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에어컨 공기 청정 기능 –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정말 효과 있을까? | 공기청정기와 비교분석 |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구매 전 고려사항까지!“?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sk.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sk.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가전각색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999회 및 좋아요 9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공기오염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능이 작동된다고 합니다! PM 1.0센서로 작은 극 초미세먼지까지 정밀하게 감지하면, 에어컨 내의 청정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공기질과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납니다! 초미세먼지 감지부터 빈틈없는 공기청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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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두개 다 사긴 부담스러운데…
그냥 공기청정 기능 들어간 에어컨 하나만 사도 괜찮을까?🤔
✔️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 과연 믿을 수 있는지
✔️ 공기청정기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 구매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스탠드에어컨 #공기청정기능 #공기청정기 #LG전자 #휘센 #퓨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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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 효과가 있을까? – 가전박사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은, 일반 공기청정기의 작동방식과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기청정기의 작동원리는 설치된 곳의 공기를 빨아들여서, 그것들이 …
Source: electric-nomad.tistory.com
Date Published: 3/25/2021
View: 3503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 과연 효과가 있나요? | 궁금할 땐, 아하!
자취방 원룸에 컨버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리모컨에 공기청정 버튼이 있는데 공기청정 효과가 정말 있나요? 공기청정기 구매하려는데 해야할 …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12/26/2022
View: 3569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효과 고민해볼 3가지 유의사항 – 마트직원
이 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하는 마크이며 일반 공기청정기, 그리고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제습기의 경우 CA 마크가 있고 에어컨의 경우에는 CAC …
Source: choitii.tistory.com
Date Published: 12/25/2021
View: 1646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은 쓸모없는거죠?? – 뽐뿌:자유게시판
집에 저 모델 삼성무풍에어컨 있는데요. 기능에 공기청정기능도 있던데. 이건 기능이 별로인거죠?? 그냥공기청정기 따로 구입이 나을까요??
Source: m.ppomppu.co.kr
Date Published: 9/6/2021
View: 9554
공기 청정기 VS 에어컨 공기청정 , 에어컨 송풍 모드로 환기 가능?
에어컨의 경우엔 공기청정 모드는 기본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운전이다(실외기 안돌아감). 그리고 실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원리(선풍기)이기 때문에 …
Source: herbplus.tistory.com
Date Published: 3/13/2021
View: 7779
공기청정 되는 에어컨? 이제 에어컨 되는 공기청정기 – 한겨레
LG·삼성전자 16~17일 올해 신제품 공개 두 회사 모두 공기청정 기능 강화에 집중 공기·미세먼지 연구소도 2~3달 사이 열어.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4/28/2022
View: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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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어컨 공기 청정 기능
- Author: 가전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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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Qbu6wl4Avw
[에어컨] Q.휘센 공기청정 필터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자주묻는질문 FAQ
요즘 이슈인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와 공기청정 에어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는 더 심해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에어컨 업계에서는 공기청정 에어컨을 앞다투어 출시 중입니다!
LG 휘센도 작년에 이어서 19년형 공기청정 에어컨을 출시했습니다~
미세먼지 이슈에 맞게,
작년에 비해 공기청정 에어컨의 비율을 더 늘렸다고 합니다!
휘센 에어컨 19년형으로 공기청정 기능이 포함된 모델이 많은데요,
신영플러스에서는 듀얼 빅토리모델이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휘센 에어컨의 공기청정 모델에는 최대 4가지의 필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세필터, 초미세미니필터, 집진 이오나이저, 초미세플러스필터!
모델마다 필터의 개수가 다른데,
듀얼 빅토리 모델은 극세필터, 집진 이오나이저, 초미세플러스 필터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필터의 기능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극세필터
크고 작은 먼지를 제거하는 필터입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필터입니다.
집진 이오나이저
이온을 배출하고 먼지를 끌어모아서
공기 중 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미세플러스 필터
집진 이오나이저로 집진(集塵) 성능을 높여,
황사, 초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또한, 휘센의 공기청정 필터는 에어컨 흡입구 전체를 커버하는 형태로 되어있어
미세먼지를 빈틈없이 강력하게 청정합니다!
공기를 빈틈없이 청정한다는 휘센의 광고에 신뢰감이 드네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1.0 센서가
공기오염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능이 작동된다고 합니다!
PM 1.0센서로 작은 극 초미세먼지까지 정밀하게 감지하면,
에어컨 내의 청정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공기질과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납니다!
