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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하신 예수님 | 부활하신 예수님 20186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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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 온누리교회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 요한복음. [. : 20:1~18]. 하용조 목사 / 2005. 성경에 크고 작은 여러 가지 기적들이 기록돼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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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nnuri.org

Date Published: 1/21/2022

View: 343

[조용기 설교] 부활하신 예수님 : 목회/신학 – 크리스천투데이

예수님이 무덤에서 부활했다는 것은 죄를 다 청산하고 죄를 용서하고 의로움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함과 성령 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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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5/25/2022

View: 2627

부활하신 예수님은 왜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셨는가?

그런데 나중에 하나님 말씀을 보고 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데에는 주님의 뜻이 숨겨져 있으며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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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kingdomsalvation.org

Date Published: 12/1/2021

View: 8381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고린도전서 15:1-11)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고린도전서 15:1-11 오래 전에 한 성경공부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제 막 크리스천이 되어 순례의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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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5/2022

View: 3427

부활하신 예수님 – Church of Jesus Christ

베드로와 요한이 텅 빈 무덤을 발견하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으로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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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2/15/2021

View: 7860

Không có tiêu đề

그러나 성경에 보면, 구약성경에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많습니다. …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하여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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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1/7/2021

View: 7634

부활절 / 부활하신 예수님 – 한국컴퓨터선교회

부활하신 예수님. (홍만조목사). 사도행전 2:29-39. 들어가는 말. 인간은 영원히 살수 있다는 것은 보장할 수 없지만 죽는다는 것은 확실히 장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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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8/30/2021

View: 5683

설교영상 –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 한밭교회

[요약] 1. 들어가기고전 15장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을 잘 말씀해줍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이 (구약)성경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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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bat.or.kr

Date Published: 8/28/2021

View: 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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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활 하신 예수님

  • Author: 예수 그리스도 교회
  • Views: 조회수 103,341회
  • Likes: 좋아요 645개
  • Date Published: 2013. 6.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C2pBEo7hnI

부활하신 예수님은 왜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셨는가?

청 항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누가복음 24:36~43) 이 구절을 볼 때면 저는 베드로와 요한이 부러워집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역사 기간에 항상 제자들과 함께하셨고 부활하신 후에도 계속 그들을 걱정하시며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제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시며 그들을 교육해 주셨습니다. 베드로 등은 운이 좋게도 주님에게 발탁되어 제자가 되었고 직접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하나님 말씀을 보고 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데에는 주님의 뜻이 숨겨져 있으며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지혜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한 후의 예수가 해야 했던 첫 번째 일은 바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보게 할 뿐만 아니라 그의 존재와 죽음에서 부활한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사람과의 관계를 그가 육신에서 사역하던 시기의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그리스도와 사람과의 관계로 회복시켜 놓는 것이었다. 그래야 사람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후 죽음에서 부활한 사건과 예수가 인류를 구속한 사역에 대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을 수 있을 터였다. 한편, 부활한 예수가 사람들이 보고 만질 수 있는 존재로 나타났다는 이 사실은, 사람들을 흔들림 없이 확고하게 은혜시대에 자리 잡게 하였다. 이로부터 사람들은 예수가 ‘사라지거나’ 혹은 ‘말없이 떠나도’ 지난 율법시대로 퇴보하지 않고, 예수의 가르침과 사역에 따라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로써 은혜시대의 사역은 본격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율법 아래 있던 인류도 이때부터 정식으로 율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원에 진입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부활한 예수가 사람 앞에 나타난 사건이 가진 다양한 의미이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서야 저는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들 앞에 40일 동안 모습을 드러내신 것은 우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율법시대를 끝내시고 은혜시대를 여셨다는 것을 알려 주어 사람들을 새로운 기원으로 진입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기회를 빌려 예수님이 바로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자신임을 사람들이 확신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마음을 굳건히 해 주기 위함이셨습니다.

