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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나름 유명하고 한인 동포들이 즐겨 애용하는 한국 음식점들을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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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상인들 “장사하기 힘들다”
휴스턴 한인사회에 한인 상습절도범 피해가 극성을 피우고 있다. … 새벽 4시 본가 식당을 시작으로 개업 준비가 한창인 소공동 순두부, 그리고 만나식당에 차례로 문 …
Source: houston.kjhou.com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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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NG DONG TOFU HOUSE – 132 Photos & 68 Reviews
Probably the best tofu soup I’ve had in Houston! It’s a bit of a trek if you don’t live near Katy, but it’s really worth it!… read more.
Source: www.yelp.com
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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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순두부 휴스턴 | [ 미국여행] 텍사스 휴스턴 영사관, 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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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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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ee Lee on Instagram: “소공동순두부 #물냉면 #파전 여기 …
… on Instagram: “소공동순두부 #물냉면 #파전 여기 파전맛집이었네 . #sogongdong #soondubu #naengmyeon #pajeon . #houston #houstonfoodie…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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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TX) 한식 맛집 부탁드립니다 – 마일모아 게시판
Katy에 소공동 순두부 맛있고 Blalock h마트 근처에 홍콩반점 쟁반짜장 추천 합니다. Seiwa 마켓이라고 일본 그로서리랑 같은 건물에 ramen bar ichi …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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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공동 순두부 휴스턴
- Author: 에레이키마찌 (LAKIMAJ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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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BeOD4jPQ_I
소공동순두부 한인타운 2호점 오픈!
롱포인트 대표 맛집 큰 기대
“이제 케이티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참 좋아요”, “소공동순두부가 생겼을 때 폭발적인 인기를 기억한다. 한인타운에 명소가 생겼다”, “자랑스런 K-Food 열풍을 소개하기 위해 외국 친구랑 같이 왔어요” 이가네 소공동순부두 한인타운점 오픈일을 손꼽아 기다린 손님들이 3월 14일 오픈하자마자 방문하며 전한 말이다. 그 만큼 기다림도 컸고 기대도 컸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계획 된 일정보다 늦게 문을 열었지만 그 만큼 완벽한 오픈 준비도 철저히 할 수 있었다. 4년전 동부를 평정하고 휴스턴에 상륙한 이경준 대표는 불과 3개월 만에 휴스턴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타민족들에게도 전통 순부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코로나로 인해 요식업이 타격을 받 때에도 이 같은 인기가 2호점 오픈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었다. 킬러 아이템 다양한 순두부 메뉴 뿐 아니라 술안주, 전골, 찜, 부침 요리 등도 소공동의 명물로 평판이 대단하다.
이경준 대표는 “소공동을 아껴 주시고 찾아 주신 한인동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덕분에 2호점도 한인타운에 가깝게 열게 되었다. 맛과 정성으로 보답 하겠다. 한인타운점은 당분간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지만 모든 서비스는 케이티 1호점과 같게 제공 된다. 두곳 모두 더 나은 서비스와 맛으로 보답 하겠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한 휴스턴 한인사회의 앞으로의 발전과 모두의 성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 예약 및 문의:(832) 321-3448
소공동 순두부 2호점 (9875 Longpoint Rd, Houston)
소공동 순두부 1호점 (509 Mason Rd, Katy)
한인 소상인들 “장사하기 힘들다”
수단 방법 안 가리는 좀도둑들 극성에 한숨만
▲ 지난 2월 27일 일요일 본가 식당 도둑 침입 장면 (CCTV 캡쳐)
By 변성주 기자
휴스턴 한인사회에 한인 상습절도범 피해가 극성을 피우고 있다. 피해 상인들은 현금이나 차량 도난 피해 규모 보다는 같은 한인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에 “10년~20년 장사하는 동안 처음 당하는 일”이라면서 고개를 내저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지는 못할망정 절도 행각을 서슴치 않고 또 한인 범죄자를 신고해야 하는 현실이 씁쓸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일) 이른 아침에 롱포인트 오성상가에 있는 한국 식당들에 도둑이 침입했다. 새벽 4시 본가 식당을 시작으로 개업 준비가 한창인 소공동 순두부, 그리고 만나식당에 차례로 문을 부수고 식당 안에 무단 침입해 집기를 뒤지고 일부 현금을 가져갔다.
