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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 의 시간 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 [명대사/명장면/한영자막] 영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 최근 답변 20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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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건 없다. 하고 싶은것을 시작하는데 시간제약 없다.. 넌변할수 있고 혹은 같은곳에 머물수도 있지. 규칙 없는거니까, 최고로 잘할수도 있고 최고로 못할 수 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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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브래드 피트 주연/2008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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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 네이버 블로그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한국에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의역되었지요. 80세의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벤자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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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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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명대사 및 느낌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명대사 및 느낌 … 용기를 내어서.] …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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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eook.tistory.com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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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모음

[손글씨]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모음 · 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 늦었다는건 없단다. ·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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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eungdaesa.tistory.com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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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 – 한량총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특별한 남자의 평범한 일생. 덧없는 인생에 영원한 건 없더라. 한량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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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 jobuniv – Vingle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中. 뉴스와이슈 · 자기계발 · 어록 · jobuniv. 가장 빠르고 정확한 취업 정보 http://cafe.naver.com/bebettergirls 취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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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ingle.net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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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blissful jsut moment

2009년 개봉된 영화이지만 지금 보아도 너무 훌륭한 영화 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특별한 한 남자의 인생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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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issful-boooooseul.tistory.com

Date Published: 2/23/2022

View: 6247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그로씽

살아 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단다.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growthing.co.kr

Date Published: 8/9/2021

View: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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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명장면/한영자막] 영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
[명대사/명장면/한영자막] 영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벤자민 버튼 의 시간 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 Author: 드림트리 DREAMTREE
  • Views: 조회수 8,5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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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qWf2kB83aA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및 결말>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행복한 금요일입니다~!ㅎㅎㅎ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ㅎㅎㅎ

오늘은 비도 오고~ 많이 쌀쌀하네요 다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길 바랍니다!ㅎㅎㅎ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릴 포스팅 주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입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제가 브래드 피트의 영화를 찾아보다가 관심을 가지게 된 작품인데요!ㅎㅎㅎ 그럼 오늘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포스팅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마지막에는 댓글 하나 달아주시는 센스까지!ㅎㅎ 그럼 진짜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가시죠!ㅎㅎㅎ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단편선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한국에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의역되었지요

80세의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벤자민은

양로원에 버려지고 해마다 점점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겉모습은 60세이지만 12살이

되던 해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6살의 데이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로 데이지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두 사람은 결국 사랑하게 되지만

점점 젊어지다 못해 어려지는 벤자민은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점점 어려지던 벤자민은 딸의 생일마다 엽서를

보내는데,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이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이기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For what It’s worth

가치 있는 것이라면

It’s never too late

언제든 늦은 게 아니다

or, in my case, too early

나의 경우에는 너무 일찍이겠지?

[벤자민은 계속 어려지던 중이기에]

To be whoever you wanna be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렴

There is no time limit

시간제한 같은 것은 없단다

Start whenever you want

언제든 네가 원할 때 시작하렴

You can change or stay the same

너는 변화를 택할 수도, 혹은

그대로 머무르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There are no rules to this thing

변하거나 머무르는 데에는

규칙 같은 것 따윈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지

We can make the best, or

the worst out of it

우리는 그 과정 속에서

최고를 만들어낼 수도,

최악을 만들어낼 수도 있지만

I hope you make the best of it

나는 네가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길 희망한다

I hope you see things that startle you

너를 놀라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보기를 바라고

I hope you feel things

you never felt before

네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것들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I hope you meet people

with a different point of view

같은 것을 봐도 너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으면 하며

I hope you live a life you’re proud of

너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And if you find that you’re not

그리고, 만약에 네가 가고 있는 길이

너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느껴질 때엔

I hope you have the strength

to start all over again

네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구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고 해서 그게 나쁜 것은 당연히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시간 끝에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강해져서 시작한다면,

고민하던 시간들, 후회하던 시간들이

오히려 더 큰 원동력과 의지로 바뀌어서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것엔 때가 있다,

저는 그 ‘때’를 정하는 것은

영원한 현재를 사는 저희가 아닐까 싶습니닷!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명대사 및 느낌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중 명대사-

후회 없는 삶을 살면 좋겠구나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라마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한 장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한 장면으로 이 장면에 나와있는 글을 다시 한번 적으면서 내 안에 무언가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이 영화를 보던 시기의 내 나이는 아직 어렸고 지금에 와서 보면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 다시 보고싶어지는 영화이다.

