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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건설 회장 | [현장에서 만난 Ceo]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동탄신화 이어간다\”_2013년 9월 3일 197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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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현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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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경영일선에서 퇴임 | 한경닷컴 – 한국경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성장했다. 권홍사 회장은 지방의 작은 주택으로 시작한 반도건설을 2020년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메이저 건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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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978

[Who Is ?]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

권홍사는 반도그룹 회장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반도건설을 시공능력평가 13위의 중견건설사로 키워냈다. 반도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큰 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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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sinesspost.co.kr

Date Published: 11/24/2021

View: 3767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선택한 전문경영인 3인 주목 – 매일경제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지난 10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창업 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지 5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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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2/23/2022

View: 919

물러나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한진 경영권 분쟁에 영향줄까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한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주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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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8/10/2022

View: 1039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퇴임…”새 시대, 새 인물이 이끌어야”(종합)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반도건설 권홍사(76)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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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7/28/2021

View: 4466

하숙집에서 두바이 랜드마크까지…반도건설 50년 이끈 권홍사 …

권홍사 회장은 부산의 작은 하숙집으로 시작한 반도건설을 올해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메이저 건설사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권 회장은 1944년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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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ightkorea.co.kr

Date Published: 5/30/2022

View: 5934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석연찮은 퇴장] 아들 차등배당·편법승계 …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창업자 권홍사 회장이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석연치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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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00news.co.kr

Date Published: 2/23/2021

View: 590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창사 50돌 맞아 명예로운 퇴임 – 한겨레

1970년 부산에서 주택사업 첫발시공능력평가 14위 건설사로 도약23·24대 대한건설협회장 역임 반도문화재단 맡아 문화·장학사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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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4/15/2022

View: 8963

반도그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반도그룹(영어: Bando Group)은 대한민국의 건설 전문 기업집단이다. 창립일은, 1980년 3월이며 창업주는 권홍사(權弘司) 반도그룹 회장이다. 반도그룹의 모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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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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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
[현장에서 만난 CEO]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동탄신화 이어간다\”_2013년 9월 3일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반도 건설 회장

  • Author: 한국경제TV
  • Views: 조회수 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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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3. 9.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G1Vqp_Ukg8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경영일선에서 퇴임

1970년 하숙집으로 시작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14위 도약

“창업 1세대의 본보기, 새시대를 위한 결단”

부산·경남지역 대표 건설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창업 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른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에 따른 결단이다.반도건설은 10일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권홍사 회장은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사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및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또한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조직이 안착되고 경영실적도 호전되고 있다”며 “100년 기업, 세계 속의 반도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각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일선에서 퇴임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이 같은 배경에는 각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과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를 통한 실적 호전이 바탕이 됐다. 최근 고양 장항지구 LH 단일공급 최대 개발용지, 신경주 역세권 공공택지(2필지), 거제 옥포동 아파트 도급공사 수주,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공사, 국군 시설공사,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등 주력인 주택사업 외 공공부문에서도 성과를 나타내는 등 사업 전 영역에서 전문경영인체제가 안착되었다는 평가다.권홍사 회장은 지난 7월 계열사(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종합건설,반도)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개편이 안정화되고 각 사업부문의 경영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물러날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퇴임 후 권홍사 회장은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을 통해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전시회 및 문화강좌 등을 통한 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조기 안착됨에 따라 퇴임 적기로 판단한 것 같다”라며 “이후 각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권홍사 회장은 1944년 경북 의성에서 8남매의 일곱째로 태어났다. 학교와 고등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며 낮에는 학비를 벌고 밤에는 학업을 이어 나가며 미래를 설계했다. 동아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해 낮에는 건축사무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설계일을 배우고, 밤에는 대학 강의를 들으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해 나갔다. 이때부터 권회장의 건설인생 50년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권 회장은 1970년 5월 개인회사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30실 규모의 하숙집을 시작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권 회장은 직접 자재를 옮기며 현장을 누볐고, ‘권 기사’라 불리며 ‘권 기사가 지은 집은 튼튼해서 믿을 수 있는 집’으로 명성을 얻으며 부산지역의 실력 있는 건설회사로 성장했다. 1979년에는 반도건설의 첫 아파트 프로젝트로 부산진구 초읍동에 40세대 규모의 ‘초읍반도아파트’를 건설하며 본격적인 공동주택 사업에 진출했다.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1999년까지 부산·경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거듭났다.1999년 IMF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지역을 확장해 의왕 내손택지지구에서 1326가구 규모의 ‘의왕 반도보라빌리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렇게 수도권에 첫 진출한 후 동탄신도시, 김포한강, 인천 청라지구, 세종, 평택, 원주, 의정부, 남양주 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연이은 분양성공 신화를 기록하며 ‘유보라’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갔다.23~24대 건설협회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협회활동으로 국내 건설업 발전에 공헌했다. 아파트 발코니 개조 합법화 등 업계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이집트·아랍에미리트 등에 직접 나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권 회장은 2011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 중동 자체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타워’를 준공했다. 중동지역 대한민국 소유 건축물 1호를 기록했다. 토지매입에서 시행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술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1월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건설시장에 진출해 LA 중심가에 ‘The BORA 3170’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착공했다.반도건설은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개발, 국가기반시설공사, 복합건물, 브랜드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였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성장했다. 권홍사 회장은 지방의 작은 주택으로 시작한 반도건설을 2020년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메이저 건설사로 성장시켰다.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Who Is ?]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

