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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 부흥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예수전도단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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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우상들을 태우 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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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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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3 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Trust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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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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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 멜론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시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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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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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G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 하소서 …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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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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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진리의 성령님(부흥 2000)_D코드 찬양 악보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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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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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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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예수전도단
부흥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예수전도단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 Author: Evergreen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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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5. 3.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fqZhmk2rE

부흥(이땅의황무함을보소서)(악보/영상/가사)-디사이플스/예수전도단(A코드)

부흥(이땅의황무함을보소서)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 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 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날 주소서

오 주님나라 이땅에 임하소서

Top 23 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Trust The Answer

부흥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예수전도단

부흥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예수전도단

부흥(이땅의황무함을보소서)(악보/영상/가사)-디사이플스/예수전도단(A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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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이땅의황무함을보소서)(악보영상가사)-디사이플스예수전도단(A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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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Unknown –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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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Unknown –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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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하박국 3:2-4 /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 2020-2021년도 설교 – 천성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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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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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의 불길 타 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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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진리의 성령님(부흥 2000)_D코드 찬양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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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진리의 성령님(부흥 2000)_D코드 찬양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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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2000 – Song Lyrics and Music by 예수전도단 arranged by M2M_Bok on Smule Social Singing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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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2000 – Song Lyrics and Music by 예수전도단 arranged by M2M_Bok on Smule Social Singing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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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Âù¾ç°î”ºÎÈ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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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악보 (268 Page) :: CCM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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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황무함을보소서(부흥)

오소서진리의성령님(부흥2000)

