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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건기 시즌 동안 직접 사용해보고 알려드리는 진짜 후기.
비록 장마시즌을 앞두고있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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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기화식 가습기 미국
- Author: 하석진 HA SEOK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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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17S1vn-Eqo
Humidifier 가습기 추천 해주세요
저희 둘째가 공기가 말라서 항상 이맘때 매일 코피가 나는데요.. .. .한번 나면 오래 나서 무서울정도로 나요.
개인적으로 가습기는 별로 쓰고 싶지 않은데 찾아보니까 Dyson 이 좋다고 하는데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요?
Refurbished 는 200불 세거는 400불정도인데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US일상]독일 벤타(Venta) 자연기화식 가습기/가을, 겨울 필수템/아마존 구매
뉴저지 날씨는 한국날씨랑 비슷한것 같아요~~
그래서 10월 중순쯤 되니 갑자기 너무 건조해지더라구요. 저는 건조함에 최약체인데 말이죠 -_-,,,
처음엔 방에 젖은 수건들을 널어놓고 잤었는데, 수건들을 널어놓고 자도 습도가 45%-55% 사이더라구요.
자고 일어나면 목, 눈, 코가 완전 건조해서 목도 아프고 아침마다 애를 먹었어요ㅠ_ㅠ
안되겠다해서 아마존으로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알아보다가
그 중 후기가 좋았던 독일 제품인 벤타(Venta) 가습기를 샀어요!
– 브랜드 : 벤타(Venta) / 독일
– 모델명 : LW25
– 사이즈 : 30 cm * 30 cm * 33 cm (11.8 in * 11.8 in * 13 in)
– 무게 : 3.86 kg (8.5 Pounds)
가습기 사이즈에 따라 종류는 LW15 / LW25 / LW45 이렇게 있는데, 중간 사이즈를 샀어요.
이렇게 육면체로 생겼고, 맨 위쪽에서 바람을 빨아들여 옆쪽으로 바람이 다시 나와요.
복잡한 장치도 없이 뚜껑은 그냥 위로 들면 열려요.
오른쪽은 위의 뚜껑을 뒤집은 상태에요. 저 바람개비가 돌아가면서 바람을 빨아들여요.
저 디스크는 그냥 손으로 들면 위로 빠져요.
저는 디스크를 빼서 식초물에 담궈서 세척해주고 있어요.
저 디스크 사이사이는 아마존에서 얇고 긴 솔을 따로 사서 닦아주고 있어요! 닦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립니다..허허…
가습기 물은 그냥 저 아래쪽 검정 통에 들어가게끔 아무렇게나 부어주면 됩니다.
전원을 키면 저 아이보리색 디스크가 물레처럼 돌아가면서 물이 기화되더라구요.
가습기를 키면 맨 위쪽 왼쪽엔 전원버튼, 오른쪽엔 단계조절버튼이 있어요.
단계는 3단계가 있고 저는 자기전에 3단계로 틀어놨다가 잘때는 1단계로 바꿔놓고 자요.
습도가 올라가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문 닫아놓고 3시간정도 켜 놓으면 습도계를 보면 방 습도는 65%-70%까지 올라가요.
(방 천장이 3m 정도로 높고, 큰 편이에요.)
작동방법도 굉장히 간단 하고,
개인마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한국에서 사용했던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훨 조용 해요.
그리고 가습만 되는게아니라 냄새도 빨아들이더라구요.
가습기를 켜놓고 반찬을 좀 많이 한 날에 뚜껑을 열면 반찬 냄새가 나요 ㅎㅎㅎ
어느정도 공기 정화 도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나오는 공기에는 냄새가 안나서 신기했어요. 뚜껑을 열어보고나서야 냄새가 느껴졌거든요.
구매 내역을 보니 저는 아마존에서 285불 정도에 샀네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호흡기랑 관련도 있고 오래 쓸 것 생각해서 질렀어요!
써보고나서는 비싸다는 생각은 없어요! 굉장히 만족중이에요.
호흡기가 예민한 편인데, 확실히 자고 일어났을 때 다른게 느껴져요!
가습기 필요하신분들은 벤타 가습기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기화식 가습기 미국 | [Eng/Jpn] 내가 가습기에 돈을 쓰는 이유 29979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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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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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슨(DYSON)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 (자연기화식)
3 발뮤다(BALMUDA) 휴미디파이어 가습기 ERN-1100SD-WK (자연기화식)
4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HSV-345M (가열식)
5 샤오미 2세대 스마트미2 (자연기화식)
5 LG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HW500DAS (자연기화식)
LG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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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날씨는 한국날씨랑 비슷한것 같아요~~ 그래서 10월 중순쯤 되니 갑자기 너무 건조해지더라구요. 저는 건조함에 최약체인데 말이죠 -_-,,, 처음엔 방에 젖은 수건들을 널어놓고 잤었는데, 수건들을 널어놓고 자도 습도가 45%-55% 사이더라구요. 자고 일어나면 목, 눈, 코가 완전 건조해서 목도 아프고 아침마다 애를 먹었어요ㅠ_ㅠ 안되겠다해서 아마존으로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알아보다가 그 중 후기가 좋았던 독일 제품인 벤타(Venta) 가습기를 샀어요! – 브랜드 : 벤타(Venta) / 독일 – 모델명 : LW25 – 사이즈 : 30 cm * 30 cm * 33 cm (11.8 in * 11.8 in * 13 in) – 무게 : 3.86 kg (8.5 Pounds) 가습기 사이즈에 따라 종류는 LW15 / LW25 / LW45 이렇게 있는데, 중간 사이즈를 샀어요. 이렇게 육면체로 생겼고, 맨 위쪽에서 바람을 빨아들여 옆쪽으로 바람이 다시 나와요. 복잡한 장치도 없이 뚜껑은 그냥 위로 들면 열려요. 오른쪽은 위의 뚜껑을 뒤집은 상태에요. 저 바람개비가 돌아가면서 바람을 빨아들여요. 저 디스크는 그냥 손으로 들면 위로 빠져요. 저는 디스크를 빼서 식초물에 담궈서 세척해주고 있어요. 저 디스크 사이사이는 아마존에서 얇고 긴 솔을 따로 사서 닦아주고 있어요! 닦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립니다..허허… 가습기 물은 그냥 저 아래쪽 검정 통에 들어가게끔 아무렇게나 부어주면 됩니다. 전원을 키면 저 아이보리색 디스크가 물레처럼 돌아가면서 물이 기화되더라구요. 가습기를 키면 맨 위쪽 왼쪽엔 전원버튼, 오른쪽엔 단계조절버튼이 있어요. 단계는 3단계가 있고 저는 자기전에 3단계로 틀어놨다가 잘때는 1단계로 바꿔놓고 자요. 습도가 올라가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문 닫아놓고 3시간정도 켜 놓으면 습도계를 보면 방 습도는 65%-70%까지 올라가요. (방 천장이 3m 정도로 높고, 큰 편이에요.) 작동방법도 굉장히 간단 하고, 개인마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한국에서 사용했던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훨 조용 해요. 그리고 가습만 되는게아니라 냄새도 빨아들이더라구요. 가습기를 켜놓고 반찬을 좀 많이 한 날에 뚜껑을 열면 반찬 냄새가 나요 ㅎㅎㅎ 어느정도 공기 정화 도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나오는 공기에는 냄새가 안나서 신기했어요. 뚜껑을 열어보고나서야 냄새가 느껴졌거든요. 구매 내역을 보니 저는 아마존에서 285불 정도에 샀네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호흡기랑 관련도 있고 오래 쓸 것 생각해서 질렀어요! 써보고나서는 비싸다는 생각은 없어요! 굉장히 만족중이에요. 호흡기가 예민한 편인데, 확실히 자고 일어났을 때 다른게 느껴져요! 가습기 필요하신분들은 벤타 가습기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미국 생활 :: 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Buy Price Match