▲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맨 오른쪽)이 2007년 10월3일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석해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을 마치고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회장, 구본무 LG회장,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권 회장. <청와대 사진기자단>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선택한 전문경영인 3인 주목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지난 10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창업 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지 50년 만이다.권홍사 회장은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 행사에서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해 준 임직원 및 관계사에 감사하다”라며 “100년 기업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각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퇴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권홍사 회장이 물러난 자리는 전문경영인 3인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양축으로 그룹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설부문은 반도건설을 시공 능력 12위의 건설사로 성장시킨 박현일 대표와 20년간 반도건설에 몸담아온 김용철 대표가 맡았으며 투자운용부문은 김호균 대표가 맡았다.반도건설은 지난 6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몇 해 전부터 이 같은 변화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조직 개편 이후 최근 고양 장항지구 LH 단일 공급 최대 개발용지, 신경주 역세권 공공택지(2필지), 거제 옥포동 아파트 도급공사 수주,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공사, 국군 시설공사,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등 주력인 주택사업 외 사업부문에서도 성과를 나타내는 등 사업 전 영역에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조기 안착됨에 따라 권홍사 회장이 퇴임 적기로 판단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각 사업부문이 독립성을 가지고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매경닷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러나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한진 경영권 분쟁에 영향줄까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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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한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주주연합의 향후 대응 구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반도건설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와 함께 주주연합을 구성해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으며, 권홍사 회장은 그 중심부에 있었다.다만, 3자 연합 주체들이 강도높은 주주간 계약 관계로 묶여있어 권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더라도 반도건설이 당장 발을 뺄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 나온다.권 회장은 그간 3자 연합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 왔고 계열사들을 통해 3자 연합 중 한진칼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반도건설은 사업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권 회장은 올해 7월 반도건설과 반도홀딩스 등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는데, 사업부 조직이 안정되고 경영실적이 호전되면서 공식적으로 퇴진 의사를 밝힌 것이다.권 회장은 앞으로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권 회장이 반도건설 경영에서 손을 떼면서 3자연합의 큰 축이었던 반도건설의 영향력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권 회장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한진칼 주식을 계열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매수하면서 한진그룹 경영 참여의 뜻을 내비쳤다.권 회장은 지난해 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할 것을 제안하고, 자신이 원하는 인물을 한진칼 감사로 앉히는 방안과 한진그룹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개발권 등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회장의 요구에 조 회장 측은 반발하며 반도건설이 지분매입 목적을 단순투자로 위법하게 공시했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반도건설의 의결권을 5%로 제한하는 결정을 내려 올해 3월 한진칼 주총에서 패배하면서 조 회장이 사내이사로 연임하게 됐다.하지만 올해 3월 정기주총 이후에도 반도건설은 지속해서 지분을 확대해, 대호개발과 한영개발, 반도개발 등 계열사가 가진 지분은 한진칼 전체 지분의 20.06%에 달하게 됐다.KCGI가 보유한 지분은 20.34%고 조 전 부사장 지분은 6.31%로 3자 연합이 보유한 지분은 46.71%에 달해 조 회장 우호 지분 41.3%와는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됐다.3자 연합은 임시 주주총회 또는 내년 3월 정기주총 등을 통해 또다시 한진그룹과 경영권을 둘러싼 표대결을 모색하고 있다.일단 권 회장이 반도건설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3자 연합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KCGI의 주도권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반도건설 측에서는 권 회장의 외아들인 권재현 반도건설 상무가 권 회장의 뒤를 이어 3자 연합에 물밑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반도건설의 지주회사 반도홀딩스 지분은 권 회장과 권 상무가 각각 69.61%와 30.06%를 가지고 있다.반도홀딩스는 권 상무에게 2015년부터 2017년 배당을 몰아주면서 권 상무가 2대 주주로 올라셨고, 시장에서는 권 상무가 권 회장에 이어 반도건설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관측한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3자 연합이 주주계약 관계로 묶여있기 때문에 권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해서 돈을 뺄 가능성은 낮다”며 “권 상무도 함께 권 회장과 같이 적극적으로 한진칼 지분 매입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권 회장의 역할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끝)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퇴임…”새 시대, 새 인물이 이끌어야”(종합)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행사서 경영 일선서 물러날 뜻 밝혀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퇴임 [반도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반도건설 권홍사(76)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1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진행된 50주년 사사(社史) 발간 기념 사내 행사에서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며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 일선에서 퇴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 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조직이 안착하고 경영실적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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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최근 고양 장항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일공급 최대 개발 용지, 신경주 역세권 공공택지(2필지), 거제 옥포동 아파트 도급공사,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공사, 국군 시설공사,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등을 수주하며 공공부문과 주택사업에서 성과를 보였다.