2012년 2월 19일 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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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악보 (268 Page) :: CCM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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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하박국 3:2-4 /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하박국 3:2-4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hwp 합 3:2-4 / 오 주님, 제가 방금 주님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계획하신 그 무서운 일들이 두려워 저는 떨립니다. 그 일을 너무 먼 미래에 하지 마시고 속히 이루어 주소서! 주께서 간섭하시는 모습을 저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진노가 폭발할 때에도 우리에게는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3)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부터 저 드넓은 사막들을 가로질러 오시는 모습이 보인다(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그분의 존귀한 영광이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그분의 빛난 광채가 온 땅을 가득 채운다. 4) 그분은 사방으로 해처럼 빛을 발하시고 두 손에서 불빛이 뻗어 나온다. 그 속에 그분의 큰 권능이 숨겨져 있다.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B. C 610년경은 고대 근동 지역의 신흥 제국 바벨론의 급부상으로 일대 격변을 겪고 있었다. 북부 지역의 패권국 이었던 앗수르 제국은 B. C 612년 수도 니느웨 성이 바벨론에 의해 함락된 후 거의 몰락 상태에 있었고, 근동 남부 지역의 강국이었던 애굽도 B. C 605년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패하므로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이런 강대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유대 민족은 위기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정신차리지 못하고 영적, 도덕적 타락이 극에 달해 있었다. 어려움이 닥치면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정신을 차리고 힘을 모아 이겨 나가자!’ 하고 용기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될 대로 되라 난 모르겠다.’하고 쉽게 포기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과의 차이도 이런 데서 나타난다. ‘무언가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이 있을 것이다. 기도하며 믿음으로 이기자!’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용기를 내서 극복해 가는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이다. 하박국 3:3에는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라고 하였다. 데만과 바란산이란 지명이 등장한다. 민수기 11장에는 출애급 후에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자 모세가 탈진하여 하나님께 투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나님, 내가 그들을 낳았습니까? 고기를 어디서 구해서 먹입니까? 나를 죽여 고난을 당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70인의 장로와 지도자를 모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영을 주어 모세 혼자 이 일을 담당하지 않고 함께 백성들의 짐을 담당하게 하리라고 하셨다. 이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장소가 데만과 바란산이라고 한다. 긍휼은 헬라어의 ‘엘레에이’인데 히브리어는 ‘헤세드’(인애)와 상응(相應)한 말이다. 하나님은 언약을 충실히 지키며 사랑을 베푸시는 것을 시사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본질인 사랑을 긍휼을 통해 구속의 은총을 베푸시려고 친히 내려오신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사람의 눈에 보기에 좋은 땅인 소돔과 고모라를 택하여 아브라함과 헤어졌다.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당할 성이었다. 하나님은 롯을 구하기 위하여 친히 천사를 내려 보내셨다. 롯의 가정을 구원하시려고 직접 오신 것이다. 곧 멸망당할 가정을 긍휼로 오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고통 가운데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내려오셨다. 출애굽기 3:8에는 “이제 내가 내려가리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빼내리라.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넓은 땅, 곧 가나안 사람, 헷 사람,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으로 데려가리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신다. 잠시도 떠나지 않으신다. 특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복음 전하려는 사람에게는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러 오신 최대의 사건은 예수님이 오심이다. 예수님의 탄생은 죄를 지은 인류를 불쌍히 여기셔서 긍휼을 베푸신 사건이다. 요 3:16 / 하나님이 이처럼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일 3:16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써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고 우리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의 형제들을 위해 생명을 바쳐야 합니다. ‘긍휼’(compassion)이란 문자적으로는 ‘함께 아파한다’는 뜻이다. 긍휼은 사랑, 자비, 용서, 관용 등을 연상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이란 징계, 책망, 용서하지 않음도 포함한다. 하나님은 무조건 사랑과 용서만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은 의, 징계, 책망, 벌도 포함하고 있다. 바벨론을 통한 무서운 징계 즉 유다의 멸망을 보면서 하박국은 하나님께 항변하였다. “하나님! 왜 가만히 보시고만 계십니까? 강포와 죄악, 패역과 겁탈과 분쟁으로 가득 찬 이 악을 방치하십니까? 저들을 심판해 달라는 기도에 왜 침묵하십니까?” 하박국의 기도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기다려라. 내가 곧 바벨론을 들어 타락한 유대민족을 심판하마.” 그러나 하박국은 혼란스러워 다시 묻는다. “바벨론은 유다보다 더 악한 자들인데 어찌 더 악한 저들을 사용하여 유다를 심판하십니까?” 그 질문에 하나님께서 “좀 더 기다려라. 내가 바벨론을 사용하여 유다를 심판할 뿐 아니라 바벨론도 심판할 것이다.”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2:14)” 완전히 멸망한 유대민족을 다시 일으켜 회복시키시고 저들을 통해 온 세상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백성이 넘치게 하시겠다는 하셨다. 이에 하박국의 의문과 섭섭함이 풀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고백하였다. “오 주님, 제가 방금 주님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계획하신 그 무서운 일들이 두려워 저는 떨립니다. 그 일을 너무 먼 미래에 하지 마시고 속히 이루어 주소서! 주께서 간섭하시는 모습을 저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진노가 폭발할 때에도 우리에게는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3:2)” 사실 이런 예언들은 과거 북왕국 이스라엘의 선지자였던 호세아를 통하여 예언되었던 것이다. 호 1:6-7 /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자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의 이름은 로루하마(긍휼을 받지 못한 자라는 뜻)라고 지어라.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 긍휼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용서하지도 않을 것이다. 7) 그러나 내가 유다 지파에게는 긍휼을 베풀겠다. 그들의 군대나 무기를 쓰지 않고 내가 직접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해방시키겠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지 않으시면 살 수가 없다.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시면 영원히 살 길이 없다. 이에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하였다. “주님의 진노가 폭발할 때에도 우리에게는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도 사랑이며, 하나님의 진노도 긍휼이라는 사실이다. ▶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이 된 한국교회는 30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교회가 부러워하는 놀라운 부흥을 이뤘다. 세계교회가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을 때, 한국교회는 급성장했다. 교회의 부흥을 말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사례가 바로 한국교회였다. 