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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한 방법은 물이나 우유 또는 야채 쥬스나 스무디에 넣는 것입니다. 적당량을 넣고 잘 저어 풀은 후에 마시면 됩니다. 물론, 그린 샐러드에 살짝 뿌려도 좋고, 전이나 튀김 같은 밀가루 음식에 넣어도 좋습니다. 또한, 말린 산약(말린 마)는 끓여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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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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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0.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tkXTGX9vjM
마 효능, 부작용, 영양 성분, 마즙 먹는 법 : 그라디움
요즘 많은 분들이 마를 찾습니다. 마는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잊혀진 작물 중 하나인데, 근래 들어 웰빙 붐을 타고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마를 구입하려고 하면 이름도 다양하고 낯설어 어느 것을 사야할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참마)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고, 어떤 마를 구입해야 하는지 마의 다양한 이름도 정리합니다.
마란? 마, 참마, 산약
마, 고구마는 알지만 ‘마’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는 몰라도 서동요는 알 거예요. ‘선화공주는 남몰래 ~~’하는 바로 그 노래 말입니다. 그랬다지요? 옛날 백제의 무왕이 어렵게 살던 소년 시절에 신라 선화공주를 흠모하게 되고, 궁리 끝에 노래를 지어 동네 꼬마들에게 부르게 했답니다. 무왕의 어렸을 때 이름이 ‘서동(薯童)’이었는데, 이 이름에 들어 있는 ‘서(薯)’자는 ‘마’를 뜻하고 ‘동(童)’자는 아이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서동’이라는 이름 자체가 ‘마를 캐는 아이’란 뜻입니다.
그랬데요. 서동은 홀어머니와 살며 마를 캐서 생계를 도왔는데, 선화공주를 짝사랑하게 되고, 궁리 끝에 ‘헛소문’ 전략을 폈다네요. 서동은 동네 꼬마들에게 마를 나눠주며 자신이 지은 ‘선화공주’ 노래를 부르게 했답니다. 이렇듯 마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곁에 있어왔고,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는 요긴한 작물로 대접받아왔지만, 춘궁기라는 단어와 함께 잊혀진 작물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맛이 없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요즘 웰빙붐을 타고 마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로 건강상의 효능 때문입니다.
서, 서여, 산약, 차이니스 얌
마는 ‘마과 마속(디오스코레아, Dioscorea)’에 속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650종이 넘을 정도로 거대한 속 중 하나입니다. 이 중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 자생종도 있습니다. 우리가 오랜 옛날부터 먹어온 마가 바로 그런 마인 것이지요. 하지만 현재 야생마(자연산 마)는 양이 많지 않고 채취가 어려워 구하기 힘들고, 시중에 유통되는 마는 대개 농가에서 재배하여 출하한 것이랍니다. 대표 산지는 안동 진주 영주 등입니다. 마의 한자 이름은 ‘서(薯)’ 또는 ‘서여(薯蕷)’이며, 한약재로 사용할 때는 ‘산약(山藥)’이라 부릅니다. 또한, 영어권에서는 ‘차이니스 얌(Chinese yam)’이나 ’시나몬바인(Cinnamon-vine)’이라 부릅니다.
마, 참마
마를 구입하려고 할 때 혼란스러운 것 중 하나는 마의 다양한 이름입니다. 마, 참마, 단마, 장마, 둥근마, 부채마, 단풍마, 도꼬로마 등, 마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니까요. 마속에 650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종이 들어 있으니, 이름이 다양한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자생종인 야생마는 몇 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름이 많은 것은 야생마를 개량한 재배종이 많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라는 자생종 야생마(자연산 산)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마는 ‘마(디오스코레아 폴리스타치아, D. polystachya)’와 ‘참마(디오스코레아 자포니카, D. japonica)’입니다. 이 외에도 ‘부채마(D. nipponica Makino)’, ‘단풍마(D. quinquelobata)’, ‘도꼬로마(D. tokoro)’가 있답니다.
다음으로 재배종입니다. 마는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기 힘들어 재배하는데, 이렇게 생긴 품종이 단마, 장마, 둥근마, 열대마 등입니다. 단마와 장마 그리고 둥근마는 ‘마(디오스코레아 폴리스타치아, D. polystachya)’의 재배종으로, 덩이뿌리의 모양에 따라 붙인 이름입니다. ‘단마’는 덩이뿌리가 짧으며, ‘장마’는 덩이뿌리가 길고, ‘둥근마’는 덩이뿌리 모양이 공처럼 둥글어서 둥근마라 부릅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심는 것은 장마(디오스코레아 바타타스, D. batatas)랍니다. 물론, 참마D. japonica) 역시 재배합니다. 또한, ‘열대마(D. alata)’는 외국 도입종이랍니다.
정리하자면, 이름이 다양하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마는 두 종이라 할 수 있는데, 하나는 ‘마(단마, 장마, 둥근마 등 재배종 포함)’이고, 다른 하나는 ‘참마(재배종 포함)’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공정서(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된 ‘산약’은 ‘마(D. batatas)’ 또는 ‘참마(D. japonica)’의 주피를 제거한 뿌리줄기로, 생것 그대로인 것과 쪄서 말린 것이랍니다.
