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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담도 암 | [People In 세브란스] 몸이 보내는 담도암 신호 세 가지~ 최근 답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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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없는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초기 증상 없는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 …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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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healthmediam.joins.com

Date Published: 2/28/2022

View: 3441

담도암이라고 불리는 담관암, 초기 발견이 중요! – 네이버 블로그

이 기관에 생긴 암을 뜻하는 담도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 빈도는 낮지만. 초기 발견이 무척 어려워 발견이 됐을 때 너무 늦은 경우가 많아 예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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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4/2021

View: 575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담도·췌장암센터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황달 증상은 없고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 담도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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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bh.org

Date Published: 4/30/2022

View: 9036

담도암 – 대한종양외과학회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없지만 종양으로 인해 담도가 막히면 통증이 없는 황달과 황달뇨 (진한 갈색의 소변)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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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nsso.org

Date Published: 7/23/2022

View: 9791

담관암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담도암(담관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의 초기에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 담관염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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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2/5/2022

View: 3793

얼굴 노래지고 속이 더부룩해지는 담도암, 원인은? – 건강정보

담도암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진행된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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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whospital.co.kr

Date Published: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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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발견 어려워 치사율 높은 담도암에 ‘희망’ – 경향신문

담관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암이 담즙의 통로인 담관을 막아서 나타나는 황달이다. 황달은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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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an.co.kr

Date Published: 7/5/2021

View: 5701

담도암의 진단과 치료 외과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그리고 담관암과 담낭암을 총칭하여 담도암이라고 합니다. 담도암 증상 및 원인 담낭과 담도에 발생하는 종양은 대부분 악성이며, 담도암의 초기에는 특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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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sh.or.kr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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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세브란스] 몸이 보내는 담도암 신호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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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초기 담도 암

  • Author: 세브란스
  • Views: 조회수 276,9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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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19. 12.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4S_encPaNw

초기 증상 없는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 또는 담관암이라고 하는데 5년 생존율이 약 2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담관결석증, 간흡충증, B형 및 C형 간염, 담관낭종, 췌담관합류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경화담관염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또 60~70대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70대가 35.5%로 가장 많고, 이어서 80대 이상, 60대 순이다. 대전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이상권 교수의 도움말로 담도암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담도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암이 더 진행되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황달이다. 황달은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는 바람에 담즙의 흐름이 막히고, 그에 따라 혈액 내에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물질이 많아져서 발생한다.

빌리루빈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수명이 다한 적혈구가 파괴될 때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담즙 색소의 주성분이다. 황달이 오면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고, 갈색 소변과 회백색 변을 눈다. 또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긴다. 가려움증, 발열, 오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복통도 나타날 수 있지만 무통성 진행성 황달이 더 자주 발생한다. 담도암이 하부에 있는 경우 팽창된 담낭이 만져질 때도 있다. 비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그리고 우상복부 또는 명치에 범위가 뚜렷하지 않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되기도 한다.

암종 침윤의 정도에 따라 담도암의 약 40~50%에서 절제가 가능하고 최근 보다 적극적인 외과적 접근을 통해 절제율이 더 향상되고 있다. 황달이 심할 경우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담즙배액을 통해 빌리루빈(황달) 수치를 적절한 수준까지 낮추고 수술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따라서 환자마다 개별적인 상황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했지만 근치적 수술이 안 되어 잔존암이 남아 있을 때, 또는 암종이 진행이 많이 돼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하게 된다. 비수술적 치료 중에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있으며 폐쇄된 담도는 스텐트를 이용해 담즙 배출을 꾀할 수 있다. 스텐트는 내시경으로 삽입하거나 경피적으로 삽입할 수 있다.

치료 후 일상생활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평소 해온 일도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하되, 퇴원 직후 적어도 2주일 정도는 집에서 푹 쉬도록 한다. 숙면을 하며 과로를 피하고 소화에 부담이 안 되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고르게 섭취하고 천천히 씹는다. 수술 후 3~4주째부터는 서서히 활동을 시작해 하루 30분에서 한 시간 사이로 산책을 포함한 가벼운 운동을 권장한다.

담도암이라고 불리는 담관암, 초기 발견이 중요!