1.예수님께서 부활하고 모습을 드러내시어 사람을 이끌고 새로운 기원으로 진입하며 사람들을 흔들림 없이 확고하게 은혜시대에 자리 잡게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은혜시대를 가져오시고 율법시대를 끝내시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17)라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시고 병마와 귀신을 쫓아내셨으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장님이 앞을 볼 수 있게 해 주시는 등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를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인식하지 못했고 예수님이 바로 성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진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사람들은 이것이 하나님께서 구속 사역을 끝내신다는 것을 예시하는 것도 모른 채 소극적이고 나약하게 변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예수님의 신분을 의심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다시 성전으로 돌아가 구약 율법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율법으로 정죄 될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속하고자 하신 사역도 그렇게 중도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폐부를 감찰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부족한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모습을 나타내신 것은 사실 사람과 접촉하여 예수님이 정말 죽음에서 부활하셨음을 사람들이 보고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마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여셨다는 것을 보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율법에서 벗어나 인류의 새로운 기원인 은혜시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이끌어 주시자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실천했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면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라는 가르침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천국의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며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은혜를 받도록 했습니다. 오늘날까지 예수님의 복음은 이미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내심으로써 이루어 낸 성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2. 예수님은 부활 후 모습을 드러내시어 예수님이 바로 성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자신임을 확신시켜 주었고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믿음을 굳건히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가 육신으로 사역하던 기간에, 그를 따랐던 대다수 사람은 그의 신분과 말씀에 대해 완전히 확신하지 못했었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릴 때 그를 따르던 자들은 그저 관망했다.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사람들은 크게 실망하였다. 이 기간, 사람들은 예수가 육신에 거한 기간에 했던 말씀에 회의감을 보이다 부인하기에 이르렀다. 예수가 무덤에서 나와 사람들에게 나타났을 때, 그를 직접 보거나 부활 소식을 들은 대다수 사람은 부인하던 마음이 점차 반신반의하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러다 부활한 예수가 도마에게 그의 옆구리를 만져 보라고 하고 사람들 앞에서 떡과 구운 생선을 먹어서야 사람들은 예수가 성육신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였다. 바로 앞에서 뼈와 살이 있는 영체를 보고, 모든 이들은 마치 꿈에서 깬 듯한 느낌을 받았다. ‘눈앞에 서 있는 이 인자가 바로 태고부터 계셨던 그분이구나. 형체도, 뼈와 살도 있는 그가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 먹고 함께 생활하셨고…’라고 말이다. 이때 사람들은 그의 존재가 정말 참되고 아름답고 오묘하게 느껴졌다. 또 그 마음에 참된 기쁨과 행복, 감동이 가득 차게 되었다. 예수가 다시 사람들 앞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진정 그가 지극히 낮췄음을 알게 되었으며, 그의 친근함과 사람에 대한 염려와 애틋함을 느끼게 되었다. 예수와의 짧은 해후는 그를 본 사람들에게 마치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상실감으로 막연하고 불안하며 초조하던 마음, 그리움으로 가득하고 무감각해져 버린 마음에 위안을 준 것이다. 사람은 더 이상 의심하고 실망하지 않았다. 이제는 희망과 의지처가 생겼고, 눈앞에 서 있는 인자가 바로 영원하고 든든한 요새요, 견고한 망대요, 피난처였기 때문이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 후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신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육신하시어 사람의 몸으로 3년 반 동안 사역을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고 주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이고 하나님 자신이라는 진실한 인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그들은 그저 상황이 진행되는 것을 바라만 보며 이런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인가? 만약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하나님 자신이라면 왜 로마 정부에 체포되고 병사들에게 채찍질 당하고 농락당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거지?’ 특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그들은 예수님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바로 성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을 부인하며 예수님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죽은 뒤 부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믿음이 작고 하나님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해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건으로 많은 이의 마음이 나약해지고 의기소침해질 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과 만나서 이야기하시고 그들에게 교리와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시고 그들과 함께 밥을 먹고 도마에게 그분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하신 말씀과 역사를 통해 예수님께서 정말 부활하셨고 예전처럼 자신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던 주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바로 우리에게 설교하며 공급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던 주님이심을 알아차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전처럼 제자들을 사랑하고 생각해 주셨으며 제자들을 떠난 적 없었고 계속 함께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성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바로 태고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는 분이시며 사람의 영원한 의지처이자 견고한 망대이고 피난처입니다. 예수님께서 비록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그분께서는 음부의 열쇠를 갖고 계시어 부활하실 수 있는 큰 능력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바로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더는 상실감을 느끼거나 막연해 하지 않았습니다. 더는 예수님을 의심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에게 기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시고 행하신 말씀과 사역이 이룬 성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내신 두 가지 의미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내시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걱정하고 사랑하는지 알게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걱정과 사랑은 그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확실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족처럼 여기고 항상 사람과 함께하시며 한순간도 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가 바로 사람을 얻기 위함이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배해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육신 중에서 하신 역사나 말씀, 그리고 부활하신 후 영체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나신 모든 것에서 인류를 걱정하시는 마음을 볼 수 있고 특히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더 염려하고 아껴 주십니다. 사람은 죄를 이길 힘이 없기 때문에 만약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거나 진리를 공급해 주지 않으시면 타락에서 벗어날 수도 없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속 사역을 마치시면 우리 곁을 떠나실 것이고 앞으로 우리를 신경 쓰지 않으실 거야.’ 하지만 사실은 우리의 상상처럼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마친 후에도 사람을 떠나지 않으셨으며 예전처럼 사람과 함께하고 걱정하며 공급해 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의 도움이자 우리가 의지할 곳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시건 그분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적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는 부활했지만, 그의 마음과 사역은 사람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현현을 통해 사람에게 그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든지 간에 언제 어디서나 사람의 곁에 있으며, 사람과 동행하고 함께한다고 알려 주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사람에게 공급하고 사람을 목양하며, 사람이 볼 수도 만질 수도 있게 하며,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한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예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늘 염려해 주고 그들과 함께할 것임을 알려 주고 싶었다. 하나님이 사람의 영원한 의지처이고, 그를 따르는 모든 자의 가족이며, 사람이 그를 의지하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무기력하지 않으며, 그를 받아들여 자신의 속죄제로 삼은 자는 더 이상 죄의 속박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싶었다.』( 중에서)