초미세먼지 감지부터 빈틈없는 공기청정까지!
‘백색가전은 LG’라는 말에 딱 맞는 기술력이네요!
이제 중요한 건, 필터청소!
공기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부분이다 보니
더 신경 쓰이고 예민하게 되는데요,
휘센의 에어컨 필터는 교체식입니다.
LG전자 소모품샵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타사 에어컨 중에는 세척형 필터도 있는데,
작은 초미세먼지는 청소로는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작은 미세먼지들이 계속 쌓여서 오히려 공기청정 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10년 쓴 차와 1년 쓴 차의 성능이 다르듯,
청소형 필터는 쓰면 쓸수록 성능이 저하됩니다.
나쁜 먼지들을 걸러냈던 필터는
당연히 깔끔하고 위생적이게 새것으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필터 세척형은 물 세척 이후 12시간 이상의 확실한 건조가 필요하고
각 필터별로 세척 방법&교체 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보통 2개월에 한 번씩 세척이 필요한데,
요즘처럼 여름이 긴 때는, 필터 건조를 기다린다고
정작 에어컨을 못쓰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더운 여름날 필터 건조 기다리지 마시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새 필터로 한 번에 교체하세요!
필터 금액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필터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기존에 10만 원 이상하던 필터 세트가
5만 원 대로 인하하는 등 최대 51% 저렴해졌습니다~
물론 기존의 가격도 가격대만 보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1년 내내 우리 가족이 들이마시는 공기라고 생각하면 투자할 만하죠?
더 많은 분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더 저렴해진 필터 가격!
이제 LG 휘센 공기청정 에어컨으로
언제나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누려보세요!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 효과가 있을까?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 효과가 있을까?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났다. 초기에는 공기청정기라는 가전이 필요한가?라는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거의 필수가전으로 인식이 되어 많은 가정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과연 효과가 있는 건지 의문이 들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따로 사려면, 일반 30평대 집 기준으로 LG나 삼성전자 제품 기준, 약 100만 원 정도는 투자를 해야 따로 공기청정기를 두고 살 수 있다. 그런데,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하면 에어컨 값에 약 30~40만 원만 투자하면 된다.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은 효과가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만약 CA 또는 CAC마크가 있다면 효과가 있다라고 할 수 있다. CAC나 CA는 각각 공기청정기용 성능인증과 에어컨용 공기청정기능 성능을 인증하는 마크이다. 한국공기청정기 협회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이고, 성능을 시험해보고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자세히 봐야할 것은 센서와 필터이다. 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 센서는 PM2.5, PM10.0, PM1.0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PM1.0은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고, 2.5는 초미세먼지, 10.0은 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 PM2.5 정도면 괜찮은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필터는 최근 H13등급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많은데, 필터 성능이 좋으면 물론 좋지만,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E11등급 이상도 충분하다. H13등급 헤파필터는 반도체를 다루는 공장 등에서 사용하는 등급이라 성능은 최고봉이지만, 가정용으로는 약간 오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은 공기청정가능면적을 표기하게끔 되어 있다. 거주하는 집이 30평대 초반의 집이라면 공기청정가능 면적이 20평정도면 충분하다. 일단 거실에 있는 스탠드에어컨은 거실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다른 방이나 침실까지 공기청정이 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거실과 주방면적정도만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20평 정도면 충분하다.
이렇게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에어컨을 구매하면서, PM2.5이상의 센서가 달려있고, E11등급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CAC인증마크가 달려있으면 공기청정기능에 전혀 이상이 없는 제품이라 판단할 수 있다.
다만,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은 범위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는데, 거실에 제품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인원에어컨에 모두 공기청정기능을 넣는다고 하면 거실, 주방, 침실 정도만 공기청정기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능은 일반 공기청정기와 다른가?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은, 일반 공기청정기의 작동방식과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기청정기의 작동원리는 설치된 곳의 공기를 빨아들여서, 그것들이 필터를 거쳐서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다시 내뿜는 원리로 작동한다. 시중에 나오는 공기청정기들과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는 그 작동방식이 크게 다르지가 않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일반 공기청정기는 이동이 가능한 반면에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은 제품이 고정이 되어있어 이동이 불가한 부분이다. 이 말은, 일반 공기청정기는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면서 방에서도 쓰고, 거실에서도 쓸 수 있는데 거실에 고정된 스탠드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은 현실적으로 거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 또한 에어컨에 달려있는 센서와 일반 공기청정기의 센서가 크게 다르지 않다. 센서는 표기를 PM2.5 / PM1.0 등으로 표시를 하는데, 표시가 같다면 센서의 성능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따라서,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거실, 부엌, 침실뿐이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하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새는 투인원 에어컨에 스탠드 에어컨뿐만 아니라 벽걸이 에어컨에도 공기청정 기능을 넣을 수 있어서 공기청정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자녀방이나 다른 방까지 커버하고 싶다면,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넣고, 이동이 간편한 7~8평대의 소형 공기청정기를 사는 방법도 추천한다.
