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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 페리아 Xz 후기 | 소니 엑스페리아 Xz 리뷰: Z2깎는 노인 [4K] 490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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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두달 사용 최종 후기 – 클리앙

안녕하세요 하루룽입니다 엑스페리아 XZ사고 사용한지 2달이나 됐네요!! 원래 안쓸려고했는데 그냥 잠이 안와서 쓸려구요 헤헿 개인적인 의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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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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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사용후기 – 네이버 블로그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을 한주 사용해본후 적는 후기. 엑스페리아XZP는 2017년 6월 국내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엑스페리아XZP의 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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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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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XZ 리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더하니 참 좋더라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나름 단단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꼽자면 소니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급제 시장을 통해 한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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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를 쓴 이후로, 소프트 키에 적응이 되어 도로 하드웨어 키가 있으면 폰을 쓰기가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소프트 키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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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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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오만의 상징 –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계보 상으로는마지막 Z시리즈였던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의 뒤를 잇는 기기다.촬영 및 리뷰에 쓰인 기기는 기자가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기기다.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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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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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지 어느덧 2년이 넘은 소니 단말기를 중고로 구매하고 사용해본 후기 … 이전 제품이었던 엑스페리아 XZ와 비교해보면 전면은 큰 차이점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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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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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음향 성능 & 맥(Mac) 지원 …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면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음향 퀄리티 향상과 맥(mac)에서 사용할 수 있는 Xperia Companion에 대한 리뷰를 남겨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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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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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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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후기! 디자인과 특징 총정리!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자급제폰으로 출시되어서 적절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성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X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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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unfunhan.com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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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리뷰: Z2깎는 노인 [4K]
소니 엑스페리아 XZ 리뷰: Z2깎는 노인 [4K]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니 엑스 페리아 xz 후기

  • Author: UNDERkg
  • Views: 조회수 188,5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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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AyQRIscocg

소니 엑스페리아 XZ 두달 사용 최종 후기 : 클리앙

안녕하세요 하루룽입니다엑스페리아 XZ사고 사용한지 2달이나 됐네요!!원래 안쓸려고했는데 그냥 잠이 안와서 쓸려구요 헤헿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글입니다 보다가 “난 아닌데?” 라고 생각 하신다면 그냥 아닌겁니다1. 기기 디자인디자인은 당연히 호불호죠저는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네모난 소니폰 디자인은 맞지만 양 옆에 둥글둥글 하게 돼 있어서 그립감도 괜찮네요다만 양 옆이 플라스틱인건 불만입니다 이왕 해줄거 아이폰 처럼 통짜 메탈은 안되겠니 ㅠㅠ 물론 그렇게 되면 휘는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는 없어서 소니도 고민은 했을거라 생각됩니다조목조목 따져보면 Z 시리즈 보다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그 외에는 전에 올렸던 간단 후기랑 같습니다2. NFC 태그가 불편하네요국내 정발 기준 XP와 XZ는 후면이 알루미늄인 만큼 NFC 태그 부분이 기기 전면 상단 스피커 왼쪽에 있습니다이게 교통카드 잔액을 알아보거나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나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거에 NFC태그로 연결 하려고 하면 꽤나 불편합니다일단 교통카드를 태그할때 전면 화면이 교통카드에 가립니다화면 일부가 가려서 모든 내용을 확인 하기가 어렵습니다제일 심각한건 기기랑 연결할때입니다블루투스 스피커랑 연결을 편하게 하려고 NFC 부분을 태그하면 전면 화면이 아예 안보입니다그럼 이놈이 페어링 확인 화면이 떴는지 안떴는지 몰라요진동이 울리긴 하지만 이것만으로 추측하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일렉트로마트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시연할때 이 점이 불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이 부분은 소니가 대안을 제시해야될거같네요3. 카메라카메라도 호불호가 갈리겠다고 판단했습니다엑스페리아 XZ 엔 RGBC-IR 센서가 있어서 다른 핸드폰 보다 화이트 밸런스를 정확하게 잡아주는데이게 화질도 화질이지만 화이트 밸런스를 더 중요하게 따지는 분도 있더라구요화질은 갤럭시에 비비진 못하지만 지금 나온 엑스페리아 기기중에선 제일 좋습니다아 물론 이것도 최근에 안건데카메라 옵션에서 해상도를 8M으로 하면 23M이나 20M으로 할때보다 사진이 더 잘나옵니다프리미엄 자동 막샷보다 수동 막샷이 더 잘나오는 수준의 넌센스라고 생각됩니다4. Nougat 업데이트 이후 빠때리가 좋아졌어요배터리는 상단에 이미지 올린거 참고하시면 됩니다대부분 저정도 아니면은 화면켜짐 6시간 30분까지도 나와봤네요배터리 15퍼센트에서 스테미나 모드 성능위주로 자동작동 옵션말고는 전력관련 옵션은 킨게 하나도 없네요7.0에서 DOZE가 강화되면서 배터리 런타임도 확실히 늘어났습니다저 말고 다른 유저분들도 늘어났다는 평가가 더 많았네요5. 통화 품질 진짜 좋은거 맞아요?네 좋습니다물론 음질이 엄청나게 뛰어나진 않습니다만소리는 확실히 큽니다 잘 들립니다 믿으셔도 됩니다상대방도 못들었던적 없구요 시끄러운곳(부평역 근처, 전동차 안) 에서도 잘 들렸습니다6. 스피커 음질은요?ㅋ.. 일단 내장 스테레오는 역시 구리구요이어폰으로 듣는거는 개인차이가 있어서 확실히 답변은 못드리겠는데 저는 좋았습니다소니폰은 음장효과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네요7. 지문인식은 역시나 빠릅니다이건 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저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지문인식 보다는 엑스페리아가 훨씬 정확도도 좋고 빨랐네요손에 땀이 많은 채질인데 하여튼 전 그랬습니다이것도 개인차가 크겠네요8. 볼륨 버튼좀 어캐 해주세요볼륨 버튼은 지문인식이 처음들어간 Z5 부터 느낀거지만 진짜 불편합니다이건 소니가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9. 마감은요? 기기 하드웨어에 큰 문제는요?일단 마감은 뭐.. 기기편차겠지만 심각한 문제는 최근엔 보고된 바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하드웨어에 큰 문제도 없네요유격은 글쎄요… 이것도 커뮤니티에 커다란 문제로 보고된 사례가 별로 없습니다하지만 제가 모든 사용자 기기를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혹가다 문제있는 제품은 나올 수 있겠죠 ㅠㅠ10. 블루투스 배터리 표시 안되는건 여전히 불만이네요전 MDR-XB70BT 를 쓰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언급했죠아이폰에서 쓸때는 블루투스 아이콘에 배터리 표시가 됐습니다이 기능은 엘지, 삼성, 애플, 화웨이 등 많은 제조사 기기에 들어가있습니다하지만 소니는 없네요??구글 순정에도 없죠 소니 모바일에 문의를 해보니 배터리 표시는 아이폰 편의기능이고 안드로이드 순정엔 들어가있지 않는 기능이라고 합니다다만 다른 제조사(삼성 엘지 등)는 편의차원에서 따로 넣었다고 생각됩니다소니 모바일에 기능 문의를 했는데 본사에 요청은 해보겠지만 추후 기능이 추가된다는 보장은 못하겠다고 답변 왔습니다어째뜬 불편하긴하지만 이제 그냥 행복회로나 돌리려구요히히히 때묻지 않은 구글 순정이당~~~11. 램 3기가 안모자라요?네 전 안모자랍니다그래도 램다익선이라고 ㅎㅎ.. 많은게 좋겠죠 하지만 핸드폰 램은 소비자가 맘대로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니 그냥 문제 없이 쓸 수만 있으면 불만 제기는 안하는 편입니다안드로이드 6.0과 비교해서 7.0이 더 리프레시가 적었습니다12. 일어, 중국어 빼고 키보드를 다 스위프트로 퉁쳤습니다처음 볼때는 이제 소니코리아가 키보드를 스위프트로 퉁치는구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일어, 중국어 빼고 키보드는 모두 스위프트 키보드로 통합됐습니다 영어 포함해서요 프-리미엄한 소니 키보드 테마가 스위프트 키보드 앱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안드로이드7.0 부터는 내장앱화시켰더라구요근데 이 키보드 은근 마음에 안드는게자동완성은 끌 수 있다쳐도 단어 제안이 안꺼집니다 ㅠㅠ개발사에 문의 해보니 추후에도 없앨 생각은 없다네요그래도 이제 익숙해져서 단어제안도 병행해서 쓰고있긴합니다그리고 영어로 썼다가 한글로 바로 전환해서 쓰면 키보드가 잠시 멈추거나 심하면 아예 앱이 죽는 문제는 아직도 있더라구요다른 키보드도 많이 써봤지만 결국엔 다시 스위프트로 오게 되더라구요13. 디스플레이IPS-LCD 입니다구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와 쩐다 할만큼의 품질도 아닙니다의외로 야외 모드가 지원이 됩니다그래서 햇빛 있는 밖에 나가서 보면은 야외모드가 발동해서 야외에서 보기 좋아집니다 갤럭시에 들어간 야외모드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발동 진짜 겁나빨리 되구요 유지시간도 상당히 깁니다14. ㅅㅅ부품 들어간거 싫은데 얘는요?분해 사진을 봤을 때 한국 부품은 메모리 쪽의 하이닉스가 전부였습니다디스플레이는 JDI꺼더라구요 배터리야 뭐 소니 얘내들 배터리 만드니 당연히 소니꺼구요최소한 제가본건 그랬습니다물론 얘내도 애플마냥 어떤건 하이닉스 어떤건 ㅅㅅ 이럴진 모르겠지만최소한 디스플레이는 아니겠네요 아몰레드가 아니니…15. 와이파이가 공유기를 좀 가립니다얼마 전에 안 이슈인데 와이파이가 공유기 정확히 말하면 칩셋을 가린다고 보겠네요5GHZ에서 속도가 2.4Ghz랑 차이가 없거나 되려 떨어지는 문제입니다주로 아이피타임같는 저가형에 들어가는 리얼텍이나 미디어텍 칩셋에서 발생합니다누가 퀄컴 모뎀 아니랄까봐 퀄컴 칩셋 들어간 공유기와는 엄청난 캐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전 티피링크의 AC1750을 쓰는데 얘가 퀄컴칩이라 XZ하고 캐미폭발을 하고있네요소니 모바일에서는 인지하지 못하고있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실제로도 해외 커뮤니티나 포럼에서도 딱히 큰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16. 퀵차지 3.0 지원합니다하지만 별매인건 까여야죠 저는 당시 구매 이벤트로 충전기를 받았지만 이제는 못받기 때문에 ㅠㅠ퀵차지3.0 과 더불어 QNOVO 사의 배터리 관리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그래서 충전은 90퍼센트까지는 빨리되나 그 이후엔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의해 느려집니다사용자가 일정한 패턴을 두면서 충전기를 꽂았다 빼면은 핸드폰이 그 시간을 인식하여 배터리를 90퍼 정도로 유지했다가 뺄시간이 다와가면 100퍼센트로 충전해 놓는 기능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항상 24시에 충전기에 꽂고 07시에 빼면 90퍼 까지 충전해놨다가 07시가 다 될때까지 100퍼센트까지 서서히 충전)물론 일정한 패턴이 없으면 작동은 안합니다아 그리고 퀵차지 충전기를 연결해놔도 핸드폰 그 어느곳엔 고속충전 문구가 나오지 않습니다17. 충전 포트에 간혹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제 기기는 없어서 일단은 안심중인데커뮤니티에 가보니 충전포트에 문제가 있는 단말이 보이더라구요XZ 유저가 국내에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저는 일부 기기 불량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그래도 문제인건 문제니까 적어놓긴 할려구요XZ는 타입C를 사용하는데 타입 C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은 해당 문제가 있는것을 보지 못했으니 소니 기기 특유의 불량으로 보입니다여전히 이런 사용기 글은 끝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게되는데최종적으로 저는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배터리도 누가 업데이트 이후에 대 만족이구요다만 아직 모르죠 나중에 As받으러 갈때 급 실망하고 다신 소니폰 안산다! 할수도 있죠 크큭..어째뜬 Z1 썼을때나 Z2 썼을때나 Z3C 썼을때나 항상 만족하고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사용후기