피해 식당들 모두 현금 피해 액수는 많지 않았지만, 유리문과 철제 보안장치 등을 모두 교체해야 했다.
본가 식당의 배승원 사장은 오전 9시 경 출근하는 직원을 통해 처음 사건 소식을 듣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식당 내부 곳곳을 엉망으로 해놓았다고 전했다. 지난 허리케인 하비 때에는 총 4번이나 비슷한 외부 침입 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한인타운에서 영업하던 한인식당들도 쉬쉬했지만 대부분 몇 차례씩 도둑들의 침입을 당해야 했다.
CCTV를 통해 머리에 후드 티를 쓰고 입구 유리문을 부수고 보안 철망을 사정없이 뜯어내는 범인을 보면서 기가찼다는 배 사장은 현금 피해나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할 뿐이라고 했다. 또 보험이 있어도, 피해 복구비용이 1천 달러 이상이 되지 않는 한 디덕터블에 해당되기 때문에 고스란히 사업주의 손해로 돌아간다. 이런 좀도둑들이 한인식당들을 반복적으로 타깃으로 삼는 것이 알람 장치가 없다거나 혹은 한인업주들이 신고를 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점을 노리는 부분도 있지만, 식당주들은 거듭 반복되는 침입과 인명피해가 없으면 경찰 출동도 별 의미가 없다면서 알람장치도 소용없다고 항변했다.
배승원 사장은 사회 경제가 뒤숭숭해질 때마다 가장 먼저 소상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특히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경찰의 치안 유지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하윈에서 장사하는 한인소매상들도 늘 절도 피해에 노출돼있는데, 요즘에는 우체통까지 뜯어서 메일로 송부되는 체크들을 통째로 가져가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제보했다. 도소매상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우체부가 우체통 마스터 키를 분실하여 상인들의 우편물이 통째로 분실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이 모 사장은 “코로나19에 전쟁과 인플레이션, 가스값 상승 등 경제상황이 점점 어렵게 돌아갈수록 소매상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좀도둑들과 총기 앞에서 생명이 위협당하는 상황들만 조성되고 있어 점점 장사하기가 어렵다”고 고충을 전했다.
소공동 순두부 휴스턴 | [🇺🇸미국여행] 텍사스 휴스턴 영사관, 한인타운 나들이 Houston Korea Town, Hmart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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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TX) 한식 맛집 부탁드립니다~
다음주 주말에 1박 2일로 텍사스 야구장 투어 떠납니다 ㅎㅎ 아쉽게도 달라스에는 3시간 정도밖에 못 있어서 대충 때울 생각이구요~ 휴스턴에서 맛있는 한식 먹고 싶습니다~ 찾아봤는데 별게 없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최애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지만요.. 없다면 한식이면 다 좋아합니다~~
휴스턴 주민분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당~
[飛상] 휴스턴, 한식당 총정리
일생에 한번 정도 들를까 하는 낯선 여행지들. 그 곳의 특별한 음식을 찾게 된다.
하지만 좀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아무래도 한식이 그립다는 사람들이 생긴다. 물론, 오래 머물지 않아도;
그리고 머무는 곳에서 한국사람들끼리 모이게 되면 보통은 한식당을 찾게 된다. 나는 그냥 덤인지라 따라 간다. -_-)
한국 식당은 보통 한글 메뉴와 한국인 종업원이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이 없다.
그리고 야박하지 않게 반찬도 다시금 채워다 주고 손 큰 주인이 덤을 주기도 한다.
일 때문에 명절에 한국 못가고 한식당을 찾으니 송편이며 전을 서비스로 주시기도 하고.
휴스턴에 있을 때 찾게 되는 한국 음식을 하는 집들, 대략 상황별로 갈 만한 곳을 분류해 볼작시면.
* 직장 회식할 때, 남강 *
휴스턴에 있는 한국 회사의 지사에 나와 계신 분들을 만날 때, 왁자지껄 한국에서 회식하던 분위기 그대로 낼 수 있는 곳이다.
