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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말랭이 에어 프라이어 | 쌓여있는 고구마는 이렇게 드세요!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 메리니즈부엌 최근 답변 1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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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고구마말랭이를 만들었습니다^_^
오늘의 준비물 : 고! 구! 마!
모두 맛있게 드세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알림설정은 사랑입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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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간식
#고구마
#고구마말랭이
#고구마말랭이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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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Playful Kitten- https://youtu.be/1GXe7LPxN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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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고구마요리 고구마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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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 · 에어프라이어 : 종이 포일을 깔아주고 120도 정도로 예열 후에 앞뒤로 뒤집으며 30분씩 총 1시간 돌려줍니다. · 오븐 : 먼저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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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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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고구마는 이렇게 드세요!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 메리니즈부엌
쌓여있는 고구마는 이렇게 드세요!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 메리니즈부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구마 말랭이 에어 프라이어

  • Author: 메리니즈부엌Meliniskitchen
  • Views: 조회수 180,964회
  • Likes: 좋아요 2,281개
  • Date Published: 2021. 2.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KN67wJq6XI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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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고구마요리 고구마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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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말랭이를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이게 사 먹으면 양도

별로 없는데 비싸더라고요

하지만 만들어보면

왜 비싼지 알 것 같아요

은근 손이 많이 가기도 하고

말리면 양이 줄어들어 사먹는 게

편하기도 합니다

집에 엄청 큰 고구마가 있어서

만들어보았는데 만들고 나니

또 맛있네요

고구마를 준비합니다.

많이 만들려면 에어프라이어 보다

식품건조기로 만드는 것이 좋아요.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꿀 고구마 다 가능합니다.

우선 고구마를 익혀주는데요

냄비에 쪄도 좋고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구이를

해서 구워도 좋아요

고구마는 엄청 커서 익는 속도가

늦어서 반으로 잘라서 구워줬어요

엄청 커서 2개만 넣었는데도

에어프라이어 트레이에 꽉 차더라고요.

우선 반을 잘라서 고구마 굽는 시간은

180도에서 30분을 구워줍니다.

고구마가 노릇노릇 잘 익었죠?

고구마 냄새가 정말 좋더라고요^^

고구마는 바로 자르면 뜨거우니

한김 나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겨주세요

고구마말랭이 크기는 원하는 대로

잘라주는데 너무 얇게 하면 바삭바삭한데

약간 두껍게 하면 쫀득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은

고구마를 차곡차곡 올려줍니다

겹치게 넣어도 괜찮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말랭이 시간은

160도에서 30분간 돌려줬어요

​돌리는 시간은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어에

따라서 다르니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낮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돌려야지

쫀득하게 잘 만들어집니다.

돌리고 난 후 모습인데요.

뜨거운 상태라 쫀득한 감은 없는데

식으면 쫀득해진답니다.

식감은 돌리는 시간에 따라

양에 따라서 다르니 먹어보고

조절해 주세요!

바로 먹는 것보다 식어서 먹으면

쫀득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말랭이

고구마 요리 중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자꾸 손이 가는 맛이랄까

그냥 굽는 것보다 당도가 높아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더 만들걸 할 정도랍니다

커다란 고구마가 있어서 만들었는데

간단하고 맛있어요^^

요즘 고구마가 달달하는데 맛있는

고구마간식 고구마말랭이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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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말랭이 만들기 초간단 간식 이렇게 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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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고구마 말랭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고구마 말랭이 건조기 만들어보기도 하고 오븐 이용해서 고구마 말랭이 만들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봤었는데요, 물론 사 먹는 게 가장 간편하고 맛있습니다만 가끔 사 먹다 보면 이 맛이 아닌데 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식감의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알려드려보려고 합니다.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요리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삶아진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약간의 인내심

1. 삶아준 고구마를 길게 세로로 잘라줍니다.

2. 에어프라이어를 100~120도 정도로 세팅하시고 시간도 30분 정도로 일단 세팅을 해주세요.

3. 고구마를 올려줍니다. # 모양으로 켜켜이 쌓아서 올려주세요.