살다보면 주변인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일들이 많고, 그 기준에 내가 따라가지 못하였을 때 많이 우울해 지기도 한다.

모두가 같은 위치에 있을 때 내가 다시 아래부터 내려가 시작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무언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않다.

그럼에도 새로 시작하여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을 보면 멋있어 보이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내비춘다.

사실 그 행동을 내가 해도 되는데말이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재 내 삶이 올바르게 가고있는지 무엇을 향해가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지금 시작하기에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이 구절을 보며 마음이 와닿았나보다.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다는 말..

그리고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된다는 것.

모든 것을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 내가 살고있는 모습도 괜찮다라는말이 ..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습들인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와닿는 장면이다.

[손글씨]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모음

[손글씨]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대사 모음

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늦었다는건 없단다.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어.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너와 나는 각자 다른 길을 가고있을 뿐,

끝은 같단다.

너는 변화를 선택할 수도,

혹은 그대로 머무르는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300×250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특별한 남자의 평범한 일생. 덧없는 인생에 영원한 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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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 건 없단다》

실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늘어진 한량총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히 이런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인줄 모르고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늦게라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천재 소설가.

국내에서는 위대한 개츠비의 저자로 유명한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널드가 집필한

(Francis Scott Key Fitzgerald)

단편 소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을 원작으로 데이빗 핀처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본 소설의 제목은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이지만

한국에서 넘어와 홍보되면서 스포일러성

제목인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가 되어버렸지만

뭐, 그렇게 큰 스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태어날때부터 늙은 모습으로

태어난 특별한 남자가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솔직히 감독이 감독이다보니 최소 스릴러,

혹은 울컥하는 반전있는 판타지일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였습니다.

아카데미를 휩쓸은 명작인데,

왜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그렇게 인생영화라고 찬사를 받는지

계속 보다보면 이해가 가더라고요.

또 여기서 얘기하다보면

궁시렁궁시렁 꿍시렁대서 말이 길어지니

밑에서 자세하게 세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어린아이가 되는 남자.

누가 되었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되기위해 살아간다.

무엇을 하기에 늦었다는 건 없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줄거리

《끝이 다가오면 받아들여야 한다》

시간을 거슬러,

그녀를 만나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등장인물

《때론 기회를 놓치는 것이 기회일 수 있다》

1. 벤자민 버튼 / 브래드 피트

거꾸로 가는 시간속에 살아가는 남자

벤자민이다. 엄마를 잡아먹은 괴물,

노인네의 얼굴을 갖고 태어난 아기라는 이유로

버려져 양로원에서 자란 남자 벤자민이다.

의사 소견으로는, 조만간 죽을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몸의 성장이 보통인간들과는 달리

노인에서 아이로가는 증상이 있었던지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제법 오래 산다.

열심히 운동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경험을 쌓아 멋진 남자로 성장한다.

그렇지만 사랑에 실패하고,

다시 사랑하게 되면서 아빠가 되면서

처음으로 후회라는 걸 하게된다.

가족에게 짐이 되는 것.

남들과 같이 함께 늙어가지 못한다는 것.

혼자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탓에,

아내에게 두명의 아이를 키우게하는

짐이된다는 사실때문에 가족곁을 떠난다.

그 후, 혼자 방황하다가 결국

완전 아이가 되어 할머니가 된

데이지에게 맡겨진다.

자기가 원하는것과는 달리

가족에게 짐이되어 결국 큰 피해를 주지만

그래도 그는 행복했을 것이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남들과 다른 시간속

같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났으니까. 그의 일기를 통해 그가 얼마나

삶에 만족했는지 알 수 있다.

《지금 널 사랑해서 다행이야》

2. 데이지 / 케이트 블란쳇

“GOOD NIGHT, Benjamin.”

“GOOD NIGHT, Daisy.”

첫 연애의 대상은 못했지만

벤자민의 인생을 바꿔준 사랑인 데이지다.

자신의 할머니가 있는 양로원에 있는

애늙은이 벤자민에게 호기심 반 호감반으로

같이 놀다가 정이 생겼다.

벤자민은 갑자기 가출하여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지만 편지를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간다.