그런데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교회는 침체를 겪고 있다. 당시에는 1천 2백만 성도를 자랑했다. 그런데 2018년 통계청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공식적 통계로 2015년에 967만5,761명으로 줄었다. 지난 20년 간 우리가 살고 있는 강남지역 소위 빅 쓰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교인 수 감소가 두드러졌다. 왜 이런 침체 또는 쇠퇴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을까? 많은 교회들이 교회 내적으로 갈등에 휩싸여 있다. 교회가 사회에 대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부정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대형사건 사고마다 교인들이 연루 되었다. 물론 한국 교회가 열심히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수고를 했지만 부정적인 면이 더 크게 부각됐다. 일부 대형교회의 세습문제 아니 교회마다 대를 이어야 하는 문제에 심각한 분쟁, 교회의 물량 주의와 성공 지상주의, 일부 목회자들의 비리 그리고 교회를 뛰어넘어 교단내의 무서운 분쟁들이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 무교회주의가 다시 등장해야 하는 실정이 되어 독립교회주의가 확산되는 조짐이 보인다. ▶ 원인 중에 하나가 대부분 부흥을 이렇게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교회가 커지는 것 , 교인수가 늘어나는 것 , 헌금이 많이 걷히는 것 , 예배당을 크고 화려하게 짓는 것 , 예배를 열광적으로 드리는 것 , 찬양을 열심히 하는 것 등 … .’ 물론 이런 것들이 부흥의 결과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부흥의 본질일까 ? 지금 한국 교회는 침몰하는 타이타닉처럼 표류하는 인상을 갖게 된다 . 늦기는 하지만 ‘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희망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 ’ 이 되어야 한다 . 그렇지만 ‘ 과연 지금 한국 교회가 혼탁한 세상에 소망을 줄 수 있을까 ?’ 라는 점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 된다 . 이런 안타까움이 우리 안에 부흥의 소망을 갖게 된 동기가 되어야 한다 . 이 땅의 교회가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세워진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교회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켜 주실 것이다 . 그래서 언제부턴가 뜻있는 분들의 입에 흥얼거리는 찬양이 있다. 바로 ‘부흥’이다. ♪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젊은이들 입에서 먼저 불리던 이 노래가 어린이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간절한 염원이 되어 불렸으며, 그것도 모자라 부흥 2000이란 노래까지 불려졌다. ♪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 가르고 임하소서 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 흰 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그 날을 주소서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지금은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부흥을 꿈꾸며, 부흥을 노래하며,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한국 교회의 교인수가 감소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이 땅에 악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노아 시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악하고, 세상이 악으로 가득 찼던 것처럼 지금 이 시대와 이 민족 안에 우상숭배와 거짓과 탐욕의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패역하고 황무한 이 땅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부흥’이다. 우리는 이런 현실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돌을 던지지도, 누군가에 책임을 전가하지도 말아야한다. 우리 자신도 바로 그 속에서 함께 패역한 길을 걸어왔음을 인정하고 이제는 더 이상 비난이나 정죄가 아닌 우리 자신이 변화되기 위해서 몸부림쳐야 한다. 우리 교회부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힘써야한다. 이제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다. 이제는 우리 자신들이 이러한 아픔을 끌어안고, 함께 기도하며, 새로운 부흥을 위해 부르짖어야 한다. 하박국 성경은 민족의 위기와 고통 속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가를 잘 보여준다. 하박국이란 이름의 의미는 영어로 ‘embrace’ ‘포옹한다, 껴안다’라는 뜻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조국 현실의 위기와 고통 속에서 낙심하거나 도피하거나 원망ㆍ불평하는 자가 아니라 그 문제를 가슴에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서 질문을 던지며 기도로 부르짖는 하박국 선지자와 같아야 한다. ▶ 먼저 ‘부흥’ 이란 단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부흥’이란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쇠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남, 또는 다시 일어나게 함’이라고 되어 있다. 또 ‘부흥’이라는 말은 영어로 ‘revival(소생), reconstruction(재건축), restoration(회복)입니다. 대표적으로 ‘revival’ 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 단어는 ‘다시’라는 의미의 접두사 ‘re’와 ‘살다’라는 의미의 ‘vive’가 합쳐져서 ‘다시 살아나다’ ‘회복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부흥은 죽었던 영혼이 다시 깨어나고, 살아나고,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낙심했던 자들이 새힘을 얻고, 절망 가운데 있던 자들이 소망을 발견하고, 어둠 가운데 있던 자들이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무능력하던 자들이 세상에 소망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초대교회를 보면 부흥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초대교회는 마가 다락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마가 다락방에 모여 있던 120명이 다 성령의 능력을 받고 새로운 사람들로 변화되었다. 이들만이 아니라 믿고 따르는 무리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갔다. 행 2:41-47 / 이날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여 믿은 사람들은 다 침례를 받았는데 그 수가 3천 명이나 되었다.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기도회에 날마다 빠짐없이 참석하여 서로 교제하면서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43) [신도들의 생활] 사람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났고 사도들은 많은 기적을 베풀었다. 44) 신도들은 함께 모여 살면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으며 45) 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 46) 그리고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성전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서로의 집에 번갈아 모여서 기쁨과 감사에 넘쳐 음식을 나누며 47)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를 본 예루살렘의 모든 시민들이 그들에게 호감을 가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 늘어나게 하셨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갈 때에 미문이라는 곳에서 구걸을 하는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자를 고쳐주고 이일로 인하여 복음을 전하자 5천명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군중들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나타나 그들을 붙잡아 끌고 갔다. 날이 이미 저문 뒤였으므로 감옥에 가두어 놓았다. 그러나 예루살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이 일을 알고 있음으로 인하여 저들도 어찌할 수 없어 사도를 다시 불러들여 앞으로는 예수에 대한 말을 일절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풀려 나온 베드로와 요한은 곧바로 다른 제자들을 찾아가서 의회원들이 한말을 들려주었다. 그 말을 들은 신도들은 한마음으로 다 같이 기도를 드렸다. 기도가 끝나자 그들이 모여 있던 곳이 크게 흔들리며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졌다. 