사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믿는 길에 있어서 돈이나 명예 등 유혹 앞에 있을 때 주님께서 우리가 시험에서 멀어져 시련을 이겨 내게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좌절과 실패를 겪었을 때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에게 믿음과 힘을 주시어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삶 속에서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도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고,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시련 앞에서 고통받을 때면 주님의 말씀이 곧바로 우리에게 빛 비춰 주고 이끌어 주시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렇게 우리의 영혼이 평온하고 기쁘도록 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와 함께 매일 지내시면서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시고, 제자들 앞에서 식사하시며 제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제자들에게 많은 요구 사항을 말씀하신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과 모든 행동에는 우리를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고심과 비범한 의미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의미에 관해 더 깊은 인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베델 바이블 하우스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고린도전서 15:1-11

오래 전에 한 성경공부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제 막 크리스천이 되어 순례의 길을 시작하는 형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 하나님의 천사는 그 형제를 데리고 어떤 건물로 갔습니다 . 그 건물 안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십자가들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 천사는 형제에게 그가 여행 중에 늘 십자가를 지고 다녀야 할 것이라고 말해주면서 , 그의 앞에 있는 여러 종류의 십자가들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였습니다 . 어떤 십자가는 크고 무거웠으며 , 어떤 십자가는 작고 가벼웠습니다 . 이 형제는 손바닥 안에 딱 들어오는 아주 작고 가벼운 십자가를 골랐습니다 . 이것이라면 그의 먼 여행이 매우 편하고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형제는 이 작고 가벼운 십자가를 손에 쥐고 마침내 순례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 십자가가 가벼운 만큼 그의 발걸음도 가볍고 빨랐습니다 . 길을 가다 보니 아주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낑낑대며 더디게 길을 가고 있는 순례자들도 있었습니다 . 이들을 지나쳐 한참을 더 걷다 보니 길이 조금씩 험난해졌습니다 . 그리고 그 형제 앞에 물이 세차게 흐르는 협곡이 나타났습니다 .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힘겹게 길을 걷던 한 여행자가 뒤늦게 도착했습니다 . 이 여행자는 자신의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협곡 위에 걸쳐놓아 물을 건너갈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리를 건너 여행을 계속하였습니다 .

