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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추천곡 TOP 6 – 천재 아티스트의 놀라운 음악들
1. Bad Guy · 2. When The Party’s Over · 3. Bury A Friend · 4.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 5. Wish You Were Gay · 6. ontwannabeyouanymore …
Source: letourdumonde.tistory.com
Date Published: 3/29/2021
View: 1864
핫루키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노래추천 – 잡다한 보따리
빌리 아일리시. 이번 글에선 노래 좀 듣는다 or 팝송에 관심이 많다 or 멜론 차트를 한번이라도 봤다. 이런 분들이라면 대부분 잘 알고 계실 바로바로 …
Source: bemydawn.tistory.com
Date Published: 4/24/2022
View: 4036
빌리 아일리 시 노래 추천 | [Playlist] 내가 우울할 때 듣는 빌리 …
d여기에서 내가 우울할 때 듣는 빌리 아일리쉬 노래 모음 – 빌리 아일리 시 노래 추천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1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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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를 씹어드셨다 ‘빌리 아일리시’ – ODDS AND ENDS.
그녀의 이런 파격적 음악은 빌리 아일리시 오빠 ‘피니어스 오코널’의 손에서 탄생한다. 어릴때부터 음악적인 감각이 뛰어나 오빠와 함께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
Source: odds-and-ends.co.kr
Date Published: 10/25/2022
View: 8821
어린 나이지만 생각은 어리지 않은 – 빌리 아일리시 노래 모음
빌리 아일리시의 신곡, bad guy도 현재 빌보드 차트 핫 100에 무섭도록 빠르게 랭킹을 치고 올라가 2위까지 랭크인 되었습니다.
Source: dreaming96.tistory.com
Date Published: 2/27/2022
View: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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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빌리 아일리 시 노래 추천
- Author: Call Me By You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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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7.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mbqPIksk9s
빌리 아일리시 추천곡 TOP 6 – 천재 아티스트의 놀라운 음악들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2020년 bad guy라는 노래를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며 일약 탑 아티스트가 된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생으로 미국나이로 18세입니다. 활동은 2015년 부터 시작했지만 2019년 3월 29일 첫 정규 앨범은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를 발매하고 수록된곡 Bad Guy가 엄청나게 히트하며 대단한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 덕분에 빌리 아일리시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6개부문에 올라가있는데요, 그 중 몇개의 수상을 하게될지 기대가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빌리 아이리시의 추천곡들을 6개 선정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 Bad Guy
1위 곡은 당연히도 Bad Guy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를 전세계적으로 알려준 히트곡이죠. 워낙 유명한 곡이라 다들 아시겠지만 빌리 아일리시 곡 소개에는 빠질 수 없는 곡인 것 같습니다.
2. When The Party’s Over
두번째 곡은 When The Party’s Over입니다. 조용하고 잔잔한 발라드 곡입니다. 빌리아일리시는 음악도 음악지미만 특이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한데요, 이 곡도 특이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곡입니다. 검은 물을 마시고 검은 눈물을 흘리는데 굉장히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Bury A Friend
이 곡도 빌리 아일리시가 히트시킨 곡중에 하나로, 아마도 방송등에서 배경음악으로 많이 들어보셧을만한 곡입니다. 배드가이처럼 전자 드럼 비트위주의 사운드에 빌리 아일리시의 목소리가 얹어지는 그런 곡입니다. 이 뮤직비디오도 여러 충격적인 장면들이 연출되어있습니다. 등에 주사기를 꽂거나 공막 렌즈를 끼고 몸이 돌아가는 모습등 기괴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4.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5. Wish You Were Gay
강렬하거나 기괴한 음악도 많이 보여준 빌리 아일리시지만, 이 곡은 듣기에 정말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을 보여줍니다. 아티스트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6. idontwannabeyouanymore
혜성처럼 등장해서 새롭고 트렌한 음악으로 단숨에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빌리 아일리시. 2020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많은 수상을 받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핫루키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노래추천
빌리 아일리시
이번 글에선 노래 좀 듣는다 or 팝송에 관심이 많다 or 멜론 차트를 한번이라도 봤다
이런 분들이라면 대부분 잘 알고 계실 바로바로 ~
해외 아티스트 ”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많은 분들이 한번 이상은 들어보셨거나 사진을 보셨을 정도로 핫한 아티스트인데요~
현재 시각 기준으로 멜론차트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wow)
그럼 더 자세히 알아보러 고고 합시다!
