼 집에 못돌아 갔을텐데 TV는 어디서 보는걸까요?4.는 기우사를 생매장했는데 기우사가 거기서 어떻게 살아서든 나갔든 누가 꺼내주었든 알바는 아니지만 마을사람들이 하늘이 그를 제물로 비가 내리게 한줄 알고 비가 오게 하기 위해 마을 사람을 한명씩 한명씩 생매장을 해서 제물로 바친 거에요.5는 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라갈 일이 왜 있을까요. 네. 자살한겁니다.6은 ‘나’도 뭔가 비슷한 정신병에 걸린것 같네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어…? 별거 아니… 끄악 #반전주의 #해석포함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잇님들!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왔는지

이번 주말은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더운거 있죠?

특히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이 된다는데

벌써 비오는 추적추적한 날씨가 걱정이네요

그래서 본격적인 여름도 왔겠다

오늘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공포 특집 무서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반전이 있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몇편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해석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CCTV

한 남자가 어느날 고층 건물로 이사를 갔다

이 남자는 평소에도 누군가 자기 공간에 들어오는걸 병적으로 싫어하고 깔끔한 스타일이어서

고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이사를 오자마자

창가나 현관같이 외부와 통하는 곳곳에 CCTV를 설치해두었다

그리고 매일 같이 확인을 했는데 그 날도 습관적으로

평소처럼 CCTV에 찍힌 영상을 되감기로 확인하고 있었다

그런데 영상 속에서 이 남자의 집에 창가 쪽으로 여자가 떨어지는 모습이 찍힌것이 아닌가

남자는 조만간 귀찮아지고 시끄러워 지겠구나 생각하고 영상을 종료했다

하지만 영상을 종료한후…. 갑자기 남자는 두려움과 소름이 끼치며

집에서 바로 뛰쳐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섭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맞출수 있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랍니다 아마 이해를 한뒤에는

그 장면이 상상이 되실거에요

허수아비

시골로 온 뒤로는 거의 매일을 혼자지낸다

역시나 오늘도 할 일이 없어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 멀리 밭에서 하늘거리는 긴팔의 허수아비 형체 같은 물체가 보였다

시골이라 허수아비가 흔하기는 하지..​

그나저나 아까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후두둑 하고 쏟아지기 시작한다

천둥번개와, 강한바람까지 동반할여… 엄마가 오늘은 비바람이 엄청나게

몰아친다고 했는데 혼자 있으니 유독 무서운거 같다

혼자 긴장하고 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랑 아빠가 좀 늦을거 같아

지금 큰 나무가 바람떄문에 쓰러져서 장난이 아니야

지거 치우기 전엔 못들어갈거 같아

나무들 쓰러지고 있으니까 나오지말고 일찍자~”

뭐야.. 혼자 실망하며 자기 전 커튼을 치려고

창문에 가까이 갔다 어? 왠지 허수아비가 조금 더 커보이는거 같은데..?

으… 진짜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특히 혼자 있는 집안에서 이런일이 있다면

전 집에 문 다 걸어잠그고 엉엉 울었을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뜩한 양치질

회식에 참가한 그 남자는 꽤 취해있었다

똑바로 걷기 힘들 정도로 취했지만, 어떻게든 무사히 집에는 도착할 수 있었다

너무 피곤했기에 서둘러 자려고 샤워실에 가서 컵에 물을 담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 이빨을 닦기 시잭했다

잠시 후 양치질을 하던 중 남자는 입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평소 잇몸이 약한 편이었던 그는

이빨을 닦는 도중에 피가 나오는 일이 꽤 흔했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고 계속 닦았다

그러나 술이 점점 깨며 이상했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피가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칫솔질 정도로 흘러나올 출혈량이 아니고

잇몸이 찢어지는 통증이 느껴졌다

남자는 너무나 당황해 놀라고 말았다

와.. 이번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는

무삽다기보다는 좀 웃기면서 제가 다 아픈 느낌까지 드는데요?

사실 말도 안돼는 이야기지만 한명쯤은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 앞집

우리집 앞집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

늦은밤 호기심에 대분을 밀어보니..

어??? 녹슨 소리와 함께 대문이 슬며시 열렸다

내부는 음침해서 마치 귀신이 나올 것만 같았는데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들어가보니

역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긴장을 풀고 핸드폰 불빛으로 방 내부를 비추자

온통 붉은 페인트 낙서가 되어 있었다

자세히 보니 페인트가 흘러내리고 있어 가벼운 낙서로 보였지만

그 내용은 무시무시했다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널 죽여버릴꺼야 ”

방을 가득 메운 글씨는 천장까지 뒤덮을 정도로 가득했다

크~~ 이번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는 정말

섬뜩하네요 만약 진짜 이런 상황에서 눈치를 챘다면

바로 도망갔을거 같은데요 생각만 해도 너무 섬뜩하네요….

지하철 치한

나는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 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와주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며 고민을 하다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한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그녀는 곧바로 문자를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치한의 손을 잡고 “이 사람이 치한입니다!!!”소리쳤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경찰과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에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여자에게 답례인사를 받았다

나는 굉장히 뿌듯했다

와.. 이건 좀 어렵지만 정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네요

조금만 생각을 하면 바로 알 수 있는? 소름 쫘악….