데이지는 뉴욕으로 건너가 미국 최고의

발레리나로서 명예를 누리고, 어느 날 돌아온

벤자민과 사랑을 나누고 싶지만 매몰차게

거절 당한 후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

결국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고자 온 벤자민은

냉소적인 그녀의 태도에 서글퍼하고 그녀 역시

갑작스런 벤자민의 방문을 불편해하며

둘은 조금 멀어지게 된다.

그렇지만 되돌릴 수 없는, 교통사고 이후

다시는 댄서로서 돌아가지 못하게 된 그녀는

문병 온 벤자민을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 매몰차게

그를 차버리고 몇년 후 그의 양로원에서 재회한다.

그리고 못나눈 사랑을 나눈다.

인생에서 다시 없을 행복을 나누지만

벤자민은 아이를 두명 키우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떠나고 그녀는 재혼한다.

그리고 재혼한 남편 사후, 아이가 된

벤자민을 죽을 때까지 돌봐준다.

그녀는 후회하지 않는다.

평생의 사랑이 벤자민이였다는 것을.

《이렇게 아버지를 알려야 했어요?》

3. 캐롤라인 버튼 / 줄리아 오몬드

죽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한 남자의 기록, 일기를 읽는 착한 딸

캐롤라인이다.

허리케인이 몰려오는 병실.

언제 숨을 거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독한 어머니는 딸인 캐롤라인에게 한 남자의

오래된 일기를 소리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그 내용은 자신의 친부에 대한 얘기.

캐롤라인은 처음으로 친부에 대한 얘기를

접하게 되면서 큰 충격을 겪지만 어머니의

소원이니만큼 그녀의 뜻대로 소리내어

일기를 끝까지 읽어준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기를 바란단다.

그녀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

자신을 떠나 살았던 이유들을 전부 알게되고,

어머니에 대한 과거 역시 마지막에 와서야

전부 알게된다.

《너와 내가 각자 다른 길을 가고 있을 뿐, 끝은 같단다》

4. 퀴니 / 타라지 P. 핸슨

기도하고 자렴. 아가.

사랑한다.

세상 가장 위대한 존재는

바로 어머니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편견없는 인물 퀴니다.

퀴니는 웨더스와 함께 양로원을

운영하는 평범한 여성인데 어느 날,

자신의 집앞에 죽어가는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지 않고 이것 또한 신의 뜻이라고

여겨, 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어떠한 편견도 없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여기며

노인의 몸인 벤자민을 아이답게, 아이로서

혼내고, 훈육하고, 교육하고 사랑으로 키워낸다.

원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지만, 후에 그 목사의 힘이 통한건지

여동생을 낳지만 그렇다고 벤자민을 결코

차별하는 것 없이 항상 아가라고 부르며

사랑으로 그를 키운다.

흑인이라고,

백인이라고,

피부색따위는 아무 문제가 되자 않는다는 걸

보여주며 사랑으로만 아이를 키워내며

훗날 벤자민이 여행을 떠나있을 때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

《미안하다》

5. 토마스 버튼 / 제이슨 플레밍

버튼 회사의 사장.

단추 공장 사장님 토마스다.

세계 제 1차대전이 끝나는

축복속에서 아이를 낳다가 사랑하는

아내가 사망한다.

아내는 죽어가면서 남편에게 아이를

잘 보살펴달라고 약속해달라 하지만

그는 약속을 어기고 괴물같은 모습의

아이가 원망스러워 그대로 가져다 버린다.

그 후, 우연히 시간이 흘러

색싯집(사창가)에서 우연히 벤자민을 보게되고

그와 가끔 만나는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다 시간이 더 흘러 토마스가 죽을시기가

왔을 때, 그는 자신이 아버지였다고 미안하다고

고백하고 유산을 전부 물려주고 사망한다.

벤자민은 그에게 저정을 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을 열었다는 걸 보여주듯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바다로가서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해준다.

《결국 예술가가 됐잖아!》

6. 캡틴 마이크 / 자레드 해리스

지나간 세월 앞에서 미친 개처럼 발악할수도 있어.

신을 저주하며 욕을 할 수 도 있어.

하지만 결국 끝이 다가오면 받아들여야해…

아버지의 저주와는 달리

어쨌든 진짜 예술가가 된 선장 마이크다.