” 광고수익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블로그 입니다. 이번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블로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 한번 부탁드립니다! 질 좋은 콘텐츠로 여려분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 과연 효과가 있나요?
에어은 냉방기능이 주기능이고, 공기청정기능은 부가기능입니다. 그러나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능이 주기능이죠. 활용목적이 다르므로 공기청청기의 성능이 확실히 우수합니다. 효과가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 두기기간에 성능차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에어컨의 제습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드럼세탁기에도 건조기능이 있는데 따로 건조기를 사는 이유가 성능 때문이죠.
에어컨의 공기청정기능을 먼저 사용해보시고 만족스러우시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따로 구매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또한 공기청정기능을 사용할때 는 자주 환기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계속 순환시키는것보다 새로운 공기로 바꾸어 순환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효과 고민해볼 3가지 유의사항
이제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가전제품은 단연코 에어컨인데요. 냉방력만을 강조한 초창기 에어컨을 넘어 이제는 여러가지 부가기능들도 구매에 주요포인트가 되고 있지요. 저도 마트직원으로써 가전매장에서 일한적이 있었고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효과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판매직원이 공기청정기능 있다는 말 믿지 말고 에어컨 옆에 CAC마크를 보세요.
공기청정기능이라는게 참 애매하게 적용되는 이유가 일단 필터만 있으면 먼지든 뭐든 조금이라도 걸러내기 때문에 ‘된다’라는 부분에서는 맞는말이 됩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원하는 대답은 그게 아니죠. 필터는 당연히 있는거고 공기청정기능이 정말 단독으로 존재하는지 궁금한건데 이건 에어컨 옆에 보시면 CAC라는 마크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이 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하는 마크이며 일반 공기청정기, 그리고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제습기의 경우 CA 마크가 있고 에어컨의 경우에는 CAC마크가 있습니다.
< 이게 있어야 공기청정기능 되는겁니다 >
공기청정기능은 필터가 중요하다.
공기를 청정하게 해주려면 당연히 필터가 좋아야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신 필터중에 헤파필터가 있지요?? 필터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세미헤파, 헤파, 울파 등등이 있는데 대부분 H13, H14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사실 H11이상만 되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같은값이면 다홍치마라고 H13이라면 더 좋겠지요. 그럼 우리나라 양대산맥 삼성 엘지의 필터를 보겠습니다.
< LG(좌) 삼성(우) >
왼쪽이 엘지 오른쪽이 삼성인데요. 엘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모양의 필터입니다. 삼성은 조금 특이한데 마치 블라인드를 세로로 열어놓은 듯한 모습인데요. 판매할때 이부분 때문에 고객님들이 되게 많이 질문하셨었습니다. 이거 걸러져요?? 이 질문 되게 많이 받았아요. 엘지는 표면을 촘촘히 해서 걸러내는 방식이고 삼성은 정전기라고 해야되나요?? 자기장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걸 발생시켜서 필터에 ‘붙게하는’ 방식입니다. 머리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최고의 대기업 둘이니만큼 좋은 필터를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필터들이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필터자체는 공기청정기 또는 공기청정기능 되는 제습기가 더 좋다.
물론 일부모델에 한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공기청정기 또는 공청기능이 있는 제습기에는 일반필터, 숯필터, 헤파필터, 집진필터 등등 3중 4중으로 들어가있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냉방을 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제아무리 빵빵한 필터를 갖추고 말끔하게 공기청정을 한다고 해도 느리게 시원해지면 누가 안삽니다. 저도 한창 에어컨 판매할때 공기청정기능 물어보시는 고객님들께 에어컨의 성능은 냉방이며 공기청정은 부가기능으로 인지하셔야 한다고 항상 말씀드렸습니다. 그럴때마다 공청기 필터와 에어컨 필터를 보여드리며 말씀드렸지요. 에어컨에 커더란 실외기가 붙고 공청기에는 붙지 않는건 냉방때문입니다. 실제로 에어컨가격도 70%는 실외기값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어컨을 살 때 제일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공기청정기능이 아니라 바로 자동건조기능입니다.