반도건설 측은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켜보다 이후 조직이 안정화되고 각 사업 부문의 경영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물러날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지난 7월 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종합건설, 반도의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반도그룹은 지주사인 반도홀딩스와 15개 계열사로 구성되는데, 등기이사를 맡은 직책을 모두 내놓은 것이다.

권 회장은 앞으로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건설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 [반도건설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권 회장은 반도건설 창업주로, 1970년 30실 규모의 하숙집을 시작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었다.

부산·경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거듭난 반도건설은 1999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 주택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6년에는 자신의 장녀 이름(권보라)을 따서 새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U.BORA)를 출시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당시 딸의 이름을 걸고, 딸을 키우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짓겠다는 철학을 브랜드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반도건설은 현재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개발, 국가기반시설 공사, 복합건물, 브랜드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있으며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14위의 건설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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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에서 두바이 랜드마크까지…반도건설 50년 이끈 권홍사 회장

권 회장, 전문경영인 체제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에 퇴임 결단

“새 시대에는 새 인물이 조직 이끌어야…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반도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은 권 회장의 퇴임으로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반도건설은 50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권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조직 개편에 따른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에 따른 권 회장의 결단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사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과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라고 경영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조직이 안착되고 경영실적도 호전되고 있다”며 “100년 기업, 세계 속의 반도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각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일선에서 퇴임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권 회장은 계열사인 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종합건설, 반도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퇴임 후 권 회장은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을 통해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시회·문화강좌 등을 통한 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전문경영인 체제의 안착으로 각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며 “권 회장은 앞으로 반도문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돕기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 50년, 권홍사 회장이 걸어온 길

권홍사 회장은 부산의 작은 하숙집으로 시작한 반도건설을 올해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메이저 건설사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권 회장은 1944년 경북 의성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낮에는 학비를 벌고 밤에는 학업에 매진한 끝에 부산 동아대 건축학과에 입학한 권 회장은 낮에는 건축사무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설계 일을 배우고 밤에는 대학 강의를 들으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쌓아갔다.

1970년 5월 권 회장은 30실 규모의 하숙집 건축을 시작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현장에서 직접 자재를 옮기며 ‘권 기사’라고 불렸던 권 회장은 반도건설을 부산·경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알짜 지방건설사에서 전국구 건설사로 거듭난 데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권 회장의 과감한 결단이 밑받침이 됐다.

1999년 외환위기 당시 사업을 축소하던 건설업 분위기와는 반대로 권 회장은 수도권으로 사업 지역을 확장해 나갔다. 의왕 내손택지지구를 시작으로 동탄신도시, 김포한강, 인천 청라지구, 세종, 평택, 의정부, 남양주 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연이은 분양성공 신화를 기록하며 ‘유보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23~24대 건설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건설업 발전에도 공헌했다. 아파트 발코니 개조 합법화 등 업계 제도 개선에 앞장섰으며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이집트·아랍에미리트 등에 직접 가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유보라타워(위)

미국 LA의 THE BORA 3170(아래).<반도건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미국 LA에서도 권 회장의 추진력이 빛을 발했다. 2011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의 중동 자체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타워’를 준공하며 중동지역 대한민국 소유 건축물 1호를 기록했다. 토지매입부터 시행, 시공에 이르기까지 기술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이끌었다.