정리

1. 4K 디스플레이를 탑제하여

유튜브 어플에서 4K 해상도 영상을 감상할수잇다는건 크나큰 장점.

2. 평소에는 풀HD 해상도로 구동되는데도 불구하고

화질이 우수하다.

3. 스냅드래곤835를 탑제한데다 최적화가 아주 잘되어잇어

무엇을 하던지간에 빠르게 동작한다.

4. 카메라의 경우

OIS가 없는 탓인지 저조도에서 품질이 좋지못하다.

5. 측면 지문인식 센서의 경우

인식률도 높은데다 속도도 빠른편이다.

6. 진동 세기를 조절하는 설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히 될줄 알앗는데 안된다니 난감.

7. 기본 탑제된 문자 어플이 ‘구글 메세지’ 인데

문자가 왓을때 소리와 LED알림등으로만 알려주고 화면켜짐은 없어 조금 불편한편.

8. 밝기를 최소로 낮춰도 너무 밝은편

밤에 불끄고 폰을 사용할때 필터어플은 거의 필수이다.

9. 편의 기능들의 부재

통화녹음, 블루라이트 차단 등과 같은 편의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제되지 않아 서드파티 어플로 해결해야한다.

10. 전면에 달린 스테레오 스피커는

아이폰X 만큼은 아니지만 음질이 우수한편이다.

11.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발열이 거의 없으나

유튜브로 4K 영상같은걸 재생하면 뒷면이 따뜻해질 정도로 발열이 잇는편.

[엑스페리아 XZ 리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더하니 참 좋더라~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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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나름 단단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꼽자면 소니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급제 시장을 통해 한정적으로 스마트폰을 선보이고는 있지만, 특유의 디자인과 사용성으로 마니아층을 이끌고 있으니까요.

소니다운 디자인, 소니다운 스펙, 소니다운 감성을 전하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오랜만에 그 소니의 스마트폰을 써보고 있습니다. 최신 모델이라곤 해도 지난해 11월쯤 등장한 모델이니 조금 되긴 했네요. 엑스페리아 XZ(Xperia XZ, F8331)의 첫인상은 특유의 세련된 라인을 잘 살렸다는 거였습니다. 플래니텀 컬러로 명명된 요 녀석은 메탈릭하지만, 둥글게 마무리되는 라인으로 그립감은 살리고 마감도 좋아 미려하다는 느낌을 확 전해줬는데요. 디자인은 호불호라지만, 이 정도 디자인이라면 흠보다는 매료된다는 분이 더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XZ는 5.2인치 풀 HD(1080 x 1920) 터치스크린,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3GB 램, 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후면 각 1,300만/2,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2, IP65/68급 방수/방진, 지문 인식, USB 타입-C, 2,900mAh 일체형 배터리(퀵 차지 3.0 지원),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의 사양을 지원하며 소니가 늘 장점으로 꺼내 드는 카메라,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스펙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램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대체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소니가 자랑하는 것만큼 극강은 아니더라도(사실 이런 평가는 주관적인 평가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SNS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다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준수한 카메라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단단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메라는 반셔터도 지원하니 사진 찍는 맛이 더 크게 느껴지실지도. 또 DSEE HX나 Clear Audio+ 등 이름만으로는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더라도 이어폰과 연결해 듣다 보면 묵직하게 공명하는 중저음과 소니가 추구하는 고음질의 방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게 제법 흥미로웠습니다.

엑스페리아 XZ로 찍어 리사이징만 한 사진들

특히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이어폰이자 엑스페리아 XZ의 전용 이어폰이랄 수 있는 하이레졸루션 이어폰인 MDR-NC750을 직접 엑스페리아 XZ에 물려서 써봤는데요. 달리는 지하철 안 같이 다양한 소음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귀를 완전히 덮는 헤드폰이 아니라 커널형이라는 구조상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느낌의 노이즈 캔슬링은 아니지만, 온갖 소음에 쌓여서 살아야 하는 현대인에게는 이 정도도 꽤 매력적인 옵션이 되어주더라고요. 그러니 엑스페리아 XZ를 사려고 한다면 기본 번들도 나쁘지 않지만, 함께 물리면 더 좋을 노이즈캔슬링 이어폰도 후보로 물색해 보세요.^^

단점을 적어보자면 램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상대적으로 리플레시가 잦습니다.), 또 소프트키를 숨길 수 없어 화면을 다소 좁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 카메라가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정도 이려나요? 뭐 그럼에도 점점 더 나아지고 개선되어가는 플래그십으로써 자존심은 지키고 있으니 뻔한 스마트폰에 질렸다면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늘 여러분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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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안드로이드. 소니 엑스페리아 XZ

갤럭시 넥서스를 쓴 이후로, 소프트 키에 적응이 되어 도로 하드웨어 키가 있으면 폰을 쓰기가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소프트 키가 있는 폰을 살 수 밖에 없었고, 그 당시 쓸적에 메인보드를 한번 날려먹고 사진이 다 날아가서.. 외장메모리 슬롯이 없는 폰은 또 안쳐다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르다 보면 LG와 소니가 남는데, LG는 예전에 모니터 AS 한번 받아본 뒤로 도저히 쓰기가 싫어서 결국 소니빠가 되었네요. (?)

그래서 엑스페리아 Z 울트라를 2년간 쓰고 Z5C로 갈아탔는데… 화룡의 발열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단순히 뜨겁다 그 이상의, 발열이 나는 상태일때 오래 잡고 있으면 ‘이건 계속 잡고있으면 100% 저온화상이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였습니다. 쓰다가 주머니에 넣었을때 그 뜨거움은 덤. 심지어 Z5C는 히트파이프도 없고 내부 구조가 LCD – 배터리 – 기판 으로 배터리가 샌드위치화 된 물건이라 발열 상태가 너무 심했습니다. (카메라 영상 촬영중 배터리 온도가 47도가 되면 강제종료 됩니다.)