에어컨은 자동건조기능이 되는지 안되는지 그걸 봐야합니다.
자동건조가 왜 중요하냐면,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뜨거운바람 먹고 실외기 돌려가며 차갑게 만들어서 뿜어주는 기계입니다. 그런데 뜨거운걸 차갑게 만들다보면 온도차로 인해 물방울 즉, 결로가 생기는데 이걸 제대로 말려줘야 그 뒤에 쓸때도 냄새도 안나고 수명도 오래가고 곰팡이도 안핍니다. 이건 판매사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매장에 있는 카달로그를 하나 집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델이 뭔지 확인하세요. 카달로그에는 모든 스펙이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자동건조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그걸 보셔야 합니다.
에어컨은 여름에 더워서 쓰는 상품인데 미세먼지는 봄/가을에 주로 많다.
여러분께서 각 회사의 카달로그를 확인해보시면 그냥 공기청정이라고 표시된게 있을거고 단독공기청정이라고 표시되어 있는게 있을겁니다. 무슨차이냐면,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차가운 바람 만들어주는 기계라서 실외기가 필수로 구동됩니다. 실외기는 에어컨 전기세를 잡아먹는 주요원인이죠. 주요원인이라는 말도 새삼스럽고 그냥 이거 때문에 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공기청정은 차가운바람 내보내 주면서 동시에 공기를 청정하게 해주는거고 단독공기청정은 실외기 ‘구동없이’ 공기청정을 해준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전기세는 어느쪽이 많을지 예상되시지요?? 근대 여름이면 에어컨 매일같이 쓰니까 별 상관이 없는데 봄 가을에 실외기까지 돌려가며 쓰기에는 아깝습니다. 물론 단독공기청정모델이면 괜찮아요.
그러나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필터가 그렇게 정교한게 아닙니다. 공청기능되는 제습기만 해도 필터가 더 짱짱하니 좋거든요. 단독공기청정기능 되는 에어컨으로 4계절 쓰면서 공기청정기능 쓰시는분은 거의 못봤네요. 대부분은 따로 공청기 또는 공청기능 제습기를 사서 공청기능만 사용합니다. 저도 사실 그렇게 씁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효과 부분에 있어서는 차라리 따로 공청기를 마련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에어컨으로는 그럼 공청기능 안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공청은 되지만 정말 ‘공기청정’에 주안점을 두신다면 따로 마련하시는 것이 낫다는 거죠. 어디까지나 부가기능이니까요. 기억하세요. 에어컨은 냉방제품입니다.
공기 청정기 VS 에어컨 공기청정 , 에어컨 송풍 모드로 환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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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기 (Air purifier) 란?
공기를 정화시키는 장치는 산업혁명 때 처음 개발되었다. 이 시기에는 석탄이 주요 동력원이었기 때문에 공기는 스모그와 냄새로 오염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1823년 숯 등을 이용한 원시적인 공기 정화 시스템이 처음 만들어졌고, 1940년대 들어서면서 고효율의 미립자 필터인 HEPA (High-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가 개발되면서 공기정화시스템은 한 단계 진보를 이루게 된다. HEPA 필터는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털, 연기 입자 등의 미세한 대기 오염물질을 여과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공기청정기의 주요 필터로 사용되고 있다.
1823년, 소방관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콜 필터 마스크’
공기 청정기 VS 에어컨 공기 청정 효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차이
공기청정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차이는 공기 정화의 효율 차이(=필터 차이) 일 것이다. 모든 에어컨은 공기를 펌프질하는 과정에서 공기가 필터를 오가며 약간의 정화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것이 에어컨의 주요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공기 청정 효율은 많이 떨어진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는 필터를 장착한 프리미엄 에어컨도 나오긴 한다.
스탠드 에어컨에 삽입되어있는 공기정화필터 (삼성 무풍에어컨)
공기청정 성능에 대한 인증
LG와 삼성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어 CAC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에어컨은 공기청정성능에 대한 인증의 기준 자체가 공기청정기와 다르다. 한국에서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데, 공기청정기의 인증은 단체표준 인증 CA 인증이고,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은 단체품질인증 CAC인증(공기청정 에어컨디셔너 단체품질인증)이다. 그런데 단체표준인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존재하지만, 단체품질인증이라는 것은 CAC 인증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대기업 에어컨 회사와의 암묵적 거래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한다. 인증을 받으면 마케팅하기에 수월하니까 대기업도 권력을 이용해 이런 얕은수를 쓰고 있는 것이다.