그리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이들 믿음의 공동체 모든 신도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누구 하나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이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행 4:32). 사도들은 주 예수의 부활을 자신 있게 설교하였고 신도들끼리는 뜨겁게 사랑하였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돈을 사도들 앞에 가져왔으며 사도들은 그것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종합적으로 이야기하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할 때 놀라운 부흥의 역사와 변화가 나타났다. 목숨이 두려워 예수님을 부인하고 골방에 숨어 있던 제자들, 자신들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고기 잡으러 고향으로 돌아갔던 제자들이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 무식한 베드로가 손을 잡고 기도하면 앉은뱅이가 일어났고, 직접 목격한 사실을 성령충만하여 전하니 한번에 3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목격도 했고, 오병이어로 5천명이 먹고 12광주리가 남는 역사를 비롯하여 갈릴리 파도를 멈추게 하시며, 물 위를 걷던 예수님을 뵈옵고, 수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는 역사를 보았지만 예수님의 뒤를 이어 자신들의 손을 통하여 상상치도 못한 기적이 일어나니 장본인들도 너무 신기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 걸음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도들이 서로 유무상통하고, 사회적인 약자들을 섬기는 모습은 사도들로서는 뿌듯한 자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 모두는 정말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되어 3년을 따라 다녔던 일들이 너무 감사해서 죽도록 충성하리라는 다짐을 하고 또 다짐하였을 것이다. 그렇게 하자 세상 사람들이 예수쟁이(참고 : 일반적으로 한국어의 ‘-쟁이’라는 표현이 그렇듯이 부정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당사자들이 오히려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비기독교인들은 조롱이나 비하의 의미로 예수쟁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기독교인들 중에서는 자신이 예수를 믿는다는 말을 ‘나는 예수쟁이다’라고 자랑스럽게 표현하는 경우도 꽤 많다. 단, 자랑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단순한 겸양의 뜻에서 일부러 자신을 예수쟁이라고 낮추는 유형도 없지는 않다.)라고 인정을 하였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였다. 결국에는 기독교를 핍박하던 로마제국이 주후 313년에 기독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이와 같이 부흥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공동체를 변화시켰다. 부흥은 교회를 변화시키고,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킨다. 부흥은 단순히 양적인 증가를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다. 교인의 숫자가 늘어났다고 교회가 부흥했다고 말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진정한 부흥은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고, 절망 중에 있던 자들이 희망을 찾고, 이기적인 자들이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돈에 노예로 살던 자들이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어 베풀고 나누는 삶으로 바뀌는 것이다. 소심했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순교를 각오하는 사도가 되었고 이에 많은 성도들이 복음전파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수많은 사람들 개중에는 제사장들이 비롯한 교인 수의 증가는 부흥의 결과이지 결코 목적이 될 수는 없다. 행 6:7 /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가고,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이 믿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초대교회 안에 부흥이 임하자 교회 안에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해졌다.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가 되었다. 우리 교회도 이런 부흥의 역사가 다시 나타나기를 우리 모두 기도하자. 1. 부흥을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물론 부흥의 물결은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흥의 물결은 하나님만이 일으키실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만히 있는데 부흥은 일어나지는 않는다.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 위해서 우리들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1. 영적 부흥을 갈망하고 고대해야 한다. 참된 부흥이 오면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 그 분을 구하는 간절함이 더욱 커지게 된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모하고 기대하는 자에게 역사하신다. 토미 테니(Tommy Tenney)라는 목사님은 ‘갓 캐처스(The God Catchers)’ 책에서 부흥을 태동시키는 힘을 ‘배고픔’(즉 의에 주리고 목마음)이라고 정의하였다. 다르게 말하면 성령의 임재에 대한 목마름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하여 그렇게 되기를 사모해야 한다. 시 81:7-10 / 너희가 어려움에 빠져 내게 부르짖을 때 내가 너희를 건져 주고 폭풍 속 은밀한 곳에서 너희 말에 대답하였으며 므리바 물가에서 어쩌나 보려고 너희를 시험하였다. 8) 내 겨레여, 내 말을 들어 보아라. 내가 너희를 타이르려 하니 이스라엘아, 내 말을 잘 들어 보아라. 9) 다른 신을 섬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 10)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아니더냐! 애굽에서 너희를 데리고 올라온 이가 바로 나 아니더냐! 네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너희를 먹이리라. 조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자기가 낳은 새끼가 다 소중하지만 입을 크게 벌리는 새끼에게 먼저 먹이를 넣어준다고 한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실 것이다. 거역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거나 실망하고 낙심한 자에게는 깨달을 때 까지 두고 보실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서 제비 새끼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채워주실 것이다. 자식이 원하면 달이라도 따주고 싶은 게 아비의 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혜택만을 구하는 자에게 찾아오시지 않으신다. 진정 하나님과의 교제를 원하는 자에게 찾아오셔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까지도 더해 주실 것이다. 그런데 너무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손길만을 구했다 . 하나님의 축복만을 원하고 , 짜릿한 감동만을 원했다 . 필요할 때만 ‘ 하나님 !’ 했지 깊은 헌신으로 하나님과의 지정의로 사랑하려는 데는 게을리 했다 . 그 분의 얼굴을 구하기만 하면 그 분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데도 말이다 . 지금 우리가 부흥을 구하는 것보다 더 긴급한 것이 있다 .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 그 분의 얼굴 , 그 분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성령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사모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뜻이 다른 곳이 아닌 내 안에서부터 일어나기를 위하여 간구해야 한다 . 부흥을 준비하고 계시는 성령님께서 지금 부흥의 불쏘시개, 부흥의 땔감을 찾으신다. 불은 빈 제단에 내리지 않는다. 불이 내리려면 제물이 있어야 한다. 엘리야 선지자는 제단에 땔감과 제물을 쌓은 후에 하나님의 불을 구했다. 웨슬리는 이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불에 올라가면 사람들은 내가 타는 것을 보려고 모인다.” 롬 12:1 /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 러분의 몸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산제물로 드리십시오 . 이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푸실 일을 생각할 때 이것이 무리한 요구이겠습니까? 