먼저 빌리 아일리시를 검색해보면 2001년 12월 18일, 미국 출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한국 나이로 19세 입니다,, 대단하죠? 미국 나이론 아직 17세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해외 아티스트가 멜론차트 10권 안에 든다는건 정말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빌리 아일리시는 사실 좀 마니악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빌리는 차트에서 보여진 인기처럼 18년 8월 15일에 내한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차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곡은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앨범의 “bad guy”라는 곡입니다.
처음 들었을때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도입부의 베이스가 귀를 확 사로잡더라구요.
또한 편곡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대규모의 악기편성이 아닌 소규모로 이루어져 있어 더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요즘 음악들은 사운드 면에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대규모의 악기편성이 주를 이루거든요.
아 그리고 가장 이 곡의 포인트는 코러스(사비) 부분의 훅(hook)이겠죠?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만큼 중독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게다가 뮤비까지 독특하고 유니크한 매력이 넘칩니다 ~ !
한번 감상해볼까요 ?
bad guy
가사) https://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26524484
잘 감상하셨나요?
+2019.07.12 추가분: 빌리아일리시가 광팬이라고 밝혔던 저스틴 비버 가 “bad guy remix” 버전의 피쳐링으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버전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비버의 곡 소화력은 정말..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bad guy” 이외에도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곡은 [ dont smile at me ] 앨범의
“idontwannabeyouanymore” 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bad guy”와는 굉장히 다른 무드의 곡입니다.
이 곡도 감상해볼까요 ?
idontwannabeyouanymore
가사) https://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18687747
이 곡은 사실 8분의 12박으로 구성된 곡으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4분의 4박 곡은 아닙니다.
얼핏 들으면 4분의 4박 곡으로 들리긴 하지만 주의깊게 들어보면 조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좀 더 묘하고 몽환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특유의 호흡이 많고 유연한 보컬이 이 곡에 찰떡이 아닌가합니다.
강한 음악만 잘하는 “빌리 아일리시”가 아닌 여러 장르도 소화 가능한 아티스트라는걸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
참 , “빌리 아일리시”는 음악 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사진에서도 그녀의 독특함이 여감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유행을 주도하는 만큼 그녀는 이제 하나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아티스트라 생각됩니다.
* 혹시 더 많은 사진들이 궁금하시다면 그녀의 인스타를 방문해보세요 !
개인적으로 빌리 아일리시가 또 내한을 온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워낙 좋은 노래도 많은데 훌륭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장악력을 보여주기까지 하니까요.
더불어, 빌리 아일리시의 유니크한 패션도 구경하고 싶네요 🙂
앞으로 그녀의 새로운 행보들을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나이도 정말 어리고 개성이 강한 큰 장점들로 오래 롱런하며 많은 기록을 계속 세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금까지 “빌리 아일리시” 였습니다 !
● 이 외에 “빌리 아일리시” 추천곡 – my boy – bellyache – watch – bury a friend – wish you were gay – six feet under
빌리 아일리 시 노래 추천 | [Playlist] 내가 우울할 때 듣는 빌리 아일리쉬 노래 모음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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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BillieEilish #노래추천 #핍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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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성이 필요할 때, 빌리아일리시 노래 추천! … 안녕하세요! 성남 마사지 웰스퀘어입니다. 가을탄다, 봄탄다 이런말들 많이하잖아요. 봄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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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8/2021
View: 6989
그녀의 이런 파격적 음악은 빌리 아일리시 오빠 ‘피니어스 오코널’의 손에서 탄생한다. 어릴때부터 음악적인 감각이 뛰어나 오빠와 함께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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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dds-and-ends.co.kr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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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가 전문적인 가수로 데뷔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곡은 2015년 10월 녹음된 ‘Ocean Eyes’라는 노래이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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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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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평행우주에 단 한명 있을것 같은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추천노래 TOP7 …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요즘에 제가 한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aberole.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2
View: 4790
주제에 대한 설명 빌리 아일리 시 노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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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liriklagu.asia
Date Published: 5/20/2022
View: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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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이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그녀는 대중의 원픽으로 자리잡으며 작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에 보상 받듯 그래미의 본상(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을 독식했다. 이로써 그녀는 그래미에서 3개의 본상을 모두 받은 최연소 아티스트가 되었다.