CA인증마크(왼쪽)과 CAC인증마크(오른쪽)
아래의 표를 비교해보면 단체표준인증의 항목은 기준(단체표준)이 모두 따로 존재하며, 이에 따라 적부 판정이 나는 것인데, 단체품질인증이라는 것은 표준 기준 자체가 따로 없어서 그 제품을 만든 회사가 자체적으로 정한 품질 기준에 따라 외부 공인시험기관에서 한번 더 검증을 해주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단체(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품질(회사가 자체적으로 정한)을 공인된 시험방법으로 검사한 시험성적서에다 적부 판정만 넣으면서 ‘인증’이 된 것이다. 가장 중요한 청정화능력의 기준을 회사가 정하기 나름이라는 소리니 공기청정기와는 성능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공기청정기 CA인증 시험항목 에어컨 CAC 인증 시험 항목
성능에 대한 인증은 의무사항은 아니라 모든 공기청정기가 인증을 받는 것은 아닌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 공기청정기의 모든 제품이 미세먼지 제거 성능과 안전성은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도 성능상의 차이는 크게 없을 것 같다. 그래도 확실한 게 좋다면 CA 인증마크와 함께 AHAM 인증마크가 붙어있는지 확인한다. AHAM 인증은 미국의 가전제품 제조업체협회가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표준에 따라 시험하여 발행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CADR(Clean Air Delivery Rate; 공기정화율)로 평가되는데, 담배연기(0.09-1.0 µm), 먼지(0.5-3 µm), 꽃가루(5-11 µm)의 3가지 오염 물질을 얼마나 제거하는지를 측정하며, CADR 수치가 높을수록 정화하는 능력이 높다.
AHAM 인증마크
필터의 차이
에어컨은 공기청정기가 아니다. 공기청정기능이 정말 제대로 작동된다면 공기청정기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 소리인데, 이렇게 되면 돈벌이가 안된다. 삼성에서도 미세먼지필터가 장착된 무풍 에어컨을 출시하면서 공기청정기는 따로 출시했다.
에어컨의 필터에는 크게 먼지를 흡착하는 극세 필터, 미세전용인 집진필터,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필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공기청정 기능은 에어컨마다 다 된다고 되어있지만, 사용되는 필터는 제품마다 천차만별이다.
공기청정기능이 있으나…
특히 벽걸이용 에어컨에는 극세 필터만 달려있는데도 공기청정 운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미세먼지는 안되고, 그냥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큰 먼지 정도만 걸러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치 방충망과 같은 메쉬라 큰 먼지도 걸러질까 싶지만..
컨버터 뚜껑을 열니 구멍이 숭숭 뚫린 극세필터가 보이고(왼쪽), 극세필터를 여니 다른 필터없이 바로 냉각코일이 나온다. (오른쪽)
에어컨은 원래부터가 냉방을 위한 기기라 극세필터만 달고도 공기 청정되는 것처럼 만들어도 되지만, 공기청정기는 기본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극세 필터 뒤에 HEPA 필터가 들어간다.
공기청정기의 구조
헤파필터도 제품마다 두께와 촘촘함이 달라 표면적이 달라지는데, 이에 따라 공기청정 성능이 결정된다.
다양한 HEPA 필터들
확실한 공기정화 성능은 공기청정기가 낫지만 공기청정기는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필터가 비쌈), 에어컨을 활용할 것인지 공기청정기를 쓸 것인지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전기세, 4계절 써도 될까?
공기청정기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15조’ 등에 따라 소비자가 설치 공간에 적절한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 사용면적을 의무적으로 제품에 표시해야 한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에는 스펙의 청정면적을 반드시 확인하여 자기 방의 면적에 맞는 제품을 사야 효율도 좋고 전기도 덜 먹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전기소모량은 쿠쿠(AC-12 XP20 FH) 제품이 연간 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삼성(AX40 R3030 WMD) 제품은 17,000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마다 최대 1.9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구입 전에 소비전력도 확인할 것.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담배를 피우거나 요리를 많이 한다거나하면 필터 수명이 짧아지는데, 필터를 제 때 교체안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 극세 필터는 2주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고(보통 물세척 가능), 집진필터(보통 물세척 불가) 교체주기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고 필터의 가격도 제품마다 최대 3.1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애초에 이것까지 감안해서 구입한다.
