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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교각 살 | 살 맛 나는 사주 8편, 급각살과 단교관살, 골절 중풍 심혈관 질환 성인병 등 신체 장애가 잘 생기는 살, 급각살이 원진살이나 귀문관살 형살과 겹치는 경우 보는 법, 귀신의 관련성 19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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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경 보살님은 김세환 법선종 종사님과 지공선사님의 제자로
경기도 남부에서 혜인암(010-3608-1572)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각살과 단교관살에 대한 강의입니다

#성인병 #골절 #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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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이란? – 마이템플(Mytemple)

단교관살(斷橋關殺)은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즉,사고로 인해 팔, 다리를 크게 다치거나 불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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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ytemple.co.kr

Date Published: 1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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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단교관살(斷橋關殺), 급각살, 곡각살(2) 두 번째 – 특별대우

단교관살에 “단(斷)”이라는 한자의 뜻에서는 “꺾다”, “결단하다”라는 의미가 … 이 얼마나 그 운에서 중심을 갖추고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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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indwisdombaysix.tistory.com

Date Published: 9/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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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이란/기타살] 사주에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이란? (흉살 …

사주에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이란? …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 급각살과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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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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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교각 살 | 살 맛 나는 사주 8편, 급각살과 단교관살, 골절 중풍 …

단 교각 살 | 살 맛 나는 사주 8편, 급각살과 단교관살, 골절 중풍 심혈관 질환 성인병 등 신체 장애가 잘 생기는 살, 급각살이 원진살이나 귀문관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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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7/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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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신살 – 나무위키

양인살(羊刃煞): 날이 살아 숨쉬는 칼을 뜻하는 신살이다. 기운이 강한 신살로 여기며 이 신살을 품은 글자가 충살이 걸리거나 상충살을 맞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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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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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 충살(衝殺)

팔다리, 발목이 부러지는 단교관살이나 곡각 또는 교각살 역시 충살과 관계가 깊은데 교통사고는 충살의 전형적인 예가 된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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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troseoul.co.kr

Date Published: 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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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목소리만 듣고 점을 칩니다 – 함께걸음

그렇다면 장애우들은 어떤 사주팔자를 갖고 태어났길래 장애우가 됐을까? “장애우들이 태어난 날짜나 시를 보면 대개 고장살 내지 시박대패살이 박혀 있어요. 또 교각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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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walknews.co.kr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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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단 교각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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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단 교각 살

  • Author: 지공선사의 진짜 불교 이야기
  • Views: 조회수 2,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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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d5jky2uCiM

사주 단교관살(斷橋關殺), 급각살, 곡각살(2) 두 번째 – 특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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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단교관살(斷橋關殺), 급각살, 곡각살(2) 두 번째 – 특별대우

이전 포스팅에서 급각살 중심으로 이야기하였다. 여기서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한다. 앞의 부분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된 급각살, 단교관살, 곡각살에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

▼ 2019/11/09 – 사주 급각살(急脚殺), 단교관살, 곡각살(1) 첫 번째 – 우선권 획득

단교관살(斷橋關殺)도 급각살(急脚殺)과 비슷한 현상을 체험하게 된다. 수족 부상이나 신체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고통 등이다. 하지만 급각살(急脚殺)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다. 결과적으로는 동일한 사건을 발생시키지만 원인적인 측면으로 보면 그 이면에 조금 다른 의미가 숨어 있다.

급각살(急脚殺)은 운이 긍정적일 때는 “빠른 업무 처리 능력, 우선권 혜택, 대우 받다” 등으로 해석이 되고 부정적일 때는 “재촉당하다, 허둥지둥하다, 무시당하다” 등으로 해석이 된다.

하지만 단교관살(斷橋關殺)은 긍정적일 때는 “결단력 있다, 확실한 사리분별력” 등으로 해석이 되고 부정적일 때는 “깔보다, 매정하게 행동하다, 시시비비를 잘 가리다, 폐쇄적이다” 등으로 해석되는 면이 있다. 그렇지만 사람을 낮춰본다는 측면에서는 공통부분이 있으며 급각살은 “조급함”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들어가 있고, 단교관살은 “좌절, 단절”이라는 의미가 진하다.

출처-jimmin.com : 타인을 밟는 행위

단교관살에 “단(斷)”이라는 한자의 뜻에서는 “꺾다”, “결단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것은 음양오행적으로 보게 되면 금(金)기의 속성에 속한 모습이다. 그렇기에 기를 꺾어버리는 것과, 단절, 구별, 분별 등의 의미가 있다. 사주 통변시에 팔자에 금(金)이 많으면 결단력이 있고 단호한 사람이라고 추론하기도 한다. 그리고 금(金)은 신체에서 뼈와 같은 단단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단력의 금(金)과 어질고 부드러운 목(木)이 서로 균형 잡혀 있지 못하거나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면 단절과 분리가 심한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오행학적 금(金)의 특징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것이 단교관살에 들어 있다. 그래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이 있는 사람은 금(金)기가 많은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면이 있다.

“단(斷)“ 이라는 글자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단연코”라는 의미이다. 단정적으로 말하거나 주장을 번복하지 않고 굽히지 않는 의미가 있다. 긍정적일 때는 확고한 신념이나 불굴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일 때는 자신의 틀린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발현이 된다. 그렇기에 사람과 쉽게 절교를 한다거나 단호하게 관계 정리해 버리는 모습도 있다. 그리고 사소한 일에 너그럽지 못할 수 있고 또한 이익과 경제적 손해를 빠르게 판단하여 손해 볼 것 같은 사람을 단절해 버릴 수 있는 것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자신이 그러한 행위를 할 수도 있고 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교(橋)”라는 한자에는 다리, 교량, 빠르다, 높다, 높이 뛰어 오르다 등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여기도 음양의 짝으로 반대의 의미가 있다. 이 부분은 급각살에서 언급한 내용과 중첩되는 하층부에 관한 이야기와 스피드에 대한 이야기, 우선권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급각살의 부정적인 측면인 “업신여기다, 깔보다, 어긋나다”와 같은 “사람을 낮춰보는 개념”도 비슷하게 포함되어 있다.

출처-mairovergara.com

“관(關)”이라는 글자에는 “관계하다”의 의미가 강하지만 닫다, 가두다, 끄다 등의 의미도 있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과의 관계를 닫아 버리는 힘이 이 신살(神殺)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연락을 끊어 버린다는 의미가 있다. 그렇기에 절교, 단절, 두절 등과 같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을 괴롭히는 나쁜 인연이나 악연을 정리하는 힘으로도 활용이 되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이 단교관살(斷橋關殺)이 부정적으로 사용이 될 때는 나보다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것 같아서 연락을 하지 않거나, 가난한 사람이 찐득이 같아서 잘라버린다거나, 학벌이 딸리는 사람과는 연락을 끊어 버리는 등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발현될 수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수준 낮아서 “따”를 시키는 것과 “따”를 당할 수 있는 것이 함께 들어 있는 것이다.

단교관살(斷橋關殺)이 팔자에 있으면 긍정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고 운이 좋을 때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려워하고 타인이 자신을 높게 봐주는 것이다. 그래서 단교관살이 명주에게 도움이 되는 작용을 하고 있을 때는 급각살(急脚殺)과 같이 사람들이 쉽게 다리를 넘어오지 못하는 것으로 자신의 영역을 잘 지키고 위치를 보존하는 힘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운이 반대라면 누군가에게 단교당한 느낌을 받거나 멸시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단교관살이다. 그리고 단(斷)의 분리의 의미, 교(橋)의 소통의 의미, 관(關)의 닫아버리는 의미가 더해진 단교관살(斷橋關殺)에 해당되는 십성이나 궁(宮)에 문제가 발생될 때는 연락 두절, 실종, 절교, 도피, 잠적, 고독, 고립 등의 모습이나 현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곡각살(曲脚殺)은 기(己), 을(乙), 사(巳), 축(丑)의 글자 각각의 체상, 물상 등도 이해를 해야 하기에 상당히 내용이 길다. 그렇지만 이 곡각살도 위의 신살들과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 발현되는 현상은 수족부상, 신경계통의 질환 등과 같은 신체적 장애의 문제라는 것이다.