삼겹살 구워서 소주 한잔 기울이고 얼큰한 전골에 밥 비벼 먹는 곳. 에, 다시 말해서 소맥 말아서 돌려대는 곳이다;
파전에 막걸리 먹고 싶을 때도 들르는 집. 그러나 막걸리는 살균 막걸리다. 생막걸리는 아직 휴스턴에서 못봤다.
한국 식당들은 할 수 있는 모든 음식을 다 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한 듯하다. 장어 구이마저 먹을 수 있다.
명절에 찾아 가니 손 큰 주인 아주머니가 송편이며 전을 서비스로 주시더라.
한국 식당은 대체로 이런 서비스랄까, 대리운전까지 가능하여 정말 한-_-국 스럽다.
그닥 명절이니 무슨 날을 타지도 않고 한국 음식 향수도 없는 편인 나와 다르게 함께 있던 분들.
집에 못 가고 주말에도 일하던 때. 다들 잡채며 송편, 전을 어찌나 열심히 드시던지. 음, 그게 아니라도 잘 드시는 분들;.
* 상호 : 숯불구이 전문 남강 (NamGang Korean BBQ restaurant)
* 주소 : 1411-A Gessner, Houston, TX 77080, USA
* 전화 : 713-467-8801
* 메뉴 : 갈비, 전골, 각종 찌개류
– 해물파전 $ 13.95, 잡채 $11.95, 오징어튀김 $7.95, 군만두 $8.95
– 고기 : 생갈비 $24.95, 양념갈비 $22.95, 소불고기 $18.95, 삼겹살 $18.95 등
* 특징 : 주인아주머니의 시원시원한 서비스. 회식할 때 좋음. 대리운전 요청 가능.
* 가족과 한식으로 외식할 때, 한미정 *
휴스턴에서 가족들과 찾기 좋은 곳이 한미정아닐까. 장아찌, 나물무침, 김치 등 반찬이 깔끔하면서도 다양하게 나온다.
한인 마트인 한아름 마트와 지척이라서 장 보고 밥 먹으러 들르기도 좋아서 거의 매일 들르다 시피 했던 집이다.
고기구이도 있고 무엇보다 황태찜, 보쌈 등 서넛이서 하나 시켜 먹기 좋은 메뉴가 많다. 대체로 실패율 낮다.
아침 일찍부터 하기 때문에 해장국을 먹으러 들르기도 하는 곳이었다.
해장에좋은 맑은 탕이나 지리, 설렁탕 등 뚝배기 음식 괜찮다. 생대구탕 맑고 시원하다.
50대 쯤 되어 보이는 종업원 분들이 살갑게 챙겨 주시는지라 가족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일요일 새벽에 비행기 놓치고 아침 먹으러 들렀을 때. 일하는 아주머니들과 담배 한대 하며 잠깐의 담소.
한국에 간다니 좋겠다 하였다. 오래 못갔다며. 몇 년전 한국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했다. 많이 좋아졌다며.
하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한국은 너무 많이 변해 버려서 가도 할 일도 정붙이거나 발 붙일 곳도 마땅치 않다 했다.
휴스턴은 뭐가 좋냐고 물었다. 무얼 하느냐고. 휴스턴은 할 것도 없고 별로 재미 없는 도시라 했다. 그럼 LA 어떠세요 했다.
한국인, 한국이 싫어서 왔는데 너무나 한국 스러운 LA는 싫다고 손사래 쳤다. 한국인 많지도 적지도 않은 휴스턴이 낫지라며.
딸이 학교 다니고, 그래서 돈을 벌어야 하니 주말에도 나온다며- 적당히 한국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 괜찮아 그냥 산다고 하셨다.