4. 30분이 지나면 고구마를 뒤집어주고 다시 구워주세요. 총 90분 정도로 구워줬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더 굽거나 덜 굽거나 조절하시면 됩니다. 고구마 말랭이는 따뜻한 열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익힐 시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고구마가 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고구마 말랭이 칼로리 100g 기준 325kcal

고구마 말랭이 경우 다이어트 간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칼로리가 높기에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아마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고구마 1개당 나오는 고구마 말랭이 그렇게 개수가 많지 않은데요. 건강한 간식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쫀득하고 식감 좋은 고구마 말랭이 경우 아무래도 손이 더 많이 갈 수 있으니 먹을 때에는 소량만 따로 두어 먹도록 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 잠깐만 먹는 식으로 드셔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하나씩은 있다는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해보았습니다. 고구마가 맛있을수록 더 맛있는 고구마말랭이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고구마말랭이 만들어 먹기 위해 건조기를 구매했었는데, 건조기가 따로 필요 없어도 맛있는 고구마말랭이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 다음번에도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 에어프라이어 요리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간식 중 하나인 고구마말랭이 해보았습니다. 고구마를 삶아서 잘라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건강간식으로 강아지 간식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간식 만들기 간단하게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칼로리가 높은 간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에게도 강아지에게도 조금씩만 먹어야 하는 간식이네요!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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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말랭이는 사 먹는 간식이다? NO! 고구마말랭이를 집에서도 만들어 보세요! 겉은 쫀득하고 안은 촉촉한 고구마말랭이는 출출 할 때, 아이들 간식 등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 – 에어프라이어, 건조기, 전자렌지 , 오븐 사용

이 계절에 꼭 필요한 간식 고구마.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자주 삶거나 구워 먹으면 질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보관 기간 또한 그렇게 길지 않아서 남은 고구마를 처치하기 골치 아플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젤리처럼 쫀득거리는 식감과 함께 고구마 특유의 단맛을 배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레시피입니다. 밤고구마보단 숙성된 베니 하루카 고구마나 호박고구마가 단맛이 더 강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고구마말랭이

고구마 삶기

고구마는 두꺼운 것으로 골라줍니다. 세척이 안된 고구마들을 깨끗이 씻어서 삶거나 쪄줍니다. 냄비에 삼발이를 올려서 20분 정도 삶거나, 전용 용기를 준비해서 7분 정도 전자레인지로 쪄도 좋습니다. 혹은 압력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10분 정도를 찝니다. 물에 닿으면 단맛이 빠지기 때문에 물과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삼발이가 없는 경우 끓는 물에 7분 정도 삶아도 괜찮습니다. 준비된 고구마를 식혀서 껍질을 벗긴 후 두께 1cm 정도로 적당하게 잘라줍니다. 너무 얇게 자르면 수분감이 날아가면서 얇아지기 때문에 식감도 딱딱해지니 좋지 않습니다.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

다양한 레시피가 있지만 저는 에어프라이어고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에어프라이어 : 종이 포일을 깔아주고 120도 정도로 예열 후에 앞뒤로 뒤집으며 30분씩 총 1시간 돌려줍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이 건조하고 딱딱한 고구마 말랭이가 됩니다. 고구마 스틱처럼 드셔도 좋지만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시간과 온도를 잘 지켜주세요. 완성 후 실온에서 한번 더 말려주면서 수분감을 날려줍니다. 오븐 : 먼저 130도 예열 후 한쪽면만 30분 구워줍니다. 다시 뒤집어서 30분 구운 후에 1시간 정도 구워줍니다. 완성 후 똑같이 실온에서 수분을 날려서 식으면 보관합니다. 열 조절이 어려워서 쉽게 탑니다. 전자레인지 : 접시나 종이 포일 위에 서로 닿지 않게 올려줍니다. 주방용 위생 봉지나 랩으로 씌운 후 숨구멍을 적게 내줍니다. 2분 정도 가열하고 한번 식히고 똑같이 2분 돌려주는 과정을 4번 반복해서 총 80분 정도의 조리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의 화력은 다 제각각이라 2분마다 꺼내서 상태를 보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식품건조기 : 70도로 총 6시간 동안 돌려주면 됩니다. 층으로 이루어진 건조기는 위칸과 아래칸의 위치를 바꿔주며 건조해합니다. 자연건조 : 햇빛이 잘 들어오고 바람이 잘 드는 장소면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습하거나 온도가 높아지면 금세 곰팡이가 생겨서 까다로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생고구마 말리기는 계절에 따라 최소 4일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며 식감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보관법

완성된 고구마 말랭이들은 아무리 서늘한 계절이어도 쉽게 곰팡이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즉시 드실 것이 아니라면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드실 때마다 해동해서 먹으면 간편합니다. 혹은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돌려도 말랭이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말리기 전에는 굉장히 많아 보이지만 막상 만들면 수분이 날아가서 양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파는 고구마 말랭이들이 비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편하니 이번 겨울 맛있는 간식과 함께 보내길 바랍니다.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3종 비교