간략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기(己)토는 갑을병정무(甲乙丙丁戊)까지의 확장 단계인 양(陽)의 운동 에너지와 기경신임계(己庚辛壬癸)인 수렴적 음(陰)의 운동 에너지로 들어가는 교차지점에서 꺾이는 부분에 해당이 된다. 이처럼 양(陽)적 활동을 음(陰)적 활동으로 전환시켜야하기에 포용과 굽히는 모습이 들어가 있다.

을(乙)목은 구불구불한 모습이다. 부드럽고 유연함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을(乙)목이 뻣뻣하다는 것은 자신의 표면적 모습은 아닌 것이다. 부드럽고 어진 “인(仁)”의 모습이 을(乙)목이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己)토는 가장 뻣뻣한 글자를 의미하는 갑(甲)목과 천간합을 한다. 그리고 을목은 가장 단단한 경(庚)금과 역시 합(合)을 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이질적인 것이 통한다. 그래서 시크한 면이 을(乙)목에게 있고 기(己)토에게는 의젓한 면이 있는 것이다. 이 내용은 천간합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할 기회가 있을 때 이야기하겠다.

출처-newsen.com : 배우 소지섭씨 폴더 인사

사(巳)화, 축(丑)토는 냉정한 살기를 갖추고 있는 사유축(巳酉丑) 금(金)의 에너지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금(金)은 긍정적이면 결과, 결실, 실속, 보상, 단호함 등으로 표현되지만 부정적이면 지나치게 구별하는 분별심이다. 그래서 금(金)을 상징하는 불교에서는 불자에게는 분별심을 두지 말고 덕을 베풀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구도자에게는 속가와 승가를 냉정하게 구별하고 육식과 채식 등의 구별도 엄격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오행에는 양면성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곡(曲)”이라는 글자에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인 “굽히다”는 것이다. 굽혀야 하는 의미가 가장 강하다. 이는 유연성을 상징하여 어떠한 상황에서 처세를 잘 할 수 있는 에너지이다. 그래서 역경에서도 살아남는 힘이다. 하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이면에 다른 의미도 있다. “굽다”, “바르지 않다”, “불합리하다”, 그릇되게 하다“ 등의 부정적인 의미도 있다. 반듯해야 할 곳이 바르지 못하게 될 수 있고, 굽히지 말아야 할 곳에 굽히는 것도 있다. 그래서 불필요한 아첨과 같은 것으로 해석이 되기도 한다.

또한 기(己), 을(乙), 사(巳), 축(丑)이라는 곡각살의 글자들은 굴신(屈伸)의 모습이 들어 있다. 이 굴신이라는 것은 굽히고 펴는 것이다. 그래서 운이 좋을 때는 남보다 많이 펴게 되고 운이 나쁠 때는 굽혀야 한다. 이 굴신과 관련된 내용은 정말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것도 후에 굴신(屈伸)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하겠다. 참고로 상당히 많은 개운법에 이 굴신운동이 적용된다. 특히 궁지에 몰린 상황이나 다급한 문제들은 이 굴신(屈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출처-yogaretreats.org : 요가 굴신운동

이처럼 곡각살(曲脚殺)이라는 것은 긍정적일 때는 처세에 능하고 사리분별을 잘하며 공과 사를 구별하는 힘이 된다. 하지만 부정적일 때는 굴욕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많은 치욕을 받게 되는 모습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양면성이라 반대로 자신이 운이 좋을 때는 곡각살의 에너지를 타인에게 발산하면서 자신을 통해 누군가가 불합리함을 경험하게 되고, 좌절하게 되고, 억울하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것 등을 경험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소소한 측면에서 원치 않는 굴욕을 부지불식간에 주고 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3가지 급각살, 단교관살, 곡각살의 공통점은 높고 낮음의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긍정적일 때는 다른 이들로부터 범접하기 어렵고 높은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힘이다. 그렇기에 운이 좋을 때는 ”특별대우“가 들어가 있고, ”높은 위치“에서 내려 보는 맛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가 된다면 “모욕감”과 ”낮은 위치“에서 올려 봐야 하는 굴욕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럼 첫 번째 포스팅에서 이야기하지 못했던 나머지 일간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정화일간(정화일주)

사월정화(巳月丁火) 정화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자생(쥐띠) 기사월 정축일 경술시 (술시생)

: 갑자년주, 기사월주, 정축일주, 경술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4월생이 시지에 축(丑)토를 놓아 단교관살이 되었다. 일간이 신약하고 형(刑)까지 겁쳐 척추장애인에 다리 불구가 된 사주이다.

※ 개인

– 정화일간이 사오미(巳午未)월에 출생하였으나 월령이 무(戊)토가 되어 식상이 강한 가운데 축토와 술토의 식신 상관이 거듭 있고 축술형(丑戌刑)이 되어 있다. 식상은 손발과 언어, 자기표현 능력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일간이 년주의 갑(甲)목의 생을 받고 술(戌)중 정화와 사(巳)중 병화에 뿌리를 두었다. 그렇지만 정인 갑(甲)목은 여름에 갑기합(甲己合)으로 식상으로 화(火)하는 성향을 보인다. 또한 사중에 경(庚)금이 시상에 투간하여 재성 역시 강하다. 식상에 종(從)을 하고 싶어도 여름의 정(丁)화라 따르기 어렵다.

– 토(土)일간을 제외하고 다른 일간 중에 토(土)에 종(從)하지 않으면서 명식에 토가 많이 있다는 것은 종교성 인자로 활용이 된다. 인생에서 활인 공덕을 많이 베풀어야 되는 것을 암시한다. 토(土)가 긍정적일 때는 부동산이고 돈 창고이고 신뢰이고 믿음이지만 부정적으로 해석할 때는 현재의 생이나 이전 생에 내가 만들어 놓은 쓰레기 더미라는 해석도 한다. 토(土)는 모든 계절의 말단으로 계절의 끝에 생산된 부산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극토(木剋土)를 한다는 것은 낡고 오래된 불필요한 것을 치우는 것이라 해석할 때도 있다.

– 위 명식은 목(木)기가 20대 후반부터 절태(絶胎)지로 행한다. 목(木)은 유연성을 상징하고 부드러운 것이다. 그리고 목(木)은 신경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 이는 신경이 다칠 수 있다는 암시를 준다. 이 역시도 굽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금(金)운이 긍정적이라면 부드러운 사람이 강직하여지면서 결단력이 생기는 것이고 목(木)이 용신인 사람이 금(金)지로 흐른다는 것은 삶이 경색되는 것으로 희망이 꺾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년주 기준으로 해자축(亥子丑)의 축(丑)토, 진(辰)토는 급각살에 해당이 된다. 년주 기준으로 일지에 급각살이 놓여 있다. 이 역시도 수족 부상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암시이다.

– 초년 20대 후반까지 20년간 오미(午未)대운으로 정화일간이 건록과 관대(冠帶)지에 해당이 된다. 이 중에서 마지막 미(未)토대운은 관대지 대운으로 음간 양인(羊刃) 대운이다. 참고로 음간이 관대지 운을 행할 때 격에 문제가 있는 명식은 타인을 낮춰보는 것을 즐겨 하였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양인(羊刃)을 부정적으로 해석할 때는 타인을 멸시하고 폭력적이며 오만한 언행을 한다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긍정적일 때는 용맹함을 갖춰 진취적이며 모든 사람의 짐을 자신이 감당한다는 투철한 책임감으로 해석한다. 양쪽의 측면이 공존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간이 절정의 기운을 통과했다는 것은 다년간 타인보다 우위를 점한 세월을 보냈다는 것이다.

– 월상에 기(己)토와 월지에 사(巳)화, 그리고 일지에 축(丑)토 4개의 곡각살 중에 위 명주는 2개 이상인 3자를 갖추고 있다. 이 역시도 신체 부상과 연결된 것으로 대운이 불리할 때 주로 흉살이 동(動)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위 명식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공부 차원에서 이야기한다면 자신의 대운이 호운일 때는 곡각살로 고통받는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고 넘긴 경우가 많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 당시 그 사람들을 낮춰보고 얕잡아 본다. 그래서 선천적인 문제의 경우가 아니면서 20~40대에 호운을 보냈던 사람이 50대에 기신운을 만난다면 호운에 자신이 멸시하고 무시했던 에너지의 누적 결과물이 하나씩 터져 올라오면서 흉신의 영향을 받는다. 그때가 명주 당사자가 반대의 경우를 심각하게 체험하는 시기이다.