* 상호 : 한미정 (Han mi jung korean diner)
* 주소 : 1400 Blalock Road Houston, TX 77055
* 전화 : 713) 722-7277
* 오픈 : 월-토 8-22시, 일 10-22시
* 메뉴 :
– 식사 : 한미정비빔밥 $9.99, 김치볶음밥 2인 $15.99, 고등어조림 $12.99
해물순두부/된장찌개/비지찌개/물냉면/비빔냉면 $7.99, 잡채 $ 10.99 등
– 구이 : 소불고기 $12.99, $갈비살 주물럭 $ 18.99, 차돌박이 $13.99 등
– 별미 : 보쌈 $ 27.99, 황태찜 대 $ 29.99, 해물전골 $ 29.99, 오징어볶음 $14.99 등
– 탕 : 해장국 $ 7.99, 설렁탕 $ 7.99, 만두국 $8.99, 생대구탕/지리/아구탕 $12.99
* 특징 : 일반적 한식을 대부분 취급, 저렴, 돌솥비빔밥 주종, 친절한 한국아주머니 서빙
* 어르신과의 품위 있는 식사를 할 때, 고려원 *
어른 분들이나 직장 상사 분들, 또는 외국 분과 식사 할 때 정갈한 한국식 레스토랑을 찾을 때 들르는 곳이 고려원이다.
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이란다. 한국 분위기를 내려고 신경을 썼고 종업원 분들도 보다 친절하다.
사기그릇에 단정하게 내는 반찬, 갓 버무려 낸 겉절이 등 모양새가 다른 곳들 보다 신경썼다.
전복죽이나 삼계탕 등의 음식이 있어 나이 드신 분이나 어른들이 좋아 하실만 하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외국분과 식사를 하기에도 적당한 메뉴들이다.
* 상호 : 고려원 Korea garden restaurant
* 주소 : 9501 long point suite Houston, TX 77055, USA
* 전화 : 713-468-2800
* 메뉴 : avg $14 for dish
– 탕/죽 : 갈비탕 11.95, 만두국 11.95, 삼계탕 16.95, 굴죽 12.95, 전복죽 18 등
– 찌개 : 김치찌개 10.95, 고추장 두부/순두부찌개 11.95, 생대구/왕새우매운탕 14.95 등
– 밥 : 놀부보쌈 정식 39.95, 해물/낙지돌솥밥 2인 29.95, 비빔밥 11.95 등
– 면 : 동치미 모밀 12.95, 냉면/비빔냉면 10.95, 소면 10.95 등
– 생선 : 꽁치구이 14.95, 장어 24.95, 아구찜 33.95, 고등어조림 33.95 등
– 볶음 : 낚지볶음 15.95, 곱창 17.95, 닭볶음 15.95, 오징어볶음 13.95 등
– 고기 : 불갈비 24.95, 불고기 18.95, 혀구이 19.95, 닭구이 16.95 등
– 전골 : 해물/곱창/생대구/염소 37.95, 김치전골 32.95
* 특징 : 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 손님접대에 적당, 약간 비싼 편
* 친구와 가볍게 한잔 할 때, 서울가든 *
가든. 우리나라는 가든이 넘쳐난다. 외국의 아름다운 정원에서의 즐거운 BBQ 파티에 대한 판타지의 축소판인지.
가든 없는 관광지 있던가. 다들 불판에 구워대는 고기 파는 가든이 여기에도 있다. 휴스턴에 한국의 가든이라.
서울 가든은 여느 한식당들 처럼 고기 구이나 전골류를 주로 하는 식당이다. 다들 분위기, 메뉴 엇비슷하다.
여긴 홍어회나 아구찜 등 보통 한식당에서 내지 않는 메뉴도 있고 중화요리도 있다. 백화점식 메뉴.
하지만 전골이나 두부김치에 밥 시켜서 반주 한두잔 하는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종업원이 두 사람당 전골 하나 권하긴 하나 3-4명이 하나 먹어도 족하다.
* 상호 : 서울 가든(Seoul garden)
* 주소 : 9446 Long Point, Houston, TX 77055 USA
* 전화 : 713-935-9696
* 메뉴 :
– 일품요리 : 닭볶음 $15.95, 곱창볶음 $15.95, 두부김치 $18.95, 아구찜 $33.95
홍어회 $13.95, 잡채 $12.95, 갈비찜 $24.95, 탕수육 $15.95 등
– 찌개류 : 조기찌개 $15.95, 김치찌개/된장찌개 $11.95, 순두부찌개 $12.95 등
– 생선구이류 : 장어 $20.95, 조기구이 $16.95, 꽁치구이 $11.95, 고등어구이 $15.95 등
* 특징 : 홀이 넓고 적당히 구획되어 있어 저녁 식사 및 반주하기 좋음
* 분식이 그리워 질 때, 한인마트 *
한아름 마트는 휴스턴에서 가장 큰 한인 마트 중 하나다. 역시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들르자는 분 덕에! 또 방문했다.