마 6:33 /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이룰까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일을 어떻게 실천할까 고민하면서 그분을 생활의 중심에 모시고 살면 그분은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더불어 주실 것이다 . 죄의 짐만 벗겨주실 뿐 아니라 죄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겠다는 말이다. 마 11:28-30 / [내게로 와서 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사람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눅 11:10-13 /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아버지된 사람으로 아들이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겠느냐?’ 12) 아들이 달걀을 달라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비록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2. 진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탁월한 평신도 저술가 C. S. 루이스는 “타락한 시대에서는 죄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지한 몸부림이 사라진다”고 하였다. 시대가 타락할수록 죄에 둔감하고, 죄에 대한 진지한 회개가 없다는 말이다. 삼상 12:18-24 / 사무엘이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를 올리자 주께서 갑자기 천둥을 치며 비를 내려 주셨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두려워하였다. 19)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벽력에 놀란 백성은 사무엘에게 몰려와 호소하였다. ` 저희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 죽이지 말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 저희는 범죄한 백성입니다 . 더욱이 왕을 요구함으로써 주님의 분노까지 폭발시켜 놓았습니다 .’ 20) 사무엘이 그들을 위로하며 권고하였다 . ` 여러분 ,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여러분이 비록 범죄하기는 하였으나 이후로는 여호와만을 섬기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하십시오 ! 21) 여러분을 도와주지도 못하는 우상들을 다시는 쫓아다니지 마십시오 ! 우상들은 전혀 유익하지도 않고 힘도 없어서 원수들의 손에서 아무도 해방시켜 줄 수가 없습니다 . 22) 여호와께서는 항상 진실하시고 변함이 없으십니다 . 주님은 이미 여러분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보호해 주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이제 와서 다시 여러분을 버리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 23) 나도 계속 여러분을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드리고 , 가장 옳고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에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 내가 만약 기도하기를 그친다면 스스로 죄짓는 일이 될 것입니다 . 24) 이제 여러분은 여호와만을 경외하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진실하게 순종하십시오 !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일들을 도와주셨는지 항상 생각하십시오 ! 부흥은 언제나 회개의 눈물을 통해 이루어진다. 요나 선지자가 ‘40일이 지나면 이 성이 무너지리라’고 선포했습니다. 그 말은 들은 왕과 모든 백성들, 심지어 가축들까지 금식하며 회개할 때 패역한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다. 욘 3:3-10 / 그래서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고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매우 큰 도성이어서 그 도성을 걸어서 돌아보려면 사흘이나 걸렸다. 4) 마침내 요나가 그 도성 안으로 들어가 하루 동안 걸어다녔다. 그리고 거기서 요나는 자기의 주변으로 몰려든 사람들에게 외쳐 말하였다.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는 멸망한다!’ 5) 그러자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그들은 금식을 선언하고, 가장 높은 사람에서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초상때에나 입는 굵고 거친 베옷을 입었다. 6) 요나가 선포한 말씀이 니느웨의 왕에게 보고되었을 때에 , 왕은 자기의 용상에서 일어나 통치자의 화려한 예복을 벗고 베옷을 입은 다음 , 티끌 속에 앉았다 . 7) 그러고 나서 왕은 자신과 자기 대신들의 이름으로 니느웨 도성에 조서를 선포하도록 하였다 . ` 어느 한 사람도 무엇을 먹어서는 안 된다 . 짐승들까지도 풀을 뜯어먹거나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 . 8)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베옷을 입고 오직 하나님께 힘을 다하여 부르짖어야 한다 . 그리고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고 폭력과 강탈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 9)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 두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이글거리는 분노를 돌이키심으로 , 우리들이 멸망하지 않게 될는지 누가 알겠느냐 ?’ 10) 그런 다음 , 그들이 실제로 그 흉악한 길에서 돌아섰다 . 그런 행실을 하나님이 보시고 그들을 멸망시키려던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 . 욜 2:12-17 /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 지금이라도 너희는 마음을 온전히 바쳐 내게로 돌아오너라 . 금식하며 울고 슬피 가슴을 치며 돌아오너라 !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너희의 심장을 찢으며 회개하여라 .’ 너희는 너희 하나님 주께로 돌아오너라 . 그분은 친절하시고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 그분은 쉽게 화를 내지 않으시며 성급하게 너희를 처벌하지도 않으시며 지극히 너그럽고 긍휼이 많은 분이다 . 14) 혹시 아직도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어 너희들을 남겨 두시고 당신의 무서운 저주 대신에 너희에게 복을 주시려고 결심하실지 누가 알 수 있겠느냐 ? 너희가 전과 같이 곡식과 포도주로 주께 제물을 바칠 수 있도록 그분은 어쩌면 너희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실지도 모른다 . 15) 너희는 시온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 금식을 선포하고 온 백성을 모아 놓고 장엄한 집회를 열어라 . 16) 모든 사람을 데려오너라 . 장로들로부터 어린이들까지 , 젖먹이들까지 데려오너라 . 자기의 어두운 방에 있는 신랑도 불러오고 , 자신의 밀실에 앉아 있는 신부도 불러오너라 . 17) 제사장들 , 곧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백성과 제단 사이에 서서 울며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려라 . ` 오 우리 하나님 , 주님의 백성을 보호하소서 . 이들은 주께 속한 자들이오니 이방인들이 이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 이방인들이 `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 그 신은 정말 허약하고 무능력하다 ‘ 고 욕하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 ■ 1903년 원산 기도회에서 하디(R. A. Hardie) 선교사가 자신의 죄악됨과 무력함을 통회 자복하였다. 선교의 열매가 없는 자신의 무능을 털어놓았다. 그는 실패의 원인으로 한국인에 대한 서양 선교사들의 우월의식과 자만심을 자백하였다. 진심어린 한 선교사의 고백이 회개의 불을 붙였고, 다른 사람의 회개가 뒤따랐다. 이것이 부흥의 불꽃이 되어 놀라운 성령의 불길이 타올랐다. 이 회개운동이 4년 뒤인 1907년 평양 대 부흥으로 이어졌다. 평양대부흥은 부흥의 불길이 길선주 장로에게 떨어지자 회개의 눈물을 통해 자신이 친구가 죽으면서 재산정리를 부탁했는데 자신이 100원을 떼먹은 것을 회개하였다. 그 뒤를 이어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낱낱이 회개하였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죽인 죄도 회개하였다. 어떤 여성도는 청일전쟁 때에 아기를 업고 도망하가다 아기의 머리를 나무에 부딪쳐 죽이고 혼자서 달아났던 참혹한 일을 자백했다. 어떤 사람들은 부정한 방법으로 장사하여 모은 돈을 되돌려 주었다. 술집이 문을 닫았다. 