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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 습니다 | [Tv동화 행복한 세상 #7][매일 Am10]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142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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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행복한 세상 #7][매일 AM10]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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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나무위키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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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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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 Daum 블로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제4막. 2016. 5. 10. 00:01 댓글수6 공감수8.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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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2/1/2022

View: 4706

행복한 시 읽기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장정희 칼럼니스트는 시인이자 시 낭송가이며, 캔서앤서에 ‘장정희의 마음치유 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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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anceranswer.co.kr

Date Published: 12/28/2022

View: 1072

[시 감상]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브런치

…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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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2/2021

View: 1878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YES24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인생을 이야기하는심순덕 시인 대표 시집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읽는 …

+ 더 읽기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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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꾸며봤다. 발뒤꿈치 이야기와 아버지와 싸운 얘기, 외할머니 보고싶단 얘기에서 특히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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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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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양장본 HardCover) – 교보문고

힘들 때면 더욱 생각나는 이름,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인생을 이야기하는심순덕 시인 대표 시집 시 ‘엄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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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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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낭송 심순덕)/이한 – 벅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낭송 심순덕). 곡 기본정보. 내리사랑 사진. 곡 정보. 아티스트, 이한. 앨범, 내리사랑. 재생 시간, 02:15. 고음질, FLAC 16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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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sic.bugs.co.kr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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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엄마 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 습니다

  • Author: KBS HUMAN: 뭉클티비
  • Views: 조회수 14,820회
  • Likes: 좋아요 162개
  • Date Published: 2020. 7.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bfxlux-Reo

詩하늘 통신

……………………………………..

하도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다녀 유명해진 이 시가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좋은 생각> 100호 기념 100인 시집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2000)에 수록되면서부터라고 한다. 그 후로 KBS TV에 시가 방송되면서 더 널리 퍼졌고 여러 책에 재수록 되기도 했다. 심순덕 시인은 1960년 강원도 평창에서 비교적 유복한 가정의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다가 31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그리움이 사무쳐 시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시가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쉽고 평범한 내용이지만 독자들에게 공감으로 다가가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란 동일한 구문의 반복이 일정한 운율을 일으키면서 주술적인 효과를 가져와 고양된 감정과 상승의 분위기를 돋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다양한 표현을 활달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한계로 인해 작품성 평가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되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본격시가 아닌 대중시로 취급받는 경향도 없지 않다. 그렇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대중문학이 본격문학과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입지가 향상되어 그 경계를 나누기도 힘들거니와, 대중성을 획득한 시가 작품성은 떨어질 것이란 도식화된 예단은 온당하지 않다. 이 시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대중성과 작품성의 양립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아무튼 이 시의 가장 큰 미덕은 ‘공감’이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자식들이 대저 이러하고 어머니 사후에야 그걸 뼈저리게 깨닫는다는 것이다. 나도 어머니의 빈방을 열 때마다 길게 드리운 내 불효의 그림자를 보고서 울먹해지곤 한다. 오래전 존경하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니와의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제가 자랄 때는 시골아이들의 유일한 간식거리가 감이었죠. 하루는 감나무 밑에 먹음직스런 빨간 감이 떨어졌는데 그게 개똥 옆에 있었어요. 개똥이 묻진 않아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꺼림칙해요. 고민하다가 그걸 어머니께 드려야겠다고 결심했죠.”

“어머니는 ‘왜 이렇게 좋은 감을 나를 주냐’고 물었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니 크게 웃으셨지요. 그때 일을 떠올리면 ‘자식의 부모 사랑이란 개똥 옆 감을 드리는 사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라면 자기 먹기 꺼림칙한 걸 자식에게 주겠어요? 감나무를 볼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납니다.” 가장 좋은 것을 기꺼이 내주려는 어머니의 자식 사랑과 개똥 옆에 떨어져 먹기 꺼림칙한 감이나 슬쩍 건네는 자식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이토록 다르다. 박 총재도 술회하듯이 어른이 되어서도 개똥 옆의 감을 드린 그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게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를 포함해 세상 자식들의 사랑과 효는 대개 그렇게 제한적일 것이다.