각종 한국 공산품을 비롯해 일본이나 중국 식자재를 판다. 마치 코스트코와 한국의 대형마트를 적당히 섞어놓은 듯한 곳.
상점들은 묘하게도 90년대 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입구, 전단지에 한국어가 가득하며 쌓인 과자들도 다 한국의 과자들이다.
한쪽에서는 만두, 김밥 등을 즉석으로 만들어 팔고 물만 부으면 될 찌개 포장 팩이나 각종 나물 무침, 젓갈, 김치류도 판다.
명절엔 명철 음식팔고 뚜레주르 같은 체인점도 있으며 김밥천국 같은 부담 없는 식당가가 있어 한끼 먹기 편하다.
비비조. 뚝배기에 부글부글 끓인 찌개류를 낸다. 해물 순두부, 불고기 순두부, 맑은 순두부 등이 주력이다.
김치찌개, 부대찌개, 불고기 덮밥 등. 밥 한 그릇 뚝딱 먹기 좋다. 된장찌개에 비빔밥은 거의 2인분 수준이다.
밥은 더 달라면 인심 좋게 그냥 주고 콩나물, 미역 초절임은 셀프다. 반찬은 맛 없다. 밥값은 뚝배기 밥값인 셈.
외국서 가장 먹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라면. 냄비에 바글바글, 꼬들꼬들하게, 고춧가루 반스푼 정도 넣은 매콤한 라면.
그리고 떡볶이, 순대, 만두, 김밥 등. 한식으로 신선로 어쩌구 하는 정부 보면 실소하게 된다. 그거 외국서 먹게 되더냐?
여튼 장 보고 돌아가는 길에 김밥 두어줄 먹는 즐거움이 쏠쏠한 곳이다. 중국집도 있다. 치킨집도 있고. 어찌나 한국 스러운지.
육개장, 선지국, 우거지탕, 고등어 졸임, 칼국수, 호박죽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 호박죽 7$ 시켜 반만 데워달래고 반은 포장 가능.
* 상호 : 아줌마, 요리요리, 미소야 등
* 주소 : 한아름 마트 1302 Blalock Rd., Houston, TX 77055
* 전화 : 713-468-0606
* 오픈 : 9am-9pm
* 메뉴 : 불고기/해물 순두부 $8 내외, 보리밥된장찌개 비빔밥 $8.99
라면 $6.5, 김밥 1줄 $3.25
* 특징 : 번잡하지만 한식, 중식, 분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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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한국 음식이나 김치를 꼭 먹어야 하는 편은 아니지만 때때로 찾는 이런 한식당들.
반가운 지인들과 모국어인 한국어로 수다를 떨며 밥 한 그릇에 한국에 대한 향수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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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주제와 완전 다른. 에. 까묵을 까봐 기록의 차원에서.
한국 식당 정리해서 쓰고 마지막엔 평소 즐기지도 않은 스테이크집 소개. 진짜 휴스천 맛집.
텍사스는 스테이크가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1936년 세웠다는 휴스턴 Brenner’s Steak House.
드라이에이징한 Center cut Filet Mignon. 필렛 미뇽 레어 강추다. 참 육즙 충만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고깃덩이에 집착 안하지만 이 날고기 덩어리, 지금도 침이 고인다. 매쉬드 포테이토도 느끼 고소해서 대만족.
특히나 블루치즈를 얹고 견과류를 라즈베리 소스에 섞어 뿌린 Brenner’s Salad 정말 감동! 정원도 아기자기 예쁘다.
와인의 선택의 폭 넓다. 메뉴 페이지보다 훨씬 많은 와인 리스트. 5-10만원 사이가 많다. 산지, 품종 따라 다양한 가격대.
사진찍기 참 엄한 분위기. 그리고 사진 찍을 새 없이 얼른 먹어대고 싶을 만큼 맛있는 집. 오래된 세월감이 있어 좋은 곳이다.
와인 값 제외하고 1인당 예산 약 50-60$ 이상. Add : 10911 Katy Freeway Houston, Texas 77079 / Tel : 713.465.2901
사진출처 : http://www.brennerssteak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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