산에서 나는 약
마는 오래전부터 먹어온 작물이자,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약재입니다. 칡뿌리처럼 겨울철에 캐기에, 식량이 부족해지는 춘궁기에 요긴하게 쓰였던 구황작물이었습니다. 모양은 칡뿌리처럼 긴 것도 있고, 고구마처럼 길쭉한 것도 있으며, 감자처럼 지름 5cm 정도로 둥그런 것도 있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아삭한 식감이 좋아, 껍질을 벗긴 후 생것 그대로 먹기도 하고, 찌거나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생것을 자르면 끈적하고 미끈거리는 점액질 물질이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마는 ‘산약(山藥)’이라는 한자명이 보여주는 것처럼,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해왔습니다.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하며, 특히 자양강장과 원기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의 특별한 성분
마에는 섬유질, 비타민C와 티아민(비타민B1) 등 비타민류,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섬유질은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도우며, 비타민C는 면역 비타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300가지가 넘는 효소 반응에 사용되는 무기질입니다.
마에는 생마를 자르면 나오는 끈적거리는 성분인 뮤신(mucin)을 비롯하여, 아르기닌(arginine), 아밀로스(amylose), 콜린(cholin), 사포닌(saponin), 디오스게닌 (diosgenin) 등 다양한 활성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당단백질의 일종인 뮤신은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강화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답니다. 준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역시 혈액 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을 도우며 혈당 수치 안정을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사포닌은 인삼과 더덕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항염증 및 항암 효능 등 중요한 작용이 있답니다.
마 효능
마는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해온 작물로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왔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마의 효능입니다.
혈류 개선 작용이 있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돕는 효능이 있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효능이 있답니다.
혈당 수치 개선 효능이 있답니다.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답니다.
항염/소염 작용으로 각종 질병 치료를 도울 수 있답니다.
소화를 돕고 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돕는 작용이 있답니다.
간 기능 개선 작용이 있답니다.
항암 작용이 있답니다.
원기회복과 체력증진 효능이 있답니다.
마 먹는 법
산약(마)는 생것도 있고, 마를 썰어 말려서 포장한 제품도 있고, 마가루(마분말) 제품도 있습니다. 가공품을 구입할 때는 믿을만한 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구입하고, 성분표에서 첨가물 여부와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마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썰어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찌거나 구워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잘게 썰어 그린 샐러드에 넣어도 좋고, 강판에 갈아 전을 부치거나 죽(수프)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마를 손질할 때는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을 낀 후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가렵다면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마가루(마분말) 제품을 사셨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물이나 우유 또는 야채 쥬스나 스무디에 넣는 것입니다. 적당량을 넣고 잘 저어 풀은 후에 마시면 됩니다. 물론, 그린 샐러드에 살짝 뿌려도 좋고, 전이나 튀김 같은 밀가루 음식에 넣어도 좋습니다. 또한, 말린 산약(말린 마)는 끓여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마즙 만들기
건강을 위해 마를 장기간 먹으려면 편한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 방법 중에 마즙이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손질한 마를 강판에 갈아도 좋고, 믹서로 갈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마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세요.
껍질을 벗긴 마를 갈기 좋은 크기로 썰으세요.
썰은 마를 사과나 바나나 등 좋아하는 과일과 함께 믹서에 넣고 돌리세요. 농도 조절을 위해 우유나 물을 함께 넣으세요.
부작용 및 주의 사항
마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음식으로 먹을 경우 대체로 안전하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인의 사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답니다. 처음 먹는 것이라면 소량 섭취 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량 섭취 시 소화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이 자료는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평소 일반적인 상황에서 참고 자료로 사용하시고,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장기간 섭취하기 전에 먼저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특별한 상황에서 다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정리
마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먹어왔지만,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잊혀진 작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마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약재로도 쓰입니다. 마의 한자 이름 산약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에는 건강을 돕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주의할 것은 알러지와 관련된 부작용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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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의 효능 및 효과!
원기회복에 좋은 마의 효능 4가지
1.원기회복과 정력에 좋은 마의 효능
필수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마는 스테미너를 향상시키고
남성호르몬의 생성량을 증가시켜 주기때문에 정력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마를 꾸준히 복용하면 피로를 풀어주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등의 원기회복에도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떨어졌을 때 마를 챙겨 드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위경련 개선에 좋은 마의 효능
마에 들어 있는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액이 위를 부식하지
못하도록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하여 마를 꾸준히 섭취하면 위벽을 코팅해주기 때문에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 즙을 만들어 꾸준히 섭취하면 위벽을 보호해주고
위경련이나 소화성 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3.폐기능 강화와 당뇨병 개선에 좋은 마의 효능
단백질과 디아스타제 성분이 풍부한 마는 폐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장기간 흡연으로 인하여 나빠진 폐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디아스타제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면 포도당으로 전환이 되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기때문에 당뇨병 개선에도 마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4.치매예방과 노화방지에 좋은 마의 효능
마는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두뇌활동이 활발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뛰어나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철분과 미네랄, 각종 비타민, 콜린 등의 성분이 풍부해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하니 수험생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디오스게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의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시키고 노화방지에도 마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1. 마효능 —– 식이섬유풍부
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데 식이섬유는
장속환경을 좋게 만들고 장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2. 마효능 ——— 소화기능
마의 끈끈한 점액질에는 소화효소가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뮤산이 들어있어 마를 섭취함으로 위궤양 예방과 치료,
소화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 마효능 ———- 노화방지
마에는 디오스게닌이 함유되어있어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어요
4. 마효능 —— 당뇨병에 도움
마는 인슐린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5. 마효능 ————– 기타
마의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며 세포에 영양분을 잘 공급해 준답니다.