그의 아버지는 예인선 선장이었는데

7살때부터 아들인 마이크를 선원으로

개같이 굴렸다고한다.

어린 마이크는 그런 아버지에게 예술가가

되고싶다고 했는데 그의 아버지는 매몰차게

“너같은 놈은 평생 예인선에서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일만 하다 죽을꺼니까 개소리 하지마!”라고 듣는다.

하지만 그는 이런 아버지의 폭언에도

뜻을 굳히지 않아 예술가가 된다.

아무튼 예술가가 된다. 타투 아티스트가 되어서

자신의 몸에 예술을 새겨넣어 예술하는

예인선 선장으로 살아간다.

자유로운 영혼의 인물이라,

일하러 온 노인의 몸이였던, 정신은 어린

벤자민을 동정하지 않고 일을 시키고

색싯집에가서 동정도 떼주는 나름 남자다.

특히 벤자민의 첫데이트도 원래는

배에 아무나 태우면 안되지만 벤자민이랑 데이지를

태우고 바다 구경 시켜주는 상남자.

제 1차 세계대전당시 일본의 침공으로

해군으로 차출되었을 때도 큰 불만없이

일본군 때려잡자고 지원하는 애국자다.

그렇지만 결국 전쟁중에 전사한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그가 떠들던 벌새가

벤자민의 앞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그렇게 슬프기만한 외로운 인생은 아니다.

《고마웠어요.》

7. 엘리자베스 애봇 / 틸다 스윈튼

내가 할수있는일이 언젠가는 찾아올거라

생각하며 젊은 시절을 허송세월로 보냈어요.

러시아의 한 호텔에서 갑작스러운 만남으로

사랑을 나누게 된, 벤자민의 첫사랑 애봇이다.

최연소의 나이에 대서양? 영국으로가는

바다를 건너고자 도전했지만 결국 조금을 남겨놓고

포기를 한 후, 목표를 잃어버린 조금은 안타까운 인물.

그 후, 러시아의 스파이랑 결혼인지 위장결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와함께 호텔에 머물며 시간을 허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비로 나온 벤자민과 우연히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가 마음이 맞아 결국 연애까지 하게된다.

매일 몰래, 스파이 남편 대신 밀회를 즐기지만

결국 그가 해군으로 차출되던 시기, 그녀 또한 갑작스레

고마웠다는 내용의 편지 한줄을 남기고 떠나간다.

후에, 다시 68세의 늦은 나이에 다시

수영으로 바다를 건너는 일에 도전해

성공하고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인터뷰를 한다.

※작품 매력 포인트

《평생 널 사랑했어》

1. 벤자민의 시간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흐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그의 몸의 시간은

남들과는 달리 노인이였다가 젊은이가 되었다가

아이가 되는, 정상인과는 정반대로 성장하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는 태어났을 때,

다 죽어가는 노인의 형태를 보였습니다.

건강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호흡도 힘들고,

피부는 쭈글쭈글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정신은 어린 나이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에게 홀대하지만, 그의 어머니와

데이지는 그에게 편견없이 사랑으로 대해줍니다.

솔직히 자신의 비이상적인 상태와 외견으로 힘든건

벤자민뿐이고, 다른이들은 약간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검프 시리즈들처럼 그를 놀리거나 음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는 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죠.

아무튼 거꾸로가는 시간을 살아가는

벤자민은 노인의 몸, 어린아이의 정신을 가지고

남들과 똑같이 성장합니다.

집을 나가 일을 하고,

사랑이라는 걸 해보고,

소중한 사람을 잃기도 하고,

사랑에 아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자신의 사랑과 재회하고

아이가 생기자 처음으로 자신의 뒤집힌 인생.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에 회의감을 가지고

가족을 위해, 자신이 원망하고 정을 느끼지 못했던

다른 의미로 아버지와 비슷한 행보를 걷게됩니다.

그렇지만 시간을 돌고돌아 그는

결국 운명처럼 다시금 그가 있어야할

가족의 품으로, 할머니가 된 사랑하는 여인의

품으로 돌아가게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품에서

아기가 되어 눈을 감습니다.

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 건 없단다.

근데 내 경우엔, 네가 원하는 누군가가 되기엔..

내가 너무 어리구나…

그의 인생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없다고 해도 사랑하는 이를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죠.