그들은 밤이 새도록 눈물로 통회하며 자신들의 죄악을 모두 회개하였다. ▶ 19세기말 유명한 부흥 운동가 스미스 목사에게 한 성도가 찾아와 물었다. “나는 부흥을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을 맛보길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에 스미스 목사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 “집으로 돌아가 방문을 걸어 잠그고 모든 문제를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리고 분필로 당신이 앉아 있는 그 자리에 원을 그리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바로 여기서부터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당신 자신부터 부흥이 일어나면 당신의 가정도, 당신의 교회도, 당신의 민족도 부흥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내 안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하자. 우리는 넘어질 수 있고, 실수할 수 있다. 사람이 보기에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짓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될 수가 있다. 회개의 눈물은 더러운 마음을 새 마음으로 바꿔준다. 회개의 눈물은 탄식을 변하여 새 노래, 찬양으로 바꿔준다. 회개의 눈물은 절망을 변하여 새로운 희망으로 바꿔준다. 회개는 진정한 부흥의 불쏘시개가 된다. 부흥의 선구자 프랭크 바틀맨은 “부흥의 높이는 회개의 깊이로 결정된다.”고 했다. 회개를 하면 정죄감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외치며,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구령의 열정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3. 성령의 능력이 임해야 합니다. 부흥은 인간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기름 부으심의 결과이다. 성령이 임하면 모든 것이 변화된다. 초대교회 공동체가 성령체험을 했을 때 제자들이 사도가 되어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였다. 능력이 나타나 병든 자가 치유된다.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늘어났다. 부흥은 성장이 아니다. 성장은 인간의 계획과 노력, 프로그램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부흥은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이뤄진다. 산술적인 증가가 아니라 폭발적인 부흥이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비결은 바로 정결한 마음이다. 회개를 통하여 깨끗해진 마음이다. 행 2:37-38 / 베드로의 이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였다.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38) 그때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여러분 모두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받아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성령의 엑스레이를 통과하면 죄가 깨달아진다. 숨겨진 죄가 들어나고 작게만 보였던 죄가 크게 보인다. 별 것 아닌 줄 알았던 죄가 무겁게 느껴진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회개의 눈물로 인하여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2. 부흥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1. 부흥이 임하면 기대하지 못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평양 대 부흥운동이 일어나자 평양 시내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미워하던 자를 찾아가 용서하였고 용서를 받았다. 우상단지를 깨뜨리고, 부적을 불살랐다. 술집이 문을 닫고, 부정직한 상인들이 지금까지 떼먹은 것을 돌려주었다. 첩을 돌려보냈다. 이렇게 부흥은 언제나 삶의 변화를 일으켰다. 개인적으로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었다. 한 걸음 나아가 개개인의 부흥은 교회로 이어질 수 있고 그리고 국가의 운명까지도 바꾼다. ■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어른들의 부흥운동은 평양 숭실학교, 광성학교, 숭의여학교 등 학생들에게 확산되었다. 숭실대학 학장으로 있던 베어드(W.M.Baird)의 부인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학생들은 자기 이마 혹은 손으로 마룻바닥을 쳤으며, 말 그대로 고뇌에 사로잡혀 마치 악마가 그들을 찢어 놓는 듯 울부짖었다. 그리고는 더 이상 버티고 앉아 있기가 어려웠는지 벌떡 일어나더니 울면서 자기 죄들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쏟아놓은 자백들은 충격적이었다. 마치 지옥이 발칵 뒤집힌 것 같았다. 살인, 간음 등 온갖 더럽고 추한 행위들에서 시작해 방화, 술주정, 도둑질, 강탈, 거짓말은 물론이고 시기와 질투, 멸시와 미움 등 별의별 죄들을 낱낱이 털어놓았다. 듣고 있던 사람들도 겁에 질릴 정도였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끄집어낼 수 없는 고백들이었다.” 이렇게 죄를 자복한 교인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하였다. 진실한 회개는 변화된 행동으로 입증되었는데,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삶의 기준과 원리를 세우고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 1900년대 초 영국 웨일스 지방의 위대한 부흥은 작은 교회에서 있었던 한 부인의 진지한 회개를 통해 시작되었다. 부인은 예배시간에 주기도문을 외울 수 없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란 대목에서 그녀는 펑펑 울고 말았다. 자신을 모함하고 아프게 한 형제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녀는 기도를 계속할 수 없었다. 심지어 예배당에 앉아있을 수도 없었다. 그녀는 심장에 화살을 맞은 노루처럼 뛰어나가 그 형제를 만났다. 그리고 그를 증오했던 자신의 죄를 회개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지 못했던 내 죄를 회개합니다.” 그때 그 형제도 진지하게 회개했다. 거기에서 시작된 회개운동이 웨일스로 번져갔다. 이것이 한 시대를 불태웠던 웨일스 부흥운동의 시작이었다. ■ 모라비아 형제단의 지도자로서 훌륭한 역사를 발휘한 진젠돌프 같은 이는 우리가 무심코 생각지 못할 훌륭한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로마제국의 백작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생후 6주 만에 부친이 병사했고, 어머니는 개가하므로 할머니 손에 자랄 수밖에 없었다. 할머니는 시, 음악, 그림 등에 재능을 가진 분이었고 조직신학과 히브리어, 헬라어에 능통한 분이었다. 어렸을 때 이 할머니의 영향으로 좋은 신앙을 얻었다. 그는 나이 어린 6살 때부터 혼자 조용히 기도할 줄 알았고 소년기에 기도 그룹을 만들어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봉독하는 생활에 힘썼다. 청년기에 그는 신학, 법률학, 철학, 과학 등 다방면에 공부했고 수재적인 두뇌로서 뛰어난 성적을 가진 학도였다. 그는 하루에 세 번은 정한 시간에 기도했고 자주 철야 기도를 했고 금요일에는 안식일로 정하고 오직 기도에 힘썼다. 자기뿐 아니라 겨자씨 단이라고 하는 그룹을 만들어서 ‘그리스도의 교훈과 진리를 지키며 행동한다. 타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세속적인 안일을 배제하고 버린다.’라는 목표로 신앙 운동에 부단히 힘썼다. 후에 이 멤버 중에서는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진젠돌프가 아직 약관인, 젊었을 때에 모라비아 교단의 대표가 됐지만 그가 전 세계에 끼친 영적인 위대한 생명 운동은 영원히 사라지지 아니하는 놀라운 역사였다. 1970년 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 미국 아즈베리 대학 약 천 여명의 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를 인도하던 설교자가 자기가 받은 은혜를 간증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도 간증 시간을 주었다. 그런데 졸업반 중 악명 높은 학생 한 명이 나왔다.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하여 주었는가를 말하기 위해서 여기 서리라고 생각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와는 딴판의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제게 임하여 제 생명의 충만함을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비로소 회개와 구원, 사죄의 은총,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깊은 감격으로 가득 차게 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제까지의 잘못된 나의 생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는 간단히 고백했는데 그 시간에 모였던 전 학생들에게 이상한 감동이 뜨겁게 달아올라 예배 시간이 끝나고 다음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데도 계속 학생들은 기도를 그치지 않고 감격에 벅차서 기도하며 신앙을 고백하며 신앙을 고백하는 이런 일이 185시간 계속 되었다고 한다. 2월 10일 그러니까 한 주간이 계속 되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오는 모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비신자까지 기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다고 하였다. 