두뇌가 좋아져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구요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영양식으로 좋습니다.
스트레스, 노이로제 증세에 도움이 되구요
마죽은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북돋아 준답니다.
안동병마를 소개합니다!
병마는 참마의 한 종류로 장마 보다는
수분량이 적어서 밥에 넣어먹거나 구워먹으면 좋아요!
포슬포슬하니 감자나 고구마 먹는 느낌이 들어요 ^^
고구마와 같이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몸에 좋은 ‘마’ 이지만, 무엇이든지 입에 쓰면
몸에 이로운 것 아시지만 ‘마’ 역시나, 우리 몸,
특히 위장을 보호하고 좋지만, 먹기가 불편하신분들은
안동 병마를 드시면 거부감 없이 드실 수가 있답니다~^^*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사진은 마 농장 주인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사진을 촬영하여 올린 사진입니다~!
무엇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주인의 실명을 제공하며, 모든 농부의 마음이 그러하듯이
안동 ‘마’를 내 자식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키우고 재배하였습니다.
직접 키운 안동 ‘마’를 식탁위에 올려보았습니다.
저도 직접 먹어보았는데, 속이 펀안하고 확실히 위장이 좋아진 기분이 든답니다 ^^*
1. 마먹는법 ——- 마즙
마를 믹서기 또는 강판에 갈아서 우유나 요구르트,
또는 인삼이나 꿀을 넣어 먹거나 마즙에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먹어도 좋다.
2. 마먹는법 ——- 마 부침
마를 오이 썰뜻이 넓적하게 썰거나 믹서기로 갈아
부침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전을 부쳐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3. 마먹는법 ——- 마죽
마는 흰죽을 끓이다가 마지막에 넣어 먹는다.
4. 마먹는법 ——– 기타
생마에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곳에 보관한 후 1개월 후 먹는다.
약재로 말려 물로 달이거나 마가루로 복용한다.
안동참마농산 젊은 농장지기 ‘피재경’ 입니다.
연구와 노력의 결실 ‘안동참마’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안동참마’
산약마 특구에서 재배되는 안동 특산품 ‘안동참마’
젊은 농부 피재경 입니다.
안동참마 농장주와 직접 주문
연락처:
010-4935-2752
010-6535-7115
[한동하의 식의보감] ‘마’는 몸 곳곳 이롭게 하는 산(山)에서 나는 약(藥)!
한동하 한의학박사(한동하한의원 원장)
마는 반찬으로 많이 먹는다. 생마를 잘라서 들깨소스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서 청량감도 있다. 간혹 죽으로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튀김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마는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의 뿌리를 식용한다. 이 ‘마’는 우리 말로 모시·삼베옷을 만드는 한자 이름인 마(麻)와는 다른 식물 종이다. 마(麻)에는 대마(大麻), 저마(苧麻) 등이 있고 약재로 사용하는 천마(天麻)도 있다. 마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주로 참마를 식용한다.
마에는 다양한 한자이름이 있다. 서여(薯蕷), 토저(土藷), 산우(山芋), 옥연(玉延), 산약(山藥)이라고도 불린다. 서여는 송나라 때 임금의 휘(諱)와 같아서 이것을 피하기 위해 산약(山藥)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현존하는 대부분의 한의서에는 서여(薯蕷)라는 이름으로 기록돼 있는 것을 보면 어명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던 것 같다. 임금의 위엄을 지키고자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결과 더 쉽고 좋은 이름을 얻은 것 같다. 산약(山藥), 즉 ‘산(山)에 나는 약(藥)’이란 뜻이 있으니 말이다.
마는 <본초강목>에 ‘맛은 달고 기운은 따뜻하고 평이하며 독은 없다’고 했다. 기운이 서늘하다고 한 일부 한의서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따뜻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마는 전반적으로 몸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신농본초경>에는 마의 효능으로 ‘소화기를 상했거나 몸이 허약하고 마른 것을 보하고, (중략) 속을 보하고 기력을 더해주며, 근육을 늘려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귀와 눈을 총명하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쉽게 배고프지 않게 하며 천수를 늘려준다’고 했다. 이 내용을 보면 마는 보약에 가깝다.