SPACES: Inside the Tiny Bedroom Where FINNEAS and Billie Eilish Are Redefining Pop Music
5.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중간에 가사에서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배가 아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ought that I’d feel better But now I got a bellyache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굉장히 신경 쓰이고 무섭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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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를 씹어드셨다 ‘빌리 아일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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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미의 트로피를 듣고 사진을 찍은 빌리 아일리시 (사진 출처 =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빌보드가 세계 음악을 장악하고 있는 팝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신세대 느낌이라면 그래미는 권위, 전통을 고수하는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팝덕들은 그래미 심사위원들을 ‘그래미 할배’라고 부르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런 고요하고 잔잔한 그래미 세계에 파동을 일으킨 자가 있었으니 18살의 소녀 ‘빌리 아일리시’이다.
#I’m the bad guy, duh
작년 빌보드차트를 뜨겁게 달군 곡이 바로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이다. 경쾌한 비트와 duh~ 하면서 나오는 띵뚱띵뚱 힙한 소리의 뭉텅이 그리고 오묘하게 어우러지는 빌리 아일리시만의 몽환적 음색 이 세가지가 적절하게 섞인 곡으로 트랜디한 요소의 집약체 곡이라 설명할 수 있겠다.
Billie Eilish – bad guy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해도 마지막 반전을 통해서 두 곡을 듣는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두 귀를 잠시 의심했다. 곡이 마무리 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들리는 신음소리에 “뭐야?”하며 음악어플을 확인했다. 이처럼 빌리 아일리시 노래는 틀을 깨부시는 파격적인 곡들이 많다.
#빌리 아일리시의 든든한 지원군
▲ 작업실을 소개하는 피니어스 오코널 (사진 출처 = spaces 피니어스 오코널 작업실 소개 영상 )
그녀의 이런 파격적 음악은 빌리 아일리시 오빠 ‘피니어스 오코널’의 손에서 탄생한다. 어릴때부터 음악적인 감각이 뛰어나 오빠와 함께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 이런 감각은 역시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그녀의 어머니는 작곡가였고, 아버지는 우쿨렐레를 잘 쳤다고 한다.
그녀의 오빠 피니어스 오코널은 14살때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작곡클래스에서 작곡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때부터 작곡공부에 매진했다. 이후 빌리가 그의 노래에 목소리를 얹게 되면서 미국판 악동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다.
SPACES: Inside the Tiny Bedroom Where FINNEAS and Billie Eilish Are Redefining Pop Music
그의 작업 방식은 맞춤 옷을 재단하듯 철저히 부르는 가수에 맞게끔 설정한다. 원래는 빌리의 음악을 전담하며 작업을 시작했으나 ‘할시’와 같은 다른 아티스트들과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만들어 내는 소리가 이제는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의 작업실도 공개가 됐는데 생각보다 심플한 모양새에 절로 눈이 갔었다. 요즘은 공간 제약 없이 미디를 다룰 줄 알면 작곡이 가능하다. 장비의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홈레코딩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실제로 그의 방이라고 한다.
#그녀와 그의 손에서 탄생한 첫 번째 곡 Ocean Eyes
원래 빌리 아일리시는 댄서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고 춤을 추던 학생이었다. 댄스선생님은 빌리의 댄스 발표회에 쓸 음악을 피니어스 오코널에게 부탁하게 되는데 이 곡이 바로 ‘Ocean Eyes’이다. 그녀가 발목 부상으로 댄스를 그만두자 본격적으로 그남자 작곡, 그여자 싱잉 체계에 돌입하며 사운드 클라우드에 곡을 올리게 된다.
Billie Eilish – Ocean Eyes (Official Music Video)
Ocean Eyes가 반응이 꽤 좋게 나오면서 본격 데뷔의 길을 걷게된 케이스다. 참 사람의 일을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나는 Ocean Eyes를 듣기 위해서 사운드클라우드에 가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취향을 저격하는 이 노래를 듣게 되고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질 않아 결국 영상 제작자에게 따로 댓글을 남겨 알아낸 곡이라 많이 특별하다. 그만큼 빌리 아일리시 노래는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그로테스하고 힙한 그녀
빌리 아일리시의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로테스하면서도 힙한 뮤직비디오다. 그녀는 공포물을 굉장이 좋아한다. 그리고 여성이 여성답게 보이는 것에 굉장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사상과 음악은 꼭 닮아 있다. Bad guy 말고도 그녀의 그로테스 힙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하는 곡은 개인적으로 ‘When the Party’s Over’ 라고 생각한다.