거꾸로 흐르는 시간이라해도,

같은 시간을 살았으니 그는 후회없이

눈을 감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잠자듯이 눈을 감았다》

2. 데이지의 시간

데이지의 사랑은 조금 늦었습니다.

사랑인줄 몰라서,

사랑에게 짐이 될까봐,

이 찰나의 사랑이 너무나도 후회스러울까봐.

그녀의 사랑은 돌고돌아 겨우 도착하게됩니다.

다른 사랑을 해도,

혼자가 되어도,

아이가 생겨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바로 자기를 알고, 자기를 이해해주고,

자기만을 바라봐주는 남자와 함께했던

순간이었다는 걸 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녀 역시 똑같이 두려웠습니다.

주름이 많아 늙어가는 여자.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어려지는) 남자.

결국 남자는 모든 걸 주고 떠나갑니다.

그리고 아이가 되었을때야 여자에게 돌아갑니다.

과거 여자는 남자를 매몰차게 찼지만,

다시금 만나 사랑을 나누면서 얘기합니다.

지금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어렸을때가 아니라 성숙한 상태에서 너를

만나 다행이라고.

어른이 된, 아니 어른을 넘어

노인이 된 여자는 아이가 된 남자를

받아들이고, 챙겨주고 사랑으로 보살피며

그의 마지막을 지켜줍니다.

그녀의 시간은 평범하게 보통사람처럼

흘러가다가 특별해집니다.

자신의 사랑과 같은 시간을 사는 나이가 왔고

그와 같은 시간속을 살았으니까요.

시간이 흘러가는 방식은 달랐지만,

결국 그 끝은 같습니다.

《덧없는 시간 속, 해야만 하는 일》

3. 영원한 건 없다. 시간에 속지말자

누군가는 강가에 앉아 있는 것을 위해 태어난다.

누군가는 번개에 맞고,

누군가는 음악의 조예가 깊고,

누군가는 예술가이고,

누군가는 수영하고,

누군가는 단추를 잘 알고,

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알고,

누군가는 어머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솔직히 말해서 영화의 교훈

그런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관객에게 재미를 주고 감동을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그래도

영화의 교훈,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굳이

뽑아보자면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무엇이 되었든 가치없는 일은 없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

모두 만나는 사람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같은 시간속을 살아가지는

못합니다. 같은 인생을 살지도 못하고요.

누군가에게는 지금 그사람을 만나는

1분이라는 시간이 훨씬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누군가는 10분이라는 시간이 1시간같은

지겨움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건 가치가 있고,

혹여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강인함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는 걸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속을

살아갔던 한 남자의 인생을 통해 전해줍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지금 이 순간도,

허망하게 보낸 오늘의 하루도

지나고나면 다시는 오지 않을

어떻게 보면 단 한 번뿐인 찰나의 기회입니다.

시간을 소중히 합시다.

그리고 조급해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맙시다.

서로의 시간속에 살면서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는데 할애할 시간도

부족한 인생이지 않습니까?

※전체적인 평

영화의 결말은 결국

데이지에게도 마지막이 찾아와

눈을 감게되고,

시간에게 치여 창고에 박힌

오래된 시계가 태풍의 영향으로

침수되면서 벤자민의 나레이션이 나오면서

감동적이게 끝이 납니다.

영화는 정말 말도 안되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너무나 특별한 인생을 살다간 남자가

원했던 건 너무나도 흔한디 흔한 평범한

삶이였기 때문에 더 특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속에 지쳐

조금은 특별한,

남들과는 다른,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진귀한 경험. 특별한 이벤트가 인생에

반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소중한 것을 놓치고 후회하죠.

영화의 주인공 벤자민은 말해줍니다.

저마다의 인생들.

예술가, 엄마, 노인, 바닷가를 바라보는 인생.

모두 다 소중하고, 저마다의 의미를 갖고 있으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강인함을 갖추라고

가슴에 깊게 새길만한 명언들을 자신의 특별하게

흘러가는 인생을 통해 전달합니다.

인생은 역시 타이밍같습니다.

다들 놓쳐가는 시간을 후회하기 보다는

이 순간에 집중하기를 바라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줄 요약

특별한 남자가 꿈꾼 평범한 일생.