– 일지가 정축(丁丑) 백호대살과 시지에 경술(庚戌) 괴강이다. 괴강과 백호가 형(刑)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강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자기의 주변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분쟁에 휘말린다는 것이다. 또한 위 명조는 년주에 편관 칠살을 두고 있다. 년주에 기신을 두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큰 테두리가 일간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해석을 할 때 호운이 와도 발전의 한계성이 생긴다는 의미도 있다.

– 끝으로 위 명조는 초년에 일찍 호운이 오고 지속적으로 금수(金水)운으로 흘러갔다. 운로가 불길했다. 목화(木火)대운으로 흘러야 하는 명식이 금수(金水)대운으로 흐른다는 것은 움츠리고 슬픈 세월을 행하여야 한다는 해석이다. 반대로 금수(金水)대운으로 흘러야 하는 명식이 목화(木火)대운으로 흐른다는 것은 조용하고 담백하게 살아야 하는 명조가 불필요하게 외향적으로 사는 것으로 피곤하고 소득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 정화일간(정화일주)

묘월정화(卯月丁火) 정화일주 남자(건명, 남명)

: 정사생(뱀띠) 계묘월 정묘일

: 정사년주, 계묘월주, 정묘일주

※ 개인

– 위 명조는 가수 조성모씨의 명조이다. 위 사주는 조성모씨의 공개된 프로필의 생일로 실제 생일과 다를 수 있으며 시간이 누락된 삼주만 살피는 것이기에 급각살(急脚殺), 단교관살(斷橋關殺), 년월일의 글자, 대운 등에 관련된 일부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 1998년에 이 발표되었는데 이때는 대운이 경자대운 천간에 재성 경금이 와있을 때이다. 용신인 경(庚)금 재성이 오면서 정(丁)화가 제련할 금을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지속적인 발전을 한다. 하지만 기해 대운으로 들어오면 해묘 목이 강하여 활동력이 위축이 된다. 위 명식에게 목(木)기는 편인성 인수가 강해지는 것으로 식상인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운이다.

– 월지 묘(卯)목과 일지에 묘(卯)목이 중첩이 되면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을 갖추고 있다. 단교관살(斷橋關殺)은 긍정적으로 작용이 할 때는 악연이나 불필요한 인연을 정리할 수 있는 힘과 끝고 맺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작용되지만 불리하게 작용이 될 때는 연락두절, 실종, 수족부상, 신체장애 등으로 발현이 된다. 또한 묘(卯)목 기준으로 사(巳)화는 격각살에 해당이 된다. 묘목이 2개 있어 중첩된 격각살 작용이 있다. 년주는 육친성으로 형제이고 궁성으로는 조부모이며 근묘화실로는 머리도 해당이 된다.

– 위 명조는 장애를 가지고 있던 자폐증의 큰형이 있었다. 경자(庚子)대운이 시작할 무렵에 뺑소니 사고로 사망을 하였다고 한다. 경자대운은 묘(卯)월 기준으로 춘(春)생이 자(子)수를 만나면 자묘형과 함께 급각살(急脚殺)이 동하는 시점이다. 급격한 사고의 문제이다. 또한 정(丁)화의 비겁은 년간의 겁재 사(巳)화 역마성 글자이다. 또한 지살이 함께 하고 있으니 움직이는 교통수단에 대한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암시가 있다. 2010년 무인(戊寅)년 인사형(寅巳刑)이 작동을 한다. 그리고 월지는 부모 형제궁으로 월지에 단교관살이 되어 있다. 단절되는 형태의 것이 깔려 있다. 친형이 실종된 이후 뺑소니로 사망한 것을 알게 된다. 개인적 발복과 동시에 가족 간에는 희비가 교차하였다.

– 참고로 개인적 발복이 자신 주변에 있는 육친 모두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비겁대운에 자신이 발복하면 부친의 사망을 기반으로 움직인 경우가 많으며 재성으로 발복하는 시점에는 모친이나 형제의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남명이 인수운에 발복한다는 것은 부인이 사별하고 동시에 보험금을 타고 재혼을 다시 하는 경우도 있다. 부인 입장에서 재생관한 것이다. 여명의 경우는 자식이 아프면서 자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경우 등도 있다. 효신살의 물상 대체 중인 것이다. 이처럼 자신이 애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용신대운은 자신이 아끼는 주변인 누군가의 희생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그널도 된다. 이와 같이 명주 당사자가 성장하는 것은 골육 중에 누군가의 희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개인적 발복이다. 이러한 측면이 사주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기다리는 용신대운 즉 호운(好運)의 또 다른 의미이다.

– 위 명조에게 재성인 경(庚)금은 길성인데 년지에 있는 사(巳)중 경(庚)금에서 투간된 대운이 경자대운으로 천간 경(庚)금은 형제가 보내준 선물이라는 해석도 할 수 있겠다.

– 위 명조는 어깨 탈골과 관련된 것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 급각살이 긍정적일 때는 격렬한 스포츠로 발현이 된다는 것을 첫 번째 포스팅에서 이야기하였다. 위 명조의 경우도 경자대운은 급각살(急脚殺)이 동하는 대운이면서 팔자에 단교관살을 갖고 있기에 격렬한 스포츠로 인하여 팔과 다리에 잦은 부상을 당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다리 부상이 잦아 활동이 지장이 생겼다고 전하면서 개인적으로 다리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이 역시 급각살(急脚殺)과 단교관살의 영향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위 명조는 월지와 일지에 12운성 병(病)지가 붙어 있는 편인(偏印)성인 글자 2개를 갖추고 있어 운에서 식신을 만날 때 도식적 작용도 자주 발생한다. 도식(倒食)은 지속적인 활동이 아니라 중단과 시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연속성에 문제를 주는 것으로 해석을 한다.

– 기해(己亥)대운의 2011년 신묘(辛卯)년은 해묘미(亥卯未) 삼합인 목(木)기가 강하게 작동되는 시절이다. 삼합은 사회적 관계성이면서 동시에 목(木)기이니 정에 끌린 문제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위 명조의 목(木)기는 인성으로 도장이나 계약 등과 같이 서류와 관련된 것이다. 또한 정화일간 묘목에 12운성 병(病)지가 붙어 있어 아픈 것도 관련된 문제이다. 이 시절에 큰 액수의 손해배상 관련 소송이 발생한다. 그리고 신묘년은 월지 묘(卯)목과 일지 묘(卯)목인 단교관살이 동하는 시점이다. 그렇게 소속사와 연락을 두절이 발생되는 시점이다. 개인적 연락 두절이 되었다는 것이 뉴스로 보도가 되었던 때이다. 단교관살의 작용 중에 악연과의 연락 두절을 하다는 뜻도 있다.

– 위 명조는 명식에 단교관살을 명조에 갖추고 있어 단절이나 부상에 대한 것은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급각살과 단교관살 등의 또 다른 의미인 특권의식에 대한 것도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적절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이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다. 항상 사주를 보다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기신대운이 오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그 운에서 중심을 갖추고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사주에서 부여한 에너지를 개인의 힘으로 조절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산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또 해보게 된다.

출처-kbs.co.kr

◆ 무토일간(무토일주)

진월무토(辰月戊土) 무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진생(용띠) 임진월 무자일

: 병진년주, 임진월주, 무자일주

※ 위 명조의 대표작인 <오체불만족>에서 소개한 저자에 관련된 간략한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아래에 먼저 소개하겠다.

◆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역자 전경빈, 창해, 2001.03.31>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1998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있고 감동깊게 담은 작가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일본에서 발간되었다. 일본에서 최단기간에 400만부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이듬해 우리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199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일본 TBS 방송국에서 <뉴스의 숲> 리포터로 활약함으로써 장애인도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음을 훌륭히 보여주었다. 그런 한편『내 마음의 선물』이라는 창작동화를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자신의 활동영역을 새롭게 넓혀갔다.