신문, 라디오, TV, 주간지, 월간지 등 모두 이 일을 전 미국에다가 보도를 했었는데, 5월말까지 그 대학과 신학생들이 팀을 만들어 2천명에 달하는 이 불붙은 학생들이 전 미국 각처에 다니면서 간증을 했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 변화를 일으키는 놀라운 일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기도 그룹들이 각처에 생기게 되고 성경연구 모임이 아주 활발하게 운영되어 각 매스컴에서 이를 계속 보도했고 130대학과 신학교가 영향을 받았다. 기도운동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운동이다. 우리 모든 신앙의 선배들은 어떤 업적이나 사업에 성공하기 전 먼저 기도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다. 2.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하였다. 평양 대 부흥이 일어난 후에 100만 구령운동이 펼쳐졌다. 오직 민족 복음화만이 꺼져가는 나라의 운명을 살릴 수 있었고, 백성들의 희망을 꺾지 않을 수 있었다고 믿었습니다. 이 무렵 새벽기도 운동, 금식기도 운동, 산기도 운동들이 도처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전도지를 들고, 거리로 마을로 뛰어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다. 여기에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 탁월한 한국어 실력으로 사랑을 받던 젼킨(Junkin) 선교사는 추운 겨울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하고 이 마을 저 마을 뛰다가 급성 폐렴에 걸려 죽었다. 클랙 선교사와 시릴로스 선교사는 어린 자녀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어린 아이들을 먼저 하나님 곁으로 보냈다. 게일 선교사는 아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급성장하는 교회들을 돌보기 위해 뛰어다녔다. 남편 월리엄 홀을 먼저 천국에 보낸 29살 로제타 홀은 젖먹이 어린 아이와 함께 본국에 돌아가 다시 선교사로 파송 받아 한국에 왔다. 그리고 평양 땅에 여성병원을 세워 밤낮 미친듯이 복음을 전하였다. ■ 백만인 구령운동은 어른들만의 열심이 아니었다.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구령의 열정에 불타고 있었다. 1910년 길선주 목사가 매큔에게 보낸 편지에는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얼마나 불타오르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열정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7살난 작은 아이들도 용돈을 모아 가지고와 전도지와 복음서를 삽니다. 그들은 이것들을 거리로 가지고 나가 전도합니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예수 이야기를 서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개개인에게 가서 그들의 팔을 붙잡고 구주 예수를 영접하라고 간청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의 역사는 2,000년 전 초대교회나 100년 전 평양 대 부흥 운동이나 지금도 동일하다. 타락하고 패역한 도시와 나라에 대한 부흥의 갈망과 기대가 있고, 강력한 회개의 기도 운동이 일어날 때 도시가 회복되고, 나라가 부흥할 것이다. ■ 엠마라고 하는 사람은 23년 동안 C. C. C에서 일했다. 그는 하반신 불구자였다.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전도를 했다. 그는 끊임없는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55세를 일기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생전의 기도가 있었다. ‘100명만 하나님께 헌신시켜 주십시오.’ 본인이 몸이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가서 뛰지 못하니까 그가 기도하기를 100명의 전도자가 대신 주의 일을 하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55세에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장례식에는 이 분을 통해서 23년 동안 전도를 받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400명이 참석을 했다. 또 장례하객은 1,000명이 참석했다. 그들은 빌 브라이트 C. C. C 책임자가 만들어준 4영리 전도지를 가지고 끊임없이 고통 속에서 주의 일을 위하여 그와 같은 사람으로 살겠다고 결심했다. 3.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가 된다. 사람의 행동은 생각만큼 고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내면이 변화되면 행동도 저절로 바뀐다. 술 마시는 사람보고 마시지 말라고 하면 더 생각나서 더 많이 마신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게 끊으라고 아무리 말해도 끊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변한다. 오히려 술을 권하고 담배를 피우라고 하여도 하지 않는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된 사람이 많다. 욥도 고난 중에 불평이 많았다. 고통이 너무 심하니까 자기 생일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망도 하였지만 하나님을 뵈옵고 말씀을 듣고 난 후에 이렇게 말한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 전에는 내가 소문으로만 주님에 대해서 들어 왔습니다만, 이제 이 두 눈으로 주님을 똑똑히 뵙고 있군요. 이렇게 내가 꿇어 엎드립니다. 먼지바닥 위에 앉아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합니다.”(욥 42:5-6).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모두 자기가 옳은 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자기가 옳지 않음과 부족함을 알게 된다. 이사야 선지자도 이사야 6장에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뵙고 나서 변화되었습니다. 자신이 의인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을 뵙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 6:5 / 이제 나는 죽었구나. 입술이 더러운 이것이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임금님을 눈으로 직접 뵙다니! 아, 이제 나는 저주받은 몸이 되었구나. 그런데 천사가 숯을 이사야 선지자 입에 대니까 악이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말씀하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하며 순종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고 핍박하며 살았다. 하지만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사도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사도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 구절이라도 깨닫는 사람은 변화가 되기 시작한다. ■ 미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처음 선교를 하면서 제일 많이 쓴 단어가 ‘bible study’ 즉 ‘성경공부’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 때 사람들이 모여서 성경말씀을 가르친다고 해서 사경회라고 했다. 인천에서 가난한 집의 한 소녀가 선교사의 집에 식모로 갔다가 예수를 만나 은혜를 받았다.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소녀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시는 것을 느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했다. 그 소녀가 나중에 이화여자대학교의 총장이 된 김활란 박사이다. 그녀는 비록 자기가 박사학위를 받고 대통령의 특사가 되는 사회적인 지위를 얻었지만 항상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철두철미한 신앙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이화여대 총장의 임기를 마친 후 전도자가 되었다. 거리전도와 방문전도를 하면서 만든 것이 다락방전도이다. 총장시절 학생들에게 신앙을 넣어주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들을 초청하여 부흥회를 열었다. 당시에는 주로 사경회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그 분은 그때 ‘심령부흥대성회’라고 써 붙였다. 그 후부터 교회마다 부흥회를 할 때 ‘심령부흥대성회’라고 써 붙였다. 4. 미스바 대성회가 열리고 위대한 지도자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블레셋에 빼앗긴 하나님의 법궤(삼상 4:11)가 다시 돌아왔다. 기럇여아림으로 돌아와서 머문 날로부터 20년이 지났을 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의 비참한 처지에서 여호와를 생각하고 그분께로 돌아왔다. 그러자 여호와를 찾아온 백성에게 사무엘이 올바른 회개를 가르쳐 주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아 돌아올 작정이라면 남신이든 여신이든 그동안 섬기던 다른 나라의 우상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십시오. 오직 여호와만 의지하고 그분만을 섬기시오! 