이렇게 화룡이 든 폰을 쓰고 있으니, 휴대폰 발열의 기준마저 변해버립니다. 다른폰이 상대적으로 안 뜨거워 보이는 효과가 생길 수준..

그래서 XZ가 나왔다는 소식에 서울에 올라가서 한번 전시품도 만져보고 했는데.. 확실히 발열은 아예 없는 수준으로 개선되고 여러가지 괜찮아보여서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네랄 블랙을 골랐습니다.

간단한 스펙을 요약하자면… 5.2인치 FHD, 스냅드래곤 820, 램 3기가, 내장메모리 32기가, 외장메모리 슬롯, 후면 2300만 화소 1/2.3인치 카메라 (RGB센서, 레이저 AF 추가), 전면 1300만화소 AF 1/3인치 카메라, USB 타입C (2.0), 배터리 2900, 전원키 지문인식 센서, IP68 방수 방진 지원 등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사진을 안 찍었는데 각종 매뉴얼과 이어폰, USB 타입C 케이블, 근데 충전기가 5v에 1.55a입니다. 그냥 기존에 쓰던 별도로 구매한 삼성 정품 노트4 고속충전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심지어 얘네들 USB 타입C 젠더도 안 줍니다. 하나는 좀 주지…?? 양심..ㅇㄷ..??

5.2인치 FHD LCD 디스플레이 입니다. 채도가 높아 아몰레드 비슷하게 화사하고 쨍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트5나 갤6과 비교했을때도 비슷한 느낌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LCD인데 이런 색감인것은 상당히 신기하네요.

해외 리뷰에서 색온도가 높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번에 구경 하러갔을때도 그렇고 이번에 산것도 그렇고 색온도가 높다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굳이 뽑자면 잔상이 약간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만 있네요.

소니가 꾸준히 QHD를 안쓰고 FHD를 쓰고 있는데… 지금 폰에서 QHD 해상도를 써야하나 싶네요. 아직까지는 단점이 더 많기 때문에… 조금 그렇습니다. 지금은 그냥 FHD가 더 나은듯 해요.

화면 밝기는 자동인 상태로 밖에서 그냥 저냥 보이는 수준이네요. (근데 이걸 사고 나서 딱히 날씨가 맑은적이 없었..)

그리고 터치가 튄다는 말이 자주 있던데, 적어도 제 폰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딩굴 키보드를 사용해서 (드래그 하는 방식) 터치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쓰다가 성질이 뻗쳐서 정말.. 할것인데, 잘 되네요. 디모나 데레스테 같은 리듬게임을 깔아서 테스트도 해봤지만 터치가 튄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LCD 치고는 채도가 높은 덕분인지 상당히 애니 보기 좋은 색감..? 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저는 애니같은 경우는 60프레임으로만 봐서 모바일 기기로는 안보긴 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일러스트 보기도 좋은 색감이라고 하면 될것 같네요.

디스플레이 설정에 기존에 있던 이미지 향상 모드랑 비슷한 설정이 있는것 같던데 패널 자체가 좋아져서 설정빨을 더 잘 받더군요. 옵션 이름 좀 더 다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는데, 이건 Z5C와 비교해서 확실하게 안 좋아졌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스피커 볼륨 자체가 줄었습니다. 디자인 특성 상 Z5 시리즈는 위아래 프레임에 딱 맞게 넓은 구멍으로 되어 있는데 XZ 시리즈는 Z3 처럼 중간에 작게 뚫려있는 형태입니다. 구멍 자체가 작아져서 소리가 더 적게 나오는것과.. 하단 스피커가 안그래도 usb 포트때문에 공간이 없는데 구멍을 저렇게 뚫어놔서 좌우 밸런스가 상당히 다릅니다.

스피커로 화이트노이즈를 틀고 녹음한 것을 이어팟 마이크로 녹음하여 보정 후 합친 그래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은 신뢰가 어렵습니다. 간략한 참고만 바랍니다.)

허나 확실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은, 왼쪽에 비해서 오른쪽 200~800Hz 사이의 소리가 상당히 작은 형태로 재생이 됩니다. (이 부분때문에 소리가 왼쪽에 비해서 오른쪽이 좀 작네 싶은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저 부분은 스피커 구조의 한계로 고음도 약간 파진 형태로 재생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쓰던 Z5C의 결과인데.. Z5C도 usb 포트때문에 스피커 배치가 약간 다릅니다. XZ에 비해서 동일한 구간이 약간은 차이가 나지만 저런 식으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후면은 ALKALEIDO의 알루미늄 합금? 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오늘 사진찍다가 알았는데 벌써 조금 긁혔네요. 뭐 그러려니 하고 씁니다. 뒷면이 메탈 재질이므로 NFC는 전면 카메라 왼쪽에 대야지 인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후면 재질이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메탈 재질인데.. (사실 메탈 재질이라고 딱히 좋은걸 모르겠네요.)

(기본 번들 충전기도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노트4 고속충전기로 충전하면 뒷판에서 전기가 오름.

사실 충전을 잘때만 해서 이건 딱히 불편한 점이 아니라 그냥 특이사항 정도.. 네요. 계속 사용하다 보면 뒷면이 뭔가 찐득거리는 느낌이 남. (저는 손에 땀이 적은편입니다.)

Z5C 샀을때 뒷판이 무광유리라 반들반들한 느낌이 정말 좋았는데 XZ는 이 느낌이 너무 별로입니다. 지문도 은근 잘 묻고요.

정도네요.

1/3인치 1300만화소 AF가 지원되는 전면 카메라와 로고 부분입니다. 그리고 옆으로는 전면 센서가 들어 있습니다. Z5C를 쓸때는 화면 밝기가 너무 자주 변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XZ에서는 화면 밝기가 부드럽게 반응을 하게 변했습니다.

가끔 반응이 느려서 왜 이렇게 안 밝아/어두워 지나 라고 생각되면 그냥 화면을 잠궜다가 풀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어두운 환경으로 될때의 반응이 조금 늦게 되어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AF를 지원하며, HDR도 지원하는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셀카를 찍을일이 잘 없어서 전면 카메라는… 잘 모르겠네요… 몇번 켜본 결과는 광각으로 찍히고, AF가 되어서 선명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측면에는 지문 인식센서가 포함된 전원키, 볼륨키, 반셔터를 지원하는 카메라 키가 있습니다. 지문 인식센서의 지문 인식 속도와 인식력은 Z5C에 비해 확실히 빨라졌고, 잘 인식하네요.

왼쪽면은 심카드와 마이크로 SD를 수납하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X 시리즈부터 변했다는데, 저게 마개가 아닌 저 자체가 트레이로, 일체형인 구조 입니다.

생긴게 생긴 형태이다 보니 이렇게 평면에 세워집니다. 마이크와 3.5파이 포트, USB 타입C 포트입니다.

1/2.3인치 2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LED 플래시와 RGB센서, 레이저 AF 부분이 있습니다. 센서 자체는 Z5 시리즈부터 사용된 IMX300를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위 이미지를 누르면 출처로 이동합니다.)

IMX300은 이렇게 센서 형태가 +자로 된 다면적 센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4:3이나 16:9나 화소 자체를 딱히 버리는것 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일반적인 센서의 경우는 4:3이나 16:9를 전환할때 그 센서 자체에서 나머지를 크롭하는 것이라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미탑재 되었던 RGB 센서와 레이저 AF가 추가되어, 화밸을 예전보다 더 잘잡게 되었고 AF 속도가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색감은 확실히 괜찮아 졌습니다.

수동 설정의 카메라 ui 모습 (셔터 아이콘 밑의 세부 설정을 누른 상태)

그리고 장점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엑스페리아의 카메라는 정말 애매한 부분인데, 센서가 1/2.3인치 인것만 보면 엄청 좋아보이나 화소가 너무 심하게 많습니다. 이래서는 다른 폰들과 실질적인 픽셀 하나당 센서 면적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면 더 나쁘거나.

*이 사진은 촬영시 디지털 줌을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기 때문에 ISO가 겨우 50인데도 노이즈가 생기는 엄청난 카메라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엑스페리아 카메라 얘기 할때마다 항상 ISP가 후져서 그렇다는 말을 하는데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지만 그전에 센서 크기 대비 너무 과도한 화소 수가 문제입니다…

‘혹시 저 많은 화소를 모아서 노키아 폰카처럼 쓸수는 없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800만 화소로 찍어도 동일한 수준의 노이즈가 있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화소 수.. 제발 나중에는 화소를 줄였으면… 아니면 센서를 더 큰걸 쓰던가..

그리고 손떨림 감소는 제가 크게 언급을 안하는 이유는, 지금껏 엑스페리아 Z시리즈에 X시리즈로 오면서 후면 카메라에 OIS를 넣은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손떨림 감소는 DIS이며, 사진 촬영시에는 적용 자체가 안됩니다. (마시멜로 부터 기본적으로 켜져 있다는데 글쎄요… 의미가 없는 수준.)