간에서 분비된 담즙(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경로를 담도라고 하는데

이 기관에 생긴 암을 뜻하는 담도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 빈도는 낮지만

초기 발견이 무척 어려워 발견이 됐을 때 너무 늦은 경우가 많아 예후가 나쁜 암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전이가 잘 되는 특징이 있어 발견됐을 때는 전이가 된 상태가 많기 때문에

평소 담도암이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피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예방하는데 중요할 텐데

오늘은 담도암이라고 불리는 담관암, 어떤 암인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도암이란?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입니다. 담즙은 간세포에서 만들어져 담낭에 저장되어 있다가 식사 후 십이지장의 유두부를 통해 배출되어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담도는 간 속을 지나는 간내담도와 간을 벗어나 십이지장까지 이어지는 간외담도로 나뉩니다. 간외담도는 길이가 약 8 cm인 가느다란 관으로서 간문부, 원위부 담도로 구분됩니다. (그림 1) 즉 담도는 간내담도, 간문부담도, 간외담도 등 3부분으로 구분됩니다. (그림 1) 이러한 담도에서 발생하는 암을 담도암이라고 하며, 담도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병률

2012년 발표된 국립암정보센터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10년도에 발생한 담낭 및 기타담도암 환자수는 연 4,877명으로 이는 전체 암환자의 2.4%입니다(8위). 담낭 및 기타담도암의 조발생율은 인구 10만 명당 9.8명으로 이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여자에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60대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담낭 및 기타담도암은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아 2010년 담낭 및 기타담도암으로 사망한 환자수가 3,502명이고 사망분율 (전체암 사망환자중 담낭 및 기타담도암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9%(6위)입니다.

원인

담도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담도 내부를 둘러쌓고 있는 담도세포에 만성적인 염증, 간내담도결석, 담석에 의한 간경변증, 경화성 담도염, 간디스토마(간흡충증), 염증성 대장질환, 담도가 선천적으로 확장되어 생긴 담도낭종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고무, 항공기, 화학약품, 자동차 공장 종사자) 종사자에게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황달 입니다. 암에 의해서 담도가 막히게 되면, 담즙이 흐를 수 없게 되고, 막힌 부분보다 위쪽에 있는 담도가 늘어나고 담즙이 가득 차게 되어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결국 혈관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게 됩니다.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담도염이 없는 한, 열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 담즙 속에 함유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 때문에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담즙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담즙 내 빌리루빈이란 색소 때문에 노랗게 보이던 대변색이 연한크림색이 되는 회색변 현상이 나타나며, 핏속의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일부가 배설되어 소변색이 붉고 짙게 변하게 됩니다. 황달이 심한 경우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은 담즙 속의 담즙산이라는 물질이 빌리루빈과 함께 혈관 내로 흡수된 후 피부에 침착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비 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함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황달 증상은 없고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 담도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진단

담도암의 경우 황달 등의 증상과 함께 혈중 빌리루빈과 알칼라인 포스파타제 (ALP)라는 효소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복부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ERCP:내시경을 이용하여 식도와 위를 지나 십이지장에 있는 담도의 출구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찰합니다. 담도나 췌관의 형태를 직접 보면서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암에 의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확장된 상류의 담도에 직접 바늘을 꽂아 조영제를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담도의 협착, 폐쇄 양상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종양부위와 확산 범위를 진단하는데 유용합니다),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수술적 치료

담도암은 담도에서 발생한 암이기 때문에 상당기간 동안 담도 폐쇄가 동반됩니다. 이러한 경우 간기능이 나빠져 있기 때문에 수술 전 담도배액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담도배액술은 담도암의 위치나 침범정도 따라 내시경 혹은 경피적으로 시술합니다. 담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은 발생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외담도암의 경우 하부 담도암과 대부분의 중부 담도암에 대해서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중부 담도암도 종양의 특성상 담도벽을 따라 침윤을 하기 때문에 하부 담도암과 그 주위조직으로 침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역시 췌장, 십이지장 주위의 림프절, 신경주위를 따라 침윤이 일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간문부담도암이나 간내담도암의 경우 간문부 담도만 절제하든지 간 내로의 침윤 정도와 방향에 따라서 미상엽절제를 포함한 우측 또는 좌측 간엽절제를 해야 합니다.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해 보조항암화학요법 혹은 보조항암방사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나 수술 후에 남아 있는 암세포의 치료를 위해 시행되며 환자의 전신 상태나 병의 진행상태, 치료를 진행하면서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담도암은 췌장암/담낭암처럼 항암제가 잘 듣지 않은 대표적인 암중 하나이지만 최근 연구에 따면 수술이 불가능하였던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을 하였을 때 평균 생존기간이 약 1년까지로 길어졌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의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어 나갈 것 같습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로 암의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나 절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이가 없는 암에서는 국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진행된 종양으로 인해 골절 또는 통증이 나타날 때 증상완화를 위하여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역학치료

최근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담도암 환자에서 국소적 치료로 광역학치료를 시행하여 종양의 감소와 삶의 질 향상, 생존기간의 증가가 일부기관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광역학치료란 광과민제를 혈관에 주입하여 암조직에 광과민제가 축적된 다음 레이저를 조사해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방법입니다 (그림 2).