단축번호 1번

한 여자가 공원을 거닐고 있었다

걷고 있던 그녀는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견했다

그 여자는 칼에 찔려 죽어있었다

죽은 여자의 가방을 뒤져 핸드폰을 발견한 그녀는 단축번호 1번을 눌렀다

남자친구라고 저장이 되어 있었다 죽은 여자의 남자친구에게

여자가 죽었으니 빨리 오라는 말을 하는 도중 급하게 전화가 끊겼다

몇 분후 남자친구가 도착했다

그 남자와 마주친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동영상 메일

어느 날 여자친구가 갑자기 메일을 한 통 보냈다

그 메일은 동영상 메일이었는데 또 어떤 서프라이즈인지

설레는 마음으로 열었는데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그 메일에는 여자친구가 자살하는 내용이었는데

밧줄에 목을 감고 목을 조여 괴로운 듯이 죽어갔다

거기서 동영상은 끝이났다

여기까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였는데요

다 이해하셨나요? 이해하셨다면 소름이 쫘악 돋았을거라

자신합니다 혹시라도 아직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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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us

1. ‘너 그렇게 괴롭히면 너가 괴롭혀지는 생물로 태어난다’

이 말을 듣고 아이는 사람을 괴롭혀 죽이면 사람으로 태어날 거라 생각하여 주인공을 찌름.

2. 집들이 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즉 이 말은 누구에게도 이사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는 뜻이 되는데, 선배는 후배의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았을까?

3. 분명히 문 앞을 봐달라고 했는데, 옷이 어질러져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았을까?

4. 2가지 해석 존재

I. 문이 열린 상태에서 닫은 것인데, 괴한이 오해하여 문을 여는 소리로 착각하고 도망쳤다. 괴한을 겁주기 위한 블러핑이라고 볼 수 있다.

II. 문이 열린 상태에서 닫힌 것은 같으나, 아이가 문을 열지 못해 당황하는 것을 본 괴한에게 찔려 죽을 예정.

괴한과 집 주인이 한 패인 경우이다.

5. 노크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은 이유는 문을 여는 사이에 노크를 하던 존재가 방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6. 딸이 낙태를 하여 아이 때문에 변기가 막힌 것이다.

7. 그 남자가 춤추는 장소가 주인공의 집이기 때문이다.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2 :: 소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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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난 오늘 중대한 실수를 두가지나 저질렀다.

첫번째는 집열쇠를 안잠근것. 지각할거같아서 서둘러 회사까지 오고 나서야 깨달았다.

뭐 그래도 우리집은 원룸이고 훔쳐갈것도 없으니까 괜찮겠지.

두번째가 크다. 휴대폰을 두고온것. 난 영업사원이라서 휴대폰을 못쓰면 뼈아프다. 상사한테 된통 깨졌다구.

아무래도 아침에 똥누다가 화장실에 두고온것 같다.

이런 실수는 두번다시 안한다..크으.. 그리고 방금전에 인생최대의 불행이 찾아왔다.

열쇠로 문을따고 들어가보니 집안이 난장판이다.

당했다. 빈집털이다. 창문이 닫혀있는걸 보니 현관에서 들어왔겠지. 오늘따라 재수도없네 젠장.;

하지만 훔쳐간게 없다는게 불행중 다행이랄까? 난장만 피워놓고 그냥 간 모양이다ㅋㅋ

아 맞다. 일단 휴대폰부터. 내일 또 까먹으면 짤릴거야 ㅋ

일단 가방에 넣어둬야지 까먹기 전에.

니들도 빈집털이 조심하라구 ㅋㅋㅋㅋㅋ

바퀴벌레

“으악! 바퀴벌레다!!”

“뭘 쫄고그래 ㅋ”

“바퀴벌레는 진짜로 무섭다구.;;”

“방이 지저분해서 미안. 그렇게 싫으면 내가 죽여줄게.”

“바퀴벌레 많이 나와? 죽인적 있어?”

“가~끔씩 나와. 죽이는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뭐 괜찮겠지.”

“잠깐! 눌러죽이면 카펫더러워지지않아? 터질텐데..”

“당연한거아냐? 뒷처리하는게 더 힘들지. 칼안쓰면 내장이나 피같은거 안보고 죽일수야 있겠지만,, 뭐 처음이니까 ㅋ”

“칼말고 신문지같은걸로 죽여도 터질텐데. 왠지 미안하잖아.”

“신경쓰지마. 적어도 안아프게 한방에 보내줄테니까. 준비됐어?”

“오케이~!!”

세번째 소원

어느 마을에 너무나 똑똑한 현자가 살고있었다. 어떤 남자가 그에게 질문했다.

“저기.. 악마를 불러내면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지?”

“그렇다던데.”

“만약 당신이 악마를 불러내면 무슨 소원을 빌텐가?”

“글쎄.. 첫번째는 ‘내가 병들기 전에 남은 두가지 소원을 이뤄줘’ 겠지”

“흠.. 제법인데? 그럼 두번째는?”

“내가 늙기전에 마지막 소원을 들어줘. 겠지”

“엥?? 그런 세번째 소원은 뭔가?”

“그게말야… 실은 아직 못정했다네”

그때였다.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빨리 마지막 소원을 말해줘!!! 대체 몇 백년이나 더 기다리게해야 만족할거야!?!”

해석은 아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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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집털이

열쇠를 안 잠궈서 도둑이 들어왔는데 도둑은 어떻게 문을 잠궜을까? 그럼 지금 어디에?

2. 바퀴벌레

죽이는 건 바퀴벌레가 아니라 사람이다.

누군가가 자살을 하러 왔고, 다른 사람이 그 자살을 도와주러 온 상황입니다.

그런데 바퀴벌레가 많이 나오는 곳에서 죽기 싫어서 징징거리는 것 같군요.

3.세 번째 소원

현자는 이미 악마를 불러냈고 소원도 빌었습니다.

즉, 현자가 병들기 전까지 2가지 소원을 들어야 하고, 죽기 전에는 소원 하나를 들어줘야 하죠. 바꿔 말하면 소원을 말하지 않으면 현자는 병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습니다.

해석을 보니까 더 무섭네요.. 후덜덜 이해하면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엄마랑 자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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