동영상 촬영 시에만 FHD 30fps면 5축 DIS 손떨방을 이용 가능하며, 그외 설정에는 기존에 Z5C에서 사용했던 손떨림 감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손떨림 감소는 DIS 방식이라 저조도 상태일때 정말 쓰xx 수준입니다. (물론 갤럭시에서 쓰는 DIS 방식 손떨림보다는 훨씬 나은데 그렇다고 OIS에 비빌 정도냐..? 는 아니므로..)

물론 저조도 상태일때만 그럴 뿐 밝기가 확보가 되면 납득하면서 쓸만 합니다. 또, 대상 추적 AF는 영 쓸모를 못 느끼겠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AF를 쓰는게 더 나은 정도.

카메라 키를 꾹 눌러서 카메라를 바로 켤 수 있는데 프리미엄 자동으로 켜지는건 여전합니다. 수동으로 못 바꿉니다.

카메라 수동 모드에서는 이상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Z5 시리즈와 XP까지는 2000만 화소 이상을 선택하면 ISO가 선택 불능이 되어버렸는데, 드디어 이 제한이 풀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ISO를 수동으로 하고 셔터 속도를 바꾸면 ISO가 자동이 되어버립니다. 서로 수동이 안 되네요. 아오..

AP 성능면에 대해서는 긱벤치 4.0 스크린샷 하나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냥 흔한 스냅드래곤 820이라 이건 별로 특별한게 없네요. 그리고 램이 3기가인데, 저는 큰 불편함을 못 느끼긴 했는데 차라리 4기가 넣어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eMMC를 탑재했다고 하는 내장메모리 성능입니다. 확실히 수치상으로 UFS에 비해서 느립니다. 아직까지 UFS 스토리지인 폰을 안 써봐서 다행인가.. 싶네요.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화면켜짐 3시간 반에서 4시간 조금 넘게 가는것 같은데, (텔레그램을 자주 사용합니다.) 자동 밝기가 조금 밝게 세팅되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조금 짧네요. 충전 속도는 제가 기본 충전기를 쓰지 않으며 잘때만 해서 딱히 파악을 못 하겠습니다.

또한 위 사항과는 별개로.. 초기 펌웨어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802.11ac 와이파이 호환성 문제

공유기는 아이피타임 a2004를 쓰고 있습니다. (리얼텍) 그런데 802.11ac로 연결만 하면 업로드가 불안정해져서 업로드가 되다가 멈추고, 되다가 멈추고 하는 현상이 심하네요. 이는 Z5C에선 나타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a3004(미디어텍)를 써서 해봤지만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아마 브로드컴이나 퀄컴 공유기로 잘될것 같은데 싶네요.. 그래서 저는 결국 공유기에서 ac를 끄고 n모드로 돌려놨습니다.

소니에 문의를 하면 ‘이런 현상으로 문의된적이 없다’ 라고 하는데… 누가로 올라가면 해결될것 같기도 합니다.

이퀄라이저가 고역을 깎아먹음

48KHz 24bit 화이트 노이즈 파일을 만들어서 XZ에 넣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음장을 걸지 않고 기본 음악 플레이어로 재생합니다. 이것을 컴퓨터에 3.5파이로 라인인에 연결 후 테스트 합니다. 이미지에서는 22KHz 이후가 좀 내려가있지만.. 아무래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상태에서 소니 자체 음장의 EQ를 바꿉니다.

갑자기 고역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Q를 전부 0으로 만들어도 똑같습니다. 15KHz 부터 컷오프가 걸립니다. 이게 뭔…

Z5C로 테스트 해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되어야지 정상.

이 현상은 소니의 음장 효과를 아예 처음부터 안 쓰지 않는 이상 무조건 생기는 문제입니다. 즉 답이 없는 문제..

그리고 배터리 잔량 경고 알림이 30%에서 부터 나오는데, 30%에서 뜨는 알림이 기본 메시지 알림음과 똑같습니다. (…) 배터리 경고음이 따로 있는데 그게 안 나오네요.

LDAC 연결 설정 중에 ‘표준’이 없습니다. 그리고 번역명도 조금 이상하네요. 최상의 노력이 뭐야…

이 알림창도 이상한게, 블루투스로 연결했다가 블루투스를 끄면 저게 안 사라집니다. 눌러도 안 사라지고요. 결국 다시 페어링을 해서 들어갔다가, 블루투스를 끄면 사라집니다.;;

기존의 Z5C의 설정 화면입니다. 설정도 3개로 되어있죠. 그리고 이 명칭이 훨씬 깔끔하고 알아듣기 좋은데 왜 ‘최상의 노력’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지 의문이..

그리고 이건 Z5C에도 있던 버그인데, 소니 음장(EQ와 자동 최적화)을 켜놓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 소니 음장을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앱으로 노래를 재생합니다.

그 상태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노래 소리가 엄청나게 커집니다. 해결 방법은 이어폰 뺐다가 꼽기 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중에 자동 최적화나 노캔이 먹통이 되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는 거의 넥서스에 소니가 양념을 쳤다의 수준인데, 위와 같이 버그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스트랩 홀이 사라졌고.. MHL이 안 되며, FM 라디오도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USB OTG 젠더는 USB 타입C 젠더를 거치면 작동이 안 되나 보네요. 인식이 안 됩니다.

이렇게 안좋은 점만 보여주고 나면 엑스페리아 XZ를 왜 사야하는거지…? 싶게 됩니다. 카메라는 노이즈가 너무 많고.. 화면은 LCD라 번인이 없다는게 장점, 사운드 출력 부분도 그렇게 장점이라고 하기 어렵고…램도 3기가… 그렇다고 배터리가 오래가나..? 그것도 아니죠. 굳이 특별한 걸 뽑자면..

IP68 방수 방진 소니의 5극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음 소프트키 + 외장메모리 FHD + LCD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디자인, 감성

결국 XZ에는 감성만 남게 되는것입니다. 실제로도 저는 엑스페리아를 주변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소니니까… 하면서 쓰는것이지요. 요근래에 노트7은 터져서 망했고 V20은 엘지라서 거르고 아이폰7은 3.5파이가 없고 픽셀은 HTC에서 만들었으니 소니를 사야겠군..!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니를 고르는 사람들이 꽤나 생겼을 것 같은데.. 저는 주변에 추천을 안 합니다. 소니빠 아니면 엑스페리아는 구입할 매력이 없는 폰입니다. 괜히 소니 스마트폰이 아더스에서 노는것이 아니지요.

차라리 버그라도 좀 잘 잡혔으면 모르겠는데, 소프트웨어 완성도는 잘 살펴보면 떨어지는게 많고 더군다나 카메라는 실드를 칠 수가 없습니다. 특히 Dxomark 점수에 낚여서 엑스페리아를 고르는 사람들이 있을것인데 그 점수만큼 과장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갤7이 카메라 왜곡현상을 감안해도 카메라는 그쪽이 훨씬 우위 입니다. 비교가 안 됩니다. 카메라때문에 엑스페리아를 산다? 만큼 앞뒤가 안 맞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소니니까.. 하면서 카메라에 노이즈가 많아도, 사진이 흔들거려도, 그냥 쓰는것이지요.

엑스페리아 XZ는, 감성으로 쓰는 기기입니다. 그것뿐입니다.

빛나는 오만의 상징 –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소니의 현행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약 2개월간사용한 뒤의 사용기를 적는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지난 2월에 열린 2017 MWC에서 처음 공개된 소니의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한국에는 지난 6월 8일부터 소니코리아를 통해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다. 계보 상으로는마지막 Z시리즈였던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의 뒤를 잇는 기기다.촬영 및 리뷰에 쓰인 기기는 기자가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기기다. 소니스토어 정가 기준으로부가세 포함 가격은 86만 9,000원이다.

고급스러운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

소니 엑스페리아 XZ프리미엄의 외관은 이전에 출시되었던 엑스페리아 XZ의 그것을 5.46인치의 화면 크기에 맞게 늘린 것에 가깝다. 완전한 직사각형에가까운 형태는 여전히 샤프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소니가 엑스페리아 Z 이후부터 줄곧 유지해 왔던, 상하와 좌우가 서로 대칭을 이루는 옴니밸런스기조의 디자인에서 비롯된 뛰어난 균형미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기기의 좌우에는 매끄러운 라운딩 처리을 가했으며, 2.5D 글라스를 채용하여 그립감을 살렸다. 또한, 2.5D 글라스의 곡면처리 영역이 더욱 확대되어, 더욱 자연스런그립감을 안겨준다.

여기에 몇 가지의 다른 디테일과 함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만의 색상과 마감 처리로, 종래의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질감이 인상적이다. 색상은딥 씨 블랙과 루미너스 크롬의 두 가지가 존재한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역시 기기 전체에서 나오는무시무시한 광택이다. 특히, 루미너스 크롬 색상의 경우, 급할 때 거울로 써도 될 만한 수준의 광택을 자랑한다. 이러한 크롬색상은 소니가 이미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에서 시도한 전적이 있다.

또한,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의 상하단은 플라스틱으로 마감한 XZ와는 달리, 금속으로 마감되어 있다. 상하단의 금속 부위는 섬세한 헤어라인 처리와정교한 다이아몬드 커팅이 주는 샤프함이 돋보인다. 전반적인 만듦새도 나아진 모습이다.