흘러가는 시간을 기억하고 싶다.

열심히 발버둥치고, 받아들이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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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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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봉된 영화이지만 지금 보아도 너무 훌륭한 영화 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특별한 한 남자의 인생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만남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다루는 영화이다. 솔직히 브래드 피트에게 한창 빠져있던 어린 시절 보았던 영화였는데 이제는 내 인생 영화가 되었다.

영화 배경은 세계 1차대전 말 뉴올리언즈로 죽음을 앞두는 80세 노인으로 태어난 아이 벤자민, 그의 아버지는 노인으로 태어난 아이를 보고 놀람과 동시에 출산과 함께 떠나버린 아내의 유언과 달리 아이를 요양원 앞에 두고 오게된다. 그리고 요양원 관리인 퀴니와 버려진 아이 벤자민이 만나 벤자민의 삶이 시작된다.

의사의 말과 달리 자신과 비슷한 외형의 노인들이 가득한 요양원에서 하루가 다르게 몸이 성장하며 회복되어가는 벤자민은 요양원에서 오는 사람이 있다면 떠나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 (만남과 죽음이 공존하는 ) 그 곳 요양원에서 자란건 축복이라고 말한다. ‘그 곳에 자란건 축복이었다. 사람들은 젊은 시절의 짐을 벗어버리고 날씨나 목욕물 온도, 일몰에 더 신경썼지. 죽은 사람의 자리는 새삼으로 채워졌다’

그 곳에서 삶을 영원히 바꾼 사람, 나이로는 자신과 비슷한 데이지라는 소녀를 만나게되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경험하며 벤자민과 데이지는 편지로써 안부를 주고받으며 커나갔다.

어른이 되었을 때, 둘은 더욱 더 멋진 사랑을 키워간다 (중간 중간 여러 감정들과 발레리나인 데이지의 교통사고를 경험하고 둘의 소중함을 알게된다) ‘우린 살아가면서 끝없이 상호작용을 한다 우연이든 고의든, 그걸 막을 방법은 없다’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정말 슬픈일이지’ 벤자민이 말했다. ‘영원한 것도 있어’ 라며 데이지가 말했다. 사고 이후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 하는 데이지 ‘미련 따윈 다 버릴게 약속해’ 그제서야 그녀는 깨달았다. ‘영원히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를 위로하는 벤자민, 둘은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했다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서로 비슷한 나이대에 서로의 모습을 눈으로 간직하는 둘)

하지만 점점 젋어져가는 벤자민, 세월에 맞게 늙어가는 데이지의 사랑은 그리 길지 못했다. 데이지의 임신 소식에 벤자민은 혹시라도 자신과 같은 아이가 나올까 혹은 점점 어려지는 자신이 아이와 데이지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벤자민은 사랑하는 아이와 아내를 위해 더욱 더 마음이 확고해졌다. 그래서 떠났다.

영화 중간에 아픈 여성과 그 여성에게 벤자민의 일기를 읽어주는 젊은 여성이 나오는데 데이지와 딸 캐롤라인이다. 벤자민은 딸인 캐롤라인을 위해 일기장에 편지를 썻다.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수 있어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돼.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라마. 네가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삶을 살면 좋겠구나. 조금이라도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렴. (벤자민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났다. 비록 어린 아이의 모습이 된 벤자민과 할머니가 된 데이지였지만, 그렇게 벤자민은 자신의 삶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인 데이지 품에서 잠들듯 눈을 감으며 생을 마감했다.

누군가는 강가에 앉으려고 태어나고 누군가는 번개를 맞고 누군가는 음악에 조예가 깊고 누군가는 예술가이고 누군가는 수영을 하고 누군가는 버튼을 만들고 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읽고 누군가는 그냥 엄마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라는 말과 함께 벤자민이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는 여러 명장면, 명대사들이 많은 영화다. 영화 초반에 시계 장인이 전쟁에서 죽은 아들을 기억하며 슬퍼하는 마음으로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를 만들었던 장면도벤자민이 성장하면서 벤자민과 데이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벤자민이 만난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좋은 말들이 많았었다. 연말에 영화 채널에서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의미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를 방영하는 일 자주 있었는데 때맞춰 봐도 봐도 나에게는 질리지 않은 영화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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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단다.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간을 거슬러,

그녀를 만나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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