마의 다양한 효능을 <본초강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먼저 마는 설사를 멎게 한다. 이때는 말려서 먹는다. ‘비위(脾胃)를 장건(壯健)하게 하며 설리(洩痢)를 멎게 한다’고 했다. 비위는 제반 소화기를 의미한다. 따라서 식욕, 소화, 배변까지 위장과 대장기능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 설리는 일반 설사와는 달리 장염이나 염증성장질환 등에 의한 참을 수 없는 삐질삐질 나오려고 하는 무른 대변을 말한다. 실제로 마는 장염설사나 과민성장증후군에도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마는 변비에도 좋다. 이때는 생용한다. 생마의 끈적이는 뮤신은 대장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만일 변비를 위해서 먹는다면 생으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은데 특히 바나나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반대로 설사 때문에 섭취한다면 말려서 누르스름하게 볶은 후 가루 내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마는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마는 수태음경(手太陰經)에 들어간다. 피부의 건조한 것을 치료하고 윤택하게 한다’고 했다. 수태음경은 바로 폐를 의미한다. 폐에 들어가서 건조함을 치료한다는 말은 폐는 피부를 주관하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는 폐기관지를 보하면서 가래와 함께 숨찬 것을 치료하고 피부건조에도 도움이 된다. 폐기관지와 피부의 기운은 서로 상통한다. 따라서 마를 섭취하면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서 가래 배출도 용이해진다.
마는 관절을 튼튼하게 한다. ‘요통을 멎게 하고, 근골을 강화시킨다’고 했다. 마는 콩팥의 기운을 좋게 하는데 신수부족과 함께 골다공증에도 좋은 육지지황원에 들어있어 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허리와 무릎이 시리면서 약한 증상에 좋다. 마에 풍부한 뮤신은 관절건강 이외에도 피부건강, 혈관건강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
마는 남성의 정력에도 좋다. ‘남성의 정력을 통리(通利)하고 음력(陰力)을 돕는다’ 했다. 여기서 음력이라고 한 것은 발기능력보다는 정액 및 생식과 관련된 성분을 만들어내는 효능으로 볼 수 있다. 발기능력은 양에 속한다. 굳이 음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신양(腎陽)보다는 신음(腎陰), 즉 신수(腎水)를 보하기 때문이다. 마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성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마는 신경안정작용도 있고 건망증에도 좋다. ‘심기(心氣)의 부족을 보하고, 건망에 주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동의보감>에도 ‘심규(心孔)를 열어주고 안신(安神)하며 의지를 길게 한다’고 했다. 심규는 실제로 심장의 구멍이 아니라 가슴이 답답해지는 경우 심규가 막혔다고 보는 것이다. 왠지 마를 즐겨 먹으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면서 무언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질 듯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마는 단마, 장마, 둥근 마 등이 있는데 모두 효능은 비슷하다. 보통 보면 생마를 그냥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 경우가 많다. 이때 끈적이는 성분은 뮤신으로 위장과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뮤신은 일종의 생리활성물질로 작용하지만 간혹 알레르기반응이 있어서 만지거나 생즙으로 섭취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간혹 생마는 체질에 따라서 복통,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고 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시거나 일식집에서 식전 전채요리로 나오는 마즙은 배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는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건강이 주목적이라면 말려서 가루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생마 껍질을 벗겨내고 햇볕에 바짝 말려서 가루내서 먹는다. 이 가루를 1회 10그램 정도를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죽을 쑤워 먹거나 국에 넣어도 좋다. 마가루를 녹두 크기의 환으로 만들어뒀다가 밤톨만 한 양을 하루에 2~3차례 규칙적으로 섭취해도 좋다.
마는 ‘산에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다. 사실 마는 이런 별명을 얻기에 손색이 없다. 어쩌면 장어에게 ‘바다에 나는 마’라는 별명을 지어주는 것이 더 타당할 수 있다. “마!? 마! 마이 묵어라. 건강해진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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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효능 부작용 먹는 법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이 달고 사는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마입니다. 마를 반으로 자르면 마 속에는 미끌미끌한 점액질이 한가득 들어있는걸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미끌미끌한 점액질이 마를 먹는 목적이기도 하면서 마를 먹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 효능과 먹는 법 알아보기
마는 먹는 법에 따라 섭취하는 영양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고,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지금 즉시 확인 해보겠습니다.
미끌미끌한 점액질에는 뮤신 이라는 성분이 아주아주 가득하게 들어가 있는데 위장 몸에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좋은 성분입니다. 이 미끌미끌한 점액질 때문에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붙어존재할 정도로 위장 몸에는 물론 자양강장에 좋다 할 수 있습니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는 마, 도대체 어떠한 효능을 소유하고있고 무엇때문에 몸 좀 챙긴다는 사람들에게 사계절 내내 챙겨 먹을까요? 오늘 마 효능에 대해 깊게 짚어보면서 부작용(side effect)에 대해서도 깊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 종료 별 특징
우선 마는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짧은 단마, 감자보단 약간 길고 둥글게 생긴 둥근 마, 긴 고구마 모양의 장마. 다음과 같이 총 3개의 종류가 있는데 어떻게 먹을 건지에 따라 마의 선택 기준이 달라집니다.
단마
마를 수프 및 죽으로 먹고자 되신다면 단마가 좋습니다. 장마에 비해 수분이 적고 걸쭉한 게 강해 죽 또는 스프로 먹기에 좋은 게 단마입니다.