고구마 말랭이

말랭이, 채소 따위를 말린 것을 의미하는데, 북한에서는 남새말리라고 한단다. 뭔가 말려 비축해 둔다니 고구마의 옛 별명이 떠오른다. 어지간하면 수확할 수 있어 흉년에도 먹을 수 있는 작물, 구황작물(救荒作物) 말이다. 물론 수입 농산물 판치는 요즘 우리에겐 딴 세상 얘기처럼 들리지만… 집에 고구마가 많이 있기도 해서, 구황작물스럽게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인터넷으로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을 찾아봤더니, 식품건조기를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고,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더라. 원조는 자연건조라 하면서도, 어찌 된 일인지 자연건조 방식으로 만드는 얘기는 거의 없었다. 아마도 말릴 곳도 마땅치 않고, 너무 오래 걸려, 요즘 스타일에는 안 맞아서이라 짐작된다.

또한 한 가지 방법을 선택했다 해도, 온도를 몇 도로 하는지, 그리고 얼마 동안 말리는지는 사람들마다 꽤나 다르더라. 좀 이상했다. 보통 레시피라는 것이, 그럴듯한 최우수작 한 둘을 따라 하며 조금씩 응용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같은 도구를 사용할 때 온도와 시간이 거의 비슷해야 정상인데, 왜 이렇게까지 다들 다를까? 내 생각이지만, 아마도 레시피대로 해보니 썩 만족한 결과를 못 얻었기 때문에, 그래서 대폭 수정하다 보니 이렇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만족스러웠다면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대로 따라 했을 테니 말이다.

해서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세 가지를 직접 비교 실험해보기로 했다. 없는 식품건조기는 제외하고,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오븐 세 가지로 만드는 방법을 실험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귀차니즘이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최대한 간편하면서도 빨리할 수 있는 설정으로 비교해 보기로 했다.

고구마 찌고 자르기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첫 단계는 적당한 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다. 나는 물론 집에 있던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이용했다.

밤고구마는 안 좋고 호박고구마 또는 숙성된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추천한다. 밤고구마로 못 만들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자세가 안 나온단다. 베니하루카 고구마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라.

고구마를 섭외했으면, 적당히 큰 놈들로 골라 반을 갈라 준다. 먼저 살짝 쪄줘야 하는데, 반을 가르는 것은 잘 익고, 찐 후에 껍질을 벗기기 쉽기 때문이다.

반을 가른 고구마를 찜기에 올려 찜 솥에 넣고, 물이 끓어도 고구마에 직접 닿지 않을 만큼만 넣어준다. 물 닿으면 삶은 고구마가 된다. 주의하시라.

적당히 고구마를 쪄준다. 자연건조가 아니라면, 말리며 어느 정도 열을 가하기 때문에 완전히 푹 쪄줄 필요는 없다. 나는 압력솥에 10분을 쪄줬는데, 막상 해보니 5분만 넘어도 될 것 같더라.

다 찐 고구마를 꺼내서 식힌다. 빨리 식히려면 선풍기를 이용하면 좋다. 바로 껍질 벗기고 썰려하면 뜨겁기도 하거니와, 물러진 고구마가 다 뭉개지는 대참사를 겪게 된다.

고구마가 충분히 식었으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1.5~2cm 두께)로 잘라준다. 전처리는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실험이다.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3 종 비교

1. 전자레인지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실험 첫 번째는 가장 간편할 것 같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잘라놓은 고구마를 서로 닿지 않게 접시에 담는다.

주방용 비닐봉지를 씌우고, 작은 숨구멍을 내준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흔히 1분에서 2분 정도를 추천하더라. 나는 2분간 돌려줬다.

2분 후 접시를 꺼내, 비닐을 벗겨내 충분히 식혀준다. 접시가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충분히 식히는 데 거의 2분 이상은 걸린 듯하다.

이렇게 가열하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며 고구마 말랭이 상태를 확인한다. 흔히 4~5회 정도 반복하라 하는데, 내 경우는 5번 반복했다.

실제로 해보니, 네 번째까지는 고구마의 상태가 그냥 찐 고구마와 거의 다를 것이 없다가, 다섯 번째 돌리고 나니 갑자기 색이 변하고 딱딱해지더라.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 고구마 상태가 한순간 급격하게 변할 수 있으니, 고구마 말랭이 상태를 잘 봐가며 시간과 반복 횟수를 섬세하게 조절해야 할 듯하다.