저희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담도암 치료 방법으로 광역학 치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담도암 치료 방법으로 광역학 치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담도배액술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 할지라도 황달을 경감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황달이 지속되면 담도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간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게 되고 일부 환자에서는 가려움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담즙을 배액하는 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배액술(ERBD ): 내시경을 이용해 십이지장에서 담즙이 나오는 바터팽대부를 통하여 담도의 막힌 부위를 찾아 인공배액관 (그림 3. 플라스틱배액관 또는 금속배액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흐르게 해주는 시술입니다. 인공배액관이 폐쇄되면 다시 시술을 받거나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 할지라도 황달을 경감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황달이 지속되면 담도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간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게 되고 일부 환자에서는 가려움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담즙을 배액하는 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배액술(ERBD ): 내시경을 이용해 십이지장에서 담즙이 나오는 바터팽대부를 통하여 담도의 막힌 부위를 찾아 인공배액관 (그림 3. 플라스틱배액관 또는 금속배액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흐르게 해주는 시술입니다. 인공배액관이 폐쇄되면 다시 시술을 받거나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을 해야 합니다. ②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PTBD): 몸 바깥으로 간내담도로 튜브를 삽입하여 담도에 정체되어 있는 담즙을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시술 입니다. 시술 후에는 튜브에 담즙주머니를 연결하여 착용하게 됩니다. 담도염 및 황달이 조절되면 튜브를 제거하고 그 길을 통해서 인공배액관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예후

담도암은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담도암의 1차적인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이지만 전체 담도암 환자중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개 영상학적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고 조직검사의 진단정확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다른 질환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는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거나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담낭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2012년 발표된 국립암정보센터자료에 따르면 담낭 및 기타담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6.7%에 지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나 대부분의 경우가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수술로 절제된 간외담도암환자의 3년 생존율은 48.2%로 타 병원에 비해 우수하며 외국의 저명한 학술지에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간문부담도암의 경우는 5년 생존율은 7~15% 정도입니다. 그러나,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역시 생존기간이 10개월 정도로 매우 불량합니다. 담도암에 의해 폐쇄성황달이 발생하면 이차적으로 담도염과 패혈증이 발생하여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또한 암이 진행하여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예방법

아직 확실한 예방법은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위험 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흡충증의 예방을 위하여 익히지 않는 민물고기를 피하고, 간흡충에 감염되었을 때는 치료약을 복용하여야 하며, 간내 담석증 혹은 담도낭종 같은 선천성 기형 등은 절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외 궤양성 대장염, 선천성 간섬유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담관이란?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간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담관이라고합니다. 간에서 생성된 답즙은 간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담관간내담관 좌우 간관 총간관 담낭관  담낭  담낭관 총담관 십이지장 유두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배출됩니다. 간 속을 지나는 부분을 간내담관이라고 하고, 간 밖으로 나온 부분부터 십이지장에 연결된 부분까지를 간외담관이라고합니다.

담관암

담관암은담관의 상피를 닮은 세포로 구성된 종양으로 그 위치에 따라 간내담관암과간외담관암으로 나눕니다. (그림 1)특히 간내담관암의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간암이라고 부르는 간세포암과 구별 해야만 합니다. 간내담관에 10%, 간문부 및 상부담도 (근위부담관암)에 40-60%, 중하부 담도 (원위부담관암)에 20-30%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1.3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종양의 발생 위치와 침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없지만 종양으로 인해 담도가 막히면 통증이 없는 황달과 황달뇨 (진한 갈색의 소변)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 밖에 피부 가려움증, 복통과 체중 감소, 발열, 회색변, 소화장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복부 통증은 담석으로 인한 산통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만약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병이 진행한 것으로 의미하기도 합니다.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도 상당히 불량하여 담관암의 경우에는 발생 위치에 따라 예후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절제가 가능한 간내담관암의 경우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 정도이며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7개월 정도입니다. 간문부담관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7~15% 정도이며, 원위부담관암은 다른 부위에 발생한는 암에 비하여 50% 정도로 상대적으로 외과적 절제율이 높으며 평균 생존기간은 24개월, 5년 생존율은 15~28% 정도입니다. 그러나,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역시 생존기간이 8개월 정도로 매우 불량합니다.