권 회장은 두바이 유보라타워 프로젝트 성공을 이을 해외개발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해외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건설 인프라와 정부 건설정책 등 시장환경을 살펴보며 새로운 해외개발 사업지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올해 1월 미국 건설시장에 진출해 LA 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미국 건설시장은 까다로운 인허가와 행정절차로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권 회장은 2028년 올림픽 개최 등 대형 개발호재로 제2의 건설붐이 조성되고 있는 미국 건설시장을 눈여겨 보고 LA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시장 인프라, 인허가, 행정절차,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이 물러난 반도건설은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양축으로 그룹을 운영하면서 전문경영인 중심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건설부문은 박현일 대표와 김용철 대표가 ,투자운용부문은 김호균 대표가 총괄한다. 사업분야 별 전문경영인 중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택사업 외에 공공토목(SOC), 해외개발, 레저, 신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100년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석연찮은 퇴장] 아들 차등배당·편법승계 의혹 물타기?..정부 화살 피할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창업자 권홍사 회장이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석연치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월 도입한 전문경영인 체제가 조기에 안착했고 경영실적도 안정화됐다는 점이 퇴임 배경이라는 설명이지만, 그러나 권 회장 부자(父子)를 둘러싸고 불거진 ‘편법증여’ 의혹의 불씨는 여전한 까닭.

권 회장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권 회장의 아들 권재현 상무를 중심으로 한 후계구도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문경영인을 옆에 두고 경영수업을 착실히 받아온 후계자들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시각. 차등배당을 통한 승계 실탄 마련 의혹에 다시 기름을 부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사진=뉴시스>

◆권홍사 회장 퇴임..전문경영인 체제 책임경영 강화

1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달 9일 진행된 ‘반도건설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및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조직개편 후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조직이 안착되고 경영실적도 호전되고 있다”면서 “100년 기업, 세계 속의 반도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각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일선에서 퇴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권 회장은 7월 반도홀딩스와 반도건설, 반도종합건설, 반도 등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난 바 있다. 전문경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권 회장의 퇴임과 관련해 “전문경영인 체제가 조기 안착됨에 따라 퇴임 적기로 판단한 것 같다”라며 “이후 각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퇴임 후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을 통해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권 회장은 1970년부터 50년 동안 반도건설을 이끌었다.

특히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개발, 국가기반시설공사, 복합건물, 브랜드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부산·경남지역 넘어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그러나 수차례 터져나온 권 회장을 둘러싼 ‘편법’, ‘꼼수’ 지적은 이 같은 명성에 생채기를 내고 있는 실정.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등 시민단체들이 지난 10월30일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반도건설 편법증여 의혹과 관련해 세무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차등배당 통한 편법증여 의혹, 경영 승계 실탄 마련?

지난달 30일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서울지방국세청 정문 앞에서 ‘반도건설 부자지간(父子之間) 차등배당을 통한 편법증여 의혹 관련 세무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시민단체는 반도건설의 편법증여 의혹 등은 2015년부터 간헐적이지만 꾸준히 제기돼 왔음에도 수사기관과 국세청 등이 손을 놓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도건설은 2008년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지주회사 반도홀딩스를 설립해 권 회장이 반도홀딩스를 지배하고 홀딩스는 주력회사 반도건설과 반도종합건설을, 또 그 밑으로 여러 개 시행사가 줄지어 서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했다.

이후 2015년부터 권 회장의 막내아들 권 상무에게 차등배당이라는 명목으로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이는 꼼수이며 소득세와 증여세 등을 탈루한 의혹이 있다는 게 시민단체의 주장이다.

반도홀딩스는 설립 이후부터 2014년까지 주주배당을 하지 않았다. 당시 반도홀딩스 지분은 권 회장이 93.01%, 동생인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6.44%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다 2015년 권 상무가 지분을 확보하면서 부친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권 상무는 부친과 숙부 지분 가운데 30.06%를 확보했고, 최대주주인 권 회장의 지분은 69.61%로 줄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반도홀딩스는 2015년부터 3년간 배당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권 회장이 배당 수령을 포기하고 그 대신 아들인 권 상무가 2015년 약 406억원, 2016년 약 140억원, 2017년 약 93억원 등 약 639억원을 챙겼다.