우리 신앙의 무게를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요?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들도 많고 이들의 신앙생활의 모습도 매우 다양합니다 . 어떤 사람들의 믿음은 매우 진지하고 심각하게 골몰하는 반면 , 어떤 사람의 믿음은 가벼워서 별 생각이 없이 교회를 다니기도 합니다 .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일까요 ? 아마도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이유는 “ 나의 죄에 대한 깨달음 ” 일 것입니다 . 곧 내가 깨달아 알고 있는 내 죄의 무게가 곧 내 신앙의 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 죄의 무게가 다시 “ 은혜의 무게 ” 가 되며 , “ 믿음의 무게 ” 가 되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 내가 알고 있는 내 죄의 깊이와 무게만큼 , 우리의 신앙이 깊어지고 진지해지는 것입니다 .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신자를 꼽는다면 아마도 사도 바울일 것입니다 . 그는 자신의 극복할 수 없는 죄의 본성을 깨닫고 탄식합니다 .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 로마서 7:24). 또 디모데전서 1:15 절 b 에서는 자신을 가리켜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고백합니다 . 그는 성령의 비추심으로 인하여 자신의 죄악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자신을 이런 죄에게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명처럼 붙들게 되었습니다 . 이 은혜를 힘입어 그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았습니다 .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형제들에게 자신이 그들에게 전한 “ 복음 ” 의 내용을 상기시킵니다 . 그리고 이 복음의 말씀을 잘 지키고 믿으면 “ 구원 ” 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 바울이 전한 복음의 내용은 매우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 오늘 본문의 3b-4 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 “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 이 말씀이 우리에게 “ 복음 ” 곧 “ 복된 소식 (Good News) 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께서 “ 우리 죄를 위하여 ”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 이 복음이 분명히 “ 구원의 복음 ” 인 것은 확실하지만 , 우리가 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고 지키는데 있어서는 시작부터 큰 난관이 있습니다 . 그것은 이 복음이 바로 “ 우리 죄 ” 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기독교 구원의 가장 큰 “ 아이러니 (Irony)” 는 “ 오직 죄인만이 구원을 받는다 (Only sinners are saved)” 는 사실입니다 .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처음 하신 말씀입니다 : “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 ( 마가복음 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 하심은 죄인들을 구원으로 초대하시는 말씀입니다 . 당연히 예수님의 사역은 두 가지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한가지는 자신이 구원자 (Savior) 이심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죄인 (sinner) 임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 이로써 구주 예수님의 복음이 죄인들에게 참된 구원의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

사실 사람이 자신을 죄인으로 발견한다는 것, 곧 회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 로마서 2:4 절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 이 말씀에 따르면 , 우리가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신 인도하심을 통해서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시고 , 파헤치시고 , 응징하시는 식으로 우리의 죄 문제를 다루시지 않으십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 고집과 회개치 않는 마음 ” 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참으시면서 우리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죄의 열매를 보게 하십니다 . 우리가 정직하고 용기 있는 마음으로 눈을 열면 ,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서 자신의 죄가 남긴 여러 상흔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중 가장 큰 “ 죄의 열매 ” 는 바로 “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 입니다 . 갈라디아서 5:24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은 바로 우리의 “ 정과 욕심 ” 때문입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자신의 “ 사나운 죄 ” 를 눈으로 보고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가 자신의 죄를 있는 그대로 발견하고 회개할 때 그 죄가 예수님과 함께 못박히고 용서되는 것입니다 .