그러면 여호와께서 분명히 여러분을 블레셋 족속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랐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의 온갖 신상들을 가져다가 깊은 땅속에 묻어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겼다. 백성들이 이렇게 순종하자,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다시 여러분을 도와주시도록 내가 기도를 드리겠으니, 모두 미스바로 모이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그곳에 모였다. 그들은 자신의 온 마음을 여호와께 쏟아 붓는다는 뜻으로 물을 길어다가 여호와 앞에 부으면서 종일 금식하고, 자기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고백하였다. 사무엘은 그곳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법적인 문제들을 판가름해 주고, 온 백성의 사사가 되어 다스리기 시작하였다(삼상 7:3-6). 5.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문이 블레셋 족속에게 전해지자, 그들은 즉각 전쟁을 준비하는 모임으로 판단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족속의 다섯 도성을 다스리던 왕들은 모두 엄청난 병력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때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회개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느닷없는 블레셋 군인들의 출현에 모두 정신을 잃고 어쩔 줄을 몰라하였다. 놀란 그들은 사무엘에게 몰려와서 ‘저희를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두지 말아 주십시오. 제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블레셋 족속을 물리쳐 주시고, 우리가 이 위기에서 살아나도록 쉬지 말고 기도해 주십시오!’ 하고 호소하였다. 사무엘은 젖 먹는 어린 양 한 마리를 잡아서 통째로 살라 여호와께 번제로 바치며 이스라엘을 살려내 주시도록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즉시 다음과 같은 사건을 통하여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사무엘이 제단에 어린 양을 살라 제물로 바치고 있을 때에 블레셋 족속은 이스라엘을 치려고 가까이 밀고 들어왔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갑자기 천둥과 벼락을 무섭게 내리치자 밀고 들어오던 블레셋 족속이 놀라 정신없이 도주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사기가 충천하여 미스바에서 도주하는 적군을 계속 추격하였는데, 벧갈 아래까지 그들을 쫓아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사무엘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다 기념비를 하나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와주셨다’는 뜻으로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블레셋 족속을 무섭게 쳐서 쫓아내셨기 때문에 그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 지역으로 침범해 들어오지 못하였다.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언제나 블레셋 족속들을 막아 주셨는데, 그들에게는 사무엘이 마치 살아 있는 법궤와 같이 무서운 재앙을 일으키는 존재로 보이게 하셨다. 블레셋 족속이 이미 빼앗아 갔던 성들도 에그론에서부터 가드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스라엘에 다시 돌아왔고, 그 도성에 딸렸던 지역도 다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차지가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가나안 땅의 원주민인 아모리 족속과도 평화롭게 지냈다.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이처럼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평화롭게 백성을 다스렸다(삼상 7:7-15). 6. 기도뿐만이 아니라 우선순위와 내용에 변화가 왔다.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내용이 하박국서에 여러 번 기록이 되어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합 1:2-3). 기도가 전부 ‘내, 나의, 나를, 나에게’ 이렇게 되어 있다. 결국 하박국 1장의 기도는 자기중심적인 기도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하박국 3:2을 보면 주의 일을 부흥케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함부로 자기의 생각을 앞세웠던 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로 초점이 변화된 것을 명확히 볼 수 있다. 주의 일을 부흥케 해달라는 기도 이후에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 달라고 기도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도 우선순위가 대단히 중요하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이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기도를 하라고 하셨다.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우리와 관련된 것은 나중에 나온다. 그러므로 우리 기도의 우선순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구해야 한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먼저 기도하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였다. 이것은 매우 좋은 기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노하시면서도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지만 애굽처럼 노예생활을 하지 않았다. 자유로운 시민처럼 70년을 살다가 B. C. 539년 고레스 칙령으로 해방되었다. 하박국의 기도는 그의 생전에 다 응답되지는 않았지만 사후에 응답된 것이다. 우리의 삶을 보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일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 것이다. 결 론 하박국의 마지막 기도로 결론을 맺고자 한다. 합 3:16-19 / 주께서 이 모든 일을 내게 들려주셨을 때 내 뱃속의 창자가 모두 뒤틀렸고 내가 주님의 우렁찬 음성을 들었을 때 두 입술이 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내 모든 뼈가 물러지고 내 두 무릎은 후들거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를 공격한 그 백성에게 망국의 재앙을 내리는 그날을 나는 여전히 기다리겠습니다. 17) 무화과나무는 싹도 내지 않고 포도 덩굴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올리브나무의 소출은 실망뿐이고 논밭의 곡식들은 먹을 것이 없습니다. 목장의 양 떼들은 모두 다 사라졌고 외양간에는 소 한 마리 남아 있지 않습니다. 18) 그렇더라도 나는 여호와때문에 기뻐 뛰겠습니다. 나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나는 즐거워하겠습니다. 19)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십니다. 그분이 나의 두 발을 암사슴의 다리와 같게 하시고 모든 산들의 위에서 안전하게 달리도록 힘을 주십니다. 이 노래는 성가대장의 지휘를 따라 현악기들의 연주에 맞추어 부를 것이다.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부흥 2000)_D코드 찬양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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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시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부흥 2000)_D코드 찬양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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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진리의 성령님(부흥 2000)_D코드 찬양 악보

가사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 가르고 임하소서

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흰 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그 날을 주소서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 가르고 임하소서

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흰 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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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그 날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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