또한 이와 별개로 반도개발도 권 상무가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시기에 맞춰 2010년 20억원, 2011년 10억원을 배당했다.

이를 두고 경영권 승계 실탄 마련을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것. 차등배당은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제도지만, 이를 증여의 목적으로 악용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검·경 등 수사기관도 즉각 수사에 착수해 엄벌해야겠지만, 국세청이 먼저 철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추징금과 벌과금 등을 추징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행법령상 흠결이나 대법원 판례 등으로 그것이 어렵다면, 증여세 완전포괄주의를 실현하는 법령개정 등을 통해 조세정의와 공정과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반도건설 관계자는 “(차등배당 꼼수를 통한 편법증여 의혹은) 시민단체의 주장일 뿐”이라며 “과거에 이미 세무조사를 받은 사안이며 세금 납부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세무조사 시기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반도건설 홈페이지 갈무리

◆‘의혹의 중심’ 권재현 상무, 후계구도 향방 주목

한편, 권 회장 퇴임 이후 반도건설은 한동안 전문경영인 체제로 유지될 전망이다.

승계를 둘러싼 편법 의혹이 잊을 만 하면 불거지는 것은 물론, 권 상무가 경영 수업을 받고는 있지만 그 능력에 아직까지는 의문부호가 달리기 때문.

업계에서도 권 상무가 기업을 이끌기에는 아직 경험이나 연륜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권 회장의 퇴임을 두고 정부당국의 화살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권 상무에게로의 경영권 승계 움직임과도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도 내놓고 있다.

전문경영인 옆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실무 능력에 대한 검증을 마친 후 권 상무가 경영 전면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

그러나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편법증여’, ‘꼼수승계’ 의혹에서는 한동안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창사 50돌 맞아 명예로운 퇴임

1970년 부산에서 주택사업 첫발

시공능력평가 14위 건설사로 도약

23·24대 대한건설협회장 역임

반도문화재단 맡아 문화·장학사업 구상

권홍사(76) 반도건설 회장이 창사 50돌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반도건설은 10일 권 회장이 전날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 행사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지주사인 반도홀딩스와 계열사의 등기이사 직책을 모두 내놓고 앞으로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 회장은 1970년 부산에서 창업한 지 20여년만에 반도건설을 부산·경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키웠으며, 1999년 수도권 주택사업에 진출한 뒤에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제 23·24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6년에는 자신의 장녀 이름(보라)을 딴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U.BORA)를 출시했고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등 국외 주택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했다.

반도건설은 현재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개발, 국가기반시설 공사, 복합건물, 브랜드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있으며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14위의 건설사로 성장했다. 최근 고양 장항지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일공급 최대 개발 용지, 신경주 역세권 공공택지(2필지), 거제 옥포동 아파트 도급공사,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공사,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등을 수주하며 공공부문과 주택사업에서 성과를 보였다. 반도건설 쪽은 “권 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켜보다 각 사업 부문의 경영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물러날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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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그룹(영어: Bando Group)은 대한민국의 건설 전문 기업집단이다. 창립일은, 1980년 3월이며 창업주는 권홍사(權弘司[1]) 반도그룹 회장이다. 반도그룹의 모태는, 1980년 3월에 설립된 부산·경남권 굴지의 건설회사인 주식회사 태림주택이 모태이다.

반도그룹은, 현재 9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주)반도건설

(주)반도개발

(주)반도주택

(주)반도종합건설

(주)반도레저

(주)반도이엔지

(주)반도씨앤에스

(주)반도홀딩스

(주)한올개발

반도그룹의 계열사 최대주주는,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이며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지주회사격인 반도홀딩스의 지분을 2015년 7월 7일 기준 93.01% 보유하고 있다.[2]

관계 회사 [ 편집 ]

아이에스동서: 반도그룹의 창업주인 권홍사 회장의 동생인 권혁운씨가 회장으로 있는 회사이다.[3]

반도건설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요 주주로 지분 17.02%를 보유하고 있다.[4]

같이 보기 [ 편집 ]

키워드에 대한 정보 반도 건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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