장마
마 생채로 생성시키고자 되신다면 장마가 좋습니다. 단마에 비해 장마가 수분이 풍족하고 마 그자체가 다른 마에 비해 상당히 연해서 생채로 만들어 먹기에 딱 좋습니다.
둥근마
마 즙 또는 마를 갈아 마시고자 한다면! 둥근 마가 좋습니다. 둥근마는 단마에 비해 뮤신이 4배 더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서 마를 통해 쉽게 튼튼함을 챙겨야겠다! 하시면 둥근마가 좋습니다. 물론! 장마든 단마든 둥근 마든 전부 우유 또는 꿀, 요구르트를 넣어 갈아 마시기에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마 효능 알아보기
동의보감에서의 마 효력은 산삼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약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맛이 달고, 허약한 신체를 보호해줌은 물론 오장을 채워주며 근골 강화 및 정신까지 편안하게 해 지혜를 길러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설사를 멎게 함은 물론 위장 및 오장을 튼실하게 하여 기력을 회복시킨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마 효능 1. 위장 강화
누가에게는 양배추가 위에 좋을 수 있겠지만 또 누가에게는 양배추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장이 좋지 못하여 양배추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허다합니다.
양배추는 위장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섭취하면 속은 편안하게 해 주고 위장 튼튼함을 튼실하게 해 준다 하여 위장 튼튼함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대체로이 양배추를 통해 위장 튼튼함을 지키고자 하시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요.
좋다고 해서 먹었더니 이게 좋아지는 건지, 속만 쓰리고 나아지는 게 없다 하시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속만 쓰리면 다행입니다만 속이 더부룩하고 다른 위장병이 돋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고 합니다. 양배추를 먹고 위 건강이 좋아지는 게 나타나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마를 드시는 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양배추를 건너 띄고 마로 위 건강 챙기셔도 무방합니다.
마 자체의 성미가 아주 찬 음식도 아니고 뜨거운 음식도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음식이기에 어느누군가 먹어도 웬만하면 잘 맞는다 할 수 있습니다.
마의 점액질이 위장 전체를 튼실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마의 점액질인 뮤신이 위벽을 보호해주고 장 내의 윤활제 역할까지 하여 위장 내의 이물질까지 청소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나 더! 위산 과다를 예방해주고 위궤양 예방에 탁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위 건강이 좋지 못하고 역류성식도염때문에 고생 중이시라면 아침마다 마를 갈아서 가볍게 한잔씩 마셔보는 건 어떠신가요?
마 효능 2. 변비 예방
앞서 설명드리긴 했지만 다시 한번 마 효능을 짚어드리자면, 마의 점액질 성분에 들어있는 뮤신은 위장의 모든 튼튼함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화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위벽 보호에 탁월하여 속으 쓰리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마를 섭취하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족하고 뮤신 성분이 장 운동까지 활발하게 하여 배변움직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큰 협조를 줍니다.
마 효능 3. 피로 해소
뮤신뿐만 아니라 마에는 아미노산과 사포닌, 아르기닌, 비타민(Vitamin)b 등의 성사람이 상당히 가득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양강장제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피로 해소에 큰 유익한 성사람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피로복원에 협조를 주는 성사람이 기관지 쪽 그리고 폐까지 튼실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평소 체력이 좋지 못하거나 흡연하고 계신 분들에게 상당히 좋다 할 수 있습니다. 참작으로 우사인 볼트도 마를 챙겨 먹으며 몸 관리를 했습니다.
마 효능 3. 당뇨병 예방 효과
마는 당뇨병 예방에도 좋고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마 성분 중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췌장의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 방지는 물론 당뇨 확진을 받은 당뇨병 환자에게 적지 않은 유익한 음식입니다. 간식이 제한적인 당뇨 환자들이 챙겨 먹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생각됩니다.
마 효능 4. 남성 활력 강화
그냥 미끌거리는 점액질 때문에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불렸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마 효능 중 혈액순환 및 피를 맑게 해 준다는 것은 정력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데 마는 피를 맑게 해 주고 피로 해소는 물론 원기복원에 좋기에 남성의 정력 향상도 같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전 아침에 꼭! 한잔씩 챙겨서 먹고 있습니다
마 먹는 방법
마는 열을 가하여 조리를 하게 될 경우 영양성분이 아주 많이 손상된다 하여 생으로 먹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살짝 데친 후에 먹는건 괜찮지만 되도록이면 생으로 먹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침마다 마를 요구르트랑 같이 투입하고 갈아서 마시고 있습니다.
우유를 투입해서 갈아 마셔도 좋고 우유+꿀을 투입해서 갈아마셔도 좋습니다만 저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지만 요구르트 투입해서 갈아 마시는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제일 편하기도 하고요. 요구르트+마 핵 권장입니다.
좋은 마 고르는 법
마가 울퉁불퉁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덜 울퉁불퉁 한 마가 있습니다. 껍질은 울퉁불퉁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게 좋고 단마든 장마든 둥근 마든 두께가 두꺼운 게 무작정적으로 좋습니다. 또한, 사고자 하는 마를 들었을 때 묵직하고 무게감이 느끼는 마가 좋은 마입니다.