반응형 미국 생활 :: 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Buy Price Match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사야할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출산 & 육아 용품들은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크게 할인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고가의 제품들은 구입하지 않고 대기했는데 정말 그러길 잘했다 싶을만큼 좋은 딜들이 많이 뜬거다. 단순히 제품만 할인해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카드, 혹은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 20%, 30%씩 막 할인해주는 딜들이 자꾸 떠서 여러 딜들을 합쳐서 다양한 제품들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중 처음으로 후기를 남기고자 하는 제품은 다이슨 가습기 AM10 / Dyson humidifier AM10이다. 전자제품은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되도록 사지 말자는 주의이지만,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집이 너무 건조한 것이 문제였다. 보통 아이가 있는 집은 적어도 습도가 50%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55% 정도가 권장된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보통 습도가 30% 정도로 너무 건조한 것 같았다. 가습기를 사기는 해야겠는데, 가습기는 사용하는 것보다 세척하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듣기도 해서 우려가 많이 되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다이슨 가습기는 자체적으로 UV를 조사하여 물 속의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준다는 거다. 그런 연유로 가습기 세척도 권장하는 횟수가 한달에 한번이라고 한다. 물론 실제로는 그보다 자주 하게 되겠지만, 아무튼 이런 설명들에 무척 혹하게 되었다. 사진은 다이슨 공홈에 나와 있는 박테리아 제거 관련 내용. 그리고 그들의 특수한 기술력으로 아주 미세한 미스트를 만들어 내 집안을 눅눅하게 만들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 등 다른 장점들도 많았지만, 우리가 다이슨 가습기를 구입하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튼 이 박테리아 관련 내용 때문이었다. 그런데 다이슨 제품들은 다 좋은데 항상 가격이 문제다. 이 가습기는 미국 내 정가가 499.99달러. 한국에서는 7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되었다는데 보통 60만원 정도에 구입들을 하는 것 같다. 미국 가격이나 한국 가격이나 너무 비싸서 이렇게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우리는 처음에 리퍼 refurbished 제품으로 구입을 할 계획이었다. refurbished 제품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보통 200달러 정도 선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았다. 일단 이렇게 다이슨 가습기는 refurbished로 사기로 하고 혹시나 블프에 딜이 뜰지 모르니 조금만 기다렸다가 블프가 지나고 난 다음 결제를 하자,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블프 딜들을 이용하여 다이슨 가습기 정품을 refurbished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는 것.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다이슨 가습기 AM10 모델은 여러 사이트들에서 349.99달러에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대부분 같은 가격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Best Buy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여 결제를 할 경우 구매 금액의 30%를 돌려준다는 딜이 뜬거다. 많이 저렴해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refurbished에 비해 50불 정도 비싼 가격… 어쩌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AMEX 신용카드의 오퍼 중 하나로 Best Buy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를 할 경우 또 30달러를 할인해주는 딜이 떴다. 이 둘은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서둘러 Best Buy로 달려가 보았는데, 이게 뭐람, Best Buy에서만 내가 사려던 제품 가격이 399.99달러였던 거다. 처음엔 조금 낙심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잘된 일이었다. Best Buy Price Match 미국의 쇼핑몰들은 대부분 그렇듯 Best Buy에서도 프라이스 매치를 해주는데, 대놓고 아마존이랑 매치를 해준다고 써있는 거다. 그래서 위 링크에 있는 채팅 기능을 이용해 아마존과 프라이스 매치를 요구했더니, 일단 결제를 하고 order #를 알려주면 차액을 환불해 주겠다고 한다. 더 고민할 것 없이 서둘러 결제를 하고 일을 진행시켰다. 이렇게 프라이스 매치를 한 후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금액을 결제 후 차액을 환불해주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30% 금액을 되돌려 받을 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라이스 매치를 받은 349.99달러에서 삼성 페이를 이용해 (399.99달러의) 30%인 120달러를 되돌려 받고, 그 삼성 페이 결제 수단으로 오퍼가 들어간 아멕스 카드를 연결한 후 300달러 이상 결제를 했기 때문에 30달러를 더 돌려받게 되어 최종 199.99달러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심지어 refurbished 제품보다도 저렴하게!) 다이슨 가습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야호! 그리하여 도착한 다이슨 가습기. 도착은 매우 빨리 했는데 오픈을 늦게 했다. 그것도 야밤에 오픈하느라 사진이 캄캄하네. 개봉샷. 구성요소들은 의외로 심플했다. 본체와 그 위에 끼우는 물통. 그리고 미스트가 분사되는 헤드. 추가로 리모콘과 전원 코드까지. 물통에 물을 담는 남편의 손과 상반신 일부 찬조출연. 한시라도 빨리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오픈을 늦게 한 이유는 바로 저 수도꼭지에 달려있는 브리타 필터 때문이었다. 미국은 물에 석회질이 너무 많아서 가습기에 그대로 넣어 쓸 경우 가습기 안이 석회질로 하얗게 변해버린다는 말이 많아서 남들은 어쩌나 알아봤더니 다들 브리타로 한번 필터를 하고 쓴다는 거다. 사실은 브리타로 필터를 하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식수로 이용할 생각은 없이 그냥 가습기용으로 구입하였다. 기회가 되면 브리타 후기는 따로 남기는 걸로 하고… 아무튼 브리타로 한번 필터된 물을 가습기 물통에 담은 후, 지시대로 설치 완료! 그냥 본체 위에 물통, 물통 위에 헤드를 탁탁 끼우기만 하면 된다. 평소보다 촉촉한 하룻밤을 보내고 밝을 때 다시 찍어 본 다이슨 가습기 AM10. 세세한 컨트롤은 다 리모콘으로 할 수 있는데 리모콘에는 선풍기로만 사용할 경우 풍량을 조절하는 버튼, 가습기 세기를 조절하는 버튼, 타이머를 설정하는 버튼 등이 있다. 그리고 가습기 헤드에 착하고 달라붙어서 보관도 용이한 듯. 신기하게 딱 저 위치에만 착 달라붙는다. 물통의 용량은 0.8 갤런이라고 하는데, 약 3L 정도 되는 양이다. 이를 가득 채우면 18시간까지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침 저녁으로 물을 채워주면 하루종일 & 밤새 잘 돌릴 수 있다. 아직까지는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없는 것 같다. 소리가 조금 나기는 하는데 밤새 자면서 히터 돌아가는 소리, 공기청정기 돌아가는 소리에 묻혀 딱히 가습기 소리가 더 들리지는 않는다. 물 속 박테리아 제거 효과는 믿는 수 밖에는 없으니 그냥 믿는 걸로. 날이 부쩍 추워져서 히터 돌아가는 횟수가 늘어나 집안은 더 건조해졌을텐데도 가습 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건조해서 코 안이 아팠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아직까지는 몹시 흡족하기만 한 다이슨 가습기 AM10. 무척 갖고 싶었지만 가격이 유일하게 문제였던 제품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회로 아주 저렴하게 득템하게 된 듯 해 볼 때마다 매우 기쁘다. 반응형
가습기(가열식, 초음파식, 자연기화식), 방식별 최고의 가습기 모델 추천
반응형 가열식 가습기, 초음파식 가습기, 자연기화식 가습기…가습기 종류는 이렇게나 많은데 내게 딱 맞는 가습기는 어딨을까? 가습기를 구매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은 가습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가습기는 크게 3가지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안전하고, 전기세도 얼마 안 나오고, 성능 좋은 걸 찾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 같겠지만 아쉽게도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고 자신이 어떤 부분을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각 방식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조해 주세요~ 가열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자연기화 가습기 장단점 비교 정리 포스팅 보러가기 ↓↓↓ 해당 포스팅 내용을 취합해서 추천 모델을 고르기 전 각 방식이 가진 장/단점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 세균 안전성 세척 난이도 가습 범위 전력 소모량 기타 초음파 저렴 위험 편리 부분 가습 낮음 백분현상 발생 (주변 가전제품에 악영향) 가열식 저렴 안전 어려움 넓음 높음 화상 위험 및 소음 자연기화식 비싼 편 안전 보통 광역식 가습 낮음 악취 발생 가능 (필터 관리 안 할 시) 이와 같이 각 방식이 가진 장/단점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해당 방식에 어떤 제품이 가장 성능도 좋고 가격도 착한지 알아봐야겠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슨(DYSON) 하이제닉 미스트 AM10 가습기 (초음파식) 우리는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술로 제품을 만듭니다. – 다이슨의 슬로건 – 가전제품의 명가 다이슨이 바로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다이슨은 그동안 너무나 유명한 다이슨 청소기 및 각종 생활 가전에 있어서 가히 압도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주며 생활 가전에 있어서 만큼은 다이슨 =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되었습니다. 