스피커는 Z시리즈이후 소니 플래그십 라인업 특유의 상하 스테레오 스피커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스피커는 XZ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리가 상당히 작고, 방수처리 때문인지 소리가 뭉개지는 느낌이 있다. 통화품질 역시 XZ와 비슷한 수준으로, 소니의 기기로서는 우수한 편이지만 소리는 여전히그닥 또렷하지 못하다.

소니가 엑스페리아 Z5부터도입을 시작한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센서 겸 전원버튼 역시 XZ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인식률은 도입 초기인 Z5에 비해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좋지못한 수준이다. 손에 조금이라도 물기가 있으면 인식을 못해서 허둥댄다.이는 지문인식 면적 자체가 작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조사는 물론, 중국 제조사의 지문인식보다 떨어진다.

국내에 판매되는 엑스페리아 Z5는 하이브리드 듀얼SIM을 지원하는 64GB 모델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엑스페리아와는 달리, SIM 카드 슬롯과 MicroSD 카드 슬롯이 분리된 구조를 지닌다. 이 덕분에 MicroSD 카드를 제거할 때마다 SIM카드까지 뽑혀 나오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XZ와 같이, 별도의 제거용 핀 없이도 SIM 카드와 MicroSD 카드를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볼륨조절 키의 경우, 전원버튼 하단이라는 괴이쩍은 위치가 아닌, 그나마정상적이라 할 수 있는, 전원버튼 상단으로 옮겨졌다. 엑스페리아전통의 반셔터 지원 카메라 버튼은 건재하다. 전원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들은 금속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기기 전체의 프레임과 SIM카드 커버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본 기기는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지원한다.

은색을 테마로 만들어진 여기에 전용 배경화면은 평상시배경화면에 터치를 하면 그쪽으로 링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배터리가 충분한 때와 그렇지 않는 때를구분하여 동작하는 점도 재미있다.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에는 본래의 은색 링이 빨갛게 변한다.

빛나는 외관 디자인의 이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만경험할 수 있는 이 특유의 광택 처리와 마감은 확실히 다른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에 비해 한층 고급스럽고 독보적인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러나 엑스페리아 XZ의 이러한 외관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수반한다. 특히 광택 처리의 경우, 지문으로 인한 오염에 매우 취약하며, 상하단의 금속 마감은 이래저래 상처가 생기기 쉽다. 이 때문에 케이스나보호필름과 같은 보호용품 없이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꺼려진다. 또한,크롬 색상의 경우에는 사용 위치에 따라 발생하는 강렬한 난반사 때문에 간혹 주변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기기 자체가 상당히 크다. 화면에 비해 정말크다. 최소 5.7인치를 넘나드는 타사의 대화면 플래그십에비해 같거나 더 큰 수준이다. 화면 크기는 5.46인치 밖에안되는 주제에 더 큰 화면을 사용하는 LG V20과 좌우 폭이 맞먹고,삼성 갤럭시 노트 FE보다 본체 크기가 크다. 또한, 갈수록 상하좌우의 베젤을 줄여서 화면의 비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오늘날 스마트폰 시장의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이미 출시 전에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시점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베젤에서 농사 지어도 되겠다’는 조롱이 끊임 없이 나오고있다.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는 ‘베젤을 없애야 좋은 제품’이라는 논리에는 찬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명색이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이라 자처하는 제조사의 플래그십 기기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아니, 되려 역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오랫동안 소니의 기기를 사용해 온 사용자의 입장에서 상당히실망스럽다. 더욱이 어처구니가 없게 만드는 점은, 소니는적어도 좌우 베젤을 크게 줄인 디자인의 기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소니의 대화면중저가형 모델인 XA 울트라와 XA1 울트라가 바로 그 예다.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불만사항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기기들에비해 곡면이 한층 확대된 2.5D글라스가 불만이다. 이 때문에액정 보호용 강화유리나 필름 등을 부착하기가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강화유리는 아예 좌우가 들뜨는 것을각오해야 하며, 곡면부를 제한 형태의 경우에는 화면을 온전히 커버하지 못한다. 전면을 완전히 덮는 방법은 TPU제 필름을 사용하는 것 뿐인데, TPU 필름은 강도가 낮아 손상되기 쉽고, 터치 스크린의 사용감을상당히 떨어뜨리며, 투과율도 낮아서 본래의 디스플레이 품질을 온전히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우수한 스펙, 우수한 성능, 그리고우수한 디스플레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그동안 출시된 소니의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AP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하고 있으며, RAM의 경우, 드디어 3GB를벗어나, 4GB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내장 메모리는 UFS 2.1 규격을 사용하며, 규격 상 최대 2TB, 공식적으로는 256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GPU는 퀄컴 아르데노 540을 사용한다. OS는 안드로이드 7.1 누가(Nougat)를기본으로 탑재했으며,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7.1.1이다.

벤치마크 상의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퀄컴의 최신 칩셋과 빠른 속도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만큼, 플래그십스마트폰이라는 이름에 흠집을 내지 않는, 준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실사용에서도성능이 상당함을 체험할 수 있다. 다수의 앱 기동에도 크게 힘겨워 하지 않으며, 모든 것이 부드럽고 끊김 없이 작동한다. 최신의 게임 어플 역시답답함 없이 준수하게 소화해낸다.

다만, 딱히발열에 대한 논란이 없는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발열이 있다. 발열로 유명한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되었던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의 그것에 비할 바는 전혀 아니지만, 타사의 835탑재 기기보다 열이 더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는 배터리의발열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주로 기기 뒷면의 중앙부가 뜨거워지는 편이다. 배터리 타임은 완충 상태를 기준으로 통상 하루는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적어도출근 직전에 완전히 충전시켜 놓았다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퇴근길에서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을 정도는된다.

디스플레이는 16:9비율의 5.46인치로, 전작이라 할 수 있는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과 같은 사이즈. 그리고 전작과 같이, 무려 806ppi에 달하는 화소집적도를 자랑한다. 그렇다. 이 스마트폰은 무려 4K(UHD,3840×2160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거기다MWC 2017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세계 최초의 4K ‘HDR’ 디스플레이다. 또한,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의 디스플레이는 샤프(SHARP)에서공급 받았던 디스플레이였으나, 본 기기에는 소니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의 4KHDR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전작과 같이 이 역시 반쪽짜리 4K다. 통상에서는 FHD(1920×1080픽셀)로만 기동하며, 그나마 전작이 4K의해상도를 온전히 써먹을 수 있는 앱이라곤 소니 모바일의 순정 앨범 앱과 비디오 앱 둘 뿐이었던 것에 비해, 유튜브와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 위안이다. 그리고 여전히 이 해상도를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는 ‘VR’에 대한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본 기기의4K 해상도를 반쪽짜리로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스크린샷을 찍으면 4K 해상도로 출력된다.

물론, 기본앨범 앱이나 비디오 앱에서 고해상도의 사진 및 영상을 감상할 때에는 4K HDR을 실감할 수 있는, 그야말로 칼같은 선예도와 우수한 명암비, 그리고 화질을 오롯이 즐길수 있다. 다만, 해상도에 비해 화면의 크기는 확실히 작다는느낌이 든다. 이 해상도를 제대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카메라

전 세계의 스마트폰 제조사에 이미지 센서를 공급하는소니는 그 자부심 때문인지, 새로운 기기를 내놓을 때 마다 카메라 성능을 항상 강조한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후면 좌상단에는 세계 최초의 DRAM 내장 ‘모션아이(MotionEye)’ 카메라를 탑재했다. 센서는 새로 개발한 1,900만화소의 최신형 소니 엑스모어 IMX400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 새로운이미지 센서는 기존의 2,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에 비해 픽셀 크기가 커졌다고 주장한다.

사진 촬영 시 최대 해상도는 5056×3792 픽셀에 달한다. 광학계의 경우에는 개선된 G렌즈를 사용하는 한 편, XZ와 같이,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하이브리드 AF, 그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사체의 움직임까지 예측하여 AF를 잡아내는 예측 AF를 탑재했다. 이상의 든든한 하드웨어 덕분에 AF 속도는 정말 빠르다. XZ도 상당히 빠르고 정확한 AF를 보여주었지만 XZ 프리미엄은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자동 화이트밸런스의 정확도도 높아졌고 색수차 억제 능력은여전하다. 또한, 여전히 카툭튀가 아니라는 점 역시 칭찬할만한 부분이다.