Billie Eilish – when the party’s over
When the Party’s Over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사이에서 미적지근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회의감에 대해서 노래한다. 억지로 검은 물을 마셔가며 채워보지만 결국에는 눈물로 뱉어내는 장면은 그로테스 힙이라는 말과 정말 잘 어울린다.
놀라운 점은 당시 17살인 빌리 아일리시가 cg효과 없이 저 연기를 해냈다는 점이다. 빌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노래에 대한 해석능력이 돋보인다. 물론 자신의 경험을 녹여서 곡작곡 작사를 한다고 하니 더욱 공감이 되겠지만 말이다.
게다가 아주 특이한 소재로 노래를 한다는 점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이다. 그녀의 곡 중 싸이코패스의 입장에서 쓴 곡이 있다. Bellyache속 빌리는 사이코패스 살인을 저지르고 은행을 털은 극악무도한 범죄자이다. 차기 곡을 고민하던 남매는 여러가지 캐릭터를 만들어 그들의 입장에 서서 노래해보자는 컨셉을 정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정신적으로 결핍되어 있는 싸이코패스였다.
Billie Eilish – Bellyache
싸이코패스인 빌리 아일리시는 사막의 하이로드에서 그녀는 돈을 뿌리며 춤을 춘다. 노란색의 비닐옷은 그녀의 친구들을 살인할 때 피가 묻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은듯 하다. 흥미로운 점은 노란색의 옷이라는 점이다. 보통은 천진난만을 대표하는 색이기도 하나 노란색은 낮은 자존감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에서는 그녀 자신을 조금 캐릭터에 녹여내지 않았나 감히 생각해 본다. 그녀는 틱 장애를 앓고 있다. 일부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녀의 그런 모습을 캡처해 조롱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자 빌리 아일리시는 약간의 방어적인 기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자존감에 대한 노래를 할 때는 그녀는 은연 중 자신의 약한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참 창의적인 자아 표현방식이지 않나 싶다.
▲ 그래미에서 받은 상을 들고 사진을 찍은 빌리 남매 (사진 출처 = 피니어스 오코널 인스타그램)
이런 특이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그녀는 대중의 원픽으로 자리잡으며 작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에 보상 받듯 그래미의 본상(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을 독식했다. 이로써 그녀는 그래미에서 3개의 본상을 모두 받은 최연소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래미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나는 좀 놀라운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업적이나 화제도가 대단하긴 했지만 다른 가수들도 다양한 부분에서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그래미 측이 여자이고 어린 소녀인 빌리 아일리시에게 상을 안겨줌으로써 구닥다리 시상식이라는 틀을 깨부시고자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녀가 월드 와이드 트렌드 세터로 정점을 찍고 있는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앞으로도 많은 음악과 새로운 투어 준비로 박차를 가하고 있을 빌리 아일리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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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지만 생각은 어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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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의 신곡, bad guy도 현재 빌보드 차트 핫 100에 무섭도록 빠르게 랭킹을 치고 올라가 2위까지 랭크인 되었습니다.
이 곡 역시, 빌리 아일리시답게 양 무릎의 푸른 멍자국, 코피, 푸른 방의 모습 등 기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데요. 찾아보니 ‘데이트 폭력’을 다룬 게 아니냐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남자가 휘두르는 폭력의 상황 속에서 ‘내가 더 나쁜 사람이야. 내가 봐주는 거야.’라는 말을 꺼내고 있지만,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 속으로 다시 돌아가는 뮤비의 모습을 보면 사실 그 말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상황을 다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 빌리아일리시 인스타그램)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는 2001년 12월 출생으로 미국 기준의 나이 17살로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가수입니다.
아직 어린 가수이지만 2018년 BBC 선정 Sound of 2018에 노미네이트 되고, 데뷔 앨범이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차트 1위로 차트인 하고, Bad Guy라는 곡 역시 빌보드 차트 Hot 100 안에 7위로 진입할 만큼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린 미성년의 가수가 어떻게 그렇게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가 하고 묻는다면 제 생각에는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생각을 가진 가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성년의 가수가 낸 곡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깊이 있는 주제의 노래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Billie Eilish – bury a friend
빌리아일리시의 목소리는 힘없는 목소리로 읊조리듯 나직하게 부르지만 낮고 어두운 사운드의 노래로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게 특징이죠. 이 곡은 특히 빌리 아일리시의 특색을 잘 나타낸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특히 노래 자체의 해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곡이라 유튜브 해석을 올리신 분들의 영상을 참고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어둡고 음울한 영상 분위기, 잔인한 느낌의 가사 같은 걸 보면서 섬뜩했다면 이후에 노래 해석본을 본 후에는 ‘빌리 아일리시가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나타낸 곡’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는 인터뷰에서 종종 ‘자기 자신이 싫다. 누가 널 상처를 입히냐 묻는다면 그건 나다.’라고 답하며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하는데요. 이 점에서 제목은 친구를 나타내고 있지만 결국 그 친구는 자신을 의미하고 있다 봅니다.