< 그림 1>

담관암 조기발견과 검진

초기엔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다보니담관암 증상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에 가볍게 오는 이상증세도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피로감이 계속 느껴지거나, 체중이 저하되고, 구토가 잦거나, 명치 아랫부위가 아픈 경우 검진을 받아야 하며 50대 이상은 1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관암의 관련 요인과 예방

담관암의관련요인

아직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20~30%의 환자에서 담석을 동반하고 있어 담도 결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는

1) 만성 간담관 내 기생충 감염 (간흡충증)

2) 담관확장을 동반한 선천성 기형

3) 경화성담관염과 만성 궤양성 대장염

4) 오래된 담관 결석과 담관 선종

5) 담도암 유발 인자에 대한 직업적인 노출이 있었던 경우 (특히. 고무나 자동차 공장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우)

6) 흡연

7) 비만 등이 있습니다.

담관암의 예방법

아직까지담관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 기준은 없으며, 다만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여 예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간흡충증의 예방을 위하여 익히지 않는 민물고기의 섭취를 피하고 간흡충에 감염되었다면 바로 치료제을 복용해야 하며, 간내 담석증, 담관낭종 같은 선천성 기형 등은 절제 수술을 시행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경화성담관염, 선천성 간섬유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기적 검진 및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담관암의 진단과 치료

담관암의 진단

(1) 혈액검사 진단 시 대부분의 환자들은 혈액검사 상 폐쇄성 황달을 특징으로 하는 간 기능 이상 소견을 보입니다. 혈액 검사 상 혈청 빌리루빈, 알칼라인포스파타아제, 감마 글루타밀 전이 효소가 상승하며 담도 폐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간 기능 이상 시 흔히 보이는 혈청 아미노 전이효소의 상승은 담관암에서는 미미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만 급격한 상승을 보입니다. 또한 병이 진행된 경우에 간혹 간부전이 발생하여 혈액응고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 표지인자인 CA19-9이나 CEA는 담관암 환자에서 증가되기도 하지만 진단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의 영상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진단 시 대부분의 환자들은 혈액검사 상 폐쇄성 황달을 특징으로 하는 간 기능 이상 소견을 보입니다. 혈액 검사 상 혈청 빌리루빈, 알칼라인포스파타아제, 감마 글루타밀 전이 효소가 상승하며 담도 폐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간 기능 이상 시 흔히 보이는 혈청 아미노 전이효소의 상승은 담관암에서는 미미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만 급격한 상승을 보입니다. 또한 병이 진행된 경우에 간혹 간부전이 발생하여 혈액응고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 표지인자인 CA19-9이나 CEA는 담관암 환자에서 증가되기도 하지만 진단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의 영상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2) 영상검사 a) 초음파 검사 복부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암이 진행 된 경우 종괴가 발견 되기도 하나 대부분은 폐쇄 부위 상부의 담도 확장 소견을 나타내게 됩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정확도가 검사자의 능력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환자의 비만 정도, 장내 공기 등에 의해 검사상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b) 전산화단층촬영 (CT) CT 촬영은 암을 진단 하거나 병기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초음파보다 더 유용합니다. 병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다중검출기 CT가 발달함에 따라 담관처럼 작은 구조물의 병변도 잘 보여 수술적 절제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 자기공명영상 (MRI) CT로 진단이 애매한 경우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 전이를 잘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시행하고 있는 MRI-MRCP (자기공명 담췌관촬영술)은 담관의 침윤 범위를 결정 할 수 있어서 담관암을 진단하는데 더욱 유용합니다. d)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ERCP), 경피경간담관조영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은 내시경을 식도와 위를 지나서 십이지장까지 삽압해 조영제를 주입하는 검사이고, 경피경간담관조영술은 피부를 통해 담도로 가느다란 바늘을 넣고 담관을 직접 보는 방법으로 담관의 협착과 폐쇄, 담관 침윤 범위 등을 확인하고, 담관의 영상을 얻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정확도 또한 높습니다.