마 보관 방법
먹지 않는 마는 되도록이면 씻지도, 껍질을 벗기지도 않는 게 좋습니다. 흙이 묻어있고 껍질이 그대로 있는 상태의 마를 선선한 곳에 하루정도 말린 후에 랩 또는 신문지로 하나하나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물론 씻긴 후에 껍질까지 벗긴 마를 보관 하셔도 무방하긴 하나 되도록이면그래도 씻어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씻고, 물기가 마를 정도로 햇볕에 적당히 말린 후에 제분하여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손질 한 마는 되도록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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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남성스테미나에 그렇게 좋다고?…마 먹는 법 ‘간단해요’
▲마는 남성 정력 증진에 탁월하다. (출처=픽사베이)
마는 마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로, 백제 시대 향가 ‘서동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먹어온 식품이다. 다양한 방송에 따르면, 마를 갈아 마실 경우 살이 빠지고 위장장애에 효과적이며 남성의 정력 증진에도 탁월하다. 그렇다면 마를 어떻게 먹어야 가장 효과적일까?
마의 종류
마의 종류는 크게 뿌리의 형태가 길쭉한 장마와 뭉뚝한 단마로 나뉜다. 국내 주산지는 경북 안동지방으로 전국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안동지역은 사질토라 배수가 잘되고 연평균 기온이 12℃ 안팎으로 마 재배에 적당한 토양·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1900년대 초반부터 마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마의 영양성분을 보면 100ｇ당 당질 20.3ｇ, 단백질 4.2ｇ, 칼슘 11㎎, 칼륨 5㎎ 등이 들어 있으며, 미량 성분으로 뮤신·알란토인·디오스게닌·사포닌 등을 함유하고 있다.
마의 효능
알려진 마의 효능은 정력 강화, 숙취 해소, 피부 미용, 학습능력 증진, 혈당 저하 등 일일이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 뮤신이 나오는데, 이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마는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므로, 당뇨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먹으면 체력과 남성의 정력 증진에 도움 돼,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위장에서 편하게 소화되고, 비타민 B군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 생 마가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나 우유 등에 갈아 마시면 된다. (출처=픽사베이)
마 먹는 법
마를 먹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마 껍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참기름이나 소금을 넣은 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말린 마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섭취 가능하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꿀을 첨가해 마쥬스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마로 차나 술을 담그거나, 즙·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마의 부작용
분명 몸에 좋은 것은 맞지만 마의 부작용도 있기 마련이다. 마를 섭취할 경우 사람에 따라 얼굴이 붉어지며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를 썰 때 생성되는 뮤신이 피부에 닿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피부에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마를 썰 때는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다.
마 보관방법
껍질을 깐 마를 오래 놔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한 탓이다. 이에 껍질 깐 마를 보관할 경우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마를 생으로 보관할 때는 씻지 말고 흙이 묻은 채로 햇볕에 말린 뒤 신문지나 랩에 한 개씩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이나 냉장 보관해야 한다. 냉동 보관하게 되면 디아스타제, 뮤신 등 여러 가지 효소가 파괴되고 수문이 얼면서 결정이 생겨 구멍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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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효능, 마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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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달리기 선수로 유명한 우사인 볼트가 마를 먹고 뛴다는 소문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서동요에서 서동은 ‘마를 파는 아이’를 뜻한다. 마는 성미가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그래서 골고루 먹을 수 있다. 특히 태음인의 보약이며 비위장의 기운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좋은 마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은 마의 대해서 알아보자.
마의 효능
마의 효능
아침에 마를 갈아서 먹는 사람이 많다. 마를 먹는 이유는 속이 편안해지고 위장 건강에 좋다. 그 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마의 효능들이 엄청 많이 있다.
마의 효능
마는 단맛과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산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데 아주 좋다. 이렇듯 약효가 뛰어난 마에는 비타민 C, 칼륨, 철분 등과 같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서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효능들이 있다.
정력 강화
우리가 몰랐던 첫 번째 효능 은 바로 정력 강화 다. 마즙은 정력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마에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남성호르몬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은 한다. 스태미나 향상에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 이 된다. 또한 콩팥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서 생식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정력강화에 좋아서 산에서 나는 장어 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도 아주 좋다.
은 바로 다. 마즙은 정력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마에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남성호르몬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은 한다.
마의 효능
마의 효능 두 번째는 소화기능 개선 이다. 마의 껍질을 까면 끈적끈적한 점액인 뮤신 성분이 나오는데 이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서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렇기 때문에 요즘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해서 소화기능 개선을 원한다면 마 먹는 방법 중 가장 간편한 마주스를 아침마다 한잔씩 먹는것을 추천한다.
이다. 마의 껍질을 까면 끈적끈적한 점액인 뮤신 성분이 나오는데 이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서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렇기 때문에 요즘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 주스
세 번째는 속쓰림,속 쓰림, 위궤양 개선이다. 뮤신은 마의 효능을 결정짓고 위에 점막을 코팅하는 역할을 한다. 위벽을 보호하고 위산과다로 인한 속 쓰림, 위경련, 위궤양에 효과적이며 속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에 위 건강에 아주 좋다.