2.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실험 두 번째는 최근 사용하기 시작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했다. 혹시나 바닥에 눌어붙을까 봐 종이 포일을 깔고 고구마를 넣었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200℃로 맞추고 10분간 가열해 줬다.

10분 후 고구마를 꺼내 뒤집어줬다.

다시 통을 넣고 180℃로 10분간 가열해 줬다. 애초에는 200℃로 두 번 구워주려 했는데, 한번 굽고 나서 고구마 상태를 보니 온도가 너무 높다 싶더라. 해서 뒷면은 180℃로 낮췄다.

결과는 일단 생각보다 훌륭했다. 냄새 좋고, 때깔도 노~랗고, 쫀쫀함과 쫀득거림까지… 일단 결과의 비주얼은 에어프라이어가 최고였다.

3. 오븐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실험 세 번째는 오븐을 이용해봤다. 먼저 오븐을 200℃로 예열했다. 예열하는 동안 오븐 석쇠나 판에 종이 포일을 깔고 고구마 조각들을 겹치지 않게 올려놓는다.

예열된 오븐에 고구마를 넣고 10분간 구워준다.

10분 후 고구마를 꺼내 뒤집어준다.

오븐 온도를 180℃로 낮추고 다시 10분간 구워줬다. 이 경우도 애초에는 200℃로 두 번 구워주려 했었지만, 한 번 구워진 상태를 보니 아무래도 온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두 번째는 온도를 180℃로 낮춰줬다.

오븐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보니, 뭣보다 냄새가 가장 훌륭하더라. 비주얼도 괜찮았지만, 때깔도 쫀쫀함도 에어프라이어에는 밀린다. 아무래도 온도가 좀 높았던지 끝부분은 약간 검어지기까지 했다.

고구마 말랭이 결과 평가

이렇게 해서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3종을 실험해봤다. 막상 해보니, 의외로 과정의 간편함은 셋 다 비슷했다. 언뜻 전자레인지가 편할 것 같았지만, 몇 번이나 넣었다 뺐다 하면서 고구마 상태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니, 그것도 나름대로 꽤나 피곤하더라.

만들어진 고구마 말랭이 품질은 전자레인지가 제일 꽝이었다. 한순간에 거무튀튀하게 변해버리는데, 이걸 알맞게 조절해 끊기가 거의 복불복 수준이다. 촉감이나 식감도 탱탱함이나 쫀득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너무 딱딱해 이빨 약한 어르신들은 씹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겠더라. 맛도 그닥…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 고구마 말랭이는 비추되시겠다.

비주얼만큼은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가 진정한 갑이었다. 때깔 좋지, 탱탱하지, 쫀득하니 휘어짐도 좋고, 약간은 바삭한 표면 질감까지 한 마디로 최고였다. 외모만큼은 판매되는 상품에도 안 밀릴 것 같더라. 하지만 씹어보니 식감이 약간 딱딱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단맛이 약했다. 물론 전자레인지 버전보다야 훨씬 낫지만, 막상 입안에서는 생긴 값을 제대로 못하는, 뭔가 약간은 2% 부족한 그런 느낌이더라.

그에 비해 오븐 고구마 말랭이는 끝부분의 너무 구워진 부분을 약간씩 잘라내야 할 만큼, 그 비주얼은 에어프라이어 결과보다 못했다. 하지만 냄새가 갑이었고, 손으로 휘었을 때보다 입안에서 더 탱탱하고 쫀쫀했다. 맛도 단맛이 확 올라온다. 같이 먹어본 사람들끼리는, 역시나 비싼 순서대로 맛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아~ 자본주의의 무서움이여!

그 외에 …

비교 실험을 해보니, 더 낮은 온도에서 몇 시간 걸려 만들면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드물지만,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의 온도를 100℃ 이하로 해서 4시간 이상을 구워줬다는 레시피들도 간혹 있었다.

한데 문제는 전기 요금이다. 식품건조기는 그나마 소비전력이 500W 정도지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의 소비전력은 보통 1500W 또는 그 이상이다. 몇 시간 사용하면 대충 전기 요금이 300~1,500원 정도 드는 셈이다. 그나마 오븐이야 한 번에 왕창 넣고 만들 수 있고 맛도 괜찮으니 좀 낫다. 에어프라이어의 경우는 보통 그렇게 많이 넣을 수가 없다. 가성비가 더 떨어진다는 얘기다. 물론 불굴의 의지로 못할 거야 없겠지만, 원가가 그만큼 더 든다는 건 아무튼 감안해야 할 것이다.

참고한 문서들

건채 – 위키백과

구황작물 – 나무위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고구마 말랭이 에어 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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