복음 곧 예수님의 죽으심과 살아나심을 말하면서, 사도 바울은 이것이 “ 성경대로 ” 임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 성경의 역사 (history) 는 한 마디로 말해서 “ 구속의 역사 (history of redemption)” 또는 “ 구원의 역사 (history of salvation)”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역사는 “ 인간의 타락 ” 으로 시작해서 “ 인간의 회복 ” 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 역사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사람을 도로 찾으시는 이야기입니다 . 그리고 놀랍게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이 역사의 바로 시작점에 선포됩니다 . 창세기 3:15 절에 하나님께서 뱀을 저주하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 여기서 “ 여자의 후손 ” 은 장차 여자의 몸에서 날 구원자 예수님을 말합니다 . 사단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그 발꿈치를 상하게 하였지만 ,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정수리 곧 사망 권세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 학자들은 이것을 가리켜 “ 최초복음 ” 또는 “ 원시복음 ” 이라고 합니다 . 사실 “ 죽음과 부활 ” 은 성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 이는 “ 죽음과 부활 ” 이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 유일한 ”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들어서 그 몸이 죽은 자처럼 되었지만 그 몸에서 하늘의 허다한 별과 같이 많은 자손들이 생겨났습니다 ( 히브리서 11:12).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넜으며 , 그를 이어 여호수아는 새로 태어난 세대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 여호와의 집에 이르렀습니다 ( 시편 23). 이 사건들은 모두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죽으심과 살아나심은 “ 성경대로 ” 된 것이며 , 또한 성경의 모든 계시들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에게 구원이 어떻게 임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 절 말씀입니다 . “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 사도 바울이 전하는 바 우리가 구원을 얻는 길은 참 단순합니다 . “ 나의 전한 그 말 ” 곧 “ 복음 ” 을 잘 지키고 이를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구원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전부라면 조금 허망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것이 사실입니다 . 구원받을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다만 “ 듣는 것 ,” “ 보는 것 ,” “ 받는 것 ,” 그리고 “ 듣고 보고 받은 것을 마음으로 믿고 지키는 것 ” 입니다 .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실 “ 구원받는다 (to be saved)” 는 말 자체가 우리들의 “ 전적인 무능력 (total incapability)” 을 말해줍니다 . 우리는 다만 구원을 “ 받을 ” 뿐입니다 . 예수님의 “ 죽으심과 살아나심 ” 은 사람의 능력을 전혀 벗어난 하늘 나라의 거룩한 신비입니다 .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죽음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 그것은 “ 의로운 죽음 ” 이며 따라서 “ 생명을 잉태한 죽음 ” 입니다 . 그것은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을 열매 맺을 그런 죽음입니다 ( 요한복음 12:24). 그것은 죄의 결과로 일어나는 사람들의 죽음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 예수님의 죽으심은 세상의 모든 죄를 홀로 지고 가시는 “ 하나님의 사랑 ” 입니다 . 우리는 다만 그 사랑을 보고 , 듣고 , 그 안에 거할 뿐입니다 . 그렇게 해서 우리에게 구원이 임하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굳게 지키고 그 가운데 서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매일 회개하며 매일 복음의 말씀을 붙들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지금 우리 속에 성령께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복음을 붙들고 그 위에 선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안에 구원의 역사를 계속하시도록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를 드러내시고 , 그것을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내는 일을 하십니다 .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매일 조금씩 변화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나타나신 것을 증거하면서 , 자신의 옛 모습을 상기하였습니다 . 그 때 그는 “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 와 같았습니다 . 그는 “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자 ” 였습니다 . 그런 그가 모든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바울은 이 모든 것을 “ 하나님의 은혜 ” 라고 합니다 . 그는 “ 나의 나 된 것 ” 이 곧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 그의 삶 전체가 곧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인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복음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이것은 우리가 여전히 스스로는 전적으로 무능력하며 , 우리의 삶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만 가능한 것을 인정하고 , 고백하는 것입니다 .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마음껏 그 원하시는 일들을 하시며 , 내 삶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시며 ,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것입니다 .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믿었다는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홍해를 건너 바다 건너편으로 넘어간 것과 같습니다. 그곳은 이제까지 살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 . 그곳은 사나운 애굽 왕 대신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곳입니다 . 그곳은 땅에서 수확한 음식 대신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는 곳입니다 . 그곳은 소망 없이 죽음을 기다리는 비참한 노예 생활 대신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배우며 하나님의 자녀 된 삶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 우리 인생 전체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 우리가 이 복음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요약]

1. 들어가기

고전 15장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을 잘 말씀해줍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이 (구약)성경대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는데 때가 되어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후에 즉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후손들(인류)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창3:15). 여자의 후손인 메시아가 등장하여 뱀(사탄)과 싸울 것인데 그 싸움으로 인해 메시아는 발꿈치를 상할 것이지만 뱀은 머리를 상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 구절로부터 시작하여 구약성경은 장차 오실 메시아(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하실지를 풍부하게 예언했습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은 이렇게 전하여 줍니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이것이 구약성경의 요약이며 복음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이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고전15:1-2. 참고 롬10:9).