XZ부터 탑재한 소니의 5축 손떨림방지 기능은 영상촬영에서빛을 발한다. 걸음걸이에 약간만 신경을 써 준다면, 주광하에서는 원 핸드 짐벌의 필요성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안정감을 보여준다. 광량이 부족한실내 등에서는 걸음걸이에 따른 충격을 제대로 상쇄해주지는 못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킬러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960fps의 초고속 촬영은 다분히 기믹성 기능에 가깝다. 화각이 고정되고, 해상도는 HD(1280×720픽셀)로 제한되며, 센서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기때문에 화질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또한, 매우 어두워지기때문에, 실내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촬영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별도의 촬영 버튼을 탭하여 촬영해야만 한다. 그런데이 타이밍을 잡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빈도로 재촬영을 해야한다. 그저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960fps의 진짜배기 슬로우모션스러운 결과물만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소니 모바일의 카메라는 스펙에 비해 결과물의 품질이 시원찮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번 카메라 역시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사의 플래그십 기기(특히 삼성)에 비해 딱히 우월함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특히, 몇 년이 지나도 개선될 기미가 안보이는 프리미엄 자동 모드의결과물과 잦은 과노출은 이제 당연하다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다. 그 뿐만 아니라, 광각 렌즈를 사용하는 바람에 피사체 왜곡이 꽤나 심하게 나타나는 점도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그토록 자랑하는 5축손떨림 방지 기능은 동영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함정이다. 그마저도 기본 카메라 앱에서만 작동한다. 중국 제조사들조차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우겨 넣고 있는 판국인데 스틸 사진에서는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수동모드를사용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삼각대까지 사용한 저감도 장노출 촬영 등에서는예상 외의 품질을 보여준다. 그러나 여전히 저조도 및 저감도 노이즈가 많은 편이고, 소니의 주특기인 영상의 품질 역시 갤럭시 S시리즈보다 달리 낫다고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여전히 디테일을 지나치게 훼손하는 이미지 프로세싱에 대한대대적인 개선이다.

독보적인 오디오 지원. 그러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소니 모바일의 플래그십 모델인만큼, 소니가 주도하고 있는 ‘하이레졸루션 오디오(HRA)’ 지원이 빠지지 않는다. 디지털노이즈 캔슬링(전용 액세서리 필요) 역시 마찬가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고대역 사운드를 복원하여 압축된 음악파일을 업스케일링 해주는 DSEE HX(유선 헤드폰에만 지원),ClearAudio+, 음향 출력 기기를 인식하고 이에 최적화된 사운드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능, 노래의볼륨 차이를 최소화 해주는 다이나믹 노멀라이저, 블루투스 5.0 지원, 그리고 소니의 전용 고품질 블루투스 코덱인 LDAC까지 지원한다. 이는 현재 소니가 워크맨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전용 디바이스들에 탑재하는 것들도 일부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은 소음에 해당하는 주파수와 반대되는주파수를 내보내서 이를 강제로 상쇄하는 형태로 소음을 줄인다. 이 기능은 사람이 많은 카페 같은 장소나, 지하철, 버스, 항공기처럼소음이 따르는 장소에서 매우 유용하다. 주변 소음이 작아지기 때문에 볼륨을 더 낮게 설정할 수 있기도하고, 그 만큼 음악에 집중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기능은 소리를 내보내서 인공적으로 소음을 상쇄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위화감을 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독자규격에 집착하고 액세서리에 비싼 값을 배기는 소니의 못된 버릇은 여전하다. 상기한 오디오기능들은 오로지 소니의 액세서리들을 사용해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과 같은 경우에는상대적으로 고가의 액세서리를 사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모든 기능은 오로지 소니의 기본 음악 앱 안에서만 지원된다. 여담으로 번들 이어폰의 품질이 상당히 좋은편이다.

이거 플래그십인데…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의 한계?

소니 엑스페리아 XZ프리미엄은 플래그십 기기이면서도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한 제조사를 상징하는 플래그십으로서는 여러모로 부족함을 느길 수 있다. 특히, 이전부터 안드로이드를 자사의 입맛에 맞게 이런저런 변형을가해서 자신만의 UX를 구축하는 경향이 있는 국내 제조사들의 제품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안드로이드 순정에가까운 소니의 레이첼 UI에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레이첼UI의 디자인이나 구성은 여전히 2013년 상반기의 엑스페리아Z를 주구장창 답습만 하고 있다. Z시리즈 출시 이래 몇년간, 사용자가 체감할 만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는 기존 사용자를 배려한 것일 수도 있으나, 엑스페리아 Z의 출시 이래 무려 5년차가 다 돼가도록 눈에 띄는 변화를 주지 않고있다는 점은 소니 모바일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의심하게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기능들도 제거했다. 그 중 하나는 Z시리즈부터 이미 지원해왔던 ‘더블 탭-투-웨이크업(Double tab-to-wake up)’ 기능의 삭제다. 이기능은 화면을 두 번 두드려서 화면을 켜는 기능으로, 불필요하게 전원버튼을 누를 일을 줄여주는 편리한기능이었다. 물론, 이 기능은 LG전자의 ‘노크 온’ 등보다인식률이 꽤나 떨어지는 편이었기 때문에 다소 비판을 받았으나, 소니는 ‘빠른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불필요한 기능의 삭제’라는 명목으로, 달리 개선을 시도하지 않고 그냥 해당 기능들을 제거해버렸다. 이는제조사로서는 상당히 무성의한 태도로 보인다.

소니 모바일의 자체 메시징 어플리케이션(이하 앱)도 삭제했다. 그자리에는 구글의 기본 메시징 앱으로 대체해 놓았다. 이는 기존 엑스페리아의 자체 메시징 앱을 사용하던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불만이 나올 수 있다.

기타 지적되는 사항

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에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초기 물량에서 QC 관련 이슈가 제법 있다. 여전히 기기 자체의 조립품질이 좋지 못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으며, 화면에서불량화소, 카메라에서는 불량 픽셀이 다수 발생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특히, 화면의 불량화소의 경우, 픽셀 집적도가지나치게 높아, 존재한다고 해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여전히액세서리를 유난히 가린다. 특히,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충전 케이블이 아니면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케이블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충전기도 마찬가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퀵차지 3.0 충전기 외의 다른 차량용 충전기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충전 및 데이터 전송 뿐만 아니라, 만국공통으로 만들어진다는 3.5파이이어폰에도 예외가 없어서 일부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인식조차 안하고 스피커로 출력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이 매끄럽지 못하다는문제가 있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타사의 스마트워치내지는 스마트밴드의 통화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총평 – 빛나는 오만의 상징

소니 엑스페리아 XZ프리미엄은 소니 모바일 최고의 성능을 지닌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동시에 소니 모바일이안고 있는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기기이기도 하다.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한 특장점을제외하면, 제품 자체의 디자인은 물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눈에 띄는 진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 몇 가지 안 되는 특장점이라면 독특한 디자인과(일부 앱 한정)칼같은 선예도의 디스플레이, 960fps 슬로우 모션 촬영, 우수한 작동 성능, 오디오 지원, 소니 모바일 기준에서는 한층 향상된 사진 품질 등이다. 일단 스마트폰 자체로서의 기본적인 작동 성능은 갤럭시S 시리즈에필적할 만큼 상당히 우수하며, 국내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도 강점 중 하나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디자인은 빠르게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특히, 소프트웨어면에서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몇 년 전의 것을 답습만 하고 있으며, 기믹성 기능을 한 두개 추가 해 놓고는 기존에 멀쩡히 사용했던 기능들은 제거하기도 하는 등, 일부에서는 오히려 퇴보한 모습조차보인다. 소니 모바일의 이러한 모습은 게으르다 못해, ‘오만’해보이기까지 한다. 소니의 오랜 팬보이라면 구매를 고려해줄 수는 있으나, 대다수의 일반 고객들, 그것도 세계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손꼽히는 삼성의 갤럭시 S시리즈가 시장의 기준으로 통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에게는 ‘좀 특이하면서 그렇게 싸지도 않은 외산폰’, 그 이상도 그 이하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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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1 간단 후기

오래전 안드로이드 커스텀롬에 큰 관심을 가지고 푹 빠져 살았을 때처럼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지금도 안드로이드 커스텀 및 펌웨어 관련해서는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간혹가다가 공개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서브 단말기용으로 제 취향에 맞추어 약간의 MSG만 첨가한 빌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안드로이드 트레블이 공개된 이후로 안드로이드 커스텀 관련해서도 조금씩 지각 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꽤나 많은 자료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단말기들은 안드로이드 트레블을 사용할 수 없었고 특정 단말기에는 트레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빈번하게 실패했습니다.

결국 더 이상의 투자는 낭비라 판단해서 트레블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인으로부터 지난 2017년에 출시되었고 안드로이드 오레오를 지원하는 소니 엑스페리아 XZ1을 저렴하게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트레블 올리기 전 XZ1의 잠깐이나마 소니 순정을 사용해보면서 어떠한지 살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사용하며 느낀 것을 바탕으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기술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자인 살펴보기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의 마지막 옴니 밸런스 디자인이 적용된 플래그십 단말기입니다. 옴니 밸런스 디자인은 소니의 아이덴티티임과 동시에 대표적으로 소니 하면 떠오를 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엑스페리아 Z1을 시작으로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온 디자인입니다. 사각 사각하면서 균형이 잘 잡혀있는 디자인으로 현시점에서 보았을 때는 나주평야나 다름없는 상하 베젤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구 시대적 제품 같아 보이지만 옴니 밸런스가 나올 당시에는 상당히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다음이 배불뚝이가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ㅎㅎ)

이전 제품이었던 엑스페리아 XZ와 비교해보면 전면은 큰 차이점 없이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액정 보호 필름 등을 그대로 같이 사용할 수 있지만, 후면에 있어서는 카메라 렌즈가 더 커지면서 카 툭 튀 형태로 바뀌었으며, 레이저 포커스 등의 센서 위치가 카메라 아래 좌측 상단에서 상단 중앙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그 결과 후면 필름이나 케이스는 같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직선이었던 부분들이 곡선으로 바뀌게 되면서 그립감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성능은 어떨까?