바로, 이 다이슨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초음파식 방식을 선택한 가습기를 내놓았습니다.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 “다이슨”은 왜 하필 안전성에 가장 문제가 많다는 초음파식 방식을 선택했을까요? 다이슨 가습기 라인업을 살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는 초음파 가습기 겸 선풍기 초음파식 가습기는 누가 머라 해도 풍부한 가습 양과 낮은 가습력 등 다른 여타 방식에 비해 가장 효율적이고 대중적인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장점을 다 잡아먹어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안정성 문제죠! 대기로 방출되는 입자가 크다 보니 박테리아 등 수조에 담긴 각종 세균이 함께 분무되는 초음파식 가습기의 고질적인 문제를 일명 “UV클렌즈 기술”과 “피에조 기술”을 이용해 대장균을 포함한 각종 박테리아의 99.9% 살균 능력을 자랑합니다. 이렇듯 초음파식 가습기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은 지워버렸으니 이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언제나 터무니없어 보이는 일에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며, 마침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 제임스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 맞습니다.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 방식이 단순히 쉬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기술을 이제서야 문제가 되는 초음파식 가습기에 사용한 것은 소재의 문제를 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살균효과를 지니지만, 반대로 기기의 부식과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자외선 살균 기술을 기기에 접목시키기 위해선 새로운 소재의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슨은 결국 이뤄냈지요. 다이슨 가습기에는 군용 수준의 플라스틱인 ” 폴리에터이미드”가 사용된다. 군용 제트기 및 항공기 부품 소재로 들어가는 “폴리에터이미드”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이 가습기는 자외선 살균에도 기기 능력의 저하나 혹은 부식 없이 엄청난 살균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선풍기 겸용으로 사계절 쓸 수 있는 제품이라니 정말 다이슨의 엄청난 철학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죠. 소비전력 40W ~ 55W 습도 조절 능력 30% ~ 70% 최대 분무량 ??? (다이슨은 이런 스펙이 안 나와있다) 소음 콰이어트 마크 인증 제품 (이 또한 상세 dB는 알 수 없음) 장점 99.9% 살균 능력을 갖춘 가습기 + 선풍기 겸용 가능 + 예쁜 디자인 단점 다이슨 제품의 특성상 부품이 많고 이 말인즉, 세척이 어렵다. 그리고 착한 성능에 비례하는 사악한 가격 생활 가전의 명가 다이슨이 만든 안전한 초음파식 가습기를 원하신다면! 구매 강추! ↓ ↓ ↓ 2. 다이슨(DYSON)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 (자연기화식) 왜? 또 다이슨이냐고요? 아직까지 이보다 안전한 가습기는 없으니까요. 가습기 + 선풍기 + 공기청정기 말 그대로 네가 다 해먹어라. 이전 모델인 하이제닉 미스트 모델에 더해 이번에 신규 출시된 다이슨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 PH02 (이름이 너무 길어… 휴미디파이 PH02로 할게요) 이 모델은 전작의 자외선 살균 기술은 그대로 가지고 온 상태에서 선풍기로 부족해 공기청정기 기능까지 넣어버렸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다이슨은 가습기 머 살지, 공기청정기 머 살지 고민하고 있다면 그냥 우리꺼 써!라고 말하듯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낸 것인데요. 그냥 단순기 공기청정기 기능을 부가한 것이 아닌 다이슨만의 독특한 기술력이 담긴 크립토믹 필터를 통한 공기 청정은 집안에 쌓인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테스트를 통과 한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3가지 기능을 모두 포함한 만큼 가격 역시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러나 같은 프리미엄 급 성능의 공기청정기 + 가습기 + 선풍기를 각각 구매하는 가격과 비교했을 때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뜩 소비자들은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가습기도 되고 공기청정기도 되면… 필터값 장난 아니겠는데???! 필터 교체 비용이 유난히 비싸다고 알려진 다이슨 모델,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다이슨 휴미디파이 가습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필터는 총 3가지(콤비 필터가 2가지 필터로 합쳐져 있음)입니다. 크립토믹 필터 : 표면에 포름알데히드를 제거시켜주는 촉매가 있는 필터로 다이슨 특유의 트레이드 마크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콤비 필터 : 활성탄소 필터(미세먼지 제거), 헤파 필터(악취 제거)가 하나로 합쳐진 필터 (사용 환경에 따라 6~12개월마다 교체) 결과 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필터는 콤비 필터만 1~2회 구매해 주면 된다. 가격은 9만 4천 원 ! 연간 필터 교체 비용 최대 18만 8천 원인데… 공기청정기 기능만 가진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비용이 연간 11만 원대라는 걸 감안하고 여기에 추가로 다른 회사의 교체식 필터형 자연기화 가습기 필터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이 모든 기능이 합쳐진 다이슨 모델의 필터 교체 비용이 결코 비싸다고 할 수만은 없는 내용이다. 다만, 다이슨 공식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랄까? 이것 저것 따지기 싫고 ALL-IN-ONE 스타일의 안전한 가습기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이 모델입니다! ↓ ↓ ↓ 3. 발뮤다(BALMUDA) 휴미디파이어 가습기 ERN-1100SD-WK (자연기화식) 이것은 가전을 넘어서 하나의 예술품과 같다.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발뮤다에 열광한다. 그 이유가 그대로 담겨 있는 가습기 먼저 이 녀석은 까다롭습니다. 조립해야 하는 부품도 많고 위에서 심지어 필터는 2주마다 청소해 줘야 하는데 필터 개수도 많고 번거롭습니다. 그러나 이 발뮤다 가습기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발뮤다 가습기의 가장 큰 특징은 수조에 물을 넣을 때 그냥 위에서 부어버리는 형식입니다. 물통을 빼서 다시 넣고 조립하는 과정을 생략한 채 그냥 화병에 물을 주듯 채워주면 되는데 이게 엄청 편하기로 소문났지요. 이뿐만 아니라 마치 우아한 백자 항아리를 보는 듯한 발뮤다 가습기의 디자인은 유광 처리된 꼼꼼한 외관 마감과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마치 하나의 미술품처럼 우와 합니다. 발뮤다는 생활 가전이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이자 사용자의 편리성 극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외관에 전원 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을 없앴습니다. 사용자가 간편히 다양한 가습기 성능 조절 기능을 위쪽에 위치한 링을 돌려주는 것만으로 가능하게 만든 것이죠. 섬세한 발뮤다의 배려가 엿보이는 점입니다. 외관상으로는 가히 최고라는 거 인정! 근데 이쁘기만 한데 45만 원은 과한 거 아니야? 예쁘기만 했다면 추천드리지도 않았겠지요. 발뮤다의 성능 역시 그 외관과 더불어 돈값 할 만큼의 스펙을 지녔습니다. 소비전력 2W~23W (한 달 전기료 134원 ~ 1,545 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150ml~600ml (작동 레벨에 따라 최대 8.5평 커버) 소음 6dB~42dB 장점 물 + 물때 + 공기 정화까지 정화하는 뛰어난 능력, 필터 교체 비용 없음 단점 필터가 많다 보니 세척이 힘들다 먼저 발뷰다의 소비 전력 효율은 엄청납니다. 24시간 가동을 기준으로 최소 134원에서 1,545원 밖에 되지 않는 전기료로 최대 분무량 600ml 즉 27평 아파트의 거실에 해당하는 크기인 8.5평을 소화할 수 있으니 소비 전력 대비 효율이 아주 높은 제품이지요. 심지어 발뮤다의 저 아름다운 외관 속에 숨겨진 효소프리 필터와 가습 필터는 각각 공기 정화 능력과 물 정화 능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은 이온 카트리지를 통해 가습기의 고질적 고민인 물때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런 필터들은 1년에 한 번 정도 약 5만 원 정도를 투자해 교체해 주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이 모든 필터가 반영적 사용 가능하기에 2주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필터가 많을수록 청소는 번거로워지는 반대급부적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으로 인해 보다 깨끗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 오히려 좋은 거 아닐까요~? 