이외에도 담즙 배액술을 위해 삽입한 배액관을 통해 내시경을 넣고 담관 침윤 범위를 평가하거나 담도 내시경을 통해 담관 침윤 범위를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서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래와 같은 경우에 선택적으로 시행 할 수 있습니다.

1. CT에서 애매한 경우 2. 십이지장과 유두부의 관찰이 필요한 경우 3. 담즙의 채취가 필요한 경우 4. 담관 내 조직 검사와 세포 검사가 필요한 경우 5.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e) 내시경 초음파 검사 내시경 초음파는 내시경 첨담부에 초음파 탐촉자가 있어서 복부초음파에서 관찰이 어려운 담도나 췌장을 자세히 검사하는 기구 입니다.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담도 폐쇄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 장기 침범여부 및 주변 임파선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이나경피경간담관조영술 후 담관 내시경 초음파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특히 조기 담관암이나감문부담관암의 경우 수술 전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입니다. -이러한 여러 검사법을 통해 담관 침윤, 혈관 침범의 정도를 파악하고 림프절이나, 간 전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술적 절제 혹은 보존적 치료 들의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영상 진단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료

(1) 수술전 준비 a) 담도 배액술 담즙이 잘 배출되지 못하면 담즙 정체로 인한 간손상과담도염 등이 동반되어 있어 즉시 수술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피부를 통하거나 내시경적 방법느오담도에 관을 삽입하여 막힌 부위를 넓혀 담즙을 배출 시켜야 합니다. 황달 수치가 떨어지고 발열 등의 담관염 증상이 호전되면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2) 수술의 원칙 수술을 통하여 종양을 제거할 때에는 종양과의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충분히 절제하여야 하며 암이 퍼져 나가는 경로인 림프절 등을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a) 간문부혹은 상부 담도암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부에 있는 간내담관으로 침윤하므로 담관, 담낭을 절제하면서 간의 일부를 병합 절제하는 것이 완치 가능성을 높입니다. 그러나 간문부담관암은 초기에 주위 혈관(간문맥, 동맥) 및 양측 간내담관으로 침윤하는 경향 이 있어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답즙의 배출을 위해서 담도와 소장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b) 원위부담관암은 대체로 췌장 두부에서 발생한 췌장암에서와 같이 췌장 두부, 십이지장, 담낭 및 담관, 경우에 따라 위장의 일부까지 동반 절제하는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해야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게 되며 간문부담도암에 비해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췌장액의 배출과 음식믈의 소화를 위해 췌장과 소장, 담도와 소장,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c) 간과 췌장 등으로의 침윤이 없는 중간부담도암일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간과 췌장을 함께 절제하지 않는 담도 절제술 및 임파절곽청술이 시행 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통하여 종양을 제거할 때에는 종양과의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충분히 절제하여야 하며 암이 퍼져 나가는 경로인 림프절 등을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암이담관 주위로 침윤하였거나 전이가 되어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황달을 경감시키는 보존적인 치료(증상완화를 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담즙을 배액하는 개복 수술이나 비수술적으로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스텐트삽관술이 시행되며 이러한 내시경 시술은 경험이 많은 의사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약9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시술과 관련된 사망률은 0.1% 정도 입니다. 다른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경피경간담즙배액술이 있습니다.

(3) 항암화학 요법 담관암은 진단 시 3분의 2 이상의 환자에서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어 근치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재발하는 환자를 포함하여 80% 이상의 환자 항암화학 요법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항암화학 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3주 혹은 4주의 주기로 경구나 혈관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 요법은 전신상태나 병의 진행상태, 치료를 하는 동안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진행하므로, 치료의 주기와 기간은 환자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3주 혹은 4주를 1주기로 하여 3주기 치료 후 CT 검사 등으로 치료 효과를 판정하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경우 동일한 약제로 다음 3주기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효과가 없는 경우는 항암제를 바꾸어 투여하게 됩니다. 항암제의 부작용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매 주기마다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부작용이 있는가를 체크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항암제가 부작용은 적지만 주사 항암제의 치료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젬싸이타빈이담도암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스플라틴 등 다른 항암제와의 병합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담관암은 진단 시 3분의 2 이상의 환자에서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어 근치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재발하는 환자를 포함하여 80% 이상의 환자 항암화학 요법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항암화학 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3주 혹은 4주의 주기로 경구나 혈관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 요법은 전신상태나 병의 진행상태, 치료를 하는 동안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진행하므로, 치료의 주기와 기간은 환자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3주 혹은 4주를 1주기로 하여 3주기 치료 후 CT 검사 등으로 치료 효과를 판정하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경우 동일한 약제로 다음 3주기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효과가 없는 경우는 항암제를 바꾸어 투여하게 됩니다. 항암제의 부작용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매 주기마다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부작용이 있는가를 체크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항암제가 부작용은 적지만 주사 항암제의 치료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젬싸이타빈이담도암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스플라틴 등 다른 항암제와의 병합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 방사선 요법 수술적 완전 절제가 된 경우, 국소 재발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일반적으로 항암약물 요법과 병용하여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은 치료한 부위에만 효과가 나타나며 담관암의 경우 종양이 있는 부위와 주변 임파선을 포함하여 우측 상복부 부위만 방사선 치료가 시행 됩니다.