그 후 저자는 2005년 4월, 신주쿠 구의 ‘아이들의 바른생활 파트너’가 된 것을 시작으로 교육 분야에 뛰어들고, 2007년 4월, 스기나미 구 스기나미 제4초등학교에서 3년 임기제 교사로 첫 근무를 시작해 2010년 3월까지 교단에 섰다. 『그래서 학교에 간다』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으며,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소설 『괜찮아 3반』을 발표했다.

※ 개인

– 우선 위 명조도 생일이 공개된 것과 불일치할 수 있으며 시간을 제외한 삼주만을 살펴보는 것이기에 해석하는 방법 등의 학습적 목적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 저자 소개에서 언급된 것처럼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명조이다. 명식을 살펴보면 무토일간이 진(辰)월에 태어나 비견 관대지를 얻었으나 월지의 사령이 을(乙)목이다. 득령하지 못하였다. 또한 년지와 월지의 진(辰)토의 착근한 임수가 투간되어 있고 또한 일지 자(子)수에 임(壬)수 편재가 득지하였다. 재성이 강한 사주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수(水)를 생하는 식상과 재성인 금수(金水)가 불길한 명식이다.

– 인묘진(寅卯辰)월 기준으로 해(亥)수 혹은 자(子)수를 보면 급각살(急脚殺)에 해당이 된다. 위 명조는 년지, 월지 두 가지 기준 모두 일지에 급각살이 해당이 된다. 또한 년월에 진진자형(辰辰自刑)이 되어 있다. 첫 번째 포스팅에서 언급된 것처럼 급각살에 형살이 중첩되어 있는 것이 더욱 불길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위 명조가 그러한 경우에 해당이 된다. 그리고 진토 2개는 화개살에 해당이 된다. 활인봉사하는 사회적 활동을 해야 하는 암시가 강하다.

– 년주에 병(丙)화 편인이 투간하였다. 병(丙)화는 대중성과 희망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무토일간을 도와주는 용신의 역할을 한다. 년주에 용신 병(丙)화가 있어 넓고 많은 곳에 대중적으로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명조이다. 선척적 문제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초년 대운이 사오미(巳午未) 남방화국으로 흘러 병화 용신이 득지를 하였다. 그렇기에 경제적으로는 안정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았다. 또한 무토일간에 화(火)대운은 비겁과 인성이 동시에 오기에 자신감 넘치는 삶과 타인에게 능력을 인정을 받는 시절을 보냈다.

– 대운이 병신(丙申)대운으로 바뀌어 병신(丙申)대운 병신(丙申)년에 천간으로 용신이 절각되어 들어온다. 그리고 신자진(申子辰) 합수가 되어 기신이 강하게 작용한다. 위 명조에게 수(水)는 재성이다. 여자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병신년 당시 기혼자의 몸으로 5명의 젊은 여자와 불륜을 한 것이 세상에 공개가 되었다. 명리적으로는 사오미(巳午未) 대운이 끝나고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병신(丙申)대운의 신(申)금 세운이었다. 기신인 임(壬)수 편재가 장생한 시기이다. 또한 신(申)금은 역마성 글자로 움직임과 연관이 있고 진(辰)토 기준으로 12신살 지살에 해당이 된다. 지살이 부정적일 때는 나쁜 일을 하고 싶은 데로 하다가 있다. 해외에서 밀회를 보냈다는 기사 내용을 보아도 지살과 역마성 글자 그리고 기신 재성인 임(壬)수가 장생하고 신자진 합수로 수(水)태과 현상까지 중첩하여 작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水)가 부정적으로 작동할 때는 불필요한 애정행각과 연결이 측면이 있다.

– 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은 잘못을 피하는 것이 쉽지 않게 구조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위 사주의 주인공도 사주에서 주는 시험과 시련을 동시에 받아야 했다.

– 많은 사람들이 위 명조의 용신대운 모습을 보고 그를 좋아하였다. 하지만 대운이 기신인 병신(丙申)대운으로 바뀌고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크게 실망하였다. 그렇지만 사주를 조금이라도 공부를 했다면 누구나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라 어떠한 특정시점에는 실수를 하게 운이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사람이 90살까지 삶을 영위한다고 가정하면 많은 사람들이 흉(凶)운을 만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계절로 30년씩 최소 3번의 계절을 보내야 하니 소위 꽃길이라고 말하는 길운만을 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아주 귀격의 사주가 아니라면 개인 스스로 어떻게 극복하기 어려운 위험이나 함정에 빠지게 대운이 불행을 유도한다.

– 단순하게 위 명조의 문제를 비난만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모두는 각자의 기신(忌神)에 따라 잘못하는 부분이 다른 것뿐이다. 불륜을 하지 않은 사람은 불륜한 사람을 비방하지만 그 사람은 사기를 쳤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가족관계는 클린 하다. 그리고 난 단순한 경제사범이야!” 하면서 자신의 문제는 타협할 것이다. 또 “어머! 나는 춤바람이 나서 그렇지~ 누구처럼 자식 고아원에 버리지는 않아~!!”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잘못된 부분은 더 큰 잘못을 하는 사람에 비하면 경미하다는 것으로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분명 잘못의 경중은 있다. 그리고 위 명조의 불륜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사주팔자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잘못을 하게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사주의 기본 메커니즘에 누군가를 비난하는 사람은 후일 자신도 비난한 부분과 동일할 수도 있고 동일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비난이라는 것은 받게 되어 있다는 것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이 고난도의 시험인 것 같다.

출처-japaneseclass.jp

◆ 기토일간(기토일주)

축월기토(丑月己土) 기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축생(소띠) 정축월 기해일 을축시생

: 기축년주, 정축월주, 기해일주, 을축시주

출처-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기(己)토일간이 축(丑)월에 생하여 지지에 축(丑)토가 셋이나 있어 일주는 왕하나 지나치게 한습(寒濕)하다.

– 편인 정(丁)화는 무근으로 한습한 기운을 제거치 못하고 을(乙)목도 시들어서 쓰지 못하니 학문을 일루지 못하였다.

– 기(己)토는 비장에 속하는데 차갑고 습한 고로 어려서는 종기가 많았다.

– 계유(癸酉)대운, 임신(壬申)대운에 재물적으로는 크게 좋았으나 한습하여 두 다리에 종기가 생겨 수십년간 낫지를 않았다.

※ 개인

– 위 명조는 고전에 소개된 명조이다.

– 위 임신(壬申)대운 수(水)기가 태왕해지는 시점에 습한 기운이 가중되어 신체적 문제가 더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수(水)는 수축시키는 힘이고 응고되는 기운이다. 계유(癸酉)대운은 유(酉)금이 양명(陽明)한 기운이라 조습을 일정부분 조절을 할 수 있다.

– 해자축(亥子丑)월 생에 시지에 축(丑)토를 놓아서 급각살에 해당이 된다. 또한 년지 기준으로 보아도 시지에 급각살이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일지 해(亥)수 기준으로 보아도 시지에 급각살도 되고 또한 격각살(隔角殺)도 된다. 중첩되어 있다.

– 곡각살(曲脚殺)인 기토 2개, 을목 1개, 축토 3개를 두고 있다. 곡각살도 중첩되어 있다.

– 명조의 전체가 음(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팔통(陰八通) 사주이다. 다만 같은 음팔통(陰八通)이라도 목화(木火)가 많이 들어있는 것보다 금수(金水)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영향이 더 강하다. 그리고 위 사주는 남명이기에 음(陰)기를 일정부분 처리할 수 있다. 여명의 경우는 남명보다 조금 더 불편한 부분이 발생된다.

– 위에서 종기라고 해석이 되어 있지만 원문에는 兩脚寒濕瘡(양각한습창)이라고 되어 있다. 瘡(창)이라는 글자는 우리가 욕창(褥瘡)이라고 말할 때 사용하는 글자이다. 현대적으로 보면 괴사나 궤양에 해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newlifeoutlook.com

◆ 기토일간(기토일주)

유월기토(酉月己土) 기축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유생(닭띠) 계유월 기축일

: 기유년주, 계유월주, 기축일주

※ 개인

– 가수 구준엽 씨의 사주 명조이다.