2. 부활의 중요성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곧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요 구원 받는 믿음입니다.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만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도 확실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죽지 않고서는 부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다시 살아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바울이 말씀한 것입니다(고전15:15下-19).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부활의 근거가 된다는 말씀입니다(고전 15:20-22).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처럼 부활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3. 부활의 능력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자가 어떻게 부활합니까? 성도의 부활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께서 보내어주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도 역사하여 우리를 부활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생명의 영. 부활의 영이십니다.

생명의 영이요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일어나는 부활은 적어도 세 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1) 제일 먼저 일어나는 부활은 영혼의 부활입니다. 즉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가장 먼저 우리의 영혼을 살리십니다. 이것이 영혼의 구원입니다(참고 롬 8:1-2. 10).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우리의 영혼이 허물과 죄로 인해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내주하셔서 우리의 영혼이 즉시 살아납니다.

2) 또한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인격과 삶까지 새롭게 하십니다. 거룩하게 하십니다. 이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이 성화가 가능한 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화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께서 내주하심으로써 우리의 인격과 삶이 새로워지고 그 결과로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성령의 열매는 인격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격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을 뜻합니다(참고 갈 5:22-23). 그리고 사역의 열매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들을 할 때 맺히는 열매들입니다. 그 일은 바로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인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한 일을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사는 것 등을 포함합니다. 이런 일들을 할 때 주께서 우리에게 사역의 열매들을 맺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격과 사역의 열매를 맺으려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더욱 의존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갈 5:16-17; 24-26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님의 은혜에 의존하는 것일까요? 우선 성령님께서 기록하신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대화하기위해 기도생활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교회 생활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신령한 복과 은혜를 교회를 통해 내리시기 때문입니다(시 128:5).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성령님께서는 은혜의 방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신령한 은혜를 내리십니다. 이 은혜의 방편은 말씀과 기도와 예배와 성찬입니다. 이를 통해 성도는 성령님의 은혜 안에 거하여 날마다 새로워지고 성장합니다. 이것이 지금 여기서 우리가 누려야 할 성화의 은혜입니다.

3) 성도가 성령님으로 인해 누리게 될 마지막 부활은 몸의 부활입니다. 이것을 영화라고 부릅니다. 고전 15:35-49에서 사도바울은 영광스러운 몸의 부활에 관해 비유적으로 말씀합니다. 그리고 난 뒤 결론적으로 영광스러운 몸의 부활을 확신하고 선언합니다(고전 15:51-53).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의 몸이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약속이요 성도의 궁극적인 소망입니다. 그런데 최종적인 부활인 몸의 부활도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습니다(롬 8:11).

그러므로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부활하는 것입니다.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기독교에는 다섯 가지 신비가 있습니다.

1)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관심을 가지신다는 신비입니다.

2)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신비입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3)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는데. 대접이나 높임을 받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시기 위해 오셨다는 신비입니다. 그래서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4) 십자가에 죽임 당하시고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신비입니다. 이 부활신앙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입니다.

5) 위의 네 가지 신비를 믿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된다는 신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는데 예수님처럼 부활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자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언제나 희망이 솟아납니다.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사명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생명의 영이요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을 의존하여 날마다 부활을 경험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의 부활이 왜 중요한 지 말해보세요.

2.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이 무엇인지 말해보세요.

3. 날마다 부활을 경험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누어보세요.

[설교 전문]

오늘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날인데 기독교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고전 15장(부활장)에서 사도 바울이 말한 요점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고전 15장은 예수님의 부활이 성경대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에서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는데 때가 되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전’이란 적어도 아담이 범죄한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후에 즉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후손들(인류)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그것이 창 3:15입니다. 이 구절을 원시복음이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최초로 밝히신 당신의 구원계획입니다.

(창 3:15)『내(하나님)가 너(뱀)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메시아)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인 메시아가 등장하여 뱀(사탄)과 싸울 것인데 그 싸움으로 인해 메시아는 발꿈치를 상할 것이지만 뱀은 머리를 상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즉 메시아의 결정적인 승리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구절로부터 시작하여 구약성경은 장차 오실 메시아(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하실지를 풍부하게 예언했습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3-4절에서 요약하여 말씀합니다.