최고의 디자인과 청정하고 안전한 가습기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할 모델 ↓ ↓ ↓ 4.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HSV-345M (가열식) 가습기 하나에 수십만 원이 부담스럽다면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가습기가 바로 이것이다.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하라면, 나는 망설임 없이 한일전기 제품을 추천한다. 한일전기에서 만든 가열식 가습기는 정말 가습기의 표본 이라 할 정도로 가습기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알뜰하게 챙긴 제품입니다. 우선 100 ℃로 수조에 있는 물을 가열 시킨 뒤 증기로 배출하는데, 이렇게 물을 가열 시키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는 저절로 살균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방출되는 증기가 85 ℃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보온 효과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방안이 훈훈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 대부분의 저가형 라인의 가습기가 On/Off 기능만 있어 발생되는 과습 현상을 고려하여 타이머를 설정해 일정 시간 가습 후 꺼지는 기능까지 보유하였으니 그야말로 가습기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고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테지만 한일전기는 1964년부터 지금까지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가전제품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최초 펌프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태어나 현재 선풍기, 펌프 업종에서만큼은 점유율 60%를 기록하는 믿을 수 있는 회사라는 점! 잊지 마세요~! 근데 먼가 허전하다… 그냥 일반적인 가열식 가습기 제품인 거 같은데? 사실 가열식 가습기가 대부분 다 비슷한 성능을 나타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본디 가열식이라는 방식 자체가 쉽게 말해 집에서 물통에 물 끓이면 되는 수준의 아주 간단한 기술력으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니, 대기업에서는 LG 가열식 가습기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살만한 가습기의 형태가 아니라는 말씀!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열 방식을 제대로 견딜 수 있는 소재와 안정적인 분무량 그리고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한일전기가 여타 중소기업 제품보다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전력 280W (한 달 전기료 : 약 2만 3천 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320ml (약 5평) 소음 ??? 물 끓는 소리가 난다.. 제법 큰 편 장점 살균 능력, 보온 능력, 과습 방지 기능(타이머 기능), 저렴한 가격 단점 물 끓는 소음이 크고, 전기료가 비쌈 단돈 10만원에 방에 두고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가습기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 ↓ ↓ ↓ 5. 샤오미 2세대 스마트미2 (자연기화식) 요즘 샤오미를 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온다… 이 가격에 이 성능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냥 가성비 끝판왕, 가격과 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갖춘 침실형 가습기 (필자도 사용중) 이제는 정말 안 만드는 게 없는 샤오미에서 가습기조차 엄청난 가성비 아니, 갓성비를 지닌 모델을 찾을 수 있으니 그 이름하여 “스마트미2” 이놈은 정말 엄청난 놈입니다. 먼저, 발뮤다 가습기와 같이 상부 급수가 가능하여 그냥 말 그대로 위에서 물을 부어주면 급수가 끝나는 것뿐 아니라, 고작 7만 원이라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On/Off, 타이머, 잠금장치 등)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현재 온/습도를 분명하게 알 수 있어 가동 유지 여부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결정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건조 모드라는 새로운 모드가 있어 만약 수위가 부족해 더 이상 가습 기능을 소화할 수 없을 때는 이 자동 건조 모드로 저절로 넘어가 젖어 있는 가습 필터를 말리고 이로 인해 필터가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 그냥 하루에 한 번 간단하게 디스크형 필터를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도 세척이 끝날 수 있게 만들었다니, 이건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고… 야, 이게 단돈 8만 원 대라고?? 중국 제품이라 어디 부족한 거 아니야? 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기 때문에 어디 부족한 거 아니냐고 물어볼만큼 엄청난 가성비를 지녔다. 물론 이런 의문이 든다면 이 대답이 알맞을 것이다. 당연히 LG, 다이슨, 발뮤다 보다 성능은 떨어지지! 하지만 8만 원이라는 가격에는 흘러넘치고도 남아. 소비전력 8W (한 달 전기료 : 1,130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240ml (약 3.5평) 소음 34.3 dB 장점 자연기화식이라 일단 안전하고, 싸고, 조용하고, 원격제어까지!! 단점 분무량이 조금 적긴 한데 침실용으로는 훌륭한 편 건조한 오피스텔, 원룸 홀로 사는 싱글족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구입 추천드리는 제품 ↓ ↓ ↓ 5. LG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HW500DAS (자연기화식) 오늘 추천 제품 중에서는 가히 성능만큼은 최고! 그런데… 가격을 생각하면 먼가 2% 부족한 느낌 못 만든 건 아닌데… 먼가 조금 아쉬운 느낌…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안정적인 원형 디자인을 갖춘 LG 전자의 퓨리케어 가습기, 물론 성능으로만 놓고 본다면 추천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발뮤다 가습기나 다이슨 가습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LG 퓨리케어의 장점은 먼저 디스크 방식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이 디스크의 크기가 어마 무시하게 크기 때문에 다이슨이나 발뮤다와 같은 프리미엄 라인의 가습기와 비교했을 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가습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그만큼 한 번에 많은 분무 양으로 넓은 면적의 습도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기술적으로는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약간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먼저 LG 퓨리케어가 자랑하는 빠르고 풍부한 가습 능력에는 디스크형 필터가 한몫을 하는데… 그것의 실체는 사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기화식 가습기 필터 vs LG 퓨리케어 가습기 필터 (아니 머가 이렇게 거대해?) 자연기화식 가습기의 기본 원리는 빨래를 말리면서 발생하는 증기로 습도를 조절하는데, 가습기 안에서 바로 이 빨래 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 쉽게 가습 효과를 낼 수 있겠죠. 그런데 왜 다른 제조사들은 이 필터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 작은 교체형 필터를 쓸까요? 왜 교체형 필터를 쓰겠어… 생각해봐… 디스크가 크면 좋지… 근데 저거 청소 어떻게 할 건데… 일단 청소를 위해서는 저 필터를 분해해서 디스크 하나하나 다 세척을 해야 합니다. 물론 권장사항에서는 그냥 물로 대충 헹궈도 된다고 하지만 디스크형 필터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그렇게 대충 쓰다가 디스크 하나라도 심각히 오염돼서 버려야 하면? 얄짤 없이 버리고 새로 사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도 머… 물로 대충 씻어서 쓴다고 칩시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LG 가습기에서 나는 악취에 대해 나온다. 