가사 속에서 ‘내가 널 내 작품으로 만들어주길, 널 스타로 만들어주거나, 세상과 이어주길 기대한 거야?’하고 나온 부분을 보면 스스로 조소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유독 저 ‘기대’를 짓밟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은 것은 빌리 아일리시의 인터뷰 중 ‘음악 산업에 대해 생각하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은 엄청 슬픈 사람들이다.’라는 답을 꺼냈던 과거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마치 ‘아티스트가 된다는건 결국 너도 슬픈 사람이 되는 건데, 무엇을 기대한 거야?’하는 비웃음을 본인에게 건네고 있죠.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을 미워하면서도 결국 그 미움의 대상이 나 자신이기 때문에 ‘애증’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요. 들을수록 스스로에 대한 아픔이 많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Billie Eilish – Bellyache
빌리 아일리시가 항상 어두운 노래만 부르냐면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의 노래 Bellyache처럼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빠른 비트, 밝은색의 분위기로 연출한 곡도 있죠. 하지만 가사는 그렇게 밝지가 않다는 게 반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은 빌리가 ‘친구와 연인을 죽인 사이코패스의 시점으로 적은 곡이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이코패스의 노래’라고만 하기에는 Bellyache가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나는 ‘복통’과 ‘투덜거림’이 있습니다.
제목의 뜻이 정말 투덜거림이라고 한다면 살인 후에도 여유롭고 태연한 사이코패스의 느낌이 있겠지만, 복통이라면 뜻이 조금 달라진다고 하네요.
한 유투버 분은 ‘영어로 I have a pit in my stomach라는 뜻은 극심한 스트레스, 걱정 혹은 긴장의 상황을 나타낸 것’으로 Bellyache 역시 이런 의미의 복통이라면 살인을 한 사람의 스트레스, 죄책감 등을 나타냈다 볼 수 있습니다.
3. Billie Eilish – Six Feet Under
비슷하게 여러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곡 ‘six feet under’도 추천합니다. 이 곡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곡으로, 빌리아일리시를 처음으로 알게 된 곡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를 아무것도 모른 채로 들었을 땐, 17살 어린 나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빌리의 나이를 알고 난 후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특히 이 곡의 제목이 Six feet under인 이유는 ‘관을 땅속에 묻을 때의 깊이’를 말하는 것으로 6피트 아래에 관을 묻는다는 것처럼 사랑이 죽어버렸다(관 속에 묻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네요.
정말 노래를 듣다 보면 어린 소녀가 이런 시적이고 깊은 의미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에 놀라지만 평소 인터뷰 영상을 보면 빌리가 생각이 정말 깊고,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4. Billie Eilish) – Ocean Eyes
지금의 빌리 아일리시를 만든 첫 곡인 ‘ocean eyes’입니다.
이 노래는 빌리아일리시의 오빠가 먼저 만든 노래를 듣고, 빌리가 노래 멜로디가 잊혀지지 않아 계속 듣고 다녔던 곡이죠.
그러다 빌리의 댄스학원 선생님이 이 노래 멜로디가 정말 좋아 춤으로 만들고 싶은데, 네가 가사를 붙여주지 않겠니?하는 제안을 받고 가사를 써서 부른 노래를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립니다.
그 뒤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빌리 아일리시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이죠.
5. Billie Eilish – come out and play
그렇다고 빌리가 우울하고, 어두운 노래만 부르지는 않습니다. 위의 곡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노래도 부르죠.
마치 옆에서 다독여주듯, 솔직하게 생각을 전하는 노래의 가사들을 보면 빌리가 마냥 어둡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를 듣다 보면 ‘본인의 어둠에 깊이 들어가 본 사람일수록 오히려 타인을 더 이해시킬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게 만듭니다.
주로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가 많지만, 빌리의 삶은 항상 따스하고 밝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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