담관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범하여 근치적 절제(암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병합하게 됩니다.담관암의 완치를 위한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입니다.그러나 전체 환자들 중 이러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담관암의 경우 40~50% 정도에 불과합니다.담관암의 진단은 어렵지 않으나 특히 근위부(간문부) 담관암에서 치료의 방법을 결정하는 것,즉 외과적으로 절제가 가능한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담도, 혈관계에 해부학적 구조가 다양하고, 수술 전, 심지어는 수술 중에도 정확한 종양 침습 범위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일단 근치적 수술을 시도하게 되면 수술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초기 발견 어려워 치사율 높은 담도암에 ‘희망’

국내 연구진 새 치료법 주목

2차 항암 치료 때 기존의 췌장암 약과 병행요법 실시해 효과 확인

암 무진행 생존 기간, 단독요법의 1.4개월서 7.1개월로 크게 늘어

담낭암과 담관암을 합쳐 담도암이라고 부른다. 담도암은 상당수가 수술이 어려운 상태로 발견될 뿐만 아니라 항암제 치료 시 1년 생존율이 약 40%일 정도로 치료가 쉽지 않다. 국내 연구진의 새로운 담도암 항암제 병용요법 연구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국제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이 1차 항암제 치료에도 암이 진행한 담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2차 담도암 항암제 단독요법과 리포좀이리노테칸과의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암 무진행 생존기간(종양 크기가 더 나빠지지 않은 상태로 생존한 기간)이 약 1.4개월에서 약 7.1개월로 크게 늘어났다.

국내 다기관(서울아산병원, 해운대백병원, 울산대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올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으며, 종양학 연구 분야의 학술지(랜싯 온콜로지)에 최근 게재됐다.

소화를 돕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진 쓸개즙(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과 쓸개즙이 잠시 머무는 공간인 담낭을 통틀어 담도라고 한다.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보니 담도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약 3분의 2가 수술이 어려운 상태에서 발견돼 항암제 치료에 들어간다.

연구팀은 먼저 담도암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췌장암 치료에 사용되어 온 리포좀이리노테칸 항암제가 담도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그 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실제로 밝히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2020년 2월 사이에 1차 항암제 치료 후 암이 진행한 담도암 환자 174명을 플루오로우라실 단독 요법 집단과 플루오로우라실-리포좀이리노테칸 병용 요법으로 나눠 치료했다. 평균 약 11.8개월 동안 2주마다 항암제 치료를 실시하며 추적 관찰한 결과, 단독 요법 집단의 암 무진행 생존 기간이 약 1.4개월이었으며 병용 요법 집단은 약 7.1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담낭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담낭암이 진행되어 다른 장기(총담관, 십이지장, 간 등)로 전이되면 오른쪽 상복부 또는 심와부의 둔한 통증이나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오심, 구토, 피로가 나타날 수 있다.

담관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암이 담즙의 통로인 담관을 막아서 나타나는 황달이다. 황달은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게 된다. 황달이 나타나면서 오한 및 발열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갈색뇨, 회색변이 나오기도 한다.

조기 담낭암의 경우 담낭절제술만으로 90% 이상의 완치 가능성이 있다.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한 진행성 담낭암의 완치율은 30~60% 정도이다. 암이 담관 내에만 있으면서 주위 림프절에 전이가 없는 경우(1~2기)에서는 50% 이상 완치가 기대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초기 담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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