(고전 15:3-4)『[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이것이 구약성경의 요약이며 복음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이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고전 15:1-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롬 10:9)『[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 받는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느냐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요 구원 받는 믿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니까 믿을 수 있지만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는 구원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뿐 아니라 부활하셨다는 것까지 함께 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만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도 확실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죽지 않고서는 부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다고 하는 자들의 증거도 다 가짜일 수밖에 없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고전 15:14-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그래서 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들을 열거했습니다(5-9절). 자기 자신도 그들 중의 한 사람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다시 살아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바울이 논증한 것입니다.

(15절 하반절-19절) 『[15]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부활의 근거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고전 15:20-22)『[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처럼 부활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자가 어떻게 부활합니까? 성도의 부활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께서 보내어주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바로 생명과 부활의 영이십니다. 즉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신 그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도 역사하여 우리를 부활하게 하십니다.

생명의 영이요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일어나는 부활은 적어도 세 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영혼의 부활. 인격과 삶의 부활(아름다운 변화). 몸의 부활입니다.

1. 생명(영생)과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실 때 제일 먼저 일어나는 부활은 영혼의 부활입니다.

즉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가장 먼저 우리의 영혼을 살리십니다. 이것이 영혼의 구원입니다.

(롬 8:1-2,10)『[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우리의 영혼이 허물과 죄로 인해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내주하셔서 우리의 영혼이 즉시 살아납니다. 이것이 중생(거듭남. 다시 태어남. 하나님에게서 태어남)이며 첫째 부활입니다.

2.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부활시키실 뿐 아니라 우리의 인격과 삶까지 새롭게 하십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성화라고 합니다. 성화란 말 그대로 우리의 전 존재가 거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성화가 가능한 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화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께서 내주하심으로써 우리의 인격과 삶이 새로워지고 그 결과로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성령의 열매는 인격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격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9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갈 5:22-23)『[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고 사역의 열매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들을 우리가 할 때 맺히는 열매 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이 바로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입니다.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한 일을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사는 것 등을 포함합니다. 이런 일들을 할 때 주께서 우리에게 사역의 열매들을 맺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격과 사역의 열매를 맺으려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더욱 의존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갈 5:16-17,24-26)『[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님의 은혜에 의존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것들입니다. 우선 성령님께서 기록하신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기도 생활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교회 생활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신령한 복과 은혜를 교회를 통해 내리시기 때문입니다.

(시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구약의 시온이 신약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또한 성찬이 베풀어지는 곳입니다. 오늘 성찬식을 거행하는데 이 성찬이 성경과 함께 교회가 받아 먹어야 할 하늘의 양식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찬을 나누고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신령한 은혜를 공급하십니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성령님께서는 금방 말씀 드린 서너 가지 방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신령한 은혜를 내리십니다. 즉 은혜의 방편은 말씀과 기도와 예배와 성찬입니다. 이를 통해 성도는 성령님의 은혜 안에 거하여 날마다 새로워지고 성장합니다. 이것이 지금 여기서 우리가 누려야 할 성화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인격과 삶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성도가 성령님으로 인해 누리게 될 마지막 부활은 몸의 부활입니다.

이것을 영화라고 부릅니다. 고전 15:35-49에서 영광스러운 몸의 부활에 관해 사도 바울은 비유적으로 말씀합니다. 그리고 난 뒤 결론적으로 영광스러운 몸의 부활을 확신하고 선언합니다.

(고전 15:51-53)『[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의 몸이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약속이요 성도의 궁극적인 소망입니다.

그런데 최종적인 부활인 몸의 부활도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습니다.

(롬 8: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는 것. 우리의 인격과 삶이 새로워지는 것. 우리의 몸이 다시 살아나는 것 모두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생명의 영이요 부활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부활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기독교에는 다섯 가지 신비가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신비가 기독교 신앙의 뼈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l 첫째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관심을 가지신다는 신비입니다.

l 둘째는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신비입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l 셋째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는데. 대접이나 높임을 받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시기 위해 오셨다는 신비입니다. 그래서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l 넷째는 십자가에 죽임 당하시고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신비입니다. 이 부활신앙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입니다.

l 다섯째는 위의 네 가지 신비를 믿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된다는 신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는데 이 크리스천은 예수님처럼 부활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자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는 영혼도 부활하고 인격과 삶도 부활하고 몸도 부활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경축하며 부활하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신 성부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언제나 희망이 솟아납니다.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사명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생명의 영이요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을 의존하여 날마다 부활을 경험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끝) 찬송가 17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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