떠나시고 나니 어머니 서운케 했던 일들만 고스란히 눈앞에서 밟힌다. 두어 번쯤은 “빨리 죽어야지”라고도 하셨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너무 함부로 했던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개똥 옆에 홍시같은 걸 주워 진짜로 드린 일도 있다. 잘 모시지 못한 후회가 시간이 갈수록 깊다. 사람들은 빨리 잊으라고 하지만 과연 깡그리 잊히면 나는 행복해질까. 아프리카 스와힐리족은 죽은 사람을 두 종류로 구분한다고 한다. 사람이 죽어서도 누군가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사’라 하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으면 비로소 진짜 죽었다는 뜻에서 ‘자마니’라고 한단다. 내 어머니도 내가 살아있는 한 ‘사사’로 머물 것이다.

권순진

행복한 시 읽기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캔서앤서 마음치유 칼럼니스트인 장정희 맘통합심리상담센터장의 ‘행복한 시 읽기’를 연재합니다. 장정희 칼럼니스트는 시인이자 시 낭송가이며, 캔서앤서에 ‘장정희의 마음치유 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 인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시 감상]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 한 편이 촉촉하게 합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 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 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시골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후 고등학교는 타지에서 하숙을 하며 지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용돈을 타러 시골에 갔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방황이 심했습니다. 공부는 뒷전이고 놀고 꾸미는 것이 전부 였습니다. 용돈을 받은 즉시 시내로 가서 옷을 구입했습니다. 유행하는 비싼 옷 (게스, 아라, 캘빈클라인, 인터크루, 블랙 엔 화이트)을 한벌 구입하면 용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생활이 궁색해도 감내할 수 있 었습니다. 메이커 병에 걸려 옷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으셨어도 돈을 달라면 조금 더 주셨습니다.

한 번은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옷을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어머니의 사정은 헤아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조르자 어쩔 수 없이 사주셨습 니다. 몇 년 후에 어머니는 말씀하셨 습니다. “언제나 우리 아들이 철이 들까” 형편이 어렵다는 말씀은 차마 그때 못했 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돈 걱정하지 말라며 이웃에게 빌려서 송금하셨던 것입니다.

“언젠가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겠지” 라며 기다리고 기다리셨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후 부모님께 반항하며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여 자주 짜증을 내며 어머니께 함부로 했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부모님의 책임으로 전가하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자식 잘되는 걸 바라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요. 당신께서는 새벽마다 무릎 꿇으며 오매불망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시집 온 이후로 시골에서 직장 생활에, 농사일에, 조부모 봉양과 대가족을 뒷바라지하느라 어머니 인생은 없었습니다. 아등바등 사시며 자식들을 위해 애쓰셨음에도 어머니의 지난한 고통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도 견디려고 애쓰셨을 텐데요.

어머니에 대한 기억들은 아련합니다. 많이 우셨고, 쉬지 못하셨고, 당신이 아플 때마다 노심초사 오히려 자식들을 걱정했습니다 .

자식을 키우니 , 사춘기를 겪게 되니 비로소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어머니는 새벽마다 교회에 가십니다. 지금은 알 수 있습니다. 기도는 어머니가 살기 위한 통곡이자 자식을 위한 애씀이었습니다. 그리움의 외침 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이름이 있음을 너무도 오랫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식사도 잘 챙기시고요. 저는 잘 지냅니다. 짧은 통화에 촉촉해집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출판사 리뷰

힘들 때면 더욱 생각나는 이름,

엄마가 더욱 보고 싶어지는 시 작품들

어머니에 대한 마음, 늘 속에 품고는 있지만 잘 표현하지 못했던 그 마음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내는 심순덕 시인. 그의 정서는 대중과 함께한다.