– 위 명조는 곡각살(曲脚殺)이 있는 명식으로 자신이 아니라도 가까운 지인이나 부모, 형제자매 등이 곡각살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서 언급하게 되었다. 또한 유명인의 사주를 살펴볼 때는 항상 이야기하지만 시간을 배제한 삼주만을 보는 것이고 생일 또한 공개된 것을 토대로 하기에 학습 차원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 기본적으로 식신격이며 월지를 실령하고 년주에도 식신이 강하여 신약 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유축(酉丑)합금이 되어 있어 더욱 식상(食傷)이 강화되어 있다. 인비(印比)가 용신이며 화토(火土)운에 발복하는 명조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년주와 월주가 유유(酉酉)자형으로 식상에 자형이 들어 있다. 식상은 활동성을 의미하고 또한 손발도 의미한다. 그리고 년간의 기(己)토와 일간의 기(己)토, 일지에 축(丑)토를 두고 있어 곡각살이 3개가 있다. 이는 일간뿐만 아니라 비견인 친구나 형제에게도 동시에 작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대운이 호운이라면 자신의 명식에 있는 문제가 주변에서 발생되고 있고 자신은 그것에 대한 고통분담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운이 불길해지면 자신에게도 작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

– 클론의 멤버이고 절친한 친구인 가수 강원래 씨는 기유(己酉)년, 병자(丙子)월, 경오(庚午)일생으로 추정이 된다. 사고 대운은 계유(癸酉)대운으로 천간에 상관이 투간하고 지지로 유유(酉酉)자형이 되고 있을 때이고 명식에는 자오충(子午沖)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 사고 연도는 경진(庚辰)년 정해(丁亥)월 신미(辛未)일이다. 세운으로 보면 강원래 씨에게는 금(金)기가 강하게 작용하는 편인 세운이다. 일진 신미(辛未)일로 보게 되면 강원래 씨의 년간의 유(酉)금 겁재가 격각살(隔角煞)이 된다. 또한 불법유턴으로 인한 문제로 알려져 있으니 위법과 연관된 상관견관의 모습도 있다. 시간에 급각살이나 격각살, 단교관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에 구준엽씨의 명조로 살펴보겠다.

– 가수 구준엽씨는 경오(庚午)대운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기(己)토의 건록인 오(午)화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오미(午未)대운이 끝나고 진사(辰巳)구간으로 진입하는 교운기에 동료 강원래씨의 큰 부상으로 연예계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였다. 기사(己巳)대운은 곡각살 대운이다. 간지 자체가 곡각살이 작용이 되는 간지이다.

– 사고 당일의 일진을 보게 되면 신미일이다. 미토의 격각살이 유금에 해당이 된다. 년주와 월주 2개의 유(酉)금과 미(未)토가 격각살에 걸린다. 그리고 육친적으로 미(未)토는 기토일간에게 비견에 해당이 된다. 비견은 친구나 형제 혹은 자신의 몸이다. 해묘미(亥卯未)와 사유축(巳酉丑)이 강하게 충돌하는 시점이다.

– 위 명조는 정묘(丁卯)대운을 만나게 된다. 기본적으로 왕신충발(旺神沖發)은 발생한다. 시간의 글자가 상당부분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큰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그렇지만 천간으로 정(丁)화가 함께 오기에 묘유충(卯酉沖)의 문제가 목생화 화생토로 소통을 열어주면서 일정 부분 부정적인 문제를 축소시켰다. 그래도 정묘(丁卯)대운이 깊어지면 묘(卯)목 편관의 작용이 강해지면서 신약한 기토 일간에게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명조가 신약한 일간이 식신제살을 한다는 것은 벅찬 느낌이 있는 것이다. 인수로 소통시키는 법을 배울 때가 온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성숙해지는 대운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 정묘(丁卯)대운은 12운성으로 병(病)지에 해당이 된다. 아픔이 있다. 편관 칠살(七殺)과 동주하여 기신인 목(木)기가 동하는 것이기에 아픈 것과 연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유축(巳酉丑) 입장에서 재살(災殺)지에 들어간다. 재살이 부정적일 때는 어딘가에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병원과 가깝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활동성 제약이나 수족의 이상 등이 동반된 질병일 수도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위 명주의 시주에 소통을 열어주고 일간을 도와주는 글자가 있다면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건강관리나 관재수와 같은 것은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대운인 것은 예측해 볼 수 있다.

– 정묘(丁卯)대운 중에 수목(水木)이 강해지는 세운들은 특히 유의를 해야 한다. 2023년 계묘(癸卯)년 등과 같은 경우일 것이다. 새롭게 삶의 변화를 주어야하는 시점이 오고 있다. 가치관의 전환이나 주 활동 분야의 변경 등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처럼 강원래 씨와의 좋은 우정을 나누며 주변의 아픈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돌보는 시간으로 활용하여 편관이 강해지는 운로를 잘 통과했으면 한다.

출처-news.joins.com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하지 못한 일간에 대한 것은 다음에 연결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사주 곡각살(曲脚殺), 단교관살, 급각살(3) 세 번째 – 존중받고 존중하다.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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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이란/기타살] 사주에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이란? (흉살,악살,신살풀이) _마이템플

건강회복부 (健康恢復符) 진살소멸부 (鎭殺消滅符)

사주에서 단교관살 (斷橋關殺)이란?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즉, 사고로 인해 팔, 다리를 크게 다치거나 불구가 된다 는 의미로

급각살과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

단교관살 (斷橋關殺)이 있는 사람은

전생에 사람을 다리 밑으로 밀어서 크게 다치게 만든 죄인이

환생하여 그 업을 씻기 위해 가지게 되었다는 설 도 있습니다.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월지를 기준으로 일시를 비교하여 판단합니다.

월지 (月支) 인 (寅) 묘 (卯) 진 (辰) 사 (巳) 오 (午) 미 (未) 신 (申) 유 (酉) 술 (戌) 해 (亥) 자 (子) 축 (丑) 일시 (日侍) 인 (寅) 묘 (卯) 신 (申) 축 (丑) 술 (戌) 유 (酉) 진 (辰) 사 (巳) 오 (午) 미 (未) 해 (亥) 자 (子)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유년시절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팔과 다리에 쥐가 자주 남으로 인해

잘 넘어져 쉽게 다치게 되고 ,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를 당하여 수족을 잃게 되는 경우 도 생깁니다.

이러한 육체의 상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불러와

신경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 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소아마비 등으로 인한 기형아 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오십견이나 낙상골절을 주의해야 하며,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과 중풍을 유념해야 합니다 .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 이 있으므로

이 살의 흉한 기운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한번 건강을 잃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무너지므로,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

항상 최적의 상태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이

건강한 삶에 건강한 행복이 깃들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이템플 부적연구소(http://mytemple.co.kr)

단 교각 살 | 살 맛 나는 사주 8편, 급각살과 단교관살, 골절 중풍 심혈관 질환 성인병 등 신체 장애가 잘 생기는 살, 급각살이 원진살이나 귀문관살 형살과 겹치는 경우 보는 법, 귀신의 관련성 122 개의 정답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단 교각 살 – 살 맛 나는 사주 8편, 급각살과 단교관살, 골절 중풍 심혈관 질환 성인병 등 신체 장애가 잘 생기는 살, 급각살이 원진살이나 귀문관살 형살과 겹치는 경우 보는 법, 귀신의 관련성“?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ppa.covadoc.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covadoc.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지공선사의 진짜 불교 이야기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448회 및 좋아요 8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급각살과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 환생하여 그 업을 씻기 위해 가지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혜인경 보살님은 김세환 법선종 종사님과 지공선사님의 제자로

경기도 남부에서 혜인암(010-3608-1572)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각살과 단교관살에 대한 강의입니다

#성인병 #골절 #심혈관

단교관살(斷橋關殺)은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즉,사고로 인해 팔, 다리를 크게 다치거나 불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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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ytemple.co.kr

Date Published: 8/26/2022

View: 7983

단교관살에 “단(斷)”이라는 한자의 뜻에서는 “꺾다”, “결단하다”라는 의미가 … 이 얼마나 그 운에서 중심을 갖추고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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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indwisdombaysix.tistory.com

Date Published: 10/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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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more: 단교각살 디시, 년주 급각살, 탕화살, 낙정관살, 육해 살 … Table of Contents: [신살이란기타살] 사주에서 단교관살(斷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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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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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8 단 교각 살 Best 246 Answer …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급각살과 비슷한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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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ewathai27.com