수조와 필터를 대충 씻어도 되기는 하는데… 특유의 물 냄새와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는 것… 그 외에도 중국회사인 샤오미 가습기에도 있는 자동 건조 기능은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물이 얼마큼 남았는지는 알아야 미리 수조를 채울 텐데 그런 사소한 부분도 신경 쓰지 못했고 수조에 물을 넣는 것 또한 저 본체를 들어 올려 수조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머님들의 허리를 고통받게 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파장이 불거지자 LG 쪽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안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시켜 이 모든 문제를 모두 해결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를 종식시킬 녀석!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근데.. 가격이.. 다이슨보다 비싸다는건 함정) 이제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분명 LG 가습기는 성능 만큼은 추천드린 모든 제품과 비교했을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과연 돈값을 하냐가 문제겠죠. 가습 성능과 공기청정 능력은 뛰어나지만 이보다 싼 다이슨 모델의 경우 가습기 + 공기청정기 + 선풍기 까지 해결해 주는데… 먼가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그건 기호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LG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소비전력 7W~14W (한 달 전기료 : 1,130원 / 24시간 가동) 85W (한 달 전기료 : 2,950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505 ml (약 10.5평 커버) 700 ml (약 14평 커버) 소음 45dB ~ 55dB 45dB ~ 55dB 장점 타사 브랜드와 비교하여 가격 대비 넓은 가습 면적과 속도, 필터 영구적 사용 가능 다른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은 면적에서 사용 가능, 속도 향상 및 퓨리케어 가습기의 모든 단점 들을 보완함, 공기청정기 기능까지 탑재 단점 필터 청소가 엄청 힘듦, 대충 관리할 시 곰팡이 및 물 냄새가 심함 엄청난 가격 정말 나는 세척에는 타고난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최고 성능의 가습기 ↓ ↓ ↓ 다 필요없고 그래서 이게 제일 좋다고? 묻고 따지지 않고 최고사양 가습기 사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거 ↓ ↓ ↓ 지난 샤오미 로봇청소기 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또 어떤 부분을 다뤄볼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하면서도 종류가 많은 가습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부터 또 가성비 최강인 제품까지 이렇게 소개를 마쳐 보았는데요~ 시간이 엄청 걸리는 일이네요.. (샤오미 편도 거의 이틀 걸렸는데…) 가습기는 보통 겨울철에 쓰는 가전이라는 생각이 많지만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또는 선풍기와 함께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에어 서큘레이터 보다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철 그리고 공기청정기까지 있다면 정말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모두 참고하시어 제품 선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코피가 자주 나신다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에디터 : Aaron 여러분의 착한 소비를 통한 파트너스 수입은 세상을 위한 한 조각”APIECE” 사회 공헌 활동에 이용됩니다.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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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Buy Price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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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Buy Price Match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사야할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출산 & 육아 용품들은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크게 할인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고가의 제품들은 구입하지 않고 대기했는데 정말 그러길 잘했다 싶을만큼 좋은 딜들이 많이 뜬거다. 단순히 제품만 할인해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카드, 혹은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 20%, 30%씩 막 할인해주는 딜들이 자꾸 떠서 여러 딜들을 합쳐서 다양한 제품들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중 처음으로 후기를 남기고자 하는 제품은 다이슨 가습기 AM10 / Dyson humidifier AM10이다. 전자제품은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되도록 사지 말자는 주의이지만,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집이 너무 건조한 것이 문제였다. 보통 아이가 있는 집은 적어도 습도가 50%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55% 정도가 권장된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보통 습도가 30% 정도로 너무 건조한 것 같았다.
가습기를 사기는 해야겠는데, 가습기는 사용하는 것보다 세척하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듣기도 해서 우려가 많이 되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다이슨 가습기는 자체적으로 UV를 조사하여 물 속의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준다는 거다. 그런 연유로 가습기 세척도 권장하는 횟수가 한달에 한번이라고 한다. 물론 실제로는 그보다 자주 하게 되겠지만, 아무튼 이런 설명들에 무척 혹하게 되었다.
사진은 다이슨 공홈에 나와 있는 박테리아 제거 관련 내용. 그리고 그들의 특수한 기술력으로 아주 미세한 미스트를 만들어 내 집안을 눅눅하게 만들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 등 다른 장점들도 많았지만, 우리가 다이슨 가습기를 구입하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튼 이 박테리아 관련 내용 때문이었다.
그런데 다이슨 제품들은 다 좋은데 항상 가격이 문제다. 이 가습기는 미국 내 정가가 499.99달러. 한국에서는 7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되었다는데 보통 60만원 정도에 구입들을 하는 것 같다. 미국 가격이나 한국 가격이나 너무 비싸서 이렇게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우리는 처음에 리퍼 refurbished 제품으로 구입을 할 계획이었다. refurbished 제품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보통 200달러 정도 선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았다. 일단 이렇게 다이슨 가습기는 refurbished로 사기로 하고 혹시나 블프에 딜이 뜰지 모르니 조금만 기다렸다가 블프가 지나고 난 다음 결제를 하자,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블프 딜들을 이용하여 다이슨 가습기 정품을 refurbished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는 것.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다이슨 가습기 AM10 모델은 여러 사이트들에서 349.99달러에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대부분 같은 가격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Best Buy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여 결제를 할 경우 구매 금액의 30%를 돌려준다는 딜이 뜬거다. 많이 저렴해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refurbished에 비해 50불 정도 비싼 가격… 어쩌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AMEX 신용카드의 오퍼 중 하나로 Best Buy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를 할 경우 또 30달러를 할인해주는 딜이 떴다. 이 둘은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서둘러 Best Buy로 달려가 보았는데, 이게 뭐람, Best Buy에서만 내가 사려던 제품 가격이 399.99달러였던 거다. 처음엔 조금 낙심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잘된 일이었다.
Best Buy Price Match
미국의 쇼핑몰들은 대부분 그렇듯 Best Buy에서도 프라이스 매치를 해주는데, 대놓고 아마존이랑 매치를 해준다고 써있는 거다. 그래서 위 링크에 있는 채팅 기능을 이용해 아마존과 프라이스 매치를 요구했더니, 일단 결제를 하고 order #를 알려주면 차액을 환불해 주겠다고 한다. 더 고민할 것 없이 서둘러 결제를 하고 일을 진행시켰다.