엑스페리아 XZ1은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35 AP와 4GB의 LPDDR4X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시 시점인 2017년 기준으로 4GB 메모리는 평균 수준의 메모리였으며 스냅드래곤 835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제공해주는 AP 중 하나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큰 기대감을 가지고 긱벤치 4(긱벤치 5)를 구동 시켜본 결과, 싱글 코어 1911점(385점), 멀티 코어 6606점(1616점), 랜더 스크립트 7828점(Open CL 1879점 / Vulkan 651점)으로 지금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가볍게 사용한다면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전 제품이었던 엑스페리아 XZ와 엑스페리아 XZ1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를 이야기한다면 바로 저장소의 메모리 종류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엑스페리아 XZ 같은 경우 스냅드래곤 820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장소가 eMMC5.1을 사용하고 있어 알게 모르게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다른 단말기에 비해서 조금 느리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엑스페리아 XZ1은 UFS2.1을 탑재했고 그 결과 전반적인 저장소 성능이 엑스페리아 XZ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큰 폭으로 향상되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좋아?

* 모든 사진 촬영은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 모드로 설정해두고 촬영했습니다.

* 야간 사진 촬영 시에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플래시를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은 세계 최초로 DRAM을 내장, 메모리 적층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는 Motion Eye 이미지 센서, IMX 400과 개량형 G Lens가 결합된 19MP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RGBC-IR 센서와 LASER AF를 통한 3중 이미지 프로세싱, 콘트라스트 AF와 위상차 검출 AF를 융합한 Predictive Hybrid AF, Sony SteadyShot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있어서는 AF와 Sony SteadyShot 5축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는 13MP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카메라 하드웨어만 놓고 생각했을 때는 지금 나오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해서도 크게 부족할 것이 없어 보이며, 당시 나온 제품들 중에서는 사실상 모바일 하드웨어에서 제공해줄 수 있는 카메라 중에서 최강이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는 카메라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임에도 불구하고 자동 모드로 촬영 결과물은 좋긴 해도 다소 아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어떤 의미의 이야기인가 하면, 전반적으로 사진 촬영 결과물에 있어서는 강력하고 다양한 AF와 손떨림 방지 기능을 통해서 선명하고 깔끔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소니 카메라의 색감이 카메라에서 보고 있으면 꽤나 괜찮으면서 ‘오! 잘 찍었다’ 생각될 정도로 괜찮고 좋은 색감을 가지고 있지만, 컴퓨터 등으로 옮겨서 보게 되면 다소 사람이 보고 있는 색감보다 어두운 색감을 가지게 되어서 아쉬워지는데.. 엑스페리아 XZ1 역시 이와 동일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색감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어 다른 분들과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쉽게 다가온 부분입니다.

야간 촬영에 있어서는 자동 모드로 촬영할 경우 야간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동작해서 생각보다 결과물이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빛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을 수 있는 빛을 최대한 활용해서 약간 청색 빛이 돌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밝은 결과물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빛이 아예 없는 경우라면 야간 촬영 품질은 정말 기대 이하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위에 기재한 샘플 사진 중 마지막 사진은 빛이 아예 없는 환경에서 촬영한 결과물로 꽤 오래된 단말기나 기본적인 카메라 기능만 제공해주는 단말기로 촬영하게 될 경우 거의 암흑으로 촬영되어서 피사체를 확인할 수 없는 환경에서 촬영된 결과물입니다. 빛이 아예 없는 것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밝게 촬영한 것까지는 좋지만 품질이 정말 많이 떨어져서 결과물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는 어때?

엑스페리아 XZ1의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은 AOSP(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 안드로이드 순정)를 바탕으로 소니 고유의 기능과 디자인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즉, 눈을 부릅뜨고 곱씹어 보아도 AOSP은 찾아보려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자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위주로 제공해주고 있는 국내 제조사들과 달리 안드로이드 순정에서 아이콘 등 테마적인 요소에서 소니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내고 있으며, 안드로이드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능에 소니 고유의 기능만 추가해두고 있는 형태나 다름없습니다.

AOSP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고 있는 기능도 딱 필수적인 것만 지원해주고 있다 보니 꽤 적고, 소니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기능도 거의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일부 특화된 하드웨어와 다른 소니 디바이스와의 연동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보니까 개개인에 따라서는 기능이 적어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지만, 자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위주로 꾸며놓고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해주는데 생각보다 오랜 기간이 걸리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담으로 소니의 엑스페리아 단말기들은 배터리 절전 옵션으로 스태미나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능적으로 다소 제약이 생기기는 하지만, 2700mAh 배터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예상 배터리 시간이 며칠이 잡힐 정도로 대기전력이 상당히 훌륭하며, 실 사용에 있어서도 하루 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난 2013년 엑스페리아 Z부터 시작된 옴니 밸런스 디자인은 소니의 고집이자 아집스러운 장인 정신에 다라 정말 오랜 기간 꾸준하게 유지되었고, 그 결과 소니 고유의 아이덴티티이자 특유의 감성으로서 완전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사용된 옴니 밸런스 디자인은 매번 새로운 단말기가 나올 때마다 기본적인 디자인 코드를 유지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서 조금씩 개선되어서 지금까지 왔으며 지난 2018년 출시한 엑스페리아 XZ2부터 프로젝트 미라이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디자인 코드, 앰비언트 플로우(Ambient Flow)가 적용됨에 따라서 마지막으로 적용된 엑스페리아 XZ1에서 옴니 밸런스 디자인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로,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답게 그리고 소니스럽게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내고 있는 소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음향 성능 & 맥(Mac) 지원 소프트웨어 Xperia Companion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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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서 1900만화소 모션아이 카메라,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 HDR 디스플레이, IP68 방수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터 차별화된 기능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면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음향 퀄리티 향상과 맥(mac)에서 사용할 수 있는 Xperia Companion에 대한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운드 퀄리티

요즘에는 음악 감상을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하게 되는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유선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할 때 음감 경험을 최적화 해줄 수 있는 DSEE HX 기술, 그리고 무선 헤드폰 사용시에도 음질 저하가 없는 LDAC 등 음향 퀄리티에 꽤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음악 감상을 위한 최적의 콤비 Sony Xperia XZ Premium + Sony Headphone

▲ 설정 -> 소리 항목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음향 퀄리티 향상 옵션

먼저 소니의 DSEE HX는 기존 MP3음악 파일을 업스케일링 하여 더 고해상도로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고음질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무손실 압축으로 코딩된 Flac 같은 음원파일을 선호하실 텐데요. DSEE HX는 기존 MP3파일도 하이레졸루션 음원처럼 들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기능이죠. ^^

이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설정’ 앱에서 ‘소리’ -> ‘오디오 설정’에서 DSEE HX를 활성화해주면 됩니다.

DSEE HX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소니 유선 헤드폰으로 기존 음악들을 들어본 결과, 꽤 흡족한 음악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확실히 더 선명하고 풍부한 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DSEE HX는 무손실 압축 음원 이외에도 320Kbps급 Mp3 음원을 보유한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외에도 ClearAudio+, 음향기기 액세서리 자동 최적화 기능으로 별다른 사운드 관련 지식 없이도 향상된 음향 퀄리티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추가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DNC(디지털 노이즈 캔슬링)를 지원하고 있어서, DNC가 지원되는 헤드폰을 사용하면 외부의 소음을 차단시켜주는 기능이 작동하기에 노이즈 캔슬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 무선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LDAC 코덱을 사용하는 헤드폰을 사용해보도록 하자 ^^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음질 저하 없는 만족스러운 음향 퀄리티를 즐기기 위해 LDAC 코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존 aptX와는 다른 방식이기에 LDAC 코덱 방식을 지원하는 소니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존에 소니 헤드폰 제품을 가진 분들에게는 무선으로도 유선과 거의 동일한 음향 퀄리티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전면 위아래 대칭으로 위치하고 있는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여담이지만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은채 음악을 재생할 때에도 스테레오 스피커가 전면에 대칭으로 위치하고 있어 꽤 훌륭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왠만한 휴대용 스피커가 없어도 외부에서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듣기에도 부족함이 없죠 ^^ 여러모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멀티미디어 기능에 강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macOS에서도 편하게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관리하자, Xperia Companion

▲ 맥(mac)에 USB-C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Xperia Companion 설치 안내를 볼 수 있다

요즘은 윈도우PC 대신 맥(Mac)을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macOS와 호환성 문제 때문에 가끔 번거로울 때가 많습니다.

다행히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Xperia Companion이라는 전용 관리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어서 맥os에서도 파일을 전송하거나 백업을 하는 관리 작업이 매우 수월하더군요 ^^ 설치법도 매우 직관적입니다. 맥(Mac)와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폰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외장식 디스크를 연결시켜 줍니다.