우리의 ‘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다른 나라와도 사뭇 다른 애틋함이 서려있다. 시인은 우리가 품고 있던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움이 뒤섞인 감정을 오롯이 표현한다. 시인의 시가 눈물을 자아내는 이유는 시를 읽으며 누구나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기 때문일 것이다.

연작 시 ‘엄마 생각’, ‘고향집’ 등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주신 속 깊은 사랑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힘들 때면 더욱 생각나는 이름, 내겐 늘 눈물이던 이름’, 곁에 있어도 늘 보고 싶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늘 마음속에서 지켜주고 계신 엄마. 그런 엄마가 더욱 보고 싶어지는 시를 모았다.

세대가 다르다 해도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같다. 이 시집을 엄마가 딸에게, 딸이 엄마에게, 그리고 엄마의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이유일 것이다.

어머니와 그리움과 인생에 관한 시 110편

꽃 수채화와 함께 감상하다

시집은 ‘어머니 시’에서 한발 나아가, 인생과 일상으로 확장된다. 연작 시 ‘산다는 건’ 등에는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통찰이 담겼다. 또한 가족과 행복, 쓸쓸함과 그리움을 이야기하고, 시인으로서의 고민과 성찰이 엿보이는 작품도 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가족과 행복, 인생, 가을과 쓸쓸함, 나 자신에 대한 고찰, 다시 어머니를 떠올리며’ – 총 6가지의 주제로 시를 모았으며, 시인의 대표 시 110편으로 구성되었다. 신작 시 13편도 첫 선을 보인다.

아름답고 섬세하게 꽃을 그려내는 이명선 일러스트레이터의 수채화 함께 어우러져, 더욱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한 편 한 편마다 엄마 생각에 젖어들어 울다 웃다, 차오른 그리움과 따뜻함을 엄마에게 전하고 싶어질 시집이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양장본 HardCover)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6218285 ( 1136218289 ) 쪽수 236쪽 크기 141 * 199 * 39 mm /39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 책의 설명

“힘들 때면 더욱 생각나는,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이름”

엄마에게, 엄마가 된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심순덕 시인 대표 시집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읽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이다. 20년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회자되었고, 최근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소개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절절히 써내려가는, ‘어머니 시인’으로

사랑받는 심순덕 시인. 그의 인생과 일상을 이야기한 대표 시 110편이

섬세한 수채화와 함께 아름다운 시집으로 묶였다.

엄마에게, 엄마가 된 나에게, 엄마의 엄마에게 선물하고, 들려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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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추천의 글

1장.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아니다

엄마 생각·1

엄마 생각·2

외등(外燈)

엄마 생각·4

엄마 생각·11

엄마 생각·5

엄마 생각·9

고향집·여름

고향집·겨울

흑백사진

돋보기 맞추던 날

밤하늘의 추억

어머니

그리움의 기도

메밀꽃 필 무렵

2003. 6. 24 tue

엄마 생각·8

2장. 당신과 나, 손잡고 사네, 손잡고

부부가 된다는 것

행복한 날에

同行

아버지

봄의 속삭임

딸들에게

아가에게

당신

부부

손수건에 수를 놓다

먼저 간 딸에게-

이런 친구 하나쯤 있었음 좋겠다

2015년 11월 어느 하루

큰 언니

버스 안에서

3장. 산다는 게 무언지 자꾸만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산다는 건·3

무제·3

산다는 건……

無心

산다는 건·2

죽음

슬픔이 내게로 걸어왔다

산다는 건·5

용산리 130번지

다림질하며

비 내리는 빈에서

내 나이 오십에…

내가 아니기에.