이렇게 프라이스 매치를 한 후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금액을 결제 후 차액을 환불해주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30% 금액을 되돌려 받을 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라이스 매치를 받은 349.99달러에서 삼성 페이를 이용해 (399.99달러의) 30%인 120달러를 되돌려 받고, 그 삼성 페이 결제 수단으로 오퍼가 들어간 아멕스 카드를 연결한 후 300달러 이상 결제를 했기 때문에 30달러를 더 돌려받게 되어 최종 199.99달러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심지어 refurbished 제품보다도 저렴하게!) 다이슨 가습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야호!
그리하여 도착한 다이슨 가습기. 도착은 매우 빨리 했는데 오픈을 늦게 했다. 그것도 야밤에 오픈하느라 사진이 캄캄하네.
개봉샷. 구성요소들은 의외로 심플했다. 본체와 그 위에 끼우는 물통. 그리고 미스트가 분사되는 헤드. 추가로 리모콘과 전원 코드까지.
물통에 물을 담는 남편의 손과 상반신 일부 찬조출연. 한시라도 빨리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오픈을 늦게 한 이유는 바로 저 수도꼭지에 달려있는 브리타 필터 때문이었다. 미국은 물에 석회질이 너무 많아서 가습기에 그대로 넣어 쓸 경우 가습기 안이 석회질로 하얗게 변해버린다는 말이 많아서 남들은 어쩌나 알아봤더니 다들 브리타로 한번 필터를 하고 쓴다는 거다. 사실은 브리타로 필터를 하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식수로 이용할 생각은 없이 그냥 가습기용으로 구입하였다. 기회가 되면 브리타 후기는 따로 남기는 걸로 하고… 아무튼 브리타로 한번 필터된 물을 가습기 물통에 담은 후,
지시대로 설치 완료! 그냥 본체 위에 물통, 물통 위에 헤드를 탁탁 끼우기만 하면 된다.
평소보다 촉촉한 하룻밤을 보내고 밝을 때 다시 찍어 본 다이슨 가습기 AM10.
세세한 컨트롤은 다 리모콘으로 할 수 있는데 리모콘에는 선풍기로만 사용할 경우 풍량을 조절하는 버튼, 가습기 세기를 조절하는 버튼, 타이머를 설정하는 버튼 등이 있다. 그리고 가습기 헤드에 착하고 달라붙어서 보관도 용이한 듯. 신기하게 딱 저 위치에만 착 달라붙는다.
물통의 용량은 0.8 갤런이라고 하는데, 약 3L 정도 되는 양이다. 이를 가득 채우면 18시간까지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침 저녁으로 물을 채워주면 하루종일 & 밤새 잘 돌릴 수 있다.
아직까지는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없는 것 같다. 소리가 조금 나기는 하는데 밤새 자면서 히터 돌아가는 소리, 공기청정기 돌아가는 소리에 묻혀 딱히 가습기 소리가 더 들리지는 않는다. 물 속 박테리아 제거 효과는 믿는 수 밖에는 없으니 그냥 믿는 걸로.
날이 부쩍 추워져서 히터 돌아가는 횟수가 늘어나 집안은 더 건조해졌을텐데도 가습 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건조해서 코 안이 아팠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아직까지는 몹시 흡족하기만 한 다이슨 가습기 AM10. 무척 갖고 싶었지만 가격이 유일하게 문제였던 제품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회로 아주 저렴하게 득템하게 된 듯 해 볼 때마다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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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가열식, 초음파식, 자연기화식), 방식별 최고의 가습기 모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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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가습기, 초음파식 가습기, 자연기화식 가습기…가습기 종류는 이렇게나 많은데 내게 딱 맞는 가습기는 어딨을까?
가습기를 구매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은 가습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가습기는 크게 3가지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안전하고, 전기세도 얼마 안 나오고, 성능 좋은 걸 찾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 같겠지만 아쉽게도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고 자신이 어떤 부분을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각 방식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조해 주세요~
가열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자연기화 가습기 장단점 비교 정리 포스팅 보러가기 ↓↓↓
해당 포스팅 내용을 취합해서 추천 모델을 고르기 전 각 방식이 가진 장/단점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 세균 안전성 세척 난이도 가습 범위 전력 소모량 기타 초음파 저렴 위험 편리 부분 가습 낮음 백분현상 발생
(주변 가전제품에 악영향) 가열식 저렴 안전 어려움 넓음 높음 화상 위험 및 소음 자연기화식 비싼 편 안전 보통 광역식 가습 낮음 악취 발생 가능 (필터 관리 안 할 시)
이와 같이 각 방식이 가진 장/단점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해당 방식에 어떤 제품이 가장 성능도 좋고 가격도 착한지 알아봐야겠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슨(DYSON) 하이제닉 미스트 AM10 가습기 (초음파식)
우리는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술로 제품을 만듭니다.
– 다이슨의 슬로건 –
가전제품의 명가 다이슨이 바로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다이슨은 그동안 너무나 유명한 다이슨 청소기 및 각종 생활 가전에 있어서 가히 압도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주며 생활 가전에 있어서 만큼은 다이슨 =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되었습니다. 바로, 이 다이슨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초음파식 방식을 선택한 가습기를 내놓았습니다.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 “다이슨”은 왜 하필 안전성에 가장 문제가 많다는 초음파식 방식을 선택했을까요? 다이슨 가습기 라인업을 살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는 초음파 가습기 겸 선풍기
초음파식 가습기는 누가 머라 해도 풍부한 가습 양과 낮은 가습력 등 다른 여타 방식에 비해 가장 효율적이고 대중적인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장점을 다 잡아먹어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안정성 문제죠! 대기로 방출되는 입자가 크다 보니 박테리아 등 수조에 담긴 각종 세균이 함께 분무되는 초음파식 가습기의 고질적인 문제를 일명 “UV클렌즈 기술”과 “피에조 기술”을 이용해 대장균을 포함한 각종 박테리아의 99.9% 살균 능력을 자랑합니다. 이렇듯 초음파식 가습기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은 지워버렸으니 이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언제나 터무니없어 보이는 일에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며,
마침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 제임스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
맞습니다.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 방식이 단순히 쉬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기술을 이제서야 문제가 되는 초음파식 가습기에 사용한 것은 소재의 문제를 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살균효과를 지니지만, 반대로 기기의 부식과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자외선 살균 기술을 기기에 접목시키기 위해선 새로운 소재의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슨은 결국 이뤄냈지요.
다이슨 가습기에는 군용 수준의 플라스틱인 ” 폴리에터이미드”가 사용된다.
군용 제트기 및 항공기 부품 소재로 들어가는 “폴리에터이미드”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이 가습기는 자외선 살균에도 기기 능력의 저하나 혹은 부식 없이 엄청난 살균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선풍기 겸용으로 사계절 쓸 수 있는 제품이라니 정말 다이슨의 엄청난 철학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죠.
소비전력 40W ~ 55W 습도 조절 능력 30% ~ 70% 최대 분무량 ??? (다이슨은 이런 스펙이 안 나와있다) 소음 콰이어트 마크 인증 제품 (이 또한 상세 dB는 알 수 없음) 장점 99.9% 살균 능력을 갖춘 가습기 + 선풍기 겸용 가능 + 예쁜 디자인 단점 다이슨 제품의 특성상 부품이 많고 이 말인즉, 세척이 어렵다. 그리고 착한 성능에 비례하는 사악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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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슨(DYSON)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 (자연기화식)
왜? 또 다이슨이냐고요? 아직까지 이보다 안전한 가습기는 없으니까요.