Date Published: 11/9/2022

View: 7789

단교관(斷橋關) ▷ 월지를 기준하여 일지와 시지를 비교하여 정함 ▷ 전생에 … 자칫 불구가 될 수 있다는 살로서 급각살(急脚殺)과 비슷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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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14/2022

View: 5390

양인살(羊刃煞): 날이 살아 숨쉬는 칼을 뜻하는 신살이다. 기운이 강한 신살로 여기며 이 신살을 품은 글자가 충살이 걸리거나 상충살을 맞을 경우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7/2021

View: 3376

단교각살은 구글링해도 못찾겠고 시주에 천덕귀인 월덕귀인 있어도 뭔 형충파해 어쩌구 하면 나가리라는데.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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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급 한국어 학습사전 – 최종희 – Google Sách Updating 이제 내놓고 이 사전의 자랑을 좀 해야겠다.현재 나와 있는 중형 국어사전으로서는 유일하게 다음과 같은 특·장점을 담고 있다.● 2013년 이후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 종이 국어사전● 출간 2년 후 최단시간에 개정판으로 대폭 증보하여 편간한 유일한 국어사전● 찾아보기는 물론이고 읽기용으로 출간된 사전● 국립국어원에서 2회(2011년, 2014년)에 걸쳐 큰 폭으로 수정한 표준어 내용을 담고 있는 유일한 종이 국어사전● 국립국어원에서 2015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문장부호 개정안 내용을 담고, 반영한 유일한 국어사전● 국립국어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의 문헌 정보 수정 내용을 2015년 3분기분까지 반영한 유일한 종이 국어사전● 국어사전 중 유일하게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을 최우선으로 삼아 편찬한 사전이 사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작가용 사전이기도 하다.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더욱 이 점을 유념하였다. 관련어 항목을 대폭 늘렸고, 참고어들도 아주 많이 추가하였다. 일상 언어생활에서 쓰임이 많은 한자어들을 추가했고, 비슷한 말들의 뜻풀이와 용례 구분에 신경을 썼다. 일반 사전에서는 볼 수 없는 잔소리라 할 수 있는 [참고], [주의] 항목을 많이 삽입한 것도 그 때문이며, 살려 쓸 만한 아름다운 부사들을 부록으로 추가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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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김상회의 사주]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 충살(衝殺) 팔다리, 발목이 부러지는 단교관살이나 곡각 또는 교각살 역시 충살과 관계가 깊은데 교통사고는 충살의 전형적인 예가 된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 메트로신문, 메트로경제, 메트로, metro, 뉴스, 경제, 서민, 스포츠, 자동차, 운세, 사주, 부동산, 금융사주명리학상 충살은 천간(天干)의 충과 지지(地支)의 충으로 나누어진다. 현대사회는 교통의 발달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역시 지구 반대편도 1일 안에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교통이 편리해진 반면에 사고의 위험도 많아져 순간의 실수와 졸음운전 등으로 비극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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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회복부 (健康恢復符) 진살소멸부 (鎭殺消滅符) 사주에서 단교관살 (斷橋關殺)이란?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끊을 단(斷), 다리 교(橋), 빗장 관(關)을 쓰며, 풀이 그대로 다리가 끊어진다는 흉살입니다. 즉, 사고로 인해 팔, 다리를 크게 다치거나 불구가 된다 는 의미로 급각살과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 단교관살 (斷橋關殺)이 있는 사람은 전생에 사람을 다리 밑으로 밀어서 크게 다치게 만든 죄인이 환생하여 그 업을 씻기 위해 가지게 되었다는 설 도 있습니다.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월지를 기준으로 일시를 비교하여 판단합니다. 월지 (月支) 인 (寅) 묘 (卯) 진 (辰) 사 (巳) 오 (午) 미 (未) 신 (申) 유 (酉) 술 (戌) 해 (亥) 자 (子) 축 (丑) 일시 (日侍) 인 (寅) 묘 (卯) 신 (申) 축 (丑) 술 (戌) 유 (酉) 진 (辰) 사 (巳) 오 (午) 미 (未) 해 (亥) 자 (子)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유년시절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팔과 다리에 쥐가 자주 남으로 인해 잘 넘어져 쉽게 다치게 되고 ,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를 당하여 수족을 잃게 되는 경우 도 생깁니다. 이러한 육체의 상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불러와 신경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 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소아마비 등으로 인한 기형아 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오십견이나 낙상골절을 주의해야 하며,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과 중풍을 유념해야 합니다 . 단교관살 (斷橋關殺)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 이 있으므로 이 살의 흉한 기운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한번 건강을 잃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무너지므로,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 항상 최적의 상태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이 건강한 삶에 건강한 행복이 깃들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이템플 부적연구소(http://mytem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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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목소리만 듣고 점을 칩니다 > 세상, 한 걸음

목소리만 듣고 점을 칩니다

시각장애우 역술인 공병갑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역술인 공병갑씨가 점 동네로 유명한 서울 미아리 고개 마루턱에 “홍일점 여학사”라는 간판을 내걸고 철학원을 연 것은 지난 구십이년 십이월이다.

말하자면 그는 지금 역술인으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내노라하는 역술인이 몰려 있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아리 고개에 입성해서 철학원을 연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의 전성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예상이 꼭 맞지 만은 않은 지 공병갑씨는 전성기라는 말을 꺼내자 고개를 설래설래 젓는다.

“두 달 동안은 현상유지가 되더니 요즘은 적자를 완전히 봐버리고 있어요.” 장사가 안 되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말한다. “하루 두 명만 봐도 괜찮아요. 중년 아주머니들이 와야 뭐를 엮어도 엮을 수 있지 학생들은 힘들어요. 옛날에는 이 근처에 술집에 다니는 아가씨들이 많이 살았거든요. 그땐 밤 영업도 했고, 그게 지금은 없으니까 힘든 거에요. 술집 아가씨들이야 뻔하죠. 내일 봉을 잡을 수 있겠느냐? 이 사람과 계속 관계를 유지해도 괜찮겠느냐? 이런 걸 보러 와요. 그러면 예방을 해라 대답해 주고 부적을 판다든가 살풀이를 하도록 하는 거예요. 이게 수입이 괜찮아요. 지금은 밤 영업을 못하게 하니까 밤늦게 찾아오는 손님들이야 술 취한 사람들뿐인데 이런 손님은 아예 보지 않죠. 그리고 여름엔 비철이라 더욱 손님이 없어요.”

그는 “요즘은 간간이 찾아오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궁합과 신수를 봐주고 용돈을 버는 정도”라고 말을 이었다.

내친김에 도대체 역술의 기본인 주역이 뭐냐고 그에게 물었다. “주역이라는 것은 쉽게 얘기해서 통계학이라는 겁니다. 동양철학에서 나온 건데 내용은 똑같아요. 그게 적중되는 사람도 있는데 터무니없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보기에 칠십프로는 맞는 것 같아요. 대개가 좋은 일은 잘 맞지 않고 좋지 않은 일은 잘 맞죠. 사실 주역은 파고들어 갈수록 묘해요. 사주팔자와 오행을 분리해보면 숨어있는 애인도 잡아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의 조상대대까지 다 알아낼 수 있지요. 한마디로 주역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내려온 거니까 외면할 게 아니다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장애우들은 어떤 사주팔자를 갖고 태어났길래 장애우가 됐을까? “장애우들이 태어난 날짜나 시를 보면 대개 고장살 내지 시박대패살이 박혀 있어요. 또 교각살이라는 것도 박혀 있죠. 언급한 살은 육십갑자에 나와 있는 건데 이게 일이나 시에 있으면 대개 자신이 장애우가 되거나 아니면 장애를 가진 자손을 두게 되는 거예요. 나 같은 경우도 시박대패살이 일시에 박혀 있어요. 이럴 경우 어느 해를 조심해라 일러주면 예방할 수 있죠.”

그가 흡사 정물처럼 앉아 있는 세평 남짓한 공간에는 조그만 앉은뱅이 책상 위에 점자판 하나와 천세력(사주의 기본 날짜) 한 권이 달랑 놓여 있을 뿐 다른 장식물이 없다. 그는 이곳에서 손님들이 태어난 일·시와 목소리만 듣고 점괘를 낸다고 한다.