▲ macOS용 소니 Xperia Companion 소프트웨어 설치 Installer

▲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실행시키면 macOS용 Xperia Companion을 설치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복구, 백업/복원, 음악파일 전송 및 사진 백업이 가능한 Xperia Companion

맥(mac)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저장된 데이터를 쉽게 액세스하고 백업/복원을 할 수 있기에 편했습니다. mp3파일을 전송하는 것도 iTunes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더군요 ^^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이나 파일도 Xperia 탐색 기능을 통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성능, 사용자 편의기능,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호환성 등 살펴볼수록 출시되어 있는 타사 최신형 스마트폰에 비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자격을 갖추고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소니’ 고유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명기’로 불리울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스마트폰 기기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는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유통되고 있기에 86만 9천원이라는 가격에 별다른 약정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약정’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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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3 후기 특징 살펴보기

지난 2018 IFA에서 처음 선보인 소니 엑스페리아 XZ3를 먼저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소니 스마트폰은 참 오랜만인데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라인이기도 합니다. 현재 컬러는 블랙과 포레스트 그린 2가지 컬러가 먼저 출시됩니다.

지난해 잠깐 사용해본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이후로 오랜만에 소니 스마트폰을 만져 보게 되네요. 먼저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컬러의 디자인을 한번 살펴 볼까요.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후면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후면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은 녹색 계열의 컬러라고 하지만 빛을 방향에 따라 청록색이 되기도 하며 그린 컬러 처럼 보이기도 하며 블루 계열의 컬러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유광이라 지문이 잘 묻는데 컬러의 느낌이 오묘하다고 할까요. 후면에 지문센서의 위치가 조금 아쉬운데 사용하다보니 조금만 더 위로 올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후면

꼭 녹색의 거울 같은 느낌이랄까? 후면의 유광 느낌이 미러와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지문이 잘 묻는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후면의 컬러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측면

측면도 유광인데 모든 버튼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조금 특이하게 느낄 수 있지만 카메라 실행 버튼이 있습니다. 요즘 보통 인공지능 서비스 버튼이 따로 많이 빠져 있는데 소니다운 버튼이라고 할까요. 카메라 버튼이 따로 있으며 전원,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사이드 센스

그리고 측면에 물리적 버튼외에 사이드 센스가 있는데 사이드센스를 두번 터치하면 미니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3의 또 다른 기능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엣지 메뉴와 비슷한 느낌인데 가끔 오터치를 하게 되면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메뉴가 화면에 나오는 경우가 있어 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하단 USB-C 충전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유심슬롯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유심핀이 없어도 위쪽 유심슬롯을 뺄 수 있습니다. 외장메모리 슬롯과 유심이 들어가는 구조는 다른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유심 슬롯을 제거하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재시작하게 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포레스트 그린 전면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아이콘들은 모두 동글동글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배경화면의 물방울처럼 모두 동글동글한 느낌을 주는데 디스플레이의 경우 oled이며 화질이 꽤 좋음을 느낄 수 있는데 소니 브라비아 TV HDR의 기술이 이 디스플레이에 적용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볼때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율이나 눈에 보이는 느낌이 꽤 깔끔하고 컬러풀하게 느껴집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주요 기능 살펴보기.

소니 엑스페리아 XZ3 플레이스테이션 앱

아마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라면 반가운 앱이죠.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플레이스테이션 앱은 플레이스테이션 앱 입니다. PNS 계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키보드 혹은 콘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는데 엑스페리아에는 기본 탑재입이기도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카메라 메뉴 아이콘

동글동글한 카메라 메뉴의 아이콘들이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느껴지는데 특이한 기능을 꼽는다면 슬로모션 AR효과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AR카메라

소니 엑스페리아 XZ3 AR 효과는 다양한 캐릭터를 사진이나 동영상에 넣을 수 있습니다. 애들이 무척 좋아하던데 잘 활용하면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AR 효과는 이 글의 마지막에 있는 동영상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위에 공룡을 배치하거나 다른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는데 AR효과는 종류도 여러가지로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 실행이 좀 느리게 느껴지지만 다양한 종류의 AR효과는 매력적 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3D 스캔

소니 엑스페리아 XZ3 3D 스캔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특별한 기능이라고 할까요. 3D 스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을 스캔하거나 음식 혹은 다양한 사물을 3D 스캔 만들 수 있는데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카메라를 3D 스캐너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 너무 작은 물체는 스캔이 안되며 물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캔 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위치를 잡다가 인식을 못하는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익숙해지는데 꽤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3D 생성 기능은 3D 스캐너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엑스페리아 어시스트, 소니 라운지

소니 유저들을 위한 엑스페리아 라운지 그리고 엑스페리아 어시스트는 소니 엑스페리아 유저들을 위한 공간이죠.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주요 스펙을 한번 보죠.

디스플레이 : 6.0” OLED QHD+ HDR 18:9

AP : 퀄컴 스냅드래곤 845

OS : 안드로이드 9.0(파이)

메모리 : 4GB RAM / 64GB ROM (외장 메모리 지원)

기본 카메라 : 19MP Motion Eye™ (advanced)

4K HDR video Rec, 960fps FHD Super Slow-mo,

SMART LAUNCH /Predictive Capture, 3D CREATOR WITH ANIMATION

전면 카메라 : 13MP F1.9 BOKEH / SOFT SKIN

센서 : 지문인식 / 사이드 센스

내구성 : WATER-RESISTANT IP65/68

배터리 : 3,330mAh / 무선충전 지원 (Qi)

엔터테인먼트 : PS4 REMOTE PLAY

연결성 : NFC, BLUETOOTH 5.0, USB 3.1 TYPE-C

크기 & 무게 : 183 x 73 x 9.9 mm , 195g (TBD)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9.0(파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벤치마크 점수 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의 경우 두께가 9.9mm라 요즘 슬림한게 대세인데 근래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들 보다 두꺼운 편이며 두께 때문에 짐벌에 끼우기는 좀 힘듭니다. 현재 KT용 소니 엑스페리아를 사용하고 있는데 엑스페리아 XZ3 출시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니 혹시 구매를 계획하고 있었다면 KT 이벤트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이벤트를 보니 시크릿 박스에 과연 무엇을 담아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시크릿 박스의 경우 10월 10일 공개되니 지금 ‘입고알림 신청’을 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마치 랜덤박스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중 입니다.

그리고 KT 숍 직영 온라인에서만 받을 수 있는 선물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T소니 엑스페리아 출시 기념 이벤트 바로가기.

[Tech/스마트폰] – 다시 출사표 던진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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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후기! 디자인과 특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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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은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디지털 디바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디자인 그리고 성능 등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평가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자급제폰으로 출시되어서 적절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성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과 딥씨 블랙 두 종류의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두 색상 모두 상당히 세련된 편이고 디자인적인 완성도 역시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앞면과 뒷면은 모두 유리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거울처럼 주변 사물을 반사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빛이나 사물에 따라서 시시각각으로 느낌이 달라집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뒷면에는 1900만 화소의 Motion Eye(모션 아이)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테두리의 마감도 좋은 편이었고 보기와는 다르게 카툭튀도 거의 없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IP 65/68 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좌우 옆면은 라운드 처리되어 있었고 상단과 하단은 평평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는 위와 같이 안정적으로 세워 놓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 부분은 금속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모서리 부분을 살펴보면 세련된 다이아몬드 컷팅이 들어가 잇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마감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옆면에는 다양한 버튼들이 탑재되었는데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편의성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옆면에는 지문인식 홈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데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위치지만 의외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카메라 셔터 버튼은 일반적인 카메라들과 동일하게 반셔터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고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사전 설치 앱도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동작 속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카메라 기능은 셔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실행이 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자동 모드에서는 주변의 상황을 인식해서 최적의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하는데 사용자는 구도 정도만 신경 써주면 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핵심적인 기능 중에 하나는 960 프레임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타이밍을 맞추기가 약간 까다롭기는 하지만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전혀 다른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4K를 지원하는 유튜브와 같은 앱들에서 동작하는데 보다 선명한 동영상 감상이 가능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가장 최신 제품이라고 할 수 있고 속도 역시도 가장 빠른 편입니다.

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에는 리니지m 과 같은 최신 게임들을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소니는 전통적으로 오디오 관련 기술이 뛰어다나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역시도 뛰어는 음질을 들려주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DSEE HX나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그리고 다양한 이퀄라이저를 제공합니다. 기능들을 조합해서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LDAC라는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선으로도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LDAC는 안드로이드 표준 코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성능을 확인해 보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서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로 앱이나 게임들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특징들을 정리해 보면 우선 전면에는 세계 최초의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다 선명한 동영상 감상이 가능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형태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유리로 마감된 미러 바디 디자인의 경우에는 보는 각도에 독특한 주는 편이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최신 모바일 CPU라고 할 수 있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Motion Eye 카메라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는데 특히 960 프레임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전후면 유리로 마감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해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특히 960프레임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모션 아이 카메라까지 탑재했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급제 스마트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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