가습기 + 선풍기 + 공기청정기 말 그대로 네가 다 해먹어라.
이전 모델인 하이제닉 미스트 모델에 더해 이번에 신규 출시된 다이슨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 PH02 (이름이 너무 길어… 휴미디파이 PH02로 할게요) 이 모델은 전작의 자외선 살균 기술은 그대로 가지고 온 상태에서 선풍기로 부족해 공기청정기 기능까지 넣어버렸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다이슨은 가습기 머 살지, 공기청정기 머 살지 고민하고 있다면 그냥 우리꺼 써!라고 말하듯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낸 것인데요. 그냥 단순기 공기청정기 기능을 부가한 것이 아닌 다이슨만의 독특한 기술력이 담긴 크립토믹 필터를 통한 공기 청정은 집안에 쌓인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테스트를 통과 한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3가지 기능을 모두 포함한 만큼 가격 역시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러나 같은 프리미엄 급 성능의 공기청정기 + 가습기 + 선풍기를 각각 구매하는 가격과 비교했을 때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뜩 소비자들은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가습기도 되고 공기청정기도 되면… 필터값 장난 아니겠는데???!
필터 교체 비용이 유난히 비싸다고 알려진 다이슨 모델,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다이슨 휴미디파이 가습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필터는 총 3가지(콤비 필터가 2가지 필터로 합쳐져 있음)입니다.
크립토믹 필터 : 표면에 포름알데히드를 제거시켜주는 촉매가 있는 필터로 다이슨 특유의 트레이드 마크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콤비 필터 : 활성탄소 필터(미세먼지 제거), 헤파 필터(악취 제거)가 하나로 합쳐진 필터
(사용 환경에 따라 6~12개월마다 교체)
결과 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필터는 콤비 필터만 1~2회 구매해 주면 된다. 가격은 9만 4천 원 ! 연간 필터 교체 비용 최대 18만 8천 원인데… 공기청정기 기능만 가진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비용이 연간 11만 원대라는 걸 감안하고 여기에 추가로 다른 회사의 교체식 필터형 자연기화 가습기 필터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이 모든 기능이 합쳐진 다이슨 모델의 필터 교체 비용이 결코 비싸다고 할 수만은 없는 내용이다. 다만, 다이슨 공식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랄까?
이것 저것 따지기 싫고 ALL-IN-ONE 스타일의 안전한 가습기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이 모델입니다! ↓ ↓ ↓
3. 발뮤다(BALMUDA) 휴미디파이어 가습기 ERN-1100SD-WK (자연기화식)
이것은 가전을 넘어서 하나의 예술품과 같다.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발뮤다에 열광한다. 그 이유가 그대로 담겨 있는 가습기
먼저 이 녀석은 까다롭습니다. 조립해야 하는 부품도 많고 위에서 심지어 필터는 2주마다 청소해 줘야 하는데 필터 개수도 많고 번거롭습니다. 그러나 이 발뮤다 가습기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발뮤다 가습기의 가장 큰 특징은 수조에 물을 넣을 때 그냥 위에서 부어버리는 형식입니다. 물통을 빼서 다시 넣고 조립하는 과정을 생략한 채 그냥 화병에 물을 주듯 채워주면 되는데 이게 엄청 편하기로 소문났지요. 이뿐만 아니라 마치 우아한 백자 항아리를 보는 듯한 발뮤다 가습기의 디자인은 유광 처리된 꼼꼼한 외관 마감과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마치 하나의 미술품처럼 우와 합니다. 발뮤다는 생활 가전이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이자 사용자의 편리성 극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외관에 전원 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을 없앴습니다. 사용자가 간편히 다양한 가습기 성능 조절 기능을 위쪽에 위치한 링을 돌려주는 것만으로 가능하게 만든 것이죠. 섬세한 발뮤다의 배려가 엿보이는 점입니다.
외관상으로는 가히 최고라는 거 인정! 근데 이쁘기만 한데 45만 원은 과한 거 아니야?
예쁘기만 했다면 추천드리지도 않았겠지요. 발뮤다의 성능 역시 그 외관과 더불어 돈값 할 만큼의 스펙을 지녔습니다.
소비전력 2W~23W (한 달 전기료 134원 ~ 1,545 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150ml~600ml (작동 레벨에 따라 최대 8.5평 커버) 소음 6dB~42dB 장점 물 + 물때 + 공기 정화까지 정화하는 뛰어난 능력, 필터 교체 비용 없음 단점 필터가 많다 보니 세척이 힘들다
먼저 발뷰다의 소비 전력 효율은 엄청납니다. 24시간 가동을 기준으로 최소 134원에서 1,545원 밖에 되지 않는 전기료로 최대 분무량 600ml 즉 27평 아파트의 거실에 해당하는 크기인 8.5평을 소화할 수 있으니 소비 전력 대비 효율이 아주 높은 제품이지요. 심지어 발뮤다의 저 아름다운 외관 속에 숨겨진 효소프리 필터와 가습 필터는 각각 공기 정화 능력과 물 정화 능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은 이온 카트리지를 통해 가습기의 고질적 고민인 물때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런 필터들은 1년에 한 번 정도 약 5만 원 정도를 투자해 교체해 주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이 모든 필터가 반영적 사용 가능하기에 2주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필터가 많을수록 청소는 번거로워지는 반대급부적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으로 인해 보다 깨끗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 오히려 좋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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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HSV-345M (가열식)
가습기 하나에 수십만 원이 부담스럽다면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가습기가 바로 이것이다.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하라면, 나는 망설임 없이 한일전기 제품을 추천한다.
한일전기에서 만든 가열식 가습기는 정말 가습기의 표본 이라 할 정도로 가습기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알뜰하게 챙긴 제품입니다. 우선 100 ℃로 수조에 있는 물을 가열 시킨 뒤 증기로 배출하는데, 이렇게 물을 가열 시키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는 저절로 살균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방출되는 증기가 85 ℃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보온 효과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방안이 훈훈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 대부분의 저가형 라인의 가습기가 On/Off 기능만 있어 발생되는 과습 현상을 고려하여 타이머를 설정해 일정 시간 가습 후 꺼지는 기능까지 보유하였으니 그야말로 가습기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고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테지만 한일전기는 1964년부터 지금까지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가전제품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최초 펌프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태어나 현재 선풍기, 펌프 업종에서만큼은 점유율 60%를 기록하는 믿을 수 있는 회사라는 점! 잊지 마세요~!
근데 먼가 허전하다… 그냥 일반적인 가열식 가습기 제품인 거 같은데?
사실 가열식 가습기가 대부분 다 비슷한 성능을 나타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본디 가열식이라는 방식 자체가 쉽게 말해 집에서 물통에 물 끓이면 되는 수준의 아주 간단한 기술력으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니, 대기업에서는 LG 가열식 가습기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살만한 가습기의 형태가 아니라는 말씀!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열 방식을 제대로 견딜 수 있는 소재와 안정적인 분무량 그리고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한일전기가 여타 중소기업 제품보다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전력 280W (한 달 전기료 : 약 2만 3천 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320ml (약 5평) 소음 ??? 물 끓는 소리가 난다.. 제법 큰 편 장점 살균 능력, 보온 능력, 과습 방지 기능(타이머 기능),
저렴한 가격 단점 물 끓는 소음이 크고, 전기료가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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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샤오미 2세대 스마트미2 (자연기화식)
요즘 샤오미를 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온다…
이 가격에 이 성능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냥 가성비 끝판왕, 가격과 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갖춘 침실형 가습기 (필자도 사용중)
이제는 정말 안 만드는 게 없는 샤오미에서 가습기조차 엄청난 가성비 아니, 갓성비를 지닌 모델을 찾을 수 있으니 그 이름하여 “스마트미2” 이놈은 정말 엄청난 놈입니다.