“생년월일을 물어봐서 불러주면 암기를 하든가 점자로 써놓고 점을 보죠. 관상은 못보고 저는 음성을 중요시해요. 그래서 남들보다 귀가 예민합니다. 여자들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음성톤이 높으면 거의가 색골이에요. 음성이 허스키한 여자는 남자가 많이 시달릴 타입이죠. 좋은 음성은 맑은 음성인데 이런 음성을 가진 여자들은 따로 있어요.”

그가 예를 들 때 여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주로 중년여성들이 부부관계 때문에 점치는 집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의 기억에 남는 손님도 중년여인이다.

“어느 해 중년부인인 점을 보러왔는데 내가 보니까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해요. 그래서 당신은 일부 종사할 팔자가 못되며 당신 지금 남편 몰래 애인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애인은 최근에 생긴 게 아니라 상당히 오래 전에 생겼다, 해서 남의 남자 만나고 다니는 건 좋지만 너무 거기 빠지지 말라고 일러주었죠. 사는 건 풍족하게 사는데 욕심을 못 채워서 그러니 만나는 건 좋은데 물질적인 거에는 빠지지 말라고 점괘를 내줬더니 여자가 어떻게 알아 맞췄냐며 놀라더군요. 이런 여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 명이 짧아지는 타입이죠.”

그는 오전 열시에 문을 열어 손님이 있건 없건 밤 열두시까지 꼬박 가게문을 열어 놓는다. 때문에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한 직업이 이 직업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런데 장사가 안 되기 때문일까. 그는 이즈음 “차라리 안마나 침술업 같은 이료업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이 아니었을까”라는 때늦은 후회를 해보기도 한다.

그가 역술을 업으로 택하게 된 것은 부모가 그의 직업으로 역술을 선택했기 때문이었다. 시각장애우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제한된 상태에서 안마나 침술은 나이 들면 힘들지만 역술은 입심만 있으면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모의 생각이었다. 그는 그래서 햇수로 이십여 년째 남의 운명의 비밀을 가르쳐 주고 그 대가로 호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일천구백사십팔년 경기도 화성군 오산읍에서 공무원이었던 공우식씨(지금 일흔 다섯)와 어머니 김순자(작고)씨의 사남 일녀 중 장남으로 세상에 나왔다.

당시 아버지는 서울 익선동 동사무소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물려받은 재산이 있어서 집안 형편은 양호한 편이었는데 집이 있었고 다른 재산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전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일천구백오십이년 그의 나이 네 살 때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자애는 처음 홍역으로 그에게 다가왔는데 마땅한 치료약이 없어서 홍역은 곧 실명으로 진행됐다. 그가 실명하자 부모는 돈을 싸들고 용하다는 한의사들을 찾아 다녔다. 그의 얼굴을 보면 곳곳에 침 자국 투성인데 당시 한의사들이 얼굴이 곪으면 가망이 없고 얼굴이 곪지 않으며 가망이 있다며 그의 얼굴에 무수히 많은 침을 놓았기 때문이었다. 불행히도 그는 부모가 노력한 보람도 없이 얼굴이 곪아 결국은 완전히 실명하게 되었다.

그의 치료비로 많은 재산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가신이 기울 정도는 아니었다. 그는 실명한 후 삼 년여를 집안에서 아무 하는 일 없이 지내다가 일곱 살 때 부모가 집을 아버지 직장 근처인 신설동으로 옮겨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서울로 와서도 그는 오 년여를 집안에서만 지냈다.

그가 부모의 배려로 신교동에 있는 서울맹학교에 들어간 것은 그의 나이 열세 살 때였다. 그는 맹학교에 입학해서 기숙사 생활을 했다. 한동안 부모와 떨어지는 게 겁이나 울기도 했지만 토요일마다 부모가 데리러 오고 방학 때는 집에 가기도 하면서 학교 생활이 차츰 익숙해지자 두려움은 곧 떨쳐버릴 수 있었다.

그는 맹학교에서 일반 초등학교 과정을 배우고 중등부에 진학해 안마, 지압, 생리학, 해부학 등 이료과목을 주로 배우게 됐다. 고등부에 올라가서는 침술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그런데 일천구백육십구년도에 갑자기 가세가 기울여 가정형편상 고등학교 이학기 과정을 끝으로 그는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와 역시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삼 년이 지나자 부모는 그에게 역술을 배우라고 권했다. 안마 침술 등은 나이를 먹으면 힘이 들지만 점치는 것을 배우면 평생 힘 안 들고 자립할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부모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일천구백칠십이년 그의 나이 스물네 살 때 역술업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이 해 부모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소개받아 그를 데려간 철학원은 용두동에 있는 “평택문복가”였다. 선생은 곽효석씨로 역시 시각장애우였다. 그는 곽효석씨 밑에서 일년여를 역리학을 배우게 됐다.

난생 처음 역리학을 배우다보니 그는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단에 때문에 한동안 당황해야 했다. 처음 과정은 사주의 기본인 갑자을축, 병인정묘, 갑을경정, 모의경식 이런 단어가 들어있는 까다롭기가 한이 없었다. 그는 다행히 점자를 익혔기 때문에 선생이 단어를 불러주면 점자로 적어 하루종일 외우고 또 외었다.

간신히 육십갑자를 암기하고 나자 택일 따지는 법, 신수점 내는 법 등을 또 배워야 했다. 육십갑자와 육십사계 외우는 건 별문제가 아니었는데 택일법 배우는 데에서 그는 많은 애를 먹어야 했다. 날짜와 일진에 따라 택일법이 달라 그는 혼란을 겪어야 했던 것이다.

일 년여 동안 사주 내는 법, 택일, 요집서 등의 과정을 배우고 나자 그는 역술은 파고들수록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역술을 다 배우려면 한도 끝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영업할 수 있을 정도만 배우기로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일천구백칠십사년 봄 그는 배운 지식을 밑천으로 집에 고향 이름을 따서 “화성문복가”라는 간판을 걸고 처음 영업을 시작했다. 간판을 걸고 이틀이 지나자 첫 손님이 들어왔는데 젊은 여자가 신수를 봐달라는 것이었다. 얼굴은 화끈거리고 가슴은 떨려오는데 저절로 진땀이 흘렀다. 그는 어떻게 봤는지도 모르게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여자의 신수를 봐줬다. 다행히 실수는 하지 않았는지 여자는 그의 점괘에 만족하면서 복채로 삼백원을 냈다. 지금 돈으로 삼만원의 가치가 있는 그 돈은 그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번 돈이었다. 그는 너무 기뻐 여자가 돌아가고 나자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 후 그는 연결 연결로 꽤 많은 손님을 봤다. 그러다가 일천구백칙십육년 팔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자 한동안 역술업을 쉬게 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자 기울던 가세가 결정적으로 더 기울었기 때문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는 얼마 안가 젊은 여자를 맞아들여 새장가를 갔다. 서모는 그와 나이차이가 십여년 밖에 나지 않았다. 때문에 당연히 불편한 관계가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일천구백칠십팔년 봄 그는 독립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친구와 사업을 한다고 집과 시골 땅을 팔아 속초로 갔다. 아버지가 사업을 한다고 나섰을 때 그는 직감으로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는 것 같아 “농사 안 짓는 시골 땅 판 거는 할 수 없지만 연세도 있으신데 서울 집은 그냥 놔두십시오”라고 말렸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서모까지 동조해 기어이 아버지는 땅과 집을 팔아 사기꾼에게 갖다 바쳤다. 그는 다른 것은 몰라도 장애우를 자식으로 둔 사람이 그런 섣부른 행동을 했다는 것에 두고두고 섭섭한 감정을 지울 수 없었다.

그는 아버지가 속초로 가면서 방을 얻으라고 준 돈 일백오십만원을 가지고 동생들과 살던 집 근처에다 전세방을 얻었다. 그런데 집주인이 간판을 못 달게 해 영업은 할 수 없었다. 동생들은 제 밥벌이를 하지 못하고 다른 수입이 없자 궁여지책으로 그가 한 일은 다른 시각장애우 동료들이 맡은 일거리를 나눠서 해주고 약간의 수고 비를 받는 것이었다.