마의 효능
마의 효능 네 번째는 변비 예방 이다. 마의 효능 중 변비 예방은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이다. 마에는 알로에의 4배, 포도의 6배에 해당하는 식유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이 식유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미네랄과 비타민 B,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해서 기억력을 향상한다.
이다. 마의 효능 중 변비 예방은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이다. 마에는 알로에의 4배, 포도의 6배에 해당하는 식유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이 식유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다섯 번째는 당뇨 예방 및 개선이다. 마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췌장에 운동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인슐린의 분비까지 촉진시킨다. 인슐린은 영양분을 세포에 흡수시키는 역할을 해서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도 당뇨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노화 방지
여섯 번째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알라토닌 성분이 피부 보습과 피부 탄력을 높여주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숙취 해소
일곱 번째는 숙취해소다. 끈적한 뮤신 성분이 위벽을 감싸기 때문에 음주 전 마를 먹어주면 알코올의 흡수를 방해해 덜 취하고 위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면역력
여덟 번째는 면역력 및 두뇌 증진이다. 마에는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활성화로 기억력과 학습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마만 갈아서 먹는다면 어린 아이나 젊은 사람들은 싫어할 수 도 있다. 요구르트를 같이 넣어 갈아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 먹는 방법
마는 생으로 먹으면 아삭함은 있지만 미끌거림과 약간의 비린내로 거북한 맛이다. 이번에는 이렇게 좋은 마를 1년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감자가 들어가는 요리에 감자 대신 마를 넣으면 고급 요리, 웰빙음식으로 변한다. 토란국처럼 마를 넣어 끓여주는 좋다.
감자
마를 갈아서 참기름, 간장으로 간을 한 후 마가 엉길 때까지 저어 먹으면 기분 좋은 목 넘김을 맛볼 수 있다.
참기름 간장
둥근 마를 생으로 먹기 좋게 썰어, 구운 김에 싸 먹으면, 몇 조각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진다.
썰은 마
마와 콩을 갈아서 만드는 마 콩국물은 고소한 맛이 나고 생소하지만 마를 김치 양념을 하여 깍두기처럼 담가먹어도 좋다.
콩
일식 덮밥처럼 마를 갈아서 충분히 밥 위에 올려 먹기도 하고, 가쓰오부시나 멸치국물에 삶은 뜨거운 우동이나 소면 위에도 역시 간 마를 가득 얹혀 김이나 파를 뿌려먹어도 맛있다.
가쓰오부시
마를 깍둑썰기 한 뒤 그 위에 생굴을 올려 참기름과 간장으로 섞어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생 굴
마는 효소나 약술로 담가먹어도 좋다.
담금주
마 씨앗도 마의 효능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에 껍질째 마 씨 호두조림을 해 먹으면 좋다.
마 씨앗
꿀과 잣가루 입힌 마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장마를 썰어 찜기에 찐 후 꿀을 앞뒤로 묻혀 다져놓은 잣가루를 입혀주는 된다.
잣가루
마를 얇게 썰어 오리훈제와 새싹채소를 안에 넣고 돌돌 말면 마 오리훈제 말이가 된다.
마 훈제말이
이 외에도 건강을 위해 마요네즈 대신 간마를 드레싱 소스로 활용해도 되고 껍질째 깍둑 썰어 평소 밥 할 때 넣어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마 밥
오늘은 마의 효능과 마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요약을 해보자면 마는 위장, 폐, 기관지, 체력 저하, 지방간 있는 분들이라면 마를 섭취 하면 굉장히 좋다. 여러 가지 마 먹는 법으로 가족들과 음식을 할 때 많이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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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즙 효능/부작용/먹는 방법 :: 마 효능과 부작용은?
마즙 효능/부작용/먹는법 :: 마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요즘 하루는 어떠신가요? 혹시 피곤하거나 좀이 쑤시거나 그러진 않으신가요? 우리나라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만성피로죠. 잠을 푹 자는 것도 좋지만 좋은 음식 먹으면서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만성피로회복과 다이어트에 좋은 마즙, 마. 마종류에는 참마, 산마, 둥근마, 천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마는 산속에 장어라고 불릴만큼 자양강장이 뛰어나고 영양분이 풍부해 피로한 우리 몸을 깨워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마의 효능과 부작용, 마즙 효능 부작용, 마 먹는 방법 등 다양한 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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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효능
1. 당뇨 완화
마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내려 신경 성장 인자 분비를 촉진시켜 인슐린을 분비하게끔 하며 당뇨병성 말초신경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당뇨 증상으로 나타나는 대부분의 증상들을 완화해주는 당뇨병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2. 피부 노화 방지/피부 건강
마에 있는 다량의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피부 노화를 방지해줄 수 있으며 피부결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고 특히 피부 보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 피부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3. 피로회복/숙취해소
산속에 장어라고 불리는 마는 천연 자양강장제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즙 효능으로 유명한데요. 마는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우리 몸에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술 먹은 다음날 설탕을 넣은 마주스 한 잔을 마시면 빠르게 숙취가 해소된다고 합니다.