먼저, 발뮤다 가습기와 같이 상부 급수가 가능하여 그냥 말 그대로 위에서 물을 부어주면 급수가 끝나는 것뿐 아니라, 고작 7만 원이라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On/Off, 타이머, 잠금장치 등)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현재 온/습도를 분명하게 알 수 있어 가동 유지 여부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결정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건조 모드라는 새로운 모드가 있어 만약 수위가 부족해 더 이상 가습 기능을 소화할 수 없을 때는 이 자동 건조 모드로 저절로 넘어가 젖어 있는 가습 필터를 말리고 이로 인해 필터가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 그냥 하루에 한 번 간단하게 디스크형 필터를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도 세척이 끝날 수 있게 만들었다니,
이건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고…
야, 이게 단돈 8만 원 대라고?? 중국 제품이라 어디 부족한 거 아니야?
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기 때문에 어디 부족한 거 아니냐고 물어볼만큼 엄청난 가성비를 지녔다. 물론 이런 의문이 든다면 이 대답이 알맞을 것이다.
당연히 LG, 다이슨, 발뮤다 보다 성능은 떨어지지! 하지만 8만 원이라는 가격에는 흘러넘치고도 남아.
소비전력 8W (한 달 전기료 : 1,130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240ml (약 3.5평) 소음 34.3 dB 장점 자연기화식이라 일단 안전하고, 싸고, 조용하고, 원격제어까지!! 단점 분무량이 조금 적긴 한데 침실용으로는 훌륭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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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G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HW500DAS (자연기화식)
오늘 추천 제품 중에서는 가히 성능만큼은 최고!
그런데… 가격을 생각하면 먼가 2% 부족한 느낌
못 만든 건 아닌데… 먼가 조금 아쉬운 느낌…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안정적인 원형 디자인을 갖춘 LG 전자의 퓨리케어 가습기, 물론 성능으로만 놓고 본다면 추천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발뮤다 가습기나 다이슨 가습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LG 퓨리케어의 장점은 먼저 디스크 방식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이 디스크의 크기가 어마 무시하게 크기 때문에 다이슨이나 발뮤다와 같은 프리미엄 라인의 가습기와 비교했을 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가습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그만큼 한 번에 많은 분무 양으로 넓은 면적의 습도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기술적으로는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약간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먼저 LG 퓨리케어가 자랑하는 빠르고 풍부한 가습 능력에는 디스크형 필터가 한몫을 하는데… 그것의 실체는 사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기화식 가습기 필터 vs LG 퓨리케어 가습기 필터 (아니 머가 이렇게 거대해?)
자연기화식 가습기의 기본 원리는 빨래를 말리면서 발생하는 증기로 습도를 조절하는데, 가습기 안에서 바로 이 빨래 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 쉽게 가습 효과를 낼 수 있겠죠. 그런데 왜 다른 제조사들은 이 필터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 작은 교체형 필터를 쓸까요?
왜 교체형 필터를 쓰겠어… 생각해봐… 디스크가 크면 좋지… 근데 저거 청소 어떻게 할 건데…
일단 청소를 위해서는 저 필터를 분해해서 디스크 하나하나 다 세척을 해야 합니다. 물론 권장사항에서는 그냥 물로 대충 헹궈도 된다고 하지만 디스크형 필터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그렇게 대충 쓰다가 디스크 하나라도 심각히 오염돼서 버려야 하면? 얄짤 없이 버리고 새로 사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도 머… 물로 대충 씻어서 쓴다고 칩시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LG 가습기에서 나는 악취에 대해 나온다.
수조와 필터를 대충 씻어도 되기는 하는데… 특유의 물 냄새와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는 것… 그 외에도 중국회사인 샤오미 가습기에도 있는 자동 건조 기능은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물이 얼마큼 남았는지는 알아야 미리 수조를 채울 텐데 그런 사소한 부분도 신경 쓰지 못했고 수조에 물을 넣는 것 또한 저 본체를 들어 올려 수조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머님들의 허리를 고통받게 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파장이 불거지자 LG 쪽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안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시켜 이 모든 문제를 모두 해결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를 종식시킬 녀석!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근데.. 가격이.. 다이슨보다 비싸다는건 함정)
이제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분명 LG 가습기는 성능 만큼은 추천드린 모든 제품과 비교했을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과연 돈값을 하냐가 문제겠죠. 가습 성능과 공기청정 능력은 뛰어나지만 이보다 싼 다이슨 모델의 경우 가습기 + 공기청정기 + 선풍기 까지 해결해 주는데… 먼가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그건 기호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LG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소비전력 7W~14W
(한 달 전기료 : 1,130원 / 24시간 가동) 85W
(한 달 전기료 : 2,950원 / 24시간 가동) 최대 분무량 505 ml (약 10.5평 커버) 700 ml (약 14평 커버) 소음 45dB ~ 55dB 45dB ~ 55dB 장점 타사 브랜드와 비교하여 가격 대비 넓은 가습 면적과 속도, 필터 영구적 사용 가능 다른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은 면적에서 사용 가능, 속도 향상 및 퓨리케어 가습기의 모든 단점 들을 보완함, 공기청정기 기능까지 탑재 단점 필터 청소가 엄청 힘듦, 대충 관리할 시 곰팡이 및 물 냄새가 심함 엄청난 가격
정말 나는 세척에는 타고난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최고 성능의 가습기 ↓ ↓ ↓
다 필요없고 그래서 이게 제일 좋다고? 묻고 따지지 않고 최고사양 가습기 사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거 ↓ ↓ ↓
지난 샤오미 로봇청소기 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또 어떤 부분을 다뤄볼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하면서도 종류가 많은 가습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부터 또 가성비 최강인 제품까지 이렇게 소개를 마쳐 보았는데요~ 시간이 엄청 걸리는 일이네요.. (샤오미 편도 거의 이틀 걸렸는데…)
가습기는 보통 겨울철에 쓰는 가전이라는 생각이 많지만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또는 선풍기와 함께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에어 서큘레이터 보다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철 그리고 공기청정기까지 있다면 정말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모두 참고하시어 제품 선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코피가 자주 나신다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루카스 매거진 : 자유로운 작가들이 만드는 독립 잡지>
에디터 : Aaron
여러분의 착한 소비를 통한 파트너스 수입은 세상을 위한 한 조각”APIECE” 사회 공헌 활동에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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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화식 가습기 추천 2021 TOP 5
자연기화식 가습기는 가습 범위가 넓고 전력 소모가 적어 가정용으로 적합합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분사하는 수증기의 입자가 커서 물통을 자주 청소하지 않는 경우 세균과 함께 수증기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물을 가열하여 발생한 수증기를 내보내는 형태로 세균으로 부터는 안전하지만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자연기화식 가습기는 이를 보완하여 작은 입자의 수증기를 발생하여 세균 방출의 위험을 덜고, 화상의 위험이 없어 아기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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