일은 주로 정성을 드리는 일이었는데 동료들이 철학원에서 손님 사주를 봐서 살이 끼어 있으면 “이런 살이 끼어서 당신이 성공하는 길도 막히고 부부간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하니 풀어야 한다”고 하면 손님들은 그 방법을 물었고 그러면 그에게로 연락이 와 그는 하루 아니면 삼일을 내내 한강이나 법당에 가서 격문을 읊조리며 기도를 올려주곤 했다. 그렇게 해주고 그는 오만원도 받고 십만원도 받아 살림에 보탰다. 하지만 그 일도 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생활의 곤궁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방을 빼서 월세 방으로 옮기는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사할 방을 알아보러 다녔다. 집주인들은 “장애우가 들어오면 모든 것이 지저분해진다”며 방을 내주려 하지 않았다. 장애를 속이고 겨우 들어간 신설동 방은 얼마 못가 “하숙을 친다”고 나가달라고 해서 다시 면목동으로 이사해야 했다. 거기서도 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집주인이 나가달라고 해서 다시 옛날 살던 집 근처인 용두동으로 이사갔다.

이렇게 몇 번 이사를 다니자 그는 별 수 없이 처음 아버지가 준 돈 일백오십만원을 다 까먹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는 눈물을 머금고 동생들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뿔뿔이 흩어지고 난 후 그가 들어간 곳은 정릉 맹인역리학협회 안에 있는 독신자 숙소였다. 거기서 일년육개월을 밥값만 내고 기거하면서 그가 한 일은 미아리 굴다리 아래에다 노점을 벌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주, 신수를 봐주는 것이었다. 당시 굴다리 아래에는 그처럼 가게를 낼 돈이 없는 시각장애우 동료들이 여러 명 길가에 늘어앉아 있었다.

그는 한동안 거기서 일을 하다가 처량하기도 하고 밤에 늦게 들어가야 하는 것이 지겹기도 해 나가는 것을 그만뒀다. 대신 협회 사무실에 대기해 있으면서 동료들의 정성 들이는 일을 나눠했다. 어쨌든 밥값은 생겼고 어떤 달은 적은 액수지만 저축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협회 숙소에서 지내던 어느 날 동료 시각장애우 아주머니가 “장가 갈 마음이 없냐”며 은근히 중매 설 뜻을 그에게 비쳤다 그는 “어디 한 번 다리 좀 놓아보쇼”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해서 팔십일년 구월 그는 생전 처음 선을 보게 됐다.

그는 천호동 어느 철학원에서 처음 남성례씨를 만났다. 남성례씨는 역시 시각장애우로 그곳 철학원에서 역리학을 배우고 있었다. 이때 그의 나이 서른네 살, 남성례씨 나이 스물 아홉이었다, 선은 서로 손을 잡아보고 음성으로 서로를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그는 첫 만남에서 남성례씨가 마음에 들었다. 음성을 들어보니 무척 착한 여자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 날 남성례씨는 자신이 열아홉 살에 실명했으며 그래서 세상물정을 많이 안다고 말했다. 유명한 영화배우 얼굴도 다 기억한다고 말하며 남성례씨는 웃었는데 웃음소리가 그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그 날 오후 그는 틈만 나면 천호동으로 향했다. 데이트는 서로 역리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그는 처음에는 자신에게 방 한 칸 얻을 돈은 있다고 큰소리쳤지만 양심에 가책이 돼 나중에 자신이 빈털터리임을 실토했다. 그래도 남성례씨는 그를 마다하지 않았다. 자신을 얻은 그는 몇 차례 만남이 이어진 후 어느 날 용기를 내 남성례씨를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그 날 남상례씨 스승은 곗날이라고 외출하고 철학원에 없었다. 그는 남성례씨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불쑥 “미스 남, 나 당신을 안아보고 싶은데 어떡하지”라며 농담처럼 말했다. 뜻밖에도 남성례씨는 진지하게 “진짜예요?”라며 정색을 하고 물어왔다. 그는 “진짜지 그럼. 내가 비싼 밥 먹고 왜 거짓말을 하겠어”라며 애써 흥분을 감추며 대답했다. 남성례씨가 “그러면 안아만 보는 거예요”라며 그에게 몸을 맡겨왔다. 그는 남성례씨를 안았다. 그런 다음 애초 약속을 어기고 강제로 남성례씨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 일이 있은 지 며칠 후 그는 남성례씨 집을 찾아갔다. 그이 부모를 만나 그는 “나는 남성례씨와 이미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으니까 그렇게 아시고 협조를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십시오. 솔직히 말해 저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에 협조를 해주시면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을 허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성례씨 부모는 어이가 없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아무런 언질도 받지 못하고 돌아온 날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례씨 부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와 남성례씨가 살 방을 얻어놨으니 와서 살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그는 팔십이년 사월십삼일 남성례씨 부모가 얻어준 천호대교 밑 일백오십만원짜리 전세방에서 남성례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살림을 차렸다. 돈이 없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그는 생전 처음 행복감을 맛보았다.

남성례씨와 살림을 차리게 되자 그는 먹고살기 위해 그곳에서 연못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백연화”라고 철학원 간판을 붙이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동네가 워낙 가난한 동네이다 보니 점보는 사람이 드물었다. 그는 할 수 없이 동사무소를 찾아가서 생활보호대상자로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사무소 담당자는 “호적을 분가해 와라”며 까다롭게 굴었다. 그는 “아니 장남이 어떻게 분가를 하냐”고 항의했지만 동사무소 담당자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의료보호만 되는 이종 영세민에 되는 이종 영세민에 책정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가 쌀과 돈을 주는 거택보호자로 책정된 것은 종암동으로 이사와서였다. 그는 천호동에서 이 년여를 살다가 장사가 안돼 종암동 친구 집에 전세를 얻어 거처를 옮겼다. 거기서 비로소 친구 동생의 도움을 받아 거택보호자로 책정될 수 있었다.

이 해 팔십삼년 삼월 아내 남성례씨는 첫 딸 선영이를 낳았다. 생각 같아서는 아기를 더 낳고 싶었지만 살기가 힘들어 부부는 더 이상의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했다.

종암동에서도 그는 철학원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했지만 벌이는 신통치가 못했다. 살기가 힘들자 팔십칠년 그는 철학원 간판을 내리고 청량리에 있는 아무개 침술원에 나갔다. 비장애우가 침술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테면 이름이 필요했기에 그는 남 밑에서 이름을 빌려주고 대신 월급으로 이십만원을 받았다. 맹인역리학협회 임원을 맡아 회의기록 작성을 해주고 수당을 받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그는 이 일들을 최근인 작년 이월까지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청량리 침술원이 들어 있는 건물 이층에서 “현대여성철학원”을 열고 영업을 했지만 벌이는 역시 시원치가 않았다. 그러던 중 구십일년 시월 동사무소에서 영구임대아파트가 나왔으니까 의향 있으면 나와서 도장 찍으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그는 이 해 십일월 중계동 십이평짜리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가 지금 철학원을 열기 전 최근에 한 일은 성북점자도서관 점자 교정사 일이다. 작년 유월 말 들어가 십이월에 사직서를 쓰기까지 그는 꼬박 육개월을 그 일을 했다. 그러다가 올해 초 이곳 미아리 철학원을 일천팔백만원에 인수받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는 토요일 저녁 중계동 집에 들어갔다가 월요일 아침에 철학원에 나온다. 배운 연도로 봐선 그가 위이지만 응용력은 아내가 훨씬 뛰어나 아내가 나와 있는 것이 벌이가 더 잘 되지만 이제 초등학교 사학년인 딸아이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해 밥을 해먹어야 하는 등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그가 나오고 있다. 다행히 선영이는 부모의 장애에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고 자라주고 있다.

그의 남은 소망 하나는 어떡하든 호텔 안마시술소 한군데를 잡아 운영하고 싶다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가능한데 연줄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는 웃었다. 말끝에 만약 눈을 뜨게 된다면 무엇이 제일 보고 싶으냐고 묻자 그는 “집사람 얼굴과 선영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꼭 보고 싶습니다. 남들은 이쁘다고 그러는데 만져봐선 모르겠어요. 생전에 꼭 한번보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그의 철학원에는 단 한 명의 손님도 찾아오지 않았다. 이렇게 장사가 안 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자 그는 호기 있게 말했다. “설마 까먹기야 하겠습니까?”

글/이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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