에어컨의 경우엔 공기청정 모드는 기본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운전이다(실외기 안돌아감). 그리고 실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원리(선풍기)이기 때문에 찬바람이 나온다거나 하지 않아서 여름에만 쓸 필요가 없다. 봄, 가을, 겨울에도 4계절 운전하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로 냄새 도 없어질까?
탈취(유해가스 제거)효율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와 톨루렌, 생활악취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초산 등 5개 가스를 제거하는 성능을 평가하는데, 제품마다 어떤 필터가 장착되어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 HEPA 필터를 사용하는 필터식이 탈취효율이 높고, 정전기포집식과 습식 등은 효율이 떨어진다. 필터식에는 보통 탈취필터가 함께 내장되는데 활성탄(숯)을 이용한 것이 일반적이다.
활성탄 탈취필터
에어컨 송풍 모드로 환기 가능할까?
송풍 운전에서도 극세 필터가 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공기청정 기능과 작동원리가 같다. 에어컨의 송풍 모드에서는 실내와 온도차이가 없는 바람만 내보내며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이다. 다시 말해 외부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환기는 안되지만, 에어 서큘레이터의 역할은 한다. 그래서 봄, 가을, 겨울철에도 송풍 운전을 하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송풍 모드도 실외기가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소모가 적은 운전이다. 참고로 송풍 모드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건 냉방기능을 쓴 후 말려주지 않아서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나는 냄새다. 냉방 사용 > 송풍으로 내부를 말려주고, 극세 필터는 2주마다 한번씩 청소해야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창문을 좀 열어놓고 작동시키면 환기가 빨리 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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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 되는 에어컨? 이제 에어컨 되는 공기청정기
LG·삼성전자 16~17일 올해 신제품 공개
두 회사 모두 공기청정 기능 강화에 집중
공기·미세먼지 연구소도 2~3달 사이 열어
삼성전자 직원이 17일 삼성의 ‘2019년 무풍에어컨’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겨울·봄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공기청정이 에어컨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어컨이 폭염을 식히는 한철 가전이 아닌 사계절용 필수 가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엘지(LG)전자와 삼성전자는 16·17일 잇따라 2019년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두 회사 모두 인공지능이나 절전 기능 등을 개선했고 무엇보다 공기청정 기능 강화에 무게를 뒀다.
엘지전자는 16일 ‘2019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내놓으며 새 에어컨의 특징으로 냉방 성능보다 공기청정과 인공지능 성능 강화 등을 강조했다. 엘지전자 관계자는 “에어컨의 냉방 기능은 기본이고,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 기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 부분을 강화하는 데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새 에어컨은 공기 청정면적을 기존보다 6.6㎡(2평) 더 넓혀, 에어컨 한 대로 최대 66.1㎡(20평)까지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청정 필터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강화했고, 극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PM 1.0 센서를 탑재했다.
엘지전자는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모델을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4개로 확대했다. 엘지전자 쪽은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 기능은 에어컨의 필수기능이 됐다”며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놓는 가정이 늘면서 에어컨은 거실 공기질을 담당하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LG전자가 17일 출시한 ‘2019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모델이 가리키고 있다. LG전자 제공
17일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한 삼성전자도 공기청정 기능 강화를 주된 특징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엘지전자와 같이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공기 청정 면적은 엘지보다 2배 가까이 넓은 최대 113㎡(34평)이다. 삼성전자 쪽은 “청정 필터를 3개 적용하는 방법 등으로 공기 청정 면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 기능이 들어간 스탠드형 에어컨을 31개 출시하는 등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모델을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렸다.
가정용뿐 아니라 카페 등 업소용 에어컨에도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국내 1200여개 매장을 갖춘 스타벅스는 지난해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시스템 에어컨을 엘지전자로부터 납품받아 약 150개 매장에 설치했다. 스타벅스는 2017년부터 엘지전자와 공기청정 기능 강화를 함께 연구하는 등 매장 내 공기질 정화에 에어컨을 활용하고 있다.
두 회사는 공기질과 미세먼지 연구소도 앞다퉈 설치하고 있다. 엘지전자가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에 공기과학연구소를 열었고, 삼성전자는 올해 초 경기 수원 종합기술원에 미세먼지연구소를 개소했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 때 두 회사의 미세먼지 연구소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최현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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