고독

바다

아침

넋두리

가난한 자의 기도

4장. 그러나 가을이 오면 왜 혼자가 아니고 싶어지는지요

마음·2

가을·3

마음

슬픈 가을·6

나목·2

슬픈 가을·3

가을햇살

그리운 아픔

슬픈 가을·7

짝사랑

이별

가을·6

눈 오는 밤

나목·1

민들레

가을·5

성당 가는 길

슬픈 가을

가을

뒷모습의 연가

주님께 올리는 기도

5장. 나, 한편의 시로 서 있었습니다

이슬·2

자화상

물 같은 사람

들꽃

흔적

어느 시인의 기도

내 詩 한 줄이…

나 시인이고 싶어

…그리고 풍경

법정 스님

자다 말고

詩에 관하여

감실 앞에서

십자가 언덕

존재의 이유·2

시인의 하루

6장. 엄마 무덤가에서 칭얼대고 싶습니다

엄마 생각·6

5월 이야기

엄마 생각·7

없어진 집

고향집·봄

고향집·가을

엄마 생각·12

그리움

엄마 생각·14

엄마 생각·10

엄마 생각·15

산소에서

고해성사

엄마 생각·13

엄마 생각·3

思母曲

추천사

김종창(PD,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연출) 국민 엄마, 국민 드라마라는 말처럼 이제는 ‘국민 사모곡’이 된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 시를 KBS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마지막 회에 꼭 넣고 싶었습니다. 시인께서 허락해주셔서 부족한 … 더보기 국민 엄마, 국민 드라마라는 말처럼 이제는 ‘국민 사모곡’이 된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 시를 KBS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마지막 회에 꼭 넣고 싶었습니다. 시인께서 허락해주셔서 부족한 드라마가 감동과 향기로 더욱 빛났습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는, 마음이 따뜻한 시인의 새 시집을 축하합니다. 닫기

책 속으로

늙어 간다는 것

아마도 이런 건가 봅니다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나면서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무지 먹고 싶다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 ‘엄마 생각?1’ 중에서

자식의 몸짓에 웃음 짓는 사람

자식에겐 늘 죄인으로 사는 사람

그리움이 때처럼 묻어있는 사람

등 뒤에서 슬픈 눈물짓는 사람

끝까지 내 편인 단 한 사람

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엄마

– ‘엄마는…’ 중에서

그 맛있게 먹는 자식 모습 보려고

무서움 이기고 다녀오시던 엄마는

언젠가 고백하셨다

무서웠다고.

정말 무섭더라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늙어 간다는 것아마도 이런 건가 봅니다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나면서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무지 먹고 싶다는 겁니다그런 겁니다- ‘엄마 생각?1’ 중에서자식의 몸짓에 웃음 짓는 사람자식에겐 늘 죄인으로 사는 사람그리움이 때처럼 묻어있는 사람등 뒤에서 슬픈 눈물짓는 사람끝까지 내 편인 단 한 사람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엄마- ‘엄마는…’ 중에서그 맛있게 먹는 자식 모습 보려고무서움 이기고 다녀오시던 엄마는언젠가 고백하셨다무서웠다고.정말 무섭더라고… 더보기

늙어 간다는 것

아마도 이런 건가 봅니다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나면서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무지 먹고 싶다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 ‘엄마 생각?1’ 중에서

자식의 몸짓에 웃음 짓는 사람

자식에겐 늘 죄인으로 사는 사람

그리움이 때처럼 묻어있는 사람

등 뒤에서 슬픈 눈물짓는 사람

끝까지 내 편인 단 한 사람

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엄마

– ‘엄마는…’ 중에서

그 맛있게 먹는 자식 모습 보려고

무서움 이기고 다녀오시던 엄마는

언젠가 고백하셨다

무서웠다고.

정말 무섭더라고.

우리가 맛있게 먹었던 것만큼

무서웠을 엄마를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하고 죄송하다

– ‘엄마 생각?11’ 중에서

어느 날엔가

부식을 사오신 엄마는

「순덕아, 미쳤다. 내가 미쳤다.

하도 배가 고파 100원 주고 빵을 사 먹었지 뭐냐」

이런. 이런

당신 자신을 위해 돈을 쓴다는 건 죄라고 생각하던 엄마는

죄책감으로 내게 고백하듯이 얘기하시고 괴로워하셨습니다

아 불쌍한 엄마- 희생만 하신 내 엄마

너무 불쌍해서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곤 합니다

100원. 100원. 그놈의 100원.