4. 소화 촉진/변비 해결/다이어트
마에 있는 끈적한 부분인 뮤신은 하나의 윤활제로 위벽을 보호하며 소화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서 우리 몸의 장 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를 섭취할 경우 변비 해결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해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마 먹는법/섭취 시 주의사항
마 손질할 때는 꼭! 장갑을 끼고 손질 해야 합니다. 마에 끈적한 부분인 뮤신은 피부에 닿게 되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껍질을 벗겨 사용합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활용하는 마는 단마와 장마입니다. 마 밥이나 구운 마(마구이), 마죽 등으로 마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마를 믹서에 갈아 꿀과 함께 마주스 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마주스 레시피 참고)
산마는 참마의 줄기를 말린 것입니다. 대부분 산마를 손질해 생으로 먹거나 음료에 넣어 갈아 먹습니다.
참마는 가열하면 영양소 손실이 상당해서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습니다.
▼마주스(마쥬스)/마 요리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마(산마, 참마) 추천 제품
마 제철은 10월-11월입니다. (단마,장마 기준-열매마, 둥근마는 제품별 상이) 햇 마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마 제품은 중 마즙, 생마, 마 분말 등이 있습니다.
상품별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품 판매 사이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안동마즙 안동참마/안동산마 진액
▲안동 햇 장마(생마)
▲안동마 분말(안동마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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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잘 고르는법
통마는 무게감이 있고 굵은 마가 좋습니다. 손질 마는 단면의 색깔이 환한 것이 좋습니다.
마 보관법
손질하지 않은 마: 흙과 뿌리를 둔 채 서늘한 곳에서 하루정도 말려두고 신문지나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
손질된 마: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
마 권장 섭취량
마 하루 적적 섭취량은 정해진 양이 없습니다. 몸에 맞게 적정량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마 칼로리는 100g당 135kcal 정도입니다. 마 먹는 시간은 대부분 점심 식후에 드시거나 식사에 반찬으로 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마 부작용
1. 마 성분 중 마에 있는 끈적한 부분인 뮤신은 피부에 닿게 되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마에는 많은 식이섬유가 있기 때문에 과잉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마 체질이 맞지 않다면(ex 몸이 잘 붓는 사람)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요리법 | 위에 좋은 마 먹는법 쪄서 먹으니 좋아요~
오늘은 위에 좋은 마 먹는법으로 쪄서 만드는 마 요리법 소개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건강식으로 좋으니 구경해 보세요. 위에 좋다고 알려진 마, 갈아서 먹거나, 편으로 잘라 구워서 먹었는데, 쪄서 먹으니 좋더라고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마음에 듭니다. 마 요리법 위에 좋은 마 먹는법 시작합니다.
마요리법 재료
마요리법 재료는 간단해요. 마와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 간에 필요한 양념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쪄서 먹는 마요리 간단히 정리해 볼까요.
마 먹는법 마찜 레시피
재료: 마 300g, 대파 조금, 은행 10알, 대추 4개, 잣 1T, 호두 7알, 참기름, 소금
1. 마의 껍질은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벗긴다.
2. 부재료를 손질하고, 마는 강판에 갈아준다.
3. 고명을 제외한 부재료를 마에 넣는다.
4.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그릇에 담고 고명과 대파를 올린다.
5. 김 오른 찜기에서 10분간 찐다.
냉동실에 있던 견과류와 대추, 은행을 준비했어요. 은행은 덜 익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미리 돌려주어도 좋습니다. 대추는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얼지 않아요. 바로 꺼내 솔로 문질러가며 씻어준 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호두와 잣도 준비해주세요.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산패되지 쉬우니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장마 효능 · 참마 가려움
전 장마를 한살림에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장마의 껍질을 벗겨내고 강판에 갈아주었어요. 장마 효능은 우수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남성들의 강장식품으로 알려졌어요. 더불어 뼈를 단단하게 하고, 효소가 풍부해 소화 작용을 도와주어 생식으로 먹어도 소화에 별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강판에 갈아서 생즙으로 먹어도 좋다지만, 장마 가려움이 있는 분들이 있어요. 껍질을 벗길 때 맨손으로 벗기지 말고, 일회용 장갑을 끼시길 권합니다. 혹시 장마로 가려움이 생겼다면 식초 물에 담가 씻어주세요. 두세 번 정도 반복해서 씻어주면 두 시간 정도 지나면 가려움증이 가라앉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 먹는법 마찜
레시피에 나온 대로 강판에 간 마에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김 오른 찜기에서 10분간 쪄주면 완성입니다. 마 먹는법 중 맛도 보기에도 좋아서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마 요리, 위에 좋다는 마 먹는 법으로 마찜 만드는법 적어봤습니다. 완성된 모습이 고급져서 작게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기에도 좋으니 참고해 보세요. 몸에 좋은 마, 늘 생으로 갈아서 먹거나, 구워서 먹었는데, 원하는 토핑 수북하게 올려서 쪄서 먹으니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건강하게 마 먹는법으로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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