– ‘엄마 생각?5’ 중에서

그립다, 라는

그 말조차 사치임을 알게 하소서

너무 그리워 그리워서

말로 할 수 없는 까만 가슴으로 사는 이들 보며

그냥 침묵하게 하소서

보고 싶다, 라는

그 말조차 욕심임을 알게 하소서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보고 있으나 볼 수 없는 애타는 가슴으로 사는 이들 보며

그냥 눈물짓게 하소서

– ‘그리움의 기도’ 중에서

그대가 내게 온다고

내가 그대에게 간다고

부부가 되는 건 아니지요

지금 서로 좋다고

함께 있고 싶다고

늘 행복할 수도 없지요

지금의 웃음이 눈물이 되어도

오늘의 기쁨이 아픔이 되어도

내게

손 내밀며 함께 갈 이름

부부가 된다는 것

– ‘부부가 된다는 것’ 중에서

산다는 건 그렇더라

참 그렇더라

아무 이유 없이도 슬프더라

막 슬프더라

비가 오면 더욱 슬프더라

바람이 불면 쓸쓸하더라

나뭇가지 이리저리 휘어질 때면

내 어깨 짓눌린 삶의 무게로

매일 밤 울며 잠들던

그때가 생각나 서럽더라

마구마구 서럽더라

– ‘산다는 건?3’ 중에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늙어 간다는 것아마도 이런 건가 봅니다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나면서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무지 먹고 싶다는 겁니다그런 겁니다- ‘엄마 생각?1’ 중에서자식의 몸짓에 웃음 짓는 사람자식에겐 늘 죄인으로 사는 사람그리움이 때처럼 묻어있는 사람등 뒤에서 슬픈 눈물짓는 사람끝까지 내 편인 단 한 사람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엄마- ‘엄마는…’ 중에서그 맛있게 먹는 자식 모습 보려고무서움 이기고 다녀오시던 엄마는언젠가 고백하셨다무서웠다고.정말 무섭더라고.우리가 맛있게 먹었던 것만큼무서웠을 엄마를 생각하면지금도 미안하고 죄송하다- ‘엄마 생각?11’ 중에서어느 날엔가부식을 사오신 엄마는「순덕아, 미쳤다. 내가 미쳤다.하도 배가 고파 100원 주고 빵을 사 먹었지 뭐냐」이런. 이런당신 자신을 위해 돈을 쓴다는 건 죄라고 생각하던 엄마는죄책감으로 내게 고백하듯이 얘기하시고 괴로워하셨습니다아 불쌍한 엄마- 희생만 하신 내 엄마너무 불쌍해서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곤 합니다100원. 100원. 그놈의 100원.- ‘엄마 생각?5’ 중에서그립다, 라는그 말조차 사치임을 알게 하소서너무 그리워 그리워서말로 할 수 없는 까만 가슴으로 사는 이들 보며그냥 침묵하게 하소서보고 싶다, 라는그 말조차 욕심임을 알게 하소서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보고 있으나 볼 수 없는 애타는 가슴으로 사는 이들 보며그냥 눈물짓게 하소서- ‘그리움의 기도’ 중에서그대가 내게 온다고내가 그대에게 간다고부부가 되는 건 아니지요지금 서로 좋다고함께 있고 싶다고늘 행복할 수도 없지요지금의 웃음이 눈물이 되어도오늘의 기쁨이 아픔이 되어도내게손 내밀며 함께 갈 이름부부가 된다는 것- ‘부부가 된다는 것’ 중에서산다는 건 그렇더라참 그렇더라아무 이유 없이도 슬프더라막 슬프더라비가 오면 더욱 슬프더라바람이 불면 쓸쓸하더라나뭇가지 이리저리 휘어질 때면내 어깨 짓눌린 삶의 무게로매일 밤 울며 잠들던그때가 생각나 서럽더라마구마구 서럽더라- ‘산다는 건?3’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낭송 심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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